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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요법·수지침
간협의 직역 이기주의애 경고 메시지
부산시의사회 '간호단독법안' 반대 성명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는 4월 27일 이날 '간호단독법' 안건 심의를 결정하자 의협 및 부산시의사회와 각 광역시 도의사회는 비상이 걸렸다.부산시의사회는 간호는 의료의 한 부분이다. 간호단독법은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가져온다. 국회는 직역 이기주의에 기반한 간호단독법안을 즉각 폐기하라는 격앙된 목소리를 내고 있다.간호단독법은 의료를 구성하고 있는 간호에 대한 독립적 지위를 부여하는 것으로, 국가 의료의 근간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것이며 이에 대해 수차례 보건의료 유관단체들은 문제점과 그로 인한 폐해를 누누이 지적해 왔지만, 대한간호협회의 정치 로비에 의해 발로된 직역 이기주의적 악법임을 분명히 했다면서 개탄하고 있다.아직까지도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재난 사태를 모든 보건의료인들이 합심하여 사투를 벌이고 있는 중인데도 특정 직역만을 위한 비상식적인 특혜 법안이 제정된다면, 이는 국가 의료체계를 무너뜨리려는 행위로 간주해, 대한간호협회를 제외한 모든 보건의료인들은 대한민국 의료를 수호하기 위해 국회를 향한 사투를 벌일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이에 부산시의사회 또한 국가 의료체계 붕괴를 용인한 국회와 대한간호협회에 그 책임을 묻고, 악법 제정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이며, 8천여 회원이 대동단결해 투쟁의 선봉에 설 것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피해의 책임은 국회에 있음을 다시 한 번 천명한다고 선언했다.
영양부와 신장내과 주관해 상황별 메뉴 및 레시피 소개
해운대백병원, 만성콩팥병환자 가이드북 발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김동수) 영양부와 신장내과는 만성 콩팥병 환자들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모아 '만성 콩팥병-누구나 쉬운 요리 레시피 333 DAY'라는 제목의 식사요법 가이드 북을 최근 발간했다.콩팥은 노폐물 제거 기능 외에 빈혈 조절, 뼈 대사, 혈압조절 등 여러 가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만큼 그 기능이 많이 감소해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만성 콩팥병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만성 콩팥병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음식은 싱겁게, 채소는 칼륨을 제거하기 위해 데쳐서, 단백질은 가능한 적게 먹어야 한다 등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렇지만 처음 만성 콩팥병을 진단받은 환자들에게는 병 자체도 생소한데다 식사요법까지 모호해, 구체적으로 음식을 어떻게 조리해서 먹어야 되는 지 알기가 쉽지 않다.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은 만성 콩팥병 환자들이 직접 식사요법을 실천하고자 할 때, 비투석혈액투석복막투석으로 나눠 필요한 정보와 그에 따른 상황별 메뉴 및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고, 본인 메뉴에 맞춰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저염 양념 만드는 법 등도 알려주고 있어 만성 콩팥병 환자가 손쉽게 식단을 만들 수 있게 했다.그 동안의 치료와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신장내과 의료진과 전문 영양사들이 내용을 구성하고, 이를 직접 조리 후, 홍보팀에서 촬영해 식단과 함께 사진을 첨부, 요리책처럼 환자 스스로 직접 요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해운대백병원 신장내과 분과장 김양욱 교수는 만성 콩팥병 환자 치료의 한 축인 식사요법에 대한 책을 발간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 만성 콩팥병 환자들의 식사 안내서로서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김기정 영양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어렵다고 생각하여 접근하기 힘들었던 만성 콩팥병 환자들에게 식사요법의 편견을 줄이고 보다 적극적인 건강한 삶,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현재 이 책은 비매품으로 신장내과 환자 영양상담 시 교육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북(E-book)으로 누구나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예산안 4억5000만원 ·13개 특별회계 예산안 확정
대구시약사회, 2022년도 초도이사회 개최
대구시약사회(회장 조용일)는 지난 23일 오후8시 회관 2층 강당에서 2022년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사업계획안과 4억8500만 여원의 일반회계 예산안 및 13개 특별회계 예산안을 확정했다.조용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그동안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로 인해 생겨난 의약품 배달 플랫폼이 신사업 육성이라는 이름으로 법적 제도화를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는 2층, 3층에 간판도 없이 조제 배달만 하는 약국이 있다.고 우려하고 만일 이런 식으로 약국들이 플랫품에 가입을 하게 된다면, 음식배달 플랫폼처럼 약국도 플랫폼 업체에 휘둘리게 될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어 화상투약기 문제가 규제 샌드박스에 상정이 될 것 같다. 이 부분 또한 약배달 플랫폼과 함께 도입이 되지 않도록 약사회를 위시하여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오늘 이사회에 참여하신 이사님들께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해 주시고, 대구시약사회가 올바르게 회무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진 제2부 보고사항에서는 주요회무 보고와 새로 구성된 제16대 신임집행부 부회장을 비롯한 특별기구 단장, 16개 상임위원회 이사 등 임원 선임 보고와 함께 해당 임원들의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초도이사회는 이어서 '2022년도 회원고충처리 결과 보고', '2022년도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 안전센터 결과 보고' 를 해당 상임이사들의 보고받았다. 안건으로는 집행부가 상정한 2022년도 사업계획안과 4억8500만 여원의 일반회계 예산, 13개 특별회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27일 성명서 발표 … "보건의료체계·의료법 부정하는 법안이다" 주장
경북의사회 "국회 '간호단독법'제정 재논의 중단" 촉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4월 27일 제1법안소위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간호사법 제정안과 간호조산사법 제정안 등 3건을 상정, 병합 심사를 재개할 예정인 가운데 경북의사회는 '간호단독법' 제정을 즉각 중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대한간호협회 및 국회가 추진하는 간호단독법은 직역이기주의 및 정치인들의 기회주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법안으로 국가 보건의료체계 및 의료법 근간을 부정하기에 이미 대한의사협회 및 경상북도의사회 등 여러 관련 단체들은 간호단독법 제정을 강력히 반대해 왔다.경북의사회는 성명서에서 간호단독법은 상위법인 의료법을 벗어나 간호사들의 독립적인 지위를 요구하는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범위를 '환자진료에 필요한 업무'로 규정하고 있다. 즉, 간호사가 독자적 진료행위 또는 의사 처방 아래 있지 않은 행위를 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주장했다.또한 간호법에서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의 지휘, 감독을 받도록 규정함으로써 간호사들은 간호조무사의 역할을 통제하려고 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간호협회는 간호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간호법을 지지한다고 하지만, 면밀하게 살펴보면 결국 간호사의 단독진료 및 간호조무사들의 통제를 위한 법안 제정을 지지하고 정치적 로비활동을 한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경북의사회는 또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및 요양보호사 등 여러 직종들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간호단독법은 이러한 협업 체계를 무너뜨리며 서로 간의 대립만을 야기시킬 것이다.라고 지적했다.이와 함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보건의료단체가 지적한 간호단독법안의 폐해와 문제점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간호단독법을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성명서는 끝으로 우리 경상북도의사회는 국민에게 명분과 실익이 없는 간호단독법은 반드시 폐기돼야 함을 분명히 밝히며, 간호단독법의 제정이 진행된다면 강력한 집단행동을 통해 실력 저지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 제공
대구파티마병원, 외래 진료실 리모델링 오픈
대구파티마병원이 4월 25일부터 동관 4층 외래 진료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진료에 들어갔다.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해 병동을 시작으로 동관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으며, 금일 동관 4층 외래 진료실의 리모델링을 완료해 오픈하게 되므로 그동안 임시로 동관 6층에서 진료를 했던 재활의학과, 신경외과는 동관 4층에 마련된 새로운 외래공간으로 이전하여 진료를 시작하게 된다. 리모델링 공사의 핵심은 환자중심이다. 그동안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불만으로 제기되었던 환자의 대기공간을 개선하여 넓고 개방감이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외래 진료실마다 설치된 진료대기안내 모니터는 대기하는 동안 본인의 순서확인과 병원 관련 정보를 쉽게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진료실마다 대형 와이드 모니터를 설치하여 진료를 받는 담당의사의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따라 진료실 내에는 환자나 보호자들이 의료진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책상, 의자, 진료모니터 등 배치에도 각별히 신경써 환자중심의 최적화된 진료 환경을 만들었다. 진료 후에는 접수, 수납, 처방전,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업무를 해당 층에서 One-Stop으로 할 수 있는 원무 창구를 해당 층에 개설하여 환자들의 편의성도 높였으며, 장애인들의 편의성을 위해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진입로와 내부공간도 리모델링을 통해 개선했다. 최신 공조설비를 통해 실내 공기의 환기성과 청정도를 높이고, 심적인 안정을 줄 수 있는 조명을 설치하여 기다리는 동안에도 편안한 마음으로 대기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다. 이외에도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감재 사용과 소방 안전 시설 확충을 통해 안전한 병원을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했다고한다.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재활의학과, 신경과 외래 진료실 리모델링을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아직 동관 리모델링 공사가 남은 만큼 최선을 다하여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달서구의사회, 월성종합사회복지관 성금 100만원 전달
대구달서구의사회(회장 서영진)는 지난 22일 오후 1시 달서구월성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서영진 회장이 조규현 부회장과 함께 복지관 하종호 관장을 예방, 월성종합사회복지관 현황 및 현안에 대해 담소 한 후 관내 성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되기를 소망했다.달서구의사회는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복지기관을 찾아 지속적인 이웃돕기사업을 실천해오면서 사랑에 손길을 펼쳐오고 있다.
여성질환 원스톱 진료 시스템 구축
칠곡가톨릭병원 양숙경 산부인과장 영입
칠곡가톨릭병원은 최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여성질환 진료 확대를 위해 양숙경 산부인과장을 영입했다. 칠곡가톨릭병원은 이번 산부인과 여성 전문의를 초빙함에 따라 상담부터 진료, 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전담하여 한층 편안한 분위기에서 더욱 믿을 수 있는 여성질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모든 진료와 수술은 1:1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시술 전 철저한 사전검사와 진단을 통해 심리적인 부담을 덜어낼 수 있도록 한다. 양숙경 과장의 주요 진료 분야는 질염, 방광염 등 각종 부인과 질환을 포함하여 갱년기 질환, 사춘기 관련 월경 장애, 여성 맞춤 암검진, HPV와 같은 각종 여성 질환과 백신 접종 등이다. 양숙경 산부인과장은 여성 전문의로서 그동안 경험했던 많은 진료 케이스들을 통해 오랫동안 축적해온 노하우를 살려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고, 믿을 수 있는 진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 담아
대구시의사회 권영진 대구시장께 감사패 전달
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지난 19일 오후 8시 30분 의사회관에서 개최된 대구광역시의사회 상임이사회에서 코로나19 방역을 비롯한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한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대구시의사회는 이날 상임이사회를 개최한 자리에 권영진 시장이 의사회관을 방문하고,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을 주신 의사회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임원진 한분 한분께 악수를 나누며 그간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권영진 시장은지금까지 코로나19 방역은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사회가 함께 의논하고, 추진하였기에 성공적인 방역시스템이 만들어 졌다,고 밝히고 대구에서 처음 시작한 방역이 전국적으로 전파되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해 졌다며, 이 모두는 함께 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였고 이에 의료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정홍수 회장은 코로나19가 대구에 발생했을 때 대구시가 먼저 의사회에 도움을 요청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방역시스템을 만들어 주었기에 방역이 성공할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했다.
채한수 회장 "회원들 소속감 더하고 원활한 회무진행 크게 기여할 것"
경산시의사회, 새 보금자리 마련 힘찬 출발다짐
경북 경산시의사회(회장 채한수)는 지난 19일 새로운 보금자리인 의사회관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경산시의사회는 그간 의사회 사무실을 두지 않고 회무를 집행해왔으나 의사회 사업의 다양성 및 규모에 걸맞는 사무소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번에 회원 접근성이 뛰어난 경산시 중방동 소재 건물을 임대해 사무국공간을 마련했다.채한수 회장은 이날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의사회관 개소식 행사에 자문위원님과 임원진을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이제 사무소 개소를 통해 회원들의 소속감을 더하고, 더 원활한 회무 진행으로 경산시의사회가 날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우석 경북의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사무소 마련을 위해 추진력 있게 실현한 채한수 회장 이하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경산시의사회가 지금과 같은 단결력으로 앞으로 경상북도의사회도 큰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경산시의사회 채한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자문위원,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 장유석 경북의사회대의원회 의장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대구 달성군의사회, 달성군청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전달
달성군의사회(회장 서보영)는 지난 7일 오후 3시 달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서보영 회장은 고재진 기획이사와 이호영 사무국장을 대동하고 박미영 보건소장과 함께 김문오 군수를 예방했다. 서보영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달성군의사회 회원들의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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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 의협산하 모범지부 표창 14번째 수상 쾌거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14번째 모범…
경북의사회·사회공헌사업단, 경북도에 기부금 1000만원 전…
대구식약청,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부산백병원 김성경 간호부장, 부산시장 표창장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