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균 의원, 제3회 공동선 의정활동상 수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미래희망연대 정하균 의원이 사회정의시민행동에서 수여하는 제3회 공동선 의정활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정의시민행동은 사회정의, 공동선과 더불어 ‘가난한 이를 위한 우선적 선택’이라는 지향정신을 가지고 2007년 창립된 시민단체이다.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중 사회에서 소외된 자들을 위한 활동을 찾아내고, 모범적 사례를 홍보해 보다 많은 정치인들이 약하고 소외된 자들을 위한 뜻있는 의정활동에 동참하게 하려는 취지로 의정활동 평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동선 의정활동상 수상자는 2010~2011년 기간 동안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를 위한 입법활동 수준, 정책포럼 등을 통한 이슈제기 활동 (아젠다 세팅) 수준, 지역구 또는 전국을 대상으로 한 원외활동 수준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미래희망연대 최고위원인 정 의원은 “벌써 18대 국회가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이번 수상은 남은 기간 동안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마무리를 잘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앞으로도 국회를 들어올 때의 다짐처럼, 소외받고 주목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그들에게 필요한 정책제언과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9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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