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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주·경산·구미 4개 권역별로 성황리 마무리
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가 경상북도 4개 권역에서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는 경상북도가 지난 5월 '저출생과의 전쟁 현장 토론회'에서 경북형 임신 준비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을 건의해 마련되면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사회가 함께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의료전문가 단체인 경상북도의사회가 참여해 임신과 출산, 난임 극복, 육아에 대해 실질적이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과 공유로 아이 낳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초보 부모, 난임부부, 손주를 돌보는 어르신 등을 참석 대상으로4개 권역별로 150여명 이상의 많은 시도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이길호 회장은 저출생은 경제적인 이유, 주거문제 등 여러 사회적인 요인이 크지만 저출생의 의학적인 이유인 난임, 불임, 육아 등의 문제는 전문가인 의사로서, 시도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지난달 10월 16일 경북 북부권역인 안동에서 처음 개최된 토크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는 경북 동부권역인 경주에서10월 30일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산부인과 전문의 주태림 교수(동국대학교경주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조승만 교수(동국대학교경주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 박동진 교수(동국대학교경주병원), 경상북도 저출생여성정책실 최은정 실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경상북도의사회 법제이사 김진용 원장(김진용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패널로 참여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세 번째는 경북 남부권역인 경산에서 지난 11월 6일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토크콘서트는 산부인과 전문의 박일영 원장(경산산부인과의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김종영 원장(김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내과 전문의 정다은 과장(경산중앙병원), 경상북도 저출생여성정책실 최은정 실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경상북도의사회 학술이사 이준영 부원장(경산중앙병원)이 패널로 참여했다.마지막으로 경북 서부권역인 구미에서 지난 20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산부인과 전문의 공두식 교수(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미선 교수(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 임화수 원장(우성비뇨기과의원), 내과 전문의 겸 구미시의사회 이상훈 회장(대한내과의원), 경상북도 저출생여성정책실 최은정 실장, 비뇨의학과 전문의 겸 경상북도의사회 저출생대책위원회 김대영 위원장(김대영비뇨기과의원)이 패널로 참여해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한일 양국 의료제도·진료경험 공유 등 친목 다져
대구시의사회,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해외교류사업일환으로 일본 킨키대학 히가시오사카 대학에서 개최되는 한일국제학술대회(치매), 고베시의사회 간담회(필수의료기피 현상과 그에 따른 문제점), 효고현보험의협회 간담회(의료현안과 수련제도), 오사카총영사관 방문(한일간 우호협력 증진의 필요성), 고베아사히병원 방문(업무협약체결) 등 을 진행 하고, 2026년에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도 홍보 했다.1일차 오전 10시 일본 오사카에 도착한 대구시의사회 방문단은 재일한국의사회 김수량 부회장의 따뜻한 환영 속에 오후 3시, 킨키대학 히가시오사카 대학에서 재일한국의사회, 한일국제학술학회가 공동개최하는 인지증(치매)의 한일 심포지움을 시작으로 일본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100여 명의 청중이 자리한 '한일 심포지움'에는 한국측에서 계명대학교 신경과 이현아 교수의 '치매 관련한 한국의 치료', 대구보건대학교 김영근 교수의 '치매 관련한 작업치료'를 발표했고 일본측에서는 도쿄 북 의료센터 뇌신경내과 임쿠미 교수의 '일본의 치매치료'를, 오카야마 현립대학 보건복지학부 조민정 교수가 '일본에서의 치매 케어의 현재 상황'을 발표했고, 이어 청중들의 질문과 답변이 있었으며, 연자 상호간의 토론도 이어졌다.세미나가 끝난 후 임쿠미 교수는 경북대학교 이종목 교수와 현 한국의 의대증원 사태와 양국의 수련제도에 관해 의견을 나누며, 외국의료진의 시각으로 봤을 때 2천명 증원은 갑작스럽고 과다한 증원이며 무리한 정책이라는 의견을 같이했다.이어서 저녁에는 킨다이대학 라운지에서 재일한국의사회와 한일국제학술학회 주최로 만찬이 개최된 가운데 대구시의사회 민복기 회장과 해외교류협력단 홍성권 수석고문은 재일한국의사회 이광희 회장과 김수량 부회장에게 재일한국인의 건강증진과 대구광역시의사회와의 교류사업의 공로에 대한 감사장과 선물을 수여하는 한편 한일교류학회 박 일 회장과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고베시로 이동한 대구시의사회 방문단은 재일동포 의사들이 설립한 고베아사히병원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 김수량 이사장과 김수기 병원장 및 다수의 재일교포 3세 의사들이 참석해한일간의 의학정보를 나누는 등 친교를 다졌다.특히 대구시의사회 민복기 회장은 지속적인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대구광역시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 아사히병원 의료진을 초청하였고 아사히병원측은 참석을 약속했다.일본방문 2일차 일정은 오전에 고베시의사회와 간담회가 열고 양국의 의료제도와 진료경험을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였으며, 한국측에서는 계명대학교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가 현 의료 사태의 가장 큰 현안인 필수의료기피 현상과 그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발표했고, 고베시의사회에서는 치매 관련 고베시 정책을 발표하는 등 양국의 발표가 끝난 후 1시간 가량 발표내용과 의료현안에 대한 토론이 있엇다.이어 오후에는 효고현보험의협회와의 세미나가 개최되어 한국의 의료현안과 수련제도에 대한 계명대학교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의 발표가 있었고 곧이어 일본측 발표가 있었으며, 효고현보험의협회는 올해 초 대구에 방문한 적이 있어 현 사태에 대해 관심이 많았으며, 이에 따른 일본 경험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안하기도 했다.일본측 발표 내용을 요약을 하자면, 한국의 현 사태의 근본적 해결책은 금전적 보상이 충분히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첫째이고, 둘째는 더 이상 사명감에 기대해서 젊은 의사에게 일을 맡길 수는 없다는 내용이었다. 아울러, 한국정부가 이렇게도 책임 못 질 의료 정책을 저지르는 이유는 대통령 5년 단임제 때문에 장기적 정책에 대한 고민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지적하며, 특히 필수의료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재차 강조하였다. 또한 양국 수련제도의 차이점 등 다양한 내용을 서로 주고받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하였다.3일차 셋째 날은 일정상 두 팀으로 나눠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 민복기 회장을 중심으로 한 팀은 오사카총영사관을 방문하고 재외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중인 오사카총영사관의 노고를 위로했다.이와 함께 간담회 자리에서는 민복기 회장은 전날 개최된 재일한국의사회 주최의 심포지엄의 내용을 설명하고 앞으로 재일한국의사회를 포함하여 일본 의료계와의 민간교류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하고, 진창수 총영사관은 저출산 고령화를 비롯한 한일 양국의 공통과제 대응을 위해 정부는 물론 지자체, 민간 등 각계각층에서의 구체적인 우호협력 증진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민간외교의 일환으로 대구시의사회의 해외교류사업을 높이 평가하고 지속적인 사업진행을 부탁했다.이상호 수석 부회장과 나머지 방일팀은 고베아사히병원을 방문였다. MTI, CT등 검사실, 수술실, 진료실 및 병실을 참관하고, 한일 양국 의료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수석 부회장은 민복기 회장을 대신해 고베아사히병원 김수기 병원장과 우호협정을 맺고 정기적인 교류사업을 논의했다.특히 고베아사히병원은 창립 당시부터 재일동포의 보건의료지원을 염두에 두고 운영되어 온 만큼, 대구광역시의사회는 향후 다양한 형태의 교류와 지원을 다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대구시의사회는 이번 일본 방문 일정 동안 해외교류사업외에도 대구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6년 8월 개최되는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 하기도 했다.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등 1000여명에게 따뜻한 저녁식사 대접
대구시의사회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나누기' 개최
대구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지난 26일교보생명 대구FP본부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공동으로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대구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맞은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부터 건강상담 접수를 시작으로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인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및 당뇨검사와 내과, 외과, 피부과, 신경과, 영상의학과에 등 각 과별 건강상담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오후 4시부터는 행복한 밥상 행사를 시작하고 교보생명 대구FP본부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1000여명의 시민들에게 따뜻한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대구시의사회는 2007년 7월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및 심삼도 의료봉사단장, 각 구군의사회장과 임원, 교보생명 대구FP본부 김중호 본부장,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박명수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진료에서의 실제 유용한 최신의학지견 등 다양한 학술연제 발표
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대한가정의학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이건호)는 지난 27일칠곡경북대학교병원 지하1층 제2대강당 및 소강당에서 '당뇨와 당뇨병성 신질환의 관리' 등 실제 진료에 유용한 최신의학지견을 주제로 한 추계학술대회와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제2대강당과 소강당으로 나눠 개최된 추계한술대회는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윤정 총괄학술이사(대구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의 사회로 '당뇨와 당뇨병성 신질환의 관리,에 대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최연경 교수(경북의대 내분비내과)를 비롯한 의대교수진들이 연사로 나와 △갑상선기능 이상의 접근과 치료 업데이트 △식도염, 위궤양 소화기 약물 슬기롭게 처방하기 △코로나 재유행과 최근 유행하는 호흡기 질환의 접근 등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이어 △비만 약물치료의 현재와 미래 △손발톱진균증(Onychomycosis) △알쏭달쏭 검진 혈액검사 이상소견 해석하기 △일차진료에서 가능한 화상처치와 흔한 상처치료의 노하우 △혈뇨와 신기능 저하에 대한 접근 △2형당뇨병에서 신장기능 보호 약물 선택, 일차진료에서 항혈전제와 NOAC의 올바른 활용전략 △골밀도검사 정확히 해석하고 골다공증 치료하기, 등 실제 진료실에서 흔히 접하는 질병들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학술연제가 발표돼회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건호 회장의 이날 인사말에서 2024년도 추계학술대회에 많은 선생님들께서 참석해주시어 성황을 이뤄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질환과 만성질환의 최신지견 등 실제 진료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명 강의를 해 주실 연자님들을 모셨다며,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여러 선생님들과의 교류 및 토론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 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추계학술대회에 이어서 오후 1시 30분부터 개최된 제33차 정기총회는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동희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먼저 이건호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대한가정의학회 강재헌 이사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전임 이동욱 회장에게 공로상 수여가 있은 후 감사보고와 주요회무보고, 일반회계 결산안 9270만원과 특별회계 결산안 9315만원을 이의 없이 받아들이고 집행부에서 상정한 2025년도 사업계획안과 일반회계 예산안 4984만원과 특별회계 예산안 1억1457만원 등 모든 의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명예회장·고문단·임원 참석 의료현안 논의|| '의료계 현실 빠른 해결 촉구' 공동성명서 발표
제39회 경북·전북 의사회 친선행사 성황리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와 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회장 정경호)는지난 19일〜20일 양일 간 대구광역시 및 경북경산에서 제39회 친선행사를 개최하고 양도 의사회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한편 현 의료사태에 대해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첫째 날 진행된 친선행사 개회식에는 이길호 경북의사회장, 도황 대의원회의장을 비롯한 고문단과 집행부 및 임원, 시군 의사회장 등 50여명과 전북의사회에서 정경호 회장과, 명예회장, 고문단, 집행부 임원, 시군 의사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으로 임현택 의협회장과 채동영 홍보이사, 민복기 대구시회장, 동국의대 이관 학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이길호 경북의사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쪽과 서쪽에 있는 우리가 어느새 서로의 삶에 녹아들어 힘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일이며, 지금처럼 어려운 의료환경에서 누구보다 단합하고 뭉쳐야하기에 오늘 이 자리가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어 모든 국민들을 도탄에 빠뜨리고 있는 정부에 맞서면 전북의사회와 경북의사회는 함께 연대하여 같은 길을 걸어갈 것이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의료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봉에 서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 정경호 회장은 답사를 통해 친선행사를 위해 준비를 해주신 경북의사회 이길호 회장님과 임원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의료1박 2일간 양도 의료현안을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의협 임현택 회장으로부터 친선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는 축사가 있었다.특히 이날은 작금의 참담한 의료계 현실에 대해 '한국의료 정상화'와 '국민 건강 수호'를 기치로 걸고 빠른 해결을 요구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와 경상북도의사회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모든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의사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 중단과 죽어가는 국민들이 다시 응급실과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응급실이 정상 운영 중이라는 거짓말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외쳤다.친선행사는 식전공연과 개회식, 만찬과 더불어 경상북도의사회 대의원회 도황 등 주요내빈들의 건배 제의로 화합을 다지고, '동무생각'이라는 노래 가사에 나오는 청라언덕과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등 대구 근대문화골목 밤마실 투어를 진행하면서 양도 의사회 간의 우의를 다졌다.이튿날에는 경상북도 경산의 갓바위 소원길 산행과 선본사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며 무르익기 시작한 가을단풍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찬을 겸한 환송 행사는 기념품 교환과 환송사를 끝으로 친선 행사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전북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을 나눴다.전북경북의사회 친선 행사는 1987년, 당시 경상북도의사회 오삼달 회장과 전라북도의사회 김병주 회장이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 두 의사회가 자매결연을 하기로 뜻을 모으고 친선을 교류하는 행사를 연 후,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친선 교류, 의료 현안 논의를 위해 양 지역을 번갈아 방문하는 형식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안동의료원에서 예비부부, 초보 엄마‧아빠, 난임부부 등 150명 참석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북의사회(회장 이길호)는 지난 16일 경상북도안동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초보 엄마아빠, 난임부부, 손주를 돌보는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토크콘서트는 산부인과 전문의의 학술강연,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비뇨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도청 정책 담당자를 패널로한 토크콘서트는 식전행사로 참가자들과 신나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경북의사회 이길호 회장의 인사말과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 안성렬 본부장 및 안동시보건소 김남주 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전문의가 전하는 특별한 학술강연으로는 경상북도안동의료원 난임센터장 겸 산부인과 양회생 과장이 임신과 출산, 난임과 관련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자리가 있었으며 즉흥적으로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됐다.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이 참여한 패널이어서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양회생 과장(경상북도안동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김기호 과장(경상북도안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종우 과장(안동성소병원), 경상북도 저출생여성정책실 최은정 실장, 비뇨의학과 전문의 겸 경상북도의사회 저출생대책위원회 김대영 위원장(김대영비뇨기과의원)이 패널로 참여해 진행했다.특히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들이 난임 극복부터 임신출산, 현명한 육아까지 단계별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이뤄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임신 중 영양 관리, 출산 후 우울증 예방, 아이의 연령별 성장 발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하고 맞춤형 상담을 받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열린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는 경상북도가 지난 5월 저출생과 전쟁 현장 토론회에서 '경북형 임신 준비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을 건의해 마련되면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사회가 함께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고 안동시를 시발점으로 오는 30일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 11월 6일 경산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11월 20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연락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이길호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저출생은 경제적인 이유, 주거문제 등 여러 사회적인 요인이 크지만 저출생의 의학적인 이유인 난임, 불임, 육아 등의 문제는 전문가인 의사로서, 시도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오늘 이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역 전문의 특강‧문화공연 등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정보 전달
경북의사회, 임신‧출산‧난임‧육아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젊은 세대들과 저출생을 극복하여 아이 낳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경북도민들에게 임신과 출산, 난임 극복, 육아에 대해 실질적이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도내 4개 권역별로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대한민국은 현재 심각한 저출생 위기에 놓여있음에 따라 경상북도의사회는 경상북도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의사회는 보건의료 전문가 단체로서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ㆍ임산부ㆍ육아 중인 부부ㆍ손주를 키우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궁금했던 모든 것, 전문가에게 답을 얻다'라는 주제로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행복한 임신과 출산, 간절한 난임의 극복, 현명한 육아 등에 대해 우리 지역 전문의인 산부인과ㆍ비뇨의학과ㆍ소아청소년과ㆍ내과ㆍ정신건강의학과 등 전문의와 함께 시도민들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 해소와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학술강연과 즉석 질의응답을 진행한다.경상북도의사회가 주최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는 경상북도 4개 권역별(안동ㆍ경주ㆍ경산ㆍ구미)로 나눠 진행한다, 따라서 참가를 희망하는 시도민들은 지역의 관할 보건소를 통해 사전에 신청할 수 있으며, 행복한 임신과 출산, 간절한 난임의 극복, 현명한 육아에 대한 전문의가 집필한 가이드북과 기념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경상북도의사회 이길호 회장은 실질적으로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가 단체인 경상북도의사회가 저출생 극복 사업에 참여하여 경상북도가 아이낳고 살만한 곳이 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도민들의 가까이에서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토크콘서트 참가신청은 관할 시군보건소로 하면 된다.◇다음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일정△경상북도 북부권역(안동) : 2024. 10. 16.(수) 13:40~15:40, 경상북도안동의료원 대회의실△경상북도 동부권역(경주) : 2024. 10. 30.(수) 13:40~15:40,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 대회의실△경상북도 남부권역(경산) : 2024. 11. 06.(수) 13:40~15:40,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대강당△경상북도 서부권역(구미) : 2024. 11. 20.(수) 13:40~15:40,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
고르다치과의원 부산점 강용욱 원장 "정확한 치료 계획 세워 진행해야"
"전체 임플란트, 네비게이션 과정 해결책 될수도"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치아의 절반 이상을 잃게 된다. 남아있는 치아를 잘 관리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아의 빈자리를 대신할 치료 방법을 제대로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과거에만 하더라도 대부분이 틀니를 선택했다. 틀니는 잇몸으로 고정하는 방식이다 보니 잇몸 눌림으로 인한 통증, 흔들림, 잇몸뼈 흡수, 저작능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최근 임플란트를 고려하는 이들이 많아진 이유이기도 하다.임플란트는 자연치아 못지않은 저작능력 및 색상으로 기능적, 심미적으로 우수하다. 남은 치아가 없거나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에도 전체 임플란트, 뼈이식 등을 통해 수술이 가능하다. 다수의 치아를 상실한 경우 틀니 대신 전체임플란트를 고려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는 상악과 하악에 다수의 픽스처를 장착하고 상부 보철을 연결하는 치료이다.전체임플란트는 위, 아래 악당 6~10개 정도의 픽스처를 수복하기 때문에 고정력, 저작력이 매우 강하며, 넓은 범위의 치조골 유지 능력도 뛰어나다. 수술 위치가 정교해야 하고 다수의 픽스처를 수복해야 하는 만큼 경험과 노하우가 충분한 의료진을 찾아야 하며, 정확한 치료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임플란트는 치조골에 직접 인공치근을 수복하는 수술이다. 단순히 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마다 다른 구강 내부, 질환 여부, 식립 개수 등이 고려돼야 한다. 과거에는 치과 의사의 감각, 기술에만 의존해 정확한 식립을 기대하기 어려웠고, 잇몸 절개 범위가 넓어 식립 후 이를 봉합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이 과정에서 잇몸뼈와 잇몸이 다시 융합되기까지 극심한 통증과 부기, 열감이 나타나 회복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환자에겐 부담이 될 수밖에 없고, 개인의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할 수 있어 부담이 가중됐다.고르다치과의원 부산점 강용욱 원장은 필요한 임플란트 식립 개수가 많을수록 더 높은 정확도가 요구되는데, 네비게이션 임플란트가 좋은 해결방법이 될 수 있다. 요즘에는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더욱 정교하고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식립 전 환자의 치조골 상황, 각도, 간격, 신경, 혈관 등을 고려해 컴퓨터로 모의 수술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정교함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환자의 구강 내에서 정확히 재현할 수 있는 수술 유도 장치를 제작해 잇몸 절개 없이 빠르게 드릴링해 식립할 수 있다. 드릴링 방식으로 출혈, 통증, 붓기 등을 줄일 수 있어 다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하는 경우, 당뇨, 고혈압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빠른 회복을 도와준다. 감염, 염증 우려를 덜어낼 수 있으며, 수술 시간과 치료 기간의 단축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강용욱 원장은 전체임플란트는 치료 범위가 넓고 환자의 잇몸뼈 상태와 시술 부위, 환자의 연령, 전신 질환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야 하는 고난도 수술인 만큼, 자세한 상담을 통해 살펴보고 진행해야 한다. 어디까지나 의료진의 실력, 노하우가 뒷받침되어야 하며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수술 경험을 보유한 실력 있는 의료진에게 직접 1:1 맞춤 치료가 적용돼야 한다고 전했다.
조용일 회장 "변해가는 약사환경 속에서 약사회라는 조직을 통해 우리직능 지켜나가자"강조
대구시약사회, 2024년도 제2차 회원연수교육 및 마약류 취급자 교육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29일대구시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제2차 회원연수교육 및 마약류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연수교육은 24년도 2차 교육과 23년도 미 이수자 재교육이 동시에 실시되어 회원 3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최두주 대약사무총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고영일 경북약사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한가운데 조용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비대면 진료 등 변해가는 약사환경 속에서 우리는 약사회라는 조직을 통해 회원을 보호하기 위한 투쟁으로 외부로부터 우리의 직능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약사는 면허 사용을 위해서는 1년에 8평점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며, 대구시약사회는 평점 미 이수 회원을 위해 년 2차에 걸쳐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이어 바쁜 중에도 연수교육 참여가 번거롭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약사회원이라면 1년에 한번 정도는 연수교육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격려사에서 최근 식약처에서 약사들의 직급 상향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약물 주사 직책이 6급으로 상향되며 약사 채용 공고가 발표되었다.며 이를 통해 약사들의 공직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며, 한약이 포함되지 않은 의약품은 한약제제가 아니라는 식약처의 공식 답변을 얻었다고 전하고 이로 인해 61개 한약사 개설 약국이 처분 대상이 되었으며, 교차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약사법 개정도 적극 추진 중에 있다며, 모쪼록 귀한 시간을 내어 교육을 받으시는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 되 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교육은 △식물유래광범위 항바이러스제의 개발▲약국, 당뇨환자의 맛집이 되다. 판매하는 곳에서 관리하는 곳으로 약국의 패러다임을 바꾸자▲NK면역세포보관과 NK water△사례로 보는 약국 종소세 절세 방안▲'뇌 건강 상담과 성분 핵심정리, 설진수진'등의 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상임위원회 별 사업보고 및 회보편집위원회 추가경정 예산안 승인
대구시약사회, 2024년도 제2차 이사회 개최
대구시약사회(회장 조용일)는 지난 28일회관2층 강당에서 2024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조용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말 바쁘신 중에도 이사회에 참석해주신 임원 및 이사님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린다고전하고 오늘 이사회를 통해 상반기 회무를 돌아보고 하반기에 회무를 준비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조회장은 이어 9월초부터 이달 말까지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한약사 문제해결을 위한 1인 시위를 진행 중에 있다며, 대외투쟁에 있어 일치단결된 행동을 함으로써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들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밝히고 외부로부터 직능을 지켜낼 힘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대구시약사회는 임원들의 회무 참여와 회원 단합 등 상당히 조직적으로 잘 운영이 되고 있는 지부로써 자부하고 있다며, 하반기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회무를 잘 해나갈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제2부 보고사항에서는 주요회무 보고와 ▲2024년도 상반기 회원고충처리 결과보고 ▲2024년도 상반기 약바로쓰기운동본부 교육결과 보고 ▲2024년도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결과 보고 ▲2024년도 상반기 다제약물 관리사업 결과에 대한 해당 상임이사로부터 보고 있었다.이어진 보고에서는 또 ▲2024년도 제16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대구시약사회장배 범약업인 골프대회 개최 결과 보고 ▲2024년도 대구시여약사위원회 및 여약사회 모범학생 장학금전달식 결과보고, ▲2024년도 대구시여약사회 자선바자회 결과보고 ▲2024년도 회원연수교육 및 마약류취자교육 결과보고 ▲2024년도 대구시약사회 DPSL 체육대회 중간보고'를 해당 임원으로부터 보고받고 이의 없이 통과 시켰다.이어서 상전된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는 '회보편집위원회비' 추가경정 건 등 집행부가 제시한 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식품산업 수출 1천억달러? 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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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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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과 성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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