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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지역소식-사용
  • 대구시의사회,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정홍수 회장…청소년들이 마약범죄 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대구시의사회,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15일 오후1시 회관에서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남에 따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지난달 26일부터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대구광역시의사회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정홍수 회장은마약은 꼭 필요한 치료를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 것이고, 의료계에서도 마약에 대한 관리를 엄격하게 하고 있는 만큼 중요한 문제라며 이에 청소년들이 마약범죄 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사회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정홍수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종연 영남대학교의료원장과 김건우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을 지목했다.

    2023/06/16
  • 경남의사의날 기념 종합학술대회

    "총선에서 심판… 권리 찾을 것"

    경남의사의날 기념 종합학술대회

    경상남도의사회(회장 최성근)는 지난 6월 3일 창원CECO 3층 Ⅰ,Ⅱ홀에서 70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최성근 회장은 내빈소개 이후 기념사에서 코로나 사태로 4년만에 행사를 개최하게 됐지만, 최근들어 반갑지 않은 법류들이 국회를 통과, 의료법 이외 타법에서 위반 법률이 결격사유가 발생되면 의사면허 취소가 확대됨을 유의해야 하니 오만방자한 민주당의 법치폭거를 기억하며, 내년 총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고, 총선기획단을 만들어 심판을 받아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경남, 창원, 김해, 김해, 진주, 양산시 지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문제해법을 위한 교수의 단상패널토의에서 소아청소년 진료, 응급, 중증질환 및 어린이병원 진료과정 논의에서 소아청소년 전공의 지원기피로 전공의 충원 미달사태 지속 이로인한 인력부족, 근무여건이 악화되고 소아응급진료가 축소돼 폐쇄 병원이 증가되므로 의료신설, 정원확충, 전공의 특별법도 시급하지만 정부대책은 미온적이어서 소아중환자 진료영양은 더욱 심각하다고 말하고 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부회장 박상준, 경남도의사회대의원회 의장 조재홍,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만림, 창원특례시부시장 조명래, 심평원창원지원장 배경숙, 경남치과의사회장 박성진, 경남도의사회 손재현 교문, 배경훈 고문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학술대회를 축하했다.◇제13회 경남도의사회 학술상△경상국립대학교병원 변정현△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황지원△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신기혁△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한용섭◇제23회 경남의사봉사대상△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 신정규

    2023/06/12
  • 제31차 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 개최

    최은정 회장 "화합·단결해 약권신장과 약사 위상제고 위해 최선 다하자" 강조

    제31차 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 개최

    제31차 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가 지난 10일 오후 6시 호텔라온제나 5층 에떼르넬홀에서 회원과 내빈 2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행복한 여약사,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약사회'란 주제로 개최된 2023,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는 지성과 미덕을 갖춘 약업의 전문가로서 국민건강을 지키고,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 봉사하고 실천하는 약사상 구현을 위해 힘써나갈 것을 다짐했다.양현주 여약사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최은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3년이 넘도록 코로나19로 인한 위중한 시기에 우리 회원들은 공적마스크와 진단키트를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등 코로나 위기극복과 시민들의 건강수호를 위해 힘써 오신 회원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이어 대구시여약사회는 그동안 42년째 인보사업을 펼쳐오면서 여약사님들이 내신 성금으로 난치병 환우치료, 소아병동 호스피스 관련 물품지원, 장학금 지원사업, 노숙자 무료투약, 해외의료봉사활동과 노령인들에 대한 방문약료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등 선배님들의 깊은 뜻과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봉사하는 여약사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또 현재 약사회는 비대면 진료, 배달 앱, 화상투기, 한약사문제 등 심각한 현안들에 직면해 있다고 밝히고 대구시여약사 회원들은 약업의 전문가로서 능력향상에 매진하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에게 다가가 봉사를 실천하고 회원들과 약사회가 화합 단결하여 약권신장과 약사회 위상 제고를 위해 힘써나가자당부했다.김은주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은 격려사에서 대구시여약사회는 사회 각 분야에서 건강의 선도자뿐만 아니라 여약사 회원여러분이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능력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해주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대구여약사회는 심장병 어린이 및 난치병환자 수술비 지원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마약퇴치 및 청소년보호활동 등 다양한 인보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는 등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코로나 극복을 위해 대구시약사회원님들이 많은 고생과 노력의 결실이 있었다며, 약사들이 이웃 주민과 함께 어울려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간다면 앞으로 약사회에 당면한 어려운 문제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지 못할 것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대한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의 법제화와 하위법령 제정에 어려움을 겪었던 전문약사제도에 지역약국 약사직역 관련 과목을 포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와 함께 비대면 진료사업은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의약품 배달 부분에 대해서는 약사의 뜻대로 해결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추진해온 대약정책사업을 설명했다.조용일 대구시약회장은 환영사에서 여약사회는 약사회의 원천이자 중심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 여약사님들의 주도로 대구시약사회를 이끌어나가면서 약사직능보호를 발전시키는 등 더 큰 역할을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조 회장은 이어 코로나19는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 비대면 진료사업 등 우리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이런 비대면 진료라는 자체가 진료에 하나의 형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다행이 대한약사회서 비대면 진료사업이 진행될 것을 대비하여 사설 플랫폼업체들의 횡포를 막기 위해 미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공적플랫폼을 만들었다며 여기에 우리 모든 약국이 가입하는 등 우리 자신이 변화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회원님들의 적극 참여가 필수임을 강조했다.이날 대회는 이에 앞서 여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회원 김정희 동구분회 부회장과 민선희 서구분회 이사에게 대구시약회장 표창이 주어졌고, 서보영 씨(지오팜 전무)와 정동현 씨(아이팜코리아 차장) 김병인 씨(유한양행 부장) 등 3명의 대외인사에게 여약사회장 감사패 시상이 있었다.또 제15대 대구시여약사회장을 역임한 김경희 전회장에게는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이와 함께 장애인 단체에서 추천한 경북대학교 아동학과 1학년 이헌재((뇌병변 장애 1급), 화남중 2학년 유하정(모친,경증시각장애), 경암중학교 3학년 신민채(모친, 경증시각장애), 와룡중 2학년 김가윤(지적장애 중증), 사수초등 1학년 김민승(지체장애 척수)군 등 17명의 모범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정의관 대구시보건복지국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이어 있은 회의에서는 지난회기 여약사회 주요회무 경과보고 및 이웃돕기사업 보고가 있었고, ▲친목도모 및 지위향상 ▲사회공헌사업 ▲사회복지시설지원사업, 난치병 어린이 지원사업 ▲지역사회 활동참여확대사업 등을 골자로 한 2023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이와 함께 제 2부에서는 대구시여약사회 합창단 노래와 댄스공연이 펼쳐져 좁은 공간에서의 약국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약사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광훈 대약회장과 김은주 대약여약사회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조용일 대구시약회장 및 임원진과 각 구군분회장, 김상훈, 홍석준, 임병헌, 이인선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류규하 대구중구청장, 정의관 대구시보건복지국장, 김종호 영남약대학장, 김익균 대가대약대학장, 지준구 경북대약대학장, 이향이 대구마퇴본부장, 이한길 영남대약학대학동창회장, 현준호 대경의약품유통협회부회장, 이은경 서울시여약사회장, 박경옥 부산시여약사회장, 이선희 광주시여약사회장, 등 대약산하 16개 시도약사회 여약사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여약사대회를 축하했다.

    2023/06/12
  • 제15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대구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대구시약 골프동호회원 및 제약, 도매유통 임직원 등 25개팀 100명 참가

    제15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대구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대구시약사회(회장 조용일)는 지난 4일 아델스코트CC에서'제15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대구광역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구시약 골프동호회원 및 회원과 대구지역 제약, 도매유통 임직원 등 25개팀 100명이 참가한가운데 약업계 발전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조용일 회장은 이런 행사를 치를 때면 늘 날씨가 걱정이었는데, 오늘 날씨도 공기도 모두 좋은 것이 '소년소녀가장돕기'라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하고 오늘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한분 한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금된 성금은 연말 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으로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모금된 성금은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 결과 수상자는 우승에 임대환 회원이, 준우승에 김제만 회원, 3위에 이영대 회원, 메달리스트(남) 박재호, 메달리스트(여) 김귀희, 롱기스트 김건희, 니어리스트 김정희 회원에 각각 돌아갔다.이와 함께 다버디상=이한길, 다파상=김승환, 다보기상=오한희, 행운상=유영하, 백정수, 김보라, 한형국, 이기동, 이은진, 김준영, 김봉석, 김동렬, 신억섭, 서정대, 홍진만

    2023/06/07
  • 식중독 선제적 관리를 위한 손씻기, 익혀먹기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대구지방식약청, 시·도와 식중독예방관리 협력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김영균 청장은 31일 대구시 보건복지국을 방문하고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조를 당부했다.이번 대구시 보건복지국 방문은 최근 음식점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식중독 의심신고가 증가하고 있고 기온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식중독 사전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방안 등을 협력하기위해 마련했다.김영균 대구지방식약청장은 방문현장에서 기상청에서 올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증가가 더욱 우려되므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를 비롯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식품보관온도 준수와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신고는 최근 5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 했으며, 음식점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을 중심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총 신고 건수를 보면 ('18~22년 1분기 평균) 71건, 1,240명 ('23년 1분기) 146건, 1,605명 ** 음식점 : ('18~'22년 1분기 평균) 27건, 290명 ('23년 1분기) 63건, 448명 *** 영유아 시설 : ('18~'22년 1분기 평균) 19건, 231명 ('23년 1분기) 49건, 601명이다.대구식약청은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31
  • 경남한의사회 보수교육 성료

    경남한의사회 보수교육 성료

    경남한의사회 보수교육이 지난 13일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실시했다.이날 이병직 도한의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3년동안 코로나19로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였고, 37대 집행부가 출범해 온라인 보수교육도 실시했다고 말했다.또한 경남한의사 70년 출판기념식, 제11회 보건복지부장관기 전국한의사 축구대회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남한의사 70년사를 통해 한의약의 표준화, 객관화, 현대화의 흐름에 발맞춰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통해 한의약을 미래 후손에게 유산으로 물려줘야 하는것은 우리 모두의 사명이기도 하다고 전했다.이어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를 진단에 활용한 행위는 의료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는 2022년 대법원 판결은 제2의 청진기로 인식될 만큼 병용성,대중성, 기술적 안전성이 담보된다며 한의사에게 보조 도구로서 사용하는 것은 국민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이고 앞으로 미래의약인 한의약의 가치를 더 높여 나갈수 있도록 치료 범주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국민건강에 한의의료가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진 2부 보수교육 첫 강의에 나선 △손창규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의 '약인성 간손상의 진단과 대처-약물이상 반응의 일반적사항-약인성 간손상(DILI)의 진단과 분류-한약인성 간손상(HILI)의 특성-(HILI)의 예방과 대처법'을 상세하게 나열하며 논의했다. △장세인 대한스포츠한의학회의 '움직임 분석을 통한 요추, 골반대질환의 진단 및 리료, 교정운동의 전략' △이혜윤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의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자 교육과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욱, 개인정보 보호교육'이 실시됐다.

    2023/05/25
  • 제45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성황리 개최

    회원 및 가족 1000여명 참석… 경북의학제·종합학술대회·친선의 밤 행사

    제45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성황리 개최

    제45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종합학술대회, 회원 및 가족 친선의 밤, 경북의학제 등이 지난 5월 20〜21일 양일간 경주코오롱호텔에서 1천여 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종합학술대회' 최신의학 지견 등 다양한 분야 강의2023년도 종합학술대회는 진료 과목별로 실제 진료실에서 흔히 부딪히는 질환에 대한 최신 의학 정보는 물론 임상병리검사, 영양수액 치료, 비만 진료지침 등 개원가에서 관심이 높은 주제, 그리고 필수평점 강의로 의료분쟁, 환자 안전 관리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이 날 학술대회는 두 곳의 강의실에서 이틀에 걸쳐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 먼저 오운홀에서는 김상규 학술이사의 사회로, 첫째 날 첫 번째 세션은 이길호 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고혈압당뇨 환자에서의 이상 지질혈증 치료 전략(계명의대 심장내과 이철현 교수) △외래에서 흔히 만나는 갑상선 질환 증상과 치료(영남의대 내분비대사내과 정승민 교수) △비만 탈출-비만 진료지침 2022(대구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 조윤정 교수) △글로벌 블루칩 작품으로 조각투자 방법 공개(머니와이즈 윤광호 대표) 등의 강의가 있었다.첫째 날 두 번째 세션은 김대영 부회장의 좌장으로 △흔히 발생되는 담낭 용종(영남의대 소화기내과 김승범 교수) △2023년도 마약류 취급자 교육 및 마약류 의료쇼핑방지정보망 사용(대구지방식약청 의료제품안전과 황선진 주무관) △다양해진 의료분쟁의 대처 및 해결 방안-필수(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김주현 고문변호사)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오운AB홀에서는 김영주 학술이사의 사회로, 첫째 날 첫 번째 세션은 탁우택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개원가에서의 유용한 임상병리검사(SCL대구의원 김민지 원장) △개원가 근감소증 치료와 관리(경북의대 가정의학과 김아솔 교수) △합법적 영양수액치료(닥터조제통외과의원 조창식 원장) △개인투자조합을 통한 안전한 절세와 수익률 관리 비법 공개(머니와이즈 신은경 상무) 등의 강의를 진행하였다. 첫 째날 두 번째 세션은 장재혁 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오운AB홀 강의로 △아토피 치료 및 증상 관리(경북의대 피부과 박경덕 교수) △미세 먼지와 천식 증상 관리(동국의대 호흡기내과 김상혁 교수) △품격있는 음주-와인뽀개기(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이시영 명예교수) 등의 강의를 있었다.둘째 날 오운홀에서만 있은 세 번째 세션에서는 김우석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어느날 갑자기, 급성뇌경색(시청각 강의) △혈뇨 환자에 대한 접근(동국의대 비뇨의학과 박동진 교수) △조절이 안되는 당뇨환자 인슐린 치료(계명의대 내분비대사내과 김미경 교수) △불면증 호소 환자 치료와 관리(계명의대 신경과 김근태 교수) 등의 학술연제가 발표됐다.마지막 세션은 김학근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대상포진의 공포 : 예방접종 해야하나?(경북의대 감염내과 황소윤 교수) △어지럼증 환자에 대한 검사와 치료(대구가톨릭의대 이비인후과 김이혁 교수) △경상북도 응급재난 의료체계 및 지역 의료인 역할(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최대해 교수) △의료질 향상을 위한 환자 안전(대한환자안전학회 옥민수 총무이사)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이날 학술대회에 참석한 회원에게는 입퇴실 바코드 시간 체크에 따라 최대 8점(토요일 4점, 일요일 4점)까지의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이 주어졌다.한편, 에스포항병원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가족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최초 목격자가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경상북도의사회장 명의의 교육 이수증이 주어졌다.◇'회원 및 가족 친선의 밤' 1천여 명 참석친목화합 도모첫날 종합학술대회에 이어 회원 단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회원 및 가족 친선의 밤' 행사가 아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이우석 회장과 장유석 대의원회 의장,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 김성학 경주시부시장, 염도섭 경상북도치과의사회 회장, 김기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지원장, 이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장, 신은식변영우이원기이석균정만진김광만 고문 등 많은 대내외빈과 회원 및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과 더불어 개회식, 친선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식전공연으로 '타악집단 일로의 공연'을 시작으로 채한수 총무이사의 개회선언과 함께 내빈소개, 이우석 회장의 개회사, 장유석 대의원회 의장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김성학 경주시 부시장의 축사가 있었고, 이어 개최된 공연에는 금관악기 전공의 비보브라스밴드의 연주, 여성 팝페라 앙상블로서 지역사회 내 문화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킹, 게릴라콘서트를 개최하는 팝페라 솔라즈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회원 및 가족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이우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북의사회 77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 4월 23일 있은 의협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7년 연속 모범지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라며 경상북도의사회의 잘 다져진 주춧돌과 기둥은 모두 우리 회원 여러분께서 쌓아 올린 업적으로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또한 올해는 제45대 집행부의 마지막 임기이니만큼 임기 시작과 함께 약속드린 회원 모두가 행복한 의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역시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경북의학제'회원가족 모두 참여 '윷놀이 대회' 열려이튿날 학술대회가 끝난 후 오후 1시부터 회원과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경북의학제'는 회원 상호간 화합과 체력 증진을 위해 4개 권역(동서남북)별 회원팀, 가족팀, 회원가족팀으로 나눠 윷놀이대회와 어린이 그림 그리기, 삼(사)행시 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회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삼(사)행시 대회는 '의사회', '행복하자'를 시제로 진행되었는데, 60여 편의 출품작 중에서 김찬민 어린이(구미, 김지훈신경과의원 김지훈 회원 자녀)가 쓴 삼행시가 장원의 영광을 안았으며, ▲어린이 그림 그리기는 '우리가족봄소풍',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한 50여 편의 출품작 가운데 현나예 어린이(포항, 포항성모병원 안과 현효진 회원 자녀)의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이밖에 최신형 핸드폰 등의 많은 경품이 준비된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했다.한편 첫째 날 열린 회원 테니스대회는 포항뱃머리테니스장에서 경상북도의사회 테니스 동호회의 주최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는데, 단체전 우승은 팀 치치파스(김성연, 권오양, 임영택, 배경도, 박준석, 박성호), 준우승은 팀 루드(김지홍, 정재봉, 허준호, 김경렬, 백성욱, 김수호), 3위는 팀 알카라즈(최진교, 이태우, 김영래, 서수한, 이병희, 김민재), 4위 팀 조코비치(노선주, 김성환, 이선희, 정해룡, 이현석, 남태우)가 차지하였다.◇제45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삼(사)행시' 입선작장원△김찬민 가족(구미, 구미김지훈신경과의원 김지훈 회원 자녀)차상△정유진 가족(청송, 혜성의원 정명용 회원 배우자)△석현성 가족(구미, 리세비뇨기과의원 석노성 회원 자녀)차하△김혜경 가족(경주, 강남비뇨기과의원 강준오 회원 배우자)△박준석 가족(경산, 경산제인연합안과의원 박상민 회원 자녀참방△이석균 회원(경산, 청십자유외과의원)△강미혜 가족(안동, 박무영내과의원 박무영 회원 배우자)△김선우 가족(김천, 드림비뇨기과의원 김영원 회원 자녀)

    2023/05/23
  • 경남치과의사회 학술대회 성료

    학술공로패 수상에 신현철 원장

    경남치과의사회 학술대회 성료

    경남치과의사회(회장 박성진사진) 학술대회가 지난 13~14일 창원ceco에서 강충규 대한치과의사협회 수석부회장, 조봉혜 부산대학병원치과병원장, 도 원로 고문님과 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박성진 회장은 내빈소개 이후 인사말에서 푸르름이 더해가는 계절의 여왕 5월, 국내외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 치의학의 눈부신 발전과 할약상을 보고 다양한 방법의 최신 치료법을 습득하기를 바라며, 이를 적극 활용해 환자에게 보다나은 진료를 제공하고, 치과 기자재전시회에서도 최신 기자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강좌에서 허중보 부산대학교 교수의 '임플란트를 이용한 가철성:의치의 다양한 치료옵션'강의를 시작으로 본 강의에서는 컨벤션홀과 대회의실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실시됐다.컨벤션홀에서는 김현철 부산대 교수의 '최신임상 근관치료 AtoZ', 김복주 동아대학교 교수의 '최신 임플란트 consensus statements를 활용한 실패한 임플란트 극복하기(부제:부끄럽지 않은 치과의사되기)', 대회의실에서는 김동환 서울복음치과원장의 '디지털 치의학 입문에서 응용까지'와 AI기술을 활용한 크라운디자인과 3D프린팅' 등 의료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기대된다.또한 이번 학술대회 공로패 수상자는 신현철(양산서울치과의원), 포스터 부문에는 홍호철(마산홍치과), 신현철(양산서울치과) 원장이 수상했다.한편 이날 기자재 전시 참가업체는 오스템 K5(체어), Tros5(구강스캐너) 외 29개 업체에서 최첨단 치과기자재가 전시됐다.

    2023/05/18
  •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이 지난 16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 캠페인은 최근 마약범죄의 심각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펼치고 있는 범국민적 예방캠페인이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지목을 받은 사람이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이우석 회장은 김재왕 경북적십자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이우석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이 도민들께 전달되고 우리 회원들에게도 경각심이 일으켜지길 바란다고 전하며, 다음 주자로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과 경상북도약사회 고영일 회장을 지명했다.

    2023/05/18
  • 대구·경북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간호사법 반대 및 민주당 규탄'

    대국민호소문 발표, 가두행진, 탕평체 전달식,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

    대구·경북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간호사법 반대 및 민주당 규탄'

    대구경북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 15일 오후 5시 대구동성로 중앙파출소삼거리에서 보건복지의료연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사특혜법 반대 및 더불어민주당 범시민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오후 5시 대구시의사회 김용한 기획이사와 간호조무사회 권옥희 이사의 공동사회로 개회선언과 참석단체 소개, 탕평체 행사, 개회사, 연대사, 자유발언, 구호제창, 대국민호소문 발표, 가두행진, 탕평체 전달식, 구호제창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규탄대회는 지난 27일 대한간호협회를 제외한 13개 보건의료연대가 반대하는 간호사특혜법이 의료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됨에 따라 지역사회 돌봄사업 독점이라는 진실을 숨긴 채 간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간호법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폈다.이에 따라 정부와 여당이 간호사 처우개선이 담긴 간호법 중재안을 제안하자 반색하며 거부한 대한간호협회만 찬성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행위와 무관한 일로 의료인을 과하게 처벌하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필수의료붕괴법을 만들어 의료인을 짓밟고, 국민건강수호의 임무를 외면한 채 간호사만을 챙기는 악법을 더불어민주당이 만들었다.이런 암울한 현실에서 대한민국 보건복지의료의 미래를 걱정하는 13개 대구경북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대한민국 보건복지의료체계를 바로 세워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범시민 규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규탄대회의 행사 중 탄평채 행사에서는 13개 단체 대표들이 함께 탕평채를 비벼서 나눠먹는 퍼포먼스로, 보건의료계가 원팀이라는 뜻을 부각시켜 향후에도 화합하고 함께 가야 한다는 의미와 민주당에게는 편가르기식 정치를 그만두고 탕평 정치를 하라는 뜻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탕평채 첫 그릇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전달하고, 간호사만 편드는 갈라치기 정치가 아닌 탕평의 정치를 하라는 의미이며, 두 번째 그릇은 탕평채를 만든 각 단체 대표들이 현장에서 함께 식사를 하면서 보건의료 단체의 단합을 의미하고, 마지막 한 그릇은 간호협회의 몫으로 간호협회가 보건의료의 주역으로 돌아와서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이날 행사에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구지부 한유자 회장은 더불어민주당은 간호사와 한통속이 되어 보건의료계를 둘로 갈라치고 분열과 혼란을 조장했다. 13개 보건복지의료단체 400만 회원을 무시한 채 국민건강에는 전혀 도움 되지 않는 간호법과 면허박탈법을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다고 밝히고 우리가 연가투쟁을 할 때 국민건강을 볼모로 잡는다고 한 간협은 이제 와서 본인들도 파업을 하겠다는 등 적반하장 태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구지회 정영재 회장직무대리는 진정한 부모 돌봄, 국민 행복을 원한다면 의료와 복지가 협업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법안을 강행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보건복지의료인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길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전하고 그 직업의 정체성과 목적성을 다시 돌아보고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진정 국민을 위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길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간호법안을 철회하고 보건복지의료체계 전체 직역의 균형과 전문성을 인정하고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간호사들의 처우개선과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보건복지의료단체와 끝없는 갈등과 대립을 끝낼 수 있음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이어서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구지부 유황림 회장은 거대 야당은 특정 간호사협회만을 결부하여 졸속 간호악법을 밀어 붙이고 있는 우리나라 복지의료체계가 파탄 나는 것을 두고 볼 수가 없어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야당과 간호사협회가 주장하는 간호법의 제정의 목적은 첫째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둘째 간호사 처우개선, 셋째 지역사회 부모돌봄법으로 간호방문 간호센터를 만들어 고유 업무영역을 침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의료인이라는이유로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으면서 타 직종 업무범위를 또다시 침탈하는 것이 이해가 되질 않는다며, 우리는 지금 이러한 간호사악법을 즉각 중단하고 폐기 할 것을 국회에 엄중 경고하며, 오만과 독선으로 끝까지 간호법을 고집할 경우 400만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강력하게 투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대한요양보호사협회 대구경북지부 정욱영 회장은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법 제정은 요양보호사의 일자리마저 뺏는 간호법을 결사반대 합니다.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입법한 간호법은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그 피해는 모두 국민의 몫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전국 회원은 간호법 법안을 폐기 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고 규탄한다고 했다.이어서 자유발언에서 나선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김희숙 회원은 보건의료현장은 절대 간호사만으로 운영되거나 유지될 수 없다. 보건의료인력 모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화합할 때 가장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국민여러분! 간호사특혜법으로 보건의료현장을 갈라치기하는 민주당과 간협을 심판해 주십시오, 대통령님!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막아주십시오! 간호법에 대해 거부권을 꼭 행사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규탄대회는 마지막으로 경상북도간호조무사회 신숙화 회장의 대국민호소문에 이어 참석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 까지 가두행진을 벌이고 민주당사에 탕평체 전달과 함께 구호제창을 끝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대국민 호소문 국민여러분! 간호사 직역이기주의와 더불어민주당 의회독재를 심판하여 주십시요! 의회 민주주의를 농락하는 더불어민주당과 돌봄 사업을 독점해 약소직역 위에 군림하려는 대한간호협회는 각성하라!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호협회)만 찬성하고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반대하는 간호사특혜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간호협회는 이 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온갖 흑색선전을 일삼았으며, 이제는 이 법에 대해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국민들을 협박까지 하고 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약소 보건의료직역의 목소리와 국민건강을 외면한 채 간호협회와 협작하여 이 악법을 만들고 통과시켰습니다. 간호사 직무범위와 처우개선을 위해 필요하다고,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노인장애인 등 국민의 존엄한 돌봄을 위한 법이라며 간호협회는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간호사 직무 범위는 이미 현행 의료법 제2조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환자의 간호요구에 대한 관찰자료수집, 간호판단 및 요양을 위한 간호, 의사치과의사한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 등 간호업무를 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현행법에 명시된 이외의 업무가 간호사에게 필요한 것인지 이해가 안 됩니다. 간호사가 의사들의 진료의 보조 이외에 무엇을 해야 한다는 말인가요? 간호사 처우개선은 기존 의료법과 보건의료 인력지원법 개정으로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정부와 여당 그리고 보건복지부가 중재안과 대책을 발표하였으나 간호협회는 이를 거부하였습니다. 이는 간호사특혜법 제정 목적이 간호사 직무 범위와 처우개선이 아닌 지역사회 돌봄사업 독점에 있다는 반증입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선거 공약 어디에도 간호법 제정 약속은 없습니다. 국민의 존엄한 돌봄을 위한 '부모돌봄법'이라는 주장도 허구입니다. 이것 또한 현행 의료법 제4조 2항에 명시된 간호간병서비스를 간호사특혜법에 그대로 옮긴 것으로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만약 이 법이 통과되어야 돌봄을 할 수 있다면 현재 간호사들은 현행법을 이행하지 못하며 부모돌봄을 할 능력이 없다 사실을 인정하는 것인가요? 똑같은 법인데 과연 지금까지 못했던 돌봄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간호사특혜법에 지역사회라는 확장된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의료기관 이외 즉,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곳에서 자칫 환자가 위험해질 수 있는 간호간병서비스를 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말 간호사 혼자서 노인장애인 돌봄을 모두 책임질 수 있는 것인가요?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민주당은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의 말을 무시한 채 민주노총을 등에 업은 간호협회의 말만 듣고 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간호협회가 자신들의 이익인 돌봄 사업 독점을 위해 국민건강을 져버리는 만행을 저지를 수 있다 해도, 대한민국 대표 정당 중 하나인 민주당의 행보를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이 법이 통과되어 국민건강증진과 앞으로 펼쳐질 지역사회 돌봄 사업에 도움이 된다면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목소리를 무시해도 됩니다. 하지만 이 법이 시행되면 일본의 사례처럼 우리 부모님은 의사를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할 수 있으며, 간호사 이외에 약소 보건복지직역의 수는 줄어들어 결국 간호사의 보수만 올려 간호사를 위한 간호사왕국을 만드는데 우리 세금을 모두 써야 하는 상황이 생길 것이 명백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더 이상 사실과 다른 거짓선동을 일삼는 간호협회와 모든 보건복지의료 직역이 함께 움직여야 되는 의료의 특수성을 무시하고 약소 보건복지의료 직역을 배려하지 않은 채 국민건강을 져버린 민주당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국민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약자 코스프레로 또 다른 약자를 짓밟고 간호사왕국을 만들려는 간호협회에 철퇴를 내려주시고, 의회 민주주의를 남용하고 악용하는 민주당을 심판해 주십시오. 부디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회원들이 국민 건강과 돌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왜곡된 의료현실을 바로 잡아 주십시오.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회원들이 이 자리가 아닌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을 돌볼 수 있도록 간호사특혜법 폐기에 동참하여 주십시오. 2023년 5월 15일 13개 대구경북 보건복지의료연대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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