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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첫 여성 대변인에 문정림씨
문정림(49)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가 대한의사협회 100년 역사상 첫 여성 대변인으로 발탁됐다.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은 3일 36대 집행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상임이사진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하고 의협의 ‘입’ 역할을 담당할 공보이사 겸 대변인에 문 교수를 임명했다. 문 신임 대변인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재활의학박사 출신으로 현재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한국여자의사회 공보이사, 대한소아재활의학회 기획홍보이사, 의협 제33차 종합학술대회 진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사회활동으로 가톨릭의대 동창회 간행이사, 성인뇌성마비 모임 자문의사, 의사수필동호회 박달회 동인, 근로복지공단 자문의사, 자동차보험진료분쟁조정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험이사에는 이혁 전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내과전문의를, 신임 의무이사에 오석중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교수, 정보통신이사에 한동석 서울신경외과의원 원장, 정책이사에 박희봉 박희봉소아과의원 원장과 유승모 예산명지병원 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하지만 기존의 참여이사제는 폐지했다.
백신연구 분야 세계 최고 영예… 백신외교 공로 인정받아 개발도상국 위한 백신 개발 및 평가 분야 세계적 전문가
존 클레멘스 IVI 사무총장, ‘알버트 사빈 금메달’ 수상
국내 본부를 두고 있는 최초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존 클레멘스(John D. Clemens) 사무총장이 백신연구 분야 최고 영예 중 하나로 알려진 ‘2010 알버트 사빈 금메달’을 수상했다.클레멘스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알버트 사빈 금메달은 사빈백신연구소가 수여하는 과학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냉전 당시 구소련과의 백신외교를 통해 경구 소아마비 백신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알버트 사빈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4년부터 매년 시상되고 있다.사빈백신연구소는 “IVI 사무총장으로서 재직한 10년을 포함해 경력의 대부분을 백신의 개발, 평가, 보급을 통해 질병퇴치 및 평화 증진에 힘써온 존 클레멘스 사무총장의 빛나는 업적을 높이 평가해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클레멘스 사무총장은 1980년대에 방글라데시의 국제설사병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 시 경구 콜레라백신의 첫 번째 효능시험을 주도했다. 특히 콜레라 연구에서는 콜레라 백신이 여성과 어린이 보호에 매우 효과적이며, 피접종자와 함께 이들의 접종받지 않은 이웃도 보호하는 집단 면역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등 콜레라 백신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뤄냈다.그는 또 방글라데시, 칠레, 중국, 이집트, 인도, 인도네시아, 모잠비크, 파키스탄, 태국 및 베트남에서 콜레라를 비롯해 장독소원성 대장균, 장티푸스, 폐렴, 결핵, 뇌수막염, 홍역 및 일본뇌염 등에 대한 백신 연구를 진행했다.피터 호테츠 사빈백신연구소장 겸 조지워싱턴대 의과대학 석좌교수는 “백신의 힘은 건강 증진 및 질병 위협 완화에 그치지 않는다. 클레멘스 박사의 다양한 활동은 바로 백신이 빈곤·분쟁 완화 및 평화 증진은 물론 국가 간 결속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입증해주고 있다”며 “클레멘스 박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개도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신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했다는 점, 그리고 동시에 모든 인류에게는 양질의 백신을 접종받고 그들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인식시켰다는 점에서 사빈 박사의 정신을 계승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클레멘스 사무총장이 이끄는 IVI는 다양한 분야에서 백신외교 활동을 펼쳐오면서 각국 정부 및 기업, 후원 단체 및 개인들로부터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다. 특히 IVI는 북한 내 어린이 뇌수막염 및 일본뇌염의 예방과 통제를 목표로 대북한 협력 사업을 실시, 이들 질병의 임상 진단과 질병실태 조사, 백신 도입과 관련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클레멘스 사무총장은 “백신 분야의 위대한 인물 중 한 사람인 알버트 사빈을 기리는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 상의 역대 수상자들 중에는 개인적으로 절친한 사람도, 가르침을 주신 분들도 있는데 모두가 존경해마지 않는 분들이며, 이런 분들과 같은 영광을 누리게 돼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클레멘스 사무총장은 또 IVI의 목적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번 수상은 IVI의 사명을 위해 대한민국이 국가 차원에서 보여준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의 반증”이라며 “대한민국 정부는 물론 주요 인사들이 최첨단 연구시설을 갖춘 IVI 본부건물에서부터 운영예산 지원에 이르기까지 IVI 창립 때부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IVI는 백신과학 분야의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부상했다. 이 모든 지원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개발도상국 어린이에게 전하는 고귀한 선물”이라고 밝혔다.IVI는 개발도상국에서 장내 감염, 호흡기 감염, 홍역 등 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어린이들의 사망과 장애를 줄이자는 목표를 갖고 비엔나협약(1969년)에 따라 1997년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로 설립됐으며, 현재 40개국 및 세계보건기구(WHO)가 IVI 설립협정에 서명했다.IVI의 운영은 독립된 이사회의 관리 하에 이뤄지며, 현재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IVI 지원을 위해 각계 인사 70여명이 참여하는 IVI 한국후원회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다. IVI 유치국인 대한민국 정부는 서울대학교 캠퍼스 내에 1억5000만달러 가치에 달하는 IVI 본부건물을 건설해 제공했으며, IVI 연간 운영비의 상당부분을 부담하고 있다.
전문신문협회, 유인촌 장관 초청강연회 개최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유태우)는 지식정보화시대에 주간전문신문의 역할과 사명을 재조명하고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부각시키는 계기 마련을 위해 오는 5월 13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초청, ‘문화로 더 큰 대한민국’ 주제의 강연회를 개최한다. 대상은 주간전문신문 발행인 또는 대표이사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비회원사는 협회 사무국(02-334-7251)으로 사전접수하면 된다.
30일까지 장애 인식 개선 라디오 캠페인 통해 메시지 전달
김연아 선수, 장애인 복지증진 위해 4000만원 기부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 라디오 캠페인에 참여해 장애인에게는 꿈과 희망을,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를 내용으로 하는 메시지를 19일부터 30일까지 KBS, MBC, SBS 라디오를 통해 전달한다.특히 평소 나눔에 관심이 많았던 김연아 선수가 출연료 전액(4000만원)을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보건복지부를 통해 한국장애인재단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복지부 관계자는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김연아 선수의 목소리로 꿈과 희망,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의 메시지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어 국민들의 장애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김연아 선수의 기부금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을 위하여 뜻깊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협회 새 홍보전문위원장에 녹십자 정수현씨
녹십자 정수현 전무가 한국제약협회 홍보전문위원회 새 위원장에 선출됐다. 정수현 신임 위원장은 연세대를 졸업한 후 녹십자에서 30여년간 대관 및 홍보 업무를 맡아왔으며, 지난해 3월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기독여자의사회장 때 봉사 절정… ‘소외계층의 어머니’ ‘봉사의 대모’로 잘 알려져
올해 여의대상 길봉사상 수상자에 최경숙씨
최경숙 전 대한기독여자의사회장이 한국여자의사회가 제정한 ‘제20회 여의대상 길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8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용진)는 지난 3월 16일 63빌딩에서 여의대상심사위원회를 열어 평생 소외계층의 어머니로서 어려운 이웃들의 가난과 아픔을 쓰다듬어 온 최경숙(전 동서산부인과원장)을 전 대한기독여자의사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여의대상 길봉사상’은 여의사회원과 한국여자의사회의 따듯한 이미지에 부응해 의료 또는 사회봉사에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를 발굴, 우리 사회를 보다 밝고 건강하게 가꾸는데 귀감으로 삼고자 가천길재단 이길여(13대 회장, 경원대 총장) 회장의 후원으로 제정한 상이며, 올해 20회째를 맞고 있다.여자의사회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최경숙(고려의대 74년 졸업)씨는 기독의료인들 사이에 일찍이 ‘봉사의 대모’로 알려질 만큼 평생 불우한 이웃과 그늘지고 어두운 구석을 찾아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숨은 봉사자다.그의 봉사인생은 깊은 신앙심과 선교사인 남편의 영향이 컸지만, 평소 진료실에서 어머니 같은 사랑으로 환자를 대해 온 뜨거운 가슴이 있었기 때문이다.75년 고려의대 산부인과 전공의 시절 시흥의 빈민촌, ‘전진상’ 가족복지회관 주말의료봉사를 계기로 봉사에 눈을 뜬 그는 이때부터 도시빈민 저소득층 밀집지역 의료봉사를 생활하기 시작해 이후 봉직의사, 개업 등 바쁜 일상 중에도 봉사의 비중을 높여 가난과 병마가 있는 곳이라면 주변의 불우한 이웃은 물론 해외재난지역, 슬럼가 등을 찾아 인술과 사랑을 베푸는 삶을 이어왔다.특히 개업 후 5년이 지난 1990년대 중반부터 봉사가 본업이 되다시피 해 이때부터 한센병 환우 수용시설인 소록도와 한센장애인 재활치료시설인 여수 애양원을 정기적으로 찾아 환자를 치료해왔으며, 한센환우 지원 사업 확충을 위해 2001년부터 자선음악회를 기획해 모은 기금으로 국내 환자는 물론, 동남아 한센병 환우 의료봉사사업을 다섯 차례나 전개해 국경을 초월한 인도주의를 실천해왔다.그의 봉사 열정은 기독여자의사회장 재직(2002~2006) 시 절정을 이뤄 이때부터 탈북청소년, 외국인 노동자, 쪽방 및 노숙자 등 우리사회에서 가장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인 의료캠프를 열고, 생활비를 보조해주며, 이들 소외계층들이 건강하게 우리 사회의 한 가족으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내조를 다해왔다.그의 봉사는 가까운 이웃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 전쟁의 포화에 휩싸였던 이라크, 최빈국 스리랑카, 중국의 저소득층 밀집지역, 인도의 델리와 케냐의 빈민촌과 같은 슬럼가에 이르기까지 구호와 온정의 손길을 숱하게 펼쳐왔다. 기독여자의사회 회장 임기를 마친 뒤에도 고려의대여자교우회 사업이사로 활동하면서 봉사의 끈을 놓지 않고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및 생활 지원 사업을 계속 확충해 왔으며, 2008년 9월 ‘고려의대 여자교우회 의료봉사단’을 창단해 쪽방촌 주민, 노숙자,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한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를 이끌어왔다.최근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외국인근로자 의료봉사 자문위원으로 외근인 근로자 의료봉사에 몰두하면서 뉴라이트 선한봉사센터 의료봉사단까지 창단해 새롭게 소외계층 의료봉사에 땀 흘리고 있다. 그의 봉사는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참다운 사랑의 실천이며, 개인의 희생을 통한 영성의 회복 같은 것이기에 더 고귀하고 아름답게 여겨진다.시상은 오는 17일 제54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상패와 함께 1000만원의 부상이 전달된다.
‘제약의료산업전공’ 석사 및 전문가 과정
연세대 보건대학원, 아시아 최초 IFAPP 인증 획득
연세대 보건대학원(원장 오희철)이 지난 4일 국제제약의학연합회(IFAPP; International Federation of Associations of Pharmaceutical Physicians)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제약의료산업전공’ 석사 및 전문가 과정에 대해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연세대 보건대학원은 제약산업 발전과 국제적 제약의학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07년 9월 국내 최초로 제약의료산업전공 석사 및 전문가과정을 개설했다. 이후 강혜영 보건대학원 교수, 박민수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소장, 한국제약의학회가 협력해 IFAPP의 국제표준교육프로그램을 충족하는 교과과정을 개발해왔다.각 나라별 제약의학협회의 국제연합인 IFAPP는 한국제약의학회를 포함한 28개국의 회원협회로 구성된 비영리기구로, 제약의학교육의 표준화를 통한 국가간 조화를 이루고자 제약의학 표준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충족하는 대학에 국제인증을 해오고 있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13개 대학이 IFAPP인증을 취득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여자의사회, “국가지도자로서 모범과 여의사의 자존과 명예 한층 더 높여”
주양자 전 장관, 한독여의사지도자상 첫 수상
한국여자의사회는 지난달 11일 제6차 의권옹호위원회 및 제1회 한독여의사지도자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평생 고위공직자와 국가지도자로서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보건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주양자 전 보건복지부장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주양자 전 장관은 한국여자의사회 14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고문을 맡고 있다. 한독여의사지도자상은 여의사들의 역할을 증대하고 사회참여를 촉진해 의료계와 학계에서 꼭 필요로 하는 지도자를 양성해 나갈 목적으로 한국여자의사회가 한독약품(회장 김영진) 후원으로 제정했다.첫 수상자인 주 고문은 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한광수)과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 고려의대교우회(회장 문영목), 고려의대 여자교우회(회장 이향애) 등의 추천을 받아 만장일치로 선정됐다.주 고문은 고려의대 출신(1955년 졸업, 이비인후과전문의)으로 평생 공직에 몸담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봉사하는 인생역정을 걸어왔다. 국립의료원장 재직 시에는 남다른 국가관과 봉사하는 공직자상을 몸소 실천했으며, 퇴임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취임해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정착과 발전에 열정을 쏟는 지도자상을 과시해 왔다.14대 때 정계에 입문해 15대까지 내리 당선된 재선 의원으로, 의사와 공직자로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보건복지시책 발전을 위한 입법을 주도하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 그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왔다. 뿐만 아니라 1998년 보건복지부장관에 취임해 공직생활의 꼭지점을 찍으며 여의사의 자존과 명예를 한층 끌어올렸다.주 고문은 일선에서 사실상 은퇴한 이후에도 사단법인 국민건강보험 동우회 회장을 맡아 직능직 시니어클럽을 이끌고 있는 등 교육, 문화,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지도자적인 자질로 봉사를 수범하고 있다. 한편 제1회 한독여의사지도자상 시상식은 다음달 17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의사회 제54차 정기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수석부회장엔 박상흠씨
김정곤 한의사협회 신임회장 선출
대한한의사협회는 21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협회 회관에서 제5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정곤(47·김정곤한의원) 후보를 제4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수석부회장에는 김 후보와 러닝메이트로 나선 박상흠(48·목화한의원) 후보가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3년이다. 기호 1번 김정곤·박상흠 후보는 전체 대의원 249명 중 231명이 투표해 과반수(116표)를 훨씬 넘은 132표를 획득, 99표를 얻는 데 그친 기호 2번 이범용·김용기 후보를 33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김정곤 당선자는 수락 인사말에서 "이 순간 당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짐이 어깨를 짓누르고 있음을 잘 안다"며 "지지한 분들이나 지지하지 않은 분들의 모든 의견을 겸손하게 듣고 앞으로 3년간 혼신을 다해 이 한 몸 불사르겠다. 3년 후 부끄럽지 않은 김정곤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자는 1987년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한 후 2002년 대한침구학회 감사를 거쳐 2004년 강남구한의사회장, 2005년 대한한의학회 부회장, 2006년 서울시한의사회장(연임)과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박 당선자는 1988년 원광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2002년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에 이어 2005년 서울시한의사회 회장직무대행 및 비상대책위원장, 2006년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연임)을 맡았다.
제37회 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상공인’으로 선정
일화 이성균 대표 대통령 표창 수상
일화 이성균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37회 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상공인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상공업 진흥과 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제정한 상공인의 날을 경축하는 이번 자리에서 이성균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기업 경영으로 한국 경제 발전 및 노사 문화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정운찬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직접 수여 받았다.‘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일화는 1971년 창립 이래 약 40년 동안 음료, 제약, 인삼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 구축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내 중견 기업이다.이성균 대표이사는 ‘21세기 초일류 건강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경영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먼저, 2006년도부터 6시그마를 도입, 2009년까지 1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수십억 원 이상의 재무 성과를 도출했으며 2009년부터는 생산 현장의 경영 혁신 활동인 C-TPM(Total Productivity Maintenance)을 추진하는 등 경영 혁신 및 품질 향상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글로벌 인삼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세계 40여 개 국에 매년 2000만 달러 이상의 인삼 가공 제품을 수출해 해외 시장 개척은 물론, 고려 인삼을 통한 국가 브랜드 홍보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인삼 사포닌 성분에서추출한 암 치료 신물질인 IH-901에 대한 제품화 연구를 지속하는 등 신기술 및 신소재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이 밖에도 이성균 대표이사는 노사 협력 및 인간 존중의 경영을 통해 지난 10년 간 노사 분쟁 과정을 겪지 않고 임금 타결을 이루어 냈으며 ERP, 제안 제도, 인사 평가 시스템, SFA 시스템 등 사내 제반 업무의 전산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뿐만 아니라 태안 기름 유출 사고, 태백시 가뭄 피해 현장 등 전국의 재해 재난 지역에 의약품 및 생수를 지원하고 지자체 행사 및 성금 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식품산업 수출 1천억달러? 꿈 아…
"식량은 무기, 기후변화 대책 마련…
"농정원 경영철학에 맞춰 다양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
대구시의사회,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나누기' 개최
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