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북구의사회 제43차 정기총회 개최

"상병코드 누락으로 인한 삭감 문제 개선 요청" 건의

대구시북구의사회(회장 김정수) 는 지난 15일 오후 7시 웨딩메르디앙 4층 해나홀에서 회원 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 하고 '상병코드 누락으로 인한 삭감 문제 개선 요청'을 시의사회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과 김정철 의장, 배광식 북구청장, 김승수 국회의원 등 내빈다수가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먼저 개회식에 앞서 박순재 총무이사로부터 프로잭트를 통한 주요 회무보고와 북구보건소 담당자로부터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독려 홍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정수 회장

김정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정말 마스크를 벗고서 환한 얼굴을 맞대며 희망의 2023년 봄을 맞이하게 되었다하지만 우리를 둘러싼 밝지만은 않은 환경, 그렇지만 극복해야 하는 당면한 숙제도 많다'"고 밝히고 "회원 여러분은 서로 도우며 협력하는 가운데 우리 시대의 건강을 지키는 의사회로, 또한 회원 서로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기쁨의 힘을 얻는 의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공인사에 대한 시상에서는 이충렬 회원에게 북구청장 표창장이 주어졌고 북구보건소 이상목님께 감사장, 이승호, 노정문 회원에게 북구회장 공로상이 각각 수여됐다.

속개된 2부 본회의에서는 전년도 회의록 낭독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감사보고와 2022년 결산보고 및 주요 회무보고가 있었으며, 지난해 편성예산 7500만 여원 중 8642만 여원의 세입과 7410만 여원을 지출한 나머지 1232만 여원을 2023년도로 이월금으로 확정 결산안을 이의 없이 통과 시켰다.

이와 함께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편성은 이월금 1232만 여원을 토대로 물가상승과 신규사업을 추가하여 지난해보다 200만원이 증액된 7700만 여원으로 편성된 집행부안을 원안데로 승인했다.

의안토의에서는 '상병코드 누락으로 인한 삭감 문제 개선 요청'안을 채택하고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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