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약사회 정총… 새 예산안 5300만원 확정

경남 양산시약사회 제51차 정기총회가 지난 2일 신도시 제2컨벤션센터 6층에서 열렸다.

최종석 경남약사회장, 이동희 양산시 의회회장, 안갑숙 보건소장, 문대영 김해시 약사회장, 의약품지역도매협회 대표와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정종관 약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3년은우리들의 일상을 바뀌어버린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며 약사 직능 책무를 다해왔다"며 "그 중 지난해 이슈가 된 약국 화상투약기 시범설치, 비대면 진료, 투약 처방 배달 앱, 배달전문 약국의 등장, 한약국문제 등 해결과 극복해야 할 약사회의 난제들도 많았다며 이럴때 일수록 우리 약사는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하며 직능을 위협하는 현안해결에 적극 대처하며 약사 권익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약사회는 수년전부터 시민과 소통하고, 봉사하는 약사회로 노인 장애인 복지관과 지역 아동복제센터협의회의 협력으로 비타민 쿠폰사업, 구충제 배부, 불우아동창소년에 장학금 지급, 지역사회 기부금 전달 등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하므로 계속 추진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부 본회의에서 장서욱 총무부회장의 중요회무보고, 이종범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2022년 세입 세출예산 결산서는 원안대로 승인하고 2023년도 각 위원회별 세부사업 추진 예산과 5300만원 총예산안도 원안대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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