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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장애인 등 500여명 대상
대구시의사회 사랑의 무료급식 및 무료진료
대구시의사회(회장 박성민)는 지난 15일(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대구두류공원에서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한 사랑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무료급식 및 무료진료” 행사를 개최 했다.사회로부터 소외된 어려운 시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대구시의사회는 올해도 두류공원 주변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인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초음파를 비롯한 혈압측정, 당뇨검사, 건강상담 등을 실시했다.이날 3시간에 걸쳐 무료진료를 마친 후 같은 장소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900여 명의 어르신들께 한 끼의 식사도 대접했다.대구시의사회는 2007년 7월부터 적십자대구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의사회 박성민 회장을 비롯한 김종서 의료봉사단장, 각 구·군의사회장과 임원, 적십자대구지사 관계자 및 봉사원과 사무처직원 등이 함께 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실행 구체화
부산대병원 제5차 공공기관 여성감사 포럼 개최
제5차 공공기관 여성감사 포럼이 지난 10월 12일 부산대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8개 공공기관 여성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대병원 상임감사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포럼은 공공기관의 여성감사로서, 2016년도 국정감사에 나타난 ‘공공기관에 대하여 국민의 기대에 관한 정책’을 논의하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세칭 김영란법 이행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포럼을 주최한 부산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중소기업진흥공단,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8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상임감사 위원들은 2시간에 걸쳐 해당 안건들에 대해 토의했다.
정부 의료정책 추이 관심과 내시경의 새로운 접근
부산시개원내과의사회 14회 종합연수강좌 개최
부산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이광욱)는 지난 10월 15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제14회 종합연수강좌를 개최했다.올해는 대한위장내시경학회 부산지회와 공동개최하여 학술적인 교류로 유사분야의 증례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개원내과회원들의 정기적 학술연마의 장이 되기도 했다.이날 이광욱 회장은 개회사에서 “1차의료를 담당하는 내과의사로서 평소 궁금했던 학문적 지식과 보험청구 등 다양한 주제강연을 준비했다”면서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40세 이상 건강검진의 필수 항목인 위장내시경의 새로운 증례로 최근 지식을 통해 내과의원의 경영에 도움이되기를 기대하며 열악한 의료환경이지만 정부 의료정책 추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최성호 대한개원내과의사회장(대한위장내시경학회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박창영 대한위장내시경학회장은 “올해 3월에 7기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그간 모 학회는 위장내시경학회 소독점수를 의보공단에서 인정한 것을 두고 제동을 걸었지만, 2주기 국가암검진 내시경 질평가에서 소독점수 4점을 인정받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본회 이원표 고문과 서인석 의협보험이사 등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수가 협상이 잘 진전되어 ‘진정내시경환자관리료’가 보다 상당히 인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축사에서 밝혔다.이어 권민정 교수(인제의대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는 「The new diabetes treatment medicine Empagliflozin ‘glucose lowering and beyond’」를 세틀라이트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학술강연으로 제1강에 박승하 교수(인제의대 해운대백병원 소화기내과)는 「Optimal treatment selection for HBV infected patients」를 강연했다.2강으로 김지현 교수(인제의대 부산백병원 소화기내과)는 「다양한 기능성 식도질환의 감별진단과 치료」에서 5개월여 전부터 식후 결리는 듯한 심한 가슴통증과 신물 등의 증상으로 내원하여 내시경 검사 후 Add steroid inhaler 처치 및육류섭취 자제와 관리로 1개월 후 호전되는 환자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최철웅 교수(부산의대 소화기내과)는 「위상피하 종양의 흥미로운 증례 알아보기」에서 증례4로 55세 남자의 위궤양 출혈로 치료 받던 중 상피하 종양 의심 의뢰 시 조직검사 후 양성 위궤양 소견으로 재검 1.6cm크기로 종양 발견으로 경과 2년 후 환자가 사망한 사례를 발표했다.이어 정진석 교수(동아의대 소화기내과)는 「최신 내시경 치료, 어디까지 가능할까?」에서 조기위암의 진단과 내시경적 접근및 박리술이 여려운 부위는 ‘위 분문부 및저부, 상부 위 체부, 전정부 소만과 후벽 사이, 유문부’라며 ‘불완전한 절제’와 ‘병리의사의 판독 문제’ 및‘환자의 요소’에 의해 재발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또한, 「증가하는 장질환의 진단과 최신 치료」에서 박선자 교수(고신의대 소화기내과)는 경피적 혈관 성형술의 치료로 과거에는 수술적 처치를 했으나 80년대부터는 경피적 혈관 성형술이 단독 혹은 스텐드 삽입과 함께 사용되기 시작해, 경피적 혈관 성형술로 치료한 사례보고가 많지 않고 침범된 혈관의 범위의 수가 많고 수술 방법도 다양하므로 두 가지 방법의 단순 비교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조영삼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수강좌 개회식에서 부산시개원내과의사회장 감사패 시상에 김예종 유한양행 부산지점장(부산시약업협의회 제약사 부회장)이 수상했다.
3년여 간 시비 등 100억 원 투입… 산학융복합 연구 창업 유도
부산대 산·학·연 연구단지조성 사업단 개소식
부산지역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클러스터 조성의 기반을 다져줄 '대학 산학연 연구단지 조성사업'에서 의료 및 의생명 관련 분야에 선정된 부산대학교가 부산대병원 내 연구단지조성 사업단 개소식을 갖고, 산학 융복합 연구와 창업 성과 창출에 본격 돌입했다.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와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부산지역 의료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대학 산학연 연구단지 조성사업(University Research Park· URP)'을 추진할 ‘부산대 산학연 연구단지조성 사업단’ 개소식을 지난 14일 부산대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R동) 1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부산대 전호환 총장의 인사말에 어어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이창훈 부산대병원장의 축사 및 사업단 소개와 연구개발협력특강,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대학교 대학 산학연 연구단지 조성사업(URP)'은 부산시의 5대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와 6대 미래전략산업 중 하나인 의생명과학 분야를 근거로 의료산업체와 부산 소재 대학병원 및 우수 연구 인력들이 참여해 산학협력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본 연구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2016년도 미래산업 분야인 의생명과학 분야 과제 수행 주관자로는 부산대 의과대학 이종수 교수(부산대병원 안과)가 선정됐다.사업단은 향후 산학 융복합 혁신을 선도하는 의료산업의 메카인 Medical Science Park를 조성하고, 산학융합 RD를 통한 의료 및 의생명 관련 중소기업의 육성에 나서게 된다. 또 부산의 4개 대학병원(고신대병원·동아대병원·부산대병원·인제대병원)간의 연구 네트워크를 통한 연구기반을 강화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의사들의 창업 활성화를 유도해 부산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3년 6개월에 걸쳐 진행될 부산대 산학연 연구단지 조성사업에는 시비 50억 원과 민간부담금 50억 원 등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돼 진행될 예정이며, 연구단지는 부산대학교병원 융합의학연구동(구, KT서부산지사건물) 내에 들어선다. 이 시설은 전임상연구센터 및 전용 실험실과 산학연구 기업 입주공간으로 활용된다. 한편, 이종수 교수(부산대병원 안과)는 “연구단은 부산지역 4개 대학병원과 의료산업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구·개발된 의료 및 진단기기 관련 핵심기술의 특허출원 독려와 해외시장 개척으로 지역 의료산업을 선도해나갈 것”이라 전망하고 “보건의료 관련 종사자인 간호사나 간병인 등 인력들의 자질과 실력 향상, 그리고 의료인을 포함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 의료산업 및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연구, 한국원자력의학원 장원일 과장 초청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우주방사선 세미나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양광모) 연구센터에서는 10월 13일 오후 연구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우주방사선, 새로운 연구 분야의 도전’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연구원과 의사를 비롯하여 관심있는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10월에는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종양학과 장원일 과장을 초청하여 ‘우주방사선, 새로운 연구 분야의 도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광모 원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현재 환경 방사선의 영향 연구와 지구 환경 내 방사선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우주 방사선 분야로 연구를 확대하여 세계적인 흐름에 발 맞추고 신규 연구 분야를 개척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배경을 밝혔다.장원일 과장은 미국 항공우주국(나사·NASA)의 우주방사선 전문가 양성과정에 한국인으로는 처음 선발되어, 올해 6월 미국 브룩헤이븐국립연구소(Brookhaven National lab)에서 열린 3주간의 교육에 참가한 바 있다. NASA의 우주방사선 전문가 양성과정은 세계 신진 연구자 15명 안팎을 선발하기에 경쟁이 치열하며 미국 이외의 국가 출신은 3∼5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장 과장은 이번 강연에서 “우주방사선과 인체 영향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현장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습득하고자 노력했다. 달과 우주정거장 뿐 아니라 화성 프로젝트의 안전한 성공을 위해, 우주방사선과 유사한 환경을 재현하고 우주비행사에게 미칠 수 있는 외부환경을 다각도로 고려하는 등 우주방사선에 대한 연구가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다. 특히 NASA가 3년 간의 화성 탐사를 목표로, 안전한 탐사를 위해 암 발생 위험, 중추신경계에 대한 영향, 소화생식기계 영향 등 전반적인 인체 영향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굉장히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이어 장 과장은 ”NASA에서 함께 연구했던 동료들과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국내에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우주 관련 분야의 연구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5년간 1억 2천만 원 모금으로 환우 58명 혜택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불우 환우에 기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양광모) 직원들이 불우 환자들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지금까지 58명의 환자들에게 3천 9백만 원의 따뜻한 손길을 전달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12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사업실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기 시작했으며, 점차 참여 직원이 늘어 현재 90명의 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이외에 박O준 님 등 의학원과의 인연으로 기부를 하고 있는 환자 보호자도 있으며, 자판기 수입도 일부 기부금으로 포함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지금까지 총 1억 2천만 원을 모금했으며, 58명의 어려운 환자에게 3천 9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양광모 의학원장은 “암 치료는 장기간에 걸쳐 입, 퇴원을 반복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정부 지원(구청 긴급지원, 보건소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 어려운 형편인데도 정부의 지원을 못 받는 안타까운 환자들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1학년 딸과 단둘이 정부지원금으로 생활하고 있는 이OO 환우는 구청의 지원으로 수술을 받고 추가적으로 10여 차례의 항암치료가 필요했으나, 치료비를 마련할 방법이 없어 암담해 하던 차에, 의학원 자체 후원금으로 항암치료를 받았다. 이 환우는 “눈앞이 캄캄하고 포기하려는 순간에 병원에서 내밀어 주신 따뜻한 손길로 치료를 완료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얼른 회복해서 딸과 함께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공식적인 환우 지원 제도 외에도, 직원들의 봉사동아리를 통해서도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매월 1회 무료급식봉사를 비롯해 소아영아재활원 봉사, 아프리카 영아살리기 모자뜨기, 기장군장애인자활센터 기부 등을 펼치고 있으며, 원내 바자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환자와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범약업인 1200여명 참석…‘소통과 화합, 새로운 에너지 만들어 약업계 현안해결 다짐’
대구시약사회 2016년도 범약업인 체육대회 개최
2016년도 대구시약사회 범약업인체육대회가 지난 9일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치러진 범약업인체육대회는 대구지역 약업인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로 펼쳐졌다.약사회원 및 가족과 대구경북 도매·제약사 임직원을 비롯한 대구지역 약학대학생 등 범약업인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체육대회는 수성구분회 연합팀( 수성구분회,동아제약,일동제약,삼성제약,영대약대B)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이한길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지금 우리 앞에는 많은 현안이 쌓여있다. 이 자리를 빌어 회원여러분께 우리 약사회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지금까지 약사회의 역사는 도전과 투쟁의 고난이었다. 위기가 왔을 때 마다 약사회를 중심으로 뭉쳐 어려움을 극복해왔던 역사와 전통이 있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어 “오늘의 체육대회는 약사회, 약학대, 제약도매가 서로 우의를 다지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참여하신 회원과 약업인 여러분 모두에게 오늘 하루 즐거움만 가득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양홍석, 석혜련 청년약사이사의 선수 대표 선서에 이어 정일영 동구약사회장의 ‘화상투약기 도입 반대 결의문 낭독, 이영대 경영정보이사와 이현주 홍보이사의 구호제창으로 시작된 행사는 오전 9시 족구 경기를 시작으로 피구와 800m 계주, 2인 3각 경기, 윷놀이, 제기오자미차기 등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또 참가한 가족경기와 어린이 50m 달리기 경기도 함께 펼쳐졌으며, 특히 약사회원과 도매·제약, 약대생들과 연합팀을 구성해 다 함께 즐기는 범약업계 체육행사로 마련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곽상도 대구중,남구 국회의원,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정해용 대구시정무조정실장과 김영애 대구시보건복지국장, 김종철 심평원대구지원장, 송경식 경북대학교약학대학장, 김종오 영남대약대 학부장, 도매 및 제약계 대표이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종합성적· 종합우승 : 수성구분회연합팀(수성구분회,동아제약,일동제약,삼성제약,영대약대B) -우승기, 트로피, 부상· 준우승 : 북구분회연합팀(북구분회,청십자약품,유한양행,고려제약,영남대약대A)· 3위 : 동구분회연합팀(동구분회, 대구약품, 광동제약, 부광약품, 대가대약대A)◇ 종목별 우승· 족구 : 북구분회, 지오팜, 온라인팜, 경북대약대· 피구 : 수성구연합팀· 윷놀이 : 수성구연합팀· 2인3각 : 수성구연합팀· 800m 계주 : 북구연합팀· 제기,오자미차기 : 북구연합팀
'제 2회 굿바이, 혈전! 캠페인' 예방·치료 중요성 알려
부산대병원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강좌 개최
'제 2회 굿바이, 혈전! 캠페인(주제: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 건강 강좌가 지난 10월 4일 부산대병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과 한국심초음파학회(이사장 박승우)가 공동으로 주최한 ‘굿바이, 혈전! 캠페인’은 정맥혈전색전증(Venous Thromboembolism, VTE)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을 목적으로 한국심초음파학회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국민들에게 정맥혈전색전증에 대한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부산대병원에서도 매년 참여하고 있다.심부정맥혈전증은 정맥혈전색전증의 한 종류로 다리 깊은 정맥에서 발생하는 일명 피떡이라는 혈전 질환이다. 이 혈전이 혈관을 타고 움직여 폐의 혈관을 막으면 폐색전증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의학계의 경고성 메시지다.이날 캠페인 강좌는 부산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정현 교수와 흉부외과 이충원 교수의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의 원인과 치료법’,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조’강의로 이어져 환자 및 관심있는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 진행됐다.최정현 교수(부산대병원 순환기내과)는 강의에서 “심부정맥혈전증은 서구 사회에서는 심장병이나 뇌졸중 다음으로 흔한 질환으로, 최근 국내에서 고령화와 식습관 변화로 인해 뚜렷한 질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사회적 인식 증진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정확한 정보의 습득과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당부했다.올해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건강 강좌로써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은 비행기 이코노미석과 같이 좁은 공간에서 부동의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을 때 발생하는 질환인 ‘심부정맥혈전증’을 쉽게 연상시키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10월 15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개최
부산시 개원내과의사회, 2016추계종합연수강좌
부산시 개원내과의사회(회장 이광욱)는 제14회 종합연수강좌를 오는 10월 15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개최를 앞두고 밝힌 공지문에서 이광욱 회장은 “내시경 검진을 하지 않는 내과학회 회원들도 있지만 건강검진 항목인 내시경에 대한 학문적 지식도 꾸준히 습득하는 것도 중요 할 것으로 생각되어 병원직원들에 대한 강의로 내시경실에서의 환자관리 및 내시경소독, 예방접종교육, 친절교육의 강의를 준비했다”고 전하며 “갈수록 열악해지는 의료계의 환경 속에서 열심히 진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의료인의 사명감을 강조했다.2016년 제14회 종합연수강좌 목록과 연자는‘관심을 가져야 할 성인 예방접종과 여행자 예방접종’(한림의대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최신 호흡기 흡입제의 총정리’(부산의대 호흡기내과 목정하 교수),‘잠이 안 와요! 안전한 수면제 처방의 실제’(부산의대 정신과 문은수 교수 ),‘편안한 대장내시경 전처치법’(부산의대 소화기내과 김형욱 교수) 등이다. 또한, 병원직원 대상 강좌는‘성인예방접종의 기본원리와 일반원칙’(동아대병원 감염내과 이 혁 교수)로 이어진다.
‘2016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인희 과장, 신진의학자상 수상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양광모) 정신건강의학과 심인희 과장이 지난 9월 30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올해의 신진의학자상을 수상했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는 젊은 연구자들의 의욕과 학문적 성취를 고양시키기 위해 매년 젊은 연구자 중 학술 및 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 한 명을 선정하여 신진의학자상을 수여한다.올해의 신진의학자상을 수상한 심인희 과장은 최근 3년 간 정신의학 분야의 SCI 저널인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Mixed-state bipolar I and II depression: Time to remission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조울병 우울삽화의 혼재성 양상:회복 기간 및 임상적 특징)」와 「Prevalence rates and clinical implications of bipolar disorders with mixed features as defined by DSM-5 (DSM-5에 따른 조울병 혼재성 양상의 유병률과 임상적 영향 고찰)」을 비롯하여 우울 및 조울병 등 기분 장애 분야에 관련한 다수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2016년에는 ‘General Hospital Psychiatry’와 ‘Annals of Clinical Psychiatry’ 등 SCI 저널에 게재된 다른 논문들에서 심 과장은 기분장애 세부 진단으로써, 「Anxious distress(불안증 양상)」에 대한 이해와 병태생리에 대한 원저 및 종설도 발표한 바 있다.이러한 연구들에서 심 과장은 기분 장애의 세부 진단 및 병태생리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는데 이러한 발견은 우울 및 조울병 등 기분 장애 분야에서 치료 저항성 및 불량한 예후를 보이는 혼재성 양상에 대한 이해와 치료 반응을 더욱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심인희 과장은 다른 진료과목과 활발한 협진을 통해 암환자와 가족들의 정신적, 육체적 치료를 병행하고 있고, 이외에도 치매 진단 및 치료 등 다양한 정신과 진료를 제공하며 지역민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동양한방문화의 메카 '2025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개장 이래 367년간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2025대…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구북구 산불피해 성금 3370…
경북의사회, 의협 모범지부 표창 15번째, 9년 연속 수상 쾌거
대구시약사회 '2025 DPSL 단합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