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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요법·수지침
제53회 납세자의 날 맞아 법인부문 선정
대동병원 2019 동래구 우수납세자 수상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이 지난달 28일 동래구로부터 우수납세자 감사패를 받았다.지난 3일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동래구는 대동병원을2019 동래구 우수납세자로 선정했다.부산광역시 동래구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선정되는 우수납세자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일정금액을 성실히 납부한 법인 1명, 개인 1명이 선정돼 법인부문에 학교법인 화봉학원 대동병원이 선정됐다.박경환 병원장은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와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대동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일 회장, 달서구청 방문 개설허가 불허해야 입장 전달
대구시약 “계명재단 부지 내 약국개설 절대불가”
대구시약사회는 4일 계명재단 부지 내 약국 개설 문제와 관련, 달서구청장을 방문하고 재단부지 내 약국개설 허가는 절대 불허해야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조용일 회장은 약국이 입점하고자 하는 동행빌딩 건물은 학교법인 계명재단의 소유건물이며 부지 또한 계명재단 소유이다. 이곳에 약국이 입점한다는 것은 명백한 약사법 위반이라고 전했다.대구시약은 약사법과 의약분업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약국 개설은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약국 입점이 철회될 때까지 끝까지 어떠한 투쟁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달서구청은 본 사안을 구정조정위원회(위원장 정원재 달서구부구청장)로 위임하고 조정위원회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경산시, 군위군, 봉화군
경북의사회 산하 6개 시, 군의사회 신임회장 선출
경상북도의사회 산하 6개 시,군의사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을 선출하는 한편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에 따른 회무를 시작했다. ◆각 시군 신임회장은 아래(사진)와 같다.△ 김천시의사회 신임 배창표 회장지난 2월 22일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배창표 회원을 선출했다. 배창표 신임회장은 1965년생으로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경상북도의사회 보험이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김천시 자산로 소재 현대정형외과의원을 개원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상주시의사회 신임 김정현 회장지난해 2018년 11월 22일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김정현 회원을 선출하였다. 김정현 신임회장은 1970년생으로 영남의대를 졸업하고, 상주시 상산로 소재 강남비뇨기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문경시의사회 신임 이정아 회장지난 2019년 2월 26일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정아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정아 신임회장은 1966년생으로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문경시의사회 부회장을 거쳐 이번에 회장으로 선출됐다. 문경시 중앙로 소재 현대내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경산시의사회 신임 박종완 회장지난 2018년 12월 5일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박종완 회장을 선출했다. 박종완 신임회장은 1967년생으로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경상북도의사회 보험이사, 경산시의사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경산시 중앙로 소재 경산정형외과연합의원을 개원하여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위군의사회 신임 정상훈 회장지난 1월 15일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정상훈 회장을 선출했다. 정상훈 신임회장은 1976년생으로 영남의대를 졸업하였으며, 군위군 군위읍 소재 영남한빛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봉화군의사회 신임 노상욱 회장지난 2018년 12월 11일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상욱 회장을 선출했다. 노상욱 신임회장은 1969년생으로 인하의대를 졸업하였으며, 봉화군 춘양면 소재 중앙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심재인 회장…어려운 의료계 현실 극복을 위해 전회원 단합해야
대구, 수성구의사회 제39차 정기총회 성료
대구시수성구의사회(회장 심재인)는 지난 28일 오후7시 호텔라온제나 9층 마루앤아라홀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열고 9,718만원 규모의 금년도 일반회계 예산안과 8,874만 여원의 특별회계 예산안을 마련하고, 의사회를 중심으로 회원들의 화합된 단결로 어려운 의료계 현실을 극복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심재인 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을 돌이켜보면 우리의료계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국립중앙의료원 윤한덕 의료센터장과 길병원 소아과 전공의가 과로로 작고한 것을 비롯하여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가 치료하던 환자에게 희생당했고, 또 정부는 문케어 등 의료계 목소리를 전혀 반영하지 않는 각종 정책을 강행하여 이로 인해 정부와 의료계는 악화일로에 있었다.고 회고했다. 심 회장은 또 정부와 의료계는 크고 작은 마찰과 갈등, 심지어는 파업까지 가는 상황을 맞이하는 등 어느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고 전하고 지금 어려운 현실에서 우리가 믿고 의지하고 희망을 가질 곳은 우리회원들의 단결밖에 없다며, 의사회를 중심으로 화합과 중지를 모아 단합하는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정부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회원 단합을 강조했다.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1년간 우리의료계는 많은 어려움과 사건이 있었다. 그 일들을 일일이 거론하지 않겠다며, 중요한 것은 이 시점에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어려운 환경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우리의 권익을 지키며 의사들의 사회적 영향력을 증대시키는 야가 문제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어 지난 1년 동안 의사회장으로서 많은 어려움의 한가운데 서 있었고 의료계의 지도자들과 함께 의료계 진로에 대해 깊은 고민을 했었다.고 밝히고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는日沒道遠의 심정으로 많은 분들께 묻고 들으며 생각도 했다며, 이에 많은 분들은 회원과 함께하면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고 회원과 함께해야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했다. 회원 모두가 지혜를 모우고 힘을 모우고 단결한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들이 우리 앞에 밀려와도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개회식에 이어 마약류 안전관리 법령 교육 및 빈번한 착오 청구 유형 안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속개된 2부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주요회무 및 감사보고와 1억110만 여원의 일반회계 결산안과 7,952만 여원의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는 한편 2019년도 각 부서별 사업계획안과 9,718만 여원의 일반회계 예산안을 비롯하여 8,874만 여원의 특별회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총회는 또 토의안건으로 의사 물리치료 청구를 위한 규칙 제정건의와 현제 토요일 가산불가인 병원급 외래진료도 토요일 진료 시 응급 수술 가산의 건을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에 상정안건으로 확정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구청장 감사패=이성락(바른등신경외과의원) 김희석(동인외과병원)△회장 감사패=송주형(수성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최저임금 변경에 따른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건의
대구시서구의사회 제39차 정기총회 개최
대구시서구의사회(회장 이성수)는 지난 27일 오후7시 웨딩아테네 14층 컨벤션홀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계획안과 일반회계 예산안 4900만 여원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총회는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과 권윤정 시대의원회부의장, 이희숙 서구보건소장 등 내빈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이동욱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이성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서구의사회를 만들고 키워 오신 선배 회원님들과 동요후배 회원님들은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최근 경제가 너무 어렵습니다. 자영업자들뿐 아니라 특히 우리 동네의원들은 최저임금 인상 등 여러 가지 사정상 혹독한 환경속에서 많이 힘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또한 의료보험 저수가문제 등 의료계의 여러 악재가 겹쳐 좋다고는 볼 수 없다. 이럴 때 일수록 문제의 해결방법은 회원여러분들이 지역사회 여러 분야에 많이 참석하고 주변과의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면서 의료인의 위상을 높여 나가야한다고 말했다.특히 옛 속담에 독불장군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보건소를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들과도 합심하여 좋은 관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성과 감정을 잘 조화롭게 시켜 병원과 환자간의 관계가 윈윈 하는 세상을 만들자고 말했다.이어서 보건소 의약담당자의 마약류 안전관리 법령 교육이 있은 후 속개된 2부 본회의서는 전년도 회의록 낭독(유인물로 대체)과 감사보고, 이어 지난회기 주요 회무보고(식전 PPT보고) 등 모든 의안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6,783만 여원의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는 한편 2019년도 각 상임위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4,900만 여원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총회는 이와 함께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건의와 의원급 의료기관 카드수수료 할인 건의를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구청장 표창=정홍수(정홍수내과의원) 조응래(조응래이비인후과의원)△공로패=정홍수(직전회장, 정홍수내과의원)△감사패=우선미(서구보건소 간호사)△공로패=김상유(효성정형외과의원) 권도엽(매트로연합정형외과의원) 박진호(박진호속시원한내과의원)
김해시의사회 이영재 회장 만장일치 추대
김해시의사회 제70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6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 로즈룸에서 열렸다.이날 박정규 회장은 모범장학생 김지선 외 4명에게 장학금 각각 50만원과 장학증서를 코티마, 결혼이주민에게 생활지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17대 회장선출에서 단독출마한 이영재(사진) 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이영재 회장의 인사말에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진료환경은 점점 열약해지고 고난과 역경은 계속되겠지만 열정으로 의사회를 끌고 가려고 하니 회원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어 신임 이영재 회장은 퇴임하는 박정규 회장에 재임공로를 기려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최성근경남의사회장은 축사에서 단합된 추진력을 높게 칭찬한 후, 외국인진료소에 200만원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제2부 본회의 2018년도 예산결산(안)심의이후 2019년 예산(안) 이월금 8400만원 포함 지난해보다 1000만원이 감액된 1억6000만원 확정하고 사업계획안에서 회원회비 개원의 32만원에서 27만원으로 봉직의 20만원에서 17만원으로 각 5만원, 3만원씩 인하 확정했다.한편 17대 임원에 △회장 이영재(대항외과)△부회장 홍태용(한솔재활요양병원)△백태현(백태현내과) △신진규(한사랑병원) △유대성(유앤김내과)△총무이사 김재용(아이비이비인후과) △감사 박양춘(박양춘내과) △이재우(이재우이비인후과)을 선임했다.
창원시 진해의사회 신임회장에 김태석씨
창원시 진해의사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1일 진해파크웨딩홀에서 개최했다.김성욱 회장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전달식에서 진해여고 김은비 외 39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김성욱 회장은 인사말에서 참여 기무회원이외에도 경북의대, 부산의대, 경상의대, 진해학원 동문회에서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회원의 동참을 부탁했다.이어 김태석(사진)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적은 의사회지만 참여와 높은회비 납부율은 타회보다 모범이라고 자부합니다. 저의 임기동안에는 청년의사의 관심도를 위해 프로야구 단체 관전등 다양한 취미활동등으로 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했다.제2부 일반회계 예산결산(안)은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9년 세입세출(안)은 전년도 보다 150만원이 감액된 4400만원으로 확정했다.제26대 임원선출에서 △회장 김태석(명성마취통증의학과) △부회장 김인근(에이스비뇨기과) △김진영(연세S병원) △안진철(석동정형외과) △감사김성욱(육내과) △김기민(김기민소아과) △총무이사 문용철(삼성비뇨기과) △윤리위원장 김의동(복음외과) △선관위원장 신정현(신비뇨기과)
2019년도 사업계획안 및 새 예산안 6600만원 확정
대구 동구의사회 제39차 정기총회 개최
대구시동구의사회(회장 안원일)는 지난 26일 오후 7시 호텔라온제나 5층 에떼르넬홀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새 예산안 6,600만원을 심의 확정했다.동구의사회는 이와 함께 매년 늦게 지급되는 의료보호 급여분에 대해 지연이자를 해당기관에 요구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연말 의료보호 급여분의 늦은 지급에 대한 대책을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의결했다.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 및 부회장단과 임원진, 김병석 대의원회의장단, 배기철 동구청장, 심재인 수성구의사회장, 양경숙 동구약사회장, 김덕영 한의사회장과 강태경 보건소장, 지병태 건보공단대구동구지사장 등 대외 내빈과 이원순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역대 동구의사회장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병철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안원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갈수록 열악해지는 의료환경에 우리 의료계는 많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여러분들이 잘 대처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우리가 왜 의사생활을 해야 하는지 후회 감을 느낄 때도 있다며, 환자치료가 우선이기 때문에 모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의료계 현실을 토로했다.또 선진국을 판단할 때 응급의료체계가 얼마나 잘돼 있는 야를 볼 수 있다며, 너무 힘들고 열악한 의료환경 현실에서 응급의학과 의사들이 지원하지 않아 운영부실이 이어지고 있는 아주대 응급외상센터 운영실태를 언급하고, 선진국 응급체계를 만들겠다고 공헌한 정부가 이제는 열악한 의료현실을 바로알고 적극 나서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이어 올해 동구의사회는 근로노동법, 의료법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을 때 대구시의사회 도움을 받아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대민 서비스를 늘리도록 하는 한편 위협받는 진료실 안전을 위해서도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회원님들의 건강을 위해 가족동반 야유회나 가을 운동회, 나들이여행 등의 행사도 준비하고, 스크린골프, 테니스 등 회원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의료의 현실은 어렵지만 화합과 대동단결로 이 난관을 이겨내야 한다며, 집행부는 회원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총회는 2부 본회의에 들어가 2018년도 주요회무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6,900만원의 2018년도 일반회계 결산안과 982만 여원의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기획, 학술부를 비롯한 10개 상임위 부서별 2019년도 사업계획안과 이에 필요한 예산안 6,600만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날 총회는 또 이에 앞서 동구보건소 김성수 계장으로부터 마약류 취급 보고 주요 변경사항에 대한 교육이 있었고, 도경록 보험이사의 일차의료 만성질환 시범사업 손대호 부회장의 의료보험 및 근로노동법 등 개원의가 알아야 할 기본상식에 대해 설명이 있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동구청장상=이동희(현대외과의원) 손 혁(반야월정신건강과의원)△공로패=권윤정(직전회장, 신세계외과의원)△회장 감사장=이동열(건보공단대구동부지사장)△공로장=강태경(동구보건소장)△감사장=김근영(동구보건소 주무관)△공로장=차상훈(참소중한당신정신과의원)
“천년을 향해 세계 속으로, 봉사와 사랑으로 국민과 함께”
경상북도의사회 창립 73주년 기념식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는 지난 23일 오후 5시 30분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봉사와 사랑으로 국민과 함께해온 창립 73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 대한공보의사협의회 조중현 회장 등 내빈과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장유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46년 2월 24일 첫 발을 내딛은 경상북도의사회가 올해로 73주년을 맞았다.며 의료보험수가 정상화 등 산적한 의료현안 속에 쌓여있지만 오늘은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고 선배 의사회원님께 감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김재왕 대의원회의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경북의사회는 좋은 의료 풍토와 뚝심, 선비 정신이 어우러져 73년을 이어왔다.고 밝히고 70년사를 제작하며 우리의 뿌리를 찾고 축하할 수 있게 된 것은 기념할만한 일이라며, 역사를 배우고 좋은 전통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에서 경상북도 의료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의사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상북도의사회 창립 73주년을 축하하며,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어서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과 신은식 고문의 축사가 이어졌고, 노진우 부회장의 간략한 연혁보고가 있은 후 축하 케익 절단식을 가졌다. 축하케익 절단식에서는 이원기 고문, 김대영 안동시의사회장, 조중현 대한공보의사협의회장의 건배제의로 회원들의 건강과 경북의사회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경북의사회는 해방 이후 1946년 2월 24일 대구 시내에 거주하는 박태환계용순서돈상한국원손인식 등의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경상북도의사회 창립총회를 거쳐 현재 73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석준 회장 …심사제도 개편방안 등 정부의 의료정책 강력 비판
대구시달서구의사회 제32차 정기총회 개최
대구시달서구의사회(회장 김석준)는 지난 25일 오후 7시30분 AW호텔 6층 오스카홀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만성질환 환자의 가족진료 본인부담금을 건강증진 방향으로 개선하고 특수검사장비 비전속 판독의 방문관리 의무조항 삭제요구 안건을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채택, 의협에 건의키로 했다.조규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서 김석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제 진행되고 있는 정부의 심사제도 개편방안은 또 하나의 의료기관 규제와 함께 행위별 수가에서 포괄수가제로 총액계약제로 가는 지불제도 변경 예고라고 밝히고 늘어나는 의료수효에 의사들에게 빛만 지우고 정부의 의료보험지출은 줄이겠다는 얄팍한 정책이다.라고 꼬집었다.김 회장은 이어 이밖에도 진료환자의 사망과 관련하여 의사에게 책임을 물어 구속과 실형 판결을 내리고, 한의사의 현대의료기사용을 허용하는 시도는 자유대한민국의 의료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대중영합적인 정책을 정부와 정치권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렇듯 우리의 현실은 매년 많은 도전과 변화를 겪고 있으며, 그 변화는 해마다 속도의 폭은 더 빠르고 더 넓어질 수도 있다며, 이 변화의 시기에 우리의 의지가 결집되고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굳건하고 하나 됨을 보여주는 것 이이야 말로 변화에 대한 도전이고 대정부 협상력을 높이고 국민에게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의사로서 기억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끝으로 지난한해 저희 집행부를 믿고 회무의 끊임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로 협조해주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개회식에 이어 보건소 의약담당 주무관으로부터 마약류 취급 보고와 관련한 주요 변경사항 안내 등 마약류 안전관리 법령 교육이 있은 후 2부 본회의에서 회무보고(유인물 대체) 및 감사보가 있었고, 1억254만 여원의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안 등을 이의 없이 원안 승인했다.총회는 이와 함께 8개 상임위 부서별 2019년도 사업계획안을 비롯하여 지난해 세입결산보다 1200여만 원이 줄어든 9,882만여 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통과시키는 한편 만성질환 환자의 가족진료 본인부담금 개선과 특수검사장비 비전속 판독의 방문관리 의무조항 삭제등 2개안을 시의사회 총회에 부의안건으로 확정했다.이날은 또 달서인재육성장학회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이태훈 달서구청장에게 전달했다.한편 총회는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 및 부회장 등 일부 임원과 김병석 대의원회의장,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하여 배지숙 대구시의회의장 노형균 보건소장, 박문흠 의사신협 이사장 등 내빈 다수가 참석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회장 감사패=김진희(달서구보건소)△회장 공로패=홍성범(홍외과의원) 박재경(박리피부과의원) 이호정(한빛제통마취통증의학과의원)△우수회원상=김숙희(경일신경과내과의원) 서성문(월성제일내과의원) 정종원(한빛소아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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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효율성 제고에 전 직원 노력…
K-푸드 '푸드테크' 날개 달고 세계…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 의협산하 모범지부 표창 14번째 수상 쾌거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14번째 모범…
경북의사회·사회공헌사업단, 경북도에 기부금 1000만원 전…
대구식약청,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부산백병원 김성경 간호부장, 부산시장 표창장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