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술 대구시약사회장과 김시종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대구시협회장, 정홍규 대구시시각장애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상록뇌성마비복지회, 대구시장애인재활협회 관계관 등 많은 내빈과 대구시약여약사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회됐다. 1부 개회식에서 김춘자 대구여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사업은 1981년부터 여약사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대내외 인보사업 및 이웃돕기사업을 솔선수범 해오고 있는 실천사업이라”고 밝히고 “이러한 사업의 저력과 기반은 지금까지 선배들이 보여주신 훌륭한 업적을 이어온 전통에서 비롯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전영술 대구시약사회장의 격려사가 있은 후, 금년 들어 31회를 맞이하기까지의 경과를 보고하는 순서를 가진 후 해당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장학금은 상록뇌성마비복지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 대구광역시 장애인 재활협회, 대구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추천한 경북과학대학 나성환 학생 등 지체부자유 학생과 모범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석식 후 개최된 2부에서는 여약사회 주요회무경과보고와 함께 전국여약사대회 준비와 인보사업에 따른 토의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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