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아청소년 광역정신보건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붕년 교수는 정신질환의 예방, 치료, 재활을 위한 지역사회 정신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날 표창을 받았다. 서울시 소아청소년 광역정신보건센터는 지난 2005년 서울시에서 위탁을 받아 설립되었으며, 현재 소아정신과 조수철 교수가 운영위원장, 김붕년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광역정신보건센터는 서울시 소아청소년을 위한 학교정신보건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 지역자원 연계사업 등을 벌이고 있으며, 이같은 서울대병원 연계 지역사회 정신보건 센터는 서울대병원의 공공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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