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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365mc병원
  • "심장 지키는 첫걸음, 복부 지방 관리가 답이다"

    도움말/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심장 지키는 첫 번째 원칙은 '체중 관리'"

    "심장 지키는 첫걸음, 복부 지방 관리가 답이다"

    매년 9월 29일은 세계심장연맹(WHF)이 지정한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이다.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만큼, 심장 건강은 더 이상 특정 집단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심장질환 위험에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특히 최근 2030세대를 포함해 복부비만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심장 건강을 위협하는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위험 인자가 함께 높아지고 있다.전문가들은 심장을 지키는 첫 번째 생활 수칙으로 적정 체중 유지를 강조한다. 체중이 늘어나면 심장은 더 많은 혈액을 펌프질해야 하고,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으로 이어져 심장에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이다.그만큼 최근에는 단순한 외모 관리가 아니라 심혈관 건강까지 고려한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노르딕 다이어트(Nordic diet)다. 이 식단은 체중 관리뿐 아니라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각광받고 있다.노르딕 다이어트는 북유럽 국가들의 전통 식습관에서 유래했으며, 지중해식 식단과 비슷하게 채소통곡물해산물을 기본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북유럽 지역에서 구하기 쉬운 식재료를 활용한다는 차이가 있다.올리브유 대신 카놀라유를 사용해 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늘리고, 연어고등어청어와 같은 기름진 생선을 주 2~3회 섭취하도록 권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뿌리채소, 베리류, 호밀빵, 귀리죽 같은 곡물 음식이 식단에 자주 포함된다.이러한 식단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실제 연구 결과로도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2011년 발표된 무작위 대조 연구에서는, 노르딕 다이어트를 6주간 실천한 사람들의 체중이 평균 약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흥미로운 점은 체중 감소뿐 아니라 혈중 지질과 콜레스테롤, 혈압, 인슐린 수치가 동시에 개선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체중 감량 자체보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를 줄이는 데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의미다.또 다른 연구에서는 6개월간 노르딕 다이어트를 유지한 비만 환자들이 평균 약 4.5kg을 감량했으며, 대조군에 비해 효과가 더 뚜렷했다는 결과가 보고되기도 했다. 다만 연구마다 수치가 다소 차이를 보이므로 3배 효과와 같이 단정 짓기보다는, 장기간 실천할 경우 안정적인 체중 관리와 대사 지표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과학적으로 확인된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이러한 방식은 한국인도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생선 섭취를 권장한다는 점에서, 고등어구이, 연어회, 청어 절임 등 이미 친숙한 메뉴를 활용할 수 있다. 통곡물 밥, 귀리보리밥, 뿌리채소 반찬 역시 한국 식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다. 다만, 튀김이나 과자류 같은 가공식품, 과다한 붉은 고기 섭취를 줄이는 실천이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특히 한국은 빠른 경제사회 변화 속에서 비만과 대사증후군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이어트, 지방흡입 등 방법을 통해 이를 개선하려는 시도도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인다. 복부비만은 내장지방 축적과 직결되며 이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이라는 인식이 강해서다.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은 심장 건강은 단순히 병원에서 검사받는다고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며 매일의 식사에서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곧 심장의 미래를 좌우한다. 따라서 식습관 개선을 통한 체중내장지방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고 강조했다.

    2025/09/02
  • 이제는 건강투자, '지방줄기세포 뱅킹' 각광

    줄기세포의 보고 '지방', 노화 방지·질환 치료 활용성 주목해||365mc 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 "뱅킹 기관 선택 핵심"

    이제는 건강투자, '지방줄기세포 뱅킹' 각광

    국내 의료 바이오 시장에서 첨단재생의료 분야 규제의 변화가 생기며 지방줄기세포 뱅킹이 '건강 적금'으로 불리며 새로운 건강관리 트렌드로 부상했다.지방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보관해 두면, 향후 노화 방지나 손상 조직 재생 등 다양한 치료관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미래 건강을 준비하려는 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와 함께 보다 많은 양의 줄기세포를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공급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지방줄기세포의 수요는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방줄기세포는 배양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비교적 많은 세포를 즉시 확보할 수 있어, 반복 채취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시술 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방은 다른 조직에 비해 줄기세포 함량이 매우 높다. 지방은 골수의 약 500배, 말초혈액의 약 2만5000배에 달하는 줄기세포를 함유한다. 괜히 '줄기세포의 보고'라는 별칭이 붙은 게 아니다.무엇보다 지방줄기세포는 복부나 허벅지 등을 부분 마취한 뒤 간단히 채취할 수 있고, 자가 세포이기 때문에 면역 거부반응이나 심각한 부작용 우려가 거의 없다는 점도 이점이다.이렇게 채취한 지방줄기세포, 당장 쓰지 않더라도 보관해 두면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다. 줄기세포도 젊고 건강할 때 채취하는 게 유리하다. 이를 저장해 두는 것은 '미래의 나'를 위한 준비가 된다.보관한 지방줄기세포는 피부 노화 개선, 관절염 등 퇴행성 질환 치료, 심근경색 후 회복 등에 활용할 수 있다.그렇다면 지방줄기세포는 언제, 어떤 연령대에 보관해야 효과적일까.정답은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하다. 줄기세포는 나이가 들수록 숫자와 활성이 감소한다. 보통 60대 초반까지는 지방줄기세포 수가 10년마다 약 20%씩 완만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지만 그 이후로는 감소 폭이 커지기 때문에 하루라도 젊을 때 채취하는 게 유리하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조언이다.채취한 지방줄기세포, 얼마나 보관할 수 있을까. 줄기세포의 보관 기간과 활용 비결은 동결 보관에 있다. 동결 보관은 매우 오랜 기간 보존이 가능하다. 학계 보고에 따르면 지방줄기세포는 냉동 상태에서 최대 20년간 생존력과 기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곧 20대에 채취해 둔 세포를 40대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가령 20대에 보관한 지방줄기세포가 30~40대에 안티에이징 시술에 쓸 수 있고, 40~50대에 보관을 시작하면 60~70대의 관절염이나 심혈관계 질환 예방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365mc 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이제 지방줄기세포 뱅킹을 생애주기형 건강 보험으로 여길 수 있는 시대가 됐다. 다만, 소중한 내 줄기세포를 어떤 기관에 맡기느냐도 중요하다. 양질의 세포를 추출하는 것부터 뱅킹까지 우수한 기술을 갖춘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게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2025/08/19
  • 버리기 아까운 지방이 줄기세포 보물창고?

    도움말/ 글로벌365mc 대전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

    버리기 아까운 지방이 줄기세포 보물창고?

    그동안 지방은 빼서 없애야 할 '군살'로 여겨져 왔다. 몸매를 가꾸기 위해 제거하는 대상일 뿐, 그 안에 어떤 가치가 있는지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지방줄기세포의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으면서, 재생의학과 미용의학계에서는 지방 조직을 '젊음의 보고(寶庫)'로 인식되고 있다.줄기세포는 흔히 '재생의학의 꽃'이라 불린다.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고 새로운 혈관을 생성하는 등 강력한 재생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희귀난치질환은 물론, 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까지 활용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특히 자가 조직에서 얻은 줄기세포는 면역 거부 반응 위험이 낮고,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가 활발하다.줄기세포는 혈액, 골수, 제대혈 등에서도 얻을 수 있지만, 지방조직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줄기세포 함유량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지방줄기세포는 성인의 피하지방에 존재하며, 유핵세포 100만 개당 줄기세포 수는 지방이 약 2만5602개로, 말초혈(1개), 골수(46.5개), 제대혈(0.01개)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지방줄기세포는 지방흡입을 통해 얻는다. 허벅지, 복부 등에서 채취한 지방에서 분리해 내는 식이다. 피하지방이 풍부한 부위에서 지방을 소량 흡입하고 전처리 과정에서 혈액, 마취액, 불순물을 제거한다.이후 원심분리와 효소 처리를 통해 기질혈관분획(SVF, Stromal Vascular Fraction) 층을 추출한다. SVF에는 줄기세포 외에도 혈관 내피세포, 면역세포, 섬유아세포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역시 항염, 재생, 조직 복원 등에 시너지를 낸다.이렇게 얻은 줄기세포는 피부 탄력 개선, 탈모 보조 치료, 자가지방이식 생착률 향상 등에 쓰인다. 이뿐 아니라 이를 정맥으로 투여하는 항노화 치료 가능성도 연구되고 있다.줄기세포는 미용상의 측면뿐 아니라 세포 노화 억제와 조직 재생이라는 근본적 작용을 한다. 특히 지방유래 줄기세포는 항염증, 면역 조절, 미토콘드리아 기능 회복 등의 다면적 기전을 통해 노화의 속도를 실질적으로 늦출 가능성을 보여준다.최근에는 환자 본인의 줄기세포를 장기 보관하는 '줄기세포 뱅킹' 서비스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건강한 시점에 확보한 자가세포를 미래에 필요할 때 활용하려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예전에는 지방을 제거한 후 곧바로 폐기하는 것이 당연했다면, 이제는 그 안에 포함된 양질의 줄기세포를 확보하고 다양한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지방은 더 이상 단순히 없애야 할 대상이 아니다. 그 안에 숨겨진 생명력을 되살리는 재생의료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도움말/ 글로벌365mc 대전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

    2025/07/28
  • 비키니 시즌, 죽은 엉덩이 증후군?..."지방흡입 이런 도움이"

    도움말/ 365mc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

    비키니 시즌, 죽은 엉덩이 증후군?..."지방흡입 이런 도움이"

    운동도 하고 식단도 조절했는데, 왜 힙라인만 안 예뻐질까요?여름을 앞두고 진료실을 찾는 여성들 사이에서 자주 듣게 되는 질문이다. 체중은 어느 정도 줄었는데도 힙라인만은 여전히 납작하거나 퍼져 있어, 비키니를 입기 망설여진다는 고민이 적지 않다. 탄력 있고 올라간 힙, 이른바 피치힙이 워너비 몸매로 떠오르면서 이런 고민은 더욱 커진다.퍼진 엉덩이의 원인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엉덩이 근육을 거의 쓰지 않고 있다는 데에 있다. 가만히 앉아 일하는 시간이 하루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대인에게 엉덩이는 점점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다.실제로 해외에서는 이를 '죽은 엉덩이 증후군(Dead Butt Syndrom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리말로 치면 '엉덩이 기억상실증'이 된다. 엉덩이 근육이 해야 할 기능을 망각하면서, 점차 퇴화하는 것을 비유한 증상이다.엉덩이 기억상실증은 의학적으로 대둔근과 햄스트링의 협응 이상으로 설명된다.엉덩이 근육은 다리를 뒤로 들어 올리거나, 상체를 뒤로 젖힐 때 반드시 사용되어야 한다. 그런데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 이 동작을 할 때도 엉덩이 대신 햄스트링이나 척추기립근이 먼저 작동하게 된다.그 결과 엉덩이 근육은 계속 휴식 상태로 남게 되고, 결국은 힘을 잃게 된다. 이런 패턴이 반복되면 근육량이 줄고, 지방은 아래로 눌릴 수 있다. 또한 엉덩이 근육 탄력이 점점 사라지며 힙은 처지고 납작해지는 것이다.때문에 체지방이 많은 경우, 운동 없이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면 지방이 아래로 쏠려 엉덩이가 퍼지고 무너진 형태가 된다.하지만 단순히 마른 체형이라고 해서, 예쁜 힙라인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힙이 예뻐 보이려면 어느 정도의 볼륨감과 단단함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지방이 거의 없는 체형은 오히려 뒤태가 빈약해 보일 수 있는 것이다.힙라인 관리는 생각보다 복잡한 주제다. 단순히 스쿼트 몇 번 한다고 단기간에 개선되기 어렵고, 수많은 반복 운동과 바른 자세 교정, 식단 등이 필요하다. 하지만 중력 방향으로 늘어진 엉덩이 지방은 운동이나 식단만으로는 개선이 쉽지 않은 경우도 많다.이런 경우에는 비수술적 람스 시술이나 엉덩이 주변의 체형을 조각하는 지방흡입을 고려해 볼 수 있다.지방흡입은 복부, 팔뚝, 허벅지, 얼굴 등 부위에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세포를 직접 제거하는 시술이다.엉덩이의 경우 허벅지 옆살이나 엉덩이 아랫선 아래쪽에 불필요하게 몰린 지방을 정리하면, 상대적으로 엉덩이 라인이 또렷하고 힙업된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단, 무조건 볼륨을 줄이는 게 아니라 구조적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핵심이다.힙라인이 무너졌다는 것은 단순히 보기 안 좋다는 문제를 넘어 몸이 불균형한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여름철을 앞두고 외적인 라인을 다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몸의 중심을 바로 세운다는 관점에서 엉덩이 근육에 주목해 보기를 바란다.

    2025/07/07
  • 죽어도 안 빠지는 '이곳' 고민... "해결책은 지방흡입"

    도움말/ 서재원 대구365mc병원 대표병원장

    죽어도 안 빠지는 '이곳' 고민... "해결책은 지방흡입"

    진료실에 상담 중 단골 멘트가 있다. 운동도 식단도 열심히 하는데, 옆구리 살만큼은 도무지 빠지지 않는다라는 것이다.실제로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눈에 띄게 변화가 오는 부위가 있는가 하면 아무리 해도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고집스러운 부위가 존재한다. 대표적인 곳이 옆구리, 엉밑살, 겨드랑이다. 이 세 부위가 빠지지 않을 때는 공통적인 원인이 있다. 바로 혈액순환과 림프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이다.먼저 옆구리와 엉덩이 밑, 겨드랑이 부위는 일상생활에서 잘 움직이지 않는 부위다. 잘 쓰이지 않는다는 것은 곧 근육 사용량이 적다는 의미이며 이는 지방이 연소될 기회 자체가 줄어든다는 뜻이다.근육의 움직임이 줄어들면 해당 부위의 모세혈관 밀도와 기초대사율도 함께 감소하고, 결과적으로 대사가 느려진다. 여기에 국소 혈류량까지 저하되면, 지방이 쉽게 쌓이고 잘 빠지지 않는 구조가 형성된다.특히 림프순환의 정체는 이들 부위에 생기는 고질적인 '찌꺼기 지방'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겨드랑이와 서혜부는 림프절이 집중된 부위로, 림프계는 체내 노폐물과 수분, 지방 대사를 담당하는 중요한 부위다. 림프 흐름이 느려지면 노폐물과 수분이 쉽게 쌓이고, 지방세포 주변에 만성 염증성 환경이 조성되면서 지방세포가 더 커지고 단단해지는 결과를 낳는다. 쉽게 붓고, 살이 잘 붙는 데 반해, 빠지기 어려운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여기에 지방 저장 기능이 활발한 구조적 특성도 영향을 미친다.옆구리, 엉덩이 접히는 부위, 겨드랑이 뒤쪽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백색지방이 두껍게 자리 잡은 경우가 많다. 이 부위의 지방은 갈색지방과 달리 대사적으로 비활성 적이기 때문에 쉽게 줄어들지 않는다.또한 운동 시 자극이 잘 전달되지 않고, 인슐린 등 호르몬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축적이 촉진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부위의 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림프 흐름과 혈류를 자극하는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폼롤러나 스트레칭, 필라테스와 같은 운동을 통해 잘 쓰지 않는 부위를 자극하고, 겨드랑이 및 옆구리 쪽의 림프 순환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림프 마사지 같은 간단한 홈케어라도 일관성 있게 실천하면 점진적 변화가 가능하다.다만, 이미 일정 수준 이상의 지방이 축적됐거나 지방세포가 구조적으로 확장된 상태라면, 운동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지방흡입과 같은 의학적 접근이 필요할 수 있다.지방흡입은 단순히 체중을 줄이기 위한 수술이 아니라, 특정 부위의 피하지방세포 수를 줄여 체형을 재설계하는 시술이다. 성인의 지방세포 수는 일정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지방세포의 개수를 줄이면 해당 부위는 이후에도 지방이 쉽게 쌓이지 않는 특성을 갖게 된다.특히 옆구리, 엉덩이 밑, 겨드랑이 등은 운동 자극이 어려운 만큼, 수술적 치료가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2025/06/25
  • 위고비 식욕억제 기능 있지만… "행동수정요법 지방관리 병행해야"

    도움말/ 365mc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

    위고비 식욕억제 기능 있지만… "행동수정요법 지방관리 병행해야"

    요즘 진료실에서는 위고비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정말 식욕이 줄긴 하더라, 예전 같으면 절대 못 참았을 야식을 이제는 그냥 넘긴다라는 식의 반응이다.GLP-1 계열 치료제가 대세가 된 이유는 분명하다. 식욕 억제, 포만감 증가라는 효과 덕분에 실제로 체중 감량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그런데 치료를 시작하고 한 달, 두 달 뒤 다시 진료실을 찾는 이들 가운데 꽤 많은 수가 이런 말을 꺼낸다. 먹는 양은 예전보다 많이 줄었는데 체중은 다시 늘고 있어요, 주사 끊으면 다시 예전처럼 되는 거 아닐까요? 등 반응이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주사는 감량에 도움이 되는 도구일 뿐이다.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는 힘은 전혀 다른 데서 온다. 바로 '행동 변화'다.비만은 단순히 식욕이 많아서 생기는 게 아니다. 살이 찌는 과정에는 반복되는 일상의 패턴이 숨어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하고, 밤만 되면 허기가 느껴지고, 배가 부른데도 디저트를 찾게 되는 행동. 알고는 있지만 끊기 어려운 이 패턴이 체중 증가를 만든다.이런 행동은 대부분 '무의식적'이다. 감정과 연결돼 있고 자동으로 작동한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다짐이나 의지로는 바꾸기 어렵다. 이럴 때는 '행동수정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행동수정요법은 본인의 식사 패턴, 간식 섭취, 감정 반응 등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관찰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후 자신도 몰랐던 반복적인 행동의 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조금씩 수정해 나가는 방식이다.가령 야식을 먹게 되는 이유가 단순한 배고픔이 아니라 퇴근 후 보상 심리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순간, 대체할 행동이 요구된다. 식사 대신 산책을 하거나, 디저트 대신 따뜻한 차를 마시는 식의 전환이 대표적이다.필자의 경험상 이처럼 행동 패턴이 바뀐 사람은 감량 속도와 무관하게 체중 유지에 훨씬 성공적이다. 이 때문에 약물치료가 끝난 후 행동수정요법의 중요성이 더 커지는 것이 사실이다. 약은 언젠가 끊게 되지만 습관은 남기 때문이다.이외에도 지방흡입, 지방추출주사 람스(LAMS) 등 의료적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복부, 팔뚝, 허벅지 등 눈에 잘 띄는 부위의 지방이 줄어들면 스스로 더 노력하게 된다. 변화가 눈에 보여야 자신감이 생기고 그 자신감이 행동을 바꾼다. 결국 몸매 관리의 과제는 지속성이다. 그 지속은 오직 행동의 변화로만 가능하다.도움말/ 365mc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

    2025/06/10
  • 달덩이로 변한 얼굴, 살 찐게 아니었어?... 문제는 '이 호르몬'

    도움말/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

    달덩이로 변한 얼굴, 살 찐게 아니었어?... 문제는 '이 호르몬'

    '달덩이 같은 얼굴'은 살이 오른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하지만 단순한 통통함을 넘어 얼굴이 둥글게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났다면, '문페이스(moon face)'를 의심해볼 수 있다.문페이스는 얼굴이 달처럼 둥글고 부자연스럽게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다. 주로 호르몬 분비 이상, 특히 부신피질 기능 이상에서 기인한다.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복용해도 발생할 수 있다.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얼굴이 붓는 것 외에도 뒷목 아랫부분이 혹처럼 부풀거나 근육이 줄고 팔다리가 가늘어지는 등이 있다. 특히 체중을 감량하더라도 얼굴 부종이 그대로이거나 복부로 살이 계속 붙는다면 문페이스를 의심하고 병원 진료를 통해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문페이스는 단순히 체중 감소로 개선되는 것이 아니다. 의사의 진단 후 약물치료 및 스테로이드 약물 조절 등을 통해 완화될 수 있다. 의학적 처치 외에도 △하체 근력운동 △충분한 수면 △기름기, 염도 높은 음식 피하기 등도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문페이스인줄 알았는데'지방'이었다면?문페이스가 아니라도 얼굴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고 뼈에 비해 지나치게 커 보인다며 진료실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단순히 살이 찐 건지 병적인 부종인지 헷갈리는 이들도 적지 않다.365mc 부산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은 만약 종합적인 진단 결과 문페이스 등의 문제가 아닌 단순 지방 축적이라면 지방흡입 등 의학적 도움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얼굴살이 잘 붙는 체형인 경우, 날렵한 턱선을 만드는 것 자체가 다이어트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도 조언했다.그는 얼굴 지방흡입은 비교적 간단하고 회복도 빠른 시술이며 귀 뒤나 턱 밑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부위를 통해 미세하게 절개하고 지방을 제거하기 때문에 흉터 걱정도 적다고 말했다. 얼굴형과 피부 탄력, 지방의 분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하면 시술 만족도가 높고 드라마틱한 변화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의 그의 설명이다.끝으로 얼굴의 붓기나 살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증상의 양상부터 면밀히 구분해보는 것이 우선이라며 생활 습관으로 개선 가능한 단순 부종이 아닌 호르몬 이상으로 발생하는 문페이스이거나 지방 재분포가 원인일 경우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5/05/28
  • 지방흡입도 '존'에 집중… '액세서리·비키니·힙딥'

    도움말/ 글로벌365mc인천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

    지방흡입도 '존'에 집중… '액세서리·비키니·힙딥'

    지방흡입은 단순히 사이즈를 줄이는 것에서 나아가 줄이고 싶은 부위를 포함, 전체 라인을 재구성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다시 말해 몸의 특정 존(zone)을 선택하고 이를 정교하게 리모델링하는 추세다.그렇다면 그 특정 존은 어디일까? 목선이 그 사례 중 하나다. 얼굴이 작아도 목에 살이 몰린 탓에 목선이 짧거나 목 뒤가 두툼하면 인상이 후덕해 보인다는 이유에서다.특히 액세서리 착용이 늘어나는 여름철, 이 부위는 더욱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목걸이를 착용하고 싶어도 체인이 짧거나 답답하게 느껴지는 등 어울리지 않아 포기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글로벌365mc인천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은 이 문제는 생활습관에 의해 더 악화되기도 한다며 일상에서 구부정한 자세를 오래 하다보면 승모근과 목 뒷부분에 지방과 섬유질이 쌓이기 쉽고, 목이 뭉치거나 피로해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미 증상이 만성화된 경우 단순 스트레칭이나 운동만으로는 개선이 어렵고 의학의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지방흡입과 보툴리눔 톡신 제제 주입을 병행해 '목걸이가 잘 어울리는 라인'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뒷목에 쌓인 지방을 제거하고 매끈한 목 라인으로 '액세서리 존'을 만드는 식이다.Y존 역시 지방흡입으로 개선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마른 몸매를 가졌더라도 비키니나 레깅스를 입는 것을 꺼리는 여성이 있다. 유독 Y존이 두드러져 타이트한 옷을 입기 부담스러운 탓이다. 특히 치구에 지방이 몰린 경우가 대표적이다.안 대표병원장은 다만 이 부위는 운동으로 개선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기에 지방흡입으로 고민 해결에 나서는 사례가 많다며 이때는 복부와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매끈하게 다듬어 자연스러운 라인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한다.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힙딥 없애기' 콘텐츠 또한 지방흡입 트렌드에 영향을 주고 있다. 힙딥은 엉덩이 옆면이 움푹 들어간 부위를 말한다. 골반 라인의 볼륨감이 선호되는 추세인 만큼 매끈한 골반 라인을 방해하는 힙딥은 골칫거리로 간주된다.하지만 힙딥은 뼈 구조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를 운동만으로는 개선이 쉽지 않다. 이럴 땐 허리 라인의 지방을 제거하면서, 힙 옆선에 지방을 이식하는 '허파고리'를 고려해볼 수 있다. 허리, 복부, 허벅지 등에서 지방을 흡입하고 이를 힙딥 부위에 이식해 실루엣을 조화롭게 리모델링한다.안 대표병원장은 지방흡입은 크기를 줄일 뿐만 아니라 체형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체형교정술로 거듭나고 있다며 미적 감각과 디자인을 현실로 구현하는 집도의의 숙련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이유라고 설명했다.

    2025/05/12
  • 지방흡입으로 휜 다리도 개선?

    도움말/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

    지방흡입으로 휜 다리도 개선?

    누구나 길고 곧게 뻗은 다리를 선호한다. 하지만 타고 난 체형에 따라 이를 갖지 못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가령 종아리 둘레는 가늘지만, 다리 자체의 모양이 휜 체형이 대표적인 사례다.소위 말하는 'O자다리'나 'X자다리' 등 휜 다리를 교정하기 위해 지방흡입을 받는 고객도 있다. 다리는 날씬해도 시원하게 뻗은 인상을 주기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또 실제 길이보다 다리가 짧아 보여 고민하기도 한다. 양 발목을 붙였을 때 무릎 사이가 5cm 이상 벌어진다면 휜 다리를 의심해볼 수 있다.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은 휜 다리는 단순히 미적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며 젊을 때에는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휜 다리로 인해 걷는 자세가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 같은 습관이 오래되면 만성통증이나 체형 불균형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에 조기에 관리해야 한다고 부연했다.한국인은 어릴 때 업혀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 이때 다리가 고정된 자세로 오래 지속되면서 자연스럽게 다리 모양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양반다리 자세로 좌식 생활을 많이 하다보니 다리 근육이나 뼈에 불균형한 압력이 가해져 후천적으로 다리가 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미 휜 다리는 스트레칭이나 자세교정만으로 개선되기 어렵다.휜 다리가 굳어진 상황이라면 종아리 지방흡입이나 지방이식, 지방추출주사 람스, 보톡스 등을 활용해 체형을 개선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다리 부피를 줄여 주면서도 전체 하체 라인 교정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O자다리 형태로 무릎이 벌어졌다면 허벅지나 복부 등에서 불필요한 지방을 흡입한 뒤 종아리 안쪽에 이식해 라인을 곧게 교정한다. 반대로 X자다리라면 종아리 바깥쪽에 지방을 추가하거나 제거하는 방식으로 모양을 개선한다. 필요에 따라 보톡스 주사 등 근육축소 시술을 병행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이처럼 지방흡입과 이식, 근육 개선을 병행한 치료는 뼈를 교정하는 수술에 비해 회복 기간이 짧고, 외형적인 만족도가 높다.채 대표원장은 다리가 휘었다고 해서 누구나 지방흡입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며 개개인의 체형과 근육 및 지방의 분포나 다리 변형의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따라서 정밀 검사 등으로 상태를 면밀히 확인한 뒤 이를 토대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경험이 풍부한 특화 병원에서 신중히 상담받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25/04/30
  • 지방흡입 후 회복 식단 'TIP'

    도움말/서울365mc 병원 소재용 대표병원장

    지방흡입 후 회복 식단 'TIP'

    지방흡입 후 어떤 음식을 먹어야 회복이 빠를까.열심히 다이어트를 해도 원하는 부위만 빠지지 않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들은 체중 감량을 시도할 때 얼굴, 가슴부터 살이 줄어드는 반면, 허벅지나 복부 등 특히 빼고 싶은 부위는 쉽게 빠지지 않아 많아 좌절하기 일쑤다.이처럼 다이어트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위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흡입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지만 지방흡입은 식단과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보다 빠르게 라인을 정리할 수 있지만, 부기, 멍 등이 있어 일정 부분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예뻐진 라인을 비교적 빠르게 잡아갈 수 있는 팁은 있다. 어떻게 해야 회복기간을 줄이고, 라인을 더 빠르게 드러낼 수 있을까. 서울 365mc병원 소재용 대표병원장은 지방흡입 후 식탁의 내용을 바꿀 것을 권고한다.그는 지방흡입 후에는 신체가 회복 과정에 집중하기에 영양 섭취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단백질, 항산화 성분, 수분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면 염증 완화와 피부 회복에 유리하다. 소 대표병원장이 추천하는 지방흡입 후 회복을 돕는 대표적인 음식을 알아봤다.근육 회복피부 탄력은 '고단백 식품'지방흡입 후 탄력있는 라인을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가 필수다. 지방이 빠진 자리를 피부와 근육이 받쳐줘야 하는데, 단백질을 섭취하면 팽팽한 라인 유지에 도움이 된다.소 대표병원장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근육 회복뿐 아니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특히 연어와 같은 건강한 지방이 포함된 단백질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회복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그가 추천하는 단백질은 닭가슴살, 연어, 계란이다. 닭가슴살은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고 연어는 오메가-3가 풍부해 염증을 줄이고 피부 회복을 돕는다. 계란 역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탄탄한 라인으로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붓기 감소염증 완화에는 칼륨항산화 식품모든 수술 후에는 붓기가 발생한다. 지방흡입 후 붓기는 수술 과정에서 혈관과 림프관이 자극 받아 일시적으로 체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한다. 지방흡입을 받은 팔뚝, 복부, 허벅지는 물론 심지어 얼굴에도 붓기가 동반된다.하지만 붓기는 보통 중력 방향으로 흘러 내려가기에 부종이 내려간다는 것 자체가 회복의 신호다. 이처럼 붓기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빠지지만, 식단관리를 더하면 보다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부종을 지우는 대표적인 성분이 칼륨과 항산화 물질이다. 소 대표병원장은 붓기 관리를 위한 식습관은 지방흡입 후 체중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건강한 이뇨작용은 몸속 독소와 나트륨을 배출해 지방이 고착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소 대표병원장이 추천하는 항산화 식품은 바나나, 브로콜리, 토마토 등이다.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돕고, 부종을 완화한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이 많아 피부 회복을 돕고 면역력을 높인다. 토마토는 리코펜과 항산화 물질이 많아 염증 완화 및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어 붓기를 없애는 데 도움 된다. 끼니마다 데친 브로콜리와 구운 토마토 등을 식탁에 추가하면 붓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피부 재생에는 비타민수분성공적인 지방흡입 후에는 회복 과정에서 지방이 빠진 공간으로 조직들이 달라붙어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다. 이때 비타민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더한다면 회복기를 단축하고 피부 탄력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다.소 대표병원장은 지방흡입 후에는 수술 부위의 피부가 탄력을 되찾고 매끄럽게 회복되는 것이 중요한데, 비타민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게 도움이 된다며 아보카도, 수박, 키위 등을 추천한다고 말했다.그에 따르면 아보카도는 비타민E와 건강한 지방이 많아 피부 재생을 돕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키위는 피부 노화와 탄력 저하 예방에 도움 된다. 특히 비타민C는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과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수박은 수분 함량이 높아 붓기 완화와 혈액순환 개선에 기여한다.소 대표병원장은 지방흡입 후에는 적절한 영양 섭취뿐 아니라 꾸준한 움직임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회복을 앞당기는 중요한 요소라며 올바른 식단과 더불어 적절한 활동량을 유지하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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