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보령제약-종근당..도매업계 구세주"

이한우 前 도협회장, "어려울 때 약가환원 3대 제약사" 칭송

이한우 전 도협회장(사진)은 지난 15일 팔래스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성료된 도매협회 정총에서 3개 제약사 대표에게 제약인상을 선정 발표했다.   
▲ 이한우 전 도협회장(사진)은 지난 15일 팔래스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성료된 도매협회 정총에서 3개 제약사 대표에게 제약인상을 선정 발표했다. 
  
◇...지난 15일 한국의약품도매협회(신임 회장. 황치엽) 정기총회에서 이한우 전임 회장은 "자랑스런 제약인상으로 '유한양행-보령제약-종근당' 등 3개 제약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면서 "우리 도매업계가 극도로 어려울 때 약가인상을 하지 않고, 오히려 약가를 환원해 줬다"고 소개해 제약사와 도매업계의 돈독한 상생관계를 재 확인.

이 날 제약인상 수상 3개 제약사에서는 ▲(주) 유한양행은 김윤섭 대표이사가 또 ▲보령제약(주)는 김광호 대표이사 ▲(주)종근당에서는 김창규 전무가 각각 참석, 총회장을 가득메운 도매업계 회원들로부터 맹렬한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 날 자랑스런 도매인상에는 ▲백제약품(주) 김기운 회장이 또 ▲복산약품(주) 엄상주 회장 ▲태전약품판매(주)에서는 오수웅 회장이 각각 수상을 했는데 백제약품은 5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날 도매협회 신임 회장에는 황치엽 후보(기호 1번)가 당선됐다.

김현호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