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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365mc병원
  • 푸석해진 머리… 든든한 '지방줄기세포 케어'가 뜬다

    도움말/ 365mc 지방줄기세포센터 김정은 대표원장

    푸석해진 머리… 든든한 '지방줄기세포 케어'가 뜬다

    환절기에는 어김없이 머릿결이 푸석해지고 손끝에 걸리는 일이 늘어난다. 이는 단순히 날씨가 '건조해서'가 아니라 모발의 뿌리인 두피 환경이 먼저 흔들리기 때문이다. 두피는 온도습도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 피부 조직이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시기에는 장벽 기능이 약해지고 균형이 깨지기 쉽다. 이 변화가 쌓이면 모발의 광택탄성수분 유지력까지 줄어들며 눈에 띄게 푸석한 모습으로 나타난다.의료계에 따르면 민감성 두피일수록 피지 분비량과 구성 불균형, 장벽 기능 저하가 동시에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다. 이는 모발이 쉽게 건조부스스해지는 환경을 만든다.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지는 가을초겨울에 머릿결이 한층 더 나빠진 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피지는 단순히 '기름기'가 아니다. 두피에서 분비되는 천연 지질은 모발 외벽을 코팅해 광택을 유지하고, 수분 증발을 막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 문제는 일교차가 큰 때 피지의 양과 조성이 쉽게 깨진다는 점이다.국제두피학회에서는 민감성 두피 환자에서 피지 조성 변화와 함께 장벽 기능이 떨어진다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장벽이 약해지면 수분 유지력이 떨어지고, 큐티클 사이로 미세한 틈이 생기며 머릿결이 쉽게 부스스해진다.겨울철 머릿결을 지키는 기본은 두피 관리다. 우선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샴푸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머리를 말릴 때에도 너무 뜨거운 바람은 지양해야 한다. 머리의 물기를 50% 정도만 제거한 뒤, 미지근한 바람으로 충분히 말리는 게 큐티클 손상을 줄이는 핵심이다.또한 주 1~2회 영양팩이나 단백질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모발이 자외선, 건조, 마찰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환절기에는 아미노산단백질 기반 보습제가 손상된 큐티클을 메워주는 역할을 한다.여기에 의학적 처치를 더해 두피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도 있다. 그중 최근 두피모발 분야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지방줄기세포 기반 치료다. 지방줄기세포에는 성장인자, 면역세포 등이 풍부해 모낭 주변 환경을 회복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흡입을 통해 얻은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를 추출, 이를 두피에 주사하는 방식이다.이와 관련해 자가지방에서 추출한 지방줄기세포를 두피에 주입한 뒤, 모발 밀도 증가와 두피 염증 지표 개선이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모낭 세포의 증식을 돕는 성장인자가 분비되고, 모낭 주변 미세혈관이 확장되면서 산소영양 공급이 활발해진 게 주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절기처럼 두피 장벽과 피지 균형이 흔들리는 시기, 두피 환경을 탄탄히 다지는 방식의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유다.최근에는 지방줄기세포를 한 번에 사용하고 끝내는 방식이 아니라, 장기간 보관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곳도 늘고 있다. 생존력이 높은 세포만 선별해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꾸준한 관리 측면에서 장점이 크다는 평가다.결국 계절 변화에 따라 머릿결이 달라지는 현상은 두피 환경 변화에서 시작된다. 생활 습관과 보습단백질 케어를 기본으로 하되, 필요하다면 두피의 기반을 강화하는 의료적 선택지를 함께 고려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모발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두피를 하나의 피부처럼 바라보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2025/11/27
  • 거칠어진 피부 깨우는 '줄기세포+실리프팅'의 시너지

    도움말/ 팽팽클리닉(팽팽의원) 조민영 대표원장

    거칠어진 피부 깨우는 '줄기세포+실리프팅'의 시너지

    가을이 사라졌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햇살이 따뜻했는데, 이제는 유리창에 서리가 앉는다. 빨라진 계절 변화에 우리 피부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피부는 수분을 잃고, 탄력을 잃고, 주름이 깊어진다. 이 때문에 요즘 안티에이징 트렌드는 수분을 덧입히는 일시적 관리가 아니라 세포 단위에서 피부를 되살리는 재생 중심의 접근이 부상하고 있다.최근 주목받는 시술 중 하나가 지방줄기세포(ADSC) 시술이다. 자신의 지방에서 얻은 줄기세포는 손상된 피부 세포의 회복을 돕고, 새로운 세포 생성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특히 이는 단순히 겉을 촉촉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피부의 기반을 되살리는 접근이다.지방줄기세포 시술의 효과는 특히 장노년층에서 뚜렷하다. 나이가 들수록 재생세포의 수와 활력이 줄어들어, 외부 처치만으로는 탄력 회복에 한계가 있다. 이때 지방줄기세포로 세포 환경을 개선해 두면 이후 시술 시 피부의 반응이 보다 원활해질 수 있다.하지만 세포가 되살아나더라도 이미 처진 피부 구조를 되살리기는 어렵다. 회복된 세포에 구조적 지지력을 더해줄 방법이 필요하다. 바로 실리프팅이다.실리프팅은 의료용 녹는 실을 피부층에 삽입해 처진 부위를 들어 올리는 시술이다. 실이 녹으면서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고, 피부 속 구조를 단단히 잡아준다.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와 동시에 피부 안에서 새로운 구조가 만들어진다.이때, 지방줄기세포 시술로 세포 활력이 높아진 상태라면 실리프팅의 효과는 훨씬 자연스럽다. 두 시술 모두 피부 속 미세 조직이 빠르게 재생되고, 콜라겐 형성이 촉진시킨다. 이 두 가지가 함께 작동하면 표면적인 리프팅을 넘어 피부의 구조적 탄성까지 되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실제 임상에서도 지방줄기세포 시술 후 실리프팅을 병행했을 때, 주름 완화와 피붓결 개선이 단독 시술보다 더 뚜렷하게 관찰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노화가 깊게 진행된 경우, 두 시술을 함께하면 단순한 미용 효과를 넘어 피부 회복 관리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피부는 계절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조직이다. 차가운 공기와 낮은 습도에 노출되면 수분 손실이 증가하고, 진피층의 탄력 섬유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에는, 지방줄기세포로 세포 회복을 돕고 실리프팅을 병행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도움말/ 팽팽클리닉(팽팽의원) 조민영 대표원장

    2025/10/28
  • '안티에이징' 비밀병기 줄기세포, 피부에 바르면?

    도움말/ 365mc 지방줄기세포센터 김정은 대표원장

    '안티에이징' 비밀병기 줄기세포, 피부에 바르면?

    급변하는 안티에이징 트렌드 속 '줄기세포'의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인체의 다양한 조직이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줄기세포의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고 회복시키는 능력 덕분이다. 줄기세포는 과거에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 연구 목적으로 주로 활용됐으나, 최근에는 세포 본연의 재생 능력으로 항노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안티에이징 분야의 히든카드로 떠올랐다.특히 최근에는 이런 줄기세포의 재생능력을 활용한 화장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집에서도 '홈케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리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그동안 줄기세포는 주로 주사 형태로 치료에 활용됐다. 링거로 정맥에 주사해 전신 항노화를 돕거나 얼굴 피부두피퇴행성질환이 진행된 연골 등에 주사해 회복과 개선을 이끌었다.줄기세포가 투여되면 노화나 손상으로 활력이 떨어진 세포를 다시 활성화하고, 자가 회복 능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피부에 주사할 경우 단순히 주름을 펴는 '표면 관리'에 그치지 않고 피부의 근본적인 생리 작용을 개선해 탄력과 보습, 투명도를 함께 끌어올리는 식이다.이 같은 시술 효과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주사 대신 줄기세포의 원리를 담은 화장품이 등장했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형태로, 보다 간편하게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단, 화장품에는 실제 줄기세포 성분을 넣을 수는 없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대신 줄기세포 배양액, 즉 줄기세포가 분비한 유효 성분을 정제추출해 사용한다. 이 배양액에는 성장인자, 단백질, 펩타이드 등 피부 회복에 필요한 활성 물질이 농축돼 있다. 최근에는 나노입자화 기술이나 리포좀 캡슐화 기술 등이 발전했다. 이를 통해 유효 성분의 침투력과 안정성을 높이게 된다.이 같은 줄기세포 배양액 성분은 특히 요즘같이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가을철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다. 여름내 강한 자외선을 받은 피부는 환절기 날씨 변화로 인해 탄력과 수분을 동시에 잃기 쉬운데, 이럴 때 화장대에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제품을 올리는 게 피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물론 홈케어 루틴만 잘 지켜도 기본적인 피부 컨디션 유지에는 도움이 된다. 세안 시 미온수를 사용하고, 약산성 클렌저와 주 1~2회의 고보습 마스크팩으로 수분을 보충하는 방식이다. 거기에 더해 이후 세럼크림 단계에서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제품을 더해주면 피부 재생력 강화에 도움 받을 수 있다.줄기세포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손상된 세포의 회복을 돕고, 주름탄력보습 등 피부 전반의 생리 작용을 개선해 근본적인 피부 건강을 끌어올릴 수 있다. 이런 특성 덕분에 ▲미용 시술 후 피부가 민감해졌거나 ▲잦은 다이어트로 피부가 처지는 느낌이 들거나 ▲노화 진행으로 탄력 저하를 느끼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이다.365mc 지방줄기세포센터 김정은 대표원장은 본원에서도 줄기세포 배양액과 후박추출물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해 개발한 '팽팽크림'을 탄력 시술과 함께 병행하고 있다며 고압산소 챔버, 중저주파, 레이저 등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 시 이를 활용해 허벅지, 복부, 팔뚝 등의 피부 탄력을 더 높이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결국 피부 스스로 재생하고 균형을 되찾는 힘을 키우는 것이 진정한 안티에이징의 핵심이다.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은 이러한 회복력에 주목한 접근으로, 변화가 잦은 환절기 피부에 특히 효과적이라며 이를 간단한 홈케어 루틴에 더해 꾸준히 활용한다면, 피부의 활력을 높여 보다 건강한 피부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7
  • 지방줄기세포, 뇌까지 닿을까… 난치성 뇌질환 치료 새 가능성

    면역조절·신경보호 기능 주목, 알츠하이머·우울증 등 적용 연구 확산

    지방줄기세포, 뇌까지 닿을까… 난치성 뇌질환 치료 새 가능성

    안티에이징과 관절 건강 분야에서 주목받던 줄기세포가 최근에는 뇌 질환 치료 방법의 후보로까지 떠오르고 있다. 지방에서 얻은 줄기세포가 단순한 조직 재생을 넘어 면역 조절과 신경 보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조명한 연구들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루푸스, 다발성경화증, 알츠하이머병처럼 난치성 질환은 물론 우울불안증 같은 기분장애 영역까지 응용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특히 최근 한 해외 연구에서는 지방줄기세포가 뇌 질환 연구에서 주목받는 이유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 남플로리다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2025년 학술지 셀스(Cells) 에 게재한 논문에서, 외상성 뇌손상(TBI) 쥐 모델에 지방줄기세포에서 추출한 작은 세포외 소포체(sEVs)를 비강으로 투여했다.그 결과 운동과 인지 기능이 유의미하게 회복됐으며,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줄고 뇌 내 미세아교세포와 성상세포의 과활성도 조절되며, 뇌 손상 확산이 억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이가 많은 실험 쥐에서도 유사한 효과가 관찰돼, 향후 고령 환자 적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전문가들은 지방줄기세포의 강점으로 면역 조절 능력을 꼽는다. 기존에는 관절이나 피부처럼 조직 재생에 집중됐다면, 최근에는 염증성 신호를 조절하고, 신경세포 손상을 완화하는 기능이 조명되고 있다. 이는 퇴행성 뇌 질환뿐 아니라 기분장애 등 정신건강 분야에도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아직 넘어야 할 과제도 많다. 현재까지는 동물실험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또한 혈뇌장벽(BBB)을 실제로 통과해 줄기세포나 유래 물질이 뇌 깊숙이 도달하는지, 환자 연령과 질환별 차이가 있는지 등도 규명해야 한다.글로벌365mc대전병원이선호대표병원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줄기세포 연구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항노화 분야를 넘어 난치성 뇌 질환 치료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어서다며연구를 통해 임상적 증거가 충분히 축적된다면, 줄기세포는 관련 질환 연구의 중요한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상용 치료제 개발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현재 단계에서 우리가 지킬 수 있는 뇌 건강은 일상 속 기본 습관이라며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만으로도 뇌 노화를 늦추고 인지 기능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2025/10/17
  • '안티에이징' 비밀병기 줄기세포, 피부에 바르면?

    도움말/ 365mc 지방줄기세포센터 김정은 대표원장

    '안티에이징' 비밀병기 줄기세포, 피부에 바르면?

    급변하는 안티에이징 트렌드 속 '줄기세포'의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인체의 다양한 조직이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줄기세포의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고 회복시키는 능력 덕분이다. 줄기세포는 과거에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 연구 목적으로 주로 활용됐으나, 최근에는 세포 본연의 재생 능력으로 항노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안티에이징 분야의 히든카드로 떠올랐다.특히 최근에는 이런 줄기세포의 재생능력을 활용한 화장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집에서도 '홈케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리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그동안 줄기세포는 주로 주사 형태로 치료에 활용됐다. 링거로 정맥에 주사해 전신 항노화를 돕거나 얼굴 피부두피퇴행성질환이 진행된 연골 등에 주사해 회복과 개선을 이끌었다.줄기세포가 투여되면 노화나 손상으로 활력이 떨어진 세포를 다시 활성화하고, 자가 회복 능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피부에 주사할 경우 단순히 주름을 펴는 '표면 관리'에 그치지 않고 피부의 근본적인 생리 작용을 개선해 탄력과 보습, 투명도를 함께 끌어올리는 식이다.이 같은 시술 효과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주사 대신 줄기세포의 원리를 담은 화장품이 등장했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형태로, 보다 간편하게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단, 화장품에는 실제 줄기세포 성분을 넣을 수는 없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대신 줄기세포 배양액, 즉 줄기세포가 분비한 유효 성분을 정제추출해 사용한다. 이 배양액에는 성장인자, 단백질, 펩타이드 등 피부 회복에 필요한 활성 물질이 농축돼 있다. 최근에는 나노입자화 기술이나 리포좀 캡슐화 기술 등이 발전했다. 이를 통해 유효 성분의 침투력과 안정성을 높이게 된다.이 같은 줄기세포 배양액 성분은 특히 요즘같이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가을철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다. 여름내 강한 자외선을 받은 피부는 환절기 날씨 변화로 인해 탄력과 수분을 동시에 잃기 쉬운데, 이럴 때 화장대에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제품을 올리는 게 피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물론 홈케어 루틴만 잘 지켜도 기본적인 피부 컨디션 유지에는 도움이 된다. 세안 시 미온수를 사용하고, 약산성 클렌저와 주 1~2회의 고보습 마스크팩으로 수분을 보충하는 방식이다. 거기에 더해 이후 세럼크림 단계에서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제품을 더해주면 피부 재생력 강화에 도움 받을 수 있다.줄기세포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손상된 세포의 회복을 돕고, 주름탄력보습 등 피부 전반의 생리 작용을 개선해 근본적인 피부 건강을 끌어올릴 수 있다. 이런 특성 덕분에 ▲미용 시술 후 피부가 민감해졌거나 ▲잦은 다이어트로 피부가 처지는 느낌이 들거나 ▲노화 진행으로 탄력 저하를 느끼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이다.365mc 지방줄기세포센터 김정은 대표원장은 결국 피부 스스로 재생하고 균형을 되찾는 힘을 키우는 것이 진정한 안티에이징의 핵심이다.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은 이러한 회복력에 주목한 접근으로, 변화가 잦은 환절기 피부에 특히 효과적이라며 이를 간단한 홈케어 루틴에 더해 꾸준히 활용한다면, 피부의 활력을 높여 보다 건강한 피부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14
  • "비만, 만병의 뿌리"…추석 연휴 가족 건강 점검이 해답

    도움말/ 365mc 영등포점 손보드리 대표원장||풍성한 음식과 긴 휴식, 방심하면 역류성 식도염·관절염·수면무호흡 위험 ↑

    "비만, 만병의 뿌리"…추석 연휴 가족 건강 점검이 해답

    올해는 긴 추석 연휴가 예정돼 있어 가족과 함께 보낼 시간이 더욱 길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명절을 앞둔 지금, 풍성한 음식과 휴식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가족의 건강이다. 연휴가 길수록 과식과 활동 부족으로 인해 비만의 위험이 커지고, 이는 단순한 외모 문제가 아닌 다양한 질환의 근원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추석을 가족과의 시간을 즐기면서도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는 것을 추천한다.비만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건강 적신호 3가지는 다음과 같다.많은 사람들이 먹고 나면 속이 쓰리다거나 자꾸 신물이 올라온다는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소화 불량이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일 수 있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가슴쓰림, 가슴 답답함, 목 이물감, 목소리 변화까지 일으키는 질환이다.역류성 식도염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는 복부비만이다. 복부 지방이 늘어나면서 뱃속 압력이 높아져 위 내용물이 식도로 치밀어 올라오기 쉬워지는 것이다. 특히 잠들기 직전 과식하면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위에 남아 역류를 촉진하므로, 야식은 질환의 위험을 더욱 높인다.때문에 자신이 체중이 늘면서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이 시작됐다면 복부비만 해소를 위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단순 제산제 복용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고, 반드시 체중 조절과 생활 습관 교정이 병행돼야 한다.비만은 체형에 따라 다른 영향을 미친다. 특히 팔뚝과 복부에 지방이 몰린 상체비만형은 무릎 관절에 큰 부담을 준다. 무릎이 체중을 지탱하며 움직이는 관절인 만큼, 체중이 늘면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한다.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연골은 마찰이 심해질수록 빨리 닳는데, 비만 환자의 경우 이 과정이 가속화된다.실제로 요즘 젊은 연령대에서도 무릎 통증이나 조기 관절염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운동을 조금만 해도 무릎이 시큰하다거나 허리가 자주 아프다는 경험은 비만과 무관하지 않다.무릎 관절 건강을 지키려면 우선 체중 감량이 선행돼야 한다. 무리한 근력운동보다는 저탄수화물고단백 식단, 무릎에 부담이 적은 수영, 자전거,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된다.비만은 호흡에도 영향을 미친다. 체중이 증가하면 복부와 가슴의 압력이 높아져 횡격막 움직임이 제한되고, 숨소리가 거칠어지며 심한 경우 수면무호흡으로 이어진다.수면무호흡은 단순한 코골이가 아니라, 수면 중 산소 공급이 끊기면서 뇌와 심장이 반복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다. 그 결과 고혈압, 심혈관질환, 당뇨, 치매 같은 합병증 위험까지 커진다. 따라서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되는 경우 전문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며, 체중 감량은 증상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비만은 암, 당뇨, 심뇌혈관질환 같은 중증질환의 뿌리로 작용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먼 미래의 일로만 여기며 방치한다. 문제는 비만이 당장의 일상 불편을 통해 이미 몸을 괴롭히고 있다는 점이다.추석 연휴는 가족의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부모님의 체중 변화, 무릎 통증, 수면 상태 같은 작은 징후들을 챙겨본다면 예방이 필요한 부분을 일찍 발견할 수 있다. 풍성한 음식만큼이나 풍성한 건강을 지켜내는 것이 진짜 명절의 의미가 아닐까.도움말/ 365mc 영등포점 손보드리 대표원장

    2025/09/16
  • "심장 지키는 첫걸음, 복부 지방 관리가 답이다"

    도움말/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심장 지키는 첫 번째 원칙은 '체중 관리'"

    "심장 지키는 첫걸음, 복부 지방 관리가 답이다"

    매년 9월 29일은 세계심장연맹(WHF)이 지정한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이다.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만큼, 심장 건강은 더 이상 특정 집단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심장질환 위험에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특히 최근 2030세대를 포함해 복부비만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심장 건강을 위협하는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위험 인자가 함께 높아지고 있다.전문가들은 심장을 지키는 첫 번째 생활 수칙으로 적정 체중 유지를 강조한다. 체중이 늘어나면 심장은 더 많은 혈액을 펌프질해야 하고,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으로 이어져 심장에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이다.그만큼 최근에는 단순한 외모 관리가 아니라 심혈관 건강까지 고려한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노르딕 다이어트(Nordic diet)다. 이 식단은 체중 관리뿐 아니라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각광받고 있다.노르딕 다이어트는 북유럽 국가들의 전통 식습관에서 유래했으며, 지중해식 식단과 비슷하게 채소통곡물해산물을 기본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북유럽 지역에서 구하기 쉬운 식재료를 활용한다는 차이가 있다.올리브유 대신 카놀라유를 사용해 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늘리고, 연어고등어청어와 같은 기름진 생선을 주 2~3회 섭취하도록 권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뿌리채소, 베리류, 호밀빵, 귀리죽 같은 곡물 음식이 식단에 자주 포함된다.이러한 식단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실제 연구 결과로도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2011년 발표된 무작위 대조 연구에서는, 노르딕 다이어트를 6주간 실천한 사람들의 체중이 평균 약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흥미로운 점은 체중 감소뿐 아니라 혈중 지질과 콜레스테롤, 혈압, 인슐린 수치가 동시에 개선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체중 감량 자체보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를 줄이는 데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의미다.또 다른 연구에서는 6개월간 노르딕 다이어트를 유지한 비만 환자들이 평균 약 4.5kg을 감량했으며, 대조군에 비해 효과가 더 뚜렷했다는 결과가 보고되기도 했다. 다만 연구마다 수치가 다소 차이를 보이므로 3배 효과와 같이 단정 짓기보다는, 장기간 실천할 경우 안정적인 체중 관리와 대사 지표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과학적으로 확인된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이러한 방식은 한국인도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생선 섭취를 권장한다는 점에서, 고등어구이, 연어회, 청어 절임 등 이미 친숙한 메뉴를 활용할 수 있다. 통곡물 밥, 귀리보리밥, 뿌리채소 반찬 역시 한국 식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다. 다만, 튀김이나 과자류 같은 가공식품, 과다한 붉은 고기 섭취를 줄이는 실천이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특히 한국은 빠른 경제사회 변화 속에서 비만과 대사증후군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이어트, 지방흡입 등 방법을 통해 이를 개선하려는 시도도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인다. 복부비만은 내장지방 축적과 직결되며 이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이라는 인식이 강해서다.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은 심장 건강은 단순히 병원에서 검사받는다고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며 매일의 식사에서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곧 심장의 미래를 좌우한다. 따라서 식습관 개선을 통한 체중내장지방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고 강조했다.

    2025/09/02
  • 이제는 건강투자, '지방줄기세포 뱅킹' 각광

    줄기세포의 보고 '지방', 노화 방지·질환 치료 활용성 주목해||365mc 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 "뱅킹 기관 선택 핵심"

    이제는 건강투자, '지방줄기세포 뱅킹' 각광

    국내 의료 바이오 시장에서 첨단재생의료 분야 규제의 변화가 생기며 지방줄기세포 뱅킹이 '건강 적금'으로 불리며 새로운 건강관리 트렌드로 부상했다.지방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보관해 두면, 향후 노화 방지나 손상 조직 재생 등 다양한 치료관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미래 건강을 준비하려는 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와 함께 보다 많은 양의 줄기세포를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공급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지방줄기세포의 수요는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방줄기세포는 배양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비교적 많은 세포를 즉시 확보할 수 있어, 반복 채취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시술 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방은 다른 조직에 비해 줄기세포 함량이 매우 높다. 지방은 골수의 약 500배, 말초혈액의 약 2만5000배에 달하는 줄기세포를 함유한다. 괜히 '줄기세포의 보고'라는 별칭이 붙은 게 아니다.무엇보다 지방줄기세포는 복부나 허벅지 등을 부분 마취한 뒤 간단히 채취할 수 있고, 자가 세포이기 때문에 면역 거부반응이나 심각한 부작용 우려가 거의 없다는 점도 이점이다.이렇게 채취한 지방줄기세포, 당장 쓰지 않더라도 보관해 두면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다. 줄기세포도 젊고 건강할 때 채취하는 게 유리하다. 이를 저장해 두는 것은 '미래의 나'를 위한 준비가 된다.보관한 지방줄기세포는 피부 노화 개선, 관절염 등 퇴행성 질환 치료, 심근경색 후 회복 등에 활용할 수 있다.그렇다면 지방줄기세포는 언제, 어떤 연령대에 보관해야 효과적일까.정답은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하다. 줄기세포는 나이가 들수록 숫자와 활성이 감소한다. 보통 60대 초반까지는 지방줄기세포 수가 10년마다 약 20%씩 완만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지만 그 이후로는 감소 폭이 커지기 때문에 하루라도 젊을 때 채취하는 게 유리하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조언이다.채취한 지방줄기세포, 얼마나 보관할 수 있을까. 줄기세포의 보관 기간과 활용 비결은 동결 보관에 있다. 동결 보관은 매우 오랜 기간 보존이 가능하다. 학계 보고에 따르면 지방줄기세포는 냉동 상태에서 최대 20년간 생존력과 기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곧 20대에 채취해 둔 세포를 40대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가령 20대에 보관한 지방줄기세포가 30~40대에 안티에이징 시술에 쓸 수 있고, 40~50대에 보관을 시작하면 60~70대의 관절염이나 심혈관계 질환 예방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365mc 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이제 지방줄기세포 뱅킹을 생애주기형 건강 보험으로 여길 수 있는 시대가 됐다. 다만, 소중한 내 줄기세포를 어떤 기관에 맡기느냐도 중요하다. 양질의 세포를 추출하는 것부터 뱅킹까지 우수한 기술을 갖춘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게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2025/08/19
  • 버리기 아까운 지방이 줄기세포 보물창고?

    도움말/ 글로벌365mc 대전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

    버리기 아까운 지방이 줄기세포 보물창고?

    그동안 지방은 빼서 없애야 할 '군살'로 여겨져 왔다. 몸매를 가꾸기 위해 제거하는 대상일 뿐, 그 안에 어떤 가치가 있는지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지방줄기세포의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으면서, 재생의학과 미용의학계에서는 지방 조직을 '젊음의 보고(寶庫)'로 인식되고 있다.줄기세포는 흔히 '재생의학의 꽃'이라 불린다.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고 새로운 혈관을 생성하는 등 강력한 재생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희귀난치질환은 물론, 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까지 활용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특히 자가 조직에서 얻은 줄기세포는 면역 거부 반응 위험이 낮고,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가 활발하다.줄기세포는 혈액, 골수, 제대혈 등에서도 얻을 수 있지만, 지방조직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줄기세포 함유량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지방줄기세포는 성인의 피하지방에 존재하며, 유핵세포 100만 개당 줄기세포 수는 지방이 약 2만5602개로, 말초혈(1개), 골수(46.5개), 제대혈(0.01개)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지방줄기세포는 지방흡입을 통해 얻는다. 허벅지, 복부 등에서 채취한 지방에서 분리해 내는 식이다. 피하지방이 풍부한 부위에서 지방을 소량 흡입하고 전처리 과정에서 혈액, 마취액, 불순물을 제거한다.이후 원심분리와 효소 처리를 통해 기질혈관분획(SVF, Stromal Vascular Fraction) 층을 추출한다. SVF에는 줄기세포 외에도 혈관 내피세포, 면역세포, 섬유아세포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역시 항염, 재생, 조직 복원 등에 시너지를 낸다.이렇게 얻은 줄기세포는 피부 탄력 개선, 탈모 보조 치료, 자가지방이식 생착률 향상 등에 쓰인다. 이뿐 아니라 이를 정맥으로 투여하는 항노화 치료 가능성도 연구되고 있다.줄기세포는 미용상의 측면뿐 아니라 세포 노화 억제와 조직 재생이라는 근본적 작용을 한다. 특히 지방유래 줄기세포는 항염증, 면역 조절, 미토콘드리아 기능 회복 등의 다면적 기전을 통해 노화의 속도를 실질적으로 늦출 가능성을 보여준다.최근에는 환자 본인의 줄기세포를 장기 보관하는 '줄기세포 뱅킹' 서비스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건강한 시점에 확보한 자가세포를 미래에 필요할 때 활용하려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예전에는 지방을 제거한 후 곧바로 폐기하는 것이 당연했다면, 이제는 그 안에 포함된 양질의 줄기세포를 확보하고 다양한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지방은 더 이상 단순히 없애야 할 대상이 아니다. 그 안에 숨겨진 생명력을 되살리는 재생의료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도움말/ 글로벌365mc 대전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

    2025/07/28
  • 비키니 시즌, 죽은 엉덩이 증후군?..."지방흡입 이런 도움이"

    도움말/ 365mc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

    비키니 시즌, 죽은 엉덩이 증후군?..."지방흡입 이런 도움이"

    운동도 하고 식단도 조절했는데, 왜 힙라인만 안 예뻐질까요?여름을 앞두고 진료실을 찾는 여성들 사이에서 자주 듣게 되는 질문이다. 체중은 어느 정도 줄었는데도 힙라인만은 여전히 납작하거나 퍼져 있어, 비키니를 입기 망설여진다는 고민이 적지 않다. 탄력 있고 올라간 힙, 이른바 피치힙이 워너비 몸매로 떠오르면서 이런 고민은 더욱 커진다.퍼진 엉덩이의 원인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엉덩이 근육을 거의 쓰지 않고 있다는 데에 있다. 가만히 앉아 일하는 시간이 하루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대인에게 엉덩이는 점점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다.실제로 해외에서는 이를 '죽은 엉덩이 증후군(Dead Butt Syndrom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리말로 치면 '엉덩이 기억상실증'이 된다. 엉덩이 근육이 해야 할 기능을 망각하면서, 점차 퇴화하는 것을 비유한 증상이다.엉덩이 기억상실증은 의학적으로 대둔근과 햄스트링의 협응 이상으로 설명된다.엉덩이 근육은 다리를 뒤로 들어 올리거나, 상체를 뒤로 젖힐 때 반드시 사용되어야 한다. 그런데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 이 동작을 할 때도 엉덩이 대신 햄스트링이나 척추기립근이 먼저 작동하게 된다.그 결과 엉덩이 근육은 계속 휴식 상태로 남게 되고, 결국은 힘을 잃게 된다. 이런 패턴이 반복되면 근육량이 줄고, 지방은 아래로 눌릴 수 있다. 또한 엉덩이 근육 탄력이 점점 사라지며 힙은 처지고 납작해지는 것이다.때문에 체지방이 많은 경우, 운동 없이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면 지방이 아래로 쏠려 엉덩이가 퍼지고 무너진 형태가 된다.하지만 단순히 마른 체형이라고 해서, 예쁜 힙라인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힙이 예뻐 보이려면 어느 정도의 볼륨감과 단단함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지방이 거의 없는 체형은 오히려 뒤태가 빈약해 보일 수 있는 것이다.힙라인 관리는 생각보다 복잡한 주제다. 단순히 스쿼트 몇 번 한다고 단기간에 개선되기 어렵고, 수많은 반복 운동과 바른 자세 교정, 식단 등이 필요하다. 하지만 중력 방향으로 늘어진 엉덩이 지방은 운동이나 식단만으로는 개선이 쉽지 않은 경우도 많다.이런 경우에는 비수술적 람스 시술이나 엉덩이 주변의 체형을 조각하는 지방흡입을 고려해 볼 수 있다.지방흡입은 복부, 팔뚝, 허벅지, 얼굴 등 부위에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세포를 직접 제거하는 시술이다.엉덩이의 경우 허벅지 옆살이나 엉덩이 아랫선 아래쪽에 불필요하게 몰린 지방을 정리하면, 상대적으로 엉덩이 라인이 또렷하고 힙업된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단, 무조건 볼륨을 줄이는 게 아니라 구조적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핵심이다.힙라인이 무너졌다는 것은 단순히 보기 안 좋다는 문제를 넘어 몸이 불균형한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여름철을 앞두고 외적인 라인을 다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몸의 중심을 바로 세운다는 관점에서 엉덩이 근육에 주목해 보기를 바란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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