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8시 회원 40여명의 참석과 경북도약 한형국 회장, 김천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총회에서 주동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집행부를 믿고 따라준 회원님께 감사 드린다.”며 신임회장을 주축으로 보다 더 발전하는 김천약사회가 되길 기원하면서 후임회장의 조언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형국 경북약사회장은 “주 회장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약가정착, 회원간 화합 등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회장에 축하에 이어 법인약국 저지는 우리 모두가 온몸으로 막아야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합심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총회는 세입세출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임원 선출로 들어가 사전 내정된 국승곤(한솔약국)현 부회장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에 신진석 현 총무위원장, 총무에 최춘환(가람약국) 각각 선출하는 한편 신임 집행부는 나머지 이사선출은 신임회장에 위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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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근우 분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럴 때일수록 회원 간 상호 신뢰하며 일반약 가격경쟁 및 처방전 유치경쟁 등 경쟁의 틀에서 벗어나 약국서로간의 공존공생을 위해 회원모두 힘을 합쳐, 단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결산액과 2014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대한약사회 회비 인상에 따라 올해는 분회비를 인상 않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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