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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365mc병원
  • "반팔 입기 두렵다면?"… 팔 지방흡입, '라인'이 중요

    도움말/글로벌365mc인천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무리한 지방 제거, 울퉁불퉁함·탄력 저하 유발 가능" 주의

    "반팔 입기 두렵다면?"… 팔 지방흡입, '라인'이 중요

    5월 말이 되면 거리 풍경이 달라진다. 아침저녁으로는 가벼운 겉옷을 걸치더라도 한낮에는 자연스럽게 반팔 차림이 늘어난다. 문제는 계절이 바뀌는 속도보다 몸이 준비되는 속도가 더디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진료실에서도 갑자기 반팔 입기 부담스럽다, 체중은 줄었는데 팔뚝만 그대로다, 사진 찍으면 유독 팔이 두꺼워 보인다는 고민을 자주 듣는다.실제로 팔뚝은 몸무게보다 체형 인상을 크게 좌우하는 부위다. 얼굴 다음으로 시선이 많이 머무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반팔이나 민소매를 입기 시작하면 어깨선부터 팔뚝, 겨드랑이 주변 라인이 그대로 드러난다. 복부나 허벅지는 말랐는데 팔뚝만 도드라져 보이거나, 다이어트 이후에도 팔 라인의 군살이 남아 자신감을 잃는 경우도 적잖다.이 시기 많은 사람이 팔 운동을 늘리거나 식단 조절에 집중하지만, 팔뚝은 생각보다 쉽게 변하지 않는 부위다.유독 팔뚝만 빠지지 않는 듯한 기분이 드는 건 팔뚝 지방이 유독 '국소 지방'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체중이 빠져도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경우가 흔하고, 특히 여성은 호르몬 특성상 상완 뒤쪽과 겨드랑이 주변에 지방이 축적되기 쉽다. 출산 이후 체형 변화,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 줄어든 운동량으로 인한 근육량 감소도 영향을 미친다.그래서 반팔 시즌이 가까워질수록 지방흡입, 지방추출주사, 지방분해주사 등 체형교정 상담도 늘어나는 편이다. 다만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특히 지방흡입은 단순히 많이 빼는 시술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복부나 허벅지처럼 면적이 넓은 부위와 달리 팔은 피부층이 얇고 지방층 자체가 두껍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만큼 작은 차이도 결과에 크게 드러난다. 몇 mm 차이만으로도 팔 라인의 그림자가 달라지고, 움직일 때 울퉁불퉁함이 눈에 띌 수 있다.특히 여름철 반팔이나 민소매는 팔 라인을 그대로 노출한다. 작은 비대칭도 쉽게 보이는 이유다. 실제 팔은 하나의 덩어리가 아니다. 상완 뒤쪽, 팔 바깥쪽, 겨드랑이 인접 부위, 부유방과 연결되는 라인이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다. 같은 팔뚝 살처럼 보여도 지방이 몰린 위치와 피부 탄력, 근육 발달 정도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상완 뒤쪽 볼륨만 정리해도 인상이 달라지지만, 어떤 경우는 어깨선과 연결감을 함께 봐야 팔이 길고 슬림해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결국 지방흡입은 흡입량보다 디테일이 더 중요하다.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일수록 단순히 지방량을 줄이는 데 집중하지 않는다. 팔을 내렸을 때와 들었을 때의 모양, 정면과 측면에서 보이는 실루엣, 어깨에서 손목으로 이어지는 선까지 함께 고려한다. 지방을 균일하게 정리하면서도 필요한 층은 남겨 피부가 자연스럽게 붙도록 유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지나치게 지방을 제거하면 순간적으로는 얇아 보여도 시간이 지나며 꺼짐이나 울퉁불퉁함, 탄력 저하가 두드러질 가능성이 있다.이 과정에서 시술 후 관리 역시 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소가 된다. 최근에는 중저주파 기반 관리나 회복 프로그램, 고압산소 케어 등을 병행해 피부 컨디션과 회복을 돕는 경우가 있다. 압박복 착용과 생활 속 관리 역시 중요한 변수다. 지방 제거 자체보다 피부가 얼마나 자연스럽게 자리 잡느냐가 결과 차이를 만들기 때문이다.체형교정술은 단순히 숫자로 접근하기 어려운 시술이다. 체중 몇 kg 감소보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라인, 피부 탄력, 비율이 더 큰 차이를 만든다. 반팔을 입었을 때 자연스럽고 가벼운 인상을 원한다면 얼마나 뺐는가 보다 어떤 라인을 만들 것인가를 먼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도움말/글로벌365mc인천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

    2026/05/27
  • "봄 햇빛 방심했더니 피부 노화 신호"… 초기 대응 중요한 이유

    도움말/365mc 올뉴강남본점 지방줄기세포센터 김정은 대표원장||지방줄기세포 기반 스킨부스터 관심 증가… "손상 후 치료보다 초기 균형 회복 중요"

    "봄 햇빛 방심했더니 피부 노화 신호"… 초기 대응 중요한 이유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시기에 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말이 있다. 갑자기 얼굴이 칙칙해졌다, 화장이 들뜨고 모공이 더 커 보인다, 기미가 진해진 것 같다는 호소다.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피부가 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계절 변화 속에서 피부 균형이 무너진 상태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이 시기 피부는 자외선, 열 자극, 건조한 바람, 실내외 온도 차를 동시에 겪는다. 이 과정에서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수분 밸런스와 색소 균형까지 흔들리며 피부 컨디션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자외선은 크게 UVA와 UVB로 나뉜다. UVB는 피부 표면에 홍반과 화끈거림을 만들고, UVA는 더 깊은 층까지 영향을 줘 광노화와 색소 변화에 관여한다. 겉으로는 '톤이 어두워졌다' 정도로 보이지만 피부 안에서는 멜라닌 반응, 산화 스트레스, 콜라겐 손상 과정이 함께 진행될 수 있다.문제는 봄철 피부 손상이 완연한 여름의 피부 손상보다 보다 덜 위험해 보인다는 점이다. 한여름에는 뜨겁다는 느낌 때문에 선크림을 챙기지만, 5월에는 잠깐 나갔다 왔다고 넘기기 쉽다. 그러나 자외선은 누적된다. 특히 출퇴근길, 점심시간 산책, 주말 야외활동처럼 짧은 노출이 반복되면 피부톤 저하와 잡티가 서서히 올라온다.모공과 잔주름도 이 시기에 도드라질 수 있다. 햇빛과 열 자극은 피지 분비를 늘리고, 피부 표면 수분을 빼앗아 결을 거칠게 만든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잔주름이 더 선명해 보이고, 피지가 늘면 모공 주변이 번들거리면서 탄력 저하가 부각된다. 칙칙하다는 표현 안에는 색소, 건조, 피지, 탄력 문제가 섞여 있는 경우가 많다.피부 관리의 가장 기본은 차단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 30 이상, 광범위 차단 제품을 고르고 외출 전 충분한 양을 발라야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선크림만으로 자외선을 완전히 막을 수 없기 때문에 그늘, 옷, 모자, 선글라스 같은 물리적 차단을 함께 쓰라고 권고한다. 선글라스는 UVA와 UVB를 99~100% 차단하는 제품이 권장된다.이 시기에는 의학적 접근 역시 손상 후 회복보다 초기 진정과 균형 회복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 좋다. 이미 색소가 짙어지고 피붓결이 무너진 뒤에는 관리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최근에는 단순 보습이나 미백 관리보다 피부 환경 자체를 개선하려는 접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방유래 성분을 활용한 스킨부스터, 이른바 지방줄기세포 스킨샷 계열 관리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지방줄기세포 시술은 복부나 허벅지 등에서 채취한 자가 지방에서 유래 성분을 분리정제해 피부 상태에 맞게 활용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얼굴 피부의 탄력 저하, 건조감, 칙칙한 피부톤, 잔주름 등 복합적인 노화 신호를 한 번에 고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보습미백 관리와는 접근이 다르다.전문가 입장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5월의 피부 변화가 '초기 신호'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 시기를 놓치면 색소와 탄력 저하가 깊어지면서 관리 기간도 길어진다. 단순히 미백 화장품만 바꾸거나 선크림을 대충 바르는 식의 대응보다는, 차단과 진정, 보습, 필요시 의료적 관리까지 함께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얼굴이 갑자기 칙칙해지고 모공, 잔주름, 기미가 동시에 눈에 띈다면 피부가 보내는 초기 신호로 봐야 한다.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지금이 피부 컨디션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이다.도움말/365mc 올뉴강남본점 지방줄기세포센터 김정은 대표원장

    2026/05/13
  • 미세먼지 많은 날 '삼겹살 지방' 도움 될까?

    도움말/서울365mc병원 소재용 대표병원장||지방은 필수 영양소지만 과신 금물… 균형 잡힌 식사가 핵심

    미세먼지 많은 날 '삼겹살 지방' 도움 될까?

    날이 풀리는 봄철, 어김없이 따라붙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미세먼지다. 목이 칼칼하고 공기가 탁한 날, 약속이라도 한 듯 삼겹살 이야기가 나온다. 돼지기름이 목에 낀 먼지를 씻어내 줄 것이라는 믿음에서다.이 속설은 과학적으로 설명되기 어렵다.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기관지와 폐로 들어가고, 삼겹살은 식도를 거쳐 위와 장으로 내려간다. 들어가는 길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삼겹살을 먹는다고 미세먼지가 몸 밖으로 배출된다고 보기는 어렵다.그렇다고 삼겹살을 건강에 해로운 음식으로만 볼 필요도 없다. 오히려 이 속설 뒤에는 우리가 오랫동안 오해해 온 '돼지고기 지방'에 대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 비록 삼겹살이 '먼지를 씻어내는 음식'은 아니지만, 오히려 봄철처럼 체력이 떨어지고 몸이 쉽게 건조해지는 시기에는 에너지 공급과 세포 균형 유지 측면에서 지방의 역할을 다시 볼 필요도 있다.지방은 탄수화물, 단백질과 함께 인체를 이루는 주요 영양소다. 세포막을 구성하고 에너지를 저장하며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지방 섭취가 지나치게 부족하면 포만감 유지가 어려워 식사 패턴이 흐트러질 수 있다.또 지방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적절한 지방이 포함된 식사는 불필요한 간식이나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방이 다이어트의 적으로만 불릴 수 없는 이유다.돼지고기, 특히 삼겹살은 오랫동안 건강의 적처럼 취급돼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식재료를 보다 세분화해 보는 시선도 늘고 있다. 지방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성질을 지닌 것은 아니고 섭취량과 조리 방식, 전체 식사 구성이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돼지고기 비계에는 올레산이 포함돼 있다. 올레산은 건강식으로 꼽히는 올리브유의 대표적인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중 지질 균형 유지에 관여해 심혈관계 부담을 낮추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 일부 연구에서는 올레산이 세포 환경 조절이나 특정 세포의 이동성, 분화 과정과 연관될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다.물론 삼겹살 한 끼가 곧바로 줄기세포 건강을 높인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지방이 단순한 에너지 저장 물질을 넘어 세포 환경과도 관련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기실, 삼겹살을 먹는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이다. 쌈 채소나 채소 반찬을 충분히 곁들이면 느끼함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식사의 밀도를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지나치게 짜거나 자극적인 양념을 더하는 방식보다는 재료 자체의 맛을 살리는 편이 낫다.굽는 방식도 중요하다. 고기를 지나치게 태워 먹는 습관은 바람직하지 않다. 탄 부분은 줄이고, 너무 과식하지 않도록 식사량을 조절하는 게 바람직하다.서울365mc병원 소재용 대표병원장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 삼겹살이 먼지를 씻어내 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방 역시 무조건 멀리해야 할 영양소만은 아니다. 미세먼지에 대비한 생활 관리와 함께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건강 관리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2026/04/14
  • 운동으로 만든 몸, 더 빨리 늙는 얼굴?… 해법은 '재생'에 있다

    도움말/ 365mc 신촌점 지방줄기세포센터 김한 대표원장||지방줄기세포 활용한 피부 재생 치료 관심 증가

    운동으로 만든 몸, 더 빨리 늙는 얼굴?… 해법은 '재생'에 있다

    헬스피트니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운동과 체형 관리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헬스장에서 근력운동을 하고 야외 러닝을 즐기며, 태닝이나 사우나 같은 그루밍 관리까지 병행하는 남성들도 흔해졌다. 몸의 체형과 체력은 이전보다 좋아졌지만, 일부에서는 오히려 얼굴이 더 늙어 보인다는 이야기가 나온다.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인상이 아니라 체지방 감소와 환경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피부 환경이 변한 결과로 설명할 수 있다.먼저 체지방 감소에 따른 변화다. 체중이 줄어들면 얼굴의 피하지방도 함께 감소할 수 있다. 얼굴의 볼과 광대 주변 지방층은 피부 볼륨과 윤곽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부분이 줄어들면 볼이 꺼져 보이거나 눈 밑 고랑이 깊어지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남성은 여성보다 얼굴 피하지방층이 얇은 경우가 많아 이런 변화가 더 쉽게 드러나는 편이다.야외 러닝 역시 피부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진피층에서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분해하는 효소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이나 색소 변화가 나타나는 광노화가 진행될 수 있다. 또한 장시간 운동 과정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 역시 피부 세포의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노화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남성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나 피부 관리 습관이 상대적으로 간소한 경우가 많아, 이러한 손상이 누적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태닝 역시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태닝 과정에서 피부는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데, 이러한 자외선은 피부 진피층 구조에 영향을 미쳐 콜라겐 감소와 탄성 섬유 변성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겉으로는 건강한 피부색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피부 탄력 감소와 연결될 수 있다.특히 최근에는 운동 후 사우나를 즐기는 문화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 등에서도 사우나가 하나의 웰니스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관심이 크게 높아진 분위기다. 글로벌 언론에서도 운동 후 회복과 스트레스 관리 방법으로 사우나 문화를 조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사우나의 경우 고온 환경은 일시적으로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반복될 경우 피부의 수분 손실이 증가하고 피부 장벽 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 피부가 지속적으로 건조한 상태에 놓이면 잔주름이 늘어나거나 탄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결국 헬스, 러닝, 태닝, 사우나가 동시에 반복되는 생활 패턴에서는 체지방 감소와 자외선 노출, 열 자극이 함께 작용하면서 피부 노화가 체감적으로 더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 몸은 더 건강해졌지만 얼굴은 오히려 피곤해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히 남성의 경우 비교적 빠른 체지방 감량이나 낮은 체지방 유지 성향으로 인해 얼굴 볼륨 감소가 더 두드러질 수 있다.이 때문에 최근에는 단순한 피부 관리나 화장품을 넘어 의학적인 도움을 통해 피부 컨디션을 관리하려는 움직임도 늘고 있다. 운동과 체중 감량으로 달라진 얼굴 볼륨이나 피부 상태를 의료적인 방법으로 보완하려는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이 가운데 최근 선호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지방줄기세포를 활용한 시술이다. 해당 시술의 경우 피부 고민이 있는 부위에 직접 주입, 재생 및 회복을 돕는다. 지방 유래 줄기세포를 진피에 직접 주입하여 손상된 세포를 재생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피부 노화 및 상처의 원인을 개선하는 것이다.실제로 지방 조직에는 중간엽 줄기세포와 다양한 성장인자가 포함돼 있어 피부 재생 과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재생의학 분야에서는 피부 탄력과 조직 회복을 돕는 접근으로 지방줄기세포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365mc 신촌점 지방줄기세포센터 김한 대표원장은 복부나 허벅지 등 지방흡입 과정에서 확보된 지방 조직을 활용해 줄기세포 추출과 활용 기술 연구를 진행해 왔다. 추출과 분리, 보관 과정에서 세포 생존율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며 실제로 이러한 접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상담과 시술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인 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제는 운동과 자기관리 문화가 일상처럼 자리 잡은 시대다. 몸을 만드는 노력은 분명 중요하지만, 체지방 감소나 자외선열 자극 같은 생활 환경이 얼굴 인상에 미칠 수 있는 변화까지 함께 고려하는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2026/03/18
  • 외모·피부·미래건강… 지방줄기세포의 3가지 '타깃 존'

    도움말/ 글로벌365mc대전병원 지방줄기세포센터 김대겸 병원장

    외모·피부·미래건강… 지방줄기세포의 3가지 '타깃 존'

    요즘 외모는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몸의 컨디션과 재생력, 생활 습관이 축적된 결과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이를 반영하듯 항노화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은 더 이상 '당장의 외모 변화'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피부, 몸매, 전신 컨디션에 이르기까지 한 번에 아울러 관리하려는 추세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방줄기세포를 활용한 시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피부 환경을 회복하고 체형 구조를 보완하며, 나아가 건강할 때의 세포를 보관해 미래 치료 가능성까지 대비하는 예방적 접근이 가능해서다.많은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의학적으로 지방은 단순히 체중을 늘리는 저장 조직이 아니다. 지방조직 안에는 혈관, 면역세포와 함께 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ADSC)가 존재한다. 이 세포들은 주변 조직에 신호 물질을 분비하며 염증 반응을 조절하고 손상 조직의 회복 과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때문에 최근 의료 현장에서는 지방을 '제거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활용 가능한 조직'으로 바라보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요즘 지방줄기세포 시술은 외모피부미래 건강을 아우르는 세 개의 관리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최근 상담 현장에서 자주 등장하는 질문은 당장 아픈 곳은 없는데, 지금 굳이 지방줄기세포를 추출해 두는 게 의미가 있느냐는 것이다.물론 이런 우려 역시 합리적이다. 하지만 줄기세포는 나이가 들수록 분열 능력과 기능이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같은 사람이라도 30~40대와 60대 이후 줄기세포 활성도에는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이 때문에 비교적 건강한 시기에 세포를 채취해 보관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건강할 때 지방조직에서 세포를 분리해 냉동 보관하는 '셀뱅킹' 상담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셀뱅킹은 자가세포를 장기 보관하는 선택에 가깝다. 이는 당장의 치료 목적이라기보다 장기적 건강 관리를 위한 대비 개념에 가깝다. 향후 재생의학 연구나 치료기술의 발전 가능성에 대비하는 예방의학적 접근으로 이해하면 쉽다. 젊었을 때의 건강한 세포를 나이가 들어 관절, 피부, 전신 항노화에 활용하는 식이다.뿐만 아니라 지방줄기세포를 피부 노화에 적용하려는 수요도 증가세다. 피부 노화는 단순히 볼륨 감소나 주름 생성에 그치지 않는다. 피부가 손상을 회복하는 능력도 점차 둔화된다.예를 들어 상처 회복이 늦어지고, 염증 반응이 길어지는 식이다. 피부 트러블 이후 흔적이 빠르게 사라지지 않는 현상 등이 나타난다. 착색된 피부톤이 원래 상태로 회복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이럴 경우 지방줄기세포를 활용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방조직 유래 세포를 활용한 접근은 피부 내부 환경의 반응성을 조절하는 방향에 가깝다.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성장인자는 혈관 반응과 콜라겐 합성 과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극적인 외형 변화보다는 피부의 기초체력을 탄탄히 다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지방줄기세포의 활용 범위는 체형 관리 영역에서도 확장되고 있다. 최근에는 체중 감량보다 '체형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추세이기 때문이다.같은 몸무게를 가진 사람이라도 어떤 라인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최근엔 탄탄한 하체 라인이 선호되면서 '힙딥'을 개선하고 싶다는 사람이 늘었다. 골반 중간이 쏙 들어간 듯한 힙딥은 자칫 하체 라인을 울퉁불퉁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한다.힙딥은 단순히 지방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골반 구조, 지방층 두께, 피부 장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음영 차이다. 이 때문에 운동이나 체중 조절만으로는 교정이 쉽지 않다.이럴 경우 지방 조직을 재배치하는 방식을 활용할 수 있다. 불필요한 부위의 지방은 제거해 윤곽을 정리하고, 이를 힙딥 등 몸의 지방이 부족한 부분에 등에 보충해 라인을 보완하는 방식이다. 이때 지방줄기세포를 같이 활용해 볼 수 있다. 줄기세포의 유효성분이 지방조직의 생착률을 높여 줄 수 있어서다. 이는 가슴 지방이식 등 다양한 체형 보완 시술에서도 같은 원리로 적용된다.체중을 줄이는 데서 나아가, 원하는 라인을 설계하는 방향으로 체형 관리의 패러다임이 이동하고 있는 셈이다.도움말/ 글로벌365mc대전병원 지방줄기세포센터 김대겸 병원장

    2026/03/03
  • 희귀질환 극복의 날 맞아… '치료 공백' 메우는 지방줄기세포 연구 주목

    도움말/ 부산365mc병원 지방줄기세포센터 박윤찬 대표병원장||완치 넘어 기능 유지·삶의 질 관리로… 재생의학, 세포 환경 조절 전략 확장

    희귀질환 극복의 날 맞아… '치료 공백' 메우는 지방줄기세포 연구 주목

    가끔 뉴스나 다큐멘터리를 통해 낯설지만 오래 기억에 남는 이야기들을 접하게 된다. 특정 환아를 위해 생산량이 거의 없는 특수 분유 라인을 멈추지 않고 유지하는 기업의 결정, 전 세계에서 몇 명밖에 존재하지 않는 희귀 혈액형 환자를 위해 국가 간 혈액이 이동했다는 소식 같은 사례들이다. 개인의 질환이 사회 전체의 노력으로 이어지는 장면은 흔하지 않기에 더 크게 다가온다.이처럼 환자 수는 적지만 개인과 가족의 삶 전체를 바꾸는 질환들이 있다. 이러한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지정된 날이 바로 '희귀질환 극복의 날'이다. 희귀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7000종 이상이 보고돼 있으나, 환자 수가 적고 질환 특성이 복잡해 상용화된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영역에 속한다.이러한 희귀질환의 대부분 치료 목표는 완치보다 증상 악화 억제와 기능 유지 중심의 장기 관리에 가깝게 설정된다. 상당수 환자는 평생 치료와 관찰을 병행하며, 통증피로근력 저하반복 염증과 같은 문제를 관리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 된다. 전문가들이 흔히 말하는 치료 공백이 가장 크게 드러나는 분야이기도 하다.이 같은 상황 속에서 재생의학은 손상된 조직과 세포 환경 자체를 회복 가능한 상태로 조정하려는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치료가 특정 증상이나 단일 경로를 억제하는 방식이었다면, 재생의학은 질환으로 인해 무너진 생물학적 환경을 조절해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데 초점을 둔다. 단일 증상 억제 중심 치료에서 세포 환경 조절 중심 관리 전략으로 의료 방향성이 확장되는 흐름이다.이 과정에서 연구가 확대되고 있는 분야가 지방 조직 유래 줄기세포, 즉 지방줄기세포다.복부 허벅지 등 지방흡입 시술로 채취한 지방 조직은 인체 여러 조직 중 비교적 접근성이 높고, 줄기 세포 수율이 높은 특성을 갖는다. 지방 조직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는 다양한 성장인자와 면역 조절 물질을 분비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으며, 조직 손상 이후 회복 과정에서 미세환경 조절 가능성이 연구되고 있다.희귀질환 영역에서는 특정 장기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포 환경 전반의 변화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지방줄기세포 연구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기간 증상 개선을 목표로 하기보다 염증 반응과 조직 회복 신호를 조절해 환자의 기능 저하 속도를 완만하게 만드는 관리 전략으로 검토되고 있기 때문이다. 완치를 대체하는 개념이 아니라 장기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서 삶의 질 유지를 위한 보완적 접근으로 연구되는 단계다.희귀질환 치료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질환 자체보다 시간이다. 치료가 늦어질수록 조직 손상은 축적되고, 한 번 진행된 기능 저하는 되돌리기 어렵다. 이에 전문가들은 새로운 약물 개발만큼이나 손상 환경을 악화시키지 않는 관리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물론 지방줄기세포 연구는 아직 치료 표준으로 확립된 단계는 아니다. 현재는 임상 연구와 관찰 연구가 병행되는 영역이며, 질환별 효과와 적용 범위를 명확히 규명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그럼에도 재생의학 연구가 의미를 갖는 이유는, 희귀질환에서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완치가 어렵다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게 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도움말/ 부산365mc병원 지방줄기세포센터 박윤찬 대표병원장

    2026/02/19
  • 효도 성형의 진화… 부모가 먼저 묻는 시대, '저속노화'가 키워드

    도움말/ 365mc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지방줄기세포·실리프팅 등 '티 안 나고 회복 빠른' 항노화 접근 확산

    효도 성형의 진화… 부모가 먼저 묻는 시대, '저속노화'가 키워드

    이건 티 많이 안 나겠죠?이 시술은 나중에도 관리가 된다고 하던데요?요즘 진료실에서 자주 들리는 말이다. 과거 자녀가 권해서 시작하던 효도 성형과 달리, 최근에는 부모 세대가 먼저 정보를 찾아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유튜브와 SNS를 통해 의료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부모 세대 역시 안티에이징과 노화 관리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노화를 질병처럼 막는 개념보다는, 속도를 조절하며 관리하는 '저속노화'가 하나의 의료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 흐름은 부모 세대의 미용의료 선택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과거 효도 성형이 주름 개선이나 외형 변화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최근에는 기능 유지와 회복력 관리, 장기적인 안정성까지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노화 관리의 시작 연령 역시 점차 낮아지면서, 아프기 전에 관리하자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정보 습득 경로다. 과거에는 병원 설명이나 주변 지인의 경험담이 전부였다면, 이제는 부모 세대 역시 유튜브 의료 채널, SNS 후기, 방송 콘텐츠 등을 통해 다양한 시술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실제로 부모님들이 상담 과정에서 시술명이나 방식, 장단점을 먼저 언급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무작정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비교적 신중하게 정보를 선별하고 질문하는 태도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온라인 정보가 늘어난 만큼, 개인 건강 상태에 맞는 판단은 반드시 의료진 상담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부모 세대를 위한 효도 성형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분야는 여전히 안티에이징 시술이다. 피부 탄력 저하, 처짐, 잔주름 등 노화 변화가 눈에 띄는 만큼, 회복 부담이 적고 일상 복귀가 빠른 시술이 선호된다.특히 최근에는 과도한 변화를 만드는 시술보다는, 기존 인상을 크게 바꾸지 않으면서 노화 속도를 늦추는 접근이 중심이 되고 있다. 복부, 팔뚝, 허벅지 체형교정에는 지방추출시술이, 얼굴 관리에는 실리프팅이, 탈모 및 피부 재생 중심 관리에는 지방줄기세포 시술이 대표적이다. 이는 부모 세대 스스로 자연스러운 변화를 원한다는 점과도 맞닿아 있다.최근 효도 성형과 함께 언급되는 키워드 중 하나가 지방줄기세포다. 단순한 미용 시술의 개념을 넘어, 항노화 관리와 연계된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방 조직에서 유래한 줄기세포는 재생 관련 연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고, 이를 활용한 관리 개념 역시 확장되는 추세다.또한 지방줄기세포 셀뱅킹은 즉각적인 변화를 기대하기보다는, 향후 안티에이징 관리나 노화와 연관된 질환 대응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장기적 선택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금의 외모'보다 '앞으로의 건강 관리'를 고려하는 부모 세대의 시선이 반영된 변화로 볼 수 있다.이제 효도 성형의 핵심이 더 이상 자녀의 권유가 아니라, 부모 세대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데 있다. 관리 목적과 기대 수준, 건강 상태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도움말/365mc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

    2026/02/06
  • 통통한 볼살이 동안의 기준?

    도움말/ 팽팽클리닉(팽팽의원) 조민영 대표원장||과도한 지방은 처짐·탄력 저하로 노안 앞당겨

    통통한 볼살이 동안의 기준?

    동안의 기준에서 빠지지 않는 게 통통한 얼굴 살이다. 앞 볼이 도톰하면 인상이 부드러워 보이고, 얼굴에 생기가 더해진다. 대다수는 '살짝 볼륨감 있는 얼굴형이 젊어 보인다'는 데 공감한다.하지만 과도한 얼굴 지방과 생기 있는 얼굴 볼륨을 혼동해선 안 된다. 뭐든지 과유불급이다. 관리되지 않은 지방 축적은 오히려 피부 처짐과 탄력 저하를 가속하며, 장기적으로 노화를 앞당길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면 피부와 연부조직에 가해지는 하중이 커지고, 이를 지탱하는 탄력 섬유와 근막층의 부담도 함께 증가한다. 결국 이중 턱, 볼 처짐, 팔자주름, 턱선 무너짐이 동반된다.이 같은 증상은 나이가 들수록 더 빠르게 나타난다. 애초에 노화로 인해 얼굴 내부의 지방층은 중력의 영향을 받으며 아래 방향으로 이동한다.이러한 고민이 있다면 동안을 위한 단계적 관리에 나서야 한다. 먼저 최우선 순위는 다이어트다. 전반적으로 얼굴의 볼륨을 줄이는 선행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다만 무리한 체중감량은 지양해야 한다. 30대부터는 더욱 그렇다. 체중이 줄어드는 속도와 피부가 이를 따라 회복하는 속도의 균형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얼굴의 부피감을 줄이고, 단백질과 콜라겐, 항산화 영양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정석' 루틴을 따라야 한다.또한 얼굴 살이 빠지는 과정에서 몰랐던 노화의 흔적이 드러날 수도 있다. 체중이 감소하면 지방층은 바깥으로 퍼지기보다 안쪽으로 재배열되며, 이에 따라 남은 피부가 아래 방향으로 처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결국 중안면부의 볼륨이 줄어들고 이중 턱과 턱선은 무뎌진다. 살이 빠졌는데 얼굴이 길어진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이럴 경우 의학적 관리를 병행하는 게 탄력을 높이고 동안으로 거듭나는 보완 수단이 될 수 있다. 우선 얼굴 살이 빠지며 탄력이 떨어진 경우 실리프팅으로 얼굴의 선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이는 기본적으로 피부 지지 구조를 보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요즘의 실리프팅은 단순히 피부 표면을 당기는 방식이 아니라, 꺼진 부위를 보완하고 깊은 층에서 조직을 고정하는 설계가 가능해졌다.볼륨은 줄기세포로 채워볼 수 있다. 자가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진피층에 주입함으로써, 피부 조직 회복과 밀도 개선을 유도하는 접근이다. 줄기세포 속 성장 인자 분비를 통해 콜라겐엘라스틴 생성과 미세혈관 형성을 돕는 원리다. 이 과정에서 꺼진 부위의 볼륨감을 자연스럽게 회복하고 피부 탄력 유지를 돕는다.다만 이러한 접근은 개인의 피부 상태, 지방 분포, 노화 속도에 따라 효과 차이가 크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과 안전성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 과도한 시술이나 단기적 변화에 집착하기보다는, 생활 습관 관리와 병행하는 장기적 관점이 중요하다.도움말/ 팽팽클리닉(팽팽의원) 조민영 대표원장

    2026/02/05
  • 미용성형의 새 화두 '되돌림' 아닌 '회복력'

    도움말/ 부산365m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열쇠… 지방줄기세포가 주목받는 이유

    미용성형의 새 화두 '되돌림' 아닌 '회복력'

    노화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피부나 조직의 노화를 '얼마나 손상됐는가'라는 결과 중심의 문제로 접근했다면, 최근에는 이보다는 노화의 과정 자체에 주목하는 분위기다.피부 노화는 모든 사람이 겪는 자연스럽고 피할 수 없는 과정이다. 하지만 손상을 얼마나 빠르고 효율적으로 회복하느냐에 따라 노화의 속도와 양상이 달라진다는 관점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연구들은 같은 자극과 손상을 겪더라도 회복력이 높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서 노화 진행 속도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이제 노화는 단순한 손상의 축적이 아니라, 회복 능력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과정으로 해석되는 셈이다.피부와 인체 조직은 일상 속 자외선, 염증, 미세 외상 등 크고 작은 자극에 끊임없이 노출된다. 문제는 그 이후다. 정상적인 환경에서는 손상이 생기면 염증 조절과 함께 재생 신호가 작동해 회복이 이뤄진다.하지만 나이가 들거나 만성 스트레스, 수면 부족, 염증이 누적되면 손상 이후 회복 과정은 점차 느려진다. 이에 따라 최근 항노화 연구들은 노화를 되돌린다는 접근보다, 손상 이후 회복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회복 환경'에 주목하고 있다.노화 조직은 단순히 세포 수가 줄어든 상태가 아니라, 회복 신호를 주고받는 미세한 상호작용이 둔화된 상태로 해석되며, 이처럼 회복이 더뎌지는 환경을 개선하는 게 항노화 연구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조직 회복을 돕는 매개체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커지고 있다.대표적인 매개체로 지방줄기세포를 들 수 있다. 지방줄기세포는 손상된 조직을 직접 대체하는 개념이라기보다, 주변 노화 조직과의 미세한 상호작용을 통해 회복을 돕는 물질로 알려졌다.지방조직은 인체에서 비교적 풍부한 줄기세포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세포가 분비하는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주변 세포의 회복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특히 최근 연구들은 지방줄기세포가 분비하는 성장인자와 신호 물질이 염증 반응을 조절하고, 손상된 조직에 회복 신호를 전달하는 '파라크라인 효과'를 중심으로 항노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는 피부 탄력 저하나 조직 노화가 단순한 세포 소실 문제가 아니라, 회복 속도와 신호 전달 체계의 문제일 수 있다는 해석으로 이어진다.다만 지방줄기세포를 만능 해법처럼 받아들이는 데에는 여전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현재까지의 연구는 주로 전임상 단계이거나 제한적인 임상 관찰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줄기세포는 미용성형시장에서 노화 과정의 회복을 돕는 새로운 '게임체인저'의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노화된 조직 주변 환경을 조절해 회복 반응을 돕는 역할로 진화하고 있어서다.이 같은 지방줄기세포는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체내에 링거 형태로 주입해 전신 회복을 돕는 방식이 알려져 있으며, 피부 진피층에, 또는 두피에 주사함으로써 보다 젊고 건강한 컨디션으로 되돌리는 치료도 호응을 얻고 있다.도움말/ 부산365m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

    2026/01/14
  • 푸석해진 머리… 든든한 '지방줄기세포 케어'가 뜬다

    도움말/ 365mc 지방줄기세포센터 김정은 대표원장

    푸석해진 머리… 든든한 '지방줄기세포 케어'가 뜬다

    환절기에는 어김없이 머릿결이 푸석해지고 손끝에 걸리는 일이 늘어난다. 이는 단순히 날씨가 '건조해서'가 아니라 모발의 뿌리인 두피 환경이 먼저 흔들리기 때문이다. 두피는 온도습도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 피부 조직이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시기에는 장벽 기능이 약해지고 균형이 깨지기 쉽다. 이 변화가 쌓이면 모발의 광택탄성수분 유지력까지 줄어들며 눈에 띄게 푸석한 모습으로 나타난다.의료계에 따르면 민감성 두피일수록 피지 분비량과 구성 불균형, 장벽 기능 저하가 동시에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다. 이는 모발이 쉽게 건조부스스해지는 환경을 만든다.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지는 가을초겨울에 머릿결이 한층 더 나빠진 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피지는 단순히 '기름기'가 아니다. 두피에서 분비되는 천연 지질은 모발 외벽을 코팅해 광택을 유지하고, 수분 증발을 막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 문제는 일교차가 큰 때 피지의 양과 조성이 쉽게 깨진다는 점이다.국제두피학회에서는 민감성 두피 환자에서 피지 조성 변화와 함께 장벽 기능이 떨어진다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장벽이 약해지면 수분 유지력이 떨어지고, 큐티클 사이로 미세한 틈이 생기며 머릿결이 쉽게 부스스해진다.겨울철 머릿결을 지키는 기본은 두피 관리다. 우선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샴푸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머리를 말릴 때에도 너무 뜨거운 바람은 지양해야 한다. 머리의 물기를 50% 정도만 제거한 뒤, 미지근한 바람으로 충분히 말리는 게 큐티클 손상을 줄이는 핵심이다.또한 주 1~2회 영양팩이나 단백질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모발이 자외선, 건조, 마찰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환절기에는 아미노산단백질 기반 보습제가 손상된 큐티클을 메워주는 역할을 한다.여기에 의학적 처치를 더해 두피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도 있다. 그중 최근 두피모발 분야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지방줄기세포 기반 치료다. 지방줄기세포에는 성장인자, 면역세포 등이 풍부해 모낭 주변 환경을 회복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흡입을 통해 얻은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를 추출, 이를 두피에 주사하는 방식이다.이와 관련해 자가지방에서 추출한 지방줄기세포를 두피에 주입한 뒤, 모발 밀도 증가와 두피 염증 지표 개선이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모낭 세포의 증식을 돕는 성장인자가 분비되고, 모낭 주변 미세혈관이 확장되면서 산소영양 공급이 활발해진 게 주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절기처럼 두피 장벽과 피지 균형이 흔들리는 시기, 두피 환경을 탄탄히 다지는 방식의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유다.최근에는 지방줄기세포를 한 번에 사용하고 끝내는 방식이 아니라, 장기간 보관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곳도 늘고 있다. 생존력이 높은 세포만 선별해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꾸준한 관리 측면에서 장점이 크다는 평가다.결국 계절 변화에 따라 머릿결이 달라지는 현상은 두피 환경 변화에서 시작된다. 생활 습관과 보습단백질 케어를 기본으로 하되, 필요하다면 두피의 기반을 강화하는 의료적 선택지를 함께 고려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모발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두피를 하나의 피부처럼 바라보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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