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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균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미래희망연대 최고위원이자 국회 보건복지위원인 정하균 의원(비례대표)이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제18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단체로서 올해 13년째 ‘국감NGO모니터단’을 주관하고 있다.이번 헌정대상 수상자 선정은 제18대 국회 출범 이후 3년 동안(2008년 5월 29일부터 2011년 5월 31일까지) 국회의원의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대정부질문 재석률, 의안표결참여율, 법안발의현황, 제정법 대표발의 통과건수 및 우수국정감사위원 선정현황 등 의정활동의 객관적 지표를 종합평가해 결정됐다. 정하균 의원은 “이번 수상은 국회의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 상은 18대 국회를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잘 마무리하고 하라는 뜻으로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권익옹호를 위해 폭 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1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국인으로선 첫 당선…국제사회서 한국병원계 위상 제고
김광태 병원협회 명예회장, IHF 회장 당선
김광태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대림성모병원 이사장)이 세계 100여개국을 회원으로 거느리고 있는 국제병원연맹(IHF) 차기회장으로 당선됐다.김 명예회장은 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HF 운영위원회에서 압둘 살람 알마다니 아랍에미레이트(UAE) 병원협회장을 13대 5로 누르고 차기회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오는 11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36차 IHF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거쳐 최종 당선이 확정되며 2013년 11월부터 2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한국인이 IHF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 당선자는 “IHF를 더욱 강력하고 재정적으로 안정된 조직을 만들 것”이라며 “전문가 지원풀을 만들어 회원국들이 요구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IHF 회장 선거에서 김 당선자를 대대적으로 지원한 대한병원협회 성상철 회장은 “김 명예회장의 당선으로 한국 병원계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지게 됐다”며 김 명예회장의 IHF 회장 당선을 축하했다.성 회장은 이어 “이번 김 명예회장의 IHF 회장 당선을 계기로 해외환자 유치와 의료산업화 정책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IHF는 지난 1947년 출범된 세계 최고 권위의 비영리, 비정부 병원단체로 100여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IHF는 그동안 회원국간 정보 및 지식 그리고 경험을 통해 세계 병원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지난 2002년부터 2년간 대한병원협회장을 지낸 김 당선자는 2008∼2009년 아시아병원연맹(AHF) 회장을 지냈으며 지난 2007년에는 IHF총회 및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행사를 수행했다. 한편 병원협회는 운영위원회에 앞서 지난 6일 홍콩 르네상스 하버뷰호텔에서 세계 각국의 운영위원들을 초청해 ‘대한병원협회 창립 52주년 기념 만찬’을 열어 김 당선자의 IHF 회장 당선을 위한 지원활동을 벌였다.김 당선자는 ‘더욱 크고 강력하며 재정을 강화한 IHF(Bigger, Stronger and Financially Sustainable IHF)’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각국 대표들의 마음을 얻어냈다.또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회원 간의 의사소통 및 타 기관과의 실질적인 지식 교환 장려 △우수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의료 및 병원경영 기준 개발 촉진 △IHF의 인프라 및 재정기반 강화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3가지를 들었다. 첫 째가 IHF 내의 글로벌 상호지원 시스템 구축. 김 당선자는 "많은 회원국들이 국가적 의료정책의 변화와 기술 진보, 전문가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만큼 다른 국가의 지식과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IHF 내에 ‘전문가 자원 풀’을 구축,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 질 향상과 표준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지식 포털 및 네트워크 신설’이 두 번째 실천방안으로 김 당선자는 IHF의 온라인 지식 공유 네트워크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World Hospital Congress, Leadership Summit 등 기존의 지식공유 및 의사소통 네트워크는 유지하고 저널발간, 뉴스레터, SNS 등을 활성화하고 온라인 토론공간을 새로 추가한다면 IHF가 보다 훌륭한 정보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김 당선자는 IHF 사무국과 재정기반의 강화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우선 "IFH에 속해 있지 않은 의료 선진국들을 정회원이나 명예회원으로 초대하고, 의료기관과 연관 기업의 준회원 및 협력회원 가입을 유도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울러 IHF기금재단(Trust Foundation)을 설립해 재정안정을 꾀하고, 다양한 프로젝트와 이벤트를 개발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방문석 국립재활원장 임명
보건복지부는 1일 질병관리본부장에 전병율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51)을, 국립재활원장에 방문석 서울대 교수(50)를 각각 임명했다.전 본부장은 연세대 의대를 나온 보건학 석‧박사 출신으로 89년 특채(5급)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복지부 보건정책팀장과 보험평가팀장,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 복지부 대변인, 공공보건정책관을 맡아왔다. 방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의학 석‧박사 출신으로 서울대 의대 교수, 대한재활의학회지 편집위원장,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장을 맡아오고 있다.두 사람 모두 개방형 직위로 임기는 2011년 6월 1일부터 2013년 5월 31일까지다.
2일 취임식 개최
국립재활원 원장에 방문석 서울의대 교수 내정
임기 2년의 국립재활원 원장에 방문석(사진) 서울의대 교수가 내정됐다.국립재활원은 31일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장인 방문석 교수가 신임 원장으로 내정됐으며, 1일 보건복지부에서 임명장을 받은 후 2일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방 교수는 국내 근골격계 질환 전문가로 척수손상 및 뇌성마비 분야 권위자이다.방 내정자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아 1997년부터 서울의대에서 근무했다. 국립재활원은 국내 유일의 재활전문 국가중앙기관으로서 장애유형별 전문재활의료서비스, 수요자 맞춤형 전문재활교육훈련과 실용적 재활연구사업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재활의학 수련병원으로 총 300병상을 운영하며, 척수손상재활과를 중심으로 소아 및 여성재활, 한방재활의학과 등 특성화된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덕영 유나이티드제약 대표, 해외민간대사로 위촉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가 중소기업 해외민간대사로 위촉됐다.강 대표는 지난 18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있은 ‘중소기업중앙회 해외민간대사 발대식’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이날 위촉된 해외민간대사는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 인도 등 전세계 23개국에서 기업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친 경영인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해외 진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 경험을 나누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자문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강 대표는 제약회사 대표로는 유일하게 베트남 민간대사로 위촉됐다.강 대표는 “베트남에 현지 법인과 공장을 안착시켜 현지화에 성공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 경험을 살려 다양한 조언을 하겠다”고 밝혔다.김기문 중앙회장은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많은 스몰 자이언츠가 새로 탄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대표적인 북구형 복지모델 국가인 스웨덴 방문 예정
진수희 장관, 제64차 세계보건총회 참석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16∼18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열리는 제64차 세계보건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5일 출국했다.이번 세계보건총회에는 193개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 보건부 장관 등이 참석해 ‘만성질환의 예방 및 통제’를 위한 각국의 노력과 국제사회의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진 장관은 17일 유엔 의회에서 세계보건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흡연, 과도한 음주,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운동 부족 등 만성질환의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을 소개하고 국제 사회의 공동 노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이번 총회기간 중에는 콰분완 싱가포르 보건부 장관, 폰멕 달라로이 라오스 보건부 장관, 오츠카 코헤이 일본 후생노동성 부대신과 각각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간 보건의료분야 협력강화방안도 논의하게 된다.이어 진 장관은 오는 19~20일 대표적인 북구형 복지모델 국가인 스웨덴을 방문한다. 19일에는 울프 크리스터슨 스웨덴 보건사회부 장관을 만나 스웨덴 보건복지정책의 기본 방향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개혁 조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국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이밖에 스웨덴 정부정책의 싱크탱크인 미래정책연구소, 사회보장제도 집행기관인 사회보험청과 연금청, 의료보장제도 운영 주체인 지방정부연합 등도 방문해 스웨덴의 제도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국내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점검해 볼 예정이다.
부산 BEXCO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에이즈 분야 최대 학술대회
유종하 한적 총재 ‘아시아∙태평양 에이즈대회’ 고문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제10차 아시아∙태평양 에이즈대회’ 고문으로 선임됐다. ICAAP10조직위원회는 “한국이 아시아의 고통을 함께 고민하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기회”라며 유종하 총재의 참여는 국제 구호 및 봉사활동, 의료사업 등을 통해 오랫동안 대한민국의 인도주의 정신을 견인해온 대한적십자사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1936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경북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본대학 법학과를 수료하고, 1959년 외무부 입부(고시 행정과 10회), 외무부 미주국장, 주유럽연합(EU) 대사, 외무부 차관, 주유엔대사,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외무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2008년 제26대 대한적십자사 총재로 취임했다.
심혈관질환 조기진단 및 치료 위한 연구 매진
제12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에 장양수 교수 수상
대한의사협회와 한독약품이 공동 제정한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 제12회 수상자로 장양수 연세대 의대 교수가 선정됐다.장 교수는 국내 관상동맥질환 중재시술의 최고 권위자 중 한 사람으로, 동맥경화, 비만 및 당뇨병 관련 생체지료인 혈청 아디포넥틴 농도와 CDH13 유전자 변이와의 연관성 연구를 수행하는 등 심혈관질환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한 연구에 오랜 세월 매진해왔다. 대표논문인 '아디포넥틴 농도 : 유전체 전장 연관성 분석'에서 장 교수는 혈청 아디포넥틴이 개인의 유전자형에 따라 유전자 발현에 차이가 있고, 비만 및 당뇨병 발병 가능성에도 차이가 난다는 점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대사증후군 및 동맥경화 발생기전을 이해하는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은 10년 이상 의학연구에 종사한 의과학자로서, 의학연구 저서 또는 학술지에 발표된 일련의 연구논문들 중 학술적으로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미친 공로가 인정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의협 학술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14명과 외부 대표논문 심사위원 14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대표논문 평가와 10년간 연구업적 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한다.이 상은 한독약품의 후원으로 1978년 제정돼 3년마다 개최되는 의협 종합학술대회 때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5월 13일 낮 12시 그랜드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한편 Emil von Behring 박사는 독일의 세균학자로 Marburg 대학의 교수였으며, 전염병에 있어서 면역학의 주요한 견해는 대부분 그에게서 나왔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체내에서 받는 면역의 발견은 근세 혈청요법의 출발점을 만들었고, 디프테리아 및 파상풍의 항독소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1901년 첫 번째 노벨생리학상을 수상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서규용 씨 내정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 내정자(63)는 농업직 기술고시에 합격해 농촌진흥청장과 농식품부 차관을 거쳐 한국농어민신문사 사장, 로컬푸드운동본부 회장 등 언론과 시민단체 등에서 30여 년간 농업전문가로 활동했다. 대학에서 농학을 전공한 서 내정자는 농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30년 정통농림관료로 책임감이 강해 상하 간에 신망이 두터우며 불도저란 별명이 있을 정도로 업무 추진에 적극적이라는 평가다.특히 농림부 차관보 재직 시 직불제 기획단장을 맡아 쌀직불제를 도입했고, 농작물재해보험을 처음 실시하는 등 선진형 농업제도를 과감히 실천했다. 특유의 뚝심과 추진력을 발휘해 농협·축협·인삼협 중앙회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농정에 대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MB집권 후반기 ‘일하는 정부’, ‘공정사회’에 가장 부합되는 인물로 평가되며, 하반기 MB 농정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경영’ 부문, 국민보건 향상 기여 공로로
강윤구 심평원장,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수상
강윤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이 26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2011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에서 ‘정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포브스코리아와 중앙일보사 등이 뛰어난 경영 능력을 발휘한 CEO 리더십을 재조명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강 원장은 질병 전산심사를 확대하고 의약품 처방조제지원서비스(DUR)를 실시하는 등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강 원장은 “국민의료의 질 향상과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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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사회 임원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순회 진료 실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 지난 4월 6일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북동부 지역에…
경북의사회, 3400명 회원에게 산불피해 성금모금 호소문 발송
경남의사회 정기대의원 총회, 예산안 6억3774만원 확정
대구시약사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구호물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