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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정부는 법인약국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결의문 채택”

    경상북도약사회 제60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경상북도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지난 15일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6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정부의 재벌형 법인약국 입법 저지를 위해 전회원의 단합된 힘을 모아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총회는 이와 함께 ‘법인약국은 헌법불합치 해소가 목적이며 의료민영화와는 무관하다’는 복지부 논리에 대한 약사회 입장을 발표하고 재벌형 법인약국 추진이 보건의료 영리화를 획책하는 꼼수임을 규탄,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는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날 이재국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약사의 존재는 약사자신만을 위한 전문직업인이 아니라 국가보건의료 정책의 한 축으로서 국민보건에 크게 기여하며, 약을 통한 국민건강제도의 올바른 정착과 복지국가 건설에 정성을 다할 때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히고 “또 국민으로부터 항상 필요한 약사가 될 때 우리의 모든 정책이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지울 수 있으며, 어떠한 외풍도 막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형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영리법인약국 도입은 거대자본에 의해 약국시장 잠식으로 동네약국이 몰락하고 이로 인해 약값상승과 국민의료비증가 등 양극화현상만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어떠한 명분일지라도 국민건강권과 약국의 공공성확보를 위해 전회원은 약사회를 중심으로 단결하여 강력히 저지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호일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식에 이어 속개된 2부 본회의에서는 회무 및 감사보고와 2013년도 세입세출결산안 등 모든 의안을 그대로 승인하고, ‘위원회별 사업 및 분회회무 활성화’ ‘법인약국 저지활동’ ‘약사연수교육 내실화’ ‘테마약국 지원강화’ ‘대국민 봉사활동 확대’ ‘회원고충처리 활동 강화’ 등 2014년도 주요 역점사업과 회비동결로 책정된 3억4,100만원 규모의 일반회계 예산안과 ‘독거노인건강 돌봄이 재능기부’ 사업에 필요한 특별회계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는 이광석 대약부회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영욱 경북도교육감, 권오을, 전혜숙 전 국회의원, 최영조 경산시장, 김춘운 건보공단 대구, 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하여 동원약품그룹 현수환 회장, 정석방 도협회장과 강영천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총회를 축하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대약회장 표창패=국승곤(김천시.국약국) 이순화(포항시.대흥약국)▲대약회장 감사패=안태조(경산시보건소)▲경북도지사 표창=주동준(김천시.삼화약국) 장경오(영주시,경희약국) 안지경(상주시,국보당약국)▲우수분회상=홍장(영천시분회) 청장(영덕군분회)▲경북약사대상=박승열(포항시.하나로약국) ▲경북약회장 표창패=이주현(포항시.정문약국) 오수환(구미시.효성약국) 임병하(영주시.정문약국)▲경북약사회장 감사패=박종억(경북도 식의약품안전과) 채동수(경북지방경찰청) 노세군(건보공단) 정승미(심사평가원) 오명환(현대약품 대구지점) 서흥교(동보약품) ▲직원표창=이경숙(경북약사회 대리)

    2014/02/17
  • ‘의료, 우편, 금융서비스 등 지역기관 연계’

    대구 효성병원 - 대구수성우체국 MOU 체결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과 대구수성우체국(총괄국장 남병호)은 지난 12일 오후 2시 30분, 수성우체국 8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이 재능기부형태의 상호협력을 통해 내·외부고객들의 복지향상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보건증진, 수준 높은 우편서비스, 안전한 금융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MOU체결을 맺게 됐다.효성병원 최오란 행정원장은 이날 업무협식에서 “오늘 새벽 소치(Sochi)동계올림픽에서 이상화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500m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하고, 첫 금메달을 안겨준 날에 수성우체국과 협약식을 갖게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상호협력해 지역의 기관·단체로서 신뢰와 사랑받는 기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대구 수성우체국 남병호 총괄국장은 “오늘 이 협약식을 기점으로 지역민들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의료와 우편, 금융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지역에 최상의 고객만족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4/02/14
  • “재벌형 법인약국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 결의문 채택”

    대구시약, 2013년도 최종이사회 및 법인약국 저지 결의대회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8일 오후 7시 회관 2층 대강당에서 법인약국 저지 결의대회를 겸한 2013년도 회기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박근혜 정부의 제4차 보건의료 투자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재벌형 법인약국 허용 정책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양명모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는 대구시약의 위상 재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 해였다며, 그러나 올해는 정부가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명목 하에 추진 중인 재벌형 법인약국 문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1법인 다 약국 허용은 체인형태로 시장을 확장하고 약국을 독점해 나갈 것이며 이러한 재벌형 법인약국의 허용은 기존의 대다수 1인 약국에 대해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라고 판단된다며, 법인약국 도입 저지를 위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막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있은 보고사항에서는 주요회무 및 임원 변동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각 위원회별 담당부회장의 업무보고가 있었으며, 2013년도 세입·세출 결산서 심의 건, 2014년도 사업계획 심의 건, 2014년도 세입·세출 예산 심의 건, 등 집행부가 상정한 모든 의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사회는 또 ‘회관건립 및 관리비 예산 확충의 건’은 2015년부터 ‘면허사용 갑·을 회원에 대해 2만원의 회관건립 및 관리비 추가 징수’안과 ‘전입회원에 대한 회관 관리비 징수’안에 대해 차기2차 이사회에서 가부 안을 상정해 심의 승인받도록 했다.다음은 대구시약이 채택한 결의문 전문이다.결 의 문대구광역시 약사회 자문위원을 비롯한 이사 일동은 박근혜 정부의 제4차 보건의료 투자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재벌형 법인약국 허용 정책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정부가 추진하려는 재벌형 법인약국은 결국 사람이 중심이 아닌 투자 활성화라는 미명 아래 거대 자본을 끌어들여 보건의료를 상업화, 영리화 함으로써 그 동안 묵묵히 일선에서 국민의 건강과 보건을 위해 힘쓰며, 각 지역에서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해온 대구광역시 1,200여개 약국을 말살하려는 것과 다름 아니다. 법인약국을 통해 나타날 기업형 체인약국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하여 유통질서를 교란하고 약제비의 상승 뿐 아니라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과도한 의약품 강매와 약물의 오남용을 불러올 것이다.또한 이익만을 추구하는 체인 약국의 도시 집중화로 약국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보건의료의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 질것이다.결국 재벌형 법인약국은 국민의 건강권을 포기하고 대자본의 상업화된 재벌형 법인약국의 이익만을 대변할 뿐이다.이에 대구광역시 약사회 이사 일동은 재벌형 법인약국에로의 약사법 개정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재벌형 법인약국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며,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모든 회원의 힘을 모아 국민과 함께 결사항쟁의 자세로 투쟁 할 것을 결의하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구하는 바이다.하나.정부는 재벌형 법인약국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하나.정부는 보건의료의 공공성을 외면하는 의료 민영화 정책을 즉각 폐기하라!!하나.정부는 이번 사태를 교훈삼아, 경제부처 주도의 밀어붙이기식 정책 수립을 지양하고, 약사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첫 단계부터 약의 전문가인 약사 참여를 정례화 하라!! 대구광역시 약사회 이사 일동

    2014/02/11
  • “전 회원의 일치단결로 대약 투쟁지침에 앞장서자”

    구미시약사회 정기총회 및 법인약국 저지 결의대회 개최

    경북구미시약사회(회장 윤정호)는 지난 7일 시약 회관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겸한 법인약국저지결의대회를 열고 회원들의 약권수호 투쟁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대한약사회를 정점으로 일사분란하게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이날 결의문 채택은 김승철 직전회장과 김은경 정보통신위원장의 호소문 낭독과 함께 구호제창이 있었으며, 오는 2월말까지 전회원은 금년도 신상신고를 신속하게 마무리하여 모든 회세를 대한약사회로 몰아주기로 다짐했다.한형국 경북약사회장과 남유진 구미시장, 구미시와 선산보건소장을 비롯한 범약업계 내빈과 회원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정호 구미시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법인약국 저지관련 대한약사회 투쟁지침과 구미시약사회의 활동방안에 대해 밝히고, 현재 우리는 과거 어느 때 보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있다며” 일치단결을 강조하고 ”지금까지의 사고와 현실에서의 안주는 과감히 탈피하고 회를 위해 투쟁일선에 우리 스스로가 앞장서서 해쳐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형국 경북약사회장으로부터 법인약국 저지에 따른 그간의 진행사항과 향후 대처방안에 대해 설명과 함께 대국민 홍보활동의 일환인 재능기부 사업건에 대해 간략한 설명이 있었으며, 남유진 구미시장도 이날 뒤늦게 참석하여 법인약국 저지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혀 전 회원으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이어 유공회원 및 대외인사에 대한 시상을 끝으로 1부를 마치고 2부 본회의에서는 서경지 감사로부터 감사보고를 듣고 2013년도 및 2014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경북도약회장 표창 : 정춘월(정P) ♦구미시약회장 표창 : 박경숙(진영P) 박학수(옥계미소P 김충헌(보람P)♦감사패 : 권영분(선산보건소 장탁진(신한카드) 장준환(동아제약)

    2014/02/11
  • ‘법인약국 저지 비대위 구성, 2014년도 3대 추진사업 확정’

    대구시약사회, 2월 정기 상임, 분회장 연석회의 개최

    대구시약사회(회장 양명모)는 지난 5일 저녁 9시 30분 회관 소회의실에서 2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법인약국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임원들이 앞장서 전 회원의 단합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회장단 및 상임이사와 분회장 등 31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연석회의에서 양명모 회장은 “지난 1월에는 8개 분회 총회가 법인약국 저지 결의대회를 겸해 모두 훌륭하게 치렀으며, 이러한 활동들로 인해 보건복지부에서도 법인약국 도입에 대한 약사회의 입장을 상당 부분 인지하게 되었다고 생각된다.”고 밝히고 “오늘 전국16개 지부장이 공동으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지금까지 의료민영화 반대와 의료 공공성 확보를 위해 의사, 약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회 그리고 보건의료노조까지 6개 단체가 공동투쟁대열을 형성, 공조해왔다”고 밝혔다.양 회장은 “그러나 의사회가 원격진료 반대를 외치면서 한편으로는 원격의료 허용시 병의원에서 직접 조제해 택배까지 허용해야 한다며, 나아가 의약분업의 재평가를 반드시 실시해 선택분업이 이뤄져야 된다는 요지의 안건을 정부당국에 제시하는 등 의사회의 이러한 이기적 형태에 분개 강한실망감을 주었다며, 이와 관련 긴급지부장 회의를 거쳐 공조파기를 선언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으며, “앞으로 법인약국 문제는 해결될 때 까지 연석회의는 법인약국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와 공동운영할 계획이라며, 힘을 합쳐 법인약국 저지를 반드시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이어 공문수발 현황과 다문화 가정 복약지도, 약국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 안내에 건에 대해 보고가 있었고, 위원장에 양명모 회장, 부위원장에 이한길 부회장 등 32명으로 된 법인약국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앞으로 상임이사 분회장 연석회의는 비상대책위원회와 공동 운영키로 했다.이날 연석회의는 또 약국실무실습관련 진행사항과 관련해 원활한 실무실습이 이뤄질 수 있도 관심을 갖도록 당부하고, 2014년도 3대 추진사업으로 ‘학술아카데미 운영’ ‘약물안전사용교육단 운영’ ‘약국시설개선추진단 운영’ 등을 확정했다

    2014/02/07
  • 대약산하 시·도 약사회장협의회, 여의도 연구원 설문조사 관련 성명서 발표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Think는 어디 가고 Tank만 있는가'

    대한약사회 산하 전국 시·도 약사회장단은 새누리당의 법인약국 관련 여론조사가 민심을 왜곡하기 위해 진행된 작위적인 조사라고 맹비난했다.전국 16개 시·도 약사회장 협의회는 4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와 여당이 국민이 아닌 대기업 편들기로 미국과 같은 의료재앙으로 내몰지 않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Think는 어디 가고 Tank만 있는가'를 제목으로 한 성명서에서 시, 도 약사회장은 이번 여론조사는 국민의견을 담는 것이 아니라 국민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또 복지부가 밝힌 것처럼 정부에서 이제 겨우 논의를 시작한 법인약국 문제에 대해 의미조차 모르는 국민에게 전화로 여론조사를 한다는 것은 책임감 없는 행위라고 비난했다.성명서는 다음과 같다.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Think는 어디가고 Tank만 있는가?새누리당의 씽크탱크라고 자랑하는 부설 연구소 여의도연구원은 지난 25일 국민 2,403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한 '보건의료제도 개선책'에 대해 여론조사 결과를 전격 발표하였다이 결과에 대해 우리 대한약사회 시․도지부장협의회는 여론조사를 위한 질문 내용이 국민의견을 담는 것이 아니라 국민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여론 조사로 확신하고 이를 강력 규탄하는 바이다..법인약국 문제는 시민단체 뿐만 아니라 관련단체인 대한약사회와 단 한차례의 공청회도 없이 현 정부여당이 자랑하는 Tank 방식의 밀어붙이기식 정책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보건복지부가 스스로 고백한 바와 같이 이제 겨우 정부내부에서 논의에 들어가는 초기 단계로 그 절차와 진행에 대한 어떠한 윤곽도 확연히 드러나 있지 않다고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이렇게 정부 내부 논의 기초 수준의 법인약국 문제를 그 법인약국의 의미조차 모르는 국민에게 전화로 물어서 여론조사를 한다는 것은 공당의 씽크탱크라고 자부하는 여의도 연구원의 책임감 없는 행위뿐 아니라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아닌 의도된 결과가 나올수 밖에 없는 잘못된 질문으로 답변을 유도하는 것은 국민의 여론을 호도하는 있을수 없는 일인 것이다.무릇 여론조사는 무엇보다 그 내용이 객관성과 투명성이 담보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의도연구원의 설문조사는 객관성과 투명성을 상실한 공공보건의료를 강화하고 보건영리화를 반대하는 국민들의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작위적인 여론조사이다.정부가 영리법인약국개설이 허용되면 약국의 접근성이 증대가 될것 처럼 주장하지만 국민의 이익이 우선이 아니고 법인 구성원의 이익이 우선인 법인약국개설이 허용되면 외국사례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적은 비용을 투입하는 대신 이익이 많이 남는 지역에 집중적으로 법인약국을 개설 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고령인구가 많은 농어촌지역은 소외받게 되고 도시 지역의 경우에도 수익성이 보장이 되는 인구가 밀집한 지역만 개설을 하려고 할 것이다. 따라서 법인 약국이 개설 된다고 해서 의약품의 접근성이 현재보다 좋아진다는 보장이 없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과연 국민들이 알고 있는가?또한 정부는 법인약국이 365일,24시간 하는 약국을 다 수행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심야시간이나 취약시간대에는 주간이 비해 인건비를 비롯한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는 대신 약국 을 이용하는 환자수가 적기 때문에 적정한 이익이 보장 되지 않는다면 법인구성원의 이익을 우선하는 법인약국이 수행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런 내용을 국민에게 알리고 조사를 했는가?특히 의약품 접근성의 문제는 법인약국을 허용함으로서 풀어지는 문제가 아니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처럼 기존 약국들이 취약시간대에 공공심야약국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조건을 만들어 주어야 해결 되는 문제인데도 마치 법인약국개설이 허용되지 않아 생기는 문제로 호도하는 것에 대해서 참을 수 없다또한 법인약국개설이 허용됨으로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주장 하지만 수십년간 지역주민 건강지킴이로서 자리 잡아 온 영세약국들이 대자본에 밀려 폐업하게 되면서 약국의 약사의 일자리가 상실될뿐 아니라 약국에서 일하는 직원의 일자리가 상실이 될 것이다. 더구나 중년약사의 경우 환자와 교감하면서 쌓아온 지식과 약력, 풍부한 경험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사회적인 자산이 상실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조사를 행하였는가?법인약국 개설이 허용이 되면 구성원의 투자자본 회수와 수익창출이 우선이기 때문에 환자가 우선이 아닌 보건의료정보의 비대칭성을 이용하여 환자에게 약값의 부담을 지우는 경영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며 이는 외국의 법인약국의 사례를 보더라도 약값이 싸지 않다는 것을 알리고 조사했는가?그리고 정부는 법인약국개설이 허용이 되면 환자를 위한 서비스향상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예로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에 방문해도 처방약이 없는 상황이 법인약국개설을 허용 하면 해결 될것 처럼 이야기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정부는 의약분업 실시가 된지 10년이 넘은 지금에도 약국에서 처방약을 예측하여 준비하여 환자가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을 방문시 처방약이 없는 상황을 해결 할 수 있는 처방약 목록을 제출하고 공고하도록 하는 법조문이 만들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사문화 시켜 국민이 불편하도록 방치해 왔다. 법인약국개설이 허용이 되더라도 현재처럼 약국에 사용할 수 없는 재고약으로 남아 법인약국의 이익에 손해를 끼친다면 처방약을 준비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정부의 입법미비로 인한 국민불편을 마치 법인약국개설이 되면 해결 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국민을 현혹하는 것이다.위에 열거한 법인약국개설히 허용이 되면 국민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실을 알려주고 여론조사를 했다면 현재의 국민여론을 호도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것이라 확신하는 바이다.우리는 정부와 여당이 보건의료상업화를 위해 국민이 아닌 대기업 편들기로 대한민국 국민을 미국과 같은 의료재앙으로 내 몰지 않길 바라며 더 이상은 선량한 우리의 이웃을 혹세무민(惑世誣民)하지 않길 바란다.또한 여의도연구원은 이번 여론조사 방식과 그 결과 발표에 대해 약사회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사과하고 그들의 설립목적인 소통을 통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연구 개발하는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 주길 요청하는 바이다. 2014년 2월 4일 대한약사회 시․도지부장협의회

    2014/02/05
  • ‘양명모 대구시약회장, 올해 역점사업 등 회무방침 밝혀’

    시민 속으로 좀 더 다가가 봉사하고 사랑받는 약사회 만들겠다.

    “법인약국 문제 반드시 해결해야합니다. 국민건강권과 약국의 공공성확보를 위해 대구시약 회원 2,500여명의 대표로서 당당하게 부끄럽지 않게 최 일선에서 법인약국 입법저지를 위해 앞장서 투쟁할 것”입니다.양명모 대구시약사회장은 ‘현 정부의 보건의료 투자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법인약국 문제와 관련하여 이같이 밝히고 국민 건강을 훼손하고 보건의료의 공공성을 부정하는 영리법인약국 허용은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해 어떠한 명분일지라도 결코 용납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지난 11일 대구, 동구약사회를 필두로 하여 22일 달성군약사회를 끝으로 개최된 대구시약 산하 8개 구,군 분회 금년도 정기총회에서 밝힌 양명모 호 출범 1년의 성과와 2014년도 올해 추진해나갈 주요사업 등 회무방향을 들어봤다.‘2013년 2월 대구시내 50여개 약국이 팜파라치에 의해 고발을 당해 고통을 겪고 있었고, 1,000여개 약국이 심평원의 청구불일치 서면조사를 당할 위기 속에서 저희 집행부가 출범하여 우리 회원님들의 권익을 지키고자 전 임원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회원님들의 억울함이나 큰 불편 없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보호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또 ‘대구시약사회는 지난해 또 다른 의미 있는 일로 전국 16개 시,도 중 유일한 밤샘약국을 개설,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365일 불을 밝히는 심야약국을 운영하여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시, 군 지역민들까지 심야약국을 찾아 응급의약품을 구입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또 대구시내 각 구 지역마다 1개소 365약국 7개소를 지정해, 항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연중 무휴약국을 운영함으로서 시민들이 일요일, 국공휴일에 의약품 구입 불편해소와 약물상담창구역할을 맞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대구시 지원을 받아 3개 약국을 더 늘려 10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약국이 이제 공익적이고 공공성을 갖춘 보건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시민 속으로 더 다가가 진정으로 주민들이 필요할 때 있어주는 약국 주민들을 모시고 그분들을 위해 존재하는 약국이 될 때만이 우리약사의 미래가 있고, 직업의 미래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도 이사업이 더욱더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는 또 ‘메디시티대구, 첨복단지대구에 걸 맞는 약사회 위상을 찾고, 그동안 의약계간의 대립과 반목, 갈등을 넘어 새로운 화합을 열어가는 기초를 닦기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며, 약사회,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등 5개 의료단체와 5개 종합병원장, 대구시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국장 등이 참석하는 메디시티협의회를 약사회 주관으로 대구시약회관에서 개최하는 등 보건의료계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공고히 다지는데도 힘써왔다’고 밝혔다.양명모 회장은 이와 함께 ‘올해는 지난해 소홀했던 부분과 함께 3개의 특별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첫째, 회원들의 전문성을 좀 더 강화하기 위한 “학술아카데미”를 시약회관에 개설, 국내 최고의 약학전문 강사초청, 학술강좌로, 주 2회 4개월간 코스로 개강함으로서, 회원들에게 실력 있는 1등 약사로 만드는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둘째, 약국외부에서 소비자(환자)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자동문 설치 등 시설개선과 약국 내부에서도 약사들의 동선을 최대한 줄여 업무에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최 현대식 인테리어 시설을 금융권과의 협의 하에 최저비용으로 최단시간에 진행될 수 있도록 약사회 주도로, 하드웨어적인 “약국시설 개선 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셋째로 공공약국 사업과 더불어 약물정보가 부족한 경로당,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구청 보건소 등을 직접 찾아가 약물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약의 안전사용 교육과 복약지도 등을 펼치도록 “약물안전교육 단”을 발족해 운영함으로서 약사들이 좀 더 시민 속으로 다가가 건강을 돌보고 보건의료재정도 절감할 수 있는 방문활동으로 시민속에 봉사하는 약사, 존경받는 약사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1/28
  • “정부의 보건의료 민영화 정책 전면 중단하라”

    대구달성군약사회, 제19차 총회 및 법인약국 저지 결의대회

    대구시달성군약사회(회장 이기동)는 지난 25일 오후 8시 알리앙스 3층 에즈홀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4년은 약국경영활성화에 비중을 두고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약사회’ ‘약국의 공공성을 더 높이는 약사회’를 만들어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법인약국 저지 결의대회’를 함께 개최한 이날 달성군약사회 총회서는 정부의 보건의료 투자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상업적 영리 법인약국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고, 전 회원의 의지를 모아 결사항전의 자세로 투쟁할 것을 선포했다.약사회는 이날 ‘박근혜정부가 추진 중인 법인약국 허용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결의문 채택에 이어 ‘대재벌 살리려고 동네약국 다죽인다’ ‘동네약국 무너지면 국민건강 파탄난다’ 등 7개항의 구호를 외치며, 영리법인약국 허용을 위한 약사법 개정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결의했다. 배웅탁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서 이기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년 초부터 팜파라치와 심평원 청구불일치 문제 등으로 우리 회원님들의 마음이 그리 편치 않았던 한해였으나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패배의식이나 피해의식을 갖지 않고 잘 이겨낸 것 같다”고 밝히고 “회장직을 맡으면서 3가지 우리 내부 비리를 꼭 척결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지면서 출발하여 이제 일반의약품 제값받기운동, 면허대여척결, 전문 카운터 맨 추방 등의 3가지를 지난해 12월 30일자로 완전히 근절 시켰다며, 이 모든 것이 회원님들의 협조의 덕분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이어 “그러나 올해는 또 벽두부터 현 정부는 제4차 투자활성화 대책을 전격 발표하면서 법인약국이 허용되면 국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호도하고 약사법 개정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히고 “결국 대자본에 의해 약국침식으로 동네약국이 몰락하고 약값폭등과 의료의 양극화 현상만 심화될 것이라며, 이미 약국설립 규제를 완화한 유럽 국가들의 실패사유를 예를 들고, 이에 우리회원들은 법인약국 허용을 위한 약사법 개정을 강행할 경우 국민건강권과 약국의 공공성확보를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저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총회는 이어서 박용우 총회의장의 주제로 2부 본회의에 들어가, 주요회무 및 감사보고가 있었고, 차기이월금으로 1,364만 여원을 두고 집행된 3,485만 여원의 2013년도 세입세출결산안을 그대로 승인하고 3,195만 여원의 2014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 한편 이날 총회는 양명모 대구시약회장단 및 7개 구 분회장과 전영술 시약 총회의장과 김문호 달성군수, 배사돌 달성군의회의장, 박미영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정석방 대경도협회장, 강영천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제약 및 도매업계관계자가 내빈으로 참석, 총회를 축하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대구시약회장 표창=정의기(청구약국) ▲회장 표창=권대선(튼튼약국) ▲회장 감사패=이규호(지오팜) 곽기영(바이넥스)

    2014/01/27
  • “법인약국 입법 저지를 위해 회원단합과 막아야”

    경북 김천시, 청도군약사회 총회 개최

    김천시약사회는 지난 17일 관내 혜룡관 식당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법인약국 입법 저지를 위한 성명서를 채택하고, 험난한 투쟁을 예고하면서 회원들의 결사 항전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오후 8시 회원 40여명의 참석과 경북도약 한형국 회장, 김천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총회에서 주동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집행부를 믿고 따라준 회원님께 감사 드린다.”며 신임회장을 주축으로 보다 더 발전하는 김천약사회가 되길 기원하면서 후임회장의 조언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한형국 경북약사회장은 “주 회장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약가정착, 회원간 화합 등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회장에 축하에 이어 법인약국 저지는 우리 모두가 온몸으로 막아야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합심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이날 총회는 세입세출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임원 선출로 들어가 사전 내정된 국승곤(한솔약국)현 부회장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에 신진석 현 총무위원장, 총무에 최춘환(가람약국) 각각 선출하는 한편 신임 집행부는 나머지 이사선출은 신임회장에 위임했다. 청도군약사회(회장 이근우)는 16일 오후 7시 관내 식당에서 회원 16명과 청도군 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복지부의 영리법인약국 추진과 관련, 결사반대하는 결의를 다지고 전 회원은 앞으로 약사회의 투쟁방향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이에 이근우 분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럴 때일수록 회원 간 상호 신뢰하며 일반약 가격경쟁 및 처방전 유치경쟁 등 경쟁의 틀에서 벗어나 약국서로간의 공존공생을 위해 회원모두 힘을 합쳐, 단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결산액과 2014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대한약사회 회비 인상에 따라 올해는 분회비를 인상 않기로 했다.

    2014/01/23
  • “법인약국 국민이 먼저 죽는 정책이다, 위법성 알리자”

    대구중구약사회, 제33차 총회 및 법인약국 저지 결의대회

    대구시중구약사회(회장 최종성)는 지난 22일 오후 7시30분 오월의정원 4층 아름홀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단합을 최우선’으로 하여 ‘반회 및 동호회활성화’와 ‘홈페이지 창설 및 운영’ ‘약국경영상 당면문제 해결’ 등을 중점으로 한 2014년도 회무방향을 설정하고 지난해보다 200만원이 더 증액된 2,900만원의 새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양명모 시약회장 및 임원진과 구본호 대구시약 및 대약감사, 각 구군 분회장을 비롯하여 김희국 국회의원, 윤순연 중구청장과, 안경숙 중구보건소장, 현영희 대가대약대동창회장을 비롯하여 공화춘 도협부회장과 제약 및 도매업소 대표 등 다수의 내빈과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먼저 이형희(서광약국)회원에게 시약회장 표창과 조미순(대하약국) 윤채현(곰약국)회원에게 분회장 표창, 중구보건소 조경옥 씨와 중부경찰서 장도영 씨에게 회장 감사패 등 시상이 있었다.또 방영중 직전회장에게는 전회원이름으로 주는 재직기념패 수여와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윤순연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최종성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한해는 약국 판파리치 사건과 청구불일치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로 많이 힘들었던 한해였다고, 회고하고, 올해는 벽두부터 예고된 영리법인약국 문제가 큰 현안으로 대두되어 회원들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밝히고 “거대자본이 약국을 지배하고 국민건강권과 골목상권이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약사의 직능은 간곳없고 자본에 존속되는 샐러리맨으로 전락할 것은 자명한 일로, 약사들의 생존권마저도 위협받게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이에 우리약사들은 법인약국이 무엇인지 실체파악을 국민들에게 이해시켜 약국법인화는 국민이 먼저 죽는 정책이라는 위법성을 알리고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모아 반드시 철회 시켜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교현 총회의장의 주재로 제2부 본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회무 및 상조회 경과보고를 유인물로 대체하고 감사보고에 이어 1,152만여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두고 집행된 2,700만 여원의 일반회계 결산안과 1,313만 여원의 약사발전기금 등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비롯한 모든 의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2014년도 사업계획안과 이에 필요한 새 예산안 2,900만원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이날 총회는 또 1부 개회식을 마치고 ‘현 정부가 추진 중인 법인약국 허용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결의문을 채택하고 ‘대재벌 살리려고 동네약국 다죽인다’ ‘법인약국 허용되면 외국체인 못막는다’ ‘의료상업화 획책하는 법인약국 철회하라’ 등의 구호제창으로 법인약국 저지 결의 대회를 가졌다.

    201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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