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모 시약회장 및 임원진과 구본호 대구시약 및 대약감사, 각 구군 분회장을 비롯하여 김희국 국회의원, 윤순연 중구청장과, 안경숙 중구보건소장, 현영희 대가대약대동창회장을 비롯하여 공화춘 도협부회장과 제약 및 도매업소 대표 등 다수의 내빈과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먼저 이형희(서광약국)회원에게 시약회장 표창과 조미순(대하약국) 윤채현(곰약국)회원에게 분회장 표창, 중구보건소 조경옥 씨와 중부경찰서 장도영 씨에게 회장 감사패 등 시상이 있었다. 또 방영중 직전회장에게는 전회원이름으로 주는 재직기념패 수여와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윤순연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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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이어 “이에 우리약사들은 법인약국이 무엇인지 실체파악을 국민들에게 이해시켜 약국법인화는 국민이 먼저 죽는 정책이라는 위법성을 알리고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모아 반드시 철회 시켜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교현 총회의장의 주재로 제2부 본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회무 및 상조회 경과보고를 유인물로 대체하고 감사보고에 이어 1,152만여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두고 집행된 2,700만 여원의 일반회계 결산안과 1,313만 여원의 약사발전기금 등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비롯한 모든 의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2014년도 사업계획안과 이에 필요한 새 예산안 2,900만원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는 또 1부 개회식을 마치고 ‘현 정부가 추진 중인 법인약국 허용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결의문을 채택하고 ‘대재벌 살리려고 동네약국 다죽인다’ ‘법인약국 허용되면 외국체인 못막는다’ ‘의료상업화 획책하는 법인약국 철회하라’ 등의 구호제창으로 법인약국 저지 결의 대회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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