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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입후보로 무투표 당선
대구시의사회 제12대 회장에 박성민 현 부회장 당선
대구시의사회 제12대 회장에 박성민 현 부회장이 당선됐다.박성민 원장(현 부회장, 동서자애신경외과내과연합의원)이 단독입후보 하여 경선 없이 무투표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박 당선자는 1983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동서자애신경외과내과연합의원(대구 달서구 소재)을 개원해 오면서 2011년 달서구의사회장을 역임한 후 2012년 대구시의사회 부회장을 맡아오고 있는 애협심이 투철한 회직자로 알려져 있다.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양명모 회장 “복지부 보건정책은 상실했다" 강력 비판
대구시약사회, 제34회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14일 오후 7시 범어 세인트웨스턴호텔 6층 레이시떼홀에서 제34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마음편한 약국경영 지원’ ‘약업환경개선을 통한 약권정립’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약사회’를 만드는데 중점을 둔 2015년도 사업추진방향을 설정하고 3억5,332만여원의 새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이기동 총무이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총회는 먼저 식전축하행사로 발달장애우 학생들로 구성된 ‘천사예술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 대의원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어 양명모 회장의 내빈소개와 시상, 총회의장의 개회사, 회장인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양명모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보건의료계 전반은 정부정책에 대한 불안과 직능간의 갈등으로 기인한 파열음이 극도로 심화되고 있다”며 “연초부터 보건의료단체장들이 단식투쟁을 하고, 신문지상에 상대직능을 폄훼하고 독설을 담은 광고가 게제 되는 등 중심을 잡아야할 복지부의 보건정책이 없다는 비판은 익히 알려져 있다. 행정조정 능력조차 상실한 것 아닌지 심이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정부의 보건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양 회장은 또 “직능간 극단적 대립을 해결할 의지도 절실함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 보건에 관한한 돈보다 국민건강권이 우선이라는 대원칙을 지켜내면서 직능간의 대화를 통한 합의를 이끌어 내는 적극적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각기 직능도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면서 서로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대화와 소통하는 진정한 노력이 있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양 회장은 이와 함께 “올해는 6년제 약사 시대의 원년이다. 6년제 약사가 사회에 연착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하고 “현 집행부 임기가 1년밖에 남지 않았다며, 임기동안 회원님들을 잘 모시고 비가 올 때는 우산이 되고 지치고 힘들 때는 쉬어갈 수 있는 느티나무가 되어줄 약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영술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6년제 졸업생이 배출되는 해로 한 차원 높은 전문인으로 국민에게 존경받고 사랑받는 역할을 해야 할 때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에 가장 충실해야 하고, 국가가 약사에게만 약을 취급할 수 있도록 보편적인 권리를 준 것은 개인적인 이득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봉사하라고 준 사실을 다시한번 되새겨 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2부 본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2014년도 각 부서별 회무보고와 감사보고, 세입세출결산안 3억6,365만여원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16개 상임위원회별 2015년도 사업계획안과 3억5,332만여원의 일반회계 예산안을 비롯하여 ‘약사발전 기금’ ‘연수교육비’ ‘공공약국 운영 특별회비’ 등 특별회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한편 이날은 김순례 대약부회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이태영 건보공단 대구지역본부장, 이형심 심평원 대구지원 심사부장, 류규하 대구시의원,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 민경호 대구시치의회장을 비롯하여 노진호 대구한의회부회장과 정복례 대구간호사회장, 백서기 대경의약품유통회장, 등 기관 단체장과 이유미 경북대약대학장, 이상길 계명대약대학과장, 마은숙 대가대약대학장, 정태천 영남대약대학장, 최창덕 고문변호사, 이수근 영대약대총동창회장, 현영희 대가대약대총동창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총회를 축하했다.◇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대한약사회장 표창=전재열(부회장), 이순우(정책기획실장)▲제10회 대구황금약사대상=박동훈(지도위원)▲대구시약회장 감사패=이대숙(심평원 대구지원 과장), 박혜림(대구식약청 주무관), 차문주(건보공단 대구지역본부 과장), 주경희(수성경찰서 정보관), 사공익상(임스팜 부장), 김영길(후생신보 대구지사장), 이우준(장원에드텍), 김한목(미래토탈산업), 약밴(대구약사밴드), 오명환(현대약품 대구지점장), 정우용(유한양행 영남지사장), 이기수(빅팜 영업이사), 백서기(대경의약품유통회장),▲대구시약사회장 표창패=윤채현(중구), 정연봉(동구), 구지훈(서구), 김영경(남구), 이향이(북구), 전정엽(수성구), 최은정(달서구)
대한약사회 금장대상 창원 김태형 약사
경남약사회 정총, 국민건강 위협 법인약국 철저 규제
경남약사회(회장 이원일) 제61차 정기대의원 총회가 지난 14일 창원풀만호텔에서 대약 박석동 부회장을 비롯해 108명의 대의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박무용 총회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원일 회장은 내빈소개 이후 인사말에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당번근무에 임해 전문직능인의 소임을 다하고 잇으나 효율과 편익이라는 가면속에 법인약국이 숨어있다"며 "우리 전문 직능의 전문성은 뒷전이고 재벌 돈벌이 약국 소유욕은 아직 가시지 않아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것이니 의약품에 대한 안전장치를 시장진입 규제로 바라보는 황금만능의 시장은 철저히 경계해야 하고 과도한 규정은 손질해야 하지만 규칙이나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대약회장을 대신한 박석동 부회장의 격려사에서 "지난해 약권 수호와 약사직능발전에 협조한 경남지부의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축하하며 올해는 추진사업을 재점검하고 회원권익과 약사직능의 위상을 되찾고 약사상 정립에 주안점을 두고 약의 전문가로서 약바로알고쓰기 활성화위해 인터넷, 포탈을 통한 정보제공,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한 의약품사용 환경구축 등 다양한 정책제안으로 미래를 위한 대비에 관심있는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이날 시상식에서 ◇대약표창 △배삼, 허웅, 김소희 ◇지부표창 김지혜 외 6명 ◇제22회 경남약사대상 △이옥선(사회봉사) △김형국(특별상부문) 지역사회공헌 및 사회봉사, 대한약사회 금장 대상은 김태형 약사가 수상했다.이어 제2부 본회의에서 박성면 총무위원장의 2014 주요 회무 보고에 이어 세입세출예산 결산(안)은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지난해보다 20만원 증액된 3억3260만원으로 확정했다.2015년 위원회별 사업계획에서 약사실명제 지속 추진으로 약사 ID카드 재발행, 3월5일부터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시 한약 동물약품취급요령 병행 실시, 1인약국 긴급 공백기 발생대비 단기근무약사제시행 일부제정지원키로 하고, 기업형 팜파라치 양성으로 주의를 당부하며 과징금 인하 규정 개정은 현실에 맞이 않아 유감을 표시했다.또한안건심의 4호안 대약건의사항에서 1.유통약사회비 인하했으나 신고자 줄어 실효성 형평성 재고위해 원상회복 2.PM2000의 무료, 유료 부가서비스에 약정원, 업체, 사용약국 공동 표준 계약서 작성 사용제의 3.PM2000 부가서비스 모든 계약 전면공개 4.각서 관련 약사 수상 한시적 제한 5. 대약선거 정책토론회시 지방순회 개최 요구 등을 건의키로 했다.
동부산권 신공항사업 적극 찬성
부산시약사회, 영리법인약국 도입 저지
부산시약사회(회장 유영진)는 지난 14일 오후 6시 롯데호텔부산에서 제5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수정 없이 심의 확정했다.이날 대의원총회는 유영진 부산시약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산시가 펼치고 있는 의료관광 사업, 동부산 관광벨트 등 부산시사업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정부가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신공항사업을 독자적으로 추진안을 모색하겠다는 서병수 부산시장의 발표를 인용하며 부산시의 입장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 "약사회 내부도 현안이 많은데 특히 법인약국 도입 문제, 한약사의 일반약 취급, 팜파라치 등 어려운 일이 산적해 있다"고 말하고 논의를 통해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옥태석 대의원총회 의장은 "올해는 6년제 약사가 배출되는 해인데, 그 위상에 걸맞는 공중보건약사의 제도 도입과 공무원 임용 시 7급에서 5급으로 상향 조정하는 안 및, 4년제 약사도 보수교육을 통해 6년제 약사와 대등한 위상제고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히고 아울러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확립을 역설했다.안건심의에 들어가 이민재 감사의 감사보고와 전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5년 사업계획안으로 영리법인약국 도입 저지, 의약분업 활성화 제도정착 의약품 가격 질서 정착, 마약류 사업 적극 지원안 등을 심의 확정하고 위원회 별 사업비 2억4100만 원이 포함된 5억2300여만 원을 책정한 201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집행부가 제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대한약사회 건의사항으로는 PM2000 프로그램 대책 요구, 본인 부담금 할인행위(호객행위) 근절 대책안, 요양병원 근무약사 처우개선안, 약국 폐의약품 수거량 과중에 따른 대비안, 팜파라치의 불법유도 시 포상금 제한안 등을 채택했다.이날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박진엽 부회장과 서병수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유재중.나성린 한나라당국회의원, 김영춘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위원장, 지영애 부산식약처장, 김은숙 중구청장 등이 내외빈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한편 부산시장 표창에 장세구(사하구 분회장), 김종완(금정구 분회장), 윤치욱(청년약사이사), 문혜숙(여약사회 부회장), 이영실(여약사회 부회장), 대한약사회장 표창에는 이태웅(부회장), 이상민(북강서구 분회장), 조건호(보험이사), 남명숙((전)여약사회 부회장), 임형준(비타민약국), 조경숙((전)여약사회 부회장), 강혜란((전)여약사회 총무), 부산시약사회장 표창에 김옥미, 전성실, 정수철, 한갑이, 황원태, 윤경희, 박경옥 등이 수상했다.특히 이날 총회에서 유영진 회장은 서병수 부산시장에게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2015년도 예산안 3억4500만원 확정
경상북도약사회, 제61회 정기 대의원총회
경상북도약사회는 지난 14일 오후 7시30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위원회별 사업 및 분회 회무 활성화’ ‘서비스산업 발전기본법 입법저지활동’ ‘대국민 봉사활동 확대’ ‘약대 6년제에 따른 권익신장활동’ ‘회원고충처리 활동 강화’ ‘약사연수교육 내실화’ 등을 주요 사업계획안으로 확정하고 3억4,500만원의 새 예산안을 확정했다. 김순례 대한약사회부회장과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태형 건보공단 대구,경북본부장, 정태천 영대약대학장을 비롯하여 현준호 동원약품 사장, 강영천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제약 및 도매업계 인사와 이재국 총회의장을 비롯한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이호일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이재국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한형국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지난한해 회무수행에 전심전력을 다하는 등 열심히 일하여 까다로운 일부 규제가 해제되긴 했으나 그것은 손톱 밑 가시에 불과할 뿐 아니라 심장 속에 가시는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라”며 “조찬희 대약회장님과 시, 도지부회장이신 한형국 회장이 합심하여 정책의 바른 수행과 규제개혁에 가일층 노력하여 꼭 해결하고 임기를 마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형국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 약사회는 일반사회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우리 약사내부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우수 모범약국제도를 도입해 약국 경쟁력과 약사직능을 바로 새우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이제 약국이 서비스 업종이 아닌 보건전문인으로서 가치 있는 삶과 국민보건을 위해 힘쓰고 지역민에 가까이 다가가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데 인색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국 총회의장의 주재로 제2부 본회에 들어간 총회는 각 상임위별 주요회무경과보고와 감사보고, 지난회기 세입세출 결산안보고 등 모든 의안을 그대로 승인하고 3억4,500만원 규모의 2015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총회는 또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현지 부지매입 및 회관건립 추진을 위한 회관건립추진위원회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경북약사대상=김성환(전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대약회장 표창=류재형(영주, 성모약국) 박남수(포항, 메디팜조아약국) ▲경북도지사 표창=김영태(포항, 수퍼약국) 박형태(울릉군, 제일약국) 최동식(영덕, 명신약국) ▲경북약사회장 표창=김 진(포항, 용흥혜민약국) 정성엽(구미, 마트약국) 최길자(의성, 명성약국) ▲경북약회장 감사패=엄재웅(경북도청 식품의약과) 박준우(경북지방경찰청정보과) 백상현(건보공단대구본부) 황은영(신평원 대구지원) 강영천(동아제약 대구지점) 이태우(동원약품 전무) ▲우수분회상=(홍장)경주시분회 (청장)예천군분회
정기총회 및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
창원시마산의사회 규제기요틴 정책 철회 촉구
창원시마산의사회(회장 권진용) 제83차 정기총회 및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6일 마산사보이호텔에서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권진용 회장은 내빈소개이후 인사말에서 "오늘 수여되는 의사회 장학생, 기명 장학생에게 축하를 보내며 회원의 관심과 배려로 장학사업은 증가하고 있으며 원격진료 및 의료민영화 문제는 국회에서 보류중인 것으로 예상되나 항상 마음을 놓아서는 안된다"며 "규제기요틴은 국민건강을 외면하고 갈등만 조성하는 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3월9일 의협회장 출마 예비후보인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의견 발표를 경청하고 우리 소의가 적극 반영되도록 선거에도 꼭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어 본회발전에 기여하고 협조한 수상자 시상식에서 ◇공로패 △이민희 ◇감사패 △노순희 △김복연 △여상경 이날 제8회 모범학생 장학생 △송민희 외 48명에게 총4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제2부 본회의에서 최은석 총무이사의 2014년 회무보고에 이어 세입세출 예산결산보고안을 전원승인하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은 지난해보다 748만원이 증액된 1억7800만원으로 확정했다.한편 이날행사에는 박양동 경남의사회장,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 안홍준 국회의원, 이종락 창원시마산보건소장, 조미현 심평원창원지원심사부장, 남철우 창원시의사회장, 이병직 창원시한의사회장, 정영한 창원시치과의사회 부회장, 반향란, 김진홍 창원시약사회 부회장, 최성근 창원시 창원의사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 총회를 축하했다.
‘김기동 신임 구미시약사회장 취임’
경북, 구미시약사회, 청도군약사회 정기총회
구미시약사회는 지난 5일 새로 이전한 회관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 구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2014년도 결산안을 승인하고 새 예산액안 8,420여만원을 확정했다.이날 오후 8시 이전한 새 회관에서 신임 김기동 분회장(명인당약국)을 비롯한 회원 80여명과 경북약사회 한형국 회장, 심학봉 국회의원, 구건회, 정영기 보건소장 등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민기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윤정호 19대 회장이 김기동 20대 신임회장에게 회기전달을 시작으로 회장 이취임식을 먼저 가졌다.윤정호 회장은 “말없이 조용히 떠나는 게 좋다는 성경구절을 인용하여 그동안 회무에 전념하면서 큰 대과 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신임 김기동 회장은 “역대 선배회장님들에 누가 없도록 오직 회원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회장이 되어 약사직능과 권익을 위해 헌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한형국 경북약사회장의 격려사와 심학봉 국회의원의 축사, 남유진 구미시장을 대신해 구건회 보건소장의 축사가 있은 후 윤정호 전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행운의 열쇠를 증정했다.한편 이전한 구미시 약사회관은 사무국과 강의실 등 총 160평 규모의 4층 건물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이 건물은 경북약사회장을 역임한 이용원 자문위원의 소유 건물이다.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청도군분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백운 숯불갈비에서 회원과 청도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에 약계 현안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2014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15년도 사업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방문약손사업 10개소를 매칭하여 실시키로 했다.또 다소비일반의약품에 대해 가격질서를 유지키로 하고 분회비 총액 30% 이상을 장학금으로 지출됨에 따라 분회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분회비 3만원을 인상하고, 청도인재육성장학회에 매년 100만원씩 기부키로 했다.
2월 정기 상임이사 , 분회장 연석회의 개최
대구시약사회 "약국 담배판매 중단요청 지속 관리키로"
대구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의 담배 판매약국 자율규제 협조요청과 관련해 해당약국에 대하여 판매중지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실제 판매여부 확인을 통해 판매 확인된 약국에 대해서는 판매중지를 요청,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지난 3일 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월 정기 상임이사, 분회장 연석회의에서는 또 회관 지하세미나실과 1층 세미나실, 2층 강당의 사용료를 회원과 비회원으로 구분하여 사용료를 책정하고 2월부터 적용키로 했다.이와 함께 지난해 일요일 개최된 대약 대의원총회가 평일로 병경됨에 따라 참석에 어려움이 있어, 대의원 자격으로 직접 총회에 참석해 대약의 입장을 들어보고 건의키로 하는 한편 처방조제 의약품이 장기 품절될 경우 처방중단 및 급여중지를 요청하고 품절현상이 잦은 제품의 경우 유통과정 투명화 등 대책을 세워줄 수 있도록 요청하기로 했다.상임이사회는 또 투약실수에 따라 약사와 환자간 사례금 지급 사례가 발견되고 있는 것과 관련 예방 및 문제해결을 위해 약사회차원에서 연수교육 등을 통해 대처방안 안내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양명모 회장은 인사말에서 “다음주 2월 14일 시약 총회를 끝으로 2014년도 회무는 마무리 되고 올해 2015년 회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이번 대한약사회 총회와 이사회서는 약사정책 전반을 짚는 상당히 논란이 많은 회의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우리도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한 번 더 정돈하고 확고하게 뜻을 세워 그 동안 미뤄져왔던 현안들을 올해는 매듭을 지어 6년제 약사시대를 맞아 새롭게 더 크게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대 등 6개교 대학생 6명 수료
대구식약청,‘동계 대학생 현장실습’수료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대구식약청은 대구․경북지역 식품, 의약품 등을 전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2015년 동계 대학생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6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는 대구식약청과 업무협약(MOU)이 체결된 경북대 등 6개 대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현장실습에 참여한 6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이번 현장실습은 대학생들에게 식품, 의약품의 시험․검사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을 보면 ▲기기분석 이론 및 실습 교육 ▲방사능 안전관리의 이해 ▲식품의 미생물 검사 ▲식중독균에 대한 이해 ▲주류분석 이론 및 실습교육 등이다.대구식약청은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대학생들이 식품 및 의약품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2015년 하계에도 대학생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참고로, 대구식약청은 지난 2008년부터 방학 기간을 이용해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매년 2회 운영하고 있다.
대구약령시보존위원회 김순회 신임 이사장
약령시 활성화와 전통 한방문화유산 계승 발전을 위해 최선
“여러모로 부족한 자신이 대구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이란 막중한 책무를 맡고 보니 먼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달 29일 (사)대구약령시보존위원회 2015년도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순회 씨(대웅당약업사 대표)의 취임 일성이다.김순회 이사장은 “약령시회원들의 성원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이사장으로서 책임감과 긍지를 갖고 소신껏 일해 나갈 것이라며, 먼저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약령시 활성화와 전통 한방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연이어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한방업계의 어려움은 약령회원에게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는 김 이사장은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은 바로 약령회원들의 이러한 위기와 좌절감속에서 희망과 용기로 바꾸는 일이라”고 말하고 “약령시 활성화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민족의약의 전통을 보존 전승해온 약령인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일에 힘쓸 계획이라”고 했다.김순회 이사장은 이와 함께 약령시와 인접해 있는 H백화점 입점으로 약령시내에 타 업종 유입에 따른 상권변화로 약령시발전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긴 하나, 위기가 기회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타 업종들과도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면 많은 시민이 약령시로 유입됨으로 인한 미래의 부가가치는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 정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행사’도 한방문화의 진수를 국내. 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개선된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한방문화 정체성에 근원을 둔, 다양한 행사와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약령시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면 약령시 미래 재산 가치는 점차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회원님들의 상호 이해와 협조,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정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덧붙였다.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동양한방문화의 메카 '2025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개장 이래 367년간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2025대…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구북구 산불피해 성금 3370…
경북의사회, 의협 모범지부 표창 15번째, 9년 연속 수상 쾌거
대구시약사회 '2025 DPSL 단합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