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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개원가 탐방
  • "척추질환 수술없이도 치료 가능"

    안세병원 임정환 원장

    "척추질환 수술없이도 치료 가능"

    “척추질환을 치료할 때 환자의 상태마다 다르긴 하지만 최근에는 비수술적인 시술을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수술에 대한 부담감으로 병원을 찾지 않고 치료를 미루기 보다는 되도록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 받을 것을 권합니다.”척추질환이 무조건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안세병원 임정환 원장. 임 원장은 “예전의 척추질환은 근육의 노화로 인한 근육의 약화로, 혹은 갑작스런 외상에 의해 발생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에는 사건, 사고 없이 일상생활에서의 잘못된 자세 및 생활습관으로 기척 없이 찾아오고 있다”고 말한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안세병원은 지난 1984년 개원 이래 27년 이라는 짧지 않은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난해 영등포 안세병원 2호점의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다. 많은 환자들이 다양한 증상으로 여러 질환을 가지고 있듯이 안세병원은 환자들의 요구를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수술적 방법과 비수술적 치료법 모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어 치료에 대한 선택을 넓혔다. 또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정형외과, 내과, 수부외과, 통증클리닉 등 다양한 진료과목을 갖췄다. 이는 곧 환자 중심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서다. 안세병원은 시간적 부담, 치료에 대한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인 경피적 신경성형술로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 수술은 고령자는 물론이고 심장질환자, 골다공증 환자도 시술이 가능하다. 임 원장은 “요통이 발생했지만 척추 치료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과 상황에 따른 여러 제약요인 때문에 병원을 바로 찾기는 쉽지 않다”면서 “신경성형술은 1mm 정도의 특수 카테터를 이용해 통증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시술 시간은 20분 이내이고 절개가 필요 없어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다”고 설명한다. 이어 “수술의 경우 전신마취를 하고 절개를 하기 때문에 회복기간도 길어 비교적 오랫동안 병원에 있어야 하므로 환자들이 많은 부담을 느낀다”며 “그러나 비수술적인 방법은 단시간에 회복이 가능하고 대부분 국소마취로 이뤄져 수술시간도 길지 않아 환자들이 느끼는 부담 역시 적은 편이다”고 말한다. 임 원장은 특히 환자 자신의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중요하게 여긴다. 이 때문에 진료상담 시 어려운 의학용어 대신 쉬운 설명으로 환자들의 충분한 이해를 돕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임 원장은 “자신의 질환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어야지만 막연하게 갖고 있던 척추 치료 및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담을 떨칠 수 있다”며 “그래야만 치료를 미루지 않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 질병을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척추질환을 치료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재발률과 후유증을 최소화시키고 높은 성공률”이라고 말하는 임 원장. 그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만큼 의료기술을 발 빠르게 도입해 환자가 수술에 대해 느끼는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비수술적인 치료법에 대한 연구를 더욱 활발히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2011/02/18
  • "검진·진료센터 특화 초일류 병원으로"

    스카이병원 박세진 원장(여성클리닉센터)

    "검진·진료센터 특화 초일류 병원으로"

    “각 과의 모든 영역을 다루기보다는 전문적이고 특화된 의료진의 역량을 위주로 운영하는 센터 중심의 병원으로 차별화시킬 것입니다”고도비만과 위밴드 연구회장인 강세훈 원장이 지난해 12월 송파구에 100병상 규모의 서울SKY병원을 오픈했다. 스카이병원에는 슬관절 수술센터를 비롯한 정형외과, 고도비만 및 내분비외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양한방 협진 등 전문화된 진료를 선보이고 있다. 병원에서는 원스톱 건강검진과 복강경수술, 슬관절 수술 및 여성질환 수술에 대한 4대 의료분야에서 초인류병원을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과에서는 위벤드(고도비만)수술, 하지정맥류, 유방, 갑상선 클리닉을 정형외과에서는 무릎인공관절수술, 관절경, 절골술을 산부인과에서는 복강경수술, 요실금, 여성암검진, 여성성형클리닉, 갱년기클리닉, 불임클리닉, 비만클리닉을, 한방과에서는 중풍예방, 척추, 턱관절, 족부, 성장클리닉, 통증클리닉, 피부클리닉을 검진센터에서는 기본검사를 포함한 정밀검사와 개인특화검진까지 진료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첨단 무균 수술센터 및 내시경센터와 100병상의 입원시설, 최신 CT와 7개의 첨단 초음파 장비 및 위대장내시경 장비를 도입했다. 또 의무기록 및 영상자료의 디지털화도 구축했다. 스카이병원 여성클리닉센터 박세진 원장은 “건강을 체크하는 검진센터와 치료를 받는 병원의 번거로움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내과, 정형외과, 부인과, 외과 등 뜻이 맞는 각 과의 의료진들과 의기투합해 병원이 생겨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한다. 병원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건강검진센터에서는 검사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받을 수 있게 원스톱 건강검진으로 활성화시켰다. 박 원장은 “검진 후에도 병원 전속 심리치료사, 운동치료사, 영양사가 상주하고 있어 한 번의 검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맞춤형 상담을 통해 환자 주치의가 되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부인과 영역을 다루고 있는 박 원장은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누구보다 여성들의 존엄함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모든 여성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현재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등이 가장 흔한 여성암으로 발생률이 높은만큼 자궁경부암 검사를 비롯한 정기검진이 매우 종요하다”면서 “부인과 초음파 검사는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1년에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중년여성의 고민 중 하나인 요실금은 중년 여성 인구의 세 명당 한 명꼴로 국내에 약 300만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그 원인으로는 임신이나 노화로 인한 방광괄약근의 탄력 소실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예측 불가능한 실금현상으로 인해 일상 생활의 불편함, 수치심 등이 유발돼 사회활동이 위축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이 때문에 박 원장은 “요실금은 방치할 경우 우울증을 유발하는 등 악화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박 원장은 “지역 내 거점병원으로 각 과를 담당하는 의료진의 역량을 전문화 특화시켜서 지역적으로 송파구를 넘어, 나아가 한국을, 더 나아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병원으로 세계적 의술, 상호 신뢰를 원훈으로 발돋움 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1/02/11
  • "난청·이명·어지럼증 등 귀질환 전문"

    소리이비인후과 박홍준 원장

    "난청·이명·어지럼증 등 귀질환 전문"

    “의료진은 환자 자신의 병에 대해 가장 잘 알 수 있도록 이해시켜주고, 그 치료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게 해줘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환자는 의사를 신뢰하게 되고, 의사는 최선을 다해 치료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소리이비인후과 박홍준 원장의 말이다. 대학병원에는 수백명의 의사가 있지만 실제로 환자 자신과 관계되는 의사는 얼마나 되는지, 자신과 관련되는 시설은 얼마나 되는지 등의 효율성은 떨어지게 된다는 설명이다. 박 원장은 “대학병원의 복잡한 의료시스템을 최소화하고 필요이상의 절차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귀를 전문으로 병원을 개원하게 됐다”며 “귀 질환을 원스톱으로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만들고 싶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한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소리이비인후과는 국내 최초 귀전문병원이다. 박홍준 원장, 이승철 원장, 이호기 원장 모두 대학병원에서 10년 이상 귀를 전문으로 진료해왔으며, 질환별 클리닉을 세분화·특성화 시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병원에서는 주로 중이염, 난청, 이명, 어지럼증 등을 대표적으로 치료한다. 난청의 경우 박 원장이 한국형 난청 유전자를 발견함에 따라 국내서 유일하게 유전성 난청클리닉을 운영한다. 난청환자의 재활치료에는 보청기와 이식형 골도 보청기, 인공와우이식술 등이 시행되고 있다. 인공와우이식술은 수술 전 훈련, 수술 후의 재활치료가 유기적으로 진행돼야 수술의 성공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소리이비인후과 부설인 소리난청재활센터도 운영 중이다. 박 원장은 특히 “귀 라는 곳은 보이지 않는 구조적 단점과 매우 복잡하고 미세한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부분이다”며 “이 때문에 질환에 대한 설명을 환자에게 이해시켜주는 것 또한 어렵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병원에서는 귀와 관련된 다양한 리플릿, 브로슈어 등을 준비해 환자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해주고 있다. 또 활동영역을 질병치료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청각장애자 부모를 위한 교육, 성인 농아인을 위한 청각 재활강좌, 어지럼증 환자를 위한 강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소리이비인후과는 제주도에 또 하나의 병원을 개원했다. 지금까지는 귀가 불편한 환자들이 병원을 찾았지만 그 패러다임을 바뀌기 위해서다. 이는 곧 오기 힘든 환자를 위해 다가가는 진료를 먼저 하겠다는 생각에서다. 박 원장은 “제주 해녀들은 직업적 특성상 귀 건강이 나빠지기 쉬움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자주 찾지 못해 병을 악화시키고 있다”면서 “이 모든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병원을 개원하게 됐다”고 말한다. 좋은 시설, 우수한 의료진, 첨단 장비 등도 중요하지만, 환자 중심의 병원이 됐을 때 그 환자는 병원을 가장 잘 기억한다는 것. 박 원장은 “병원은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환자가 얼마나의 신뢰성을 가지고 인정을 해주느냐가 중요하다”며 “의사의 퀄리티가 환자에게 공감을 주고 도움이 된다고 인정받는 관계가 유지될 때, 전문병원이라고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것”이라며 환자와 의사와의 신뢰를 다시한번 강조한다. 특히 “전문병원은 개원의의 의료영역과 대형병원의 진료영역, 둘 다 만족시킬 수 없는 블루오션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대학병원에서 줄 수 없는, 일차의료관에서 얻을 수 없는 전문성과 편리성을 제공하는 것이 곧 전문병원이다”고 말한다.마지막으로 “귀 전문병원으로서 전문적인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면서 배우고 발전해 나가는 국내 최고 귀전문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2011/01/31
  • “피부·성형·비만관리 협진 시스템”

    오라클성형외과 이효련 원장

    “피부·성형·비만관리 협진 시스템”

    “성형수술은 마술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 후 자연스러워지기까지의 시간이 필요하며, 수술의 한계를 인정하면서 수술하는 목적이 분명이 있어야 하겠습니다”오라클 피부과·성형외과 이효련 원장의 말이다. 오라클은 전국적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등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이 원장은 “무턱대고 ‘눈이 마음에 안든다, 코가 너무 낮다’라는 식이 아니라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자신의 외모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한다. 좀 더 예쁜 외모를 갖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무분별한 성형수술은 결코 권할만한 것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진료’라는 오라클의 모토와 걸맞게 병원 의료진들은 꼭 필요한 맞춤형 치료를 원칙으로 삼았다. 이 때문에 ‘환자와 상담’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원장은 “진료를 하다 보면 까다로운 환자들도 너무 많다. 그런 환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의료진의 설명’이다”면서 “환자에게 수술의 한계를 꼭 설명하고 그 후 동의를 받아내어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환자가 수술대에 오르기 전까지 의료진과 여러번의 상담을 실시, 환자가 수술전후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성형기술도 발달하는 이 때, 신중한 상담과 선택으로 아름다움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이 원장은 “요즘은 면접관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인상’도 취업의 중요 조건으로 대두되면서 취업형 성형도 날로 늘어가고 있다”며 “스펙 못지않게 중요시 되고 있는 부분이 외모지만 무분별한 성형으로 자신의 꿈까지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신중한 성형수술을 재차 강조한다. 특히 오라클은 피부과와 성형외과의 협진시스템이 장점이다. 최근 의료 트렌드는 전문화와 함께 복합화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환자가 원하는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동시에 환자의 복잡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병원이 조직돼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오라클은 피부과에서부터 성형외과, 비만클리닉까지의 협진 시스템을 운영해 환자들이 한 곳에서 미(美)와 관련된 모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이 원장은 “성형수술을 하는 동시에 기본적인 피부 문제까지 다룰 수 있어 환자가 이중적인 불편을 덜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또 “많은 성형외과와 피부과 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단지 규모를 크게 하고 비싼 장비를 보충하는 것 보다 '환자의 만족‘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며 “처음 환자와 대면하는 그 시간부터 수술 후 결과까지 의료진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수술로 인한 부작용 등으로 고생하고 상처받는 환자들이 생겨나지 않길 바란다”고 말한다. 오라클피부과·성형외과는 한중민간의료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국내외 약50개 지점을 가진 오라클피부과·성형외과는 지난해 대만에 3개의 지점을 오픈했으며, 앞으로 중국 북경에 2개, 연길에 1개, 키르키즈스탄에 1개 지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오라클은 앞으로 훌륭한 의료진을 확충, 더 많은 연구와 개발로 피부·성형·두피 등 미(美)와 관련된 모든 과를 아우를 수 있는 센터를 만들어 낼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와 함께 가장 간편하고 안전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치료제공을 기치로 내걸고 피부과·성형괴과 진료의 표준화와 체계화를 통한 국제적 수준의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2011/01/24
  • 검증된 치료 척추·관절 전문병원

    나누리병원 임재현 원장

    검증된 치료 척추·관절 전문병원

    “수익성에 집착하지 않는 ‘정통치료’를 추구해 앞으로도 정도를 걷는 척추·관절전문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기존 병원들의 상업적인 틀을 깨고 척추관절 치료의 새 지평을 열어 감동의료서비스의 근원지가 되고자 나누리병원 장일태 대표원장은 지난 2003년 서울시 강남구에 나누리병원 본원을 개원했다. 그 후 2008년도에 인천병원을 2009년 강서 나누리병원을 열었다. 나누리병원은 ‘검증된 치료’, ‘함께 나누는 사회’, ‘오래가는 병원’이 원칙, 보험이 되지 않는 비급여수술 역시 ‘반드시 필요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병원의 방침으로 삼았다. 서울 나누리병원 임재현 원장은 “남들은 보수적인 치료를 지향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의료가 상업화되는 것을 단연 경계해야 한다”면서 “검증된 치료와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선보인다면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때문에 경영상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환자 치료에 꼭 필요하다면 투자를 하는 것이 나누리병원만이 가진 차별화다. ‘정통치료’를 내세우면서 병원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바로 ‘운동치료센터’다. 운동치료센터를 설치해 디스크나 퇴행성 척추증 같은 비수술적 재활운동요법과 수술 후 초기재활운동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대해 임 원장은 “스포츠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물리치료, 약물치료와 함께 환자가 수술 후 받아야 하는 재활치료”라며 “그 중에서도 운동치료를 육성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척추, 관절 질환은 부실한 주변 근육과 인대에 근본 원인이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한다. 또 “허리 근육이 약해지면 척추는 과중한 부담을 받게 돼 결국 디스크탈출이나 불안정한 상태로 발전하여 여러 질환들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런 악순환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운동치료”라고 조언한다. 즉 관절이나 척추의 근본적인 병은 근육에서 시작,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을 치료의 기본으로 운동치료를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특히 임 원장은 “통증치료 후에는 운동요법과 생활습관 개선 등 물리적인 요법을 꾸준히 행해 디스크가 악화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안전하고 간단한 치료법이라고 해서 검증되지 않는 곳에서 치료를 받아서는 안된다”고 당부한다. 나누리병원은 경기도 수도권 쪽으로 제4병원을 준비하고 있다. 4병원 준비에 대해 임 원장은 “환자들은 제 시간에 진료를 받으면서 충분한 설명을 듣는 것을 원한다. 특히 지방에서 올라오는 환자들은 더할 것”이라며 “환자들에게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해 그들의 아쉬운 곳, 아픈 곳을 치료해주는 병원이 되기 위해 제4병원을 준비중에 있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나누리병원은 방문재활팀을 구성했다. 이는 지방에서 서울로 치료받으러 오기 힘든 환자들을 위함이다. 주2회 간호사와 운동치료사가 서버와 컴퓨터를 준비해 환자 가정을 방문, 주치의와 연결해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를 해주고 있다. 올해는 가능하면 주5회로 방문횟수를 늘려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임 원장은 “좋은 병원, 우수한 병원은 입소문이 돌면서 환자들은 자연스레 찾아온다”며 “멀리서 치료 받으러 왔을 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그들에게 좋은 병원, 우수한 병원으로 기억될 수 있는 오래 유지될 수 있는 병원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1/01/17
  • "피부질환부터 미용까지 토털케어"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

    "피부질환부터 미용까지 토털케어"

    “의사 본연의 임무는 환자 치료를 잘 하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치료법을 자꾸 개발해 환자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진짜 의사라고 말할 수 있겠죠”26년의 전통을 쌓아온 강한 피부과 강진수 원장의 말이다. 현재 강한피부과는 서울 신림과 서초, 경기 수원 3곳에 자리 잡았다. 지금까지 강 원장은 단순히 미용목적의 피부과 진료가 아닌 만성 피부질환을 기본으로 진료를 해왔다. 그는 “피부과의 영역은 습진, 무좀, 두드러기, 튼살 등의 피부질환과 깨끗한 피부미인을 만드는 피부미용으로 나눠지는데 많은 개원의들이 질환보다는 돈벌이가 되는 미용을 선택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 “미용을 중요시 하는 이 시점에서 많은 병원들은 치료에 필요하지 않는 부분까지 시행하려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질환을 위주로 진료하다 보면 여드름, 기미, 잡티 등 레이저 시술까지 할 수 있게 되는 영역이 자연적으로 생기게 된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강 원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진료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피부과’라고 한다면 피부에 관련된 모든 질환은 다 봐야 한다는 것이 강 원장의 원칙이다. 이 모든 것들을 갖추기 위해 강한피부과는 백반증, 아토피, 건선 등 만성피부질환에서부터 피부미용 분야까지 피부에 대한 토털케어를 지향하고 있다. 피부질환 클리닉, 여드름 클리닉, 주름 클리닉, 아토피 클리닉, 흉터 클리닉, 모공 클리닉, 두피·탈모 클리닉 등의 클리닉과 20여개가 넘는 질환별 적용 레이저 시스템을 갖춰 환자 치료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강 원장은 “중증 여드름흉터 치료는 환자의 인내심을 요한다”면서 “단기간에 한 가지 시술로 좋아지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대부분 다양한 시술법을 이용해 수년간 치료하면서 서서히 치료 효과를 보겠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탈모치료’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 원장은 지난 2005년부터 전문대형탈모 클리닉을 개설해 현재 대한모발학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강한피부과에서 시술 중인 두피케어 시스템 ‘강한모 시스템’은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문제를 진단하고 마사지와 브러싱으로 두피를 진정시키며, 스케일링을 통해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한 다음 레이저와 앰플을 투여해 영양을 공급한다. 이 두피케어 시스템은 탈모라인, 지성라인, 비듬라인, 건성라인 등으로 세분화 돼 있다. 또 두피관리실을 운영, 두피 전담 간호사들이 개개인의 특성에 초점을 맞춘 일대일 맞춤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강 원장은 특히 탈모가 두드러지는 환자에게는 모낭(주위)주사와 자가혈을 이용한 PReP 주사를 병행한다.강 원장은 “모낭주사는 20여개의 약 성분을 증상에 맞게 선택 혼합해, 두피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모발이 가는 것은 굵게, 성장이 느리면 빠르게, 빨리 빠지면 진행을 멈출 수 있게 도와준다”고 설명한다. 그는 “탈모가 시작되면 유전이라고 치료를 포기할 것이 아니라 원인을 진단하고, 꾸준히 치료하면 치료될 수 있으므로 포기하지 말 것”을 조언한다. ‘늘 새로운 것을 찾아내야 한다’는 강 원장은 “많은 공부와 연구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내가 발견한 지식을 함께 나눠야 한다”며 “피부질환에 있어 미용까지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을 연구해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2011/01/10
  • 맞춤형 임플란트로 치아고민 끝

    사과나무치과 김명섭 원장

    맞춤형 임플란트로 치아고민 끝

    “임플란트 시술이 많아진 반면, 그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들도 동반돼 부작용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임플란트 수전의 충분한 검사가 부족하고, 시술 경험의 부족, 환자와의 대화 부족에서 오는 부작용이 아닌가 싶습니다”임플란트 전문 박사로 20여년의 임상경력을 지닌 사과나무치과 김명섭 원장의 말이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는 불편함이 없으면서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되느냐가 성공여부를 결정한다”고 강조한다. 또 시술 시 의료진의 입장에서만 이해하고 판단해 치료방침과 계획을 만들어내려 하지 말고 환자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어떤 것을 불편해하는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인다. 그래서 김 원장은 치료에 들어가기 전, 계획에 있어 환자와의 대화를 우선으로 꼽는다.그는 “임플란트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환자의 식습관에서부터 특성, 등 고유 성질을 파악한 후, 시술에 들어가야 한다”면서 “이 모든 것들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환자와의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사과나무치과는 최첨단 CT 3D영상으로 뼈의 밀도를 확인해 개인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치료를 시작한다. 또 PRP사용 고농출혈장판이라는 치료로 환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 이것은 환자의 혈액으로 뼈와 결합시켜 임플란트 식립 전 뼈 이식을 할 때, 빠르게 임플란트와 뼈가 결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이다. 이와 함께 김 원장은 ‘두려움과 공포가 없는 병원’, ‘아프지 않는 병원’을 강조한다. 이 때문에 사과나무치과에서는 아프지 않은 치과 진료를 위해 수면치과치료를 선보이고 있다. 이 치료는 수면진정요법으로 단순한 충치 치료에서부터 임플란트, 매복사랑니 발치 등 치과의 모든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된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에 심한 공포를 가지고 있는 사람, 한 번에 많은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경우, 치과 마취가 잘 되지 않아 고생하는 사람, 치과 치료 시 구역질이 심한 사람, 턱관절이 좋지 않아 입을 오래 벌릴 수 없는 사람, 고혈압, 심장질환 등 내과적 병력이 있어 안정을 유지해야 하는 사람, 나이가 많은 환자들이 치료 시 부담을 덜기 위해 수면치과치료를 이용하고 있다. 김 원장은 “치료 중 산소포화도, 호흡, 맥박, 혈압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보다 안심하게 치료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와 더불어 임플란트는 시술 받고 나서 개인의 철저한 관리가 꼭 필요하다. 김 원장은 “올바른 칫솔질과 치간 칫솔, 치실을 이용한 정성스러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만약 구강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하지 못하면 인공치아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겨 인공치아의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임플란트 시술 후에는 딱딱한 음식은 피하고 3개월에서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면서 임플란트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이 좋다. “환자 만족이 곧 병원의 성공가도를 결정한다”는 김 원장. 그는 “만족하는 환자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의료진, 스텝, 환자 이 세부분의 조화가 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의사와 스텝은 하는 역할만 다를 뿐이지 결국에는 환자를 치료하는 같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종속관계가 되는 병원 조직은 발전하는데 있어 미래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김 원장은 “나눠져 있는 역할들을 서로 잘해준다면 병원은 분명 성공 할 수 있다”며 “의료진, 스텝, 환자 모두가 행복해지는 병원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2010/12/17
  • "뇌졸중 수술 후, 체계적 재활 중요"

    명지춘혜병원 박시운 원장

    "뇌졸중 수술 후, 체계적 재활 중요"

    “뇌졸중은 병 자체가 재발의 위험이 있어 재활치료와 함께 건강관리를 요구하는 질병입니다. 병원의 강점은 뇌졸중전문병원인 명지성모병원과 연계돼 있다는 점에서 뇌졸중과 관련된 케어시스템을 모두 갖췄다는 것입니다”뇌졸중 전문 명지성모병원이 세운, 뇌졸중 재활 전문 명지춘혜병원은 지난 11월 22일 서울시 대림동에 개원했다. 명지춘혜병원은 신경재활클리닉, 연하장애 클리닉, 경직 클리닉, 언어 클리닉, 일상생활동작 클리닉 등의 시스템을 갖추고,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치료 뿐만 아니라 재활 후 실제로 접해야 하는 사회적 환경에까지 초점을 맞췄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단일 질환으로는 사망률이 1위, 장애가 남는 경우도 전체 뇌졸중 환자의 70~80%정도에 이른다. 국립재활원에서 뇌졸중 재활 전문으로 10여년이 넘게 명성을 쌓아온 박시운 원장은 “발병하면 치명적인 장애를 남기는 뇌졸중은 오랜 재활치료가 필요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급성기 치료 후 뇌졸중 환자를 위한 연계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한다. 또 뇌졸중은 사망률도 높고 후유증이 심각해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도 큰 부담을 주는 질환으로 조기 치료로 장애를 줄이고, 신체기능의 극대화를 위한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급성기 치료가 끝남과 동시에 조속한 재활치료를 시작해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명지춘혜병원은 설립됐다. 박 원장은 “뇌졸중 환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영적, 사회적, 인지적의 전 영역에서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고 환자 개개인에게 딱 맞는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뇌졸중 재활 전문병원의 바른 역할”이라고 피력한다. 특히 병원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뇌졸중 환자가 사회와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박 원장은 전인적 팀 접근을 통한 재활치료, 연속성을 갖춘 재활치료, 환자와 보호자가 중심이 돼는 재활치료, 이 세 가지를 재활치료에 있어 원칙으로 꼽았다. 전인적인 재활팀을 구성해 환자에게 나타나는 신체적·사회적·정신적·종교적 모든 문제를 보다 포괄적으로 뇌졸중재활 치료와 접목시키겠다는 생각이다. 이와 함께 재활치료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박 원장은 “급성기 치료와 함께 재활병원과의 연결도 중요하지만 입원치료가 끝난 후, 가정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통원치료프로그램도 중요하다”며 연속적인 치료체계를 확립해 환자가 가정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 원칙은 환자와 보호자, 환자와 환자들끼리 서로 도울 수 있는 자주 집단을 형성, 그들이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것. 박 원장은 “장애인, 노인, 만성병이나 난치병, 불치병 환자들까지 진료대상을 더 확대할 것”이라며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 뇌졸중 환자들에게 재활치료를 열어가는 시발점이 되겠다”고 뜻을 밝혔다. 뇌졸중 재활이 가장 중요한 파트이지만 여러 재활치료가 필요한 부분까지 모든 질환을 아우를 수 있는 재활병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최적의 진료환경에서 최상의 재활진료서비스를 실현하는 재활전문병원으로,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재활치료를 선도할 수 있는 재활전문병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2010/12/10
  • 통증, 몸이 보내는 건강 이상 신호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

    통증, 몸이 보내는 건강 이상 신호

    “‘경막외 레이저 내시경술(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은 지름 1mm의 초소형 내시경, 레이저를 함께 넣은 첨단 카테터를 사용해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고난도 비수술 치료법 입니다. 환자의 돌출된 디스크 부위에 카테터를 삽입, 튀어나온 디스크에 직접 레이저 치료를 실행함으로써 디스크 크기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이 치료법에 대해 “기존의 경막외 내시경만 사용했을 때보다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염증을 제거하는 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로 인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 치료가 어려운 신경근 주위의 유착까지 쉽게 제거, 합병증 발생도 더욱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최 원장은 "우리 몸은 참으로 오묘해 몸의 어느 부위 던지 질병이 발생하면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통증'"이라고 말한다. 이어 “통증은 가벼운 통증부터 숨도 쉬지 못할 정도의 심한 통증까지 다양하지만 이러한 통증은 모두 몸이 보내는 건강에 대한 신호이기 때문에, 가벼운 통증이라도 계속 반복된다면 소홀이 지나치기 보다는 원인과 이유를 파악해 큰 질병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우리 몸의 중심인 척추는 잘못되면 원상태로 돌리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예방과 초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세연통증클리닉은 수술 없이 치료하는 디스크전문병원으로 지난 96년도에 개원했다. 목, 허리통증, 디스크 등을 신경성형술과 꼬리뼈내시경으로 치료해 수술에 대한 부담은 줄이면서도 통증을 없애는 비수술적 치료법만 사용한다. 최근 국내서는 처음으로 ‘경막외 레이저 내시경술’을 도입했다. ‘경막외 레이저 내시경술’은 염증이나 유착된 부위를 내시경으로 진단하고 약물 치료와 더불어 레이저를 이용해 통증의 원인이 되는 디스크나 인대까지도 줄여주는 치료가 가능하다. 최 원장은 “지금까지 ‘경막외 내시경술’은 장이나 위 등의 내시경술에 비해 훨씬 좁은 공간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치료 공간이 매우 좁은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면서 “이에 반해 ‘경막외 레이저 내시경술’은 얇은 레이저 관을 이용해 출혈을 멈추게 하거나 염증 제거를 위한 도구로도 사용할 수 있어 획기적인 시술을 진행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최 원장은 개원 당시, 수술하지 않는 방법을 통해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치료법에 주안점을 뒀다. 수술로 인한 치명적인 합병증과 함께 평생 통증을 호소해온 많은 사람들을 겪어봤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척추전문병원과는 다르게 6명의 의료진 모두 통증전문의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척추 속 아픈 부위를 눈으로 확인시켜 주는 생중계 시스템을 선보인다. 아픈 척추 부위를 내시경 카메라로 촬영한 후 환자에게 직접 보여주고 설명해 주는 시스템으로 보호자도 대기실에서 직접 볼 수 있게 했다. 최 원장은 “통증은 인생의 삶의 질을 가장 나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때문에 앞으로 많은 연구를 통해 효과가 좋은 비수술요법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통증을 호소하는 많은 환자들을 치료해주는 것이 곧 병원의 역할이자 임무라는 것이다. 아울러 만성, 중증환자까지도 치료가 가능하게 된 ‘경막외 레이저 내시경술’로 통증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우수한 치료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10/12/03
  • “국내 최고 ‘힐링카운티’ 조성 목표”

    송도병원 이종균 이사장

    “국내 최고 ‘힐링카운티’ 조성 목표”

    “40대 이상의 은퇴자, 노후 계획자들을 위해 건강중심으로 설계된 ‘웰파크시티’는 상시적인 세컨하우스 개념과 노후에 머물 수 있는 공간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국내 처음 대장항문전문병원을 설립, 지난 98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도심형 실버복지시설 서울시니어스타워를 운영해온 송도병원 이종균 이사장의 말이다. 전문의료인이자 사업자인 이 이사장은 “실버타운의 개념도 없는 20여년전부터 완벽한 의료지원을 갖춘 도심형 노인휴양타운을 끊임없이 구상해 왔다”고 설립배경을 설명한다. ‘웰파크시티’는 개인맞춤형 자연치유 프로그램을 갖춘 가족형 시니어리조트다. 몸이 스스로 외부 질병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각종 자연치유 프로그램으로 노화방지, 질병예방 및 관리적 측면까지 고려한 시스템이 도입돼 있다. 곧 환자와 가족 면역력을 분석해 가족력에 따른 건강관리까지 모두가 가능한 국내 최고의 건강증진형 팬션단지인 것. 이와 함께 재테크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이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생각했다. 삶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요즘, 노후대비와 경제적 상황에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웰파크시티’는 실제적인 대안책이 될 수 있다. 단순히 노후대비용 투자형 재테크가 아닌 분양 이후 레저용 리조트로 지속적인 이용이 가능하며 평소에는 실질적 수익도 발생, 노후에는 최고급 건강관리를 받으며 거주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18홀 골프 코스를 앞뜰처럼 품고 있는 골프팬션을 시작으로 자연면역 치유팬션단지, 노인복지주택, 게르마늄 온천 스파, 관광호텔, 온천휴양병원, 요트장, 승마장 등 여가생활과 휴양,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로 조성된다. 이 이사장은 ‘웰파크시티’를 단순히 즐거움만이 보장되는 소비적 리조트가 아닌 건강컨텐츠 생산과 관광산업의 기술개발을 함께 접목했다. 이곳에 거주하게 되는 사람들은 ‘웰파크시티’ 내에 만들어지는 600여개의 일자리를 통해 단지 내 취업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154만㎡(47만평)의 대규모 공간에 들어서는 다양한 시설에서 젊은 시절은 전공을 살린 다양한 일자리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 이사장이 고창이라는 지역을 선택한 이유는 고창은 전주와 광주로부터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지리적 조건이 유리, 고인돌·선운사·고창읍성·청보리밭 등 노년을 느긋하게 보낼 수 있는 문화 관광지가 풍부해서다. 또 주변 편백나무와 소나무 숲은 피톤치드 발생량이 우수하며, 건강한 바닷바람 등의 조건은 자연치유를 돕는 결정적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이 이사장은 “고창 석정온천지구는 우리나라에서 찾기 힘든 게르마늄 온천이 있는데 이 온천은 혈액순환과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운동·레저시설과 의료시설을 제공한다면 실버타운의 결정체인 최고의 휴양타운이 조성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웰파크시티’의 특징은 주거는 물론 식사부터 건강·레저까지 모든 욕구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곧 기존의 향락형리조트 문화에서 벗어나 가족형시니어리조트라는 새로운 개념의 리조트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이 이사장의 계획에서다. 아울러 송도병원의 건강관리시스템이 결합돼 국내 최고의 ‘힐링카운티’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웰파크시티’를 중심으로 한 건강, 치유형 관광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이라며 “처음 고창을 시작으로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 한 후, 전국을 잇는 건강치유 네트워크빌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문의 02-2668-5300.

    20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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