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 최종이사회 및 신년교례회 개최

새해예산안 2억4,200여만원 심의, 하반기 감사 수검

  
경북약사회는 지난 8일 오후 7시 대구인터불고호텔 다알리아홀에서 최종이사회를 열고 2010년도 결산세입 2억3,600여만원과 세출 2억2,500여만원, 이월금 1,100여만원을 심의 통과시키는 한편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안) 2억4,200여만원을 위원회별 통합예산으로 편성하여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한형국 회장을 비롯한 이사 41명 중 37명(위임 9명)과 이재국 총회의장, 배수향 총회부의장, 최종생 자문위원, 문도천, 박호병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호일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최종이사회는 먼저 새해를 맞아 축하케익 절단식을 갖고 경북약사회발전을 축원했다.

한형국 회장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중에도 발전적인 회무를 위해 참석해주신 자문위원, 총회의장단, 감사를 비롯한 이사에게 감사하고 올 한해 건강하고 뜻하는 일 이루길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이사회는 이어 전차 회의록을 수정 없이 접수하고 주요회무경과보고와 함께 의안심의에 들어가 1호 의안인 2010년도 세입, 세출결산 심의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하고 2호 의안인 약사발전기금 명칭 변경의 건은 다음주까지 명칭을 추천받아 서면동의로 결정키로 했다.

3호의안인 2011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건은 회관기금 계수 조정 후 원안대로 통과했다. 기타토의사항으로 자동포장기 공동구매 건은 구입 의사가 있는 회원에 한해서 구입토록 추진할 계획이고 의약품 사입에 따른 의약품 대금 결제 건 중 도매건은 법대로 시행과 함께 일반카드로 %없이 기존 관행대로 하는 이원화를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은 또 오후 5시 회관회의실에서 하반기 자체감사를 문도천, 박호병, 엄기진 감사와 한형국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4명 및 총무위원장이 참석한가운데 감사지침에 의한 행정 및 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수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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