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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개원가 탐방
  • "재활 중심의 노인헬스케어 지향"

    보바스기념병원 고석범 원장

    "재활 중심의 노인헬스케어 지향"

    “노인전문병원을 넘어 노인헬스케어에 앞장서 장애를 가진 노인환자들이 최대한 독립적이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병원의 목표입니다”지난 1월 보바스기념병원에 새로 부임한 고석범 원장은 이같이 밝혔다. 보바스기념병원은 영국보바스재단으로부터 병원명 사용을 인증 받아 지난 2002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개원했다. 이 병원은 영국보바스재단과 제휴를 통해 ‘보바스 치료이념’을 도입했다. ‘보바스치료’란 신경학적 손상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1940년대 유태계 출신 물리치료사와 의사인 보바스 부부가 창안한 치료법이다. 고석범 원장은 “예전에는 모든 질환들에 대한 케어가 가정에서 관리 됐지만 산업화, 핵가족화, 국제화 등이 되면서 가족들이 흩어지고, 이로 인해 일차적으로 가정에서 이뤄졌던 케어의 역할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말한다. 또 다양한 치료제 개발로 질병의 유병기간이 늘어나는 등 전체적인 수명이 연장되고 있어 앞으로 노인환자는 훨씬 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발맞춰 보바스기념병원은 노인질환, 뇌졸중, 치매 등을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 적극적인 치료를 실시해 이들이 사회로 나갈 수 있는 재활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단순히 요양병원이 아닌 재활치료병원에 더 많은 중점을 둔 것이다. 고 원장은 “노인질환 특성상 재활을 필요로 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공급할 수 있는 인력, 장비, 시설 등을 준비해 부족하지 않는 치료를 제공하려 한다”고 말한다.병원에는 143명의 재활치료사들이 환자에게 일대일 치료를 선보이고 있다.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뇌손상 등은 개개인의 신체적, 환경적, 유전적인 문제에 따른 변수를 개별적으로 평가한 후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5개의 전문과를 갖춰 여러질환을 치료할 수 있게 했다. 고 원장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한 가지 질병만 가지고 있는 경우보다 여러 가지 문제가 동시에 나타난다”며 “입원기간 동안 통합적인 치료를 해주기 위해 여러과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특히 고 원장은 초고령화사회로 인한 노인의료비 증가를 우려했다. 그는 “노인환자 증가는 의료비의 급격한 증가를 동반해 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촉진할 수 있다”며 “병원수준에 맞는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대책과 방법들을 꾸준히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보바스기념병원은 앞으로 분당시내, 성남 지역 등을 핵심요지로 병원을 증축할 계획이다. 아급성기 노인병원의 안정적 시스템 정착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고 원장은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 지금도 많은 대기환자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병실이 부족하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면 안된다”면서 “아급성기를 담당하는 병원이라면 급성기 환자를 빨리 받아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국내 뿐 아니라 두바이,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진출에도 관심을 보였다. 우리나라 노인의료서비스가 외국에 비해 절대 뒤처지지 않기 때문에 낙후된 지역에 기술을 전파하고 심화되는 고령화에 필요한 서비스를 중심으로 노인헬스케어에 세계적으로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011/06/03
  • "28개 네트워크 비만치료 외길"

    365mc 비만클리닉 조민영 원장

    "28개 네트워크 비만치료 외길"

    ‘비만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비만치료’ 한 길만 걸어온 365mc 비만클리닉은 지난 2003년 개원해 현재 28개 지점을 갖추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다. 365mc 비만클리닉은 지방흡입전문수술센터, 36.5위밴드수술센터, 지방흡입재수술전문센터 등 오직 비만치료와 비만 수술을 위한 스페셜 센터들을 갖춰 체중관리, 체형관리, 지방흡입은 물론 위밴드, 위절제술 등 고도비만 베리아트릭 수술까지 시행하고 있다.365mc 비만클리닉 조민영 원장(36.5위밴드 수술센터장)은 “다이어트의 짧은 길은 절대 없다”며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하는 것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나의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조 원장은 “비만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마다 정확한 원인을 찾아 해결하지 않으면 치료가 어려워진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과거에 비해 비만과 관련된 수술적인 치료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런 것들을 꼭 나쁘게만 볼 것이 아니”라면서 “수술과 시술을 통해 체중조절이 가능해지면 편안한 마음으로 식이습관을 바꾸는 데 집중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한다. 조 원장은 “하지만 무조건 수술을 정답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수술은 단지 체형과 체중의 변화, 식이습관의 변화를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이를 위해 365mc 비만클리닉은 개원 당시부터 고객들의 만족도를 최대한으로 높이기 위한 치료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먼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개인별 체질과 식단, 생활습관 등을 분석하고 관리해 건강과 미를 동시에 추구하게 한다. 또 3D스캐너를 비롯한 첨단 장비는 물론 다이어트를 위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고객들의 접수와 관리 등을 자동 시스템화한 통합 전산망 구축했다. 특히 비만에 대한 기본검사와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단기간에 무리한 효과를 위한 다이어트를 지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 원장은 변함없이 똑같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는 표준화 된 서비스를 강조했다. 조 원장은 “비만 환자의 증상, 요구사항 등은 모두 다르지만 진료에 있어 의료진의 전체적인 행동은 규격화돼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진료 현장에서나 수술장, 수술 후 사후관리까지 일정한 치료를 추구해야만 환자에게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다는 전 의료진의 생각 때문에서다. 조 원장은 “즐겁게 다이어트를 그러나 긴장은 필수”라고 말한다. 무조건 체중만 빠졌다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으로 내 몸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늘 긴장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조 원장은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오래도록 실천하고 지킬 수 있는 생활습관과 동시에 식습관을 계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앞으로 더욱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365mc 비만클리닉은 ‘비만전문병원’을 꿈꾸고 있다.연구에 있어서도 전문병원 수준에 머무르지 않기 위해 비만의학연구소를 설립해 학술연구, 다이어트 식품 개발 등 퀄리티 유지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또 5대 광역시에 지역거점병원을 세워 서울 뿐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비만치료’ 한 길만 추구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2011/05/30
  • "지역 밀착형 척추·관절 종합병원으로"

    부민서울병원 김정만 원장

    "지역 밀착형 척추·관절 종합병원으로"

    “앞으로 우리 병원 나름대로의 독특한 치료방침을 연구해 강서구 지역을 벗어나 전국으로 더 나아가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 나겠습니다”부민서울병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김정만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이같이 밝혔다. 부민서울병원은 부민병원그룹이 부산, 구포에 이어 세 번째로 개원하는 강서구지역 최대 규모의 척추·관절전문 종합병원이다. 김정만 원장은 “2010년 서울시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강서구는 송파, 노원에 이어 서울시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자치구로 나타났다”며 “그러나 1인당 상급종합병원 의료진 수는 강남구의 1/10의 수준으로 상급의료인프라의 확충이 필요한 지역으로 꼽히기도 했다”고 개원 배경을 설명한다. 김 원장은 “우리나라 중심은 서울,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을 마련해 보겠다는 이사장님이 원대한 뜻을 가지고 제3병원을 만들게 된 것”이라며 “오랜기간 교수생활을 하면서 다져온 노하우와 테크닉을 발휘해 진료하는데 있어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 성과를 나타내겠다”고 자신한다. 그러면서 "서울 주요 대학병원 출신의 의료진을 비롯해 내과, 외과, 신경과 등 타 진료과의 협진 체계가 부민병원서울의 강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민서울병원은 총292병상의 규모에 25명의 전문 의료진을 구성했고 척추센터, 관절센터, 소화기센터, 순환기센터, 검진센터, 인공신장실 등을 특화한 진료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많은 환자들에게 ‘휴식 같은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인 부민서울병원의 내부 환경도 눈에 띈다. 먼저 로비, 진료실, 병실 등에는 실제 수목이 심어져 있다. 이는 심미적 안정감 뿐 아니라 자연적 공기정화 기능까지 배려해 환자의 편안함을 더하겠다는 생각에서다. 또 10층 건물을 수직으로 통과하는 중정을 통해 채광 효율을 높였으며, 조경 브릿지를 설치해 친환경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켰다. 특히 부민서울병원은 환자들이 접근하기 편한 병원은 물론, 강서구 지역의 다른 병원들과는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많은 의료기술을 개발하겠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 곳에서 경쟁을 하기 보다는 주변병원들과 학문을 통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서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며 “화합이 이뤄지면 더 좋은 의료기술이 창출될 것이며, 그건 바로 환자를 위하게 되는 일”이라고 강조한다.부민서울병원은 관절센터, 척추센터, 소화기센터 이 세분야를 중심으로 균형적인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이와 함께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응급의료시스템에도 주력해 중증외상환자 및 지역의 응급환자 발생에 있어 신속한 대응을 한다는 방침이다. 김 원장은 “이 지역에는 응급실을 갖춘 병원이 거의 없다”며 “환자들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불편함을 겪거나 아플 때 바로 찾아올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같은 환자를 보더라도 연구를 겸해서 보는 진료와 당장 치료만 진행하는 진료는 근본적인 차이가 분명히 나타난다”며 “전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연구와 진료를 동시에 진행해 새로운 의료의 신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한다.이어 “부민병원은 지난 85년부터 25년간 척추·관절 분야의 의료전문성을 바탕으로 크게 성장해 왔다”며 “이번에 개원한 서울병원은 부민병원이 글로벌 의료 랜드마크로 성장하기 위한 특화 거점병원인 만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다부진 의지를 밝혔다.

    2011/05/23
  • 관절·척추 특화…재활까지 원스톱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

    관절·척추 특화…재활까지 원스톱

    지난해 10월 개원해 관절·척추전문병원으로 독자적인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 정진원 원장, 이정준 원장은 ‘제대로 된 병원’을 지향하며, 다른 관절전문병원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세분화 된 전문 분야를 특화시켰다. 먼저 이철우 원장은 무릎과 어깨관절을 정진원 원장은 족부관절을 이정준 원장은 고관절과 상지질환을 전문으로 질 높은 치료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뚜렷한 목표를 설정했다. 이 외에도 각 분야별 7명의 전문 의료진이 있다. 이철우 원장은 “요즘 환자들은 전문적이면서도 토탈케어가 가능한 병원을 원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각 분야에 맞는 인프라와 시설, 장비 등을 구축했고 검진부터 치료, 재활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한다. 특히 이 3명의 원장은 개원 당시부터 ‘의료적인 측면이 아닌 인간적인 측면으로 다가가는 병원이 되자’는 모토를 내걸었다. 제대로 치료하고 수술 결과를 좋게 하는 것은 의료진의 당연한 역할이며 환자의 권리라는 생각에서 ‘인간적인 병원’을 추구하고 싶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인간적인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환자와 의료진이 동등한 입장에서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래야 환자도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으며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바로병원 의료진들은 오전, 오후 2번씩의 회진을 실시하면서 환자들과 많은 대화를 하려고 노력한다. 이 원장은 “검사를 통한 영상 이미지도 물론 중요하지만, 환자가 불편해 하는 곳, 어떤 치료가 더 효과적인가에 대한 대화를 더 많이 하고 있다”고 말한다. 환자가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이들은 수술에서 재활치료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입원실과 수술실 이외에도 관절·척추재활센터, JDI스포츠과학센터 등의 필요한 시설을 갖췄다. 스포츠과학센터에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 트레이너, 스포츠재활전문가, 임상운동사로 구성돼 있으며 이 전문가들은 모두가 한 팀으로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도와준다. 스포츠과학센터에서는 일반 물리치료와는 달리 환자가 일상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줄 수 있는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가능케 한다. 또 인공관절, 허리디스크 수술환자들을 위한 방문간호 서비스를 실시해 수술 후 관리 상태를 체크해 준다. 이는 수술 후 집으로 돌아간 환자들의 회복 및 재활훈련을 돕기 위한 평생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 원장은 “모든 의료진들은 환자 교육을 제대로 시켜 원래의 일상생활에 복귀하고, 이전의 운동 레벨까지 올릴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한다”면서 “고령환자가 많은 관절·척추질환은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대부분이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원장은 “초고령사회로 변화하면서 노인 인구수가 급증하고 그에 따른 퇴행성 척주질환이나 관절질환 환자수가 같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병원으로 앞으로도 허리, 어깨, 무릎, 목 등 세분화된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 5년 이내 지금의 바로병원의 내실을 똑같이 갖춘 분점을 낼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 원장은 “수술의 질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는 네트워크 형태는 피할 생각이다”며 “일단은 서두르지 않으면서 의료의 질,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위치가 될 때 제2의 바로병원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한다.

    2011/05/13
  • "'비만치료' 약물보다 음식 중요"

    ND케어클리닉 박민수 원장

    "'비만치료' 약물보다 음식 중요"

    토탈비만센터를 기치로 내걸고 출발한 ND케어클리닉이 성인비만에서부터 소아비만, 가족비만으로까지 비만과 관련된 모든 부분을 케어 하겠다는 도전에 나섰다. 지난해 청담동에 문을 연 ND케어클리닉 박민수 원장. 그는 ‘많이 먹어서 즐거워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원칙으로 비만에 있어 새로운 길을 개척해내겠다는 각오다. 박민수 원장은 “비만을 치료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약물이 아닌 음식”이라고 말한다. 어떤 식단을 만들어서 무슨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다이어트의 성공 여부가 바뀌어 지기 때문이다. 박 원장은 특히 소아비만과 관련한 진료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비만한 아이들이 성인비만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을 막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비만한 아이들은 단지 사회적으로 차이가 날 뿐인데 그것을 차별이라는 잘못된 시각으로 보고 있다”고 말한다.박 원장은 “소아비만은 호르몬 분비 교란을 일으켜 성조숙증 등, 성장판을 빨리 닫게 하며 외모로 느끼는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 소극적 성격, 낮은 자아존중감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 뿐 아니라 음식중독으로 인한 이중 스트레스, 체중과다로 인한 뇌활동의 저하로 학습능력을 떨어뜨리며 당뇨, 고혈압 등 대사성질환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고 우려한다.그러면서 소아비만의 가장 큰 원인에 대해 “아이들의 욕구, 올바른 훈육이 되지 않아 이러한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며 “부모의 잘못된 입맛이 결국 아이들의 영향으로까지 미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박 원장이 추구하는 소아비만치료의 핵심은 올바른 음식에 대한 완벽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음식을 선택하는 기준을 바꿔놔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의 입맛을 바꾸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한 다이어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박 원장은 소아비만 치료 및 예방을 위해 아동 수준에 맞는 치료를 지향하며 가족 치료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생 건강네트워크를 아동에게 지원한다.ND케어에는 박원장 뿐 아니라 영양사, 심리치료사가 있다. 이들의 역할분담을 통해 입체적인 치료를 지향한다. 먼저 박 원장은 긍정훈련, 자기사랑 훈련, 올바른 식습관에 있어 인지적인 요소들을 재구성 하는 교육으로 아이들이 모든 음식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며, 건강한 입맛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다음 영양사는 엄마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교육하는 동시에 주의력과 성격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에게 맞는 조리방법을 제공해 올바른 식단이 갖춰지도록 한다. 또 기초대사량, 영양평가, 혈액검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적합한 식단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심리치료사는 그림(HTP)테스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잠재돼 있는 스트레스와 욕구불만을 잡아내면서 심리치료를 진행한다. 박 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문제점만 들춰내는 것보다 이들의 자체가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것은 인식시켜 줘야 한다”며 “이들의 장점을 최대한 찾아주면서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의료진이 아닌 친구’라는 생각이 들도록 즐거움을 주는 병원의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어 “아이들은 순수하기 때문에 비만이 자신한테 해를 끼친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주면 충분한 변화는 따라오게 돼 있다”면서 “즐겁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들을 구성하고 분위기를 조성해 토탈비만케어센터를 구축해 나가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1/04/29
  • "대사기능 정상화 비만치료 첫걸음"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

    "대사기능 정상화 비만치료 첫걸음"

    “살이 빠져야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건강해져야 살이 빠질 수 있습니다. 즉 우리 몸의 조절기능을 정상으로 되돌려야 비만을 치료할 수 있는 것입니다”비만치료 전문의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은 ‘몸 안의 망가진 대사부터 고치는 것이 다이어트의 첫 걸음’ 이라고 정의한다. 그는 “비만은 많이 먹어서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몸의 조절 기능이 망가졌기 때문에 살이 찌는 것으로 환자의 생활습관과 식이습관을 철저하게 파악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집중 영양치료와 식이요법, 피트운동법을 통해 에너지 조절기능을 정상으로 돌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비만은 건강상의 문제이므로 잘못된 생활습관을 찾아내서 고쳐주는 것이 중요, 감량은 부수적인 효과라는 게 박 원장의 철칙이다. 비만한 환자는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 심장병 등 각종 암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그 자체로도 각종 사고와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것이다. 박 원장은 “비만한 사람들은 호흡곤란, 만성피로, 요통, 무릎관절 등과 수술을 하려고 해도 합병증이 잘 생기는 등 그 자체로도 여러 증상을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이다”고 설명한다.이러한 이유 때문에 박 원장은 비만이라는 질환을 넓은 시각으로 연구하고 있다. 단순히 호르몬 이상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정신적·육체적인 문제만으로 볼 수 있는 질환도 아니기 때문에 왜 비만해 졌는가에 대한 여러 문제점들을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박 원장은 “비만은 단순히 살만 빼주는 것이 치료의 목적이 될 수 없다”면서 “왜 살이 쪘는지, 스트레스는 없는지, 우울증은 왔는지, 식이장애는 있는지, 자기체형에 대한 불만족과 왜곡이 있는지 등 그 환자의 전체를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비만은 평생 관리를 해줘야 하는 질환으로 박 원장은 자신을 찾아온 환자에게 ‘평생 환자’라고 애기한다. 그러면서 “나를 찾아온 환자들이 더 건강해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나를 찾았기 때문에 그런 환자들이 건강하지 못한 것들을 추구해 가고 있다면 잘못된 생각과 문제점들을 바로잡아 주는 것이 내 역할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리셋클리닉의 프로그램 중에는 요요현상 없이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8방미인 다이어트’가 있다. 8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 다이어트는 박 원장이 직접 개발한 것으로 1~4주 동안 상향조정된 신체의 세트포인트를 낮추고 5~8주 동안 기초대사율을 높여 빠르게 지방을 감량하는 방법이다. 또 '해독'프로그램인 '리셋클린다이어트'는 2주 동안 항염증/항산화 영양소를 통해 염증상태를 개선하고 활성산소의 공격을 막으면서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해 조절기능이 빨리 정상수준이 되도록 해주는 다이어트 법이다. 이 모든 것들이 15년 이상의 경험과 많은 연구를 통한 박 원장의 노하우다. 특히 박 원장은 “비만과 관련한 많은 정보들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출처를 확인할 수 없는 것은 맹신하지 말고, 왜곡된 정보들은 믿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한다. 오는 25일 리셋클리닉은 신사동으로 확장 이전한다. 박 원장은 “확장, 이전을 하면서 욕심내고 있는 것들이 많다”며 “최근 종아리 굵은 사람들이 많아져 1차적으로 종아리 지방 부종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부작용 없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법을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신체에 대한 불만족은 곧 삶의 질 저하를 가져오게 된다”면서 “비만 치료의 옥석을 가리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011/04/22
  • “국내 최고 ‘종합성형외과’ 목표”

    그랜드성형외과 바디라인센터 서일범 원장

    “국내 최고 ‘종합성형외과’ 목표”

    “성형수술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 후 만족도와 안전입니다. 아무리 작은 수술이라 하더라도 의료진이 해당 수술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지, 정확한 검사와 수술에 필요한 장비와 시스템이 완비돼 있는지 등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그랜드성형외과 바디라인센터 서일범 원장의 말이다. 그랜드성형외과는 안면윤곽센터, 눈·코성형센터, 바디라인센터 등 각 과별로 전문화된 센터가 갖춰져 있다. 서 원장은 “한 병원이 모든 분야의 수술을 잘할 수는 없다”면서 “각 부위별로 전문 의료진이 나눠져 있다면 그 전문성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때문에 그랜드성형외과는 19인의 분야별 전문의가 부위별 전문 성형을 해주고 있어 체계적인 성형수술이 가능하다. 특히 이 곳 의료진들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서 원장은 “고객이 많으면 많을수록 검증된 것만 시술해야 한다”며 “의료진은 절대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하며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항상 긴장과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국내에는 1000여개의 성형외과가 존재하지만, 실제로 마취가 전문의가 상주하는 성형외과는 아주 적다”면서 “안면윤곽 수술 등, 성형외과에서 시행되고 있는 수술들은 대부분 전신마취 하에서 진행되므로 상황에 맞춰 마취가 전문의의 정확하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지 않을 경우 만약의 비상시 응급환자가 발생하더라도 곧바로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숙련된 전문의는 물론, 마취가 전문의의 상주 여부, 안전장비 등을 꼼꼼히 따져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이에 그랜드성형외과는 전신마취 중에 발생 가능한 상황을 사전에 체크할 수 있는 산소, 이산화탄소 포화도 및 심혈관의 상황을 정확히 알 수 있는 첨단 모니터가 준비돼 있다. 또 혹시라도 정전이 발생할 경우 대비가 가능한 UPS(자가발전 시스템)과 응급카드 시스템 운영, 심혈관계 긴급 상황대비가 가능한 '심장 제세동기' 등이 구비돼 있어 응급상황 시 대처가 가능토록 했다. 특히 당뇨, 고혈압, 부정맥, 결핵, 일반혈액검사 등 각종 성인병을 포함한 전문검사, AIDS를 포함한 각종 바이러스 검사 등 수술 전 모르고 있을 주요질병의 사전 필터링이 가능한 모든 검사까지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이 생각하는 기대치, 수술 후 만족도는 차이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설명은 필수. 서 원장은 “성형이라는 것은 최대한 자연스러워야 하므로 적절한 조화가 잘 이뤄져, 절대 오바 되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이어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무리가 되지 않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면서 “상담을 통해 무조건 ‘가능하다’는 것보다, ‘왜 안되는지에 대해’, ‘하지 않아도 되는지에 대해’ 등 정확하고 확실한 설명을 해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서 원장은 “요즘처럼 성형외과가 난무하는 시대에 쌓아 올린 병원 이미지가 무너지지 않게 규모와 자질을 갖춰 내실을 견고히 하겠다”며 “앞으로 종합성형외과를 목표로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1/04/18
  • “믿을 수 있는 임플란트 전문병원”

    사과나무치과 김명섭 원장

    “믿을 수 있는 임플란트 전문병원”

    “임플란트 시술을 할 경우 어느 회사 제품을 사용했는지, 사이즈는 얼마만큼 되는지 등 환자들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면서, 제품에 대한 보증서도 함께 전달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시술이 많아진 반면 그에 따른 부작용도 증가되고 있으며, 환자 두려움과 공포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명섭 원장은 “치과 공포를 없애기 위해서는 초기 치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데, 수술을 잘하려고만 하지 말고 ‘환자가 얼마나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 받을 수 있겠냐’를 생각해야 한다”면서 “이만 치료하는 것보다 그 환자의 속상하고 불편한 부분을 치료해준다는 마음이 먼저 생겨나야 제대로 된 치료를 해줄 수 있다”고 당부한다. 김 원장은 또 병원을 선택함에 있어 “임플란트 표면처리, 식립기술, 첨단장비 등이 발달했지만 무엇보다도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갖춘 병원, 시술자의 전문적인 능력과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런 면에서 볼 때 김명섭 원장의 20여년이 넘는 임플란트 임상경력은 단연 독보적이다. 모두들 임플란트는 안될 것이라고 했을 때 김 원장은 꿋꿋하게 임플란트를 연구하고 치료해 왔기 때문에 지금의 사과나무치과가 초석이 돼 임플란트 전문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 임플란트 전, 환자와의 신뢰가 ‘우선’김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가 없으면 임플란트로 살 수 있나요’라고 묻는다. 이 질문에 대해 ‘네’라고 대답했을 때는 거기에 따른 치료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하며, 이와 함께 환자가 의료진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신뢰를 줘야 한다”고 말한다. 김 원장은 “틀니나 브릿지, 일반보철물을 대신하기에 임플란트는 가장 적합한 시술”이라며 “치아를 갈거나 손상시키지 않아도 되며, 잇몸이 아프거나 염증을 일으키지 않고 남아있는 치아에 부담을 주지 않으므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또 “기본적으로 정확한 진단과 정밀한 수술을 통해 다른 교합을 잘 맞춰 줬다면 대부분의 환자들이 자신의 치아인지 임플란트 인지를 분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그러나 임플란트는 식립과정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하지만 식립 후 임플란트와 뼈를 결합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 철저한 감염관리시스템…사후관리는 ‘필수’ 김 원장은 “병원은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미생물 및 환경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돼 있기 때문에 감염관리를 철처히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사과나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감염관리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또 위생 상태를 강조해 감염관리 메뉴얼을 만들어 모두가 동일하게 시행할 수 있게 했다. 이것은 단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정기적 검열 시스템을 마련해 환자가 감염에 노출돼지 않게 만들었다. 또 임플란트는 사후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개인의 관리상태에 따라 수명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과나무는 20년 단골 환자가 등록돼 있을 만큼 사후관리가 철저하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 같은 고가의 보철치료는 과잉진료의 대상이 되는 한편, 사후 문제 발생 가능성이 큰 시술”이라며 “시술에 있어 제1 요소를 가격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수 있는지, 의료진의 임상경험은 풍부한지를 잘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병원 성장 보다는 내실에 더 집중하겠다”는 김 원장. 그는 “지점을 내거나 병원을 확장을 하려고 하면 치료에 있어 분명 집중도는 떨어지게 될 것”이라며 “임플란트 하면 ‘사과나무’, ‘김명섭’이 떠오를 수 있도록 진료에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플란트 분야에 있어 최고를 꿈꾸는 김명섭 원장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임플란트에 대한 궁금증 Q&AQ:틀니나 브릿지 보다 임플란트가 더 나은 이유?A:브릿지는 치아가 한 두 개 빠졌을 때 빠진 치아와 인접한 치아를 지지대로 삼아 3~4개의 치아를 해주는 치료방법으로 치료가 빠른 장점이 있는 반면에 원래 치아를 절반정도 깎아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렇게 하면 깎은 치아의 수명이 짧아지고, 충치도 생기며, 교합력이 약해집니다. 틀니는 다수의 치아가 상실 됐을 때 잇몸의 지지를 얻어 씹을 수 있게 해주는 보철치료로 간단하지만 씹는 힘이 자연치아의 30%도 못 미치기 때문에 잇몸의 상처등이 발생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임플란트의 경우 기존의 일반 보철물에 비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잇몸 뼈 속에 잘 식립돼 유지력이 좋은 임플란트에 대한 수명은 10~20년 이상 혹은 반영구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발치한 치아에 있어서 일반 보철물처럼 아무런 문제없는 양옆의 치아를 갈아낸다거나 손상시키지 않아도 되는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Q:임플란트 비용?A:임플란트는 국산과 외산으로 나눠지는데 가격이 우선이 돼서는 절대 안 됩니다. 외산의 경우 국산보다 임상경험이 더 오래됐다는 장점이 있지만 현재 임상적으로 국내 우수한 제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 복합적인 요소를 따져 비용을 산정하는 만큼 장기간 임상성적이 있는 제품을 우선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Q:병원들마다 가격경쟁을 하는데 어떤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A:예를 들어 가격을 내세워 ‘합리적’, ‘저렴한’ 등의 광고를 하는 병원이라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최첨단’, ‘레이저’를 앞세우는 병원도 삼가야 합니다. 수술은 기계로 하는 것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숙련된 전문의의 노하우가 있는 병원을 선택해야 합니다. 참고로 학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대학병원 수련은 받았는지, 전공의 과정을 밟았는지 등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수련 과정에 있어 수천 명의 환자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임상 경험 또한 늘어날 수 있습니다.

    2011/04/08
  • “세계적 스포츠재활병원으로 도약”

    강서솔병원 나영무 원장

    “세계적 스포츠재활병원으로 도약”

    “운동을 하다 다친 경우, 수술을 했다거나 진통제를 맞았다고 해서 절대 끝이 난 게 아닙니다. 다치기 이전의 몸으로 돌아가야 완벽한 치료가 되는 것입니다”국내서 손꼽히는 스포츠재활 전문병원 강서솔병원 나영무 원장의 말이다. 강서솔병원은 스포츠재활과 수술 후 재활, 비수술적척추·관절 등 통증재활, 마비재활 전문치료병원이다. 기존의 재활병원은 전통적인 장애인 재활을 담당하고 있는 반면에 솔병원에서는 주로 근골격계손상, 스포츠손상 등 재활을 중점으로 치료 하고 있다. 또 솔병원은 대한축구협회 트레이닝센터 협력병원이며 농구, 탁구, 피겨스케이팅, 사이클 등 각 종목의 유명 선수들이 찾는 스포츠 재활 전문병원이다. 지난 2004년 서울시 강서구에 병원을 개원한 나 원장은 큰 병원에서는 필요한 장비를 마음대로 구입하기 힘들어 환자를 제대로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최신첨단장비로 최고의 의술을 펼치기 위해 스포츠재활 전문병원을 설립했다. 나 원장은 “최근 스포츠 활동과 레저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잦은 부상으로 인한 근육 골격계 질환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관절염이나 오십견, 근육통을 호소하며 재활센터를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많은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치료할 수 없는 전문 의료시설은 매우 열악하다”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재활 관리시스템으로 만족할 만한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병원을 개원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전문화된 스포츠재활 치료에 나서기 위해 솔병원은 전문의료진,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선수의료트레이너 등을 구축했고, 골밀도검사기, 레이저치료기, 마그네틱치료기, 저농도산소텐트, 적외선체열검사, 전신음파진동기 등 20여개의 첨단장비를 보유해 치료의 질을 높였다. 각 종목의 유명 운동선수들이 찾는 스포츠 재활 전문병원이다 보니 스포츠재활센터도 일반인 전용과 선수전용으로 나눠 체계를 갖췄다. 프로그램으로는 스포츠재활을 하는 메디컬피트니스, 체력 증진, 통증치료, 부상당한 부분을 보완시켜 주는 치료 등 다양한 매뉴얼을 만들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를 제공한다.나 원장은 “무조건 운동만 한다고 해서 또는 아무렇게나 한다고 해서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다”며 “부상정도, 치료단계 등에 따라 그에 맞는 운동법을 찾아야 하며, 환자의 상태를 봐 가면서 적절한 치료시기, 치료강도 등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재활운동은 상처를 더 다치지 않게 조절하는 운동으로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꾸준히 치료해야 본래의 자기 몸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서 “평소 맨손체조나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경제적으로만 노후 준비를 해 나갈 것이 아닌 몸도 꾸준히 노후 준비를 해서 건강관리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한다. 솔병원의 경우 외래 내원환자 절반 이상이 지방에서 올라온다. 전국 곳곳에서 올라오는 환자들에게 접근성과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나 원장은 현재 제2병원을 준비 중에 있다. 나 원장은 “25년간의 의사생활을 해 오면서 깨달은 것은 성실하고 진실 된 마음으로 환자를 낫게 해주는 것”이라며 “게으르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해 환자에게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세계적 스포츠재활전문병원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1/04/01
  • "초경후엔 산부인과 정기검진 필수"

    리즈산부인과 네트워크 이형근 대표원장

    "초경후엔 산부인과 정기검진 필수"

    “네트워킹을 하는 기본 전제가 진료의 상향평준화를 하기 위해서며,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단, 진료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가 형성돼야 합니다”국내 최초 ‘미혼여성전문’ 산부인과 네트워크를 형성한 리즈산부인과 네트워크 이형근 원장. 이 원장은 “개원과 특히 산부인과는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고민만 하지 말고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영역확대를 해나가는 게 중요하다”면서 “뜻이 맞는 병원장끼리 단합해 집중도, 전문성을 위주로 브랜드파워를 높일 수 있는 병의원의 형태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원장은 미혼여성클리닉의 필요성을 일찍이 인식해 전문성과 차별화를 중심으로 기존 산부인과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새로운 스타일의 의료시스템과 시술을 선보였다. 지난 2001년 개원 당시 이 원장은 ‘미혼여성전문’, ‘레이저여성성형전문’을 타이틀로 내세웠다. 이는 곧 미혼여성 뿐 아니라 생리를 시작하거나 신체와 성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할 시기의 청소년에게도 산부인과는 가장 친숙해야 할 곳이라는 생각에서다. 이 원장은 “‘산부인과’라고 하면 임신과 출산에 관한 진료에만 국한된 곳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여성들의 산부인과 내원이 자연스럽게 이뤄지지 못해왔고, 실제로 기혼여성들에게도 산부인과는 가장 꺼려지는 병원 이었다”며 “미혼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성질환도 많은데다가 현대 질병발병 양상은 연령대를 초월해 발생하고 있으므로 안심하는 것은 금물이다”고 조언한다. 더욱이 여성의 생식기는 나아가 생명이 잉태되는 곳이기 때문에 생식기능이 시작된 후의 건강관리는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이 원장은 리즈의 기본 컨셉을 ‘우먼닥터’, ‘역세권’, ‘소셜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선정했다. 학생, 직장인 등 젊은 여성들이 쉽게 내원할 수 있도록 대학가, 역세권 등에 병원을 개원하고 강남, 신촌, 명동, 홍대, 신림, 천호, 종로 등 네트워크시스템을 구축해 환자가 원할 경우 지점 간 진료기록을 공유해 협진 및 타 지점에서도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레이저 여성성형은 국내서는 보기 드문 전문센터를 설립해 리즈산부인과의 모든 여성성형수술은 청담레이저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 원장은 “이는 집도의가 수술을 함에 있어 일반진료 환자가 대기하고 있는 시공 상의 부담을 없애고 수술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Time Free Operation 및 최상의 수술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고 설명한다. 올해로 리즈는 개원 10주년을 맞이했다. 이 원장은 앞으로 10년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치료와 예방 위주가 아닌 여성들이 자기 관리를 통해 질병이 노출되지 않게 하는 산부인과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원장은 “눈에 보여 지는 손톱, 머리, 피부 등의 관리보다는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에 먼저 신경 써야 한다”면서 “센스 있는 여성이라면 생리 후 한 달에 한번 정도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당부한다. 이어 “여성들이 미리 관리해 큰 질병을 얻지 않도록 산부인과에 대한 인식전환도 시급하다”면서 “앞으로 의사회, 정부, 단체 등의 공익적인 홍보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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