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date("Y년 m월 d일 H시 i분")?>
종합
메디뉴스
팜뉴스
푸드뉴스
뷰티뉴스
오피니언
포토
서금요법·수지침
"상병코드 누락으로 인한 삭감 문제 개선 요청" 건의
대구시북구의사회 제43차 정기총회 개최
대구시북구의사회(회장 김정수) 는 지난 15일 오후 7시 웨딩메르디앙 4층 해나홀에서 회원 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 하고 '상병코드 누락으로 인한 삭감 문제 개선 요청'을 시의사회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과 김정철 의장, 배광식 북구청장, 김승수 국회의원 등 내빈다수가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먼저 개회식에 앞서 박순재 총무이사로부터 프로잭트를 통한 주요 회무보고와 북구보건소 담당자로부터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독려 홍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김정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정말 마스크를 벗고서 환한 얼굴을 맞대며 희망의 2023년 봄을 맞이하게 되었다하지만 우리를 둘러싼 밝지만은 않은 환경, 그렇지만 극복해야 하는 당면한 숙제도 많다'고 밝히고 회원 여러분은 서로 도우며 협력하는 가운데 우리 시대의 건강을 지키는 의사회로, 또한 회원 서로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기쁨의 힘을 얻는 의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우공인사에 대한 시상에서는 이충렬 회원에게 북구청장 표창장이 주어졌고 북구보건소 이상목님께 감사장, 이승호, 노정문 회원에게 북구회장 공로상이 각각 수여됐다.속개된 2부 본회의에서는 전년도 회의록 낭독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감사보고와 2022년 결산보고 및 주요 회무보고가 있었으며, 지난해 편성예산 7500만 여원 중 8642만 여원의 세입과 7410만 여원을 지출한 나머지 1232만 여원을 2023년도로 이월금으로 확정 결산안을 이의 없이 통과 시켰다.이와 함께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편성은 이월금 1232만 여원을 토대로 물가상승과 신규사업을 추가하여 지난해보다 200만원이 증액된 7700만 여원으로 편성된 집행부안을 원안데로 승인했다.의안토의에서는 '상병코드 누락으로 인한 삭감 문제 개선 요청'안을 채택하고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
모범학생 51명 장학금 수여… 새 예산안 2억364만원 확정
창원시마산의사회 정기총회 성료
창원시마산의사회(회장 강재황) 제91차 정기총회 및 14회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4일 마산힐스카이 컨벤션에서 열렸다.이날 총회에 앞서 기부의사회원의 기명장학생, 마산가포교 1학년 김현 학생 외 5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2007년 1회를 시작으로 14회까지 총 940명 학생에게 5억4490만원을 지급했고, 이외에도 마산의사회는 매화기금, 후생기금, 태선기금 사업을 시작, 후원기부금으로 시설수용자 등에서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각각 50만원씩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도 마산 합포 회원구청에서 추천받은 생계곤란 환자 20명에게 각 50만원씩 1000만원을 전달하며 이후에도 본 사업을 계속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강재황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해동안 각자 맡은 자리에서 진료에만 주력하며 이번 총회와 모범학생 장학금 지원사업에 애써주신 회원과 최성근 도의사회장을 비롯 내외빈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어 회원분들의 헌신적 노력과 협력을 통해서코로나19도끝이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 초고령사회, 지역의료체계 악화, 인구절벽시대에 의료체계 개선이라는 기본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으며, 악법 중에 악법인 간호법, 의사면허취소 법안 강화 등 난제가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또한 회원 모두가 합심해 극복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이 절실할 때라고 당부하기도 했다.최성근 경남도의사회장은 격려사에서 의사면허취소법안 강화건과 진료환자 확인절차, 간호법 또한 의료상위법에 올리려 하고 있어 확정 여부가 주목된다며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제2부 본회에서 2022년 주요 회무 및 경과보고, 감사보고 후 2022년 세입세출예산 결산안은 원안대로 승인하고 2023년도 위원회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은 전년도보다 1570만원이 증액된 2억364만원으로 확정승인했다.
'정부 여당은 조속히 사태를 원상 복구' 성명서 발표
경북의사회 "간호법 제정에 더불어민주당 부끄러운줄 알아라"
경북의사회는 지난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심사 중에 있던 간호법 제정안과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 한다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본회의로 직회부해 처리하는 안건이 통과되자 이는 대한민국 70년 헌정사에서 유례없는 일로 국회의 법사위 역할을 무력화시켰다며,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경북의사회는 13일 성명서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현 정부에 대해서는 대화와 소통없이 막무가내로 일을 진행한다고 비난하지만, 국회내에서 민주당은 거대 야당의 힘으로 자가당착(自家撞着)에 빠져 후안무치(厚顔無恥)한 행동을 서스럼 없이 자행하고 있다고비난했다.이는 지금까지 누차 주장하였듯이 간호법은 간호협회를 제외한 나머지 13개 보건의료 단체가 모두 극렬히 반대하는 직역 이기주의 악법이다. 여러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의 희생으로 어렵게 유지해온 대한민국 의료는 이제 민주당에 의해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다며 우려했다.그러면서 간호법은 간호사 처우 개선이라는 미명 하에 간호사의 권한 확장과 직역 이기주의에 주안점을 둔 법으로 간호사 단독 의료행위를 허용하여 의료 시스템 전반에 큰 혼란을 초래하고 결국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올 것을 알기에 간호협회를 제외한 모든 보건의료 직군에서 극렬히 반대하고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의사면허취소법은 의사의 고유 업무 및 강력범죄나 성범죄와도 무관한 사건임에도 의사면허가 취소될 수 있는 독소 조항을 품고 있어 의사협회는 수정 보완을 계속 요구하였다. 그러나 국회의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의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본회의에 바로 상정한 것은 묵과할 수 없는 거대야당의 폭거라고 꼬집었다. 경북의사회는 강력범죄나 성범죄에 의한 의사면허 취소는 의사협회에서도 공감 및 동의할 수 있는 사항이다. 그러나 선거법위반, 임대차보호법위반, 교통사고 등 모든 범죄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의사는 면허가 취소되어야 한다는 논리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또 이렇게 된다면 앞으로 의사들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있어도 최선을 다해 모든 교통법규를 지키며 운전하여야 하며, 진료시 신체검진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환자들의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X-ray, CT 및 MRI 등 여러 영상검사와 혈액검사 등 비접촉검사 위주의 진료를 시행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이와 함께 마지막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의사의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지역사회에서 필수진료를 하고 있는 의사들은 더 이상 면허 취소의 위험을 감내하며 진료를 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 의사들도 지켜야 하는 가족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또더불어민주당은 현재 법사위에 상정되어 숙의 중인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을 무슨 이유로 본회의로 그렇게 급하게 상정하는 것인가? 입법부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기본 원칙도 지키지 못하면서 누구를 법으로 제압하려 하는가?고 강하게 비판했다.경북의사회는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은 자신들을 돌이켜 보라. 국민들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들이 의사들보다는 더 깨끗해야 하지 않을까? 금고 이상의 범죄 경력이 있는 사람은 국회의원으로 입후보 할 수 없게하는 법안은 왜 만들지 않는가?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은 당대표 지키기와 포퓰리즘 정치에 빠진 정치인들의 한탕주의식 입법이 대한민국 의료에 어떠한 비극을 초래하는지 꼭 지켜보고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후손들에게 무엇이라 해명할지 구차한 변명이라도 한번 생각해 보라. 우리 의사들은 국민 건강과 올바른 의료환경을 위해 결코 불의와 타협하지 않을 것임을선언했다.정부 여당도 이러한 사태를 초래한 것에 깊이 반성하고 조기에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보호 및 의료계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끝으로 우리 경상북도의사회 임원진과 전 회원들은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과의 전쟁을 엄숙히 선포하며, 이 악법들이 폐기되는 그날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투쟁해 나아갈 것을 엄숙히 천명한다고 거듭 밝혔다.
"민주당 폭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대구시의사회 '국민건강 위협하는 간호법·의사면허법 전면전' 선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장기간 계류 중이던 이른바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이 지난 9일 더불어 민주당의 기습 강행으로 상임위에서 본회의로 직회부 됐다.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직접 이해 당사자인 400만 보건의료인의 반대를 무시하고 여당과의 협의 없이, 다수당의 힘으로 강행돌파를 선택한 민주당의 이런 행태는 법치주의에 근간한 대한민국과 그 국민들을 무시하는 반민주적인 독재에 다름 아니라며, 맹비난하고 악법과의 전면전을 선언하고 나섰다.대구시의사회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민주당은 그간 다수당의 힘에 취해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독식하고 자신들의 지지층의 잇권을 챙겨주려 수차례 시도하였으나 번번히 무산되자, 이번에는 본회의 직회부라는 꼼수로 법사위를 무력화시켰다. 이는 대한민국 70년 헌정사에서 유례없는 일로 후세에 보기 부끄러울 정도의 큰 오점이다라며 강력 규탄했다특히 '간호법'은 이권단체인 간호사를 제외한 13개 보건의료 단체가 모두 반대하는 직역 이기주의 악법이다. 이제 대한민국 의료의 근간을 흔드는 희대의 악법이 법치주의를 포기한 민주당에 의해 국회 본회의 통과 요식 절차만 남겨둔 절체절명의 상황이 되어 버린 것이다며 분개했다.'간호법'은 단순히 간호사 처우 개선을 위한 내용보다 간호사의 권한 확장과 직역 이기주의에 주안점을 둔 법으로 의료 시스템 전반에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고 그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올 것을 알기에 간호사를 제외한 모든 보건의료 직군에서 반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에 간호법이 통과된다면 앞으로 간호사들은 의사의 지도감독을 벗어나 단독으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심지어 간호사가 단독 개원을 통해 사실상 의료행위를 하는 세상이 되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에게 돌아가게 된다밝혔다.또, '의사면허취소법'은 의사의 고유 업무와 무관하고 강력범죄나 성범죄와도 무관한 사건에도 의사면허가 취소되는 독소 조항을 품고 있어 수정을 계속 요구 하였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본회의로 직행하고 말았다. 강력범죄나 성범죄에 의한 의사면허 취소는 흔쾌히 동의할 수 있는 사항이나, 선거법위반, 임대차보호법위반, 교통사고 등으로도 의사면허가 취소되어야 한다는 논리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대구시의사회는 한명의 의사가 되기 위해 들인 시간과 노력을 고려한다면 흉악범도 아닌데도 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소모하여 키워낸 전문가를 제척해야 할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민주당에 묻겠다. 도대체 누구를 위하여 400만 보건의료인의 반대를 무시하고 의회주의를 파괴하면서까지 '간호법'을 통과시켜려 하는가? 과연 간호사가 의사처럼 진료하고 처치하는 것이 민생법안이고 국민 건강을 위하는 길인가? '의사면허취소법'으로 의사의 목을 죄고 민생법안으로 치장하여 인기몰이를 꾀하는 것이 바른 길인가? 지성인의 상식과 국민으로부터 선택받은 선량으로서의 양심에 부끄럽지 아니한가?라고 반문했다.지켜보라, 한줌밖에 안되는 일부 국회의원들이 일으킨 한탕주의식 입법이 어떤 비극을 불러올지를!각오하라,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남용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의료인의 사명을 져버린 야합의 무리들이 맞이할 최후가 어떠할지를! 반드시 응징할 것임을 경고했다.대구시의사회는 이어 대한민국의 바른 의료환경을 위해, 우리들은 결코 타협하지 않을 것이다. 어떤 난관이 있어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의료인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여 국민의 건강권을 지킬 것이다.이제 하나의 뜻으로 굳게 뭉친 우리 대구광역시의사회 6,000여 회원들은 대한의사협회의 깃발 아래 민주당과의 전쟁을 엄숙히 선포하며, 이 악법들이 폐기되는 그날까지 생즉사(生卽死), 사즉생(死卽生)의 의지로 최후까지 투쟁해 나아갈 것을 엄숙히 천명하고, 민주당의 폭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산시약사회 정총… 새 예산안 5300만원 확정
경남 양산시약사회 제51차 정기총회가 지난 2일 신도시 제2컨벤션센터 6층에서 열렸다.최종석 경남약사회장, 이동희 양산시 의회회장, 안갑숙 보건소장, 문대영 김해시 약사회장, 의약품지역도매협회 대표와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정종관 약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3년은우리들의 일상을 바뀌어버린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며 약사 직능 책무를 다해왔다며그 중 지난해 이슈가 된 약국 화상투약기 시범설치, 비대면 진료, 투약 처방 배달 앱, 배달전문 약국의 등장, 한약국문제 등 해결과 극복해야 할 약사회의 난제들도 많았다며 이럴때 일수록 우리 약사는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하며 직능을 위협하는 현안해결에 적극 대처하며 약사 권익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우리 약사회는 수년전부터 시민과 소통하고, 봉사하는 약사회로 노인 장애인 복지관과 지역 아동복제센터협의회의 협력으로 비타민 쿠폰사업, 구충제 배부, 불우아동창소년에 장학금 지급, 지역사회 기부금 전달 등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하므로 계속 추진 할것이라고 말했다.이어 2부 본회의에서 장서욱 총무부회장의 중요회무보고, 이종범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2022년 세입 세출예산 결산서는 원안대로 승인하고 2023년도 각 위원회별 세부사업 추진 예산과 5300만원 총예산안도 원안대로 확정했다.
신임회장에 현 이건희 부회장 선출
경산시의사회 2022년도 정기총회 개최
경산시의사회(회장 채한수)는 지난 6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건희 신임회장을 선출했다.이우석 경북의사회장과 장유석 경북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윤두현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안경숙 보건소장, 박찬웅 경산치과의사회장, 김진택 경산약사회장, 구일권 중앙병원병원장, 최영욱 세명병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회원 7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채한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기 동안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함께해준 임원 여러분 덕분에 중부권역 학술대회, 경산시의사회 사무실 개소 등 제 능력 이상으로 많은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개회식에 이어 2부 총회서는 회무 및 결산 보고와 감사 보고가 이의 없이 통과되었고 임원개선에 들어가 현 이건희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감사에 김태영(김태영정형외과의원)‧조철규(정평연합의원)회원을 각각 선출했다. 총회는 또 경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이승현(이김신경과의원)‧조봉기(현대내과의원) 회원이 경산시장 표창을 수여받는 등 대내외 인사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이건희 신임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경북의사회 산하 중 회원단합이 가장 잘되는 경산시의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진력하겠다고 밝히고 회원들의 목소리에 가장 빨리 응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사회를 꾸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신임 이건희 회장은 1969년생으로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경산시 중방동 소재 파티마연합통증의학과의원을 개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오고 있으면서 경산시의사회 부회장과 경북의사회 재무이사를 역임하는 등 의료계 발전을 위해 크게 앞장서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복지부 판단 공정과 상식 벗어나… '폭넓은 약사인력 운용' 재고 촉구
대구시약 "입법 예고한 전문약사제도, 전면 재검토하라" 강력 규탄
대구시약사회(회장 조용일)는 26일 전문약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보건복지부의입법예고안'을 강력 규탄하고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대구시약사회는 성명서에서 5만 불을 바라보는 선진복지 국가의 문턱에서 고급 보건의료 서비스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약사제도를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 그러나 이 제도를 정착, 발전시켜야 하는 보건복지부의 정책안과 방향을 담은 입법 예고안에 대해 우려와 함께 유감을 전하며, 특히 약사의 약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발전시켜야 할 보건복지부의 판단에 실망과 분노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대구시약은 또 약사 직종 중 절대다수가 속해 있는 개국약사들을 배제한 제한적 전문약사제도는 반쪽도 아닌 반의반 쪽의 제도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일부 단체의 압력으로 뒷걸음질 친 제도로 전락하고 그동안 전문 지식과 함께 환자의 건강에 크게 기여하였고, 앞으로 사회 전체에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폭넓은 약사 인력의 운용을 다시 한 번 재고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그러면서 전문약사 제도는 약사의 기본 활동 영역인 약료 즉 약이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되도록 하는 약사의 활동으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약사 행위 자체가 약료 라는 단어 외에 무슨 말을 설명해야 하는지 되묻고 싶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복지부에서도 약료라는 단어는 삭제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입법예고에 단어를 삭제하여 대한민국 전체 약사들을 실망시켰다. 이는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억지와 진배없다고 규탄했다.성명서는 이어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는 약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리지 말고, 원 상태로 복구해 주시기 바란다.대구광역시 2500여명의 약사는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 건강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항상 국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급식 위생‧영양관리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
대구식약청장, 칠곡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현장 방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구식약청 김영균 청장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단체급식 관리와 지원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26일 '칠곡군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했다.지난 2022년 7월 대구경북지역에 처음 개소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한 김영균 청장은 이날 대구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장과 칠곡군 센터장 및 팀장, 등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식단 제공과 입소자 개인별 영양관리 카드 운영 및 사회복지급식소 종사자에 대한 급식위생 영양관리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등의 급식 안전관리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해오다 지난 2022년 7월 '사회복지시설급식법' 시행에 따라 현재전국 20개 시,군,구에 확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김영군 청장은 고령화 인구 증가, 더욱 요구되고 있는 요즘,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급식 지원을 위해 애써주고 있는 현장 근무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대구식약청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제공으로 취약계층이 더욱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중증질환 진료 강화와 필수의료체계 안정적 유지에 최선"
28대 부산대병원장에 정성운 교수 임명
부산대병원은 제28대 병원장에 흉부외과 정성운 교수가 임명됐다고 19일 밝혔다.정성운 신임 병원장은 동남권 대표 의료기관이자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중증질환 진료를 강화하고, 지역의 필수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이어 부산대병원은 의료질 평가와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만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7대 이정주 병원장 임기가 2022년 4월 2일로 만료돼 그간 1년 가까이 병원장 공백에 대한 입장 표명 없이 선임 소회만 밝혔다.한편 국립대병원인 부산대병원의 원장 임명은 병원 이사회의 투표를 거쳐 2배수를 교육부에 추천하면 인사검증을 거쳐 교육부장관이 임명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정성운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은 2월에 열릴 예정이다.임기는 지난 20일부터 2026년 1월 19일까지 3년간 임기가 시작됐다.정성운 병원장은 지난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진료처장(부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 병원장 공석으로 약 10개월 동안 병원장 직무대행을 맡아오다 지난 18일 교육부로부터 원장 임명을 공식 통보 받았다.신임 정성운 병원장은 부산 출생으로 1988년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부산대병원 흉부외과 과장, 홍보실장, 진료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대외활동으로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대외협력실장과 흉부외과 주임교수, 대한흉부외과학회 고시위원장, 대한중재혈관외과학회 회장, 부산시의사회 부회장, 법무부 국가배상심의위원 등을 맡았다.
간호법 제정 시도 등 불합리한 의료환경 개선 희망
부산시의사회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
부산시의사회(회장 김태진)는 지난 5일 오후 7시 롯데호텔부산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41층 사파이어룸에서 김보석 총무이사의 사회로 열린 신년인사회서 김태진 회장은 신년사 통해 지난해에도 정부에서는 우리 의료계의 올바른 의견을 무시하고, 특정 직역의 이익을 대변하는 간호악법 제정 시도, 면허박탈법 등 포퓰리즘적 의료정책이나 제도들로 의사들을 힘들게 해 왔으며, 특히 새해를 앞두고 대법원이 내린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에 관한 의학적으로 무지한 판결에 대하여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의협과 함께 강력히 대처해 나아갈 것을 밝히며, 앞으로도 오로지 회원들의 권익 보호만을 생각할 것과 함께 새해는 불합리한 의료환경이 개선되어 밝고 희망찬 사회 분위기 속에서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소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아울러, 소통을 지향하는 금년 신년인사회는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회원들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도록 신년 음악회를 개회하여 참석한 내빈 및 회원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아날 신년인사회에 강병구 대의원회 의장, 정홍경 대한의사협회 고문 겸 본회 명예회장, 박희두 대한의사협회 고문 겸 본회 고문, 김익모 본회 고문, 김경수, 이원우 대한의사협회 고문 겸 본회 고문, 양만석, 이무화 본회 고문, 이소라 부산광역시 시민건강국장 등 내빈 및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우유 가장 잘하는 것에 집중…
"R&D 효율성 제고에 전 직원 노력…
K-푸드 '푸드테크' 날개 달고 세계…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 의협산하 모범지부 표창 14번째 수상 쾌거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14번째 모범…
경북의사회·사회공헌사업단, 경북도에 기부금 1000만원 전…
대구식약청,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부산백병원 김성경 간호부장, 부산시장 표창장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