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7일 회관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5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회장단 및 상임이사와 분회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도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금병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회원은 누구보다 묵묵히 그리고 성실히 환자 곁을 지키는 약의 전문가로서 자부심이 있다"고 말하고 "지금 각 분회별 반상회를 진행 중에 있다며, 반상회에는 참석률이 다소 낮을 수 있지만, 이 자리를 통해 회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임원들이 직접 회원들을 만나 함께 식사하며 나누는 대화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금 회장은 이어 "수성구분회는 회원 참여를 높이기 위한 미니 강의와 다양한 독려 활동도 진행되고 있어, 이러한 작은 움직임들이 약사회 활동의 신뢰를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5월 임원 워크숍, 6월 성금 전달식, 골프대회, 연수교육 등 중요한 일정들이 이어진다. 짧게 숨 고를 수 있는 여유도 있으니, 다 함께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연석회의는 임원워크숍 준비, 2025년도 대구시여약사위원회 및 여약사회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식 준비, 제17회 소년소녀 가장돕기 대구광역시약사회장배 범약업인 골프 대회 준비, 6월 DPSL 윷놀이대회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2025년도 제1차 회원연수교육 준비를 비롯한 회원수첩 제작, 약사 동호회 활성화 등의 안건과 기타토의, 공문 접수 및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 시행에 대한 안내 및 설명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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