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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화제의 인물
  • "유한양행-보령제약-종근당..도매업계 구세주"

    이한우 前 도협회장, "어려울 때 약가환원 3대 제약사" 칭송

    "유한양행-보령제약-종근당..도매업계 구세주"

    ◇...지난 15일 한국의약품도매협회(신임 회장. 황치엽) 정기총회에서 이한우 전임 회장은 "자랑스런 제약인상으로 '유한양행-보령제약-종근당' 등 3개 제약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면서 "우리 도매업계가 극도로 어려울 때 약가인상을 하지 않고, 오히려 약가를 환원해 줬다"고 소개해 제약사와 도매업계의 돈독한 상생관계를 재 확인.이 날 제약인상 수상 3개 제약사에서는 ▲(주) 유한양행은 김윤섭 대표이사가 또 ▲보령제약(주)는 김광호 대표이사 ▲(주)종근당에서는 김창규 전무가 각각 참석, 총회장을 가득메운 도매업계 회원들로부터 맹렬한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한편 이 날 자랑스런 도매인상에는 ▲백제약품(주) 김기운 회장이 또 ▲복산약품(주) 엄상주 회장 ▲태전약품판매(주)에서는 오수웅 회장이 각각 수상을 했는데 백제약품은 5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날 도매협회 신임 회장에는 황치엽 후보(기호 1번)가 당선됐다.

    2012/02/17
  • 인하대병원, "폐암 1기 환자 재발 예측 방법 찾아"

    인하대병원, 폐암 치료 새로운 장 열어

    인하대병원, "폐암 1기 환자 재발 예측 방법 찾아"

    폐암 1기 환자의 재발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발견돼 주목을 받고 있다.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폐암센터 류정선 교수 연구팀이 H2AX, Chk2, ERCC1이라는 단백질의 발현 정도에 따라 1병기 폐암환자의 생존기간이 구별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연구팀은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11개 대학병원에서 수술로 치료받았던 약 1000명의 1병기 폐암환자만을 대상으로 DNA 손상-반응에 관여하는 단백질들의 발현 정도를 분석해, 환자의 생존기간에 영향을 주는지 조사했다. 이들 단백질 중에서 H2AX, Chk2, ERCC1이라는 단백질의 발현 정도가 낮았던 환자의 경우 5년 생존가능성은 58%였던데 반해, 그렇지 않았던 환자의 80%는 5년 이상 생존했다. 또한 이들 단백질의 발현 정도가 낮았던 환자는 상대적으로 2배 이상의 사망위험을 보인 것으로 보고했다.폐암은 우리나라 국민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가장 위험한 질환 중 한가지로, 초기에 발견됐을 때 완치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1병기 폐암 환자는 수술로 치료를 받았다 하더라도 병의 재발이 많아 5년 생존 가능성은 약 70%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낮은 생존 가능성 때문에 우리나라 및 외국 폐암 학술단체들의 폐암 진료 지침에는 수술 후 1병기 폐암으로 밝혀진 경우 재발할 것을 대비해 경과관찰을 권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경과관찰 중 환자의 폐암 재발 가능성을 선별할 수 있는 검사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실정이다.따라서 이번 연구는 수술 후 세심한 경과관찰 혹은 재발에 대비한 추가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선별할 수 있게 된다는 측면에서 폐암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종양학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인 종양학연보(Annals of Oncology) 2월 8일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2012/02/16
  • 제15대 경희의료원장에 임영진 교수

    제15대 경희의료원장에 임영진 교수

    경희대학교병원장 겸 제15대 경희의료원 의료원장에 임영진 교수(신경외과)가 임명됐다.또 박문서 교수(이비인후과)를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장 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에 임명했다임영진 신임의료원장은 1982년 경희대학교의과대학(경희의대 10회)을 졸업했으며, 감마나이프 수술의 대가이다. 임 신임의료원장은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감마나이프학회장을 역임했으며, 경희의대 신경외과교실 과장 겸 주임교수,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보험상임이사, 세계신경외과학회 조직위원회 학술위원회 부위원장, 대한방사선수술학회 부회장, 뇌신경기능장애학회 부회장, 대한축구협회 의무분위원회 위원, 축구국가대표팀 팀닥터, 2009세계의사월드컵 한국팀감독, 대한의사축구연맹 초대회장 등을 맡고 있다.

    2012/02/16
  • 도협, 33대 회장에 황치엽씨 당선

    예상 뒤업고 한상회 후보에 74표차 압승

    도협, 33대 회장에 황치엽씨 당선

    의약품도매협회 33대 회장에 황치엽 후보가 당선됐다.15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제50회 정기총회에서 2명의 회장 후보가 입후보한 가운데 치러진 회장선거에서 황치엽 후보가 총 유권자 411명 중 239표 지지를 얻어 165표 얻는데 그친 한상회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이한우 후보가 중도 사퇴한 가운데 황치엽 후보와 한상회 후보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지만 개표결과 황치엽 후보가 74표 차로 압승을 거뒀다. 황치엽 회장은 "도협 회장으로서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회원들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2/02/15
  • 최희주 건보국장, 1급 실장 승진 유력

    복지부, 다음주 기조실장 등 국과장급 대규모 인사

    최희주 건보국장, 1급 실장 승진 유력

    ◇...임채민 복지부장관이 다음주 대규모 실국장 및 과장급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이는 최근 모 고위 간부가 금품수수 의혹을 받아 검찰조사 중에 있어 이에 따른 후속인사를 비롯 국과장급에 대한 정기인사 성격을 띠는 승진 전보인사에 해당된다는 게 복지부 관계자의 설명이다.이와 관련 행시30회 출신이면서 1급 실장후보로 급부상 하는 인물은 바로 최희주 건강보험정책관이다. 최 국장은 ▲광주 동신고와 ▲서울대를 나와 ▲국제협력관 ▲공보관 ▲홍보관리관 ▲건강정책관 ▲청와대 선임행정관 ▲연금정책관 ▲건강정책국장 ▲정권인수위 전문위원 ▲인구아동정책관 ▲건강보험정책관(현) 등을 역임했다.특히 최 국장은 약가인하 정책을 추진하면서 제약업계와 심도 있는 공개 토론의 장을 마련하면서도 반면, 언론과 제약업계 관계자들과는 개별 접촉을 일절 차단한 인물로도 유명하다.최 국장이 실장으로 승진하면 복지부의 보건의약계 관련 실국장 및 과장급은 대폭적인 인사이동이 예상된다.

    2012/02/15
  • 대약, 비대위장에 박영근 수석부회장

    김구 회장, 2선 퇴진...16개 시도지부장 위원 선임

    대약, 비대위장에 박영근 수석부회장

    대한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에 박영근 수석부회장이 선임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지난 6일 시도지부장 회의에서 건의한 비대위 구성 건의에 대해 박영근 수석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구성안을 7일 발표했다. 또 위원에는 16개 시도지부장을 선임했다. 약사회는 이에 대해 현안이 시급한 상황임을 감안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간사에는 김영식 상근이사와 김준수 강원도지부장을, 대변인에는 김동근 홍보이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현재 법안심사소위원회로 이관된 3분류를 골자로 한 약사법개정안의 법안 통과 저지를 위해 8일 제1차 회의를 소집하고 본격활동에 들어간다.

    2012/02/08
  • 의약품안전관리원 초대원장에 박병주 교수

    의약품안전관리원 초대원장에 박병주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초대 원장으로 서울의대 박병주 교수를 6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박병주 신임 원장은 2009년부터 3년간 약물감시연구사업단을 운영해 국내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약물감시 및 약물학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박 원장은 또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적정사용정보(DUR) 분과위원회으로서 △병용금기·연령금기 등의 적용기준 등 심의 △취약군·특정질환자·치료역이 좁은 의약품의 적정사용정보 가이드라인 개발에도 일조했다.

    2012/02/06
  • 인피니트 라비 쉬레스타 부사장 영입

    창사이래 외국인 임원 임명

    인피니트 라비 쉬레스타 부사장 영입

    국내 토종 소프트웨어 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가 창사 이래 처음 외국인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인피니트헬스케어는 외국인인 라비 쉬레스타(Ravi Shresthas·사진)씨를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라 능력 있는 해외 인재 영입에 나선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지난 10년 넘게 해외시장을 개척해 10개 법인 포함 30여 개국에 진출한 상태다. 이번 새로 부임한 부사장을 통해 미국시장 개척, 국가단위 프로젝트 참여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신임 라비 쉬레스타 부사장은 영국 이공계 최고 대학인 임페리얼 칼리지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영상의학 및 안과 진단영상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콤메디카(ComMedica)를 설립해 운영했으며, 최근까지 컴퓨터 기반의 자동 검진 소프트웨어 회사 부사장으로 전략 및 비즈니스 개발을 담당해 왔다. 의료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13년 가까이 일해 온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세계 시장 확대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라비 부사장은 “그동안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성장하는 인피니트헬스케어를 눈여겨 봐왔다. PACS 뿐 아니라 3D 영역 개척 등 기술 개발 및 고객 확보에 탁월한 바 앞으로 더욱 더 기대되는 기업이다”라고 전제하고 “그 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을 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2/02/01
  • 법원, "김남수 씨-침구사 자격 딴 것 아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15부, "일제시대 침사자격 취득사실 없다" 밝혀

    법원, "김남수 씨-침구사 자격 딴 것 아니다"

    구당 김남수씨가 침구사자격을 딴 것은 아니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민사15부(부장판사. 함상훈)는 “구당 김남수씨가 일제시대에 침구사자격을 취득한 사실이 없다”고 지난 1.19일 판시했다.신현일 남부지법 공보판사는 1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원고 김남수 씨, 피고 주식회사 SBS가 지난 2011년 3월11일자로 남부지법에 소송을 제기한 '2011가합 4422 정정청구사건'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1.31일자로 보도자료를 냈다. 이에 따르면 "일제시대에 침사자격을 취득했다고 주장해 온 구당 김남수씨의 자격증 진위논란에 대해 법원이 김남수씨는 “일제시대에 침사 자격을 취득한 사실이 없다”는 판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 대한한의사협회...보도자료 전문구당 김남수씨는 평소 언론과의 인터뷰 등을 통 “해방 전인 1943년 4월, 함경북도에서 실시한 침사자격시험에 합격해 함경북도지사로부터 침사자격을 취득해, 현지에서 ‘금천침술원’을 공동으로 개설, 운영해 왔으나 해방 후 월남하면서 침사자격 면허증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고 설명해왔다고 밝혔다. 협회는 또한 구당 김남수씨는 “이후 1983년, 함경북도에서의 이 같은 경력을 보증할 수 있는 다른 침사들의 도움으로 대법원의 판결을 통해 적법하게 침사자격을 재발급 받았다”라고 주장해왔다.그러나, 서울남부지방법원 제15민사부는 구당 김남수씨 측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김남수씨가 일제시대에 함경북도 또는 고향인 전라북도에서 침사 자격을 취득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력보증의 방법이 매우 허술하게 규정돼 있는 점을 이용해 이북5도 도지사로부터 경력인증원을 발급받아 이를 근거로 해 침사자격 확인의 소(1983년 대법원)에서 승소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재판부는 “김남수씨가 일제시대에 취득한 침사 자격에 대하여 1983년 법원의 판결을 통해 적법하게 재발급 받았다는 것은 허위의 사실이라고 할 것”이라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 같은 판시에 대한 근거로 ▲김남수씨가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전라북도 군수서장이 침구사 추천을 해 도지사에게 올려 지난 1943년 침사 자격증을 받게 되었다’고 답변하였는데, 이는 함경북도에서 침사 자격을 획득하였다는 대법원의 판결 내용과는 전혀 맞지 않는 점 ▲뜸사랑 모 인사가 작성한 ‘무극보양뜸을 통해 본 구당 김남수의 의학사상’이라는 제목의 논문에 의하면, 김남수씨는 1915년 전남 광산군 안청리에서 출생하였고, 1950년 한국전쟁 전까지는 고향을 떠난 적이 없다고 기재된 점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남수씨의 지인과 조카 역시 모 방송사 인터뷰에서 김남수씨가 태어나서부터 한국전쟁이 발발할 때까지 계속 고향에서 살았다고 말하였고, 특히 조카는 김남수씨가 함경북도에 살았던 일은 없으며, 김남수씨는 부친 사망 이후 부친이 가지고 있던 침뜸에 관한 책을 보면서 독학으로 침뜸을 배웠고, 한국전쟁 이후 서울로 올라와 친형과 함께 고물장수를 하다가 침뜸 스승을 만나 침뜸을 배우게 되었다고 말한 점도 김남수씨의 침사 자격증이 허위인 증거라고 밝혔다. 이밖에 재판부는 ▲김남수씨가 자신의 고향에서 침사 자격을 취득하였다면, 굳이 함경북도에서 침사 자격을 취득하였다고 주장하면서 소를 제기할 이유가 없고, 다른 한편으로 진정으로 함경북도에서 침사 자격을 취득하였다면 굳이 모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전라북도에서 침사 자격을 취득하였다고 말할 필요도 없는 점과 ▲김남수씨가 전라북도에서 침사 자격을 취득하였다고 인정할 자료가 없는 점도 김남수씨가 일제시대에 취득한 침사 자격에 대하여 1983년 법원의 판결을 통해 적법하게 재발급 받았다는 것은 허위의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번 건은 지난 2010년 11월 3일 방송됐던 SBS TV 뉴스추적 ‘현대판 화타, 구당 김남수 미스터리’에 대하여 김남수씨측이 정정 및 반론보도를 요구하며 제기한 소에 대한 법원의 판시한 내용”이라고 밝히고 “지금까지 한의계에서 제기해 왔던 구당 김남수씨의 침사 자격 허위논란을 법원이 처음으로 명확히 밝혀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한의사협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남수씨는 이를 인정하고 백배사죄 하기는커녕, 선량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대량으로 ‘뜸요법사’라는 불법 민간자격증을 남발하여 부당이득을 취하고,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끼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현재 주간동아 등에서 제기하여 기소 중인 백억원대의 뜸사랑 회원 교육비에 대한 영리취득과 관련된 재판에서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한의사협회는 “아무리 30년 전 일이라고 하더라도,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자격과 면허가 허술하게 관리됐다는 점에 대하여 의료인 단체로서 경악과 통탄을 금할 수 없다”며 “향후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보건당국은 철저한 관리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구당 김남수씨는 백억원대의 뜸사랑 회원 교육비에 대한 영리취득과 유명인 마케팅, 국회 로비 등 각종 부도덕한 행태로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 같은 내용은 주간동아에 두 차례(2010년 756호, 762호)와 일요신문(929호), SBS TV ‘뉴스추적(2010년 11월 3일)’ 등을 통하여 소개된 바 있다.

    2012/02/01
  • "복지혜택보다...일차리 창출이 우선"

    [제언]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정부-정치권, "자식세대 고민에 귀 기울여야"

    "복지혜택보다...일차리 창출이 우선"

    "정부와 정치권은 복지혜택에 우선순위를 두기보다는 이를 조금 늦추더라도 '불안-불신-불만' 등 3불(不) 세대에 희망을 찾아주고 일할 기회를 만드는 일을 더 서둘러야 한다"는 경제계 고위 관계자의 주장이 나왔다.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사진)은 최근 아시아경제(1.18일자)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금이라도 세대 간 소통채널을 만들어 부모세대의 논리를 가르치려 하기에 앞서 자식세대의 고민에 귀 기울일 때"라면서 "상호이해와 공감대의 폭을 넓혀나가야 한다"고 정부와 특히 정치권에 이를 촉구했다.특히 이 부회장은 "올해 양대 선거와 맞물려 복지확대론이 대세로 굳어가는 양상이나, 과연 복지를 정책의 우선순위로 두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는 의문이 아닐 수 없다"고 전제, "이는 사회안전망을 정비하고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이 덜 중요해서가 아니라 성장기반이 흔들리면 복지혜택을 오래 베풀기 힘들기 때문이며, 특히 우리 세대가 후대에 대한 책무를 다하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동근 상근부회장 기고문 전문임진년 새해가 밝았지만 사회 분위기는 밝고 희망찬 모습보다 우울모드에 빠져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부쩍 추워진 계절 탓도 있겠지만 세계경제의 동반침체를 예고하는 경고음과 양극화문제 같은 해묵은 숙제들이 국민들의 피로감을 증폭시키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희망 찾아주기에 나선 정치권의 행보가 빨라진 가운데 올해 양대선거와 맞물려 복지확대론이 대세로 굳어가는 양상이다. 그러나 복지를 정책의 우선순위로 두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지는 의문이다. 사회안전망을 정비하고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이 덜 중요해서가 아니라 성장기반이 흔들리면 복지혜택을 오래 베풀기 힘들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세대가 후대에 대한 책무를 다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생각에서다. 미래의 주역이 되어야 할 젊은이들의 모습은 지금 어떠한가? 힘들게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직장을 얻지 못해 졸업을 늦추거나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 사회에 진출하더라도 비정규직으로 비주류 인생을 살고 있는 것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이다. 20대 취업자의 3분의 1이 비정규직이며 청년고용률이 40.3%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꼴찌인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다. 기성세대들이 연금소득을 따져보며 은퇴 이후를 걱정하는 반대편에서 신진세대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 정책에 대한 불신, 그리고 기성세대에 대한 불만을 키우고 있는 모습이 작금의 슬픈 풍속도이다. 혹자는 일자리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젊은이들이 일할 마음이 없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말하기도 한다. 지금도 일손 부족을 호소하는 중소기업들이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일견 타당한 얘기일 수도 있다. 그러나 기성세대가 자부하는 근면과 성실의 문화는 혹독한 가난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경제발전의 성취감을 통해 나름대로 보상받은 측면이 있다. 편리한 생활과 합리적 사고에 익숙한 신세대들에게 일자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만족하라는 것은 무리이다. 젊은이들의 불만을 정신자세의 문제로 치부할 일은 아닌 것이다. 사회적으로 냉소주의와 저항주의가 확산된다면 국가발전의 동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사실 청년실업 문제는 많은 논의가 있었던 만큼 어느 정도 모범답안도 나와 있다. 관광, 의료 등 서비스산업부문을 발전시키고 중소기업들을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이다. 그리고 산업계와 학계 간의 협력을 긴밀히 하여 산업계가 원하는 직능별 인재를 많이 배출하는 것도 중요하다. 젊은 인재의 채용을 위축시키는 정규직 과보호제도를 완화해 기업의 인력관리에 숨통을 열어주는 일도 필요할 것이다. 이런 과제를 얼마나 일관성 있게 실천해 나가는가 하는 일이 관건인데 최근 복지확대론이 대세가 되고 있어 자칫 정책의 우선순위가 밀릴까 걱정이다. 얼마 전 젊은이들이 지도층 인사보다 예능인을 더 신뢰하고 있다는 조사결과에서 보듯이 신구세대 간 문화와 사고의 단절이 이미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지금이라도 세대 간 소통채널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부모세대의 논리를 가르치려 하기에 앞서 자식세대의 고민에 귀 기울이면서 상호이해와 공감대의 폭을 넓혀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젊은이들이 주로 소통하는 공간인 언론과 인터넷을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의 각 부문에서 소통의 장치와 기회를 많이 만들어나가야 할 일이다. 자식세대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부모세대의 책무일 것이다. 복지혜택을 늘리는 일을 조금 늦추더라도 불안과 불신과 불만의 3불(不)세대에 희망을 찾아주고 일할 기회를 만드는 일을 서두를 때가 아닌가 한다.[프로필]▲57년 ▲서울▲밴더빌트대학교 대학원 석사▲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현)▲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 실장(전)▲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 실장(전)▲산업자원부 산업정책국 국장(전)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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