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사회, 심평원대구지원, 포사회, 영일만동지회서 후원
포항시의사회, 포항모자원 가족들과 송년의 밤 행사 개최
포항시의사회(회장 황석순)는 지난 28일 오후 6시30분 포항 코모도호텔 연회장에서 모자가정세대와 독거어르신을 초청 “2010년도 한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석균)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지원장 김성규)이 후원한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모자가정세대와 인근 독거어르신과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저녁 식사와 함께 그동안 진료중에 틈틈이 익힌 노래와 악기 연주에 맞춰 의사회 중창단의 노래와 견일수, 김용섭, 문신길, 회원이 참여하는 포항클라리넷 앙상블, 포사회 임종복님의 가야금 병창, 박화종 회원의 펜플룻 연주, 김우정 심평원 대구지원 직원의 노래로 포항모자원 가족들과 즐거움 속에 연말을 장식했다.
황석순 포항시의사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누구에게 무엇을 주고받는 그런 행사가 아니라 서로 마음을 활짝 열고 올해도 내년에도 남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그런 삶을 살자는 다짐을 하고자 모여 이 송년회 밤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포항모자원과 경상북도의사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대구지원, 포사회, 영일만 둥지회, 아웃백 남포항점 그리고 포항시의사회 모두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년회 밤 행사에는 포항시의사회에서 만찬과 포항모자원 자녀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하였고, 경상북도의사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포사회, 영일만 둥지회에서는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아웃백 남포항점에서는 모자가정세대, 인근독거어르신, 후원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송년행사로 이뤄졌다.
201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