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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365mc병원
  • 지방흡입 재수술, 기존 절개창 vs 新절개창 유리한 것은?

    도움말/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

    지방흡입 재수술, 기존 절개창 vs 新절개창 유리한 것은?

    지방흡입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매년 증가세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트렌드이기도 하다. 과거 고도비만인의 최후의 보루를 넘어 체형교정술로 인식되면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지방흡입 시술 빈도가 높아진 만큼, 무분별한 시술을 경계해야 하는 것도 사실이다. 원하는 만큼 지방세포를 제거하지 못했거나, 반대로 과도하게 제거했거나, 시술 후 시간이 흐르며 다시 살이 찌는 등 다양한 이유로 또 한번 수술대에 오르는 경우가 있다.이때 환자들은 의외의 요소에 관심을 둔다. 바로 지방흡입 절개창이다. 지방흡입 수술 시에는 지방세포를 흡입하는 관인 캐뉼라가 들어갈 수 있도록 절개창을 만들게 된다. 최소절개가 원칙인 만큼 보통 5mm 안팎의 크기를 낸다. 흉터가 눈에 잘 띄지도 않지만, 절개흔적은 시술 후 1~2년 정도면 옅어진다.하지만 피부가 예민하거나, 흉터가 오래 가는 일부 환자들은 절개창을 어느 부위에 내는지의 여부에 관심이 많다. 지방흡입 재수술은 보통 같은 부위에 이뤄지는 만큼 같은 곳이나 비슷한 부위에 절개창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은 처음 지방흡입 수술 시 냈던 절개창을 또 이용할지, 아니면 새로운 절개창을 내야할지 고민이에요하고 묻는다. 이들은 보통 기존 절개창을 그대로 활용하길 원한다. 또 다른 수술 흔적이 생기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기 때문이다.절개창 활용 문제는 환자뿐 아니라 집도의도 신중히 고려해야 할 문제다. 실제로 지방흡입 시 절개창의 위치와 개수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지방흡입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미용 목적의 체형교정술이다. 이렇다보니 되도록 절개창 개수는 최대한 줄이고, 가능한 한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서도 지방은 효과적으로 뺄 수 있는 위치를 선정해야 한다.우선 복부 지방흡입에 나서는 경우, 주로 배꼽 혹은 사타구니 주변 팬티라인에 1~2개를 낸다. 러브핸들을 없애 잘록한 허리를 만들려는 경우, 엉덩이 꼬리뼈 아래쪽에 절개창을 내기도 한다.배꼽은 흉터가 잘 보이지 않고, 나머지 절개창도 모두 비키니나 속옷을 입었을 때 충분히 가려질 위치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성들의 수요가 높은 허벅지의 경우, 앞쪽은 골반과 허벅지가 만나는 부위에 뒤쪽은 엉덩이가 접히는 엉덩이 밑주름 부분을 활용한다.팔뚝 지방흡입은 절개창이 적은 편이다. 대개 겨드랑이와 팔이 만나는 뒷겨드랑이 시작점을 절개하고, 경우에 따라 앞겨드랑이 또는 팔꿈치 쪽에 추가하기도 한다. 종아리는 양쪽 복숭아 뼈와 아킬레스건 사이가 무난하다.이들 부위는 의사들의 오랜 경험이 축적되며 선정된 효율적인 자리로 꼽힌다. 이렇다보니 같은 부위를 재수술해야 하는 경우 비슷한 위치를 선정하게 된다. 사실, 지방흡입 재수술 시 절개창을 선정하는 데에는 정답이 없다. 환자의 지방량, 피부 상태 등에 따라 조율하게 된다.첫 수술 당시 지방을 너무 적게 흡입한 경우라면 기존 절개창을 이용해 충분히 재수술이 가능하다. 지방을 골고루 빼지 않아 라인이 울퉁불퉁한 것을 교정해야 할 때에도 굳이 새로운 절개창을 낼 이유가 없다. 지방이 덜 빠진 부분에서 조금만 정돈해도 한결 윤곽이 매끈해지기 떄문이다. 이처럼 추가로 빼내야 할 지방이 많지 않을 때에는 기존의 절개창을 이용하는 게 일반적이다.단, 기존 절개창을 사용하면 회복기간이 평소보다 더 길어질 수 있고, 회복 기간 동안 흉터가 더 크게 남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최소한의 흉터와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새로운 절개창을 내는 유리하다. 또 기존 절개창 주변부의 유착이 심한 경우에도 절개창을 다시 내는 게 낫다. 결국 절개창 활용 여부는 고객과 집도의의 충분한 상담 이후 결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라도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는 게 유리하다.

    2020/10/05
  • 지방흡입 재수술 원인 ·주의할 점은?

    도움말/ 인천 글로벌365mc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

    지방흡입 재수술 원인 ·주의할 점은?

    비만클리닉을 찾는 많은 고객들은 과다 축적된 체제방을 제거하기 위해 지방흡입술을 고려한다.의학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지방흡입술 후 당일 퇴원이 가능해 바쁜 스케쥴에 쫓기는 직장인 수요층이 두터워지고 있고 2030에 한정적이던 고객층도 4050까지 확대되며 많은 이들이 지방흡입을 원하는 추세다.지방흡입은 복부나 허벅지, 팔뚝, 종아리 등 군살이 자리잡기 쉬운 부위의 지방 세포를 체외로 직접 빼내기 때문에 현존하는 최고의 비만치료로 꼽히고 있다.체지방은 신체를 구성하는 지방 조직으로 피하조직, 유선 등 전신에 걸쳐 고루 분포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체지방은 에너지 저장, 내장 보호, 체온 조절 기능 등을 수행한다.문제는 이러한 체지방이 과다 축적될 경우다. 과식, 운동 부족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체지방이 과잉 축적될 수 있는데, 이러한 상태를 비만이라고 정의한다. 비만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 바로 지방흡입술이다.이렇게 지방흡입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지방흡입재수술을 고려하는 수요층도 두터워지고 있다. 심지어 세 번째 수술을 의미하는 삼수술을 문의하는 사례 역시 많다. 이유는 다양하다.가장 먼저 수술 부위가 울퉁불퉁하고 매끄럽지 않은 경우가 있다. 울퉁불퉁한 피부 표면은 지방흡입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이다. 수술 시 피하지방층의 지방이 균등하게 제거되지 않은 경우, 피부 표피층 내 가깝게 자리한 지방을 과도하게 흡입한 경우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담당 의료진의 임상경험 부족, 지방층의 사전 정밀 진단 오류 등으로 인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 흡입이 부족한 부위는 재흡입, 과도한 흡입 부위는 지방이식을 통해 자연스러운 바디라인으로 다시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외에 지방을 너무 적게 흡입했거나 단순히 지방만 흡입한 경우, 절개 부위 흉터가 심하거나 신체 좌우 균형이 맞지 않은 경우 지방흡입재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지방흡입재수술은 잔존해 있는 지방이 첫 수술과 비교했을 때 많지 않고 흡입, 이식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지방흡입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의 심리적인 문제도 큰 부담 요소다. 따라서 사전 정밀 진단은 물론 담당 의료진의 충분한 상담이 이뤄져야 한다.지방흡입재수술 시기는 첫 수술 이후 6개월에서 1년 정도 경과한 뒤 적합하다. 해당 시기에 다다르면 피부 뭉침이 풀리고 어느 정도 회복이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또 지방흡입 시 생성되는 섬유질이 풀려 피부가 탄력적으로 변해 부작용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당연한 얘기지만, 재수술을 막는 최선의 방법은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내는 것이다. 지방흡입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의료진의 수술 경험이 풍부한지, 지방성형에 관한 전문성을 갖췄는지, 지방흡입 사후관리가 잘 갖춰졌는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유리하다.

    2020/09/21
  • 가을옷 핏 살리는 팔뚝 지방흡입

    도움말/ 부산 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

    가을옷 핏 살리는 팔뚝 지방흡입

    유명한 연예인 코디를 그대로 사서 입어봐도 동일한 느낌을 받지 못해 속상한 경우가 많다. 바로 핏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특히 선선해지는 가을에는 얇은 카디건이나 하늘하늘한 셔츠 등의 상의를 선택하기 쉬운데, 생각한 핏과 달라 실망하기 쉽다. 이 같은 핏의 차이는 팔뚝 라인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팔뚝 라인에 따라 체형이 달라 보이기 때문이다. 몸통이 날씬해도 팔뚝이 통통하면 체형이 몸무게보다 더 커 보이기 십상이다.문제는 팔뚝 등 부분비만을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는 교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식이 조절과 운동으로 전반적인 체중을 줄일 수 있지만, 특정 부위의 사이즈를 줄이기는 쉽지 않다. 체형과 라인은 대체로 타고난 유전적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인데, 이런 경우 지방흡입이나 지방추출주사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고민 부위의 불필요한 지방을 직접 제거하기 때문에 몸매 밸런스를 맞추고 아름다운 라인을 살릴 수 있다.다만, 지방흡입이나 지방추출주사를 고려하고 있다면 명심할 사항들이 있다. 오늘은 지방흡입의 결과를 좌우할 주의사항들을 소개하고자 한다.◇충분한 상담신중한 병원 선택 필요지방흡입은 안전하고 간단하게 체형을 교정하는 비만치료다. 하지만 단순히 지방을 많이 뺀다고 해서 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팔뚝 지방흡입의 경우, 전신 밸런스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특히 양쪽 팔뚝이 동일한 라인과 일정하게 사이즈가 줄어들 수 있도록 세심하게 흡입할 지방 양을 결정해야 한다.따라서 단순히 인터넷에서 수술 후기나 값싼 가격 할인 행사 위주로 병원을 선택하는 것 보다는 개개인의 체형과 피부 특징, 몸매 디자인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수술만큼 중요한 사후관리 3가지사실 지방흡입은 후관리도 아주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간과하는 측면이 있다. 복부, 허벅지, 팔뚝 등에 지방흡입을 받았다고 무작정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 다이어트 성공 후에도 요요 현상이 오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처럼 지방흡입 사후관리도 필요하다.우선 압박복 착용이 중요하다. 이는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통증과 부종을 관리해 일상 속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돕는다.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지방흡입 후 멍은 대부분 1-2주면 사라지지만, 붓기는 1~3개월 정도 붓고 가라앉는 증상을 반복한다. 압박복을 착용하고 많은 수분을 섭취하면서 휴식하면 통증과 부종 관리에 유용하다.두번째, 수술 후 약 한달 정도는 격한 운동 및 사우나 등을 삼가야 한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누워서 지내라는 의미는 아니다. 가벼운 산책이나 걷기로 대사를 활성화해 부종을 쉽게 가라앉히도록 돕는 게 좋다. 수술 한달 뒤부터는 가벼운 족욕을 병행하는 것도 라인 관리에 도움이 된다.마지막으로 무리한 식단 조절 보다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로 충분한 영양과 수분이 섭취될 수 있도록 식단에도 신경 써야 한다. 올바른 영양소의 음식을 적당량 섭취하고, 폭식하지 않도록 규칙적으로 끼니를 챙기는 것이 유리하다. 혼자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어렵다면 수술 후 비만클리닉에서 제공하는 후관리 프로그램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2020/09/07
  • 지방흡입 후에도 끊임없는 식욕 어떻게 다스릴까

    도움말/ 365mc 영등포점 소재용 대표원장

    지방흡입 후에도 끊임없는 식욕 어떻게 다스릴까

    지방흡입을 하는 환자들로부터 자주 받는 질문이 있다. 바로 선생님 이제 맘껏 먹어도 되는 거죠?라는 질문이다.평소 비만으로 다이어트를 하며 맘고생을 했을 환자에게 네, 이제 지방흡입했으니 마음껏 드세요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그럴 수 없다. 복부, 팔뚝, 허벅지 등 지방흡입을 해 원하는 라인과 몸매를 만든 후에도 어느 정도 관리는 필요하기 때문이다.오늘은 지방흡입 후 몸매 관리가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 내용들과 의료기관에서 이뤄지는 지방흡입 사후관리를 잘 해낸다면 당신은 지방흡입 후 살이 찌지 않는 진정 성공한 다이어터가 될 것이다.지방흡입 후에도 여전히 중요한 게 식단 조절이다. 지방흡입 후에는 식욕이 상승해 식단 조절이 쉽지 않을 수 있다. 체중에 상당수를 차지하던 지방이 한 번에 체외로 빠져나가면서 근육량도 소실되어 식욕이 상승하게 된다.이때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렙틴의 분비도 함께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이 식욕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럴 때에는 똑똑한 음식 섭취 방법을 택해 식욕을 똑똑하게 다스리는 것이 필요하다.식사량은 평소보다 조금 줄이고 과자같이 칼로리는 높지만 포만감은 적은 간식 섭취는 피하는 게우선이다. 간단하지만 배고픔을 참으면서 실천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때문에 먼저 고단백 식품으로 몸이 포만감을 느낀 상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곁들이면 기력을 회복하는 데 유리하다.식단관리가 잘 되고 있다면 자신이 올바른 식사 섭취 방법을 하고 있는지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때 가장 기본이 되는 섭취 방법은 천천히 오래 씹고 삼키기다. 규칙적인 시간에 영양 균형을 갖춘 음식을 천천히 식사하는 습관은 몸매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특히 한국인 중 다수는 음식을 잘 씹지 않고 삼키는 경향을 보인다. 오래 씹어 먹는 식사법이 칼로리 소모 및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가령 덩어리가 남지 않을 때까지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소화 과정에서 소모되는 칼로리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을 씹는 과정에서 위와 소화기관으로 흐르는 혈류량 역시 증가해 300칼로리마다 평균 10칼로리가 더 소모됐다.평소 이 같은 건강식사를 실천하고 있더라도, 다이어터들은 한번씩 무너지는 경험을 하기 십상이다. 이는 대체로 감정적 폭식에서 비롯된다. 감정적 폭식이란 기분이 울적해서, 화가 나서, 속이 상해서, 반대로 기분이 너무 좋아 자기도 모르게 음식을 찾는 것을 통칭한다.감정적 허기는 단순 식욕보다 달래는 게 어렵다. 우선, 내가 진짜 배고픈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꼬르륵 소리가 나지 않는데도 특정 맛이나 음식이 당긴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때 생수 500ml 정도를 천천히 마신 뒤 20~30분 뒤에도 여전히 배가 고픈 생각이 나면 정말 배고픈 상황이 맞다. 하지만 어느 정도 허기짐이 달래진다면 감정적 폭식이었을 확률이 높다.또, 일종의 자기 암시 중 하나를 활용해볼 수 있다. 배가 고프지 않은 상황에서 무언가 특정 음식이 끊임없이 생각난다면 자신이 살이 빠졌을 때 즐거웠던 생각을 상기함으로써 살이 찌지 않는 행동을 택하도록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이때 명상 앱 등을 활용해 마음을 달래는 것도 도움이 된다.

    2020/08/24
  • 같은 지방흡입 다른 결과?… '사후관리'의 차이

    도움말/ 부산 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

    같은 지방흡입 다른 결과?… '사후관리'의 차이

    3년 전 세계성형통계를 조사한 결과, 국내에서 지방흡입이 쌍커풀 수술을 제치고 가장 인기있는 성형수술로 떠올랐다. 지금까지도 지방흡입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지방흡입이 초고도비만 등 특별한 케이스만을 위한 수술일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실제로는 부분 비만 해결을 위해서도 많이 시행된다. 운동과 식이요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던 특정 신체 고민 부위를 다듬어 몸매 밸런스를 맞추고 아름다운 몸매를 디자인하는 것이다.지방흡입은 피부에 구멍을 내어 흡입관을 삽입해 지방을 제거하며 수술이다. 지방흡입 부위나 제거하는 양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동일하게 중요한 부분은 바로 사후관리다. 피하지방을 직접 제거하다 보니 갑작스러운 사이즈 변화로 인해 피부 겉이 자칫 처지거나 울퉁불퉁해질 가능성이 있다. 이 같은 부작용 없이 수술에 대한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오늘은 지방흡입 사후관리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여러 명이 동시에 동일한 부위에 동일한 양의 지방을 흡입한다고 가정해보자. 동일한 수술이지만회복 과정에서 개인별로 조금씩 차이가 생기게 된다. 상처가 아무는 속도도 각기 다르다. 이는 유전적으로 타고난 살성 때문인데 개인의 살성 정도에 따라 상처가 빨리 아물고 흉이 사라진다. 혹은 겔로이드성 피부거나 피부 조직이 상대적으로 치밀한 경우 회복이 상대적으로 느린 편이다. 비슷한 예로 탄력이 떨어지는 피부는 탄력있는 피부에 비해 지방흡입수술 후 회복하는 시간이 더 필요한 편이다. 그러나 이때 RF고주파, 엔더플러스, 카복시 등 사후관리를 병행함으로써 피부탄력 개선 속도를 촉진시킬 수 있다.대표적인 사후관리 중 하나는 RF고주파관리다. 고주파는 10만㎐ 이상의 교류전류로 콜라겐 합성 촉진신진대사 및 혈류량 증가지방연소 효과를 내 처진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고주파는 통증없이 피부에 전류를 통해 열을 발생시킴으로써 지방흡입 과정에서 발생한 뭉친 조직 등을 풀어주며 혈액 순환이 촉진되 부기를 제거하는데도 탁월하다. 애초에 피부탄력이 떨어진 사람은 수술 후 바이오본드 현상, 즉 수술 후 피부조직, 혈관 등이 뭉쳐 딱딱해지고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변하는 현상이 더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잘 된 수술이라 할지라도 수술 과정에서 수분이 제거되고 혈관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시술 후 관리가 필요하다.그 외에도 생활습관 및 식단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도 같이 동반돼야 한다. 식이 조절법을 통해장기적으로 효과적으로 체중을 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습관을 길러 요요현상을 방지해야 한다.복부 팔뚝 허벅지 등 지방흡입수술 후 바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더라도 정기적으로 사후관리를 받고 장기적인 생활습관이 개선된다면 수술결과를 양호하게 유지할 수 있다며 단백질 위주의 식단과 수술 후 3개월 동안은 흡연, 음주, 사우나는 삼가 하고 운동의 수위는 점차 높여가는 것이 좋다.

    2020/08/10
  • 길어지는 다이어트, 지방흡입으로 동기부여

    도움말/ 365mc 강남본점 손보드리 대표원장

    길어지는 다이어트, 지방흡입으로 동기부여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은 다이어트의 단순한 기본 공식이다. 기본 공식만 잘 지켜도 비만으로 고민할 가능성은 급격히 떨어진다.하지만 단기간 다이어트의 기본 공식을 실천하고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6개월 이상의 장기전을 거쳐야 비로소 요요 걱정을 줄일 수 있는 안정권에 들어설 수 있다.올해 영국의학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에 의하면 6개월 간의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으나, 다이어트를 중단한 6개월 이후에는 대부분 다시 살이 찐 것으로 측정됐다. 이 연구 결과를 두고 미국 하버드 헬스퍼블리싱은 만약 연구에서 6개월 다이어트를 1년 혹은 2년 이상으로 연장한다면 그 효과 역시 훨씬 오래 지속됐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이어트를 장기간 실천할수록, 감량된 체중을 요요없이 길게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수 개월간 이어지는 다이어트에는 개인의 강력한 동기부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자칫 지치기 쉬운 긴 다이어트에서 동기부여는 사실상 결과를 만드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자신을 동기부여 시킬 것 인지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참고가 될 유투버들을 구독해 간접적으로 성공 사례를 접하는 것도 좋다. 서로 다이어트 완주를 약속할 메이트를 찾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특정 부위가 개선되지 않거나 혹은 시작조차 하기 어려운 고도비만의 경우에는 다이어트에 대한 동기부여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이때는 비만클리닉을 찾을 것을 권한다. 부분 비만이나 고도비만은 스스로의 노력만으로는 눈에띄는 체형의 변화를 만들기 어렵지만 비만클리닉에서는 지방흡입을 비롯한 맞춤 비만 치료를 통해 보다 즉각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어떤 노력에도 해결되지 않던 콤플렉스 부위의 사이즈가 줄어드는 것을 경험하는 것은, 그 어떤 동기보다 강력하다. 의료진의 도움으로 작은 성공을 반복하다 보면 동기부여는 물론 만족감 높은 다이어트를 이어갈 수 있다.특히 지방흡입은 가장 확실한 사이즈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이다. 지방흡입은 피부에 작은 구멍을 낸 뒤 피부층과 근육층 사이에 캐뉼라라는 도구를 삽입해 지방층을 직접 빼내기 때문에,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는 잘 빠지지 않는 허벅지, 복부, 팔뚝 등 부위에 특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인기인 미니 지방흡입은 원하는 부위를 한 뼘 정도만 포인트로 잡아 지방을 제거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회복 기간도 짧다.특정 비만 치료를 받지 않더라도, 스스로의 상태를 전문의와 함께 점검하거나 전문 식이영양사와 식습관 상담을 하는 것도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전문의나 식이영양사의 조언은 스스로 올바른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물론, 의지를 다잡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이후 자신이 어느 정도 비만치료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내려진다면 충분한 상담과 사전 조율을 한후 지방흡입이나 기타 여러 비만치료를 시행하면 된다.

    2020/07/27
  • 지방흡입 ‘언제’보다 ‘어디서’가 중요

    도움말/ 인천 글로벌365mc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

    지방흡입 ‘언제’보다 ‘어디서’가 중요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축을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점을 이용, 일부 성형외과들은 각종 할인을 제공하면서 환자들을 유혹해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택근무를 하거나 외출을 줄어든 직장인들은 지금이 시수술의 적기라는 말에 조급하게 병원을 선택한 경우도 적지 않다. 지방흡입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예외는 아니다.하지만,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가격이나 타이밍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요소들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지방흡입수술 시 회복까지 필요한 기간을 고려해 수술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미 여름에 들어선 요즘, 예상보다 긴 회복기간에 수술 타이밍을 놓친 것은 아닐까 고민할 필요는 없다.가장 중요한 수술의 결과는 어떤 계절에, 어느 시기에 하느냐에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오히려 인체 해부학적 이해도가 높고, 수술 경험 및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지방흡입수술의 경우 전체적인 체중 감량이나 비만 해결 보다는 체형 교정에 목적이 있는 경우가많다. 그만큼 고민 부위에서 정확히 필요한 양의 지방을 뽑으면서 몸매 라인을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의료진의 경험이나 기술이 수술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술인 셈이다. 결과적으로 병원을 선택할 때는 수술 경험이 풍부하고, 섬세한 진료로 맞춤 디자인이 가능한 의료진이 있는지 따져볼 것을 권한다.또, 보다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 마취 전문의가 상주하는지, 혈액 검사 과정을 거치는지, 수술실 환경은 잘 관리되고 있는지 등 병원의 안전 시스템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지방흡입 수술 자체로는 위험한 수술은 아니다. 하지만, 마취 전문의가 없는 환경에서 장시간 이어지는 수술은 자칫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마취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대용량 지방흡입이 필요한 경우라면 더욱 꼼꼼히 살피는 것이 좋다.마지막으로 병원에서 지방흡입 후 사후관리를 얼마나 체계적으로 제공하는지도 병원 선택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다.지방흡입수술은 피부 밑에 가느다란 관인 캐뉼라를 삽입해 지방세포를 체외로 빼내는 수술이다. 최소한의 절개로 부담감이 적지만 회복기간 동안의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되어야만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체외충격파고주파엔더몰로지비만주사 사후관리 시술은 지방흡입 결과를 뒤집는 것은 아니나, 보다 빠른 회복과 라인 정리를 돕는다. 이 같은 관리를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지를 체크해보는 것이 현명하다.지방흡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병원 선택에 있어서 가격이나 이벤트 기간 등 의료 기술과 무관한 요소로 성급한 결정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좋은 병원을 선택하고, 수술 후에 컨디션을 고려한 적절한 운동, 건강한 식단 유지 등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충분히 기대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020/07/21
  • 47kg 그녀가 지방흡입을 고려하는 이유는?

    도움말/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

    47kg 그녀가 지방흡입을 고려하는 이유는?

    한 눈에 봐도 날씬해 보이는 사람이 다이어트에 나선다는 이야기를 하면 이를 듣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체 뺄 곳이 어디가 있느냐!는 반응을 보인다.필자를 찾는 의료소비자 중에도 이같은 케이스가 적잖다. 적정체중을 유지하며, 체질량지수 역시 정상인데도 불구하고 비만클리닉을 찾는 것은 결국 체형을 개선하려는 의지 때문이다.아무리 몸무게가 정상 범위 안에 들어 있더라도, 각자 타고난 체형에 따라 부분비만이 발생할 수 있다. 꿈의 몸무게인 47kg을 유지하더라도 허벅지 둘레가 굵을 수 있고, 팔뚝 둘레가 35cm 이상으로 굵어지기도 한다. 이같은 체형은 타고난 요소에 따라 달라지는데, 간단히 상체비만형과 하체비만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다리는 날씬하지만 상대적으로 상체에 지방이 많은 상체비만형은 배나 등, 팔 부위에 지방이 많은 게 특징이다. 여성보다 남성에서 흔하며, 특히 야근회식이 잦은 직장인 남성에서 두드러진다. 여성은 갱년기 이후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며 이같은 체형으로 변하는 경우도 많다.단 복부비만은 단순 외모 문제뿐 아니라 건강에 치명적인 만큼 뱃살관리부터 나서야 한다. 특히 장기 사이에 낀 내장지방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는 하루 30분 정도 규칙적인 유산소운동과 식단조절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하체비만형은 상체비만과 반대로 하체에 지방이 집중된 체형이다.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흔하다. 이는 여성호르몬의 영향도 있다. 여성호르몬은 가임력을 높이고 임신 후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허벅지, 아랫배, 엉덩이 등으로 지방을 축적하려는 성질을 보인다. 상체는 바짝 말랐지만, 하체가 날씬한 상체와 밸런스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하체비만은 생활습관과도 연관이 깊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경우 하체에 지방이 많이 쌓일수 있다. 이런 경우 스트레칭과 산책따뜻한 수분섭취 등이 도움이 된다. 부종이 심하면 하체비만이 두드러지는 만큼 저염식 식단이 유리하다.간혹 하체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근력운동을 피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근육이 커지면 다리가 더 굵어질 것으로 오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근육운동은 오히려 길고 가느다란 라인을 만들고 기초대사량 역시 높일 수 있어 피할 이유가 없다.타고난 체형은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드라마틱하게 개선하는 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 이럴 경우 의학의 힘을 빌리는 게 스트레스를 더는 방안이 될 수 있다. 개선이 필요한 부위가 명확하다면 지방흡입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고민 부위만을 타깃으로 해당 부위의 지방세포를 직접 추출제거하는 만큼, 드라마틱한 체형 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단 지방흡입은 체형, 고민부위의 둘레, 지방과 근육의 비율 등에 따라 섬세한 계획을 세우는 전략적인 치료가 뒷받침돼야 한다. 대다수 의료소비자는 수술에 앞서 단순 지방 흡입량이나 수술비용을 우선시하는데, 이는 무분별한 수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예컨대 하체 지방흡입을 고려할 경우, 종아리와 허벅지의 라인을 고려해 불필요한 지방만을 제거하는 동시에 적당량의 지방은 남겨 피부 탄력과 각선미를 살려야 한다. 이를 무시한 채 무조건 지방흡입량만을 우선시할 경우 수술 후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거나, 유착현상이 나타나는 등 부작용에 노출될 수 있다.

    2020/06/24
  • 지방흡입 수술 후 ‘이럴 땐 이렇게~'

    도움말/ 365mc영등포점 소재용 원장

    지방흡입 수술 후 ‘이럴 땐 이렇게~'

    평소 주변으로부터 부분비만 개선에 가장 효과적인 비만치료를 추천해달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필자는 상황이 허락한다면 지방흡입을 고려해볼 것을 조언한다.지방흡입은 허벅지팔뚝복부 등에 과도하게 쌓인 지방세포를 직접 추출해 사이즈를 개선하는 비만치료다. 바지를 사면 허리는 흘러내릴 정도로 넉넉한데 허벅지가 꽉 껴 큰 사이즈를 사야 하거나, 팔다리는 가늘어도 복부 둘레가 줄어들지 않아 원피스만 입는 상황에 유리하다.이렇다보니 시술에 대한 수요가 매년 높아지는 것을 체감한다. 지방흡입은 10년 전만 해도 다이어트에 극성인 사람이 받는 치료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안전하게 체형을 다듬는 비만치료로 자리잡았다.하지만 지방흡입은 수술만큼이나 중요한 사후관리에 대한 인식은 아직 부족한 편이다. 지방흡입은 안전한 체형교정술이지만, 이후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미리 인지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 부작용은 아닌지 섬세하게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시술 후 3주가 지나도 피부가 딱딱해요지방흡입을 처음 받은 환자들이 당황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피부변화다. 오랜 시간 자리잡고 있던 지방을 떼어놓는 과정에서 멍과 부기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 우리 몸은 수술 후 지방이 채우고 있던 자리가 비워지는 상황에 익숙해지려 고군분투 한다. 이 과정에서 피부가 일시적으로 딱딱해지고 울퉁불퉁하게 보일 수 있다.이를 두고 섬유화 또는 바이오본드 현상이라고 한다. 수술 과정에서 피부조직과 혈관, 림프관 등이 자극받으며 밀도 높은 뭉침 현상이 나타난다. 수술받은 부위의 일부가 딱딱하고 동글동글하게 뭉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바이오본드 관리는 시간이 답이다. 이때 고주파 등 사후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야 바이오본드가 보다 빠르게 풀린다. 수술 후 1개월은 금연하는 게 필요하다.수술 부위 비대칭이 심해졌어요!지방흡입은 체형을 날씬하게 만들 뿐 아니라 비대칭을 개선하기 위한 체형교정술로도 널리 활용된다. 단, 이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사로부터 수술받았을 때 가능한 이야기다.오히려 지방흡입 후 왼쪽오른쪽 허벅지 사이즈가 눈에 띄게 차이나거나, 복부의 경우 허리라인이 왼쪽은 일자인데 오른쪽은 커브를 그리는 등 비대칭이 심해질 수 있다.물론 수술 후 2주 정도는 지방을 흡입한 부위가 붓고 가라앉길 반복하며 비대칭을 이루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단, 1~2개월 시간이 흐른 뒤에도 이같은 현상이 심하게 눈에 띈다면 상담이 필요하다.지방흡입 후 나타나는 비대칭은 지방세포를 균일하게 흡입하지 못하거나,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으로 수술에 나설 경우 나타나기 쉽다. 심한 경우 재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단, 재수술은 추가적인 지방흡입뿐 아니라 함몰되거나 대칭이 심한 부위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지방이식 과정이 더해질 수 있다. 보통 수술 후 6개월 뒤 시행해야 보다 섬세한 교정이 가능하다.피부가 늘어진 것 같아요간혹 수술 후 피부가 늘어진 것 같다고 호소하는 의료소비자가 있다. 이는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다. 이같은 현상은 체중과 상관 없이 지방을 과도하게 많이 흡입한 경우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피부 탄력이 떨어지거나, 지방흡입을 받은 부위의 사이즈가 많이 컸던 경우 두드러진다. 피부가 늦어지며 주름이 형성되기도 한다. 결국 의료소비자의 피부 상태와 살성에 따른 계획적인 수술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미다.수술 부위에 정전기가 난 듯한 느낌이 지속돼요지방흡입 이후 수술받은 부위의 감각이 이전과 달라졌다는 환자도 많다. 사실 지방흡입 이후 일시적인 감각저하는 정상이다. 수술 과정에서 정상조직이 자극받고 놀라며 나타나는 현상이다. 필자 역시 수술 전 이같은 사실을 의료소비자가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대체로 감각이 무뎌지거나, 정전기가 올라오는 듯하거나, 찌릿한 느낌이 나타난다.이같은 감각문제는 수술 후 1주일 안에 개선된다. 드물게 6주를 넘기는데 이럴 경우 수술받은 병원을 내원해야 한다. 감각저하가 오래 이어지는 것 역시 지방을 너무 많이 제거할 때 나타나기 쉬운 증상이다. 특히 근육과 피부 사이에 유착이 심한 경우 당기는 느낌이 1개월 이상 이어지기도 한다.지방흡입은 체형관리에 도움을 주는 똑똑한 치료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수술법이라도 이를 제대로 받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수술을 계획했다면 집도의와 충분히 상담한 뒤 수술목적에 맞는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무엇보다 과욕을 부리지 않고 자신의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안전한 치료가 이뤄져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20/06/11
  • 지방흡입 후 '식사일기'로 지우는 비만 습관

    도움말/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

    지방흡입 후 '식사일기'로 지우는 비만 습관

    네? 식사일기를 쓰라고요?지방흡입을 받으러 내원하는 의료소비자들은 흔히 수술만 받으면 모든 다이어트 과정이 끝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필자는 이같은 기대감을 와장창 무너뜨린다. 적어도 수술 후 수회 이뤄지는 사후관리를 마칠 때까지 비만해지는 습관을 지워 나가도록 조치하고 있다. 이를 위한 첫걸음이 식사일기다.지방흡입은 분명 효과적인 체형교정 수술이다. 허벅지복부팔뚝 등의 과도한 지방을 제거함으로써 사이즈를 크게 줄여준다. 현존하는 비만 치료법 중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원하는 몸매를 만들어주는 방법임에는 틀림없다.지방흡입 후 날씬해져서 행복한 기분을 오래 유지하려면 약간의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필요하다. 수술로 체형을 예쁘게 만들어도 비만을 만드는 습관을 유지한다면, 지방세포가 다시 커지면서 살이 붙을 수 있다.물론 수술받은 부위는 지방세포가 빠져나간 만큼 지방흡입수술 전에 비해 살이 찌지 않는다. 단, 일정 수준 이상으로 체중이 늘어나면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져 통통해질 수 있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수술받지 않은 부위는 여전히 살이 찔 수 있는 상황이다.이렇다보니 필자는 지방흡입을 받은 뒤 의료소비자에게 식서일기 작성부터 권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자신이 평소 얼마나 먹고 있는지 아는 것만으로도 나도 모르게 식단조절에 나서게 된다.다이어터 중에는 식사일기 작성을 꽤 번거로워하는 사람이 많다. 먹을 때마다 단순히 무엇을 언제 얼만큼 먹었는지 기입하는 것 자체가 자신의 식습관과 마주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실제로 수많은 다이어터들은 자신의 식습관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자신이 살이 찌는 이유를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경우도 많다. 이럴 때 식단을 일기로 작성함으로써 진짜 내 습관에 대해 살필 수 있다.다이어트 일기를 꾸준히 쓰는 사람은 쓰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을 2배나 더 줄일 수 있다는 미국의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연구팀은 비만과체중 25세 이상 남녀 1685명에게 20주 동안 식단조절운동에 나서도록 했다. 연구 결과 똑같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식사일기를 열심히 쓴 사람일수록 체중을 더 많이 줄여 눈길을 끌었다. 식사일기를 1주일에 6번 이상 쓴 사람은 20주간 평균 8kg을 감량했다. 반면 이를 쓰지 않은 사람은 평균 4kg 감량에 그쳤다. 연구팀은 식단일기 기입을 통해 스스로에게 책임감을 부여하는 행동이 체중감량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분석했다.귀찮은 식사일기를 가장 간단하게 작성하는 방법은 사진찍기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게 가장 빠르고 솔직한 기록이 된다. 이후 섭취 시간, 섭취한 양, 섭취한 음식의 영양소 비율 등을 정리해서 보면 문제가 보인다.다이어터들은 기록을 통해 놀란다. 내가 생각보다 많이 먹고 있구나, 물은 거의 마시지 않는구나,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을 이어가고 있구나 반성하게 된다.단, 식사일기는 지방흡입 후 적어도 21일 이상 이어가야 한다. 이는 미국 의학박사 맥스웰 몰츠의 21일의 법칙에서 기인한 말이다. 그는 뇌가 습관을 각인하는 데에 21일이 걸린다고 주장한다.나쁜 습관을 고치려면 우선 좋은 습관을 3주간 이어나가자. 습관을 패턴화하는 것만으로도 요요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후 날씬한 몸매는 물론 건강증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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