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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지역소식-사용
  • 대구광역시의사회, 의료산업특별위원회 출범

    "지역 내 의료산업 발전방안 모색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대구광역시의사회, 의료산업특별위원회 출범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지난 16일 회관 3층 회의실에서 의료산업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현안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이번 위원회는 사단법인 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 학계, 연구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출범되었으며, 위원장에는 김영우 대구시의사회 부회장(W병원 정형외과), 부위원장에는 김홍균 생명의학연구부원장(경북대학교병원 안과), 최종환 의무부원장(대구파티마병원 신경과)이 위촉됐다.민복기 대구시의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산업특별위원회 출범을 통해 지역 의료계와 의료산업 간 협력 네트워크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의료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의료산업특별위원회는 향후 지역 상급종합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대구의료원, 대학 및 연구기관과 의료산업계 등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의료산업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 정책 제언, 현안 대응 등에 대한 중심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이날 출범식에는 민복기 회장을 비롯해 김영우 부회장(위원장), 최덕윤 총무이사 대구시의사회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의료원,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대구의료원 등 의대병원과 주요 의료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2025/10/17
  • 부산시의사회, 학대피해아동 돕기 자선음악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공연

    부산시의사회, 학대피해아동 돕기 자선음악회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김태진)는 지난 15일 오후 7시 30분, 부산콘서트홀에서 '2025년도 제2회 부산광역시의사회와 함께하는 학대피해아동 돕기 자선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자선음악회는 시민의 보건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부산광역시의사회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학대피해아동의 치유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본 공연 시작 전 김태진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학대피해아동 돕기 후원금 3,180만 원'을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에게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공연은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수석지휘자(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 등 역임)와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정, 소프라노 강수진, 테너 김지호와 SBS 지역 방송인 KNN방송교향악단이 함께한 무대로 단순한 음악 제공을 넘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공연이 끝난 후 김태진 회장은 서희태 지휘자와 출연자들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선선한 가을밤의 정취 속에 풍성한 선율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부산광역시의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김태진 회장, 박 연 대의원회 의장,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김기원 부산시치과의사회 회장, 김금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부산시회 회장, 김경수, 이원우, 양만석, 강병구 고문,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조원호 부산대학교의과대학 학장, 조규율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조준희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본부장, 박정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장을 비롯해 본회 임원, 회원 및 회원 가족, 의료기관 종사자, 그리고 NK아이빌 및 부산 관내 학대피해아동 쉼터 입소 아동과 직원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25/10/16
  • 울산·경남 요양병원, 야간 돌봄 팀워크 제도화 절실

    '간호사 1 + 간호조무사' 편성… 투명성·책임 소재 강화

    울산·경남 요양병원, 야간 돌봄 팀워크 제도화 절실

    울산경남은 139개 요양병원이 버티고 서 있는 고령화율 20.6%의 돌봄 최전선이다.고령 환자들의 낙상, 호흡 곤란, 섬망은 예고 없이 찾아오고, 신속한 대응 여부가 생명을 가르는 이 중요한 순간에 환자 곁에는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가 각자의 역할을 맡아 빈틈없는 팀워크를 발휘해야 한다.그러나 2016년 법제처 해석은 이 팀워크의 한 축인 간호조무사의 '당직' 참여를 제한했다. 이는 특히 인력난이 심각한 요양병원에 치명적인 제도적 공백을 만들었으며, 환자 안전을 위한 최적의 팀 편성을 법이 가로막은 셈이다. 현장에서는 제도 밖의 모호한 위치 때문에 책임과 권한의 경계가 흐려져 불안정성이 커졌다.야간 안전의 핵심은 '간호인력 상호 보완'이다. 현재 국회에 상정된 의료법 개정안은 이러한 현장의 고충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불안정'을 '표준'으로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핵심은 두 가지이다. '간호사 1인 이상 필수 포함'이라는 명확한 지휘책임 기준과 이 기준 아래 간호조무사가 법정 범위 내에서 신속한 보조 및 협력을 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 이는 간호사를 대체하려는 시도가 아닌 의사, 간호사가 임상 판단 및 운영의 중심을 잡고, 간호조무사가 환자 곁에서 관찰 및 즉시 보고를 통해 힘을 보태는 역할 분담의 효율성을 제도화하는 것이다.간호인력 '간호사 1 + 간호조무사' 편성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경제적 해법이다. 지금의 인력난 속에서 모든 야간 당직을 간호사만으로 충원하라는 것은 울산경남의 현실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요구이다. 이러한 비현실적인 요구는 결국 다음 날 낮 근무 인력에게 과로 부담을 전가해 낮 시간대의 돌봄 서비스 질까지 저하시키는 악순환을 만들며,제한된 인력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해 환자 곁에 '돌봄의 손길'을 더 가깝게 배치하는 실용적인 안전 설계이다. 호출 즉시 환자 상태를 파악하고, 기초 처치와 신속 이송을 준비하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협업은 야간 응급상황의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데 효과적이며 특히 취약 지역일수록 이 원리를 통한 인력 효율화의 혜택은 더 크게 나타난다.이번 개정의 취지는 투명성과 책임 소재를 강화하는 데 있다. 법에 명확한 편성 원칙을 정하고, 하위법령에서 당직 최소 비율, 업무 범위, 그리고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필수 교육 및 표준 보고 체계를 함께 마련해야 한다. 응급한 의사결정은 간호사와 의사의 고유 영역을 존중하고, 간호조무사는 법정 보조 업무에 충실함으로써병원은 야간 운영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보호자들은 밤에도 표준화된 돌봄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이 논의를 직역 간 갈등이 아닌, 초고령사회 울산경남의 지속 가능한 '돌봄 안전망 구축' 문제로 바라봐야한다. 현장에서 검증된 협력 모델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환자와 가족에게 안심을 선사하는 유일한 길이며 이번 정기 국회에서 울산경남의 현실을 반영한, 환자 중심의 안정적인 팀워크를 법이 지지해 주기를 강력히 요청한다.

    2025/10/01
  • 제36회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회원 및 가족 1500여 명 참석… 중구·서구의사회팀 우승

    제36회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가 지난 12일 계명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회원 및 가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려 의료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이날 의사회 날 행사는 오전 8시 회원 등록을 시작으로, 9시 식전 경기인 '여왕지키기 피구경기에 이어 10시 이상호 준비위원장의 개회 선언과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 선수 선서, 건강체조와 단체줄넘기 '파도타기' 등의 경기가 진행됐다.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며, 메데시티 대구의료계 품격을 지켜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오늘 제36회 대구시의사의 날은 지난 1년 반 동안의 의료사태로 인해 각 직역간의 상처를 치유하가 위해 'Healing Company(치유와 동행)'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마련된 화합의 자리라며, 회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소중한 자라로서,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건강한 열정과 웃음으로 뜻 깊은 시간을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진행된 행사에는 대구시 9개 구군의사회가 연합한 4개 팀과 대학병원 특별분회 5개 팀, 의대생연합 1개 팀 총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본 경기에서는 여왕지키기 피구, 단체줄넘기 파도타기, 왕바지 캐치볼, 뗏목 징검다리, 400M 장애물 계주 등 다채로운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어, 중구서구의사회팀이 총점 780점으로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대구가톨릭의대 팀, 3위는 남구수성구의사회 팀에 돌아갔다.이날 부대 행사로는 건강달리기, 삼행시 백일장, 어린이 달리기 및 미술글짓기 대회, 스크린골프, 바둑, 테니스 등의 경기 외에도 행사 당일 운영된 '아름다운가게'에서는 기부물품 접수 및 판매를 통해 수익 전액을 지역 나눔 사업에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가 이어져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화합의 한마당에서는 미션 박터트리기, 연합밴드 동행의 공연, 플래시몹, 풍선 공연 등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 미술글짓기 대회 및 삼행시 백일장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또 복권 추첨에서는 수성구의사회 김경호 회원이 대상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한편 행사에는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주호영(국회 부의장)김상훈추경호이인선 국회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 정영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장, 박원규 의협 감사, IM뱅크 최상수 부회장 등 정관계 및 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날 행사를 빛냈다.

    2025/10/14
  • 성분명 처방은 의약분업의 근간을 뒤흔드는 위험한 발상

    대구시의사회, 수급불안정 의약품에 대한 성분명 처방 강행을 즉각 중단하라

    대구시의사회(회장 민복기)가 최근 국회에서 논의된 성분명 처방 의무화 법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최근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약사법 개정안은 수급 불안정 의약품에 대해 상품명이 아닌 성분명을 처방토록 의무화하고, 의사가 해당 의약품을 처방할 때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시의사회는 이에 대해 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법안의 취지에는 백번 동의하지만, 실제 법안내용은 엉뚱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주장하고 지금도 의사가 처방 낸 약이 약국에 없으면 같은 성분의 약으로 대체조제가 가능하다면서 이번 개정안은 성분명 처방을 하면 수급불안정 약품을 약사 입맛대로 구비해두고, 내어주라는 것인가라고 되묻고 의료 현장의 현실을 외면한 채 성분명 처방을 따르지 않을 시 부과되는 막중한 처벌은 법안 개정의 진정성에 의문을 던지게 한다고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지난 9월 30일 국회에서 열린「국민의 조제약 선택권 확대를 위한 성분명 처방 한국형 모델 도입 정책토론회」에 대해서도 의료의 특성상 가지는 정보비대칭성으로 전문가의 올바른 판단을 믿고 치료방법을 상의하는 것이 필수적인 분야라며, 이것을 무시한 채 국민의 조제약 선택권 확대를 주장하는 것은 사냥을 가르쳐 준다고 어린이에게 총을 쥐어주는 것과 다른바없는 무책임하고 몰상식한 짓이라고 꼬집었다.대구시의사회는 또 약사는 의료인이 아니며, 의사가 처방한 약을 조제하는 역할까지만 해야 한다며 성분명 처방은 의약분업의 근간을 뒤흔드는 위험한 발상으로, 수급불안정 의약품에 성분명 처방이라는 실효성 없는 정책을 주장하는 것은 내용 파악도 안 되는 무능력을 드러내는 것인지 약사라는 특정 직역의 편의와 확대를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맹비난 했다. 대구시의사회는 그러면서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성분명 처벙 강행 시도를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히고, 국민을 위한다는 고리타분한 주장은 접어두고 잘못된 입법 활동을 즉시 중단하고 진정 국민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2025/10/03
  • 부산시의사회, 인천시의사회와 10주년 교류 행사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계 발전에 함께 기여 다짐

    부산시의사회, 인천시의사회와 10주년 교류 행사

    부산시의사회는 지난 9월 27일 영도다리횟집에서 인천시의사회와 교류 10주년을 맞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양 회장 및 의장 인사 ▲참석자 소개 ▲기념품 전달 ▲건배 제의 ▲기념 촬영 ▲저녁 만찬 ▲양 의사회 상호발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2015년 처음으로 동 교류 행사가 시작된 이후 10주년을 맞는 해로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양 의사회는 이번 교류를 통해 지난 10년간 이어져 온 상호 신뢰와 우의의 결실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의료계 발전에 함께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태진 부산시의사회장, 박연 대의원회 의장, 최정석 회관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부산시의사회 임원과 박철원 인천시의사회장, 이광래 대의원회 의장을 비롯한 인천시의사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2025/10/01
  • 부산대병원, 지역 최초 로봇수술 5천례 달성

    부·울·경 최초 3세대 기종 모두 운영해 지역 의료 수준 한 단계 높여

    부산대병원, 지역 최초 로봇수술 5천례 달성

    부산대병원(병원장 정성운)은 부산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2019년 1,000례 달성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1월애는 4,000례를 넘어 올해 5,000례에 도달하면서 완성됐다. 진료과별 누적 현황은 ▲비뇨의학과 2,226건(44%) ▲산부인과 1,130건(23%) ▲외과 1,039건(21%) ▲심장혈관흉부외과 467건(10%) ▲이비인후과 88건(2%) 순이다.특히, 2023년 대비 2024년에는 모든 진료과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비뇨의학과 49% ▲산부인과 54% ▲외과 122% ▲심장혈관흉부외과 329% ▲이비인후과 9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심장혈관흉부외과의 뚜렷한 성장세는 복잡한 흉부 영역까지 로봇수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부산대병원은 지난 2013년 부울경 최초로 '다빈치 Si'를 도입한 이후 꾸준히 수술 분야를 확대해왔다. 이어 2020년 '다빈치 Xi', 2023년 최신 4세대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하며 당시 부울경에서 세 기종(X, Xi, SP)을 모두 운영하는 유일한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도 이러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특성과 수술 부위에 최적화된 맞춤형 로봇수술을 제공하고 있다.로봇수술은 집도의의 손떨림까지 보정해 정밀한 절개와 봉합이 가능한데 이 과정에서 출혈과 합병증 위험을 줄이고,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통증을 덜어 주며 회복 속도를 앞당길 수 있다. 실제로 여러 임상에서 개복수술보다 출혈량이 적고 입원 기간이 짧은 결과가 보고되고 있으며, 환자는 흉터 부담이 적고 일상으로의 복귀가 빨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조정수 부산대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이번 5,000례 달성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로봇수술이 미래 의료의 표준으로 자리잡아 가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지역에서 최고 수준의 정밀 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부산대병원은 지난 9월 12일 '로봇수술 5,000례 달성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이번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는 국내외 로봇수술 전문가와 다수의 의료진이 참석해 최신 수술 기법과 임상 경험을 나누었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며 향후 로봇수술 발전 방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5/10/01
  • 경북의사회, 제23회 회원 및 가족 등반대회 성황리 개최

    팔공산국립공원에서 회원 화합과 친목 다져

    경북의사회, 제23회 회원 및 가족 등반대회 성황리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2025년도 제23회 회원 및 가족 등반대회'가 지난 28일팔공산국립공원 영천 치산계곡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길호 회장을 비롯해 도황 대의원회 의장, 정만진,이석균,김재왕,이우석 고문 등 주요 인사와 회원 및 가족 100여명이 함께한 이날 등반대회는 개회 인사와 등반코스 안내, 단체 기념촬영에 이어 본격적인 산행 행사로 이어졌다.비가 잠시 내리기도 했으나 비교적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진행된 산행은 △수도사 관람 코스(치산관광지 부설주차장수도사) △치산계곡 탐방 코스(치산관광지 부설주차장수도사공산폭포현수교)등 2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에서 연수 중인 캄보디아 핵심의료인력 연수생들도 초청돼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산행을 마친 뒤 회원과 가족들은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와 뒷풀이를 함께하며 화합을 다졌다. 곽동윤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뒷풀이 행사에서는 내빈 소개와 인사,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이길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등반대회는 회원과 가족이 함께 체력을 단련하고 서로 간의 결속을 다지며, 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며 무엇보다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30
  • 대구시약사회, 제2차 회원연수교육 및 마약류 취급자 교육 개최

    2024년도 연수교육 미 이수자 보충교육도 실시

    대구시약사회, 제2차 회원연수교육 및 마약류 취급자 교육 개최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21일 대구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제2차 회원연수교육 및 마약류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10분까지 열린 이날 연수교육은 38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2차 교육과 2024년도 미 이수자 보충 교육을 동시에 실시했다.권영희 대한약사회장과 장은숙 부회장, 고영일 경북약사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금병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고형 약국 문제, 품절약 문제, 성분명 처방, 한약사 문제 등 풀어가야 할 숙제가 많다며, 복지부가 약사한약사 업무 행위에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30여년간 방치하고 있는 동안 한약사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도 참을 수도 없는 상황에 다다랐다고 밝혔다.금 회장은 이어 김 윤 의원이 불법 약국과 창고형 약국을 규제하는 약국 개설 위원회를 법제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히고시도지사 산하에 약국 개설 위원회를 두도록 법제화해면허 대여 약국, 원내 약국, 1인 1개소 위반 사례 등을 심의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또한 회원들은 창고형약국 약사 모집이나 약국 오픈 예정 등의 헛소문에 너무 동요되거나 극단적인 우려심을 발휘하는 것은 자제해 주시고, 서로를 격려하며 도움을 주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하고창고형 약국이나 한약사 문제는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서 지혜롭게 대응해야 할 사항으로, 혼자서는 어렵지만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면 반드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격려사에서 대한약사회는 처방전 TF, 한약사 문제 해결 TF, 약사 행위 기반 수가 개발 TF를 매주 가동해현안 대응과 정책 수립, 제도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뛰고 있다며특히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정과제 이행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으며, 이 법안이 반드시 통과돼국민이 안정적으로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한약사 문제에 대한 우리의 인내 한계에 도달했다. 30년 동안 약사법은 바뀌지 않고 그대로인데 12년 전부터 행정이 멈춰있어 한방 분업을 전제로 만든 한약사 제도를 정부가 답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대한약사회는 국민 건강과 약사의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안 해결과 직능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과 함께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이어진 연수교육은 ▲약사와 AI ▲100세 시대, 노화를 늦추는 영양소 ▲초고령사회 통합돌봄지원 사업 내 약료서비스의 중요성과 약사의 역할 ▲동일성분조제 이해 ▲건강해지는 생약학 ▲치매와 뇌 건강 ▲당뇨병 치료제의 발전과 최신 치료제의 이해 ▲마약류 취급자 교육 등의 강의를 끝으로 이날 연수교육을 모두 마쳤다.

    2025/09/23
  • 부산시의사회 '2025년 원로회원의 밤' 10주년 행사 개최

    원로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의료 현안 해결 다짐

    부산시의사회 '2025년 원로회원의 밤' 10주년 행사 개최

    부산시의사회(회장 김태진)는 지난 18일 오후 6시 동구 소재 더스퀘어뷔페에서 원로회원의 밤 1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김기태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식에서 김태진 회장은 원로회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말과 함께 부산시의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평생을 봉사와 수고를 해 주신 원로 회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며 산적해 있는 의료 난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게 원로 회원들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금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소망한다고 인사말로 행사를 열었다.박 연 대의원회 의장은 현재 여러 가지 어려운 의료 현안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원로회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리며, 아울러 원로회원님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고 인사 후, 김광용 원로회원의 밤 행사 준비위원장의 참석하신 원로회원님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본 원로회원의 밤 행사가 보다 더 발전된 방향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원로회원들의 좋은 의견과 조언을 바란다는 당부로 개회사를 했다.이어 김태진 회장은 최근 2년간 은퇴한 원로 회원 12명에게 금년에는 특별히 오랫동안 현직에 근무하다가 은퇴한 원로회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 시상에서 김경자 회원이 대표 수상했다.김익모 고문의 원로회원들의 건승과 본회 발전을 축원하는 건배제의로 2부 행사로 이어졌는데 2부 여흥프로그램은 채규황 회원의 판소리, 이용재 회원의 클라리넷, 강창욱 회원의 전자색소폰, 함종윤 회원의 오카리나, 이국희 회원의 리코더, 주 현 회원의 트럼펫 연주 등 닥터스심포닉밴드의 공연이 있었으며, 이종수 회원의 기타2중주, 강영도 회원의 트럼펫, 노덕현 회원의 바이올린, 장성규 회원의 노래 등의 회원 장기자랑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고 공연 사이사이 가미된 퀴즈쇼로 한껏 즐거움을 더했다.여흥프로그램이 마친 후, 박 연 의장은 지난 10년간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 장기자랑과 공연으로 행사를 빛내주신 김상효, 이용재 회원에게 감사의 의미로 상품권을 전달하고 부산시의사회 39대 집행부 상임이사들로부터 원로회원에 대한 노고와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히 준비한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을 합창하면서 훈훈한 무대를 만들었으며, 마지막으로 경품추첨으로 막을 내렸다.2015년 원로회원의 밤 행사를 첫 개최한 이래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더욱 뜻 깊고 특별허게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태진 회장, 박 연 대의원회 의장, 김익모 고문, 김경수, 이원우 대한의사협회 고문 겸 본회 고문, 임원 및 원로회원 등 약 1백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부산광역시의사회 원로회원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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