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대구지방청은 대구․경북지역 식품시험검사기관 검사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석교육 및 식품공전 시험법 원리 이해’ 과정을 운영한다.
계명대학교 전통미생물자원연구센터(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지난 6일 실시한데 이어 오는 11일 경북테크노파크 대구한의대학교 특화센터식품위생검사소(경북 경산시 소재)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험·검사기관에 대한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집합교육에 따른 시험·검사기관의 시간, 비용 등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식품 미생물 기초 이론’, ‘장출혈성대장균 분석법’, ‘유해성 중금속 성분 분석법’ 등이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건의사항 등도 수렴할 계획이다.
대구식약청은 교육 대상기관을 방문하여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현장에서 직접 지도해 줌으로써 시간, 비용 절감, 교육기회 확대 등 교육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분석기술 지원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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