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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첩약)에 대한 안정성 및 부작용 표기 의무화" 건의
대구달서구의사회 제35차 정기총회 개최
대구달서구의사회(회장 서영진)는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의사회관 3층 강당에서 회원 및 내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을 비롯하여 박성민 의협 대의원회의장,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정철 대구시의사회 대의원회의장 등 내빈다수와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호 총무이사 사회로 진행됐다.서영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내빈 및 임원,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총회를 축소하여 개최함에 따라 지난 1년간 활동한 회무 및 재무 집행을 보고 드리는 중요한 자리에 전회원분들을 모시지 못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서 회장은 이어 달서구의사회는 그동안 제한된 여건속에서 매달 임원회의를 개최하여, 단결을 강화해 왔으며, 주변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과 회원을 위한 문화관람 행사를 개최했으며, 올 한 해도 임원들과 함께 회원을 위한 행사를 기획하여, 역동적인 달서구의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속개된 2부 본회의에서는 전년도 회의록 낭독을 유인물로 대체하고, 지난회기 감사보고와 2021년도 주요회무 및 일반회계 결산보고는 이의없이 승인하고 2022년도 사업계획과 회비 인상 없이 일반회계 예산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총회는 또 △한약(첩약)에 대한 안정성 및 부작용 표기 의무화 △건정심 위원 구성 증원의 건, △의뢰서 양식의 간소화, 통일화 △진료 접수 시 신분증 제시, 대리처방 불가 규정 등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주도의 대국민 홍보 요청 △착오 청구 개선 안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보건증 발급 관련 건강보험 적용 상시화 및 검사변경 가능 요청의 건, 등 총 6개 의안을 대구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의안으로 채택했다. 또 공석중인 1명의 감사 선출에서는 종합내과의원 박정기 회원을 보선했다.이에 앞서 있은 유공인사에 대한 시상에서는 김성수 회원, 김선희 회원에게 달서구청장 표창장이, 달서구보건소 정금미 씨와 달서구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시행추진단 강지혜 씨게 회장감사패를, 김석준 회원, 조규현 회원에게 공로패를, 김지성 회원, 김미정 회원, 이시헌 회원에게는 우수회원 상이 주어지는 등 시상이 있었다.
대구파티마병원, 감염병전담병원 지정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중등증 병상 가동률이 증가함에 따라 2월 18일 대구광역시로부터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코로나19 중등증 치료병상을 27개 확보하고, 인력 및 시설을 준비하여 3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코로나19 중등증 치료병상 운영을 위해 1개의 병동을 의료진 외 전담인력만 출입할 수 있도록 통제하고, 외부로 진출입하는 별도의 동선을 확보했다. 중등증 치료병상은 총 27개 병상으로 6개의 4인실 병실과 3개의 1인실 병실로 구성했다.김선미 병원장은 감염병전담병원 지정으로 지자체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중등증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대구파티마병원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들이 성공적인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및 단기외래진료센터로 지정되어 대구의 재택치료 운영체계 중 5권역인 대구 동구지역을 전담하고 있다.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유튜브 제작
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최근 코로나19 방역지침의 변경에 맞추어 자가진단키트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기 위한 유튜브를 제작해 지난 21일 공개 했다.현재 오미크론 감염이 급격히 확산하면서 자가진단키트가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직접 사용하는 자가진단키트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대구시의사회는 이비인후과 의사가 알려주는 자가진단키트 올바른 사용법을 제작하여 안내 했다.대구광역시의사회 코로나19 백신 유튜브 검색 '대구광역시의사회 또는 대구시의사회'를 검색하면 시청 가능하다.대구시의사회가 알려주는 정확한 자가진단키트 사용방법 바로가기https://www.youtube.com/watch?v=QtiShGwhJ2I
대구•경북의사회,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대구경북 의사 300여 명(336명)은 18일 오후 5시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대구경북의사회는 지지 문에서 현재 정부는 역대급 불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국민들이 서로 갈등하고 시기하는 사회를 만들었다. 또한 의사들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와중에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한방 첩약 급여화 및 원격 의료로 대표되는 4대 의료악법을 추진하여 의사들의 등에 비수를 꽂았다고 주장했다.그리고 윤석열 후보는 필수 의료 국가책임제를 도입하는 등 한국 의료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여, 향후 대한민국 의료정책을 바로 잡을 수 있고 코로나 방역을 개편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로 생각된다고 말했다.이들은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문을 발표한 후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위하여 의료정책 제안서와 336명의 대구경북 의사 지지 선언 명단을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에 전달했다.이 행사엔 강기윤 국회의원과 양금희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의사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지 선언문은 아래와 같다. 대구경북의사300인 윤석열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를 지지를 선언하며 2022년3월9일은 대한민국 국가 발전을 새롭게 이끌어 나아갈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역사적인 날이다. 지난 5년간 현 정권은 공정한 사회 건설을 공약하며 집권하였으나, 국민에게 용이 아닌 '개천에서 행복한 붕어개구리가재'가 되라며 오히려 역대급 불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국민들이 서로 갈등하고 시기하는 사회를 만들어버렸다. 문재인 케어와 같은 설익은 표퓰리즘 정책을 남발하여 대한민국 보건의료에 심각한 위해를 가했으며 코로나19로 헌신하는 의사들을 격려하지는 못할망정 대통령이SNS를 통해 직접 의사들을 비난하고 간호사를 칭송하는 방식으로 비열한 편가르기 행위까지 서슴치 않았다. 또한 의사들이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는 와중에 의대 정원 확대,공공의대 신설,한방 첩약 급여화 및 원격 의료로 대표되는4대 의료악법을 추진하여 의사들의 등에 비수를 꽂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지난 문재인 정부의 실책을 반면 교사로 삼아 과오를 바로 잡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제시하지는 못하고, 오히려 문재인 케어와 의대 정원 확대,공공의대 신설에서 더 나아가 재정 확보도 없이 탈모 급여화 같은 표퓰리즘 정책을 남발하여 현 정권의 연장선상에 있음을 명확히 하였다. 반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민간병원의 중환자실,응급실 운영 비용을 국가가 공공정책 수가로 지급하는 필수의료 국가책임제를 도입하는 등 한국 의료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여, 향후 대한민국 의료정책을 바로 잡을 수 있고 코로나 방역을 개편하여 코로나를 극복할 유일한 후보로 생각된다. 각자의 진료실에서 진료에 전념하여야 할 우리들이 여기 모인 것은 작게는 의사로서 올바른 미래 의료환경을 바라기 때문이며, 크게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간절히 염원하기 때문이다. 2022년3월9일은 지난 5년간의 몰상식하고 퇴행적인 현정권을 국민의 이름으로 준엄하게 심판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역사적인 날이 될 것임을 확신하며 대구경북 의사300인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함을 엄숙히 선언한다.
공공의대 반대, 의료전달체계 확립, 의료수가 정상화 문제 등 의료현안 관련 논의
대구·경북의사회, 국민의힘과 의료정책간담회 개최
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와 경북의사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18일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강기윤양금희 의원)들과 의료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상호 대구시의사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대표인사, 정책 간담회 및 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국민의힘 강기윤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코로나19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도 의사들이 있었기에 코로나19를 이렇게 막아낼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의료정책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국민의힘 양금희 국회의원은 의료정책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에서 뵙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이야기를 놔눴으면 좋겠다.라고 했다.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의료현안 의견 수렴을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과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는 대구경북 의료계 지도자들이 다 모인 자리인 만큼 보건 의료정책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눔과 동시에 이 자리게 의료계의 진솔한 소통의 장이 되면 좋겠다.라는 인사가 있었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1) 공공의대 반대 2) 의료전달체계 확립 3) 의료수가 정상화 4) 의료분쟁특례법 제정에 대해 논의했다.1) 공공의대 반대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의대 설립은 문제점이 많다. 당장 내년부터 공공의대를 신설한다 해도 의사 육성에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기존의 의대를 활용하거나 공공분야로 의사들을 유도하는 정책을 만들어 공공분야 인력을 육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2) 의료전달체계 확립지금 대한민국 의료체계는 무너져가고 있다.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쏠림현상이 갈수록 커지고, 그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 부담도 늘어나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지방 의원급, 중소병원이 무너진다.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3) 의료수가 정상화 문제대한민국 의료수가는 전세계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그 결과 갈수록 급여가 올라가고 있고, 건보재정이 줄어들게 된다. 이렇게 되면 결국 국민들이 많은 부담을 져야된다. 수가 정상화에 대해 국민의힘과 같은 정당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들을 설득해주었으면 좋겠다.4) 의료분쟁 특례법현재 과도하게 의료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의료분쟁 발생 시 법적인 제재가 강해 의사가 소신을 갖고 적극적인 진료를 하기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의료분쟁 특례법 등을 제정하여 의사들이 진료를 편히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좋겠다.이날 간담회는 국민의힘 강기윤양금희 국회의원,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대의원회 김재왕 의장, 대구광역시의사회 정홍수 회장, 대구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김정철 의장,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 경상북도의사회 대의원회 장유석 의장, 대구광역시의사회 민복기 부회장, 이상호 부회장, 경상북도의사회 이길호, 김우석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41회 정기 대의원총회 "초심 잃지 않고 약사회 발전과 편안한 약국운영을 위해 최선"다짐
대구시약사회 제16대 회장 조용일 집행부 출범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19일 오후 8시 회관 2층 강당에서 제41회 정기 대의원총회 및 제16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지난해 12월 단독후보로 출마해 회장에 연임된 조용일 집행부를 출범시켰다.총회는 이와 함께 신임 총회의장에 오한희 직전 부회장을 추대하고 임대환, 김경희 직전 부회장을 각각 부의장으로 선출한데 이어 감사에 직전 의장을 지낸 이한길 씨와 정광원, 최은숙 부의장을 새 감사로 선출했다.또 조용일 회장이 선임 발표한 이상흥(유임), 이순우(유임), 최은정, 문보경, 금병미, 이창희, 김태형 회원 등 7명의 부회장을 인준하는 한편 상임이사 및 이사와 대약파견 대의원 선출은 회장과 의장에게 위임 선출토록하고 초도이사회로 넘겨 승인받도록 했다.이날 총회는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이원일 대약부회장과 대내 인사 및 대의원 160여명(위임포함)이 참석한가운데 노수균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이한길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3년을 뒤돌아볼 때 2년간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조용일 회장과 임원진 등 집행부는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차질 없는 회무운영으로 대구시약사회를 잘 이끌어왔다고 전하고 계명대학교 재단 부지 내 불법약국 개설문제 소송에서 1심 승소와 함께 회원고충처리 실적 및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등 각 위원회서 추진해온 사업들을 원만히 펼쳐온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한길 의장은 이어 지난 3년간 대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이 있었기에 의장직을 무사히 잘 수행할 수 있었다며, 특히 조용일 집행부의 노고와 공동체로 함께해준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15대에 이어 경선 없이 16대 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조용일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을 뒤돌아보면 첫해는 계명재단 불법약국 문제, 그리고 2년 동안은 코로나로 인해 회무수행의 어려움이 많았다고 회고하고 계명재단 불법약국문제는 많은 회원님들의 달서구청 앞 항의시위 등 적극적인 관심 속에 1심에서 승소했다며, 2심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 사회는 정의가 살아있기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조 회장은 또 임기 2년차는 코로나로 인한 약국에서의 공적마스크 공급부족문제와 관련, 시민들의 한결같은 불만의 목소리 속에 정말 힘들었는가하면 최근 진단키드문제로 또한 약국에서의 힘든 일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우리가 왜 해야 하나라고 일부 회원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에 큰 뜻을 갖고 약사가 사회일원으로 전문 직업인으로서 공공에 이익이 되고 도움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사회적 역할을 다했을 때 우리가 사회에서 인정받고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조 회장은 이어 계명대 불법개설약국 문제와 반월당 지하상가 난매 불법약국 및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전문카운터 의약품 불법판매행위 등 지난 임기 3년 동안 이루지 못한 현안들과 함께 전자처방 조제약 배달약국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지난 3년 회무를 발판으로 앞으로 3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대구시약사회 발전과 우리 회원님들이 편안한 약국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회원들의 고충을 찾아 해결하기 위해 상임위 고충처리 팀을 보강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한길 총회의장으로부터 16대 대구시약회장 당선공포에 이어 조용일 회장의 취임선서 등 취임식에 이어 있은 제3부 의안심의에 들어간 총회는 각 상임위별 회무보고에 이어 감사보고와2021년도 일반회계 세입안 전년도 이월금을 포함한 6억1800만 여원 중 4억2100만 여원을 집행한 나머지 1억9600만 여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두고 결산된 일반회계 세입세출결산안과 약사발전 기금, 회관 건립 및 관리비 등 특별회계 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했다.이와 함께회원이 함께하는 약사회,시민과 함께하는 약사회를 사업목표로 한,각 상임위별 사업계획안과2022년도 일반회계 예산안4억8498만 여원을 비롯하여 약사발전기금 등13개 특별회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 시키고 부서별 예산편성의 미진한 부분은 보완해 초도이사회서 최종 승인받기로 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대약회장 표창패=김귀희(홍보이사) 이승재(서구분회장) 서창호(달성군분회장) △대구시장 표창패=조미경(부회장) 김동균(다제약품 자문약사)△회장 감사패=김종일(동아제약지점장) 서정호(서전약품 대표) 남성식(건보공단 대구,경북본부 의료기관지원부) 장윤정(심평원 대구지원 심사평가부과장) △회장 표창패=정선정(중구) 김경화(동구) 홍상수(동구) 박상성(서구) 김영경(남구) 이요한(북구) 성낙신(수성구) 김선희(달서구) 박기라(달성군) 최성혁(달성군)△제17회 대구황금약사대상=조영애(대구시보건의료정책과 의약관리팀장)
대구파티마병원, 코로나19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 개소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를 개소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월 11일 대구광역시로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로 지정받았으며, 대구의료원에 이어 대구에서 두 번째로 개소했다.코로나19 단기외래진료센터에서는 재택치료자(병상대기자 포함) 중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이 대면진료 및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로 판단되는 경우 센터에서 대면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센터 개소를 위해 각 실무진들이 모여 최적의 코로나19 단기외래진료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사전예약제를 도입하여 일반환자와 겹치지 않도록 동선을 완전히 분리했다. 자택에서 의료기관으로 이송은 지자체의 이송체계와 연계하였으며, 별도의 지정주차구역을 마련해 방문하는 환자들이 안심하고 검사와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외래를 통한 검사, 대면진료, 주사제 처방, 투약 등이 가능하며 위험요인 발견 등 필요시에는 입원 또는 전원(생활치료센터, 병원) 조치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김선미 병원장은 코로나19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는 재택치료환자가 치료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신속하게 외래진료와 각종 검사, 투약 등의 조치로 환자의 건강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며, 재택치료센터와 연계하여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병직 현 회장 만장일치 재선출
경남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경남한의사회 제72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9일 도 회관에서 코로나19와 오미크론을 대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단독출마한 이병직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이날 대의원총회 김여환 의장의 인사에 이어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한의협 제44대 집행진은 최근 대법원이 파기 환송한 양의사의 IMS 시술은 불법과 같은 한의계의 희소식이 임인년 한 해 계속 이어져 각종 규제를 개선하고 진료에만 매진할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회무 참여로 한의학 발전에 구심점이돼 달라고 말했다.이어 이병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선출해줘 감사하다고 말하며, 난임부부, 한의치료 자율사업활성화, 한의학 육성조례제정,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홍보, 마산 산청의료원 한의진료부 설치, 경로당 주치의 사업 도 전역확대, 도 유관기관 및 기업체 한의강좌 개설, 도내 언론사 한의칼럼 게재, 경남한의사회 부설 간호학원 설립, 불법의료행위 척결과 경남한의사회 70년사 발간 등 회의 발전위한 계기 마련에 소임을 다 하겠으니 대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또한 회칙 일부 개정에서 경조와 관련 경남한의사회의 업적과 명예를 선양하고,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회원에 조의사항 내용을 담은 회칙(안)을 원안대로 확정하고,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안) 6억5500여만원도 승인했다.한편 연임된 김여환 의장 이외 김영수, 윤진구를 부의장으로 새로 선출하고, 박영수, 박종수, 엄수오를 신임감사로 선출했다. 수석부회장과 임명직 부회장, 이사 선임은 새 회장에 위임키로 했다.
환자 몸 상태에 맞는 1:1 맞춤 진료와 수술은 물론, 수술 후 재활치료까지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
대구칠곡가톨릭병원 "재활치료실, 척추관절 잡는 도수치료 시행, 의료서비스 강화"
대구칠곡가톨릭병원은 근골격계 질환자들을 위한 재활치료실 리모델링 및 도수치료실을 최근 개소하고 기념하는 축복식을 개최했다. 칠곡가톨릭병원은 신규 정형외과장 초빙과 동시에 물리치료 인력 증원 및 도수치료 도입을 통해 수술 후 체계적인 재활치료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수치료는 전문치료사가 손과 도구를 이용하여 통증과 체형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대표적인 비수술 요법으로 주로 디스크나 거북목 증후군, 척추 측만증, 퇴행성 척추장애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활용된다. 칠곡가톨릭병원은 도수 치료뿐만 아니라 4K 고화질의 내시경 장비와 체외충격파 치료 장비를 도입하여 추가 수술 없이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과 수술 후 재활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칠곡가톨릭병원 서일 정형외과장은 앞으로도 환자 몸 상태에 맞는 1:1 맞춤 진료와 수준 높은 수술은 물론, 수술 후 재활치료까지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대구파티마병원 파티마갤러리 김윤경 작가 초대전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병원 서관 1층 갤러리에서 제58회 파티마갤러리 김윤경 작가의 개인전 '아버지를 위한 그림(Painting for My Dad)'을 진행하고 있다.김윤경 작가는 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 M.F.A. 회화 전공하였으며, 개인전 19회 개최 및 단체전에 다수 출품한 이력이 있다. 부산국제아트페어 뉴웨이브 신진작가상 수상, New York Direct Art Awards 수상 등 다양한 수상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아트 스페이스와 리알티(Art space, Realti) 대표, 대구예술발전소 11기 입주작가 등으로 활동하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프란시스 고야(Francisco Goya)의 작품, Fantastic Vision을 비롯한 대가들의 작품과 우리의 자연이 되어 버린 인터넷상의 이미지들을 재조합, 변형하여 전통과 현대의 접점을 찾고 이미지 또한 자연과 같은 순환을 거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김윤경 작가의 스무번째 개인전이다. 베트남 국민 화가인 루꽁년의 그림을 좋아하는 작가의 아버지를 위해 그의 풍경화를 모사하여 다양한 변주를 거친 작품들로 구성된다. 노랑과 유사 대비를 이루는 여러 색채를 구사하는 회화로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를 연상시키는 밝고 따뜻한 색채의 연구의 결과물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김윤경 작가는 전시회를 통해 노랑과 유사 대비를 이루는 여러 색채를 구사하는 회화와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를 연상시키는 밝고 따뜻한 색채의 연구 결과물을 통해 파티마병원의 여러 환자들, 의료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전시회는 3월 2일(수)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파티마갤러리 전시 문의는 대외협력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우유 가장 잘하는 것에 집중…
"R&D 효율성 제고에 전 직원 노력…
K-푸드 '푸드테크' 날개 달고 세계…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 의협산하 모범지부 표창 14번째 수상 쾌거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14번째 모범…
경북의사회·사회공헌사업단, 경북도에 기부금 1000만원 전…
대구식약청,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부산백병원 김성경 간호부장, 부산시장 표창장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