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박영수 상임부회장

경희대 외식경영학 박사 학위 취득

한국외식업중앙회 박영수 상임부회장(사진)이 경희대학교 대학원 조리외식경영학과에서 외식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 한국외식업중앙회 박영수 상임부회장(사진)이 경희대학교 대학원 조리외식경영학과에서 외식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남상만) 박영수 상임부회장이 외식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외식업계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박영수 상임부회장은 지난 2월 15일 경희대학교 대학원 조리외식경영학과에서 외식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 부회장은 세종대학교 조리외식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 호텔경영학과에 서 관광경영학 석사 과정을 거쳐 이번에 동 대학원 조리외식경영학과에서 ‘외식창업자의 심리적 특성과 주변 환경이 학습전이 효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조리외식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됐다.

■ 외식창업교육 현실적 문제제기에 촛점 맞춰

박 부회장은 "지난 1998년 2년간 한국외식업중앙회 교육원장을 맡던 시절 IMF 경제 위기에 물밀 듯이 밀려오는 외식업 신규 창업자들을 보며 막연히 음식점을 차렸다가 곧 폐업하는 이들을 많이 보아 왔다"면서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똑같은 현상이 고스란히 되풀이 되고 있는 실태를 보고 논문 주제를 외식창업교육의 현실적 문제제기에 초점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박 부회장의 이 논제는 현재 외식업 발전을 위해서도 산•관•학이 함께 고민해야 할 심각한 문제라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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