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있는 임플란트 전문병원”

사과나무치과 김명섭 원장

  
“임플란트 시술을 할 경우 어느 회사 제품을 사용했는지, 사이즈는 얼마만큼 되는지 등 환자들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면서, 제품에 대한 보증서도 함께 전달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시술이 많아진 반면 그에 따른 부작용도 증가되고 있으며, 환자 두려움과 공포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명섭 원장은 “치과 공포를 없애기 위해서는 초기 치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데, 수술을 잘하려고만 하지 말고 ‘환자가 얼마나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 받을 수 있겠냐’를 생각해야 한다”면서 “이만 치료하는 것보다 그 환자의 속상하고 불편한 부분을 치료해준다는 마음이 먼저 생겨나야 제대로 된 치료를 해줄 수 있다”고 당부한다.

김 원장은 또 병원을 선택함에 있어 “임플란트 표면처리, 식립기술, 첨단장비 등이 발달했지만 무엇보다도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갖춘 병원, 시술자의 전문적인 능력과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런 면에서 볼 때 김명섭 원장의 20여년이 넘는 임플란트 임상경력은 단연 독보적이다.

모두들 임플란트는 안될 것이라고 했을 때 김 원장은 꿋꿋하게 임플란트를 연구하고 치료해 왔기 때문에 지금의 사과나무치과가 초석이 돼 임플란트 전문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 임플란트 전, 환자와의 신뢰가 ‘우선’
김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가 없으면 임플란트로 살 수 있나요’라고 묻는다. 이 질문에 대해 ‘네’라고 대답했을 때는 거기에 따른 치료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하며, 이와 함께 환자가 의료진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신뢰를 줘야 한다”고 말한다.

김 원장은 “틀니나 브릿지, 일반보철물을 대신하기에 임플란트는 가장 적합한 시술”이라며 “치아를 갈거나 손상시키지 않아도 되며, 잇몸이 아프거나 염증을 일으키지 않고 남아있는 치아에 부담을 주지 않으므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또 “기본적으로 정확한 진단과 정밀한 수술을 통해 다른 교합을 잘 맞춰 줬다면 대부분의 환자들이 자신의 치아인지 임플란트 인지를 분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그러나 임플란트는 식립과정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하지만 식립 후 임플란트와 뼈를 결합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 철저한 감염관리시스템…사후관리는 ‘필수’
김 원장은 “병원은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미생물 및 환경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돼 있기 때문에 감염관리를 철처히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사과나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감염관리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또 위생 상태를 강조해 감염관리 메뉴얼을 만들어 모두가 동일하게 시행할 수 있게 했다.

이것은 단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정기적 검열 시스템을 마련해 환자가 감염에 노출돼지 않게 만들었다.

또 임플란트는 사후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개인의 관리상태에 따라 수명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과나무는 20년 단골 환자가 등록돼 있을 만큼 사후관리가 철저하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 같은 고가의 보철치료는 과잉진료의 대상이 되는 한편, 사후 문제 발생 가능성이 큰 시술”이라며 “시술에 있어 제1 요소를 가격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수 있는지, 의료진의 임상경험은 풍부한지를 잘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병원 성장 보다는 내실에 더 집중하겠다”는 김 원장. 그는 “지점을 내거나 병원을 확장을 하려고 하면 치료에 있어 분명 집중도는 떨어지게 될 것”이라며 “임플란트 하면 ‘사과나무’, ‘김명섭’이 떠오를 수 있도록 진료에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플란트 분야에 있어 최고를 꿈꾸는 김명섭 원장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임플란트에 대한 궁금증 Q&A

Q:틀니나 브릿지 보다 임플란트가 더 나은 이유?

A:브릿지는 치아가 한 두 개 빠졌을 때 빠진 치아와 인접한 치아를 지지대로 삼아 3~4개의 치아를 해주는 치료방법으로 치료가 빠른 장점이 있는 반면에 원래 치아를 절반정도 깎아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렇게 하면 깎은 치아의 수명이 짧아지고, 충치도 생기며, 교합력이 약해집니다. 틀니는 다수의 치아가 상실 됐을 때 잇몸의 지지를 얻어 씹을 수 있게 해주는 보철치료로 간단하지만 씹는 힘이 자연치아의 30%도 못 미치기 때문에 잇몸의 상처등이 발생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임플란트의 경우 기존의 일반 보철물에 비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잇몸 뼈 속에 잘 식립돼 유지력이 좋은 임플란트에 대한 수명은 10~20년 이상 혹은 반영구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발치한 치아에 있어서 일반 보철물처럼 아무런 문제없는 양옆의 치아를 갈아낸다거나 손상시키지 않아도 되는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Q:임플란트 비용?

A:임플란트는 국산과 외산으로 나눠지는데 가격이 우선이 돼서는 절대 안 됩니다. 외산의 경우 국산보다 임상경험이 더 오래됐다는 장점이 있지만 현재 임상적으로 국내 우수한 제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 복합적인 요소를 따져 비용을 산정하는 만큼 장기간 임상성적이 있는 제품을 우선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Q:병원들마다 가격경쟁을 하는데 어떤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A:예를 들어 가격을 내세워 ‘합리적’, ‘저렴한’ 등의 광고를 하는 병원이라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최첨단’, ‘레이저’를 앞세우는 병원도 삼가야 합니다. 수술은 기계로 하는 것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숙련된 전문의의 노하우가 있는 병원을 선택해야 합니다.
참고로 학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대학병원 수련은 받았는지, 전공의 과정을 밟았는지 등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수련 과정에 있어 수천 명의 환자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임상 경험 또한 늘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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