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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인 회장…어려운 의료계 현실 극복을 위해 전회원 단합해야
대구, 수성구의사회 제39차 정기총회 성료
대구시수성구의사회(회장 심재인)는 지난 28일 오후7시 호텔라온제나 9층 마루앤아라홀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열고 9,718만원 규모의 금년도 일반회계 예산안과 8,874만 여원의 특별회계 예산안을 마련하고, 의사회를 중심으로 회원들의 화합된 단결로 어려운 의료계 현실을 극복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심재인 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을 돌이켜보면 우리의료계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국립중앙의료원 윤한덕 의료센터장과 길병원 소아과 전공의가 과로로 작고한 것을 비롯하여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가 치료하던 환자에게 희생당했고, 또 정부는 문케어 등 의료계 목소리를 전혀 반영하지 않는 각종 정책을 강행하여 이로 인해 정부와 의료계는 악화일로에 있었다.고 회고했다. 심 회장은 또 정부와 의료계는 크고 작은 마찰과 갈등, 심지어는 파업까지 가는 상황을 맞이하는 등 어느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고 전하고 지금 어려운 현실에서 우리가 믿고 의지하고 희망을 가질 곳은 우리회원들의 단결밖에 없다며, 의사회를 중심으로 화합과 중지를 모아 단합하는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정부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회원 단합을 강조했다.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1년간 우리의료계는 많은 어려움과 사건이 있었다. 그 일들을 일일이 거론하지 않겠다며, 중요한 것은 이 시점에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어려운 환경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우리의 권익을 지키며 의사들의 사회적 영향력을 증대시키는 야가 문제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어 지난 1년 동안 의사회장으로서 많은 어려움의 한가운데 서 있었고 의료계의 지도자들과 함께 의료계 진로에 대해 깊은 고민을 했었다.고 밝히고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는日沒道遠의 심정으로 많은 분들께 묻고 들으며 생각도 했다며, 이에 많은 분들은 회원과 함께하면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고 회원과 함께해야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했다. 회원 모두가 지혜를 모우고 힘을 모우고 단결한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들이 우리 앞에 밀려와도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개회식에 이어 마약류 안전관리 법령 교육 및 빈번한 착오 청구 유형 안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속개된 2부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주요회무 및 감사보고와 1억110만 여원의 일반회계 결산안과 7,952만 여원의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는 한편 2019년도 각 부서별 사업계획안과 9,718만 여원의 일반회계 예산안을 비롯하여 8,874만 여원의 특별회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총회는 또 토의안건으로 의사 물리치료 청구를 위한 규칙 제정건의와 현제 토요일 가산불가인 병원급 외래진료도 토요일 진료 시 응급 수술 가산의 건을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에 상정안건으로 확정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구청장 감사패=이성락(바른등신경외과의원) 김희석(동인외과병원)△회장 감사패=송주형(수성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최저임금 변경에 따른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건의
대구시서구의사회 제39차 정기총회 개최
대구시서구의사회(회장 이성수)는 지난 27일 오후7시 웨딩아테네 14층 컨벤션홀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계획안과 일반회계 예산안 4900만 여원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총회는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과 권윤정 시대의원회부의장, 이희숙 서구보건소장 등 내빈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이동욱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이성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서구의사회를 만들고 키워 오신 선배 회원님들과 동요후배 회원님들은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최근 경제가 너무 어렵습니다. 자영업자들뿐 아니라 특히 우리 동네의원들은 최저임금 인상 등 여러 가지 사정상 혹독한 환경속에서 많이 힘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또한 의료보험 저수가문제 등 의료계의 여러 악재가 겹쳐 좋다고는 볼 수 없다. 이럴 때 일수록 문제의 해결방법은 회원여러분들이 지역사회 여러 분야에 많이 참석하고 주변과의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면서 의료인의 위상을 높여 나가야한다고 말했다.특히 옛 속담에 독불장군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보건소를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들과도 합심하여 좋은 관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성과 감정을 잘 조화롭게 시켜 병원과 환자간의 관계가 윈윈 하는 세상을 만들자고 말했다.이어서 보건소 의약담당자의 마약류 안전관리 법령 교육이 있은 후 속개된 2부 본회의서는 전년도 회의록 낭독(유인물로 대체)과 감사보고, 이어 지난회기 주요 회무보고(식전 PPT보고) 등 모든 의안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6,783만 여원의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는 한편 2019년도 각 상임위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4,900만 여원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총회는 이와 함께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건의와 의원급 의료기관 카드수수료 할인 건의를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구청장 표창=정홍수(정홍수내과의원) 조응래(조응래이비인후과의원)△공로패=정홍수(직전회장, 정홍수내과의원)△감사패=우선미(서구보건소 간호사)△공로패=김상유(효성정형외과의원) 권도엽(매트로연합정형외과의원) 박진호(박진호속시원한내과의원)
김해시의사회 이영재 회장 만장일치 추대
김해시의사회 제70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6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 로즈룸에서 열렸다.이날 박정규 회장은 모범장학생 김지선 외 4명에게 장학금 각각 50만원과 장학증서를 코티마, 결혼이주민에게 생활지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17대 회장선출에서 단독출마한 이영재(사진) 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이영재 회장의 인사말에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진료환경은 점점 열약해지고 고난과 역경은 계속되겠지만 열정으로 의사회를 끌고 가려고 하니 회원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어 신임 이영재 회장은 퇴임하는 박정규 회장에 재임공로를 기려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최성근경남의사회장은 축사에서 단합된 추진력을 높게 칭찬한 후, 외국인진료소에 200만원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제2부 본회의 2018년도 예산결산(안)심의이후 2019년 예산(안) 이월금 8400만원 포함 지난해보다 1000만원이 감액된 1억6000만원 확정하고 사업계획안에서 회원회비 개원의 32만원에서 27만원으로 봉직의 20만원에서 17만원으로 각 5만원, 3만원씩 인하 확정했다.한편 17대 임원에 △회장 이영재(대항외과)△부회장 홍태용(한솔재활요양병원)△백태현(백태현내과) △신진규(한사랑병원) △유대성(유앤김내과)△총무이사 김재용(아이비이비인후과) △감사 박양춘(박양춘내과) △이재우(이재우이비인후과)을 선임했다.
창원시 진해의사회 신임회장에 김태석씨
창원시 진해의사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1일 진해파크웨딩홀에서 개최했다.김성욱 회장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전달식에서 진해여고 김은비 외 39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김성욱 회장은 인사말에서 참여 기무회원이외에도 경북의대, 부산의대, 경상의대, 진해학원 동문회에서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회원의 동참을 부탁했다.이어 김태석(사진)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적은 의사회지만 참여와 높은회비 납부율은 타회보다 모범이라고 자부합니다. 저의 임기동안에는 청년의사의 관심도를 위해 프로야구 단체 관전등 다양한 취미활동등으로 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했다.제2부 일반회계 예산결산(안)은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9년 세입세출(안)은 전년도 보다 150만원이 감액된 4400만원으로 확정했다.제26대 임원선출에서 △회장 김태석(명성마취통증의학과) △부회장 김인근(에이스비뇨기과) △김진영(연세S병원) △안진철(석동정형외과) △감사김성욱(육내과) △김기민(김기민소아과) △총무이사 문용철(삼성비뇨기과) △윤리위원장 김의동(복음외과) △선관위원장 신정현(신비뇨기과)
2019년도 사업계획안 및 새 예산안 6600만원 확정
대구 동구의사회 제39차 정기총회 개최
대구시동구의사회(회장 안원일)는 지난 26일 오후 7시 호텔라온제나 5층 에떼르넬홀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새 예산안 6,600만원을 심의 확정했다.동구의사회는 이와 함께 매년 늦게 지급되는 의료보호 급여분에 대해 지연이자를 해당기관에 요구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연말 의료보호 급여분의 늦은 지급에 대한 대책을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의결했다.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 및 부회장단과 임원진, 김병석 대의원회의장단, 배기철 동구청장, 심재인 수성구의사회장, 양경숙 동구약사회장, 김덕영 한의사회장과 강태경 보건소장, 지병태 건보공단대구동구지사장 등 대외 내빈과 이원순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역대 동구의사회장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병철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안원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갈수록 열악해지는 의료환경에 우리 의료계는 많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여러분들이 잘 대처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우리가 왜 의사생활을 해야 하는지 후회 감을 느낄 때도 있다며, 환자치료가 우선이기 때문에 모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의료계 현실을 토로했다.또 선진국을 판단할 때 응급의료체계가 얼마나 잘돼 있는 야를 볼 수 있다며, 너무 힘들고 열악한 의료환경 현실에서 응급의학과 의사들이 지원하지 않아 운영부실이 이어지고 있는 아주대 응급외상센터 운영실태를 언급하고, 선진국 응급체계를 만들겠다고 공헌한 정부가 이제는 열악한 의료현실을 바로알고 적극 나서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이어 올해 동구의사회는 근로노동법, 의료법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을 때 대구시의사회 도움을 받아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대민 서비스를 늘리도록 하는 한편 위협받는 진료실 안전을 위해서도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회원님들의 건강을 위해 가족동반 야유회나 가을 운동회, 나들이여행 등의 행사도 준비하고, 스크린골프, 테니스 등 회원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의료의 현실은 어렵지만 화합과 대동단결로 이 난관을 이겨내야 한다며, 집행부는 회원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총회는 2부 본회의에 들어가 2018년도 주요회무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6,900만원의 2018년도 일반회계 결산안과 982만 여원의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기획, 학술부를 비롯한 10개 상임위 부서별 2019년도 사업계획안과 이에 필요한 예산안 6,600만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날 총회는 또 이에 앞서 동구보건소 김성수 계장으로부터 마약류 취급 보고 주요 변경사항에 대한 교육이 있었고, 도경록 보험이사의 일차의료 만성질환 시범사업 손대호 부회장의 의료보험 및 근로노동법 등 개원의가 알아야 할 기본상식에 대해 설명이 있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동구청장상=이동희(현대외과의원) 손 혁(반야월정신건강과의원)△공로패=권윤정(직전회장, 신세계외과의원)△회장 감사장=이동열(건보공단대구동부지사장)△공로장=강태경(동구보건소장)△감사장=김근영(동구보건소 주무관)△공로장=차상훈(참소중한당신정신과의원)
“천년을 향해 세계 속으로, 봉사와 사랑으로 국민과 함께”
경상북도의사회 창립 73주년 기념식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는 지난 23일 오후 5시 30분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봉사와 사랑으로 국민과 함께해온 창립 73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 대한공보의사협의회 조중현 회장 등 내빈과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장유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46년 2월 24일 첫 발을 내딛은 경상북도의사회가 올해로 73주년을 맞았다.며 의료보험수가 정상화 등 산적한 의료현안 속에 쌓여있지만 오늘은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고 선배 의사회원님께 감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김재왕 대의원회의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경북의사회는 좋은 의료 풍토와 뚝심, 선비 정신이 어우러져 73년을 이어왔다.고 밝히고 70년사를 제작하며 우리의 뿌리를 찾고 축하할 수 있게 된 것은 기념할만한 일이라며, 역사를 배우고 좋은 전통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에서 경상북도 의료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의사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상북도의사회 창립 73주년을 축하하며,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어서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과 신은식 고문의 축사가 이어졌고, 노진우 부회장의 간략한 연혁보고가 있은 후 축하 케익 절단식을 가졌다. 축하케익 절단식에서는 이원기 고문, 김대영 안동시의사회장, 조중현 대한공보의사협의회장의 건배제의로 회원들의 건강과 경북의사회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경북의사회는 해방 이후 1946년 2월 24일 대구 시내에 거주하는 박태환계용순서돈상한국원손인식 등의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경상북도의사회 창립총회를 거쳐 현재 73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석준 회장 …심사제도 개편방안 등 정부의 의료정책 강력 비판
대구시달서구의사회 제32차 정기총회 개최
대구시달서구의사회(회장 김석준)는 지난 25일 오후 7시30분 AW호텔 6층 오스카홀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만성질환 환자의 가족진료 본인부담금을 건강증진 방향으로 개선하고 특수검사장비 비전속 판독의 방문관리 의무조항 삭제요구 안건을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채택, 의협에 건의키로 했다.조규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서 김석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제 진행되고 있는 정부의 심사제도 개편방안은 또 하나의 의료기관 규제와 함께 행위별 수가에서 포괄수가제로 총액계약제로 가는 지불제도 변경 예고라고 밝히고 늘어나는 의료수효에 의사들에게 빛만 지우고 정부의 의료보험지출은 줄이겠다는 얄팍한 정책이다.라고 꼬집었다.김 회장은 이어 이밖에도 진료환자의 사망과 관련하여 의사에게 책임을 물어 구속과 실형 판결을 내리고, 한의사의 현대의료기사용을 허용하는 시도는 자유대한민국의 의료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대중영합적인 정책을 정부와 정치권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렇듯 우리의 현실은 매년 많은 도전과 변화를 겪고 있으며, 그 변화는 해마다 속도의 폭은 더 빠르고 더 넓어질 수도 있다며, 이 변화의 시기에 우리의 의지가 결집되고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굳건하고 하나 됨을 보여주는 것 이이야 말로 변화에 대한 도전이고 대정부 협상력을 높이고 국민에게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의사로서 기억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끝으로 지난한해 저희 집행부를 믿고 회무의 끊임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로 협조해주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개회식에 이어 보건소 의약담당 주무관으로부터 마약류 취급 보고와 관련한 주요 변경사항 안내 등 마약류 안전관리 법령 교육이 있은 후 2부 본회의에서 회무보고(유인물 대체) 및 감사보가 있었고, 1억254만 여원의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안 등을 이의 없이 원안 승인했다.총회는 이와 함께 8개 상임위 부서별 2019년도 사업계획안을 비롯하여 지난해 세입결산보다 1200여만 원이 줄어든 9,882만여 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통과시키는 한편 만성질환 환자의 가족진료 본인부담금 개선과 특수검사장비 비전속 판독의 방문관리 의무조항 삭제등 2개안을 시의사회 총회에 부의안건으로 확정했다.이날은 또 달서인재육성장학회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이태훈 달서구청장에게 전달했다.한편 총회는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 및 부회장 등 일부 임원과 김병석 대의원회의장,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하여 배지숙 대구시의회의장 노형균 보건소장, 박문흠 의사신협 이사장 등 내빈 다수가 참석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회장 감사패=김진희(달서구보건소)△회장 공로패=홍성범(홍외과의원) 박재경(박리피부과의원) 이호정(한빛제통마취통증의학과의원)△우수회원상=김숙희(경일신경과내과의원) 서성문(월성제일내과의원) 정종원(한빛소아과의원)
고영일 신임회장…“위대한 경북약사회로 새 출발 다짐”
경상북도약사회 제65회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앞으로 3년간 경상북도약사회를 이끌어갈 제36대 신임 고영일 회장이 취임했다.경북약사회는 지난 23일 오후 6시 대구인터불고호텔 즐거운홀에서 제65회 정기 대의원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하고, 지난해 12월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고영일 신임 집행부를 출범 시켰다. 총회는 또 신임의장에 권태옥 직전회장을 추대하고, 총회부의장에는 허성일, 최동식 대의원이 선출됐다.이와 함께 고영일 신임회장이 선임 발표한 부회장으로 손귀옥, 김승철, 김진, 양원철, 임병하, 하인식, 한주철, 정성엽, 김호진 등 9명을 인준하는 한편 신임 감사에는 오관현, 김진탁, 박노원 대의원이 선출됐으며, 이사 및 대약 파견대의원 선출은 신임회장과 총회의장에게 위임했다. 함기인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한형국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권태옥 회장님은 회원권익을 최우선으로 회무를 수행해왔을 뿐 아니라 보건직능단체에서도 약사회 이미지제고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전회원을 대신해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 의장은 이어 신임 고영일 회장을 비롯한 신 집행부 임원 여러분들께서도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남 없이 혼신의 힘을 다해 경북약사회를 지켜주시고, 약사권익을 위해 헌신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권태옥 회장은 이임인사에서 임기 중 큰 이슈는 없었지만 편의점약 취급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와 약권침해 방지를 위한 활동들은 약업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밝히고 그동안 대 과 없이 회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집행부 임원여러분과 대의원여러분 그리고 주의 모든 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권 회장은 이어 경북약사회가 아주 운이 좋은 것 같다. 총명하시고 결단력 있는 고영일 신임회장을 뽑았다는 것이 정말 행운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고영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경북약사회를 이끌어 오신 모든 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위대한 경북약사회 전통을 존중하고 좀 더 반듯하고, 좀 더 정의롭게 약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모든 회원이 경북약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고 혜택을 누려야함은 물론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저는 먼저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더욱더 공고히 하려고 한다. 진정한 화합이란 회원 간의 갈등과 반목을 없애야 한다. 회원 간 약가 경쟁이 아닌 선의의 학술경쟁으로 동료와 환자로부터 존경받는 가치가 훨씬 크다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고 밝히고 나아가 여약사회를 비롯한 모든 동호회나 조직이 약사회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으며, 회원, 분회 간 소통을 통해 우리 모두가 경북약사회 한 일원임을 느끼게 하겠다.고 말했다.일선 약사 입장에서 어떤 일을 하면 도움이 되고, 약국 하는데 좀 편하게 할까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히고 첫 번째가 불용의약품 재고문제다. 대약에서 많이 노력하고 있다. 물론 법 개정 이전에 지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으로 회원님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약국업무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회장은 또 4차 산업시대에 약사회 걸 맞는 위상제고에도 힘써야한다. 사회적 위치와 위상은 우리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며, 동료를 선생이라 하는 작은 노력에서부터 지역사회 공헌과 인보사업에 대한 지원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그리고 앞으로 불합리하거나 미진한 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 위원회나 사무국으로 문의해주기 바라며, 특히 회원 고충에 관한사항은 24시간 직접 전화를 받고 운영하겠으며 불편한 점이 있거나 필요한 점이 있으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경북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형국 의장 주재로 제3부 본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각 위원회별 회무추진 경과보고(유인물 대체)와 감사보고가 있었고, 2018년도 일반회계 세입액 4억100만 여원 중 3억4,344만 여원을 집행한 나머지 6,724만 여원을 이월금으로 두고 결산 된 세입세출 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했다.이와 함께 2019년도 주요 역점사업으로 △가격질서 확립 등 약국환경 개선 △손실없는 상시 반품체제 구축 △전문지식 소양강좌 추진 △약사인력풀 제도 도입 △다양한 동호회 활동지원 등을 확정하고 회비 인상 없이 4억1000만 여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한편 이날 총회는 정남일 대약부회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태환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김영문 선린대학교 총장, 이택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 백서기 대경의약품유통협회장, 한세용 청십자약품 사장, 이상헌 대경제약협의회장, 이영현 건보공단 보험급여2부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대약회장 표창패=이근우(장수약국), 이석균(우리온누리약국), 윤정호(윤약국)△경북지사 표창패=김기동(명인당약국), 양준호(동산약국), 임병하(임약국), 조지연(구미시)△우수분회상 홍장(40인 이상)=구미시분회, 청장(40인 미만)=울릉군분회△경북약사대상=故이정기(경상북도청 식품의약과장)△경북약사회장 표창장=김진택(금화약국), 윤정환(예일약국), 홍영자(화산약국)△경북약사회 직원근속표창=이경숙(사무국 과장)△경북약사회장 감사장=김효정(경상북도 식품의약과 지방보건서기), 김동우(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경위), 임미연(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보험급여2부), 정경희(대구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지원부 과장), 구경탁(온라인팜 대구지점장), 김홍수(경원약품 대표), 박중학(보건신문 대구경북지사장)
조용일 회장…계명재단 부지 내 불법 약국임대, 반월당약국 문제 반드시 해결하겠다.
대구시약사회 조용일 집행부 출범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23일 호텔라온제나 5층 아떼르넬홀에서 제38회 정기 대의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2019년도 예산안 4억6,576만 여원을 심의 확정하는 한편 제15대 조용일 신임 집행부를 출범시켰다.총회는 이와 함께 신임 총회의장에 이한길 직전 회장을 추대하고 부의장에 정광원 최은숙 직전 부회장을 감사에 양명모 직전 총회의장과 금병미 김영근 직전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또 조용일 신임회장이 선임 발표한 오한희, 임대환, 이상흥, 조미경, 김경희, 이순우, 최임순 7명의 부회장과 노수균 총무이사를 비롯한 상임이사와 특별기구단장을 인준하고 이사 선출과 대약파견 대의원 선출은 신임회장과 의장단에 위임했다.조용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선거기간 동안 공약했던 약속들을 반드시 지키고, 회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시약홈페이지를 통해 회무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히고 계명의료재단 부지 내 약국임대 문제와 반월당 편,불법약국 문제,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또한 회원 고충해소를 위한 약국경영안정지원단 개설과 학술강좌 상시개설 등 내실 있는 연수교육과 심야약국, 365약국의 활성화, 시민단체 및 메디시티 대구협의회 참여 등 약사위상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 신임회장은 이와 함께 이제 저는 대구시약사회라는 큰 배를 3년 동안 선장으로서 험한 파도가 닥치더라도 좌초되지 않도록 그 역할을 다해, 역대 회장님들이 그동안 쌓아놓은 대구시약사회가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대구시약사회가 존재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한길회장은 이임사에서3년 임기동안 대 과 없이 회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 준 집행부와 회원여러분들의 한결같은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앞으로 차기 집행부에 대한 회원들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어 조용일 새 집행부가 새로운 시대에 걸 맞는 적절한 정책을 개발하고 수행해 줄 것으로 믿고 특히 반월당 약국 불법행위와 계명재단 불법약국임대 문제 등을 슬기롭게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회장 이, 취임식에 이어 제3부 안건심의에 들어간 총회는 회무 및 감사보고와 2018년도 일반회계 결산안 4억729만 여원과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했다.이와 함께 회원이 함께하는 약사회, 시민과 함께하는 약사회를 사업목표로 한, 각 상임위별 사업계획안과 2019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4억6,576만 여원을 비롯하여 약사발전기금 등 13개 특별회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 시키는 한편 부서별 예산편성의 미진한 부분은 보완해 초도이사회서 최종 승인받기로 했다. 한편 이날은 조성오 대약부회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곽상도, 곽대훈 국회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박필원 영남대약대학장, 류광현 경북대약대학장, 박종관 건보공단대구본부 부장, 이영희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장, 최창덕 약사회 고문변호사, 황석선 대구중구보건소장 현준호 대경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남기태 대경제약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대약회장 표창패=허만돈(부회장) 이향이(학술이사) 정일영(동구분회장)△대구시약회장 감사패=김연창(전 대구경제부시장) 이만우(건보공단 대구지역본부) 김옥기(심평원 대구지원) 이제진(고려약품 대표) 양영철(대구경찰청정보관) 현준호(동보약품 사장) 이기환(거한건설 대표) 김용덕(동원약품 이사) 장재식(맥스팜 이사) 이준형(온라인팜 대표) 임학주(중외제약 팀장) 조원석(보령제약 차장)△대구시약회장 표창패=이은명(중구) 박소연(동구) 이성미(서구) 강정심(남구) 류희찬(북구) 류정혜(수성구) 이현주(달서구) 곽수명(달성군)△대구시장 표창장=김경희(프라임약국) 박재근(심야약국)△제14회 대구약사황금대상(후원, 동원약품)=전청길(새세명약국)
“회원 권익보호사업 조직 강화” 건의
대구시중구의사회 제39차 정기총회 개최
대구시중구의사회(회장 최용준)는 지난 22일 오후7시 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7,100만 여원을 심의 확정하고 회원 권익보호사업 조직 강화 건의안을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에 부의안건으로 채택했다. 지성우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단과 김병석 대의회의장단, 류규하 중구청장, 황석선 중구보건소장, 박문흠 대구의사신협이사장 등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최용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의료계를 무시하는 정부의 일방적인 보장성강화 정책이란 문케어와 현안 정쟁에 대한 전국의사총궐기대회 등 여러 행사에 많은 회원님들이 적극 참여해주시고 협조해 주신데 때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오진의사 구속 판결과 응급실의사 폭행사건, 진료의사를 상대로 한 강력사고, 대리수술 문제, 한방 의과면허 진료침범행위, 최저 임금인상 등으로 불안과 혼 돈속에서 보낸 한해였다.고 회고했다.최 회장은 이어 이러한 가운데서도 우리 집행부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와 방문간호 후원사업, 노인정 무료진료와 이웃돕기성금 전달, 연탄 나눔과 급식 및 진료활동 등 사회봉사활동으로 의료계 위상제고에 힘써왔다.고 밝혔다.또한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행정정보공개 집행정지신청, 선배회원 초청간담회를 비롯한 회원들의 민원과 어려움을 해소하는데도 적극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저희 집행부는 회원님들의 어려움과 고견을 수렴 회무에 반영토록 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회는 개회식에 이어 먼저 보건소 감염의약 담당자로부터 마약류 취급 보고 주요 변경사항 등 마약류 안전관리 법령 교육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2부 본회의에 들어가, 감사보고와 7,343만 여원의 2018년도 일반회계 결산안과 800만 여원의 의약분업 대책성금 결산 등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안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8개 상임위부서별 2019년도 사업계획안과 이에 필요한 7,100만 여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통과시켰다.총회는 또 토의안건으로 법률 및 세무지원팀, 병의원 노무관련 지원팀 강화 등 회원권익보호를 위한 회원 권익보호사업 조직 강화 건의안을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회장재직 공로패=김정철(김정철성형외과의원 직전회장)△감사패=감사패(중구보건소 감염의약계장)△공로패=하미희(우리들제통의원) 박형석(서울S피부과의원) 정재민(브이성형외과의원) 이동석(분홍빛으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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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