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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약사와 화합의 시간 가져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제54차 청기총회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조영숙) 제54차 청기총회가 부산롯데호텔에서 5월 14일 열려 많은 부산지역 동문들이 참석하여 선후배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했다.유영진 부산시약사회장과 5선 의원인 김정수(현 제약협회 회장)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호, 이향아 동문의 사회로 열린 개회식에서 동문들의 근황이 담긴 경과보고, 양정일 감사의 감사보고와 2010년 결산보고, 2011년 예산안, 특별회계 결산서를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했다.이날 총회에서 수장자로 양정일 직전회장에게 공적패를, 조순희 동문에게 박사학위 기념패를 증정했다.이어 열린 문화공연으로 한혜자 동문의 성악공연과 남성 10인조 중창단의 '해피앙상블' 순서에 이어 선후배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6월부터 경북 전체약국 윤번제 당번약국 실시키로
경북약사회, 2011년도 초도이사회 및 분회장 연석회의
경상북도약사회는 지난 14일(토) 오후 7시 제이스호텔 자미정에서 한형국회장을 비롯한 이사 42명 중 29명과 각 시군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초도이사회 겸 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호일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한형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의 현안에 대해 정중동의 자세로 대약의 방향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대처하자며, 고통분담 차원에서 의약품 접근성 강화 노력에 경북 전체회원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보고사항에 이어 1호의안인 약사연수교육 개최 관련 건에 대해서는 부산 백스코에서 영남 5개 지부와 함께 팜엑스포와 겸해 실시함에 따라 연수교육비 1인당 시분회는 25,000원, 군분회는 30,000원씩 분회를 통해 일괄 지원키로 했으며 출입 ID카드 발급과 관련, 5월말까지 신상신고를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2호의안인 IBK 팜코카드 사용 운영 건은 IBK 팜코카드 담당자가 약국에 한번더 방문하여 홍보할 수 있도록 요청하기로 하고, 사용 운영에 대해서는 회장에게 위임했다. 이어 3호 의안으로 경북약사회 장학회 운영 건은 장학회를 운영하되 운영 규정을 수정, 보완하여 차기 이사회에서 인준받기로 했으며 4호 의안인 약사현안에 관한 건은 이호일 총무이사의 배경설명에 이어 한형국 회장으로부터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대약의 정책 방향과 이에 대한 합의점이 도출되면 적극 대처키로 했다.이에 따라 6월부터 분회별 야간당번과 휴일당번약국을 적극 운영하고 휴무약국은 반드시 당번약국 안내문을 게시하여 국민의 불편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실시키로 하고 당번약국 안내문 표지판을 빠른 시일 내에 일괄 제작해 배포키로 했다.회의는 또 기타토의사항에서 상시 불참 이사 조정건에 대한 이사 사임서를 받아 다음 이사회에서 보고토록 하고 확인이사 선정 후 이날 회의를 모두 마쳤다.
대구, 경북의사회 공동으로, 15명의 연자가 최신의학 지견 발표
의협 제33차 학술대회, 대구, 경북권역학술대회 개최
대구시의사회(회장 김제형)는 지난 15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7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제33차 종합학술대회 대구․경북권역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의사협회 제33회 종합학술대회에 전회원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권역별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대구․, 경북이 공동 개최했다.오전 8시 30분부터 등록을 시작한 학술대회는 김은영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 김제형 대구시의사회장과 이석균 경상북도의사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의 격려사와 김성덕 대한의학회장의 축사순으로 진행됐다.김제형 회장은 인사에서 “대구와 경북이 함께하는 권역별 학술대회를 통해 반가운 얼굴을 만나고 안부를 물으면서 새로운 선진의학 기술을 지득하는 학술 목적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회원이 모처럼 함께 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모두 5개의 세션에 A․B 룸으로 나눠 열린 세미나는 김도원 교수(경북의전원 피부과)의 ‘아토피 피부염의 국소치료와 보습’을 시작으로 오후 3시 50분까지 모두 15명의 연자가 나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꼭 필요한 최신 의학지견 등을 발표했다.특히 B 룸에서는 대한의사협회 제33차 학술대회 서울 현지 강의가 생중계 돼 참석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내용의 최신 의학지견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국민을 내 가족처럼 환자를 내 생명처럼’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션 1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의 국소치료와 보습(경북의전원 피부과 김도원 교수) △쉽게 이해하는 성조숙증(경북의전원 소아청소년과 고철우 교수) 등 2개의 연제가 발표 됐다.이어 세션 2부터는 A․B 룸으로 나눠 진행, A룸은 대구시의사회 김은영 학술이사의 진행으로 △대장암의 조기진단과 치료=(계명의대 소화기내과 김은수 교수)와 △갑상선암의 조기진단과 치료=(영남의대 내분비내과 원규장 교수) △전립선암의 조기진단과 치료=(동국의대 비뇨기과 이경섭 교수) 등 3개의 연제가 발표 됐으며, B룸은 경상북도의사회 이동석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병원 마케팅 성공 노하우=(메디코리아 이현주 팀장) △직원관리=(노무법인 율촌 김기선 대표이사) 등의 강의가 있었다.세션 3은 런천특강으로 △한국인의 암=(한림대 사회의학교실 김동현 교수)에 이어 세션 4의 A룸에는 △생활속 사진촬영 노하우=(파티마여성병원 류형우 원장) △폰맹 탈출을 위한 안내 스마트 폰=(포엠데이타 지상철 대표이사) △골프 한타 줄이기 위한 마인드 콘트롤=(대구경북프로골프협회 전영태 회장) 등 3개의 연제가 발표 됐고 B룸에는 △의료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발성법, 대화법, 연설법=(SBS 최영주 아나운서) △남성대사증후군 환자에서 남성호르몬 보충요법=(타워비뇨기과 유정우 원장)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세션 5에서는 △고혈압 심장병치료를 위한 생활습관의 개선=(대구가톨릭의대 내과 류재근 교수)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진단 및 예방법=(계명의대 신경과 이현아 교수) 등 최신지견이 발표되어 회원들에게 유용한 정보의 장으로 마련했다.
지체부자유학생 등 16명에게 장학금 전달
대구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의 및 장학금 전달식
대구광역시약사회 제3차 여약사위원회의 및 여약사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14일오후 7시 대구그랜드호텔 5층 프라자홀에서 개최됐다전영술 대구시약사회장과 김시종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대구시협회장, 정홍규 대구시시각장애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상록뇌성마비복지회, 대구시장애인재활협회 관계관 등 많은 내빈과 대구시약여약사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성황리에 개회됐다.1부 개회식에서 김춘자 대구여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사업은 1981년부터 여약사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대내외 인보사업 및 이웃돕기사업을 솔선수범 해오고 있는 실천사업이라”고 밝히고 “이러한 사업의 저력과 기반은 지금까지 선배들이 보여주신 훌륭한 업적을 이어온 전통에서 비롯된 것”임을 강조했다.이어서 전영술 대구시약사회장의 격려사가 있은 후, 금년 들어 31회를 맞이하기까지의 경과를 보고하는 순서를 가진 후 해당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장학금은 상록뇌성마비복지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 대구광역시 장애인 재활협회, 대구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추천한 경북과학대학 나성환 학생 등 지체부자유 학생과 모범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석식 후 개최된 2부에서는 여약사회 주요회무경과보고와 함께 전국여약사대회 준비와 인보사업에 따른 토의가 있었다.
부산.울산.경남권 학술대회가 부산에서 열려
대한의사협회 제33차종합학술대회
부산.울산.경남권 학술대회가 5월 14일 오후 4시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려 동남권 지역 의사들의 많은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허남식 부산광역시장, 허원제. 안홍준. 김정훈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 근 부산광역시의사회장은 대회사에서 "대한의사협회는 범의료인의 의학제전인 종합학술대회를 3년마다 서울에서 개최해 왔으나, 금년 제33차 학술대회는 5월13일부터 15일까지 '국민을 내 가족처럼, 환자를 내 생명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 권역별로 개최하여 전국적인 학술대회 붐을 조성하고, 각 지역회원이 적극 동참하는 명실상부한 전국규모의 학술대회입니다. 부산.울산광역시의사회와 경상남도의사회가 공동주최하고, 부산광역시의사회가 주관하여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본 학술대회는 회원 보수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시사연제로 '의료정책과 정치'를, 또 회원들의 관심분야인 자산관리와 최근 사회문제 중 하나인 인체와 방사능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회원 사진 및 미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라고 대회 배경을 설명하고 "원가에도 못 미치는 저렴한 의료수가와 의료전달체계의 미비, 불합리한 법률과 규정, 잘못된 의료제도와 정책, 지나친 규제 등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하시는 회원 여러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밝혀다.공동주관하는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최덕종),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권해영) 회장의 대회사가 있었고 대회장인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한국의료의 향후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고 앞으로 한국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학, 차세대 국가성장 동력으로서의 한국의학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서울에서만 개최되어 지방 의사회원들의 배려가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금번 학술대회는 최초로 충청권, 호남권, 대구 경북권, 부산 울산 경남권 등 4개 권역별로 공동개최하여 회원들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한 대회로 기획하였습니다."라고 본 대회의 의의를 소개했다.2부 학술대회(사회 및 좌장 이종수 부산광역시의사회 학술이사)에서는 ◆'C형 간염의 진단과 치료' 연자 민현주 교수(경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HCV감염은 전세계적으로 1억 7천만 명 이상이 감염되어 있으면 선진국에서는 1~3%의 유병률을 보인다. HCV가 우리나라 만성 간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적 역할을 살펴보면 간경변증 환자의 12% 내외, 간세포암 환자의 15% 내외에서 HCV 항체 양성으로, B형 간염 바이러스(HBV)에 뒤이어 우리나라 사람의 만성, 간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임을 알 수 있다. 진단은 HCV 감염은 혈액검사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으며 그 기본검사는 HCV 항체 검사로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99% 이상이다. 만성 C형 간염의 치료 목적은 궁극적으로 간경변증 및 간세포암종의 진행을 막기 위해 HCV를 박멸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항바이러스 치료가 필요하다. 현재 표준 치료로 인정되고 있는 인터페론 단독치료와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 병용요법은유전자형에 따라 6~12개월 동안 치료하며 주 1회 페그인터페론을 피하 주사하고 리바비린을 매일 경구 투여하여 치료하는 것으로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치료제들이 개발 연구 중에 있다고 소개했다.◆'회전근 개 파열의 치료' 연자 박형빈 교수(경상대학교병원 정형외과)회전근 개 병변이 진단되면 치료의 목적을 통증의 소실 및 관절 운동 범위의 개선에 궁극적 목표를 둘 것인지, 회전근 개의 생물학적 치유를 목표로 근력회복 등 기능 개선에 역점을 둘 것인지를 결정하고 치료법을 결정하게 된다.▲수술적 치료(회전근 개 파열 언제 수술하나?)수술시기는 회전근 개의 만성적 비가역적 변화가 발생할 위험도에 따라 결정한다. 제1군은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으로 하고 최소 3개월 이상의 보존적 요법을 실시한 후 실패한 경우에 치료를 실시한다. 제2군은 비가역적 변화의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조기에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급성 외상성인 경우는 3주내에 시도하는 것이 수술 후 기능회복이 우수하다는 보고가 있고 만성적 변화가 발생하기 이전에 수술한다. ▲비수술적 치료(수술 안하면 어떻게 하나?)만성-비가역적 변화 가능성이 낮은군과 만성-비가역적 변화가 이미 발생한 경우와 스테로이드 등 장기간 약물을 복용한 경우 등은 비수술적 치료의 적응 대상이 된다.◆'의료정책과 정치' 연자 정치평론가 고성국(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 박사)-정치는 자원의 권위적 배분체계다.-정치에서 과소대표와 과잉대표는 어느 정도 불가피하다.-정책은 대표성의 정치적 표현이다.-대선, 총선은 정치역학을 재구성하는 과정이다.-올바른 정치 참여르 위한 약간의 가이드(정세 전망)◆'인체와 방사능' 박찬일 동남원자력의학원 원장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신체적 영향으로 급성(피부반점, 탈모, 백혈구 감소, 불임, 조혈조직 손상 등), 만성(백내장, 수명단축, 암 등) 결정론적인 영향이고 유전적 영향으로 유전자 돌연변이(우성, 열성) , 염색체 이상(염색체 구조변화, 염색체 변화) 등으로 확률적 영향으로 분류한다.방사선피폭의 유전적 영향-주영향 돌연변이/기형의 자연발생률(5~10%) 증가 자연 돌연변이의 1~6%는 자연방사선 영향배가선량-인간의 자연적 기형 발생을 배가시키는 선량 1Gy. 생존 원폭 피폭자동물실험-1Gy는 기형 발생률을 증가. 자연 발생수의 0.1~1.0% 정도 증가.유전적 위험 발생률-0.6 x 10-²/Gy 저산량(ICRP 60, 1990) '조루증의 최신 지견' 박남철(부산대학교병원 병원장)'의료인의 자산관리' 한국재무설계(주) 의사재무설계연구소 조성민 소장
삼각벨트는 지역갈등 국론 분열 소지 있는 정치벨트
경북, 공정하고 객관적인 과학벨트 입지선정 촉구
국제과학벨트 입지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경상북도(김관용 지사)는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경북도당위원장인 이인기(경북 칠곡, 한나라당) 의원과 이병석(경북 포항시북구, 한나라당)의원의 안내로 김연창 대구 정무부시장, 박승호 포항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백성기 포스텍 총장, 피터 풀데 아태이론물리센터소장, 염영일 울산과기대 석좌교수, 이재형 서울대 명예교수 등 전문가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경상북도지사는 내륙형 삼각벨트조성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지선정 재촉구를 촉구했다. 특히 이날 김관용 지사는 현재의 과학벨트 입지 평가방식과 관련 “국토균형발전을 도외시하고 수도권의 비대화를 조장하는 접근성 지표와 광역시와 일반시를 비교하는 동일한 잣대로 비교하는 터무니없는 평가방식은 과학계와 국민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것으로 반드시 개선돼야” 하며 아울러 “과학벨트는 SOC사업과 같이 나눠먹기식으론 성공할 수 없다. 삼각벨트 구상은 과학계가 경고한 정치논리와 지역이기주의가 야합한 최악의 논리이며 이는 반드시 배제돼야 한다.” 또한 “언론 상에 오르내리는 내륙삼각벨트나 평가순위 사전유출 의혹 등 정치적 개입이나 특정 지역을 염두에 둔 사전포석으로 의심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특별법에 정한 규정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개관적인 선정해야할 것”이라고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나아가 삼각벨트 논의는 “헌법상의 국가균형발전을 보장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 집중만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강조 했다. 충청권에는 이미 2014년까지 세종시에 9부 2처 2청 및 35개 공공기관입주 예정으로 있는데다 과학분야도 국가 연구개발 예산의 76.4%가 수도권 및 충청권에 투자되고 있다. 소위 충청권은 제2의 수도권이라는 시각이다.또한 경북도는 그동안 경북(G)·울산(U)·대구(D)의 유치공조에 분열을 초래할 수 있어 삼각벨트 논의가 자칫 동서갈등을 초래로 이어져 국론분열로 이어질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 과학적 문제가 정치적 문제로 비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김관용 지사는 “경북 동해안에 기초과학연구원이 들어서고 실제 과학자들이 연구하는 것은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 동해안에는 우리나라 원전의 50%이상(10기/21기)이 집적되어 있고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리장도 건설 중이다. 국가의 상당한 부분의 짐을 경북이 지고 있는 셈인데 과학벨트 등 좋은 것만 타 지역에 가고 경북도엔 부담만 지우는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특히 경상북도와 지역 과학계는 세계유일의 3대(방사광가속기+양성자가속기+중이온가속기)클러스터를 통해 기초연구간 협력과 교류를 촉진해 새로운 융합 연구를 촉진할 수 있다는 점 등 기초과학의 창조적 연구 활동을 촉진해 성과를 제고하고자 하는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조성의 목적 달성에 효율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학계에서도 학문간 경계가 희미해지고 학제간 융합연구가 활발한 시점에서 상이한 분야의 3대가속기의 집적은 새로운 분야의 융합연구가 가능하고 새로운 학문과 연구영역의 개척이 가능하여 최적의 입지지역이라는 견해다. 무엇보다 방사광가속기, 양성자가속기 등 가속기 건설·유지·운영 관련 전문 기술과 오랜 경험을 보유한 국내 전문 인력의 대부분이 포진하고 있어 기초과학연구원을 통해 중이온가속기까지 통합 운영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이라는 평가다.특히 중이온가속기는 원전의 핵종 연구든가 향후 에너지 문제 해결에 사용될 수 있다. 현대 물리학의 발전은 사용 후 핵연료 및 핵분열 생성물을 핵반응을 통해 인위적으로 단수명 핵종 또는 안정 핵종으로 변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하여 현재 핵변환 사용 시 고준위 핵폐기물의 양이 백배 정도 감소가능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한수원과 원자력발전소가 집중되어 있는 경북 동해안 지역이 최적입지가 됨을 두말할 나위가 없다는 것이다.한편 경상북도는 정치적 고려사항이라는 주장에 대해 “과학벨트가 삼각벨트라는 정치벨트로 전환할지 예의주시하고 있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한 입지선정이 이뤄지지 않고 삼각벨트라는 정치벨트가 부상할 경우 3개 시도가 전면적인 대응에 돌입할 태세"며, “지금 대한민국의 지자체와 지방 과학계가 흔들리고 있다. 정부는 당초 특별법에 따른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한 입지선정이라는 변함없는 기조유지로 신뢰성을 보여줘야 할 때”라는 점을 강조했다.
좋은 식품! 건강한 삶! (Good Food! Healthy Life!)
대구식약청「제10회 식품안전의 날」행사 개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강기후)은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이하여 ‘좋은 식품! 건강한 삶!’을 주제로「제10회 식품안전의 날」기념행사를 5. 13. 13:30 대구문화예술회관 및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금년 식품안전의 날 행사는 대구식약청과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하며 학계․업계, 소비자단체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하여 식품안전에 대한 자긍심을 제고하고 민․관이 협심하여 식품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기념행사는 5. 13.(금)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정부, 업체, 소비자 등 식품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포상과 식품안전 공동결의 다짐 등을 통하여 식품위생 안전의식 확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부대행사로는 「식품 중 이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식품 중 이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방법을 논의하고 이물관리 우수사례 발표로 관련 업체 간 이물관리 기술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고,두류공원 내 시계탑삼거리에 「식품안전홍보관」을 설치하여 안전식품인 HACCP 제품 홍보와 함께 식중독예방사업인 「올바른 손 씻기 체험」행사 등도 함께 진행된다. 대구식약청은 앞으로도 민·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식품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국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행사개요 o 주제 : 좋은 식품! 건강한 삶! o 일시 및 장소 : 2011. 5. 13.(금) 13:30~17:00 /대구문화예술회관 및 두류공원 o 주최 :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광역시 o 참석자 : 대구식약청, 대구광역시, 대구교육청, 식품관련단체, 소비자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관련업체□ 행사내용 o 기념식 -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식품안전 유공자 표창, 식품안전결의문 낭독 등 o 세미나 : 식품 중 이물의 안전관리소요시간행 사 내 용장소기 념 식13:30~14:0030분 • 등록대구문화예술회관(달구벌홀)14:00~14:5050분 •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 식품안전 유공자 표창 • 기념사 및 축사 • 식품안전결의문 낭독 • 식품안전 비젼 2020 영상물 상영세 미 나15:00~17:00120분 • 식품 중 이물의 안전관리대구문화예술회관(달구벌홀)부 대 행 사13:00~16:00180분 • 부정불량식품 및 HACCP제품 홍보관 • 안심나무 열매 맺기(식품안전 소망 전하기) • 손씻기 체험행사 등두류공원(시계탑 삼거리) o 부대행사 : 식품안전 홍보관 운영소요시간행 사 내 용장소기 념 식13:30~14:0030분 • 등록대구문화예술회관(달구벌홀)14:00~14:5050분 •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 식품안전 유공자 표창 • 기념사 및 축사 • 식품안전결의문 낭독 • 식품안전 비젼 2020 영상물 상영세 미 나15:00~17:00120분 • 식품 중 이물의 안전관리대구문화예술회관(달구벌홀)부 대 행 사13:00~16:00180분 • 부정불량식품 및 HACCP제품 홍보관 • 안심나무 열매 맺기(식품안전 소망 전하기) • 손씻기 체험행사 등두류공원(시계탑 삼거리)
오는 21일 프린스호텔에서 2011, 초도이사회 개최키로
대구시약사회, 5월 상임이사, 분회장 연석회의 개최
대구시약사회(회장 전영술)는 지난 4일 회관 소회의실에서 5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상임이사와 분회장 24명이 참석한가운데 저녁 9시 30분부터 23시 30분까지 열린 이날 연석회의에서 전영술 회장은 “지난달 있었던 임원워크숍 행사는 TF팀의 차질 없는 행사준비와 임원 여러분의 많은 참석으로 성황리에 끝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하고, “최근 의약품 약국 외 판매문제 등 주요 현안문제는 대국민 의약품 접근성 강화방안에 따라 적극 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주요회무보고와 공문수발에 관한 보고와 “2011, 임원 워크숍”행사에 따른 결과보고가 있은 후 안건심의에서는 먼저 ‘금년도 초도이사회’를 오는 21일 대구프린스호텔에서 개최키로 하고 5개의 안건을 잠정 상정키로 결정하는 한편 추가안건이 있을 경우 사무국으로 통키로 했다.또 ‘약사공론 주최 팜엑스포(6월)참가 건’은 오는 6.11(토)-12(일) 부산 BEXCO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어, 동 행사는 영남권 5개지부가 주관이 되어 개최키로 돼 있어 참석 회원은 금년도 회원연수교육 이수로 갈음키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31까지 각 분회별로 참석대상인원을 파악하고 분회별로 차량을 배차해 참가키로 하였으며, 이에 대한 세부참여 계획은 추후 회원들에게 공지키로 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이어 ‘대국민 의약품 접근성 강화방안의 건’은 지난 2일에 있었던 제4차 대한약사회 전국지부장회의 자료를 중심으로 논의하고, 당번약국 철저이행 등 대한약사회의 추진방향을 적극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회관 내 심야응급약국 임대기간 만료에 따른 재계약 건’은 오는 21일 심야약국 임대기간 만료이후부터는 근무시간 조정, 지원비 축소 조정 등 현실에 맞는 적절한 조건으로 개선하여 재 임대키로 하고, ‘건강식품위원회 주관 강좌개설 건’은 「암환자 사후관리 프로그램과 실제」라는 제목으로 오는 6.2(목)부터 6.23(목)까지 4주간 개설(강사: 최옥병 박사) 키로 결정하고 조만간 대 회원에게 공지키로 했다.연석회의는 마지막으로 5월 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하여 기존과 변경된 사항이 있는 경우 필요시 회원들에게 공지키로 하고. 아울러 이에 대한 세부내용은 대구시약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는 부분을 참고토록 했다.
한약향기 그윽한 옛 조선시대 약령시 재조명,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 다양
2011,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행사 개막
2011,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행사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대구약전골목 일대에서 열려, 조선시대 전국 유일의 한약재 거래시장이었던 옛 약령시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 조화로 계승 발전시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행사로 다양하게 펼쳐졌다.“약령시로 떠나는 건강한 소풍”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1,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행사는 ‘한방을 만나다’ ‘한방을 배우다’ ‘한방을 즐기다’ ‘한방을 느끼다’ 등 4개 구역과 부대행사 등으로 나눠, 약령시 350년의 역사와 함께 볼거리와 즐길거리 건강을 생각하는 약령시로 행사일정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오전 11시 약령동문에서 ‘집례’ 김기곤 청도한약방 대표의 진행으로 ‘초헌관’에 김연수 대구시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아헌관’ ‘종헌관’ ‘축관’ 등 관복을 입은 제관들의 고유제를 시작으로, 오후 3시 강영우 대구약령시보존위원회이사장(강영우한의원)을 비롯한 대구시 각계 기관단체장과 한의약계 인사 등 많은 내빈과 시민이 참석한가운데 개장 테이프 절단과 약령시 개장을 만천하에 알리는 나랏님 어지전달식에 이어 약령시 개시를 선포했다. 문화관광부지정 전국 최초 한방특구로 지정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행사가 화려하게 개막을 장식한 가운데 첫날인 3일에는 메인무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방탐구생활로 ‘한약재 탐구 및 경매’ ‘전통무용가야금’ ‘한방레크마당’ 4일에는 ‘팔도아리랑’ ‘무병장수 건강체조’ 5일, ‘어린이사물놀이공연’ ‘국악마당’ ‘청년허준 선발대회’ ‘다문화 댄스’ 등 5일간의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부대행사로 상설약령장터, 대구10味 한방음식대전, 약령시와 추억만들기,를 곁들인 행사로 진행되는 등 약령시의 역사적 볼거리와 함께 방문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제공됐고 야간조명 설치로 매일 오후 8시까지 시민에게 공개됐다. 약령시의 역사와 문화, 한방유물자료 및 약초와 약재 등을 전시한 상설 ‘약령시한의학문화관’ 개관으로 350년의 약령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전시마당에서는 ‘신비한 약초터널’ ‘약령 예술놀이터’ ‘약령시약초꽃동산’ 등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행사로 진행됐다.또 한방테마거리로 말끔히 단장된 약령시 일원에 약초동산 조성으로 우리약초와 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청년 허준선생 선발대회, 전승기예 경연대회, 약재 저울 달기, 약첩싸기경연. 등 경연한마당과 건강상담과 체질감별 한방무료 침.뜸 진료 및 보약 무료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5일 동안 펼쳐져 시민들에게 전통한의약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민족의약인 한약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전영술 회장 신문사 방문 기증의약품 목록 전달
대구시약, 매일신문사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의약품 기증
대구시약사회(회장 전영술)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대구 매일신문사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의약품을 전달했다.이날 오전 10시 전영술 회장은 이기동 총무이사와 김건식 홍보이사 등 관계임원을 대동하고 매일신문사를 방문, 대구시에서 추천한 대구시내 아동복지시설 23개소에 전달할 기증의약품 목록을 전달했다.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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