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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위상제고와 권익신장에 기여
간협, 올해의 간호인상에 김윤수 씨 선정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올해의 간호인 `중외간호상' 수상자로 김윤수 경북도청 보건위생과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목) 열리는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 개회식에서 있게 된다.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올해의 간호인상은 지난 1년 동안 사회적으로 간호전문직 위상정립에 크게 기여했거나, 귀감이 될 만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정신을 구현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올해의 수상자로 결정된 김윤수 과장은 1979년부터 경북도청 보건위생과에 근무한 이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도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특히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노인의료복지시설인 공공 너싱홈(Nursing Home)을 설립하고 저출산·고령화사회에 대비, 저출산대책 전담팀을 전국 최초로 만드는 등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전문간호사의 위상제고와 권익신장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아울러 시·군보건소장과 과장급의 간호직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해, 보건분야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간호관리직과 2006년 1월 경북최초의 보건소장을 탄생케 하는 등, 회원의 권익보호와 권리신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한편 김천과학대학 간호과를 졸업한 뒤 1979년부터 경북도청에서 근무해 온 김윤수 과장은 보건위생과 방역담당사무관을 거쳐 현재 보건위생과장(서기관)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경북간호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진흥원 이용흥 원장 독거노인 방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용흥 원장은 설 연휴를 맞아 지난 16일 노량진 독거노인들을 방문, 위로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진흥원이 소재한 노량진 1동 동사무소 측에 이용흥 원장이 저소득주민 후원 추천을 의뢰해 이뤄진 것이다.
김형민 교수 신임 성가병원장 취임
가톨릭의대 성가병원 김형민 교수(정형외과)가 오는 20일 (화) 성가병원 제12대 병원장으로 취임한다.신임 김 원장은 1974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한 미세수술학회 회장, 대한 정형외과 학회 경기지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성가병원 의무원장(2003년~)을 맡고 있다.김 원장은 20일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성가소비녀회 총장, 가톨릭대학교 총장, 가톨릭중앙의료원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가병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성가병원 최초의 의사 병원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또한 ▲ 진료부원장에는 호흡기내과 권순석 교수, ▲행정부원장에 박근태 신부, ▲원목실장에 윤정한 신부 ▲ 수련교육부장에 정형외과 이기행 교수가 임명될 예정이다.
순천향대병원 심찬섭 교수, 독일 국제 치료내시경 심포지엄 강의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심찬섭 교수팀은 지난 2, 3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2007 국제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2007)’에 초청연자로 참석해 강의와 시연을 펼쳤다. 심찬섭 교수는 식도협착 환자에게 자신이 개발한 자가팽창성 금속배액관을 내시경으로 삽입하는 고난이도의 시술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술 후 재협착이나 일탈 등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금속배액관의 동물실험 결과와 임상실험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심교수팀이 새롭게 개발한 금속배액관은 기존배액관의 형태를 변형해 쉽게 빠지지 않게 했으며, 특수표면처리로 재 협착이 되지 않도록 보완한 것이다. 한편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전 세계의 치료내시경 권위자 20여명이 강의와 시연을 선보였고, 소화기병 전문의 1,000여명이 참석해 진단 및 치료내시경의 최신 정보를 교환했다.
손기호 약제부장 학술임원 등 선임
삼성서울병원 이정권 교수,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감사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李廷權) 교수와 손기호(孫基鎬) 약제부장이 지난 13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창립총회에서 각각 학회감사와 학술임원에 선임됐다.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는 국내 의약품 안전성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대되면서 약물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국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및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첫 학술 단체다.
이대목동병원 김영주 교수, 마르퀴스 후즈후 등재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후즈후에 등재됐다.김 교수는 임신성 고혈압 유전자 및 기전에 관한 연구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영주 교수는 SCI논문 30여편 및 그동안 대한산부인과 학회, 태아의학회, 주산기학회등 다수의 학회에서 학술상을 받았으며 2006년도 이화 베스트 닥터상 수상 및 서울시, 보건복지부, 학술진흥재단 등의 의뢰로 활발한 연구중에 있다.
제8회 아시아-오세아니아 갑상선학회에서
서울아산병원 김태용 교수 최우수포스터상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태용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8회 아시아-오세아니아 갑상선학회(8th Congress Asia and Oceania Thyroid Association)에서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갑상선 미세 유두암 재발을 예측하는 예후인자에 대한 연구(Prognostic factors for clinical recurrence in papillary thyroid microcarcinoma: 246 cases in a single institution)’라는 주제로 최우수포스터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미세 유두암 예후인자에 관한 연구는 그동안 미세 유두암에 대한 치료가 어려워 관련 자료가 거의 없었으며, 아직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명확하게 질병에 관해 밝혀진 바가 없다.김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지난 10년간 이루어진 미세 유두암 수술 자료를 기초로 외과 및 핵의학과와 공동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고, 미세 유두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방침을 제시할 기초자료를 만들어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 교수는 “이번 최우수포스터상 수상은 미세 유두암 예후인자에 관해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자료를 이끌어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이 자료가 새로운 치료방침 결정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제58회 정총… 임원임기 3년으로 하는 정관 개정안 통과
화장품협회 서경배 회장 재임
대한화장품협회 제 40대 신임회장으로 서경배 현회장이 재선임됐다. 이로써 서 회장은 또 다시 향후 3년간 협회를 이끌어가게 됐다.대한화장품협회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 58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이 의결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2006년도 사업·결산 보고에 대해 승인하고 2007년 예산안과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이날 승인된 올해 사업계획은 △화장품 산업의 자주역량 강화 △화장품 산업 지원을 위한 법규제도 개선 △화장품 산업의 인식 제고 △국제변화에 대응력 강화 등이다. 서경배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화장품 산업은 수요부진과 시장경쟁 격화로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면서 “끊임없는 자기혁신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세계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이어 서 회장은 “올해 협회에서는 자주역량을 강화해나가고 국민과 회원사 모두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총회에서는 또 그간 회비를 미납한 회원사를 제명처리하기로 결정했으며 임원의 임기를 3년으로 하는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날 새로 선임된 신임 임원은 △부회장 홍혜실 마임 대표이사 △이사 이경수 코스맥스 대표이사, 윤동한 한국콜마 대표이사. 그 외 이사진 대부분이 유임됐다.
"식품산업 수출 1천억달러? 꿈 아…
"식량은 무기, 기후변화 대책 마련…
"농정원 경영철학에 맞춰 다양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
대구시의사회,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나누기' 개최
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