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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환자 정보 확인으로 의료오류 사전차단
부산대병원, 환자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최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환자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월부터 운영에 돌입했다.환자안전관리시스템이란 바코드 인식이 가능한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 기기를 이용해 환자의 처방정보(투약·검사·수혈)와 환자 인식정보를 이중 확인함으로써 의료과오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 시스템은 구두로 환자와 처방을 대조하는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환자 확인(Patient Identification)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처방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적용하며 입원 시 환자 손목에 부착하는 바코드를 PDA로 인식하고 투약 바코드, 검체 바코드 또는 수혈용 혈액백에 부착된 바코드를 인식하면 환자 정보 또는 실시정보가 틀린 경우 오류를 경고하도록 되어 있다.환자안전시스템을 도입한 부산대병원에서는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는 인식 하에 작년 하반기부터 개발에 착수해 올해 1월 적용을 시작했다.부산대학교병원은 보다 강화된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해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현장의 문제점 등을 보완하면서 점차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니터링공간과 음압시설을 갖춰 2차 감염전파 차단효과
해운대백병원, 기관지내시경실 이전확장 개소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은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본관 6층 독립된 공간으로 기관지내시경실을 이전확장하고 환자 안전에 더욱 치중하게 됐다.지난 14일 오전 9시 개소식에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을 비롯해 호흡기내과 김현국, 장항제 교수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기관지내시경실을 이전확장해 환자 대기실공간을 넓혔고 음압시설을 추가함으로써 새로운 기관지내시경실은 대기실과 검사실이 명확히 구분돼 환자간의 교차 감염을 예방하고, 충분한 대기실공간에서 검사 전 후 환자 모니터링을 더욱 용이하게 할 수 있어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또한 대기실과 분리된 검사실에 충분한 음압시설을 적용돼 검사 중에 발생하는 전염성 에어로졸의 확산을 방지하여 검사자의 전염과 병원 내 2차 감염전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됐다.새 단장한 기관지내시경실에는 다수의 기관지내시경, 초음파 기관지내시경 등의 최신 장비가 갖춰졌고, 조직검사와 기관지세포세척술, 초음파기관지내시경을 통한 세침흡인 등의 진단 검사를 포함한 기관지이물 제거술, 경피적 기관지절개술, 기관지 풍선확장술, 기관지 스텐트 삽입술 등의 치료를 위한 기관지내시경 시술이 시행된다.호흡기내과 김현국 교수는 "이번 기관지내시경실의 확장을 통해서 환자와 검사자 모두에게 안전한 검사가 진행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이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보다 편안하고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병원, 상임감사 이상경
◇부산대학교병원 인사 3월 9일자, 임기 3년(사진)▲ 상임감사 이상경
조영채 회장 "하나로 뭉쳐 단결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다’"강조
한국한약유통협회 대구시지회 제27회 정기총회
한국한약유통협회 대구광역시지회(회장 조영채)는 9일 매일신문빌딩 11층 매일가든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약유통업권 신장을 위한 불합리한 제도개선사업과 회원권익에 중점을 둔 2018년도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6488만 여원의 새 예산안을 확정했다이날 총회는 채상용 중앙회장과 이재근 대구지방식약청 의료제품안전과장, 백 석 대구시보건건강과 약무담당사무관, 이석봉 대구‧경북한약회장, 임진혁 대구약령시보존위원회이사장, 이철로 약령시한약도매시장이사장 등 내빈 다수와 이석동 초대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 및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이재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조영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의 여파는 우리 한약유통업계에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이럴 때일수록 나 하나보다는 우리 한약유통업계가 다함께 공생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협회를 중심으로 전회원이 하나로 뭉쳐 단합된 모습을 대내외에 과시함을 물론 우리의 위상을 높여나가는데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조 회장은 이어 “지난해 대구지회는 대구약령시를 포함한 한약특구지역에서만이라도 먼저 소매를 할 수 있도록 중앙회를 통해 정부당국에 건의했다”고 밝히고 “또 현 정부의 규제완화정책 일환에 맞춰 신규 한약유통업 허가 및 명의변경 시에 첨부 서류중 기업진단서를 제외해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한약유통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한데 뭉쳐 단결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회는 이어 2부 의안심의에 들어가 2017년도 회무 및 재정전반에 대한 이상협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고 6190만 여원의 세입 중 3890만원을 지출한 나머지 2292만 여원을 시재금으로 두고 결산된 금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안과 회관 매각대금 관리 등 특별회계 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는 한편 회비인상 없이 책정된 2018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6488만 여원을 원안대로 심의 통과 시켰다.이와 함께 △소통과 대화를 통한 협회 활성화 △주요정책 선제적 대응 및 안심행정 확보 △정책개발 및 재정의 건전화 지향 △한약재 공급 원활화 △홍보활동 강화 △회원 연대감 형성과 사기함양, 등을 주요사업계획안으로 한 2018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총회는 또 임기 만료된 감사선출에서는 김상기 현 감사를 유임시키고 손광진 회원을 새 감사로 선출했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최진영(수영약업사)▲대구시장 표창=추연명(영수당약업사)▲중앙회장 표창=변점식(거창약업사)▲대구지회장 표창=박유점(합천약업사)
오는 24일 총회서 대의원 간선제 선출
경북의사회 회장후보 장유석 부회장, 의장후보 김재왕 회장
경상북도의사회 회장 후보에 장유석 현 부회장, 대의원회 의장 후보에 김재왕 현 회장이 각각 단독 입후보했다.경상북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영철)는 선거관리규정 제6조에 의거해 제44대 회장 및 제18대 대의원회 의장후보 등록을 지난 5일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사전 입후보자 등록을 받아 마감한 결과 회장후보로 장유석 현 부회장과 대의원의장 후보로 김재왕 현 회장이 단독입후보 했다고 9일 오전 10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들 두 후보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간선제를 통해 경선 없이 각각 회장과 의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회장에 입후보한 장유석 후보자는 1960년생으로 1985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2003년 의학박사학위를 취득, 현재 경산시 하양읍 하양로에서 장유석외과의원을 개설해 운영해오고 있다.경산시의사회 총무이사 및 부회장을 거쳐 회장직을 역임한데 이어 경상북도의사회 재무이사, 대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경상북도의사회 부회장을 맡아 오면서 의사회 회무에 참여해왔다.대의원회 의장에 입후보한 김재왕 후보자는 1957년생으로 1983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1990년 의학박사학위를 취득, 현재 안동시 중앙로 소재 김재왕내과의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김 후보자는 안동시의사회 이사, 기획이사, 회장, 감사, 윤리위원장과 대한의사협회 중앙이사, 의료일원화사업전문위원,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운영위원, 대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경상북도의사회 회장직을 맡아오고 있는 의사회 회무통이다.
원격협진센터와 디지털 헬스케어센터 설립 공감대 형성
부산대병원, 극동러시아 교두보 확보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이 극동러시아 지역에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사업 진출에 나선다.이창훈 병원장을 비롯한 부산대학교병원 방문단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지난 3월 5일(현지날짜) 열린 「극동러시아 경제특구의 한국투자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유리 트루트네프 러시아부총리 및 극동개발부 장관 등과 블라디보스톡 자유항의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에 관한 보건의료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이번 행사에는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송영길 위원장, 주러시아 우윤근 대사 등 한국정부의 주요인사 및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극동개발부장관과의 특별 면담과 페투호프 투자·수출청장 등 극동개발 관련 고위급들과 치러진 보건의료 협력회의에서 부산대학교병원은 다년간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전세계 원양선원들을 위한 ICT 원격협진’ 및 ‘카자흐스탄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의 극동러시아 적용 및 도입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부산대학교병원 박익민 융합의학기술원장은 “넓은 영토와 낮은 인구밀도에 적합한 ICT 원격협진 시스템의 극동러시아 도입은 러시아 의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유라시아 철도기점인 블라디보스톡 경제자유구역 내 원격협진센터 및 디지털 헬스케어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언급해 한-러시아 위원들이 모두 공감했다.부산대학교병원 방문단은 극동연방대학교 메디컬센터를 방문해 현지 의료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현지 의료진의 국내연수 등 상호교류방안 논의와 블라디보스톡 경제자유구역 내 건강검진센터 및 수술환자의 사후관리센터 설립안도 활발히 논의됐다.이날 유리 트루트네프 러시아부총리는 폐회식에서 “극동러시아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은 부산대학교병원과 협력한다” 고 선언했다.이창훈 부산대학교병원장은 “한-러시아 원격협진 시스템 구축, 극동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현지 의료인 연수교육 등은 글로벌 수익창출 및 러시아 환자유치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극동러시아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발판으로 러시아와 의료교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한편 부산대학교병원 내원 러시아 환자수는 2017년 기준 3,218명으로 부산-블라디보스톡의 직항노선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클러스터 조성 시 한-러 의료 연계점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약계층 어르신 구강 기능 회복과 노후건강 증진 기여
부산시 취약계층 어르신 무료틀니 지원
부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산 6억 원을 투입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800여 명에게 무료로 의치(틀니)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정부는 2002년부터 2016년 6월까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노인들의 구강기능 회복 도모를 위해 의치(틀니) 시술비를 지원했다.하지만 2016년 7월부터 의치(틀니) 시술비에 대하여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국비지원이 중단됨으로써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오히려 5~15% 정도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는 보험 사각지대로 내몰리게 됐다.이로 인해 부산시가 지난해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구강건강증진조례」를 개정하고,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무료 의치(틀니)보철 사업을 추진해 구강기능 회복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신청대상은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으로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구강검진 및 상담을 받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2017년말 부산시 주민등록 인구 3백4십7만여 명 중 65세 이상이 16.2%를 차지하는데 이중 기초생활수급자는 1.3%로 4만3천 명에 달하고 2017년은 6백여 명에게 무료 의치(틀니)를 지원한 바 있다.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어르신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각 구군 보건소가 찾아가는 치아사랑방 운영, 노인 불소도포스케일링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고, 보건소로 방문하면 누구나 올바른 칫솔질방법 및 구강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니 보건소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부산시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구강건강은 어릴 적부터 시작한 치아관리가 평생구강건강을 좌우한다고 판단하고, 시책사업으로 매년 6만여 명의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사업과 9천여 명의 초등학생 대상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15개교와 양치교실 12개교를 운영하는 등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작용이 심한 한약재 불법 유통 근절
부산시한의사회, 의료법 집중 성토
부산시한의사회(회장 오세형)는 지난 7일 오후 7시 롯데호텔부산에서 6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한의사 권익 관련 법과 제도 미비를 집중 성토했다.김효건 부회장 사회로 시작된 총회 개회식에서 송상화 대의원총회의장은 지난 2월 26일 취임한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위해 협회장을 구심점으로 단합을 강조했다.오세형 부산시한의사회장은 “지난해 대전에서 열린 한의학학술대회는 한의학의 실상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에 충분한 기회였다. 현재 우리나라는 의료선진국인데 의료법과 제도는 후진국 수준이다”면서 “한의사제도 미비와 정부정책 부실로 인해 한의학이 폄훼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약재를 식품으로 둔갑해 무분별 유통 오남용의 폐해가 심각한 수준이라서 그 책임은 한의사에게 둘아오기 때문에 부작용이 심한 한약재의 불법 유통을 막야야 한다”고 밝혔다.최혁용 한의협회장은 “일제강점기 이전 우리나라에서 ‘의사’는 오늘날 한의사만을 칭하는 단어였고, 당시 대한제국 황실에서 발행한 관보에는 의사의 정의에 한의사만 존재했다. 예전에는 양한방 구분이 없었다. 한의사는 의사이고 의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장애가 없어야 하는데 최근에 국회에서 최초로 여야 동시 의료법개정안 발의가 됐다. 의료법개정안에 의하면 진단용 방사선기기 사용자로 의사 치과의사 방사선사가 포함됐는데 한의사만 빠졌다. 한방병원 개설자로서 진단용 방사선기기를 실제 사용하지만 형식적으로는 고용한 의사를 관리자로 등록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해당 의사가 사직하면 관리자가 사라지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반드시 진단과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한의사가 의료기기 설치 관리자로 자구 삽입해서 법안이 개정돼야 한다. 건보재정의 안정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충분한 기술료를 인상받을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겠다. 2018년에 각 보험사들은 뜬금없이 경제성 평가 부족과 자료 부족 및 안정성 미검증이란 핑계로 올해 실손보험에서 한의학이 빠졌다. 내부 결속과 외부 연대로 한의사가 온전한 의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금의 난국 헤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안건심의에 들어가 총대의원 65명 중 56명 참석으로 성원보고와 회무경과보고에 이어 이학철 감사의 감사보고에서 2017년도의 회무 특징은 부산시와 함께 진행된 ‘한의난임사업’과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이 공공의료분야로 대변되는데 시행첫해인 2014년도 한의난임사업에서 27% 임신성공률을 기록한 이후 현재 100명이 넘는 새생명이 태어나 난임부부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고 한의치료가 자연친화적이며 효율성 있는 치료임을 입증했다. 2016년에 시작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에서 치매 이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잘 관리함으로써 치매예방에도 한의학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결과를 나타냈다.60여 명의 회비 체납액이 5백만 원이 넘어 회원권리를 제한해서 소송전까지도 불사하겠다는 집행부의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전년대비 51명의 회원이 늘어나 예산 자연증가분과, 회장직선제로 인한 통신비 증가 등의 항목이 포함된 5억4천5백만 원의 2018년도 예산안과 한의난임사업, 치매예방관리사업, 오인동지회 기념식, 해외의료관광 홍보, 한약재 품질관리 감시체계 강화 등의 2018년 사업계획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광회 부산시건강체육국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손상용 부산시의회의원, 주종석 심평원부산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메시지와 부산광역시장 표창 등의 시상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부산광역시장 표창 김성재 부회장, 박혜준 부회장△대한한의사협회장 감사패 손상용(부산시의회의원)△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패 윤현민 수석부회장, 김경애 대의원, 최지은(쉬즈한의원), 강태호 정보통신이사, 김승 해운대구분회장, 김영호 홍보이사, △부산시한의사회장 표창 최영동(기장한의원) 박은영(은정한의원) 이근진 보험이사(송제한의원) 이봉우(덕산한의원) 공민준(정담한의원) 염현식(염한의원) 권차남(카멜리아한의원) 노경호 이경석
해양생물자원 기반 원천기술 확보로 신약개발 기대
부산백병원, 러시아 연구센터 설립 협의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은 러시아 태평양생유기화학연구소(PIBOC)와 공동 연구센터를 설립해 미래지향적 신약개발 원천기술 확보에 나선다.양 기관의 공동연구진은 전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미충족 의료수요인 심부전,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공동 연구센터는 해양생물자원 기반 신규 치료제 개발이 주요 연구분야가 된다.또한 성공적인 신약개발 공동연구를 위해 부산시, 한국유나이티드 제약, 인제대학교 심혈관대사질환센터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월 26일 산·학·연·병·부산시 연석회의에서 부산시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 사이의 긴밀한 의료산업 협력체계는 물론 부산백병원과 태평양생유기화학연구소를 중심으로 하는 공동 연구센터 유치 등에 대한 각 기관별 협력 계획과 지원의지를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해양 바이오 의학’ 중심 도시 부산의 발전 방향도 모색했다.이번 행사는 특히 태평양생유기화학연구소와 국내 연구자의 공동연구 25주년을 기념하는 2018 KOREA-RUSSIA (KORUS) 공동 심포지엄이 DREAM (Discovery and Repositioning of Active compounds from Marine) 이라는 주제로 개최돼 뜻깊은 자리가 됐다.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센터가 부산백병원에 성공적으로 유치, 설립된다면 부산시가 중점적으로 육성 중인 해양바이오 분야의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거점이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오상훈 원장은 “태평양생유기화학연구소와의 공동연구와 부산시 지원으로 해양생물자원을 이용한 신약개발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먹거리 창출에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백병원은 앞서 태평양생유기화학연구소와 신규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한 신약개발을 목적으로 양 기관 간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시험관 아기 시술 시 착상 증진 필수 과정 발표
부산대병원 이규섭 교수, 일본서 난임시술 강연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산부인과 이규섭 교수가 지난 3월 3일에서 4일까지 이틀간 일본 도쿄시 Hyatt Regency Tokyo에서 개최된 일본보조생식학회 주최의 ‘Asian Expert Meeting on ART and LPS 2018’ 학술대회에서 특별강연 및 좌장으로 초청받아 참석했다.특별강연 연제인 ‘Luteal Phase Support in Asia’는 시험관 아기 시술 시 착상을 증진시키는 필수 과정이며, 이 교수의 강의는 본원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시험관 관련 임신 성공률이나 시술방식 중심으로 전개됐다.이 교수는 현재 아시아·태평양 생식의학회 등 매년 개최되는 학술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하여 초청돼 연간 난임 시술 성적을 발표하고 있다.이 교수는 대한 자궁내막증연구회 명예회장으로 작년 이란에서 개최된 아시아자궁내막증학회 석상에서 특강을 진행하는 등 각종 국제 난임 학회에서 한국 대표로 보조생식술에 관한 실적보고와 특강을 하고 있다.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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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시의사회, 대선기획본부 및 지원단 출범식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지난 15일회관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의사회…
대구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독립운동가 최재형 상 수상
경북의사회 임원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순회 진료 실시
경북의사회, 3400명 회원에게 산불피해 성금모금 호소문 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