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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365mc병원
  • 달덩이로 변한 얼굴, 살 찐게 아니었어?... 문제는 '이 호르몬'

    도움말/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

    달덩이로 변한 얼굴, 살 찐게 아니었어?... 문제는 '이 호르몬'

    '달덩이 같은 얼굴'은 살이 오른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하지만 단순한 통통함을 넘어 얼굴이 둥글게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났다면, '문페이스(moon face)'를 의심해볼 수 있다.문페이스는 얼굴이 달처럼 둥글고 부자연스럽게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다. 주로 호르몬 분비 이상, 특히 부신피질 기능 이상에서 기인한다.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복용해도 발생할 수 있다.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얼굴이 붓는 것 외에도 뒷목 아랫부분이 혹처럼 부풀거나 근육이 줄고 팔다리가 가늘어지는 등이 있다. 특히 체중을 감량하더라도 얼굴 부종이 그대로이거나 복부로 살이 계속 붙는다면 문페이스를 의심하고 병원 진료를 통해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문페이스는 단순히 체중 감소로 개선되는 것이 아니다. 의사의 진단 후 약물치료 및 스테로이드 약물 조절 등을 통해 완화될 수 있다. 의학적 처치 외에도 △하체 근력운동 △충분한 수면 △기름기, 염도 높은 음식 피하기 등도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문페이스인줄 알았는데'지방'이었다면?문페이스가 아니라도 얼굴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고 뼈에 비해 지나치게 커 보인다며 진료실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단순히 살이 찐 건지 병적인 부종인지 헷갈리는 이들도 적지 않다.365mc 부산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은 만약 종합적인 진단 결과 문페이스 등의 문제가 아닌 단순 지방 축적이라면 지방흡입 등 의학적 도움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얼굴살이 잘 붙는 체형인 경우, 날렵한 턱선을 만드는 것 자체가 다이어트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도 조언했다.그는 얼굴 지방흡입은 비교적 간단하고 회복도 빠른 시술이며 귀 뒤나 턱 밑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부위를 통해 미세하게 절개하고 지방을 제거하기 때문에 흉터 걱정도 적다고 말했다. 얼굴형과 피부 탄력, 지방의 분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하면 시술 만족도가 높고 드라마틱한 변화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의 그의 설명이다.끝으로 얼굴의 붓기나 살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증상의 양상부터 면밀히 구분해보는 것이 우선이라며 생활 습관으로 개선 가능한 단순 부종이 아닌 호르몬 이상으로 발생하는 문페이스이거나 지방 재분포가 원인일 경우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5/05/28
  • 지방흡입도 '존'에 집중… '액세서리·비키니·힙딥'

    도움말/ 글로벌365mc인천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

    지방흡입도 '존'에 집중… '액세서리·비키니·힙딥'

    지방흡입은 단순히 사이즈를 줄이는 것에서 나아가 줄이고 싶은 부위를 포함, 전체 라인을 재구성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다시 말해 몸의 특정 존(zone)을 선택하고 이를 정교하게 리모델링하는 추세다.그렇다면 그 특정 존은 어디일까? 목선이 그 사례 중 하나다. 얼굴이 작아도 목에 살이 몰린 탓에 목선이 짧거나 목 뒤가 두툼하면 인상이 후덕해 보인다는 이유에서다.특히 액세서리 착용이 늘어나는 여름철, 이 부위는 더욱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목걸이를 착용하고 싶어도 체인이 짧거나 답답하게 느껴지는 등 어울리지 않아 포기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글로벌365mc인천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은 이 문제는 생활습관에 의해 더 악화되기도 한다며 일상에서 구부정한 자세를 오래 하다보면 승모근과 목 뒷부분에 지방과 섬유질이 쌓이기 쉽고, 목이 뭉치거나 피로해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미 증상이 만성화된 경우 단순 스트레칭이나 운동만으로는 개선이 어렵고 의학의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지방흡입과 보툴리눔 톡신 제제 주입을 병행해 '목걸이가 잘 어울리는 라인'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뒷목에 쌓인 지방을 제거하고 매끈한 목 라인으로 '액세서리 존'을 만드는 식이다.Y존 역시 지방흡입으로 개선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마른 몸매를 가졌더라도 비키니나 레깅스를 입는 것을 꺼리는 여성이 있다. 유독 Y존이 두드러져 타이트한 옷을 입기 부담스러운 탓이다. 특히 치구에 지방이 몰린 경우가 대표적이다.안 대표병원장은 다만 이 부위는 운동으로 개선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기에 지방흡입으로 고민 해결에 나서는 사례가 많다며 이때는 복부와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매끈하게 다듬어 자연스러운 라인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한다.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힙딥 없애기' 콘텐츠 또한 지방흡입 트렌드에 영향을 주고 있다. 힙딥은 엉덩이 옆면이 움푹 들어간 부위를 말한다. 골반 라인의 볼륨감이 선호되는 추세인 만큼 매끈한 골반 라인을 방해하는 힙딥은 골칫거리로 간주된다.하지만 힙딥은 뼈 구조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를 운동만으로는 개선이 쉽지 않다. 이럴 땐 허리 라인의 지방을 제거하면서, 힙 옆선에 지방을 이식하는 '허파고리'를 고려해볼 수 있다. 허리, 복부, 허벅지 등에서 지방을 흡입하고 이를 힙딥 부위에 이식해 실루엣을 조화롭게 리모델링한다.안 대표병원장은 지방흡입은 크기를 줄일 뿐만 아니라 체형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체형교정술로 거듭나고 있다며 미적 감각과 디자인을 현실로 구현하는 집도의의 숙련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이유라고 설명했다.

    2025/05/12
  • 지방흡입으로 휜 다리도 개선?

    도움말/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

    지방흡입으로 휜 다리도 개선?

    누구나 길고 곧게 뻗은 다리를 선호한다. 하지만 타고 난 체형에 따라 이를 갖지 못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가령 종아리 둘레는 가늘지만, 다리 자체의 모양이 휜 체형이 대표적인 사례다.소위 말하는 'O자다리'나 'X자다리' 등 휜 다리를 교정하기 위해 지방흡입을 받는 고객도 있다. 다리는 날씬해도 시원하게 뻗은 인상을 주기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또 실제 길이보다 다리가 짧아 보여 고민하기도 한다. 양 발목을 붙였을 때 무릎 사이가 5cm 이상 벌어진다면 휜 다리를 의심해볼 수 있다.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은 휜 다리는 단순히 미적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며 젊을 때에는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휜 다리로 인해 걷는 자세가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 같은 습관이 오래되면 만성통증이나 체형 불균형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에 조기에 관리해야 한다고 부연했다.한국인은 어릴 때 업혀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 이때 다리가 고정된 자세로 오래 지속되면서 자연스럽게 다리 모양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양반다리 자세로 좌식 생활을 많이 하다보니 다리 근육이나 뼈에 불균형한 압력이 가해져 후천적으로 다리가 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미 휜 다리는 스트레칭이나 자세교정만으로 개선되기 어렵다.휜 다리가 굳어진 상황이라면 종아리 지방흡입이나 지방이식, 지방추출주사 람스, 보톡스 등을 활용해 체형을 개선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다리 부피를 줄여 주면서도 전체 하체 라인 교정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O자다리 형태로 무릎이 벌어졌다면 허벅지나 복부 등에서 불필요한 지방을 흡입한 뒤 종아리 안쪽에 이식해 라인을 곧게 교정한다. 반대로 X자다리라면 종아리 바깥쪽에 지방을 추가하거나 제거하는 방식으로 모양을 개선한다. 필요에 따라 보톡스 주사 등 근육축소 시술을 병행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이처럼 지방흡입과 이식, 근육 개선을 병행한 치료는 뼈를 교정하는 수술에 비해 회복 기간이 짧고, 외형적인 만족도가 높다.채 대표원장은 다리가 휘었다고 해서 누구나 지방흡입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며 개개인의 체형과 근육 및 지방의 분포나 다리 변형의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따라서 정밀 검사 등으로 상태를 면밀히 확인한 뒤 이를 토대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경험이 풍부한 특화 병원에서 신중히 상담받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25/04/30
  • 지방흡입 후 회복 식단 'TIP'

    도움말/서울365mc 병원 소재용 대표병원장

    지방흡입 후 회복 식단 'TIP'

    지방흡입 후 어떤 음식을 먹어야 회복이 빠를까.열심히 다이어트를 해도 원하는 부위만 빠지지 않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들은 체중 감량을 시도할 때 얼굴, 가슴부터 살이 줄어드는 반면, 허벅지나 복부 등 특히 빼고 싶은 부위는 쉽게 빠지지 않아 많아 좌절하기 일쑤다.이처럼 다이어트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위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흡입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지만 지방흡입은 식단과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보다 빠르게 라인을 정리할 수 있지만, 부기, 멍 등이 있어 일정 부분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예뻐진 라인을 비교적 빠르게 잡아갈 수 있는 팁은 있다. 어떻게 해야 회복기간을 줄이고, 라인을 더 빠르게 드러낼 수 있을까. 서울 365mc병원 소재용 대표병원장은 지방흡입 후 식탁의 내용을 바꿀 것을 권고한다.그는 지방흡입 후에는 신체가 회복 과정에 집중하기에 영양 섭취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단백질, 항산화 성분, 수분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면 염증 완화와 피부 회복에 유리하다. 소 대표병원장이 추천하는 지방흡입 후 회복을 돕는 대표적인 음식을 알아봤다.근육 회복피부 탄력은 '고단백 식품'지방흡입 후 탄력있는 라인을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가 필수다. 지방이 빠진 자리를 피부와 근육이 받쳐줘야 하는데, 단백질을 섭취하면 팽팽한 라인 유지에 도움이 된다.소 대표병원장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근육 회복뿐 아니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특히 연어와 같은 건강한 지방이 포함된 단백질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회복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그가 추천하는 단백질은 닭가슴살, 연어, 계란이다. 닭가슴살은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고 연어는 오메가-3가 풍부해 염증을 줄이고 피부 회복을 돕는다. 계란 역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탄탄한 라인으로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붓기 감소염증 완화에는 칼륨항산화 식품모든 수술 후에는 붓기가 발생한다. 지방흡입 후 붓기는 수술 과정에서 혈관과 림프관이 자극 받아 일시적으로 체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한다. 지방흡입을 받은 팔뚝, 복부, 허벅지는 물론 심지어 얼굴에도 붓기가 동반된다.하지만 붓기는 보통 중력 방향으로 흘러 내려가기에 부종이 내려간다는 것 자체가 회복의 신호다. 이처럼 붓기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빠지지만, 식단관리를 더하면 보다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부종을 지우는 대표적인 성분이 칼륨과 항산화 물질이다. 소 대표병원장은 붓기 관리를 위한 식습관은 지방흡입 후 체중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건강한 이뇨작용은 몸속 독소와 나트륨을 배출해 지방이 고착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소 대표병원장이 추천하는 항산화 식품은 바나나, 브로콜리, 토마토 등이다.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돕고, 부종을 완화한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이 많아 피부 회복을 돕고 면역력을 높인다. 토마토는 리코펜과 항산화 물질이 많아 염증 완화 및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어 붓기를 없애는 데 도움 된다. 끼니마다 데친 브로콜리와 구운 토마토 등을 식탁에 추가하면 붓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피부 재생에는 비타민수분성공적인 지방흡입 후에는 회복 과정에서 지방이 빠진 공간으로 조직들이 달라붙어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다. 이때 비타민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더한다면 회복기를 단축하고 피부 탄력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다.소 대표병원장은 지방흡입 후에는 수술 부위의 피부가 탄력을 되찾고 매끄럽게 회복되는 것이 중요한데, 비타민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게 도움이 된다며 아보카도, 수박, 키위 등을 추천한다고 말했다.그에 따르면 아보카도는 비타민E와 건강한 지방이 많아 피부 재생을 돕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키위는 피부 노화와 탄력 저하 예방에 도움 된다. 특히 비타민C는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과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수박은 수분 함량이 높아 붓기 완화와 혈액순환 개선에 기여한다.소 대표병원장은 지방흡입 후에는 적절한 영양 섭취뿐 아니라 꾸준한 움직임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회복을 앞당기는 중요한 요소라며 올바른 식단과 더불어 적절한 활동량을 유지하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5/04/16
  • 2030 여성 다이어트, 지방 없는 몸매보다 중요한 것은?

    도움말/ 365mc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

    2030 여성 다이어트, 지방 없는 몸매보다 중요한 것은?

    여성들은 대체로 마른 몸매를 선호한다. 특히 한창 외모에 집중할 시기인 2030 여성이라면 더더욱. 이러한 관심은 무리한 식단과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를 하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2030 여성은 근력 강화와 영양 균형에 우선순위를 둘 때 훨씬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2030 여성들이 다이어트 시 집중해야 하는 '이것'?365mc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2030 여성들은 다이어트 시작 전, 먼저 골밀도와 근육량의 변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의 골밀도와 근골격량은 30대 초반에 최고조에 달한 뒤 점진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한다며 2030 여성은 건강하고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위해 골밀도와 근육에 집중하는 다이어트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특히 폐경 이후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히 줄면서 골밀도 손실 속도도 빨라진다. 실제로 폐경 후 5~6년간 연간 약 2%씩 골량이 감소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즉 여성의 골밀도는 20대 후반 30대 초반에 최고치에 도달한 후 감소한다는 것이다. 만약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저체중 상태나 영양 불균형이 장기화되면 해당 상태와 더불어 감소하는 골밀도로 골다공증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따라서 무리한 식단 등 잘못된 다이어트로 살을 빼면 뼈와 근육까지 함께 빠져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김 대표원장은 장기적인 유지는 물론, 골다공증 예방 등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다이어트 시 영양 관리와 근육량 유지는 필수적이다고 전했다.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말하는 여성 다이어트의 근육량 증가 장점?30대를 기점으로 근육량도 감소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 기초대사량이 줄어들면서 같은 음식을 먹어도 체지방이 쉽게 늘고, 체형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다. 근력운동은 이러한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김 대표원장은 근육량 증가는 단순히 몸매를 위한 것이 아니며 기초대사량 증가, 혈당조절, 심혈관 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지표를 향상시킨다며 여성은 간혹 근력 운동을 하면 팔뚝, 허벅지 등 부위에 우람한 근육이 생긴다고 걱정하지만 티가 날 정도로 많은 근육을 만드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도 전했다.오히려 여성은 남성보다 체지방률이 높은 데 비해 근육량이 낮은 경우가 많아 젊을 때부터 근육을 늘려두는 것이 노년기의 낙상 위험이나 대사질환 예방에도 도움 된다.나아가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할 때도 칼로리보다 '영양'에 집중하는 식단이 중요하다.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칼로리 섭취부터 줄이려 한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볼 때, '얼마를 먹느냐'보다 '무엇을 먹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대표적인 식단으로는 '지중해식 식단'이 있다. 이는 식물성 식품과 올리브유생선견과류 섭취를 지향하고 붉은색 고기와 가공식품을 제한하는 식사법이다.해당 식단은 건강한 지방, 식이섬유, 단백질을 균형 있게 포함해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심혈관 건강, 당뇨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또한 다이어트 식단 시 근육 유지와 뼈 건강을 위해 단백질, 칼슘, 비타민D, 오메가3 지방산 등 주요 영양소의 섭취는 다이어트 시 필수적인 영양소이다.더불어 식단에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은 단순당, 정제된 탄수화물처럼 혈당 지수를 급격히 올리는 음식은 체지방 축적을 가속화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같은 칼로리라도 혈당 상승 폭이 큰 음식일수록 인슐린 반응을 유발해 지방 합성을 유도하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체형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무작정 굶기보단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지방이 집중된 부위가 고민이라면 의학적 도움을 먼저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이다.여성은 복부나 허벅지처럼 특정 부위에 지방이 잘 쌓이기 때문에 이 경우 지방흡입 및 람스(지방추출주사)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체형교정술을 통해 체형의 윤곽을 먼저 다듬으면 이후 근육을 채우고 신체 밸런스를 잡는 데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다시 말해, 체형 불균형이 해소되면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도 높아지고, 균형 있는 신체 구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즉, 의학의 도움이 다이어트의 시작을 더 수월하게 만들어주는 전략적 선택이 될 수 있는 셈이다.

    2025/03/31
  • 지방흡입, 실리프팅과 함께하면 만족도 높인다

    도움말/ 365mc 대구점 서재원 대표원장

    지방흡입, 실리프팅과 함께하면 만족도 높인다

    간혹 피부가 늘어질까봐 걱정해 지방흡입을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지방흡입으로 인한 피부 탄력도 저하는 오해라는게 많은 전문가들의 견해다.대구365mc병원 서재원 대표병원장은 보통 탄력의 피부라면 지방흡입 과정에서 지방이 빠진 빈 공간과 피부가 달라붙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오히려 지방흡입으로 인해 피부 탄력 유지 및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지방흡입 후 인체는 지방세포가 사라진 빈 공간을 채우는 작업에 나서게 된다. 그 작업으로 지방층 아래에 있는 섬유격막이라는 결합 조직이 압축되거나 당겨지는 피부 수축이 발생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지방흡입 후 회복과정에서 피부 수축이 발생되고, 이로 인해 피부가 다시 자연스럽게 타이트해지고 탄력있게 변화하는 것이다.이렇다 보니 지방흡입 시 체형과 피부 탄력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정교한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지방을 충분히 제거하면서도 피부가 수축하고 탄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시술하는 게 관건이다.서 대표병원장은 부스팅 효과를 더하고 싶다면 실리프팅 등의 추가 조치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리프팅은 특수한 의료용 실을 통해 피부 조직을 당겨 올리는 시술이다. 보통 안면부 리프팅 효과를 일으켜 젊고 탄탄한 피부로 되돌리는 데 많이 쓰이고 있다.그는 얼굴 지방흡입 후 실리프팅을 진행하면 가시적인 효과를 더 느낄 수 있다며 얼굴 지방흡입의 경우, 지방을 줄이는 동시에 탄력 있는 얼굴선을 유지하는 게 핵심이라고 말했다.또한 실리프팅 과정에서 콜라겐 생성도 자극돼 장기적으로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지방의 무게가 덜할수록 실리프팅의 견인력이 높아져 효과가 더욱 증대될 수 있다. 평소 얼굴이 통통한 사람은 실리프팅 시 실이 지방 무게를 견디지 못하거나, 자칫 지방이 한 곳으로 몰려 보이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중턱, 턱라인 부위 등 지방이 제거된 상황에서 실리프팅이 들어갈 경우 견인력이 높아지며 탄력은 한층 높아질 수 있다.물론 같은 원리를 이용해 허벅지, 복부, 팔뚝 등 지방흡입 부위에 병용할 경우 탄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 지방흡입 후 피부가 탄력을 회복하는 동안 실리프팅을 받으면 탄탄함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다만 지금의 실은 콜라겐 합성을 높여 전반적인 피부 탄력을 높일 수는 있지만 얼굴처럼 브이라인을 만들거나 피부를 '착' 붙이는 데에는 아직 한계가 있다.서 대표병원장은 지방흡입과 실리프팅 후 탄탄해진 피부와 바디 라인을 유지하려면 생활 습관 관리에도 나서야 한다고도 전했다.우선 피부 아래를 지탱해주는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지방흡입을 받은 부위의 근육을 강화하면 한층 탄탄한 바디라인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근육을 강화하는 방법 중 가장 대중적인 것은 '웨이트트레이닝'이 있다. 웨이트트레이닝은 근육량을 증가시켜 지방흡입 후 피부가 처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 운동 과정에서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 재생과 콜라겐 생성을 도와 탄력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는 피부 아래 조직이 단단해지면서 전반적인 피부 결을 매끄럽게 하는 데에도 기여해 보디라인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또한 그는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수분 공급을 위해 틈틈이 물을 마셔주거나, 샤워 후 보습제를 빠르게 바르면 피부의 수분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이 외에도 적절한 마사지는 피부에 자극을 줘 탄력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만 무리한 압력을 가하면 오히려 피부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서 대표병원장은 급격한 체중 변화는 피부가 적응할 시간을 주지 않아 처짐을 유발할 수 있다며 지방흡입 후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 역시 피부 탄력 관리에 중요한 요소라고 전했다.

    2025/03/19
  • 몸이 보내는 신호, 혹시 놓쳤나… '여기' 지방 늘어난 뒤부터?

    도움말/ 365mc글로벌대전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

    몸이 보내는 신호, 혹시 놓쳤나… '여기' 지방 늘어난 뒤부터?

    몸이 살찌는 건 겉모습 변화로 끝나지 않는다. 변화된 모습 외의 몸이 보내는 신호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과도한 체중 증가는 외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넘어 몸 곳곳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무릎 시큰거리고 피부 쓸림 심해?다이어트해야 할 때갑자기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피부 쓸림이 심해졌다면 체중계에 오를 필요가 있겠다.365mc 글로벌 대전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평소보다 오르막길을 걷는 게 벅차게 느껴지거나 조금만 활동해도 쉽게 지치는 것도 체중감량이 필요하다는 의미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근육이 아닌 지방량이 늘어나는 것 자체가 몸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체중 증가는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몸무게가 늘수록 관절이 감당해야 하는 하중도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상체에 집중적으로 살이 찌고 하체가 가는 체형이라면, 무릎 관절에 더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전과 달리 발목을 자꾸 삐거나, 걸을수록 발이 무겁고 부담이 느껴지는 것도 체중 증가의 신호일 수 있다.체중 증가는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옷차림이 가벼워질수록 피부가 직접 맞닿는 일이 늘어나고, 피부 표면적이 넓어지면서 마찰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들은 스커트를 입으면 허벅지 안쪽 부위가 쓸리기 쉽다.남성도 유독 바지 안쪽이 빨리 닳는다면 체중 증가를 의심해볼 수 있다. 이러한 쓸림 현상이 지속될 경우, 피부 안쪽에 피부염이 쉽게 생겨 일상에서 불편을 겪을 수 있다.부쩍 소화가 안되고 신물 넘어 온다면?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은 잦은 야식으로 체중이 증가한 경우 쉽게 나타날 수 있다. 늦게까지 음식물을 섭취하면 장기도 야근을 한다. 위장은 늦게까지 섭취하게 된 음식물을 소화하고, 소화된 음식물은 위에 오래 남아 있게 된다.이때 발생하는 위산이 위벽을 자극하거나, 위액이 식도로 역류해 역류성 식도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이는 잦은 야근이 과로로 이어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이 대표병원장은 평소에 느끼지 못했는데 유독 신물이 자주 올라오고 더부룩하거나, 식사 직후 배탈이 잦아 화장실로 뛰어가는 상황이 부쩍 늘어난 것도 체중 증가와 연관이 깊다고 경고했다.특히 습관화된 야식으로 복부비만이 심해졌다면 압박을 받은 위장에서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복부비만이 심하면 장내 가스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복부 팽만감과 소화불량이 반복된다. 이는 위장 불편함을 넘어서 과민성 장 증후군과 같은 만성적인 소화기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밤마다 '드르렁'이것도 다이어트 신호?'요즘 왜 이렇게 코를 골아?'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는 것도 살을 빼야 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비만은 코골이의 주요인 중 하나다. 체중이 늘면 목, 턱 등 기도 주변에 지방이 축적되면서 기도가 좁아진다. 이때 공기가 통과하는 길이 막히기 쉽다.기도가 좁아질수록 공기가 지나갈 때 진동이 생겨 코골이로 이어진다. 이중턱뿐만 아니라 복부 비만이 심한 사람도 코골이가 생길 수 있다. 복부 지방이 쌓일수록 횡격막이 위로 밀리면서 폐활량이 줄어들고 호흡이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이처럼 겉모습 외에도 몸에서 다양한 비만 신호를 보내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관리에 나서는 게 중요하다. 만약 혼자 실천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 대표병원장은 복부, 팔뚝, 허벅지 등 부분 비만이 고민이라면 지방흡입, 지방추출주사 같은 체형 교정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체중조절 등 비만 상담부터 약물치료, 행동 수정 요법, 다이어트 식단 조언까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5/03/06
  • 체중 증가의 징조…00kg부터 위험 수위?

    도움말/글로벌365mc인천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

    체중 증가의 징조…00kg부터 위험 수위?

    하루에도 몇백 그램씩 변화하는 체중. 수분 섭취, 부종, 화장실 문제 등이 겹치면서다. 아침에는 빠져있던 체중이 잠들기 전에는 부쩍 늘어 있는 일도 흔하다.하지만 1,2 kg을 넘어 3kg 이상 몸무게가 증가했다면 긴장할 필요가 있다. 이는 몸이 '살찌는 모드'로 전환되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아서다. 이때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등으로 타이트한 관리에 나서지 않으면 지방이 몸에 자리 잡아 감량이 점점 어려워질 수 있다.기준점은 3kg이다. 더 늘어나면 체중관리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체중이 오를 때 처음에는 지방세포가 아닌 글리코겐 증가를 의심할 수 있다. 평소보다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글리코겐이 늘면서 일시적인 체중 증가나 부종을 겪을 수 있어서다. 이는 2주 안에 개선해야 한다.이러한 체중 관리 원칙은 지방흡입, 지방추출주사 후에도 적용할 수 있다. 지방흡입은 지방세포 자체를 줄여 복부, 팔뚝, 허벅지, 얼굴 등 드라마틱한 효과를 선사한다. 하지만 지방세포의 수가 줄어든다고 살이 찌지 않는 것은 아니다. 체중이 3㎏ 이상 증가하면 남아있는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물론 지방흡입을 한 부위는 지방흡입 전보다 살이 덜 찌거나 천천히 찌는 경향은 존재한다. 하지만 기준점을 잘 지키면서 관리하는 게 몸매를 오래 유지하는 비결인 것은 사실이다.여성 다이어터라면 생리 주기에 따른 체중 변화를 신경 쓰기 마련이다. 특히 이 시기에는 체중이 들쭉날쭉 변하면서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이는 호르몬의 영향 때문이다. 생리 전 유독 입맛이 당긴다는 사람이 많은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일반적으로 배란기 이후인 황체기에는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식욕이 증가하고 몸이 부종을 쉽게 일으킨다.이때는 에너지 소비도 줄어든다. 같은 양을 먹어도 소비되는 칼로리가 적어진다는 의미다. 이 시기에는 가벼운 유산소로 활력을 높여준다. 되도록 저녁은 가볍게 먹는 게 좋지만 워낙 식욕이 당겨 힘들다면 평소대로 식사하되 밥 등 탄수화물의 양만 조절한다.반면 생리가 시작된 직후부터는 호르몬 수치가 변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운동 효과도 극대화될 수 있는 시기다. 이 시기를 활용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보다 효과적인 감량이 가능하다.체중 조절이 어려운 주기를 지나고 나서 본격적으로 식단 조절과 운동을 시작하는 게 유리하다. 생리 직후부터 2주간이 골든타임이다. 신체가 지방을 태우는 효율이 높아지는 시기다.도움말/글로벌365mc인천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

    2025/02/18
  • 숨 막히는 밤, 지방이 건강을 위협한다

    도움말/ 365mc 분당점 문경민 대표원장

    숨 막히는 밤, 지방이 건강을 위협한다

    비만은 단순히 체형의 문제를 넘어 건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위험 요인을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수면무호흡증은 비만과 밀접하게 연관된 질환으로,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최근 몸무게가 171kg까지 늘어난 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받은 뒤 총 101kg을 감량하며 건강을 되찾았다는 사연이 보도됐다. 해당 기사를 보며 '충분히 그럴 수 있겠구나'라며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비만과 수면무호흡증이 밀접하게 연관됐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졌다. 실제 진료실을 찾는 고객들도 '잠을 푹 못자는 것 같아 고민'이라고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먼저 수면무호흡증은 단순 코골이와는 다르다. 이는 수면 중 반복적으로 기도가 막혀 호흡이 멈추는 상태를 말하며, 실제로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때 비만은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약 70%가 비만이라는 보고도 있다.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비만과 수면무호흡이 밀접하게 연결된 문제임을 보여준다.비만으로 인해 목 주변에 지방이 축적되면 기도를 압박해 공기 흐름을 방해하는데, 이는 수면 중 산소 공급을 제한해 체내 산소 농도를 떨어지게 만든다. 이렇게 산소 부족 상태가 반복되면 대사 기능이 저하되고, 이는 피로감을 유발해 낮 동안의 활동량을 감소시키는 악순환을 만든다.이뿐만이 아니다. 수면무호흡증은 활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식욕도 높일 수 있다. 식욕 조절 호르몬인 렙틴과 그렐린의 균형을 깨뜨린다고 밝혀졌다.렙틴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그렐린은 식욕을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 수면 부족과 산소 결핍 상태는 렙틴을 감소시키고 그렐린을 증가시켜 과식을 유도한다. 이는 체중 증가로 이어지며, 결국 수면무호흡증을 더욱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낳는다.비만과 수면무호흡증 사이의 악순환을 끊는 도움이 되는 방법 중 하나는 체중 감량이다. 체중을 줄이면 목 주변 지방이 감소하며 기도가 넓어져 수면무호흡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동시에 호르몬 균형이 회복되고 대사 기능이 개선되어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좋아진다.수면은 단순히 하루의 피로를 푸는 시간이 아니다. 수면의 질은 건강의 바로미터와 같다. 비만과 수면무호흡증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를 인지하고 체중 관리와 수면의 질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돌아보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비만클리닉에서는 체중 감량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통해 환자 개인의 건강 목표를 지원한다. 비만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지만, 체중 감량과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지금 바로 실천해 보자. 한 발짝씩 나아가는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다.

    2025/02/03
  • "내장지방, 방치하면 알츠하이머 가능성 높다"

    도움말/ 365mc 안양평촌점 권민성 대표원장

    "내장지방, 방치하면 알츠하이머 가능성 높다"

    중년에 흔히 나타나는 내장지방은 단순히 몸매를 해치는 정도에 그치지 않는다. 최근 연구에서는 내장지방이 심혈관질환, 당뇨병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의 주요 특징인 뇌 단백질 축적과도 연관이 있다는 결과가 밝혀졌다.내장지방은 복부 깊은 곳에 위치하며 주요 장기를 감싸고 있는 지방을 말한다. 내장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염증 반응을 촉진한다. 특히 내장지방에서 분비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뇌세포 손상과 알츠하이머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내장지방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인지 기능 저하 속도가 빠르며, 치매 위험도 높아진다고 한다.이는 단순히 건강의 문제를 넘어 삶의 질과 직결된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내장지방을 줄이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내장지방 감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운동을 할 때 빠른 걸음으로 걷거나 경사가 있는 길을 활용하면 심박수를 높여 지방 연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꾸준히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균형잡힌 식단단순히 당분과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뿐 아니라, 식단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재료를 포함하는 것이 중요하다. 케일, 브로콜리, 베리류와 같은 식품은 체내 염증을 줄이고 내장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통곡물로 만든 음식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불필요한 간식을 줄일 수 있다.적절한 수면 관리수면 부족은 내장지방 증가의 주요 원인이다. 수면 중에는 체내 대사가 활발히 이뤄져 지방 연소가 촉진되므로,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스트레스는 복부 지방 축적을 유발할 수 있는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키므로, 하루 중 일정 시간을 명상, 요가 또는 책 읽기에 할애하면 효과적이다.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도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금연과절주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내장지방 축적을 가속화한다. 알코올은 체내 지방 대사를 방해해 내장지방을 더 빠르게 축적시킬 수 있으므로, 주류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흡연은 혈액 순환에 악영향을 미쳐 내장지방 감소를 방해하므로 반드시 금연하는 것이 좋다. 절주는 단순한 체중 조절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전문적인 도움 받기내장지방 관리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만큼 비만에 특화된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비만클리닉에서는 지방흡입, 지방추출주사 등의 체형교정술은 물론 체성분 분석 및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상태에 적합한 관리법을 제안받을 수 있다. 체형교정술 자체로 내장지방을 직접 제거할 수는 없지만, 눈에 띄는 체형 변화를 통해 체중 감량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건강한 생활 방식을 제시 받는 것도 큰 장점이다.내장지방은 단기간에 사라지지 않지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꾸준히 관리할 수 있다. 건강한 습관을 실천함으로써 내장지방을 줄이고, 알츠하이머를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내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고, 뇌와 몸의 건강을 함께 챙기는 실천을 시작해보자.도움말/ 365mc 안양평촌점 권민성 대표원장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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