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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요법·수지침
보건복지가족 분야 전문성과 업무경험 두루 갖춰
복지부, 최원영 기획조정실장 임명
정부는 보건복지가족부 기획조정실장에 최원영 전 보건의료정책실장(50, 행시 24회)을 31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최원영 실장은 경남 출신으로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석사 및 연세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를 취득했다. 최 실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국장, 복지부 국민연금정책관, 보험연금정책 본부장, 보건의료정책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보건복지가족 분야 전반에 걸쳐 전문성과 업무경험을 갖춰왔다. 복지부 관계자는 “최원영 실장은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격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우며, 갈등조정능력과 통합능력이 뛰어나 보건복지가족 정책을 효과적으로 총괄·지원할 수 있는 적임자라 평가된다”고 밝혔다.
김정곤 서울시한의사회장, 올 전반기 회무 뒤돌아보며 이같이 다짐
“최대 지부 자긍심 갖고 전체 한의계 견인役 하겠다”
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 29대 집행부가 역대 집행부에 비해 전국 최대 지부로서 전체 한의계를 아우르고 견인하는 역할을 비교적 잘 수행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김정곤 회장은 27일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박상흠 수석부회장과 김선제 총무이사, 장동민 홍보이사 등을 배석시킨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년간의 회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최대 지부의 역량을 한층 높여 내실 있고 미래지향적인 회무 수행을 위해 각 위원회를 중심으로 회무를 기획하고 추진하는데 집중해왔다”며 2008회계년도 전반기 회무를 뒤돌아봤다.김 회장은 특히 “전국한의사축구대회 참여와 친선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분회의 각종 친목행사에 적극 지원하는 등 회원간 친목과 단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으며, 각 분회 사무국장 월례회를 통해 정보공유 및 업무능력 제고 등 회무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고 힘주어 말했다.다음은 김 회장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회원들의 임상능력 제고를 위한 계획이 있다면.“학술임상특강을 기획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지속적으로 임상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약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나.“최근 한약재 ‘곰팡이독소’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어 회원들에게 ‘환풍식 한약장’ 등의 사용을 적극 고지 및 독려한 바 있으며, 일선한의원에서 한약재 시료를 채취해 의약품시험연구소에 두 차례 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 탕약의 제형 변화를 위한 구체적 계획은.“‘제형 변화를 위한 탕약건조기 개발 사업’을 위해 관련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9월 입찰공고(안내)를 했고, 2009년 3월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만성적인 회비 체납 문제로 집행부로서 애로사항이 많을 텐데.“지부로서는 최초로 2년 이상 체납한 회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강구하고자 윤리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체납 회원들의 불만이 있을 수 있으나 불가피한 선택이다. 성실히 회비를 납부한 대다수 회원들의 소리 없는 박수와 격려에 힘입어 뼈를 깎는 아픔을 감내하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체납 회비 수납에 만전을 기하겠다.”- 창립 55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이 있다.“창립 이래 처음으로 실속 있고 짜임새 있는 기념행사를 준비해 정‧재‧관‧학계 인사와 대만의 중의사공회 사절단, 그리고 많은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했다. 이 행사는 움츠러든 한의계가 다시 한번 기지개를 펴고 한의사의 자존심을 세우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의료봉사를 통한 대민봉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관련 기관이 주최하는 건강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해 무료진료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에 한의사 회원이 주 2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무료진료 등 의료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유관 기관과의 유대 강화 대책은.“불합리한 의료보험 수가와 보장성 체계의 개선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서울시청, 서울지방국세청, 서울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도 간담회를 통해 유대 강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정책백서 발간 사업도 추진해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정책 백서 발간 사업은 중앙회와의 상호 협조를 기대하고 노력해 왔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독자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항목별로 정리한 1집 발간에 이어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2집 발간을 목표로 각 세부항목에 대해 내부논의과제, 외부용역과제, 자료취합과제 등으로 분류해 진행하고 있다.”- 무분별한 건강기능식품 남용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해 놓았다는데.“올바른 건강정보의 전달을 위해 한의원 등 한방 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의 건기식 복용 및 부작용 사례를 수집해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설문조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연내에 그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끝으로 김 회장은 “최대 지부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그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며 “중앙회와는 적극적인 협력과 적절한 보완으로 균형있는 회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창규 박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연구위원 위촉
세계태아학회 이사 겸 연이산부인과 원장인 김창규 박사는 22일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 부설 극동문제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위촉됐다.김창규 박사는 향후 북한 의료체계 및 통일에 대비한 남북한 의료 통합문제 및 사회복지에 대한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동권 의협 총무이사, 중앙재난조사평가협의회 위원 위촉
임동권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가 행정안전부의 중앙재난조사평가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30일 의협과 행정안전부의 중앙재난조사평가협의회 운영에 관한 협약이 체결된 데 따른 것이다.중앙재난조사평가협의회는 정부의 중앙재난조사평가협의회 설치·운영규정(2008년 6월 16일 공포) 제3조에 근거해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산하에 설치된 협의체로, 재난 조사 및 평가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재난 분야 전문기관·단체의 임직원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이 규정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장관은 협의회의 운영과 관련해 행정안전부와 협약을 체결한 재난 전문기관 또는 단체의 임직원 중에서 추천된 자를 협의회의 위원으로 위촉하며, 의협에서는 지난 7월 임동권 총무이사를 위원으로 추천했었다. 이 협의회는 화재·붕괴·폭발 등 인적재난과 국가기반체계 마비 및 전염병 확산 등 사회적 재난의 발생원인과 재난관리 체계에 대한 조사, 분석, 평가를 통해 안전기준 강화 등의 제도개선 방안 제시 및 재난 예방과 완화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의협 신임 정책이사에 정승진 대전협 회장 임명
주수호 의협 회장은 9월 1일 신임 정책이사에 정승진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을 임명하고, 4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임명장을 전달했다.신임 정 정책이사는 지난 8월 14일 전공의협의회 회장에 당선돼 9월부터 임기가 시작됐다.
3일 8대 원장으로 취임 예정… 비대위 “낙하산 인사 반대”
이용흥씨 장애인개발원 신임원장 선임
한국장애인개발원 제8대 원장에 이용흥(54) 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이 선임됐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19일 이룸센터에서 제56차 이사회를 열어 지난 6월 임원추천위원회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한 최종후보 중 이용흥씨를 신임원장으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신임 이용흥 원장은 오는 9월 1일자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원장 취임 승인을 받은 상태여서 이날 오후 3시 이룸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신임 이용흥 원장은 행정고시(22회) 출신으로 고려대 사회학과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보건대학원을 나와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국장, 보건복지가족부 정책홍보관리실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하지만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의 복지부 부당인사 압력반대를 위한 비상대책위’는 장애인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낙하산 인사를 문제 삼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김상환 전무, 닥터클로렐라 런칭
“클로렐라 붐 다시 일으키겠다”
“모든 가정의 식탁에 클로렐라를 올리는 것이 꿈이다”대상웰라이프 김상환 전무는 5년 만에 본부장으로 복귀한 이후 첫 프로젝트로 클로렐라 재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김 본부장은 그러나 기존 클로렐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종균에서부터 기능성, 패키지등을 완전히 다 바꾼 닥터클로렐라 시리즈 3종을 개발하고 다음 달 4일 대대적인 런칭 행사를 준비 중이다.유통은 일단 홈쇼핑은 지양하고 백화점·대형마트 등 일반 유통이나 자체 유통망을 활용한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김 본부장은 1999년 7월 클로렐라를 런칭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클로렐라 붐을 일으킨 장본인.그는 1981년 미원에 입사한 이후 기획에만 13년을 근무한 전략가로 영업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고 있다. 영업실적이 전국 42등인 강서지점장을 맡은 지 3개월 만에 1등으로 만든 일화는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김 본부장은 대상이 2004년 인수한 건축자재 기업 동서산업에서도 뛰어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30%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업계 특성상 까다로운 규제와 광고심의에도 불구하고 ‘닥터’라는 단어를 클로렐라 제품명에 사용할 수 있었던 것도 김 본부장 특유의 추진력이 한몫했다는 후문이다.그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과열경쟁으로 인해 제품가격이 하락하는 등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치열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소재의 차별화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닥터클로렐라는 이런 김 본부장의 생각대로 소재의 차별화를 꾀했으며 엽록소 함량이 기존 클로렐라에 비해 2배나 많이 함유돼 있는 등 기능성도 극대화했다.또한 기존 클로렐라가 뛰어난 기능성에 비해 맛과 풍미 면에서 선호도가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 맛과 모양을 대폭 개선하고 어린이, 여성 등 계층별로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과립형태의 ‘클로렐라S'는 여성층을 겨냥, 다이어트 기능성을 배가했으며 어린이용 클로렐라는 별과 달 모양의 재미있는 형태에 성장에 좋은 성분을 대폭 첨가했다.김 본부장은 클로렐라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차세대 기능식품을 개발하는데도 공을 들이고 환자식 뉴케어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라인업 재정비에 돌입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내년 뉴케어 매출을 올해보다 30% 늘어난 120억을 달성하고 2010년엔 환자식 시장 1위를 탈환한다는 전략이다.
의협 제33차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장에 김성덕 교수 임명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은 지난 7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오는 2011년 개최 예정인 제33차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성덕 서울의대 마취과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008년 8월부터 2011년까지. 김 위원장은 현재 차기 대한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의사협회 회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
“2015년 바이오헬스 선진국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
“2015년 Bio-Health 선진국으로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4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으로 취임한 신임 김법완 원장은 3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진흥원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관제를 발표했다.김 원장은 “보건산업이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 보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더욱 확산될 필요가 있다”며 “재임 기간 동안 보건산업 정책개발의 Think-tank로서 기능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를 위해 ‘신성장동력으로 보건의료산업 육성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과 도입을 지원하고 보건의료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제도 개선과 정책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집약한 보건산업 통계 구축을 수행할 방침이다.보건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료관광 활성화, 보건기술 사업화 촉진 등과 함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특허 및 인허가 지원, 인증사업, 해외마케팅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진흥원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지난해 3월 발족된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다.지난해 협의회 소속 35개 의료기관의 해외환자 유치실적은 외래 환자 9551명, 입원환자 6317명으로 총 1만5868명에 달한다.김 원장은 그러나 단순히 해외환자 유치를 많이 한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라고 강조했다.그는 “개원가, 중소병원 등도 각각 해외 환자유치를 위한 특화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특히 직접 해외 환자를 유치할 경우 의료분쟁 방지 등의 준비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보건산업체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해외마케팅 기능을 대폭 확충하기 위한 방안으로 올 하반기 중에 해외 인허가 전문가를 미국, 중국, 싱가폴 등 주요국가에 파견할 예정이다.김 원장은 그동안 R&D 지원 성과로 자이데나, 레보비르 등 국산신약 9건, 골다공증 치료제 기술 수출 등 신약 기술수출 13건, 초음파영상진단기, MRI, 생산계측기기 등 국산 의료기기 상품 출시 92건 등을 꼽고 향후에도 R&D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이의 일환으로 R&D과제 평가 및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연구과제 평가의 공정성・관리의 효율성을 통해 연구성과 창출을 극대화할 생각이다. 국민건강지원을 위한 정부수행 사업 지원도 내실화 한다.이를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정착을 위한 고령친화산업정책과 영양취약계층 해소를 위한 임산부·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 안전한 식품 생산을 위한 HACCP 평가 및 지원사업, 공공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확충 및 지역보건기관 현대화사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복안이다.김 원장은 올해 조직 운영은 직원역량 향상에 역점을 두고 진행되며 보건산업 환경변화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체계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보건산업진흥 전문기관으로서 직원의 전문성이 기관의 미래 발전을 좌우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이라며 직원역량 개발을 위한 학습 지원 등 제도적 평생학습체계 구축, 생산성 향상, 직원만족 향상 등에 주력하겠다고 역설했다.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경영과 기관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경영전반에 걸쳐 합리적 성과지표가 설정・관리・피드백 되는 성과관리시스템(BCS) 구축을 추진하고 고객 감동을 위해 CS시스템 체계적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장석일 의협 보험이사, 여의도연구소 위원장에 선임
장석일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가 최근 한나라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회 사회문화분과위원장에 선임됐다.장 위원장은 “의료계 발전을 위해 해당 분과위원회 위원들과 공조해서 국민건강을 수호하고, 의료계의 정당한 목소리가 경청되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올바른 의료정책의 개발 및 시행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식품산업 수출 1천억달러? 꿈 아…
"식량은 무기, 기후변화 대책 마련…
"농정원 경영철학에 맞춰 다양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
대구시의사회,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나누기' 개최
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