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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극복 성공 사례 보다 죽음에 대한 다른 시선 제공
고대 박종훈 교수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출간
박종훈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책은 '암 극복 사례', '암 완치할 수 있다'는 등의 암 수술 성공사례에 반기를 들면서 시작한다.암을 극복하면 성공한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실패자라는 시각에 누구보다도 암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정형외과 전문의의 직설화법을 엿 볼 수 있다.'당신 잘못이 아닙니다'는 여러 가지 성공사례를 담은 암 극복책들에 집착하는 환자들에게 혹시라도 치료에 실패해서 다가올 수 있는 죽음에 대해 다른 시선을 갖도록 경고한다.박 교수는 "사실 못 고친 암 환자가 더 많다"며 "암으로 세상을 떠난 분들의 삶이 결코 암을 극복한 분들의 삶에 뒤지지 않는다"고 밝혔다.암을 극복하지 못한 이들이라도 그분들의 성실했던 삶은 암을 극복한 삶에 절대로 뒤지지 않기 때문이다.'사망 환자의 문상을 가서 펑펑 우는 형님, 어린 암 환자에게 빼빼로를 선물하는 아저씨, 환자들 안위를 걱정하며 수시로 SNS로 소통하는 친구, 암과의 전투에서 한치의 양보도 없는 전사의 역할'까지 박 교수가 들려주는 암 환자와의 이야기는 운명의 굴레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간의 모습과 의료의 한계를 절감하는 인술인(仁術人)의 고뇌를 동시에 엿보게 한다. 한편, 박 교수는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원자력병원을 거쳐 고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 고대안암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생활 속 비뇨기과 이야기, 누구나 궁금해 하는 ‘그곳’에 관한 이야기
이대 심봉석 교수, '남자는 털고, 여자는 닦고' 출간
누구나 궁금해 하지만 어디 가서 대놓고 물어보기 쑥스러운 남녀 생식기의 건강과 질병에 관한 의학상식을 소개하고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남자는 털고, 여자는 닦고'가 출간됐다. 저자인 심봉석 이대목동병원 교수는 전립선학, 배뇨장애, 요로생식기 감염, 노화 방지 의학, 보완대체의학 등을 연구하고 신문, 잡지, 방송을 통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뇨기과 의사이다.이 책을 통해 저자는 교과서적인 설명이 아닌 일반생활에서 체험하고 느끼는 실질적인 문제들을 일반인의 입장에서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생식기에 관한 기초지식부터 정자와 난자, 임신에 관한 이야기에서 중년 남성들에게 최대의 적인 전립선까지 비뇨기과에 관한 의학상식을 총망라하고 있으며 '그곳'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와 환자들의 경험담도 곁들어져 있다. 비뇨기과 질환으로 말 못 할 고통을 겪으며 인터넷만 뒤지는 환자들은 물론 비뇨기과에 대한 올바른 건강 상식이 늘 궁금했던 모든 독자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출판사 가쎄가 발간했고 478쪽, 1만8000원이다.
중앙대 응용통계학과 박상규 교수 출간
[신간]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통계적 방법'
복제의약품(제네릭) 의약품을 승인하는 생물학적 동등성 실험의 통계적 방법과 이슈를 담은 책이 나왔다.중앙대학교 응용통계학과 박상규 교수는 최근 최근 국내 저서로는 최초로 제너릭 승인을 위한 통계 전반을 다룬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연구를 위한 통계적 방법’을 출간했다.이 책에는 ▲생물학적 동등성 실험 설계 ▲우리나라의 동등성 실험 규정 ▲해외 각국의 동등성 실험 규정 ▲동등성 실험의 통계적 근거 ▲고변동성 제제 등 국제적인 동등성 시험의 이슈와 연구 결과 등이 실렸다.박 교수는 “이 책은 의대 및 약대 등 학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관련 부서, 제약회사 등 많은 연구 단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 교수는 지금까지 약 30여 편의 동등성 관련 논문을 국제 학회지에 발표하는 등 통계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한국학술재당 비상임 등기이사 직을 역임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60대 교수의 운동 경험담 인기
김원권 교수, '중년의 몸 만들기' 대만판 출간
몸짱 의사로 유명한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김원곤 교수가 올해 3월 출간한 ‘20대가 부러워하는 중년의 몸만들기’의 대만판을 새롭게 출간했다.책의 한글판은 중년을 넘어선 60대의 솔직한 운동 경험담과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전하는 전문 지식이 잘 어우러진, ‘중년 남성의 운동 지침서’로 큰 관심을 받아왔다.특히 책에 언급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김 교수의 간단한 운동법이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지며, 책은 ‘돈 없어, 시간 없어’ 운동 못한다는 중년 남성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대만판의 내용과 구성은 한글판과 동일하다. 국내 운동 서적이 대만에서 그대로 출간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사례로, 책의 상품성과 우수성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셈이다.
현장검역관 수출업무 추진시 활용
검역본부 ‘축산물 수출검역 안내서’ 발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축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축산물 수출검역 안내서’를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이 안내서는 수출 품목․국가별 수출검역 요건 및 절차 등 최신 정보를 수록해 관련 업체 및 현장 검역관들이 수출업무 추진 시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특히, 이 안내서에는 현재 수출 가능 품목·국가 외에도 현재 검역협상을 추진 중인 품목 등에 대한 진행상황도 포함하고 있어 향후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검역본부는 국내산 축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한 정보제공 강화를 위해 동 안내서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함은 물론 홈페이지에도 이 자료를 등재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정보제공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학교 교양교재 채택 인기지속
축평원 ‘재미있는 축산물 이야기’ 추가제작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지난 7월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 발간한 ‘재미있는 축산물 이야기’ 대학교 교양교재 채택되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어 추가 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추가제작은 소비자, 관계기관 및 학계 등의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결정됐다. 특히 경북대학교 축산학과에서 교양과목인 ‘축산식품과 건강’ 과목에 부교재로 채택이 되기도 했다. 경북대학교 권찬호 교수는 “이 책이 축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의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교양교재로서 아주 유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허 영 원장은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3.0의 정보개방·공유·소통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eKAPEpia에서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모든 국민이 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송미연 강동경희대한방병원 교수
'나는 통증 없이 산다'
현대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나이를 불문하고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병원에서 통증 치료를 받고 나면 일시적으로는 통증이 사라질지 몰라도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다. 통증은 잘못된 자세와 동작, 움직임 부족으로 인한 생활습관병이기 때문이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고창남)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 ․ 조재흥 교수가 목, 어깨, 허리, 무릎 통증이 사라지는 습관 『나는 통증 없이 산다』(비타북스)를 출간했다.『나는 통증 없이 산다』는 통증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목, 어깨, 허리, 무릎 부위의 대표적인 질환과 왜 통증이 발생하는지,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통증이 있을 때 주의해야 하는 자세, 급성 통증을 가라앉히는 방법, 통증을 유발하는 뭉친 근육을 지압으로 풀어주는 방법, 뭉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뼈와 관절을 강화하는 속근육 운동법 등을 소개한다. 또한 운동 후에 나타날 수 있는 통증 예방법을 수록했다. 송미연 교수는 “통증은 우리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다. 몸 어디엔가 문제가 있으니 관절이나 근육, 그리고 신경이 더 큰 손상을 입지 않도록 보호하라는 뜻이다” 라며 “이 책에서는 통증이 발생한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 몸의 균형을 회복하는 4단계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송미연 교수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콜롬비아 의과대학 비만센터 연구교수,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보완통합의학센터 교환교수를 거쳐 현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웰니스센터장 겸 한방재활의학과 과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저자인 조재흥 교수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및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재활의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식약처 건강한 음식섭취 요령 안내
명절·제사음식 영양성분 자료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제사 때 많이 먹는 음식에 대한 열량, 나트륨 등 영양성분을 제공하는 ‘명절·제사음식 영양성분 자료집’을 발간·배포하고, 건강한 음식 섭취 요령을 안내한다고 3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우리 국민이 추석 등 명절과 제사에 자주 섭취하는 80개 음식에 대한 열량, 나트륨, 당류, 지방산(26종) 및 아미노산(17종) 등 영양성분의 함량이다. 추석 명절에는 평소보다 활동량이 적고 과식하기 쉬우므로 음식은 열량을 낮추는 방법으로 조리하고 식사량은 개인별로 알맞게 조절해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조리 시 열량 낮추는 법 전은 두부, 버섯, 채소 등을 가급적 많이 사용해 식재료로 인한 열량을 최소화하고 조리 후에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기름을 충분히 제거한다.또 다시 데울 때는 기름을 추가하지 않고 전자레인지 등을 사용해야 열량을 낮출 수 있다.부침반죽이나 튀김옷은 되도록 얇게 해 반죽과 튀김옷의 탄수화물 섭취로 인한 추가 열량을 최소화한다. 육류는 기름을 사용하는 조리법인 튀김·볶음보다 굽기·삶기로 하고 껍질, 기름을 제거하고 살코기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 포화지방 등의 섭취를 줄일 수 있다.이밖에 나물은 소량의 기름과 양념을 사용해 볶음보다 무침으로 조리해야 기름으로 인한 열량을 낮출 수 있다.명절 식사법 명절에는 음식의 종류가 다양해 한 끼에 많은 음식을 섭취할 우려가 있으므로 평소 식사량을 생각해 조금씩 맛을 보는 정도로만 섭취해 식사량을 조절한다.명절음식은 기름지거나 열량이 높은 경우가 많아 나물이나 채소 위주로 섭취해 열량이 과잉되지 않도록 주의한다.지나친 음주는 열량 섭취를 증가시키므로 음주빈도와 음주량을 줄이며, 1회 섭취량이 1~2잔을 넘지 않도록 한다.식약처는 “이번 자료집 발간이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품의 영양 정보를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과의사가 들려주는 눈 건강 이야기
'해피eye 해피talk'
국내 최대 안과전문병원인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용란)은 지난 8년간 김안과병원 팀블로그 ‘옆집eye’에 올라온 의사, 간호사, 직원들이 의료 현장에서 겪은 유쾌하고 감동적인 사연과 눈 건강 정보를 모아 책(제목: 해피eye 해피 talk)으로 펴냈다. 이번 '해피eye 해피talk' 출간은 ‘옆집eye’ 블로그 방문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과 블로그의 유익한 정보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으며,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기존의 딱딱한 의학서 형식을 탈피하여 에세이 형태로 구성했다.'해피eye, 해피talk'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정가 15,000원),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도 출간된다. 특히 오디오북은 책 내용 중에서도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에피소드를 모아 만든 하이라이트로, 블로그 운영에 참여한 의료진 및 직원들이 직접 녹음에 동참해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오디오북은 ‘옆집eye’ 블로그에서 언제나 들을 수 있다.김안과병원은 이번 '해피eye, 해피talk' 출간을 기념해 8월 19일(화)부터 8월 25일(월)까지 김안과병원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imeyehospital)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책 출간 소식을 공유하고 댓글을 남겨준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해피eye, 해피talk’ 신간 또는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참조) 이 밖에도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전자책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김안과병원 김용란 원장은 “’옆집 eye’는 환자 한 명 한 명을 붙잡고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하나 둘씩 넋두리처럼 풀어내는 장(場)으로 시작되었는데 어느덧 2백만 명이나 다녀간 인기 블로그가 되어 이렇게 책까지 펴내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눈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켜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식재단 ‘한식’ 창간호 발행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한식산업 진흥과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식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한식세계화 소식지 ‘한식’ 창간호를 발행했다.한식 세계화 소식지 ‘한식’은 크게 한식의 본질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설명한 ‘스페셜 테마)’, 한식의 우수성을 다룬 ‘테이스티 스토리’, 한식이 가진 문화와 한식세계화의 동향을 담은 ‘컬쳐 스토리’로 섹션이 구성돼 한식에 대한 원론적인 칼럼과 정보, 이야기를 담아냈다.소식지 ‘한식’은 국·영문으로 발행되는 계간지(연 4회 발행)로 잡지 외에도 8월 중순 이후에 e북(전자책), 웹진, 앱진 형태로 구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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