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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장관, ‘건강바구니’ 시범사업 현장 방문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101가지 서민희망찾기 일환으로 7일 오후 ‘저소득층 취약아동 건강바구니 과일제공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 강동구 소재 동서울지역아동복지센터를 방문, 아동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진 장관은 이날 “어렸을 때부터 과일·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균형 잡힌 식생활 습관이 소아·청소년 비만은 물론 성인기 건강에까지 큰 영향을 끼친다”고 강조하면서 “라면, 피자, 햄버거보다는 신선한 과일·채소류도 골고루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진 장관은 아동들에게 직접 과일을 먹여주고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편,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보건소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행안부, 국민추천 포상 24명 선정… 황금자·강경환씨 동백장, 하충식·배정철씨 국민포장
故 이태석 신부, 국민훈장 무궁화장
아프리카 수단의 오지에서 자신을 희생해 가며 의료·봉사활동을 하다가 지난해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수단의 슈바이처’ 고(故) 이태석 신부가 국민훈장 최고 등급인 무궁화장을 받는다. 국민훈장은 5등급으로 나뉘며 무궁화장, 모란장, 동백장, 목련장, 석류장 순이다.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8일 국무회의에서 국민추천 포상 수상자로 이 신부 등 24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인제대 의학과를 졸업한 이 신부는 2001년 사제서품을 받고 신부가 되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수단 남부의 톤즈에 병원을 짓고 이웃들로부터 버림받은 한센병 환자 등을 돌봤다. 또 톤즈에 초·중·고교 12년 과정의 유일한 학교를 건립해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 신부는 어린이까지 소년병으로 징집되는 내전 상황에서 남부 수단 최초로 35인조 브라스 밴드를 창단했으며, 총 대신 악기를 든 아이들의 모습은 오랜 내전에 시달리던 남부 수단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이 신부는 생전에 “세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힘든 지역에서 가장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었다”며 “교육만이 수단의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이자, 아프리카를 달라지게 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2008년 잠시 귀국했다가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 이 신부는 “겨울이 오기 전에 수단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지만, 끝내 수단의 아이들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2010년 1월 선종했다. 이 신부의 삶은 ‘울지마 톤즈’라는 영화로 제작돼 상영되기도 했다.이와 함께 한푼 두푼 모은 1억원의 전 재산을 장학회에 기부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87·동백장) 할머니와 13세 때 지뢰 사고로 양손을 잃은 장애인으로서 힘든 염전 일을 해서 번 돈의 10%를 지역 독거노인에게 기부하는 강경환(51·동백장)씨 등 6명도 국민훈장을 받는다. 또 무료급식소 ‘민들레 국수집’을 운영하는 서영남(57·석류장)씨, 1996년부터 17억원 상당의 안경 후원을 펼친 김태옥(63·국민포장) 시호비전 회장, 일식집 수익금을 병원·복지시설·학교에 기부한 배정철(48·국민포장)씨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배정철씨는 음식점 주방보조로 시작해 자수성가 끝에 서울 강남에 ‘어도’라는 일식집을 운영하면서 1999년부터 13년 동안 매년 거르지 않고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에 성금 9억1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기간제 간호사로 서울 용산구보건소에서 일하며 에이즈나 결핵이 옮을까 봐 다들 멀리 하는 쪽방촌 지원업무를 맡았던 유옥진(58)씨는 대통령표창, 20년 가까이 소외층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준 ‘아버지봉사회’ 회장 편사범(58)씨는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이밖에 노금자·이옥선·정상모·박종월(60)·안효숙(59)·조성부·하충식씨가 국민포장을, 안병원·오주영·양재옥·노재목씨는 대통령표창을, 김창열·고준석씨는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경남 창원의 한마음병원 원장인 하충식씨는 1997년 9월부터 ‘나라사랑회’를 만들어 16년간 매일 아침 40분간 환경정화활동에 참가, 지난해 한국기록원에서 국내 최장기간 자원봉사 인증을 받았다. 하충식 한마음병원장은 국민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 원장은 1995년부터 1314명의 불우이웃과 1대 1 결연사업을 통해 3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병원 직원들과 ‘한마음나눔회’를 결성하고 전직원 1인 1구좌 갖기 운동을 통해 장애인·결식아동·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받고 있는 주민들을 후원하고 있다.심사위원장을 맡은 강지원 변호사(전 청소년보호위원장)는 “봉사·기부·선행 등의 정도가 얼마나 훌륭한지와 함께 얼마나 어려운 여건에서 훌륭한 일을 했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기여해 왔는지, 또 주위평판은 어떠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사했다”"고 말했다.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주변에서 감동과 희망을 준 숨어 있는 공로자들이 국민추천을 통해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며 “이러한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널리 확산돼 우리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명박 대통령은 7월 중으로 이 신부의 가족과 수상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훈·포장 및 표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민추천 포상제는 봉사와 기부, 선행을 실천한 공로자를 국민이 인터넷과 우편을 통해 직접 추천해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361명이 추천됐다.
진흥원 신임원장에 고경화 전 국회의원 선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고경화(49)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1일자로 고경화 전 국회의원을 3년 임기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고 원장은 1962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동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고 원장은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국회 정책연구위원 겸한나라당 보건복지 수석전문위원을 거쳐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등 자타가 인정하는 보건복지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보건복지위원회 활동 기간 중에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최근까지 한나라당 구로을 당협 위원장을 맡아왔다.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장에 김인철 LG생명과학 고문 선임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 연임
국립암센터 원장에 이진수 박사가 연임됐으며,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 사업단장에 김인철 LG생명과학 고문이 선임됐다.보건복지부는 이진수(60) 박사를 3년 임기의 국립암센터 5대 원장으로 임명한 데 이어 올해부터 추진하는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 사업단장에 김인철 LG생명과학 고문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이진수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후 1978년 도미해 미국 내과 전문의, 혈액종양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1992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흉부 및 두경부 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암환자의 진료와 임상 연구에 전념했으며, 2001년 귀국해 국립암센터 폐암센터장, 부속병원장, 연구소장, 4대 원장을 역임했다.이 원장은 4대 원장을 맡으면서 국가적 차원의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 사업 기획 및 추진 역량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국립암센터의 비전, 핵심전략 등을 담은 ‘국립암센터 비전2020’을 선포하는 등 국립암센터 제2의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이 원장은 “향후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 국제 암전문대학원 대학교, 연구중심 분원 등의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부창출과 위상 제고 그리고 우리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고 희망을 주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김인철 단장은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신약 관련 연구를 수행하다 90년대 초 귀국해 LG생명과학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 최초로 미국 FDA 허가제품인 퀴놀론 항생제 팩티브(Factive)을 개발한 세계적인 신약개발 전문가이다.김 단장은 “앞으로 솔선수범, 결단, 정직의 리더십으로 지난 30년간 국내외 민간 영역에서 축적한 신약개발 경험과 지식을 동 사업에 전수하여 우리나라를 글로벌 항암신약개발국가로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피터 야거 사장은 아태,중동,아프리카 총괄 책임자로 영전
노바티스 신임 사장에 에릭 반 오펜스씨
한국노바티스는 7월 1일부로 에릭 반 오펜스씨(Eric van Oppens)가 한국노바티스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에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008년부터 사장직을 맡아왔던 피터 야거 박사는 재임기간 중 탁월한 리더십과 성과를 인정 받아 7월 1일부로 노바티스 AMAC 지역 (아-태,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사업운영 총괄 책임자로 영전한다. 한국노바티스의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부임하는 에릭 반 오펜스(44)씨는 한국노바티스 사장으로 선임되기 전까지 필리핀 노바티스 사장을 역임했다. 그 이전에는 노바티스 동남아시아 클러스터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의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노바티스 사장과 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책임자를 역임하는 등 사장직과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005년 노바티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BMS에서 근무한 바 있다. 반 오펜스 사장은 벨기에 국적으로 벨기에 루벵 가톨릭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했다. ICHEC 브뤼셀 경영대학원에서 상업 및 국제경영으로 석사학위와 루벵 가톨릭대학에서 정치학 및 대외협력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동사의 신임 사장직을 맡게 된 에릭 반 오펜스씨는 “한국 제약시장은 규모면에서 전세계 13위를 차지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주요한 시장의 하나다. 노바티스의 혁신적이고 우수한 의약품 포트폴리오와 강력한 추진력으로 앞으로도 한국노바티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노바티스가 보건의료계에 신뢰받는 파트너가 될 뿐만 아니라 Caring and Curing의 기업정신에 따라 환자, 고객, 지역사회, 직원들에게 기여하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노바티스 관계자는 "아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글로벌 제약 비즈니스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에릭 반 오펜스 사장 선임으로 국내 신약 연구개발 활동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가장 존경 받는 제약사가 되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우 아시아뉴스통신 초대회장 취임
이기우(44) 전 국회의원이 지난 13일 아시아뉴스통신 초대회장에 취임했다.이 신임 회장은 “언론사에 몸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아시아뉴스통신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2008년 5월까지 17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을 역임한 이 회장은 이후 민주당 손학규 대표 비서실장을 맡았다.현재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담교수,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이사장, 경기미래발전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은 2008년 10월 28일 출범한 국내 두 번째 민영통신사다.
정하균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미래희망연대 최고위원이자 국회 보건복지위원인 정하균 의원(비례대표)이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제18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단체로서 올해 13년째 ‘국감NGO모니터단’을 주관하고 있다.이번 헌정대상 수상자 선정은 제18대 국회 출범 이후 3년 동안(2008년 5월 29일부터 2011년 5월 31일까지) 국회의원의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대정부질문 재석률, 의안표결참여율, 법안발의현황, 제정법 대표발의 통과건수 및 우수국정감사위원 선정현황 등 의정활동의 객관적 지표를 종합평가해 결정됐다. 정하균 의원은 “이번 수상은 국회의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 상은 18대 국회를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잘 마무리하고 하라는 뜻으로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권익옹호를 위해 폭 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1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국인으로선 첫 당선…국제사회서 한국병원계 위상 제고
김광태 병원협회 명예회장, IHF 회장 당선
김광태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대림성모병원 이사장)이 세계 100여개국을 회원으로 거느리고 있는 국제병원연맹(IHF) 차기회장으로 당선됐다.김 명예회장은 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HF 운영위원회에서 압둘 살람 알마다니 아랍에미레이트(UAE) 병원협회장을 13대 5로 누르고 차기회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오는 11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36차 IHF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거쳐 최종 당선이 확정되며 2013년 11월부터 2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한국인이 IHF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 당선자는 “IHF를 더욱 강력하고 재정적으로 안정된 조직을 만들 것”이라며 “전문가 지원풀을 만들어 회원국들이 요구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IHF 회장 선거에서 김 당선자를 대대적으로 지원한 대한병원협회 성상철 회장은 “김 명예회장의 당선으로 한국 병원계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지게 됐다”며 김 명예회장의 IHF 회장 당선을 축하했다.성 회장은 이어 “이번 김 명예회장의 IHF 회장 당선을 계기로 해외환자 유치와 의료산업화 정책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IHF는 지난 1947년 출범된 세계 최고 권위의 비영리, 비정부 병원단체로 100여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IHF는 그동안 회원국간 정보 및 지식 그리고 경험을 통해 세계 병원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지난 2002년부터 2년간 대한병원협회장을 지낸 김 당선자는 2008∼2009년 아시아병원연맹(AHF) 회장을 지냈으며 지난 2007년에는 IHF총회 및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행사를 수행했다. 한편 병원협회는 운영위원회에 앞서 지난 6일 홍콩 르네상스 하버뷰호텔에서 세계 각국의 운영위원들을 초청해 ‘대한병원협회 창립 52주년 기념 만찬’을 열어 김 당선자의 IHF 회장 당선을 위한 지원활동을 벌였다.김 당선자는 ‘더욱 크고 강력하며 재정을 강화한 IHF(Bigger, Stronger and Financially Sustainable IHF)’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각국 대표들의 마음을 얻어냈다.또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회원 간의 의사소통 및 타 기관과의 실질적인 지식 교환 장려 △우수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의료 및 병원경영 기준 개발 촉진 △IHF의 인프라 및 재정기반 강화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3가지를 들었다. 첫 째가 IHF 내의 글로벌 상호지원 시스템 구축. 김 당선자는 "많은 회원국들이 국가적 의료정책의 변화와 기술 진보, 전문가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만큼 다른 국가의 지식과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IHF 내에 ‘전문가 자원 풀’을 구축,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 질 향상과 표준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지식 포털 및 네트워크 신설’이 두 번째 실천방안으로 김 당선자는 IHF의 온라인 지식 공유 네트워크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World Hospital Congress, Leadership Summit 등 기존의 지식공유 및 의사소통 네트워크는 유지하고 저널발간, 뉴스레터, SNS 등을 활성화하고 온라인 토론공간을 새로 추가한다면 IHF가 보다 훌륭한 정보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김 당선자는 IHF 사무국과 재정기반의 강화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우선 "IFH에 속해 있지 않은 의료 선진국들을 정회원이나 명예회원으로 초대하고, 의료기관과 연관 기업의 준회원 및 협력회원 가입을 유도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울러 IHF기금재단(Trust Foundation)을 설립해 재정안정을 꾀하고, 다양한 프로젝트와 이벤트를 개발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방문석 국립재활원장 임명
보건복지부는 1일 질병관리본부장에 전병율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51)을, 국립재활원장에 방문석 서울대 교수(50)를 각각 임명했다.전 본부장은 연세대 의대를 나온 보건학 석‧박사 출신으로 89년 특채(5급)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복지부 보건정책팀장과 보험평가팀장,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 복지부 대변인, 공공보건정책관을 맡아왔다. 방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의학 석‧박사 출신으로 서울대 의대 교수, 대한재활의학회지 편집위원장,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장을 맡아오고 있다.두 사람 모두 개방형 직위로 임기는 2011년 6월 1일부터 2013년 5월 31일까지다.
2일 취임식 개최
국립재활원 원장에 방문석 서울의대 교수 내정
임기 2년의 국립재활원 원장에 방문석(사진) 서울의대 교수가 내정됐다.국립재활원은 31일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장인 방문석 교수가 신임 원장으로 내정됐으며, 1일 보건복지부에서 임명장을 받은 후 2일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방 교수는 국내 근골격계 질환 전문가로 척수손상 및 뇌성마비 분야 권위자이다.방 내정자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아 1997년부터 서울의대에서 근무했다. 국립재활원은 국내 유일의 재활전문 국가중앙기관으로서 장애유형별 전문재활의료서비스, 수요자 맞춤형 전문재활교육훈련과 실용적 재활연구사업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재활의학 수련병원으로 총 300병상을 운영하며, 척수손상재활과를 중심으로 소아 및 여성재활, 한방재활의학과 등 특성화된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식품산업 수출 1천억달러? 꿈 아…
"식량은 무기, 기후변화 대책 마련…
"농정원 경영철학에 맞춰 다양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
대구시의사회,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나누기' 개최
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