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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지역소식-사용
  • 경북의대 '2023년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과정 지원 사업' 선정

    미래 인재육성 위해 의학교육 및 연구 인프라 강화

    경북의대 '2023년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과정 지원 사업' 선정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23년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과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융합 교육연구 기반 마련을 통해 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 및 중장기 바이오헬스 인재 수요 대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2개 대학 (서울의대, 연세의대)을 선정했고 올해 전국 1개 기관 신규 선발에서 경북의대가 최종 선정돼 2023년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융합형 의과학자 학부과정 지원 사업단장을 맡은 연구책임자 김정민 교수는 생명과학분야와 의학 분야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이들 분야의 지식을 고루 갖춘 융합형 인재가 부족한데, 본 사업을 통하여 의과대학, 융합학부, IT 대학의 교수진이 함께 의학 지식과 다양한 이공계 분야 학문 지식 간의 융합 교육연구 기반을 마련하여 전주기적 의과학자 양성 체제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구체적으로는 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존 의과대학 교과목과 융합학부 교과목으로 BT-NT-IT 융합 특성화 세부 모듈을 개발하여 융합 특성화 트랙을 운영하고,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졸업식에서 '학부생 의사과학자 연구인증제' 이수증과 장학금을 수여하고, 우수 연구 결과물을 낸 학생을 '경북의대 미래 인재상' 후보로 추천한다.또한 이공계 전공 학생 대상으로 의학 기초개념 교육과 의과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학석사 연계과정 기반의 연구중점 교육과정으로 의공학적 융합연구를 수행하는 인재양성 트랙을 운영하여, 미래 의료기술 개발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차세대 핵심 의과학 인력으로 조기 육성한다.이에 따라 경북의대는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과정 지원 사업' 선정을 계기로 이와 연계하여 '경북의대 MDS (Medical Doctor Scientist) 과정'을 운영한다. 2024학년도 경북의대 입학생부터 적용하며, 입학 후 정원의 5% 이내로 MDS 과정생을 선발한다. MDS 과정은 의사과학자 육성을 위해 의료, 과학 및 공학 등 다학제 교육과정 track 학-석-박사과정 운영으로 학부 기간 전액장학금과 생활비 및 과제 운영비를 지급하는 제도이다.권태환 의과대학장은 미래의학을 선도할 의사과학자 양성을 통해 '연구중심 의과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경북의대가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의학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강화하고, 의과대학 학부생 시절부터 의생명과학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권 학장은 특히 경북의대는 국내 의생명과학 기초 및 실용화연구의 최적화된 교육 및 연구기관으로써,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및 경북대 타 단과대학 뿐만 아니라 대구에 있는 한국뇌연구원, 대구경북첨단복합단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과 이미 긴밀한 공동연구기반이 확립되어 있다면서, 이를 통해 바이오 클러스트 고도화 사업 실현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2023/07/17
  • 경북 군위군의사회, 대구 편입에 따른 환송식·환영식 개최

    대구·경북의사회 임원진 참석… 군위군의사회에 감사패·기념품 전달

    경북 군위군의사회, 대구 편입에 따른 환송식·환영식 개최

    지난 7월 1일자로 군위군이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됨에 따라 군위군의사회(회장 정상훈)도 경상북도의사회에서 대구광역시의사회로 편입됐다.이에 따라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새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난 5일 상해루중식당에서 '군위군의사회 대구편입에 따른 경상북도의사회 환송식 및 대구광역시의사회가 환영식'을 개최했다.군위군은 인구 약 2만3000여명의 작은 소도시로 병원급 의료기관 없이 의원급 의료기관 8곳으로 개원회원 8명과 근무회원 1명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돌봐왔다.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대구광역시의사회 정홍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군위군의사회원이 참석해 감사패 전달, 건배제의, 기념품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경상북도의사회는 의사회 회무에 일치단결하여 지역 보건의료를 지켜준 군위군의사회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마련해 전달했다.이우석 경북의사회장은 환송사를 통해 1970년대 군위 서부동에 인성의원 개원을 시작으로 군위가 의료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행운과 건강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이별의 아쉬움과 함께 마음을 전했다.대구광역시의사회 정홍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구는 경북에서 분리돼나왔지만 큰집으로 생각하며 지금까지 의료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합쳐왔듯이 군위군의사회가 대구로 새롭게 편입되더라도 언제나 경북을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대구의사회 또한 새 식구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군위군의사회 정상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경상북도의사회 품에서 지내다 새롭게 대구시의사회로 편입되어 행정구역으로는 나눠지지만 우리 의사는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대구시의사회뿐 아니라 경상북도의사회에도 항상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3/07/07
  • 대구시약사회'2023 팜페어 및 회원연수교육' 개최

    조용일 회장 "비대면 진료 대비해 전회원 화합·단결로 투쟁해 나가야" 강조

    대구시약사회'2023 팜페어 및 회원연수교육' 개최

    '미래를 향해 변화를 추구하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오전 9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시부터 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과 306호, 315호 강의실에서 동시에 실시되어 회원들이 여러 분야의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각 강의실마다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 됐다.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을 비롯하여 임상규 감사와 최두주 사무총장, 울산시약사회 박정훈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한가운데 조용일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행사에 대한 요구가 많았으나, 사실 비대면 교육의 편리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대면행사를 통해 동료의식도 높이고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조 회장은 이어 현재 비대면 진료시범사업이 실시되고 있다며, 이에 대해 대한약사회를 중심으로 잘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국회에서는 법제화를 위해 논의하고 있고, 법제화가 이뤄질 때에는 우리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전회원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투쟁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또 회원님들은 약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현재 진행중인 공적처방전달시스템에 적극 가입해주시고 약사회무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최광훈 대약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공공심야약국의 법제화와 정부 예산 지원을 비롯해, 전문약사제도 지역약사 참여확대, 약사의 보건소장 임명 가능 등은 대구 지역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이뤄낸 쾌거였다며 정부의 강행으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진행이 되었지만 약사회는 비밀리에 공적처방전달시스템을 개발하고 회원들이 민간 플랫폼에 종속되는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비대면진료 법제화가 유력한 상황이지만 현재 시범사업 내에서 약사의 영역이 무너지지 않는 비대면 진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요청 드린다고 전했다.개회식에 이어 오전 10시부터 실시된 연수교육은 '온가족 비만치료'에 대한 주제로 한 박지연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이(耳)침! 귀는 건강의 답을 알고 있다' 유튜브 영숙이 TV 김영숙 대표의 영상강의가 있었고, '전문직(약사님)을 위한 제테크 안전자산 운용 트렌드'. '팜택스가 알려주는 약국세무와 노무 비밀'. '낙산균 그리고 낙산(부티르산)에 주목하는 이유', '대마 마약인가 신의 선물인가(대마水 Vasoactive Drug 정맥순환장애 트록세루틴의 다양한 임상응용' 등의 다양한 강의가진행됐다.한편 이날 행사는 또 5층 컨벤션 홀에서는 40여개 이상의 제약 및 건강관련 부스가 전시되어 회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2023/07/04
  • 대구식약청 '2023년 대구·경북지역 약학대학 심화실무실습' 운영

    김영균 청장 "미래 약학 전문가로서 역량 키울 수 있는 기회 되길"

    대구식약청 '2023년 대구·경북지역 약학대학 심화실무실습'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구지방식약청(청장 김영균)은 대구경북 지역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약학대학 심화실무실습'을 6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운영한다.이번 심화실무실습은 대구경북지역 약학대학생들에게 식약처의 의료제품 안전관리 업무를 소개하고, 의약품 시험분석에 대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의료제품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경북대학교 약학대학, 계명, 영남대 등 3개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심화실무실습의 주요 내용은 △식약처 업무소개 △의료제품 분야별 법령 및 안전관리체계의 이해 △이화학, 미생물 검사 및 분석장비 사용법 이론과 실습 △의료제품 허가관리체계 및 GMP 평가 등이다.대구식약청 김영균 청장은 이번 교육 실무실습으로 지역 내 약학대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의료제품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민 보건향상에 밑거름이 되고 약학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미래 유망 산업인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구식약청은 앞으로도 의료제품 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식약처에서 수행하는 안전관리 업무를 알리기 위해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실습과 견학 등 체험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의약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2023/06/26
  • 응급실을 지키는 우리의 젊은 의사가 억울하게 희생당하는 일은 결단코 없어야 한다

    대구시의사회 '대구파티마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에 대한 억지수사 멈춰라'성명서 발표

    최근 대구에서 외상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한 사건에 대해 경찰은 응급의료법 제48조의2에 따른(정당한 사유 없는 수용거부)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는데 대해 비상식적인 마녀사냥이라며, 당장 멈출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대구시의사회는 먼저 이 사건을 거론하기에 앞서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진심어린 애도의 뜻을 전했다.의사회는 성명서에서 지난 5월 대구에서 17세 외상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여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며이 안타까운 일은 일어나서 안 되는 불행한 사고임이 분명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막고 응급의료와 필수의료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도록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하겠으나, 여론에 편승한 개인 처벌 위주의 사후 수습이 시도되고 있어 크게 개탄스럽다고 밝혔다.이와 함께이날 외상환자가 처음 내원한 대구파티마병원은 정신과 입원 병동이 없어 자살 시도와 같은 정신과적 응급 환자를 수용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사건 당일은 응급실 환자가 너무 많아 응급의료정보상황판에 '환자 수용불가' 메시지도 공지하고 있던 상태였다고 밝혔다.대구시의사회는그럼에도 불구하고 119구급대원이 환자를 이송해왔고 응급의학과 전공의가 119로부터 전달받은 자살시도가 의심된다는 상황과 환자 진찰 결과를 토대로 '발목골절이 의심되지만 의식이 명료하고 활력징후가 안정적인 상태'라 판단한 후, 정신과적 응급이자 폐쇄병동 입원 치료가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자살시도이므로 보호자 설명 후 정신과 입원 치료가 가능한 경북대병원으로 환자를 전원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후 경북대학교병원을 거쳐 2차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환자 상태가 갑자기 나빠지면서 사망한 사건으로, 보건복지부는 이 사건과 관련된 응급의료기관(대구파티마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대해 응급의료법에 따라 시정명령 및 보조금 지급 중단,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하였고, 지역 의료계에서는 응급의료체계 관련 협의체(지자체소방의료기관)를 구성하는 등 응급의료체계 개선 대책을 마련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되었다고 밝혔다.그런데 이와는 별개로 경찰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환자를 처음 진료하였던 대구파티마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를 피의자로 전환해 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응급의료법 제48조의2 (수용능력 확인 등)에 따른 '정당한 사유 없는 수용거부' 위반 혐의를 주장하고 있다며, 즉, 응급의학과 전공의가 정당한 사유 없이 환자를 접수시키지 않고 결과적으로 진료가 이뤄지지 않아 환자가 사망했다는 취지이다.대구시의사회는 또 외상환자가 여러 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였으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결국 사망한 이 사건은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의 처참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안타까운 사례이다. 응급실에 환자가 너무나 많이 몰려 정작 중증 환자가 응급실에서 최선의 시간 내에 적절한 진료를 받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엄연한 현실임을 전했다.그러면서 이의 해결을 위해 의료계에서는 지역별 중증응급환자의료센터의 확대, 응급환자 진료를 담당하는 진료과에 대한 지원, 응급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수가개선 및 보상체계 등 여러 가지 개선책을 제시하였으나 모두 묵살되고, 사건이 터지면 진료 의사 개인의 처벌만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이번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은 왜곡된 의료 환경과 열악한 응급의료 체계에 의한 것임이 명백한데도 이를 외면한 채 마녀사냥식의 희생양을 찾는 것은 도대체 누구의 생각이며, 누구를 위함인가라고 꼬집었다.과거 이대목동 신생아 사망사건에서 소아청소년과 교수 구속된 사건이 현재 소아청소년과 의사 급감의 시발점이 되었듯이 이번 응급의학과 전공의가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에 희생된다면 이는 가뜩이나 풍전등화 같은 대한민국 응급 의료 체계 붕괴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음을 모르는가.고 경고했다.또한이번 사건이 주는 교훈은 명확하다. 아무리 많은 노력과 재화가 소모되더라도 사람의 목숨과는 견줄 수 없는 일이다. 지금이라도 보건당국은 의료계의 주장에 귀 기울여 환골탈태의 노력으로 응급의료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에 나서야 한다. 또한, 힘들고 어려운 응급실을 지키는 우리의 젊은 의사가 억울하게 희생당하는 일은 결단코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3/06/22
  • 경북의대 6,25참전 전몰 학우 10명 명예졸업장 받는다

    오는 9월 2일 100주년 개교 기념식서 수여 예정

    경북의대 6,25참전 전몰 학우 10명 명예졸업장 받는다

    6,25참전 학우 추념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권태환)은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학교가 아닌 전장에서 쓰러져간 10명의 학우들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1950년 당시 대구의과대학의 많은 학생들이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특히 같은 해 10월 평안북도 덕천 전투에서 많은 전사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당시 전쟁 직전 등록학생 수 299명 중 149명이 참전해 전사자와 행방불명 자는 47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 가장 많은 전사자와 희생자는 1949년 입힉생(제21회, 22회, 동기생, 53춘추회)으로 밝혀졌다.이에 따라 이들의 희생정신과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1980년 4월 경북대학 의과대학 동창생들이 의대 신관에 6,25참전 전몰 학우 추모비를 설립 했으며 매년 6월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6,25참전 학우 추념식을 진행해오고 있다.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은 당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참전하여 희생되었던 수많은 대구의과대학 재학생을 대표하여 6,25참전 전몰 학우 추모비에 기록된 10명의 학우들에 대해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9월 2일 100주년 개교 기념식에서 참여한 전몰 학우 유가족을 찾는데 힘쓰고 있다.명예졸업장 수여식은 오는 9월 2일 경북대학교 강당에서 있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100주년 기념식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3/06/22
  • '제5회 경남약사학술제·제30회 팜엑스포' 성료

    "국민건강 우선위해 약사 전문성 수호위해 노력할 것"

    '제5회 경남약사학술제·제30회 팜엑스포' 성료

    '2023 약료 전문가로 가는길' 슬로건 아래 제5회 경남약사학술제 및 제30회 팜엑스포가 지난 6월 17~18일 이틀간 창원CECO 대강의실에서 2000염명의 약사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최종석 경상남도약사회장은 대회사에서 연수교육을 겸한 경남약사학술제가 5번째를 맞아 회원과 가깝게 만나 소통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됐고, 오프라인 강의와 전시관, 온라인 강의도 병행해 강의 연수시간 부담을 덜도록 했다며 감염병으로 인해 우리 약사회도 약자판기, 비대면진료, 약배달 앱등 들이 국민건강과 약사 생존을 위협하고 있어 전문가들 의견반영과 사회적합의, 안전확보 과정없이 시범사업이 시작돼 국민건강과 약사 전문성을 지키는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연수강의에 약사의 역할을 비롯해 순환기내과 저명 교수의 강의도 준비돼 있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도 인사말에서 학술제연수교육을 축하하며, 심야약국약사법 개정을 이뤄내고, 3년후엔 전문약사 시험도 치뤄야하니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직능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학술제에는 4개 세미나실로 나눠 1세션 강의에 나선 △대한약사회장 김대원 부회장의 약사현안강의에서 '비대면 진료사업의 쟁점과 약사회의 대응 방안', △부산대학병원 최정현 교수의 '순환기내과약-같은이름, 다른 용도'를 강의했고, 위기의 시대 '환자안전과 약사의 역할', '약화사고와 환자안전사고 보고사례' 등 약국현장에서 실제 이뤄지고 있는 연제 등으로 진행됐다.

    2023/06/22
  • 대구시의사회,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정홍수 회장…청소년들이 마약범죄 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대구시의사회,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15일 오후1시 회관에서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남에 따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지난달 26일부터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대구광역시의사회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정홍수 회장은마약은 꼭 필요한 치료를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 것이고, 의료계에서도 마약에 대한 관리를 엄격하게 하고 있는 만큼 중요한 문제라며 이에 청소년들이 마약범죄 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사회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정홍수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종연 영남대학교의료원장과 김건우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을 지목했다.

    2023/06/16
  • 경남의사의날 기념 종합학술대회

    "총선에서 심판… 권리 찾을 것"

    경남의사의날 기념 종합학술대회

    경상남도의사회(회장 최성근)는 지난 6월 3일 창원CECO 3층 Ⅰ,Ⅱ홀에서 70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최성근 회장은 내빈소개 이후 기념사에서 코로나 사태로 4년만에 행사를 개최하게 됐지만, 최근들어 반갑지 않은 법류들이 국회를 통과, 의료법 이외 타법에서 위반 법률이 결격사유가 발생되면 의사면허 취소가 확대됨을 유의해야 하니 오만방자한 민주당의 법치폭거를 기억하며, 내년 총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고, 총선기획단을 만들어 심판을 받아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경남, 창원, 김해, 김해, 진주, 양산시 지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문제해법을 위한 교수의 단상패널토의에서 소아청소년 진료, 응급, 중증질환 및 어린이병원 진료과정 논의에서 소아청소년 전공의 지원기피로 전공의 충원 미달사태 지속 이로인한 인력부족, 근무여건이 악화되고 소아응급진료가 축소돼 폐쇄 병원이 증가되므로 의료신설, 정원확충, 전공의 특별법도 시급하지만 정부대책은 미온적이어서 소아중환자 진료영양은 더욱 심각하다고 말하고 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부회장 박상준, 경남도의사회대의원회 의장 조재홍,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만림, 창원특례시부시장 조명래, 심평원창원지원장 배경숙, 경남치과의사회장 박성진, 경남도의사회 손재현 교문, 배경훈 고문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학술대회를 축하했다.◇제13회 경남도의사회 학술상△경상국립대학교병원 변정현△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황지원△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신기혁△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한용섭◇제23회 경남의사봉사대상△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 신정규

    2023/06/12
  • 제31차 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 개최

    최은정 회장 "화합·단결해 약권신장과 약사 위상제고 위해 최선 다하자" 강조

    제31차 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 개최

    제31차 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가 지난 10일 오후 6시 호텔라온제나 5층 에떼르넬홀에서 회원과 내빈 2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행복한 여약사,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약사회'란 주제로 개최된 2023,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는 지성과 미덕을 갖춘 약업의 전문가로서 국민건강을 지키고,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 봉사하고 실천하는 약사상 구현을 위해 힘써나갈 것을 다짐했다.양현주 여약사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최은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3년이 넘도록 코로나19로 인한 위중한 시기에 우리 회원들은 공적마스크와 진단키트를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등 코로나 위기극복과 시민들의 건강수호를 위해 힘써 오신 회원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이어 대구시여약사회는 그동안 42년째 인보사업을 펼쳐오면서 여약사님들이 내신 성금으로 난치병 환우치료, 소아병동 호스피스 관련 물품지원, 장학금 지원사업, 노숙자 무료투약, 해외의료봉사활동과 노령인들에 대한 방문약료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등 선배님들의 깊은 뜻과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봉사하는 여약사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또 현재 약사회는 비대면 진료, 배달 앱, 화상투기, 한약사문제 등 심각한 현안들에 직면해 있다고 밝히고 대구시여약사 회원들은 약업의 전문가로서 능력향상에 매진하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에게 다가가 봉사를 실천하고 회원들과 약사회가 화합 단결하여 약권신장과 약사회 위상 제고를 위해 힘써나가자당부했다.김은주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은 격려사에서 대구시여약사회는 사회 각 분야에서 건강의 선도자뿐만 아니라 여약사 회원여러분이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능력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해주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대구여약사회는 심장병 어린이 및 난치병환자 수술비 지원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마약퇴치 및 청소년보호활동 등 다양한 인보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는 등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코로나 극복을 위해 대구시약사회원님들이 많은 고생과 노력의 결실이 있었다며, 약사들이 이웃 주민과 함께 어울려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간다면 앞으로 약사회에 당면한 어려운 문제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지 못할 것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대한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의 법제화와 하위법령 제정에 어려움을 겪었던 전문약사제도에 지역약국 약사직역 관련 과목을 포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와 함께 비대면 진료사업은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의약품 배달 부분에 대해서는 약사의 뜻대로 해결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추진해온 대약정책사업을 설명했다.조용일 대구시약회장은 환영사에서 여약사회는 약사회의 원천이자 중심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 여약사님들의 주도로 대구시약사회를 이끌어나가면서 약사직능보호를 발전시키는 등 더 큰 역할을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조 회장은 이어 코로나19는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 비대면 진료사업 등 우리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이런 비대면 진료라는 자체가 진료에 하나의 형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다행이 대한약사회서 비대면 진료사업이 진행될 것을 대비하여 사설 플랫폼업체들의 횡포를 막기 위해 미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공적플랫폼을 만들었다며 여기에 우리 모든 약국이 가입하는 등 우리 자신이 변화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회원님들의 적극 참여가 필수임을 강조했다.이날 대회는 이에 앞서 여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회원 김정희 동구분회 부회장과 민선희 서구분회 이사에게 대구시약회장 표창이 주어졌고, 서보영 씨(지오팜 전무)와 정동현 씨(아이팜코리아 차장) 김병인 씨(유한양행 부장) 등 3명의 대외인사에게 여약사회장 감사패 시상이 있었다.또 제15대 대구시여약사회장을 역임한 김경희 전회장에게는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이와 함께 장애인 단체에서 추천한 경북대학교 아동학과 1학년 이헌재((뇌병변 장애 1급), 화남중 2학년 유하정(모친,경증시각장애), 경암중학교 3학년 신민채(모친, 경증시각장애), 와룡중 2학년 김가윤(지적장애 중증), 사수초등 1학년 김민승(지체장애 척수)군 등 17명의 모범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정의관 대구시보건복지국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이어 있은 회의에서는 지난회기 여약사회 주요회무 경과보고 및 이웃돕기사업 보고가 있었고, ▲친목도모 및 지위향상 ▲사회공헌사업 ▲사회복지시설지원사업, 난치병 어린이 지원사업 ▲지역사회 활동참여확대사업 등을 골자로 한 2023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이와 함께 제 2부에서는 대구시여약사회 합창단 노래와 댄스공연이 펼쳐져 좁은 공간에서의 약국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약사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광훈 대약회장과 김은주 대약여약사회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조용일 대구시약회장 및 임원진과 각 구군분회장, 김상훈, 홍석준, 임병헌, 이인선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류규하 대구중구청장, 정의관 대구시보건복지국장, 김종호 영남약대학장, 김익균 대가대약대학장, 지준구 경북대약대학장, 이향이 대구마퇴본부장, 이한길 영남대약학대학동창회장, 현준호 대경의약품유통협회부회장, 이은경 서울시여약사회장, 박경옥 부산시여약사회장, 이선희 광주시여약사회장, 등 대약산하 16개 시도약사회 여약사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여약사대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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