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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사회 회원 이름으로
선택의원제 반대 성명서 발표
부산시의사회는 6천여 회원 명의로 선택의원제 반대를 표명하고 나섰다.작년에 보건복지부가 선택의원제 안에 의사회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었는데 최근 선택과 등록 절차를 제외한 새로운 수정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의협은 즉각 전국 시도 회장단 회의를 거쳐 부산시의사회는 회원 명의로 성명서를 채택하고 이를 발표했다.아래는 최근 발표한 부산시의사회의 성명서 전문을 게재한다.성 명 서 부산광역시의사회 6.000여명의 회원은 정부가 선택의원제를 추진하는데 대해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국민건강을 위해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음을 강력히 천명하는 바이다. 이미 의료계는 지난 5월 21일 선택의원제는 국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선택권 제한, 신규개원 의사의 진입장벽, 주치의 제도의 전 단계 등의 이유로 거부할 것을 밝힌 바 있음에도 보건복지부가 이를 계속 추진하고 있어 강한 분노를 자아낸다. 한 마디로 선택의원제는 정부가 환자들에게는 의료 이용을 제한하고, 의사에게는 포괄적이고 획일화 된 진료를 유도함으로써 의료서비스 수준의 저하를 초래해 환자의 질환을 오히려 키우는 결과를 가져와 국민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선택의원제는 정부가 정책판단 잘못으로 시행한 의약분업 등으로 인해 엄청나게 불어난 건강보험 재정적자를 국고지원 등으로 해결할 생각은 하지 않고 국민의 진료선택권을 제한해 불편을 유도함으로써 의료접근성을 차단하고 진료의 총량을 줄이겠다는 정부의 얄팍한 술수이자 탁상행정의 발상에 기초한다. 부산광역시의사회 전회원은 당초 정부의 약속대로, 정부가 국고지원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그래도 건강보험 재정적자를 도저히 메울 수가 없다면 합리적인 선에서 국민부담 보험료를 올리는 것이 진정 필요한 정책이라고 주장한다. 우리는 의료 전문인으로서 이미 오래전에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국민의 불편만 가중되는 등 실익이 전혀 없는 의약분업의 실시에 대해 반대해 왔다.정부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의약분업 정책 실패를 국민들에게 솔직히 시인하라. 그리고 의약분업 전으로 돌아가거나 선택분업 시행 등의 합당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 의료계의 상기와 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의약분업때와 마찬가지로 선택의원제를 강행한다면 대한민국 의료환경의 근간이 흔들리며 궁극적으로 모든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부산광역시의사회 전 회원은 이러한 작금의 사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에 정부가 선택의원제를 강행하려 한다면 우리는 선택의원제가 불러올 진료상의 불편함과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총 파업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의약분업 때 보다 더한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을 다시한번 천명하는 바이다.2011. 7. 18부산광역시의사회 6,000 회원 일동
전 회원의 단결로 의약품 약국외 판매문제 강력대처
경북약사회, 제2차 상임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지난 16일 제2차 상임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한 대책방안을 논의하고 임원은 물론 전 회원이 의지를 새롭게 하여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오후 7시부터 회관 회의실에서 이호일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연석회의는 26명의 임원 및 분회장이 참석한가운데 한형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현안으로 인해 원근각지에서 참석해 주어 임원 및 분회장님들에게 고맙다”고 밝히고 “약계 최대위기에 처해있는 일련의 사항들을 설명하는 것을 인사말로 대신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투쟁전략위원회 박택상 부회장의 그간 경과보고와 김진탁 홍보팀장의 경과보고, 이호일 총무이사로부터 경북도약이 발행한 홍보책자와 부채제작 배포 그리고 포스터 등 홍보물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사이버상 트위터와 페이스북 활용방안과 회원들의 적극 참여를 위한 절차와 관련한 설명이 있었다. 의안심의에서는 약사법 개정저지에 관한 건으로 들어가 임원 및 회원 모두가 현실을 직시하고 솔선수범 적극 참여하여 현안 타결에 따른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적극 대처키로 했다.이어 2호 의안에서는 국세청의 의약품 구매전용카드 3% 마일리지건에 대해서는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적극 대처하여 비용처리가 되도록 해야 하며, 이와함께 각자가 소명자료를 내도록 했다. 또 소명자료는 세무사를 통해 3% 마일리지는 수입이 아니라 불용재고약에 따른 손실과 결재에 따른 금융비용이며 약국의 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약제비를 갈아먹는 애곡된 구조 등을 상세하게 소명해야 한다는데 결론을 내렸다.3호 안건인 가정상비약 지퍼백 배포 문제는 오히려 역기능적인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수령 및 배포를 거부키로 했다.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움직임 즉각 중단촉구 구호제창
대구시약. 약사회 현안 및 업무관련 설명회 개최
대구시약사회(회장 전영술)는 시약산하 전 회원을 대상으로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 등 약사회 현안과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계정 등 약국업무와 관련된 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분회별로 실시키로 하고 지난 14일 저녁 9시 30분부터 0시까지 서구, 북구분회 회원을 시작으로 개최했다.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가진 이날 설명회는 식전행사로 KT에서 SNS(Social Networking Service)교육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료비청구포털서비스에 대한 설명이 이었고 대구시약사회 SNS(트위터 : www.twitter.com/daeguyak, 페이스북 : www.facebook.com/daeguyak)를 개설을 해 회원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시작으로 실시됐다.전영술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구본호 대약 수석정책기획단장(대한약사회 비상투쟁위원회 투쟁본부장)의 약사회 현안 및 업무 관련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심야약국 5부제, 일요일 당번약국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줄 것과 배부한 당번약국 안내판을 약국 전면부에 부착해둘 것도 당부했다.또 당번약국 POS를 철저하게 입력할 것,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금지 등 회원이 지켜야할 행동지침을 전달한 후 일반 의약품 약국외 판매 움직임에 대한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는 구호제창을 끝으로 이날 행사를 모두 마쳤다. 한편 분회별 설명회 개최 일정은 다음과 같다. - 7/14(목) 21:30 → 서구, 북구분회 회원 - 7/15(금) 21:30 → 남구, 수성구분회 회원 - 7/21(목) 21:30 → 달서구, 달성군분회 회원 - 7/22(금) 21:30 → 중구, 동구분회 회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의약연구센터 주도 도내 바이오기업과 천연물질 이용해
경기의약연구센터, 비만·알레르기 신약 개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의약연구센터(센터장 오좌섭)가 도내 바이오기업과 손잡고 천연물질을 이용한 비만·알레르기 신약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회의실에서 도내 벤처기업인 (주)밀렉스바이오텍(대표 이해수), 바이오 중견기업 (주)테라젠이텍스(대표 지규원)와 3자간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천연물 원료 공급 ▲비임상 평가 및 원료 표준화 ▲임상시험 및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의약연구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제주 자생 해양식물 추출 성분이 포함된 비만치료제 원료와 센터와 밀렉스바이오텍이 공동 연구를 통해 천연물에서 추출한 알레르기 치료제 원료를 상업화하고, 생물정보학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닥 등록업체 테라젠이텍스와 천연물기반 약효평가시스템을 갖춘 센터가 협력해 천연물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체결됐다. 센터에 따르면 비만 치료제는 센터가 지난 2년간 제주테크노파크 부설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제주 자생 해양식물에서 추출한 신약후보물질로, 비만 유발 동물에서 체중감소 및 지방간 억제 현상을 확인했다. 알레르기 치료제는 센터가 밀렉스바이오텍과 지난 3년간 공동연구로 천연물을 이용해 유효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알레르기 유발 동물모델에서 히스타민과 면역 글로블린 E 억제 효능이 우수해 현재 시판되고 있는 알레르기 의약품과 동등한 효력이 나타나는 것이 확인됐다. 센터는 이 치료제들이 전임상 및 원료표준화를 완료한 상태로 이번 협약을 통해 바로 임상시험 단계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좌섭 센터장은 “천연물 신약은 합성의약품보다 부작용이 적고 개발 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천연물 기반의 신약개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병원·찜질방 등 레지오넬라균 검출
서울시가 병원과 호텔, 여관, 찜질방, 목욕탕 등 다중 이용시설 236곳의 냉온수와 냉각탑을 검사한 결과 모두 50곳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적발된 사업장은 찜질방과 목욕탕이 37곳, 병원 10곳, 호텔 1곳 등으로 건물주에게 청소와 살균, 소독 등을 실시한 후 재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레지오넬라균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살고 있으며, 오염된 물속의 균이 호흡기를 통해 흡입돼 폐렴 등 급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며 치사율이 최대 30%에 이른다.서울시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달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 분수대, 대형건물 등에 대한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레지오넬라균과 관련한 환자는 지난해 전국에 30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이 서울에서 발견됐다.
송파구치매지원센터, 무료 치매선별검진 실시
서울시와 송파구보건소가 서울아산병원 치매클리닉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송파구치매지원센터에서는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고 노년의 활기찬 건강생활을 위해 송파구 거주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선별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센터에서는 ‘15분 조기검진을 통해 30년 건강한 노후를 보내자’는 취지로 간이인지기능검사(약 15분 소요, 전문인력과 1대1 문답식 기억력, 집중력 검사)를 통해 검사 직후 본인에게 직접 결과를 통보해주며, 검사 후 치매예방교육과 함께 홍보물도 나눠주고 있다.비용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치매지원센터(02-425-1694)로 문의하면 된다.
7월 연석회의, 당번약국 POS'입력시간 변경 입력
대구시약사회, 투쟁위원회를 실행위원회와 별도 구성키로
대구시약사회(회장 전영술)는 지난 6일 회관 소회의실에서 7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당번약국 POS' 입력시간 변경과 관련하여현실을 고려해 시간을 변경 입력키로 하고, 추후 대약에 건의키로 했다.저녁 9시 30분부터 익일 01시까지 상임이사・분회장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석회의는 먼저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약사회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지고, 지부별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계정 신설 및 운영 요청에 따라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대한 설명을 이재광 약국경영정보이사로부터 듣고, 조속한 시일 내에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로 하는 한편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문제 등 최근 약사회 현안과 관련해 구본호 대한약사회 수석정책기획단장의 상황설명을 들었다.이어서 주요회무보고와 공문수발 보고와 함께 “부산에서 개최된 팜엑스포 참가결과 추가보고를 통해 90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는 약사공론의 집계사항을 보고한데 이어 ‘당번약국 POS'입력시간 변경에 대해서 본지부에서는 현실을 고려해 시간을 변경해 입력하기로 하고, 추후 대약에 건의키로 했다. (평일은 저녁 9시 이후부터 12시까지, 토요일은 저녁 7시 이후부터 근무시간까지로 하고, 일요일 당번약국은 전체운영시간을 입력하는 것으로 확정)연석회의는 이와 함께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문제에 대한 대책마련 건’은 우선 심야 5부제 운영에 많은 회원이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최근 조사자료에서 나타난 일부약국 누락 및 오기 등은 실제 이행시간을 평일과 휴일 등 1주간을 기준으로 각 반을 통해 7/13(수)까지 전체약국을 대상으로 새로 보완 확인키로 하는 한편 투쟁위원회를 실행위원회와 별도로 구성해 7/13(수) 첫 회의를 갖기로 했다. (위원장 : 우창우 동구분회장, 부위원장 : 이기동 총무이사 겸 달성군분회장, 이한길 남구분회장 겸 분회장협의회장, 위원 : 각 분회 1명 정도) 회관 내 심야응급약국 정리 후 공간 활용 건에 대해서는 개설약사가 7월10까지 정리 완료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활용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으나 종전처럼 세미나실로 활용하는 방안에 무게를 뒀다.또 ‘회관 본관 지하층 보수 및 임대 건’은 현 임차인(청구도시락)이 오는 7월 말까지 이전키로 함에 따라 향후 공간 처리문제를 논의하고 남이채 부회장, 이기동 총무이사, 사무국장이 장마철에 지하공간의 상황을 확인키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또 회의는 투쟁위원회와 관련,전반적인 홍보 및 투쟁 활동 사항 등은 추후 투쟁위에서 검토키로 하고, 전체약국에 게재할 수 있도록 현수막을 제작해 조만간 각 약국에 배부키로 했다.
“회원약국 주1회 10시, 임원약국 11시, 휴일 월 1~2회 운영”
경북약사회, 11일부터 요일별 당번약국 적극 시행키로
경북약사회는 지난 29일 제4차 회장단 및 관련 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현안인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당번약국 운영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경북도약은 이와 함께 지역민에 대한 홍보강화와 더불어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1인당 2만원)을 거둬 여름용 부채를 제작 배포하고 따라서 비대위를 투쟁위원회로 전환시키기로 하는 등 약권 수호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날 하오 9시에 시작한 회의에서 한형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은 개인사로 회무에 지장을 주어서는 안 된다며, 현실은 처방조제권마져 강탈하려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밝히고 “따라서 한 순간 한순간 최선을 다해 임원으로서 희생을 각오하면서 생존권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호일 총무이사의 경과보고에 이어 지역담당 부회장으로부터 분회별 당번약국 현황을 보고 받고 대한약사회에서 5부제 당번약국실시 유보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자율적인 당번약국실시로는 국민에게 다가가지 못함을 결론짓고 요일 당번제를 적극 추진키로 하는 등 (회원, 평일 주1회 10시까지, 임원 11시까지)휴일당번은 월 1~2회 분회 실정에 따라 적극 실시키로 했다.특히 당번약국 안내를 약국 안팎에 게시하여 지역민이 당번약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에 충분히 홍보키로 했다.또 대국민 홍보용 홍보물 제작과 함께 1인당 2만원의 성금을 모아 부채를 제작해 약국당 200개씩 배부하여 홍보키로 결의하고 서면 이사회를 통해 확정 추진키로 했다.이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은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투쟁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위원장에 한형국 회장을 부위원장은 부회장단 그리고 고영일 약국이사를 기획팀장에, 홍보팀장에 김진탁 홍보이사, 점검팀은 각 분회장이 맡기로 하고 위원은 상임 및 분회장으로 구성키로 확정하고, 특히 김진탁 홍보팀장이 사이버팀장을 겸직해 회원교육 및 행동지침과 홈페이지 사이버 투쟁공간을 확보하여 주도면밀하게 추진키로 했다.
심야약국 5부제 자율적 실시, 국민과의 약속 지키기로
대구시약사회, 대약 시도지부장 릴레이 단식투쟁 참여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전영술 회장을 비롯한 대구시약 임원 8명이 대한약사회관에서 약국외 의약품 판매저지를 위한 시도지부장 릴레이 단식투쟁에 참여했다. 인천시약사회에 이어 네 번째로 릴레이 단식에 동참한 전영술 회장은 “약사회는 위기 때마다 특유의 조직력으로 잘 헤쳐 왔으나 평소 국민에게 다가서는 모습이 부족했다고 생각하며 지금의 이 위기가 약사사회 내부의 분열 양상으로 비화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회원 결속을 촉구했다.전영술 회장은 단식투쟁을 전개한 후 이튿날인 지난 27일 대약 일부임원과 국회 이해봉 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약 1시간동안 대화를 갖고 약사회의 약국 외 의약품 판매 저지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이해봉 의원은 약사회 현안문제와 관련해 충분히 이해하고 ‘의약품 약국 외 판매문제는 졸속으로 급하게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며,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단계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이에 따라 대구시약사회는 긴급 회원에게 알리는 공지를 통해 “지난 6월 15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위원회를 개최해 의약품 분류에 관해 논의 중임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일반의약품 44품목을 의약 외품으로 지정하고 언론에 발표하는 등 보건복지부장관은 우리의 국민 불편 해소 노력을 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대구시약은 아울러 “대약의 강력한 항의의 뜻으로 6월 20일부터 전국 약국이 전면적으로 실시키로 하고 추진해왔던 「심야약국 5부제」당번약국 시행일을 잠정유보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러나 대한약사회의 이러한 결정이 있었지만 대구시약을 비롯한 대한약사회 산하 전국 일부 시․도지부는 「심야약국 5부제」시행은 국민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약국이 자율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음을 알리고 대구시약사회에서는 집행부와 각 구 분회장들이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전체약국이 자율적으로「심야약국 5부제」를 6월 27일(월)부터 시행하게 됐음을 공지하고 (일반회원 밤 10시까지, 간부회원 밤 12시까지) 회원들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장기적인 안목과 국민 곁으로 다가가는 차원에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약퇴치의 날 대통령 표창받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신당약국대표 이병윤약사는 지난 22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이병윤약사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경상남도 약사회장과 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장을 지내면서 마약퇴치강의와 홍보 활성화로 마약없는 경남만들기에 주력했고, 경남교육위원회와 연계해 도내 전 약국에 '어린이 지킴이집'을 설치 운영해 어린이 보호 공로도 인정받아 영예의 수상을 받게됐다.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시약사회, 5월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 개최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7일 회관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5월 정기 상임이사…
동양한방문화의 메카 '2025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구북구 산불피해 성금 3370…
경북의사회, 의협 모범지부 표창 15번째, 9년 연속 수상 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