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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약사대회, 지체부자유학생 등 16명에 장학금 전달
“함께하는 여약사, 나눔과 소통으로 변화하는 약사회”로
제26차 “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가 지난 1일 오후 7시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성대히 열려, 지성과 미덕을 갖춘 전문직능인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증대와 함께 국민건강을 지키고 봉사하고 존경받는 여약사상 구현을 위한 변화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했다.‘함께하는 여약사, 나눔과 소통으로 변화하는 약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 이날 대구시여약사대회는 김순례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과 양명모 대구시약회장 및 임원진과 각구 분회장. 김연창 대구시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이재술 대구시의회의장, 김춘운 건보공단 대구지역본부장과 구본호 대한약사회 감사, 유재신 광주시약사회장과 전국 각시도약사회 여약사회장, 전영술 대구시약 총회의장, 제약 및 도매업계 대표 등 많은 약업관계 인사와 기관단체장이 내빈으로 참석한가운데 여약사들의 사회활동 참여 극대화로 약사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높여나가는데 주도적 역할을 위해 힘써나가기로 했다.최은숙 여약사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먼저 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김혜경, 김귀희 회원에게 대구시약회장 표창과, 보령제약 대구지점 소장 조원석 씨와 신한카드 대구지점차장 최대경 씨에게 금병미 대회장의 감사패 시상이 있었고, 김춘자 직전 대구여약사회장에게 재직 기념패가 수여됐다. 이와 함께 장애우 재활협회와 학교장이 추천한 대구대 특수교육학과 이재빈(뇌병변1급), 보건고 1년 정지훈(지체1급), 광명초등 2년 엄정현(시각장애1급)군 등 지체. 뇌성마비. 시각. 청각. 정신장애학생 등 모범학생 16명에게 장학금 전달이 이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김연창 대구시경제부시장에게 전달했다. 금병미 대구시여약사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대구 여약사회원들은 86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 등 자발적 모금으로 심장병어린이 수술비지원 사업을 전개해, 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오고 있을 뿐 아니라 백혈병을 비롯한 난치병환자의 치료비지원 사업. 장애어린이 돕기와 장학사업, 무료투약과 독거 노인세대 방문지원 사업, 노숙자 무료급식 및 다문화가정 구급약 지원 등 어려운 지역민 돕기와 시민건강을 책임지는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금병미 회장은 이어 “오늘 대회주재를 ‘함께하는 여약사, 나눔과 소통으로 변화하는 약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며, 그동안 선배님들이 훌륭히 이끌어 오신 많은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면서 시민과 함께하며, 아픈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엄마손 같은 따뜻한 여약사회라는 인식을 심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겠다.”고 밝히고 “회원 여러분도 약국에서 충실한 복약지도 한마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로와 배려, 먼 곳이 아닌 가장 가까이 있는 주위부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고, 다양한 분야에서 약사들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는 변화와 발전의 중심에 서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김순례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약사사회의 숙원이었던 약대 6년제가 시행된 지 엊그제 같은데 머지않아 6년제 약사가 배출되게 됐다며, 이로 인해 약사직능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밝히고 “약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자 의무는 국민을 중심에 두고 국민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것에 있다며, 아울러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찾아 그들을 돌보고 아픔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고 말했다.양명모 대구시약 회장은 환영사에서 “여약사 회원 여러분은 지난 30년간 자발적인 성금을 통해 매년 난치병 환자와 어린이 수술비지원, 저소득 장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약사들의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사랑의 실천은 우리사회에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장려하고, 시민 속에 약사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런 점은 우리 약사회 회원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보람을 느끼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석식에 이어 있은 제2부 경과보고 및 사업계획 토의에서는 지난회기 주요회무 및 경과보고와 봉사사업 등 결산보고가 있었고 선천성 심장병 등 난치병환자 수술비지원과. 장애자 및 불우이웃돕기사업. 등 대외 봉사활동 전개와. 친목행사 및 교양사업. 마약퇴치 및 청소년 보호사업. 회무활성화 및 직능 개발과 지역사회 활동참여 확대 등을 골자로 한 2013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이어 문화시민운동협의회 최경록 시민강사를 초청, 교양강좌가 있었고, 대구시약 약국이사 허만돈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3부 행사에서는 대구약사밴드 공연과 기타연주, 준바춤 등의 다양한 여흥행사와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이 주어지는 등 대구 여약사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경주 코오롱호텔서, 회원과 가족 850여명 참석, 친목과 화합 다져”
제35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회원과 가족,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대축제인 제35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행사가 지난 25일~26일 양일간 경주코오롱호텔에서 개최됐다.새로운 의학지식을 습득, 진료현장에서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춘계종합학술대회’와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회원 및 가족 친선의 밤’, 그리고 ‘경북의학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어 진행됐다.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회원 8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임상진료에 도움이 되는 학술연제와 시청각교육 등으로 구성된 춘계종합학술대회는 나득영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 ‘임상에서 흔히 마주치는 혈관외과 질환’을 주제로 허승 경북대의전원 교수의 강의 등 3편의 학술연제 발표와 함께 김병국 경북식품의약과장의 ‘마약류 취급자 교육’이 있었으며, 특히 의료기관 운영에 필요한 최신법률정보 등을 담은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법’과 ‘의료인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 대처 방안’ 등에 대해 의협 임병석 법제이사의 특강이 있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둘째 날 26일에는 ‘다시 공부해야만 하는 폐결핵 치료’에 대해 최혜숙 동국의대 내과 교수의 강의 등 5편의 학술연제 발표와 시청각 교육 1편으로 구성 진행돼, 양일간 참석회원에게 연수평점 각각 6점씩이 주어졌다. 25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호텔 오운홀에서 문상웅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원 및 가족 친선의 밤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지사와 김종서 대구시의사회장, 황의동 심평원 대구지원장, 등 내빈과 회원 및 가족이 함께 참석한가운데 만찬에 이어 영주 백현우 회원의 색소폰 연주와 포항시의사회 중창단 공연, 경주 동인내과의원 김대인 원장 자녀 김민석 군의 독창, 포항 우창호 회원의 가요 열창 등 그동안 갈고닦은 회원 및 가족들의 장기자랑과 국악과 퓨전음악 공연으로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되어 진행됐다.정능수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경상북도 의사회원과 가족들의 축제의 날이다. 진료실에서의 긴장된 마음은 잠시나마 내려놓고, 의사의 날을 즐기자.”며 “모처럼 만나는 동기들, 그리고 선후배님과 서로의 안부도 묻고 함께 오신 가족 분들과도 마음껏 즐기자.”고 말했다.정 회장은 이어 “의협이 얼마나 결속하고 있는지는 회비납부율이 보여준다며,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우리 경북의사회가 나서서 단단한 결속력을 더욱 더 단단하도록 붙들어 매자.”고 강조하고, “의사회에 들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보험이라 생각하고, 전 회원 100% 회비 납부 운동을 전개하자”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의사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도내 4개 권역별 대항전으로 열린 ‘경북의학제’ 행사는 26일(일) 오후 1시부터 호텔 야외정원에서 300여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명랑운동회와 탁구, 바둑, 족구, 남. 여 윷놀이, 골프피칭, 대동놀이 등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돼, 총점 430점을 얻은 서부지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준우승에 동부지구, 3위 북부지구, 4위 남부지구가 각각 차지했다.또 회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3행시 및 사행시는 ‘이사금’, ‘밀어내기’를 시제로 선정해, 70여편의 출품작 중에서 신영주내과의원 이미숙 가족이 ‘밀어내기’를 주제로 작성하여 장원의 영광을 안았고, △어린이 그림그리기는 ‘여행’과 ‘내가 어른이 되면’을 주제로 50여편이 출품되어 대상에 강륜아 어린이(김천, 우리들재활의학과의원 강산경 회원의 자녀)가 대상을 차지했다.이밖에 가전제품, 자전거, 선풍기 등의 많은 경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에서는 각 권역별로 골고루 돌아가도록 추첨방식을 변경해, 회원과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속에 행운권 대상에 구미 탑정형외과의원 최중근 회원에 돌아갔다.
“우승에 달서구분회(약사부문), 지오팜(제약. 도매부문)”
대구시약회장배 범약업인 족구대회 개최
제1회 대구시약사회장배 범약업인 족구대회가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구동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초여름의 뜨거운 날씨 속에 개최된 이날 족구대회에는 대구시약산하 8개 구군분회 팀과 제약 및 도매사 12개 팀 등 모두 20개 팀 선수와 약사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양명모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약업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속에서 개최되는 제1회 범약업인 족구대회는 단순한 비즈니스 차원의 이벤트가 행사가 아닌, 약국, 제약, 도매사 등 업계 상호간의 고충을 이해하고 win-win 방안을 찾아가는 화합과 소통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족구대회는 20개 팀이 조별 리그로 펼친 끝에 약사부문에서 달서구분회 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에 수성구분회 3위에 중구분회와 동구분회 팀에 공동으로 돌아가는 한편 제약 및 도매사 팀에서는 우승에 지오팜, 준우승에 경동사, 3위에 동원약품 팀이 각각 차지했다.
경주현대호텔에서, 회원과 가족 700여명 참석
경북치과의사회, 2013, 종합학술대회 및 가족동반 회원친목대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권오흥)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경주 보문단지 소재 현대호텔에서 회원과 가족 7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2013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겸한 가족동반회원친목대회를 개최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오는 11월 대구 엑스코에서 치협 중앙회와 대구시치과의사회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YESDEX 2013, 국제학술대회’ 행사일정으로 매년 9월에 개최하던 종합학술대회와 가족동반친목행사를 5월로 앞당겨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최근 광범위하게 시술되고 있는 치주치료 및 임프란트 치료 예후요인과 턱관절 장애와 감각이상 등 실제 임상활용에 도움이 되는 학술발표와, 포스터 전시, 등의 종합학술대회와 치과의사로 구성된 합창단 및 그룹사운드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가족동반 회원친목행사로 나눠 진행됐다.첫날 오후 2시부터 3시간에 걸친 학술강의에 이어 오후 7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홍순호 대치협부회장과 배웅철 경북치의학전문대학원장, 황의동 심평원 대구지원장 등 내빈다수와 회원과 가족이 함께 참석한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권오흥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국내외적인 경제 불황은 우리치과계를 몹시 불안하고 어렵게 하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우리들은 내공을 쌓는데 충실하면서, 가족과 더불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불황타개의 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무거운 짐들을 내려놓고, 신발 끈을 다시 조여 메기위한 여유로운 시간을 천년고도 경주에서 갖게 되었다며, 오늘 가족동반 회원친목대회에서 친구와 동료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주고 받는 인정이 넘치는 앤돌핀이 풍성히 생산되는 값진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학술대회 첫날인 25일에는 서울 메디덴트치과의원 진상배 원장의 ‘치과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턱관절 장애와 감각이상’에 대한 주제로 한 제1강좌를 시작으로 연세대치의학전문대학원 최성호 교수의 ‘치주치료 및 임플란트 치료 예후에 영향주는 요인들’ 경주 바른이치과의원 송혜섭 원장의 ‘매복치의 교정치료’에 대한 포스터 발표가 있었다.둘째 날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30분에 걸쳐, 대구시치과의사회 우재선 보험이사로부터 ‘노인틀니와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에 대한 설명에 있었고, 경북치의학전문대학원 김진욱 교수의 ‘치과 국소마치의 이해와 고려사항’에 대한 학술강의 등으로 진행됐고, 이와 함께 대구, 경북치재협회 회원사에서 개최한 최신 치과기재전시회도 함께 있었다. 한편 이날 저녁 호텔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가족동반 회원친목의 밤 행사에는 대구, 경북치과의사합창단 공연과 색소포니스트 김영찬 씨의 색소폰 연주, 성악독창, 관현악과 국악공연,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오락게임을 비롯한 여흥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친목을 다졌다.
6월23일 경주현대호텔에서 약사연수교육 개최
경북약, 재고의약품 반품관련 8개 종합도매와 간담회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지난 22일 회관 회의실에서 제2차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불용개봉재고의약품 반품에 따른 논의와 함께 2013년도 회원연수교육 및 자선음악회를 다음달 6월 23에 경주 현대호텔서 개최키로 했다.이날 회의는 불용개봉재고의약품 반품 건은 반품대상 의약품을 원 거래처로 반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오는 6월 10일까지 반품프로그램을 통해 입력 완료한 재고약에 한해 우선 실시키로 했다.이에 따라 주소출력용 라벨지를 회원당 10장씩 배부키로 하고, 사입처가 불분명한 재고약은 주거래 도매사를 통해 반품되도록 협조요청키로 하고, 여의치 않으면 2차 추후 협의 되는대로 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통보키로 했다. 소포장 공급과 관련해서는 가입독려와 함께 소포장 수급에 문제점이 있으면 경북약사회로 제보해 줄 것도 아울러 요청했다.또 심평원 청구불일치조사 관련 건은 해당 약국에서 대처 요령 등 소명에 참고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만들어 홈페이지에 게재키로 하였으며, 2013년도 약사연수교육 겸 자선음악회 개최 건은 다음달 6월 23일 경주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키로 결정하고, 법정 교육인 만큼 시간 엄수 참석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공지키로 했다.이날은 또 이에 앞서 오후 5시 회관에서 한형국 경북약사회장과 정석방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장 및 8개 종합도매 실무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에 따른 회의를 가졌다.
한국한약유통협회 임진혁 대구약령시분회장, 인터뷰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업권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한약도매업계의 경영악화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회원들의 고민도 쌓여만 가고 있는 현실입니다.”제가 할 일은 무엇보다 이러한 어려움을 같이하면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2013년도 한약유통협회 대구약령시분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을 맡아 일해오고 있는 임진혁 씨(54세, 화생약업사 대표)는 임기동안 회원간의 친목과 단합에 중점을 두고 회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임 회장은 이와 함께 “분회발전과 약령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회원들에게 이익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서로 공유하고 노력해 나가는데도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대구약령시 회원업소에서 유통되는 한약재라면 어느 브랜드보다 우수한 품질 좋은 약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양질의 한약재만이 공급되고 있음을 알리는데도 회무에 비중을 두어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약의 소비 둔화로 인한 한약유통업계의 환경변화는 급속도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과 관련한 현실성 있는 제도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임진혁 회장은 일선 회원들은 중앙회 집행부에 대한 거는 기대가 크다며,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위로는 중앙회와 대구시회를 구심점으로 단합된 힘을 모아 중앙 정책사업 추진에 뒷받침이 될 수 있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약전문인의 야망을 갖고 만학의 꿈을 펼친 끝에 2008년 4월 경원대학교 한약자원학과 2기 졸업으로 한약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임 회장은 현제 한약유통협회 대구지회부회장과 대구약령시보존위원회 부이사장을 함께 맡아오고 있다.
오는 25일, 경주 코오롱호텔서, 종합학술대회와 가족친선의 밤 행사
제35회 경상북도 의사회 날 행사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정능수)는 오는 25일 오후 2시 30분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양일간 경주코오롱호텔에서「제35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경상북도의사의 날 행사는 회원보수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2013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와 회원 및 가족 친선의 밤, 권역별 회원친선체육대회가 개최된다.춘계학술대회는 회원들에게 유익한 의학정보 제공은 물론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임상진료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제들이 발표될 예정이며, 틈틈이 갈고닦은 숨은 장기자랑을 선보일 수 있는 ‘회원 및 가족 친선의 밤’, 그리고 권역별 친선 체육대회로 전체 회원이 참여하는 화합한마당과 탁구‧바둑‧족구‧윷놀이, 2인 3각 골프피칭, OX퀴즈, 시조 및 3행시, 테니스대회, 어린이그림그리기, 등의 종목으로 구성된 ‘경북의학제’를 개최, 회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키로 했다. 또 참석한 회원에게는 푸짐한 상품과 경품이 주어지며, 이번 의사의 날 행사에서는 해외의료봉사와 관련해, 의료기관에서 사용하지 않는 볼펜 등 문구류를 수집하여 캄보디아 현지에 전달할 계획으로 있어 회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당일 접수처에 전달해줄 것을 회원들에게 공지했다.이날 춘계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은 홈페이지(http://www.igbma.or.kr)를 통해 5월 22(수)까지 경북의사회 회원만 신청 가능하며, 반드시 홈페이지 등록과 더불어 등록비를 입금해야만 사전등록으로 인정된다. 이와 함께 등록비는 회원 기준으로 사전등록비 30,000원, 현장등록 40,000원, 타지역 회원은 현장등록만 가능하며 등록비는 50,000원이다.[문의 ☏(053) 941-7785, 경상북도의사회].한편 이날 참석한 회원에게는 의협 연수평점으로 토요일 6평점과 일요일 6평점이 각각 주어지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25일(토) : 14:30△회장인사(정능수 경상북도의사회장) △2013년도 마약류 취급자 교육(김병국 경상북도 식의약품안전과 과장) △혈관외과 영역의 최신지견(허승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외과학교실 교수) △프로포폴 등의 안전한 사용(조광범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만성콩팥병관리(박종원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의료기관 운영에 필요한 최신법률정보(임병석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의료현안(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협회장)□ 5월 26일(일) : 09:00△다시 공부해야만 하는 폐결핵 치료(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최혜숙 교수) △안과 영역의 최신지견-당뇨병ㆍ고혈압성 망막질환과 라식, 라섹 등(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교수) △금연클리닉을 개설하자(김대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 △의사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두통의 진단 및 치료(도진국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교수) △진료실에서 만나는 피부질환 완전정복(동국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교수) △한국인의 10대 암(시청각 교육)
“의약품 청구불일치 서면조사, 소명자료제출 통해 적극 대응 한다”
대구시약, 오는 20일부터 불용제고의약품 반품사업 실시
대구시약사회(회장 양명모)는 지난 8일 회관 소회의실에서 5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불용제고의약품 반품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회장단 및 상임이사와 분회장 등 32명이 참석한가운데 저녁 9시 40분부터 약 2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 이날 연석회의에서 양명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월 초도이사회와 임원워크숍을 통해 많은 의견개진과 함께 ‘약국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모아주신 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기동 총무이사로부터 주요회무 및 공문수발현황을 보고받고, 회원 신상신고 독려, 약사정책전문가과정 안내, 보건복지부 2013년도 의약품 소비량 및 판매량 통계조사관련 협조, 의약품 청구불일치 서면조사 관련 소명자료 준비, 2013년도 상반기 유해사례(부작용) 보고 활성화 세미나 안내에 대해 보고가 있었다. 이날 회의는 오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20일간 사장재고의약품에 대한 반품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이번 반품사업은 심사평가원의 청구불일치 조사 등 의약품 유통의 투명성이 확보돼야 하는 만큼 반품대상의약품도 제품을 사입한 원 거래처로 반품돼야 하며, 곧 배부될 대한약사회 반품프로그램에 입력해 정확성을 기하기로 했다.또 거래처를 확인할 수 없는 재고약에 대해서는 2차적으로 협력 도매를 지정해 교품 위주로 반품사업을 진행키로 하고, 의약품 청구불일치 서면조사와 관련해서는 소명자료 제출을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심야공공약국 및 365약국 운영위원회에는 심야공공약국은 박재근 약사(수성구 총무이사)로 선정하고, 365약국은 선정기준안 검토 결과, 서구 효성약국(민선희 약사), 북구 형우당약국(남석호 약사), 수성구 범어약국(홍진만 약사), 달서구 신애약국(홍희래 약사)을 365약국으로 선정하고, 미선정 분회는 다음 회의에서 추가 선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제1회 대구시약사회장배 족구대회를 오는 26일(일) 10시부터 동신초등학교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18개팀(5월 9일 현재)이 참가하는 분회 대항전과 제약회사와 도매업체가 참가하는 제약도매대항전(참가팀 접수)으로 나눠 진행키로 하고, 제26차 대구시여약사대회를 6월 1일 토요일 19시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키로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의약품 청구불일치 서면조사와 관련, 5월 현재 서면조사 진행 중인 약국에 경미한 불일치라 해도 적극적으로 소명하지 않을 경우 환수 조치될 뿐 아니라 행정처분의 여지가 있을 수 있음을 확인, 심평원 자료의 불완전한 부분까지 바른 것으로 인정하게 되면 부당한 여론까지 감내해야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점을 공지해, 해당약국이 적극적으로 소명할 수 있도록 분회 차원에서 유도키로 하는 등,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웃음꽃이 피어나는, 건강한 소풍” 주제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체험행사 등 다양
2013,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개막
355년, 건강의 가치와 질을 높여온 동양한방문화의 메카,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행사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대구약전골목 일원에서 열려, 조선시대 전국 유일의 한약재 거래시장이었던 옛 약령시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 조화로 승화시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체험행사로 다양하게 펼쳐졌다.“웃음꽃이 피어나는, 건강한 소풍”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3,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행사는 맛있는 거리, 행복한 거리, 유쾌한 거리, 건강한 거리, 배우는 거리,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광역화하는 한방거리와 문화거리로 나눠 향긋한 약초 내음과 관광문화자원 30여개의 한약관련 행사가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양최고의 한방 의서인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하고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을 당시 광해군 임금님께 올렸던 의식인 “동의보감 진서의(東醫寶鑑進書儀)를 재현해 전통 한의학의 우수성과 선조들의 지혜로운 한방문화 유산을 널리 알리는 한편 특히 약령시의 전통성에 부합하는 축제통용 화폐인 엽전(1냥-1000원)을 제작하여 환전소에서 교환해 축제장 전역에서 사용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지난 8일 오전 11시 약령동문에서 ‘집례’ 김순회 (보존위, 수석부이사장)씨의 진행으로 ‘초헌관(홍석준. 대구시첨단의료산업과장)’ ‘아헌관(여경동. 경동한약방)’ ‘종헌관(종헌관. 박홍석. 광동약업사’ ‘축관(권영현. 건강약업사)’을 맡은 인사들은 관복을 입고 약령시발전과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오후 2시 공영권 대구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과 김범일 대구시장, 김희국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인규 대구식약청장, 김순영 중구청장, 박성민 대구시의사회 부회장, 양명모 대구시약회장, 손창수 대구한의사회장 등 각계 기관단체장과 한의약계 인사 등 많은 내빈과 시민이 참석한가운데 약령시 개장을 만천하에 알리는 나랏님 어지전달식에 이어 약령시 개시선포식이 거행됐다. 이와 함께 개장테이프 컷팅에 이어 약령 동문이 열리자 문화관광부지정 전국 최초 한방특구로 지정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행사가 화려하게 개막, 2013명에게 정성탕(약차)을 나눠주는 등 이날 축제행사는 절정을 이뤘다. 첫날인 8일에는 개막축하공연, 약령프린치, 한방탐구생활 & 경매, 테라스음악회,를 시작으로 객석 놀이터, 약령레크마당, 주제공연인 마당극 ‘허준을 만나다’등 외에도 약령프린치, 중구민의 날 행사, 청년허준 선발대회, 한류드라마 패션쇼, 약령프린치 다문화의 날, 테라스 음악회, 약령프린치 가족의 날, 약령레크마당, 한방탐구생활, 경연대회 시상식, 등으로 12일까지 5일간의 축제행사가 이어진다.이밖에도 길놀이와 키다리수문장 교대식, 전승기예(약재썰기)경연대회, 약령시 약첩싸기 달인 경연 등의 행사와 상설약령장터, 대구10味 한방음식전시, 약령시와 추억 만들기를 곁들여 약령시의 역사적 볼거리와 함께 방문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제공됐고 야간조명 설치로 매일 오후 8시까지 행사가 진행됐다. 약령시의 역사와 문화, 한방유물자료 및 약초와 약재 등을 전시한 ‘약령시한의약박물관’ 개방과, 전시마당에서는 ‘대형약초터널’ ‘약초채취농기구전시’ ‘대형약탕기’ ‘약첩공원’ ‘약령시약초꽃동산’ 체험마당은 ‘약 썰기, 약첩 싸기, 전통의상, 한방비누 만들기 등이 진행됐고, 약전골목을 중심으로 약령보물찾기, 스토리가 있는 달빛골목걷기, 골목골목마다 공연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문화워킹투어, 골목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보관할 수 있는 스탬프 골목투어, 가 진행됐다. 또 한방테마거리로 말끔히 단장된 약령시 일원에 약초동산 조성과 약초꽃 및 야생화 사진 전시로 우리약초와 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청년 허준선생 선발대회, 전승기예 경연대회, 약첩싸기경연, 등 경연한마당과 건강 상담과 체질감별 한방무료 침.뜸 진료 및 보약 무료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5일 동안 펼쳐져 시민들에게 전통한의약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민족의약인 한약의 우수성과 한방문화의 진수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는 한편 특히 오감만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인 한의학 도시인 대구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양명모 회장, 약사회부터 먼저 변화해야 회원과 약국이 변화 한다”
대구시약사회, 2013년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임원워크숍 개최
대구시약사회(회장 양명모)는 지난 27(토) ~ 28(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2013년도 전지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일선 반장급 이상 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대구시약 임원 워크숍은 첫날 27일 저녁 8시 호텔 3층 세미나실에서 코오롱 웰케어 김경용 CEO의 “약국 미래 위상에 대한 제언”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명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 집행부 출범이후 2개월여 동안 회무에 적극 협조해 온 임원님들께 먼저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최근 우리 약업계를 둘러싼 상황은 너무나 어렵다며, 앞으로 변화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환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약사회부터 먼저 변화해야 회원과 약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용 CEO의 특강에 이어 2시간 동안 12개 조로 나눠 진행된 분임 토의에서는 ♦➀의약분업 이후 실추된 약국 및 약사의 위상 회복 방안, ♦➁대형유통(마트, 편의점, 잡화매장 등) 골목상권 확장으로 인한 불확실한 우리 약국의 대응 방안, ♦➂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약국을 만들기 위한 경영자로서의 역할을 주제로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이날은 12개조가 각 주제를 놓고, 90여 분간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각 조의 대표자가 토의 결과를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제3부에서는 임원간의 화합을 다지는 연회행사가 있은 뒤 새벽 3시에 첫째 날 행사를 모두 마쳤다.또 둘째 날 28일에는 아침 6시 호텔인근 오동 약수터 트래킹을 마치고, 조식 후 경주일원에 산재해있는 ‘천마총, 첨성대, 최부자집’ 등을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고, 중식과 함께 이번 행사의 총체적인 평가의 시간을 갖고 해산했다.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오르가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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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한방문화의 메카 '2025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구북구 산불피해 성금 3370…
경북의사회, 의협 모범지부 표창 15번째, 9년 연속 수상 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