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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개원가 탐방
  • "고난이 양악수술 병원선택 신중히"

    아이디병원 박상훈 원장

    "고난이 양악수술 병원선택 신중히"

    “양악수술을 둘러싼 성형외과와 치과의 영역싸움, 고난이도의 수술을 감당할 수 있는 술기와 시스템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채 많은 병원에서는 양악수술을 시술하고 있어 환자의 신중함이 더욱 요구되는 때입니다”2004년 박상훈 성형외과로 얼굴뼈 수술을 시작한 박상훈 원장의 말이다. 그는 다년간 수술을 해오면서 영세한 개인병원의 시스템을 느끼고 지난 2009년 국내서는 처음으로 ‘얼굴뼈 전문병원’인 병원급 의료기관 아이디병원을 개원했다. 박 원장은 “정확성이 중요한 양악수술은 성형, 치아교정센터, 턱관절센터 등의 협진으로 턱 뼈의 위치, 턱 관절의 건강, 미용적인 부분까지 고려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수술”이라며 “최근 5년 사이 양악수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주걱턱 환자가 늘어났기 보다는 ‘미용적 변화’를 이유로 수술을 찾는 경우가 더 많다”고 지적한다. 이로 인해 양악 수술을 하는 치과와 성형외과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 때문에 박 원장은 “양악수술을 선택함에 있어 명심해야 할 것은 집도의의 실력에 따라, 분야별 전문의의 협진과 수술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이유에서 박 원장은 성형외과, 구강악안면외과, 이비인후과, 마취과, 치아교정과 등 15인의 숙련된 얼굴뼈 전문의료진과 수술에 적합한 병원 환경을 새롭게 구축했다. 특히 아이디병원만의 특별한 수술법인 ‘노타이 양악수술’은 환자의 불편함을 덜어준다. ‘노타이 양악수술’은 치아를 묶는 악간 고정을 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입을 벌릴 수 있으며 숨쉬기, 말하기, 먹기 등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각 과별 전문의료진, 수술법에서부터 장비와 시스템 등 이 모든 것들을 단지 병원의 규모와 내부환경만을 위한 전략이 있어서는 아니었다.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 양악수술은 마취가 전문의가 상주해야 하며, 성형외과와 구강악안면외과는 수술을 담당, 수술 전후 치아교정은 필수, 수술 후 코로 숨 쉬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이비인후과와 협진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수술 하는 과정에서 안전을 고려한 환자의 동선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각 과의 협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박 원장은 특히 “양악수술은 주걱턱, 돌출입, 안면비대칭 무턱 등 잘못된 턱의 기능을 바로잡는 수술로 건강은 물론 외모 개선 효과까지 뛰어나지만 ‘예뻐지고 싶어 양악수술을 한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며 “집도의의 실력에 따라 결과가 좌우되는 만큼 전문의의 경력부터 수술법, 병원의 시설, 사후관리까지 꼼꼼히 따져본 후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모든 수술은 득만 가져올 수 없으며 정확한 리스크를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여러 장·단점을 체크하라는 설명이다. 병원장이기 전에 ‘환자 한 명의 주치의’라는 박 원장은 “병원을 찾아오는 모든 환자에게 만족을 주는 것이 기본이자 목표”라고 말한다. 환자 중심에서 환자가 필요한 모든 환경이 병원에 갖춰질 수 있도록, 다시 말해 턱에 관한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병원이 그가 원하는 것이다. ‘환자와 의료진 간 소통이 원활한 병원’, ‘문제점이나 피드백이 빨라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 아시아는 물론 세계 최고의 얼굴뼈 전문병원으로 거듭나는 것이 박 원장의 꿈이자 아이디병원이 가야할 길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2010/11/22
  • "예쁘고 건강한 치아를 동시에"

    플로렌치과 오경아 원장

    "예쁘고 건강한 치아를 동시에"

    “치과는 과학이며 예술입니다. 기존 치과의 이미지가 단순한 뷰티에 머물러 있다면 아트와 과학의 물결을 고려해 그 미래상을 담은 치과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겠습니다”훌륭한 창조는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탄생하며 좋은 브랜드 이미지 또한 끊임없는 노력에서 비롯된다는 플로렌치과 오경아 원장의 말이다. 치아성형, 치아미백, 심미교정을 전문으로 플로렌치과는 지난 2007년 서울시 신사동에 개원했다.‘변화시키는 병원’을 추구하는 플로렌치과는 ‘개인맞춤치료’를 원칙으로 케이스에 맞는 최선의 치료법을 권장한다. 오경아 원장은 “모든 치료는 장·단점과 부작용을 가지고 있어 한 가지 치료법만 내세우기보다는 두 세가지 정도의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는 곧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치료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 원장은 치료에서 연구, 직원들 마인드까지 진료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꾸준히 변화시키려고 노력을 다한다. 오 원장은 “아무리 예쁜 심미시술이라도 치아건강을 고려한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개인의 치아 모양, 배열 등 현 상태에 맞는 가장 적합한 시술법을 찾아야만 치아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최소한의 치아손상으로 최대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오 원장은 또 “치아 성형은 자신감 및 행복감을 끌어올려줄 수 있는 좋은 미용 시술이지만 치아 삭제량이 얼마나 되는지, 치아변색이 오지 않는 방법 등 다양한 상담을 통해 의사와 상의한 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같은 이유로 플로렌치과에서는 치아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는 ‘퀵포인트투명교정’을 내세운다. 이 교정법은 교정장치를 부착하지 않고도 탈착이 가능하며 얇고 투명해 비교적 간편한 투명교정이라 할 수 있다. 오 원장은 “요즘 많이 알려진 투명교정과 인비절라인의 경우 투명장치를 이용하는 간단한 방법이지만 치료범위가 제한적이며 환자가 장치를 착용하는 시간이 불규칙할 경우 교정기간은 길어진다”며 “설측교정 또한 교정장치를 치아 안쪽면에 부착함으로서 보이지 않는 교정이 되지만 교정장치인 설측브라켓이 크고 두꺼워 발음상의 불편함이 생긴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퀵포인트투명교정’은 기존의 설측교정의 문제점인 혀의 불편함, 발음의 문제 등을 최소화하고 2~6개월 정도 빠른 기간 안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 원장은 “상담 차 방문한 환자들 중 라미네이트를 하기에는 치아삭제량이 많고 투명교정을 하기에는 한계성이 눈에 보여, 전체 일반교정을 하는 치료범위가 너무 많아지겠다는 진단이 나올 경우 ‘퀵포인트투명교정’을 권유 한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오 원장은 모든 시술 후 48시간 이내 주치의가 직접 전화를 하는 ‘주치의 해피콜’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곧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게 된다는 생각에서다. 또한 “전화를 통해 궁금증, 유의사항 등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하는 환자의 반응을 느낄 수가 있다”면서 “이로 인해 환자들의 치아를 보다 더 세심하게 케어할 수 있어 치료성공률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고 덧붙였다. 오 원장은 “한 명의 환자가 세 명의 환자를 소개시켜 줄 수 있는 병원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일단 병원을 양적으로 성장시키기 보다는 직원들에게는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고 환자에게는 치료성공률을 높이는 병원으로 내실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먼 훗날 미국의 숄다인스 병원처럼 치아성형, 치아미백, 심미교정에 있어 최고의 전문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궁극적인 목표이자 꿈을 밝혔다.

    2010/11/12
  • "유방질환서 성형까지 토털케어"

    청담서울여성외과 김수진 원장

    "유방질환서 성형까지 토털케어"

    여성들의 소중한 가슴을 주진료과목으로 삼고 유방질환만을 고수하는 병원이 있다. 서울시 신사동에 위치한 청담서울여성외과. 복잡한 대학병원 시스템은 시간과 경비 등 여러 가지로 환자에게 부담이 가중되는 것을 느끼고 효과적인 진료를 하기 위해 지난 2002년 병원을 개원했다. 김수진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짧은 시간에 진료를 받다보니 만족하는 의료서비스를 기대할 수 없으면서 진료시간에 대해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김 원장은 개원 초기부터 전문성과 신속성을 갖춘 원스톱검진시스템을 강조했다. 불필요한 방문횟수를 줄이고 시간과 경제적으로 효과적인 검진과 설명을 해주기 위해서다. 이 때문에 환자 1명당 평균 상담시간은 30분이 넘는다. 진료에 시술까지 더하면 한 시간이 넘어갈 때도 부지기수다.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훌륭한 의사라 하더라도 검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면 환자는 불필요한 검사를 반복하게 되고 결국 치료시기까지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곧 의료진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줄 뿐 아니라 장기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다 보니 자연스레 재진율도 높아지게 된다. 최근 유방암 발병률 증가로 상당수 여성들이 가슴을 잃고 있으며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30~40대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 질병과 싸우는 것 못지않게 젊은 여성들에게 자존감과 상실감을 주고 있다. 이로 인한 안타까움을 해결하기 위해 청담서울외과는 유방외과 전문의와 유방성형 전문의가 협진하고 있다. 유방검진에서부터 진단, 치료, 성형까지 유방에 관련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토털케어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또 각 전문의가 파트너쉽을 구축하면 윈윈한 수 있을 거라는 김 원장의 생각에서다. 유방질환과 성형에 필요한 최신 기기를 비롯해 협진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예방과 치료, 성형 등 환자 만족을 더해주고 있다. 김 원장은 “유방외과의사가 유방성형 모두를 시술하는 병원은 소수에 불과하다. 유방성형의 대상은 많지만 직접 성형을 해결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버거우며, 유방암과 연관된 질환까지 체력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무리가 된다”고 말한다. 또 안전하고 효과적인 유방성형을 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등 세심함 검진과 충분한 설명이 필요한 만큼 유방전문의의 상담이 꼭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김 원장은 또 “협진 시스템이 완비돼 있으면 수술전 검진과 수술후 관리가 함께 되어 최소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거나 빠른 진단으로 해결이 가능해 환자의 불안감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안전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검진에서부터 치료, 수술을 포함한 폭넓은 유방전문센터를 운영, 진료 받는 모든 환자들에게 편리함을 더해주는 것이 김 원장의 목표이다. 유방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 미용성형까지 유방의 모든 분야를 원스톱으로 해결해 유방의 아름다움과 건강이 함께 관리되는 유방전문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이 때문에 병원의 모토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슴’을 만들어 주는 것. 김 원장은 “계속되는 서구화,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더 많아지면 유방암 발생률은 더 높아지므로 이제 젊은 여성도 유방암 검진은 필수사항이 됐다”며 “많은 여성들에게 편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하기 위해 앞으로 내실을 기하고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2010/11/08
  • "청소년 정신건강 성적보다 우선"

    메티스신경정신과 진태원 원장

    "청소년 정신건강 성적보다 우선"

    “중·고등학생은 입시중압감으로 오는 우울증,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공포, 사춘기로 인해 어긋나는 비행 등 많은 청소년기를 겪습니다. 이 때문에 어린이나 성인과는 달리 청소년기 특성을 고려한 그들만의 신체적·정신적 질병 치료가 필요합니다”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위한 전문 클리닉을 강조하는 메티스신경정신과 진태원 원장. ‘소아정신과’라고 하면 초등학생이나 유아 등 어린 아이들이 주 진료 대상이라고 알고 있으며 정신과라고 하면 성인이 주로 가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진 원장은 “소아와 청소년, 성인들은 치료방법과 약물을 쓰는 것부터 다른데 그렇다면 청소년들은 어떤 병원을 선택해야 하는지 갈등하기 일쑤다”고 상황을 설명한다. 메티스신경정신과는 중·고등학생이 앓고 있는 정신질환을 보다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지난 97년 개원했다.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임상심리검사, 신경인지검사, 기초학습기능검사, ADS검사와 심리상담치료, 심리학습치료, 놀이치료, 약물치료, 가족치료, 부모집단 상담교육 등 다양한 시스템이 구축됐다. 또 정신과 전문의, 소아청소년전문의, 심리학자, 사회복지사 등 영역별전문치료사들로 구성돼 있어 보다 정확하고 포괄적인 평가 및 치료를 더해준다. 어느 병원이나 회의를 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메티스는 회의를 통해 일주일 환자 케이스를 각 파트별 전문의와 분석한 다음 어떤 치료와 교육 등이 필요한지에 대해 논의한다. 그 후 검사 결과가 나오면 보호자에게 ‘지금까지 어떤 치료를 했고 앞으로 어떻게 치료 할 것인지’에 대한 ‘치료계획서’를 전달하고 2달 간격으로 보호자에게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게 하는 레포트를 내주고 있어 눈에 띈다. 주로 주의력결핍, 입시증후군, 우울증, 약물남용, 비행 등 각종 정신장애가 치료대상이다. 이 중에서도 학습부진, 성적부진, 게임중독 등 각종 고민과 사회적 영향으로 심리적 질환을 가진 청소년들이 병원을 많이 찾아오고 있다. 진 원장은 “환자들 중 정신병원에 대한 선입견으로 병원을 기피하다가 상태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부모들은 자녀의 병을 무조건 감추려 하지 말고 조기에 전문 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진 원장은 많은 부모들은 자식의 학습부진 원인에 대해 ‘학원을 안다녀서’, ‘과외를 안시켜서’라는 비전문적인 접근방법만 알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원인은 파악하지 못하고 성적이라는 결과에만 중점을 맞추고 있는 부모들이 더 문제”라면서 “‘아이 아이큐가 얼마나 되는지’, ‘심리적인 상태는 현재 어떠한지’, ‘학습에 대한 동기는 얼마나 되는지’, ‘목표의식이 있는지 없는지’ 등 원인을 따진 다음 분석 해나가고 이를 통해 아이에게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메티스는 여태까지 부모들이 해왔던 잘못된 자녀 양육태도를 교육시키고 서로 함께 치료할 수 있는 배경을 만들어 준다. 심리적인 원인이 해결돼야 학습능력도 좋아지기 때문이라는 생각에서다. 이와 함께 메티스는 부설 해랑 두뇌학습 연구소와 발달상의 어려움을 포함한 정신 건강 문제의 전문적인 평가와 맞춤식 치료 개입을 통해 증상 호전과 인지·정서·행동·사회성 등을 포함한 인격의 균형 잡힌 발달을 돕는데 주력하고 있다. ‘안되는 것을 되게 만들다’. 진 원장이 치료를 해가면서 느끼는 가장 큰 매력이자 보람이다. 그는 “대부분 청소년들은 병원을 찾아도 내가 왜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목표도 없고 미래에 대한 자기 인생관 자체가 부정적”이라며 “그들이 스스로 치료에 나서고 서서히 목표를 가지고 변화되는 모습을 볼 때 행복을 느낀다”고 말한다.

    2010/11/02
  • “세계적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성민병원 권기두 의무원장

    “세계적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정형외과의 많은 분야 중에서도 수지접합은 응급대기 등 어려움 때문에 정형외과 의사들이 기피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외면하기에는 손발절단으로 오는 후천적 장애의 고통이 너무 큽니다” 현대산업사회의 환경에는 산업재해 및 교통재해 기타 안전사고 등 많은 위험요소가 내제돼 있다. 불의의 사고로 인해 수부와 족부의 손상을 가져오는 이들을 돕겠다는 결심으로 성민병원은 정형외과 전문진료에서 수지접합진료에 더 많은 중점을 두게 됐다. 인천광역시 석남동에 위치한 성민병원이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산업체에서 수족지의 절단 및 손상환자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리적 조건도 한 몫 더했다. 공단주변이라는 위치와 목재공장에서 발생하는 수지절단 사고를 경험하면서 수지접합 전문인력을 확충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수지접합전문병원으로 그 이름을 톡톡히 알렸고 많은 임상과 연구는 수술 성공률 90%를 상회하게 했다. 권기두 의무원장은 “수지접합수술은 절단된 신체의 수, 족지, 뼈를 포함한 건, 인대, 신경, 혈관 등을 잇는 수술을 말하는데 이 중 혈관을 잇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신체의 말단으로 갈수록 그 직경이 가늘어져 수술이 어려워지는데 다시 말해 미세혈관을 얼마나 잘 잇느냐가 수술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강조한다. 또 하나 수지접합수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가장 큰 요소는 시간단축이다. 권 원장은 “접합수술의 특징은 모든 수술이 응급으로 진행될 만큼 시간적인 제약이 따른다”며 “최초 사고시부터 10시간 이내에 수술 되지 않으면 수술성공확률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고 강조한다. 혈액이 공급되지 않은 절단부위에 괴사가 진행돼 접합 후에도 기능회복이 불가하기 때문이다.이같은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성민병원은 24시간 응급수술이 가능토록 했다. 전문의 당직대기는 물론 수술팀까지 전담배치해 일분일초를 다투는 환자치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환자의 도착에서 수술실에 들어가기까지의 지연시간을 최소화하는 일련의 과정을 시스템화해 수술성공률에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권 원장은 “수지접합수술 시 접합이 이뤄지지 않으면 기능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위험이 있다. 절단사고로 장애가 발생하면 정신적인 어려움과 함께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손실이 되므로 매우 중요한 수술”이라고 말한다. 이 때문에 숙련된 전문의냐 아니냐가 수술 시 가장 핵심이 된다. 권 원장은 특히 “손상된 부위는 빠르게 복원해야 하는데 숙달된 술기가 부족하면 수술을 마치고도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결국 이것은 수술의 실패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곧 숙련된 전문의를 중심으로 팀이 구성돼 이들의 단합과 술기 있어야 성공적인 수술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수술 후 관리 부분도 혈액순환이 최대한 잘 이뤄지도록 해야 하는데 이것은 수지접합전문 병동간호사의 부단한 관심과 과정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인다. 성민병원은 최근 비전선포식을 통해 직원들간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가지고 2011년에 성민병원 신관을 건축키로 했다. 권 원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최선을 다해 달린다면 지금의 성민병원보다 더 훌륭한 성민병원을 만들 수 있다”고 자부한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위치적 장점을 살려 세계를 선도하는 수지접합전문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고 환자와 꾸준히 소통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2010/10/22
  • "알코올중독 회복 가능한 질병"

    성지병원 이환철 원장

    "알코올중독 회복 가능한 질병"

    복잡한 도심 속 알코올질환 치료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병원이 있다. 그 곳은 바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성지병원. 지난 2007년 1월 개원한 성지병원은 현재 알코올중독을 전문으로 우울증, 정신분열증, 조울증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진료를 선보인다. 알코올중독이나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병원은 대부분 외진 곳에 위치하는데 성지병원은 달랐다. 치료의 성공을 위해 환자와 가족 간 관계 개선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접근성을 높였다. 도심 속 위치한 병원은 보호자에게 잦은 면회 기회를 제공해주고 이로 인해 보호자는 환자와 더 많은 대화를 나눈다. 이는 곧 냉각된 가족관계를 해소시켜줄 뿐 아니라 환자재활치료에도 도움, 여러모로 치료성공률을 높여주는 요인이 된다. 이환철 원장은 “사회적인 압박감이나 좌절, 실패를 이겨나가는데 알코올의 즉각적인 효과로 보상받으려 하는 현대인들이 많아지고 있어 과거에 비해 알코올중독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알코올중독이라는 병을 가진 환자를 ‘나쁜사람’이 아닌 ‘아픈사람’으로 인식하고 많은 협조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환자 치료에 있어 단주를 유지하는 것이 곧 회복인데, 회복을 하기까지 자신의 의지만으로는 불가능하지만 가족, 주변사람, 의료진의 치료와 설명 등의 도움을 받으면 예후가 좋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정상인들은 ‘음주갈망’이 조절되지만 알코올중독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음주충동갈망’이 수십배가 높아 그 의지만으로는 회복이 어려워 주위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래서 성지병원 의료진은 환자 스스로가 달성할 수 있는 치료목표에 대해 정확히 알려준다. ‘꼭 단주를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닌 환자와 공감대를 먼저 형성한다. 그 후 환자가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와 학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치료계획과 방법을 말해준다. 이 원장은 “알코올중독은 현실적으로 완치라는 개념은 있을 수 없지만 회복은 가능하다”고 말한다. 성지병원의 평균 알코올 치료성공률을 보면 퇴원후 50%는 두달내 재발, 30% 정도는 1년내 재발, 나머지 20%는 2년이 지났지만 단주를 유지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환자가 퇴원후 한달을 못 버티고 다시 음주를 시작하는 것에 비해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 해주는 성지병원의 치료프로그램에는 알코올 교육, 인지행동치료, 스트레스관리훈련, 동기강화훈련, 의사소통훈련, A.A모임(단주모임)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여가 및 취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정서를 표현하며 공유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경을 만들어준다. 특히 알코올 병동과 일반정신 병동은 따로 구분돼 있어 눈에 띈다. 같은 곳에 있으면 환자들 치료에 있어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 이같이 분리시킨 것.이 원장은 “처음 의도했던 음주량, 음주시간을 반복적으로 실패하고 지켜지지 않을 경우 음주조절력이 없어지고 있는 것이므로 알코올중독 초기증상이나 가능성이 있는지 의심해봐야 한다”면서 “얼마나 마시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닌 얼마나 많이 술을 찾느냐”가 알코올중독 환자를 구분하는 핵심이라고 조언한다.즉 많이 마시더라도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상관없지만 조금 마시더라도 개인적 실수나 사회적 문제를 만든다면 알코올중독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즐거울 때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건강음주를 하는 것이 현명한 음주문화”라고 강조하는 이 원장은 “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에게 알코올중독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음주문화를 바꾸는데 미력하나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환자 개인과 가족들에게 알코올중독 전, 화목한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해주고 술로 인한 갈등 불화가 해결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이 원장의 보람이자 목표다.

    2010/10/15
  • "혼전·산전 여성검진 필수"

    소중한당신 산부인과, 박소현 김지운 원장

    "혼전·산전 여성검진 필수"

    많은 여성들이 건강한 상태에서 임신을 하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게 하는 것이 박소현·김지운 원장의 목표. 이 때문에 소중한당신 산부인과에서는 여성질환이 발생하기 전 예방할 수 있도록 조기검진을 강조하고 많은 환자들에게 여성질환과 관련된 검진을 권고한다. 지난 98년 박소현 산부인과로 문을 열고 2007년 김지운 원장과 함께 소중한당신 산부인과로 새롭게 확장 개원해 두명의 여의사가 운영하는 여성전문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해내고 있다. 소중한당신산부인과는 사춘기 및 미혼여성검진, 웨딩클리닉, 산모검진, 요실금클리닉, 레이저화음성형 등을 위주로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 진료를 실시한다.현재 소중한당신 산부인과는 각 분야별 분업화가 확실히 되어 있다. 요실금, 불임클리닉은 박소현 원장이 산과검진 및 여성질성형 등은 김지운 원장이 담당한다. 부부성생활 관련, 생리통 등 기본적인 검진에서부터 불임검사와 폐경클리닉까지 전문화되고 세분화되는 분야에 각각의 전문의가 진료를 하고 있어 많은 여성환자들이 거리낌 없이 병원을 찾고 있었다. 두 원장은 “본인도 모르게 당뇨, 갑상선 질환, 고혈압, 신장질환이나 간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발생했을 때 산모와 태아가 위험해진다”면서 “또 혼전관계로 인해 자궁 및 난관에 균감염이 될 수 있으니 모든 경우를 대비해 결혼전, 임신전에 검진을 받은 후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산부인과 정기검진은 자궁경부암 선별검사와 초음파검사가 기본이다.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1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상 이상이 있거나 가족력, 과거력 등 이상이 있는 경우는 더 자주 검사를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어 “아직까지 우리나라 실정상 생리나 성장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경우 성인과 같은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권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치명적인 난소암의 경우 어린 나이에도 발생하며, 말기가 되기 전에는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의 경우에도 1년에 한번은 일반혈액검사와 초음파로 자궁과 난소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특히 병원에서는 20~30대 여성들을 위한 피임교육을 해주고 있다. 의료진 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에게 피임 교육을 시켜 다녀가는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출산율 저조로 인한 인구 감소추세 뿐만 아니라 원치 않는 임신을 막기 위함이라는 것. 김 원장은 “피임의 실패는 곧 임신으로 이어지고 원치 않는 임신의 고통은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이라면서 “따라서 각각의 피임법의 원리와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자신에게 맞는 피임법을 소개해 주고 있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웨딩검진 맟춤상담’도 진행한다. 모든 환자들에게 같은 내용의 검사를 하는 것이 아닌 성경험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를 구분한다. 웨딩검진에서는 가족계획에 따른 피임법이나 임신에 관해 상담하고 풍진예방접종 및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등 각종 예방 접종에 관한 접종을 하고 있다. 남에게 말하지 못할 여성질환을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않게 하겠다는 박소현, 김지운 원장은 앞으로 더 구체적인 설명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내실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행복한 병원을 만들자’가 두 원장의 바램이다.

    2010/10/08
  • "몸 훈련하면 질병없이 장수 가능"

    신건강인센터 유태우 원장

    "몸 훈련하면 질병없이 장수 가능"

    “저는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가 아닌 치유 능력을 훈련시키는 코치라고 보시며 됩니다. 자신의 몸과 생각, 삶을 스스로 바꾸도록 해 병원에 오지 않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신건강인이라는 것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면서 최대의 수명으로 질병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유태우 원장. 내 몸 개혁을 통해 건강을 획득한 후 질병치료를 하면 보다 근원적이며 그 효과는 배가 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현대 의학은 진단, 약물, 수술요법 등 질병 치료에 있어 발전을 이뤘지만 질병 그 자체를 예방하고 죽을 때까지 성장하는 신건강인을 만드는 것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며 “지난 80년에 의사가 된 후 25년간의 진료경험을 통해 긴장성두통, 기능성 위장장애, 스트레스성 질환과 비만,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해 치료했지만 한 사람의 신체적 기능과 외모를 개선하는 것은 질병의학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유태우 원장은 몸과 더불어 마음도 건강하고 가족과 사회를 건강하게 하며 죽을 때까지 성장하는 사람의 육성 보급 확산을 목표로 신건강인센터를 개원하게 됐다. 이러한 통찰에서 비롯돼 나온 것이 바로 ‘삶의 의학’, 그가 말하는 ‘삶의 의학’은 건강과 질병을 삶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그 사람의 건강을 개선하면서 몸을 강하게 만들면 질병은 스스로 치료되고 더불어 더 건강한 몸과 멋진 외모도 얻게 된다는 것. 신건강인센터에서는 신체상태, 성격, 생활환경 등에 맞춘 개별화된 1인의학과 건강증진의학을 제공해 국민들이 신건강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즉 대학과 일반병원에서는 약과 시술이 주된 치료법이지만 유태우 원장은 훈련을 주된 치료법으로 내세웠다. 유 원장은 “병을 고치는 것은 본인 스스로며 내가 해주는 것은 몸과 마음, 삶에 대한 훈련을 시켜주는 것”이라며 “개인적인 성향에 맞추기도 하고 그 사람의 생물학적인 특성과 삶의 환경을 종합해 최적화된 훈련방법을 알려준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유 원장은 몸과 마음을 바꾸는 것은 약과 시술이 아닌 선택과 훈련이라고 강조한다. 의사와 약과 시술에 의존해서는 건강한 몸과 행복한 삶을 살 수 없기에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것을 찾으라고 당부한다. 물론 체계적인 검사와 약물치료를 시행하고 있지만 획일적인 검사 대신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각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내몸훈련 프로그램에는 내몸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 및 전문의에 의한 삶의코칭, 행동수정요법, 인지치료, 운동프로그램, 영양교육 등이 포함된다. 또 정확한 진단에 의해 꼭 필요한 경우에만 약을 처방한다. 센터를 찾는 사람들은 생후 7개월부터 93세 노인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아토피, 비만, 대장질환, 정신적인 스트레스, 만성질환 등을 개선시키기 위해 유태우 원장을 찾고 있다. 각각 치료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표는 병을 고치는 것이기 때문에 유 원장은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몸을 잘 다룰 수 있도록 최적화된 훈련을 시켜주고 있는 것이다. 유 원장은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추구하면서 행복하게 즐거움을 찾는 것이 바로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라고 당부한다.

    2010/10/01
  • "자연스런 변화 미용성형의 기본"

    루나&눈꽃미소인 황지현 원장

    "자연스런 변화 미용성형의 기본"

    “미용성형의 목적이 ‘아름다움’이지만 그 아름다움은 안전함, 자연스러움이 기본이 돼야 합니다” 루나&눈꽃미소인(구 강남 미소인) 황지현 원장은 8년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비만클리닉을 전문으로 미용전문병원을 개원했다. 황지현 원장이 병원을 개원하면서부터 추구했던 것은 자연스러움. 이 때문에 시술시 자연스러움에 가장 중요한 기준을 두고 있다. 황 원장은 “범람하는 비만클리닉으로 인해 부작용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비만치료에는 정도가 없으나 건강을 해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라는 목표는 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루나&눈꽃미소인에서는 단순히 체중만 빼는 것이 아닌 건강한 바디라인 만들기도 함께 이뤄나가고 있다. 또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집에서도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킨kit와 에프터 바캉스 스킨케어 프로그램, 메디컬피부관리, 줄기세포피부재생술, 쁘띠성형, 지방흡입 등 최상의 재료와 첨단 장비를 이용해 다양한 시술을 펼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개인별 치료실이 구비돼 있어 일반 병원 에스테틱의 분주함이 없는 차별화된 공간이 있다는 것. 특히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가급적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으며 자가연골, 자가지방, 자가조직 재배열 등으로 아름다워질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시술하는 무보형물 특화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어떤 수술에 있어서든 자연스러운 변화를 추구하는 황 원장의 뚜렷한 기준으로 있었기 때문이다. 또 하나 황지현 원장은 정품, 정용량을 강조하고 있다. 환자들에게 당장의 눈속임을 하더라도 결과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는 것. 그래서 정품, 정용량을 쓰기 않을 경우 환자 만족도는 그만큼 떨어질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레이저시술에 있어서 황 원장은 “레이저시술은 의사의 임상경험이 요구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은 사용장비의 안전성”이라고 조언한다. 이어 “멜라닌세포가 극도로 흥분된 상태에 레이저 빛을 쪼이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라면서 “레이저시술을 받더라도 피부를 충분히 안정시킨 후에 받아야 하는 점을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따라서 가장 좋은 관리법은 1~2회 정도 피부진정관리 후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시술을 선택해야 한다.의사이기 전에 황 원장은 두 아이를 가진 학부형이다. 황 원장은 “매스컴 등 많은 곳에서 ‘예쁜것’만 강조하고 있어 어린 아이들도 미에 대한 기대치만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 때문에 그는 많은 학부형들에게 미적정보를 정확히 전달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앞으로 ‘자기 것을 가장 많이 유지하면서 조금더 예뻐지는 것’, ‘갑자기 큰 변화보다는 내 모습을 조금씩 다듬어 가는 것’을 주제로 강좌와 교육 등을 진행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황 원장은 “병원에서 진료를 하다 보면 많은 환자들이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이 없어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면서 “그들에게 자신감을 채워주기 위해 자연스러우면서 한사람 한사람의 매력이 살아있는 아름다움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2010/09/17
  • “당뇨환자 치과치료 세균감염 주의”

    플란티움치과 서종진 원장

    “당뇨환자 치과치료 세균감염 주의”

    당뇨병은 현재 많은 의학으로도 완전히 없애지 못하는 괴로운 질병으로 꼽힌다. 당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잘 되지 않아 발생하는 이 질병은 우리 몸 구석구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는데 당뇨병은 구강 내에도 많은 영향을 주며 다양한 치과 질환의 발생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플란티움치과 서종진 원장은 지난 98년 연세대학교 치주과 교수시절부터 당뇨환자의 치주교육과 당뇨인의 치아관리를 연구해 오고 있다. 플란티움치과에서는 치주질환(잇몸병)도 당뇨 합병증의 하나로 보고 레이저를 이용한 당뇨치주질환, 당뇨임플란트, 당뇨발치 등 국제적인 수준의 진료를 다하고 있다. 당뇨성 치주질환은 치아관리가 잘 되지 않을 때 치아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합병증,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을 발생시켜 구강내 문제에만 머무르지 않고 당뇨병을 더 악화시킨다. 이는 입 속 세균이 당 흡수를 막아 혈당조절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치주질환으로 치아가 상실되면 구강 점막 구조, 구강 주위 근육의 기능, 미각의 인지도 및 타액선 기능 등의 변화도 초래하게 된다. 이 때문에 플란티움치과에서는 당뇨환자들을 위해 레이저를 이용한 치주치료와 임플란트 시술을 하고 있으며, 수술 후 상처가 잘 낫지 않아 생기는 감염의 위험성을 특별한 약물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하고 있다. 보통 당뇨병 환자는 합병증으로 당뇨성 치주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당뇨성치주병은 일반 치주병보다 진행 속도가 빨라 치주염으로 전이될 확률이 높으며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지는 속도고 일반인에 비해 빠르다. 이로 인해 충치가 발생하고 이미 존재하는 충치도 급속히 진행되는 것이다. 또 당뇨병환자의 잇몸에서는 치은액에 당 농도가 증가해 세균에 대항하는 백혈구의 기능이 저하돼 감염에 대한 저항성력 감소에도 문제가 된다. 서 원장은 “당뇨환자 치료시 가장 염려되는 부분은 세균 감염과 상처치유 지연”이라면서 “만약 상처치유가 잘 되지 않을 경우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이런 당뇨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당뇨장비 및 임상노하우가 필요하다는 것. 또 임플란트는 보철, 치주, 구강, 교정 등을 치료하는 복합적인 시술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특화된 기술과 오랜 경험이 요구되는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 받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당뇨환자의 골밀도 분석을 통해 치조골이식 및 임플란트 재료를 선택한 안전한 수술이 이뤄져야 한다. 플란티움치과에서는 3차원 CT촬영을 통해 당뇨환자의 골밀도를 측정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한 밀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파악한다. 최소 0.1mm까지 원하는 다양한 각도의 단면사진을 토대로 각도 및 해부학적 구조물의 정보를 측정한다. 이는 당뇨환자의 치료와 임플란트 수술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방법중의 하나. 더불어 물방레이저를 이용한 최소절개를 통해 출혈을 적게 한 수술과 세균감염의 위험이 적도록 레이저 살균을 실시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당뇨환자를 위한 당뇨임플란트 전용 수술실이 마련돼 있다는 것이다. 이 수술실은 응급상황에 대비한 산소포화측정기, 혈압기, 산소호흡기 등 철저한 시스템과 장비들로 당뇨환자들이 안전하게 수술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 원장은 “당뇨조절만 잘 된다면 일반인처럼 당뇨환자도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하다”면서 “당뇨환자라면 꼼꼼히 당뇨전문치과에 대해 검색하고 제대로된 시스템을 갖춘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이어 “대부분 치과질환의 원인은 충치, 풍치 등 세균이 플러그 형태로 존재해 이것이 질환을 발생시키고 석회화되면서 치석이 된다”며 “치석이 생기지 않게 당뇨치과를 잘 선정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하며 이미 발생한 질환은 잘 치료해서 더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철저한 구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20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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