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한의사회 오지마을 의료봉사
1사1원1촌 자매결연지 남해군 항도 삼흥마을에 2012년부터 매년 5월이면 어김없이 찾아가는 의료봉사팀이 있어 화제다.이병직 창원시한의사회장을 비롯해 이상길 창원회장, 임동진 마산회장, 한진근 창원시 한의사 총무이사 외 8명의한의사로 구성된 찾아가는 의료봉사팀은 지난 9~10일 양일간 침, 뜽, 부황 시술과 진료 후 오적환 외 15종, 과립제 6일분씩(싯가 300만원)을 투약했고, 김성렬 경남대학교 한마음의료봉사단장과 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 학생 30명도 한의사를 도와 100여명 마을 주민의 아픔을 치료해주는데 한 몫을 했다. 또 삼성테크원 현석구부장, 정윤권 차장 외 4명은 가전제품 수리, 도배, 집수리 등 농어촌 일손을 돕는 등 훈훈한 정을 베풀었다.
201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