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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질병탐구
  • [질병탐구/ 독감] 백신 효과와 치료제 시장

    항 바이러스 제제 48시간 내 투여 증상 완화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질환으로 일반 감기나 폐렴처럼 항생제 치료로는 한계가 있다. 대신항바이러스 제제를 사용하는데, 증상이 발생한 뒤 48시간 이내에 투여하면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또한 기존 항바이러스제를 보완한 약도 속속 개발되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항바이러스제는 A형 독감 바이러스에만 효과적인데다 불면증이나 신경과민 등을 초래하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반면 새로 개발된 치료제는 A, B형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며 증상을 50% 이상 줄일 수 있고 부작용도 적은 편이다.△예방백신의 효과보통 예방백신은 그해 11월말 이전에 접종하는 것이 좋지만 보통 독감은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유행하므로 건강에 자신이 없거나 위험 대상자는 1월 안에는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독감백신은 접종하고 2주 뒤에 항체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독감백신의 효과는 1년정도 유효하다.건강한 사람의 경우 굳이 예방접종을 할 필요는 없지만 활동량이 많거나 허약체질인 사람, 어린이, 임부, 65세 이상의 노인, 호흡기질환자, 심장병 환자 등은 반드시 접종을 해야 한다. 임부는 임신 28주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단 6개월 이하 영아는 접종하지 않는다. 또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의사와 상의한 뒤 접종을 결정해야 한다. 백신을 노른자에 배양하므로 달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독감바이러스 치료제현재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아다만탄 제제(아만타딘,리만타딘)는 A형인플루엔자에 대해서만 효과가 있다. 2005-2006년에 아만타딘 내성이 A형(strongN2) 바이러스의 90% 이상에서 출현하여 아만타딘과 리만타딘은 더 이상사용이 권고되고 있지 않지만, 향후 약제 감수성이 바뀌는 경우에는 사용을 고려된다. 뉴라미니다제 억제제(타미플루, 리렌자)는 A형 및 B형 인플루엔자에 효과가 있다.현재 인플루엔자의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는 타미플루와 리렌자다. 타미플루는 1세 이상에서 경구복용하여 전신에 약물이 흡수되어 효과를 나타내는 장점이 있다. 리렌자는 파우더 형태로 흡입기구를 이용하여 입으로 흡입하므로, 약물 대부분이 호흡기 및 폐에 분포하며 전신으로는 거의 흡수되지 않는다. △치료제 시장독감치료제 대표 오리지널의약품인 로슈의 타미플루가 지난 2017년 8월 특허가 만료되면서 100여개 복제약(제네릭)이 시장에 현재 출시됐거나 출시를 준비 중이다.타미플루는 국내 독감 시장에선 단연 독보적이었다. 특히 청소년 독감 환자가 늘어나 정부가 2016년과 2017년 건강보험 적용의 일시적 확대를 공고하며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타미플루(성분명 인산오셀타미비르)는 지난 1996년 길리어드가 개발해 한국로슈가 판매하고 있는 독감치료제의 대명사다. 한국에서는 종근당이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데 2016년 말 독감이 크게 유행하면서 종근당은 타미플루로 매출에 상당한 이익을 봤다.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타미플루는 지난 1997년 타미플루캅셀 45㎎와 75㎎이 특허를 출원하며 국내 시장에 소개됐다. 이후 2016년 2월 특허 존속기간이 만료됐지만 3월에 바로 타미플루현탁용분말6㎎/㎖을 등재시키며 존속기간 만료를 2017년 8월 22일까지 연장시켰다. 타미플루는 독감이 유행하는 한 시즌에만 판매되는 치료제지만 한 해 매출이 200억원 가까이 되는 제품이다. 현재 국내에는 타미플루 이외에 한미약품이 염을 변경해 만든 한미플루가 경쟁 제품이다.주사형 독감치료제도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2010년 출시된 '페라미플루'는 최근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증을 모두 치료하는 항바이러스제이다. '페라미플루'는 유일한 주사형 독감치료제로, 이밖에 캡슐 형태의 경구용 치료제와 코로 약제 가루를 흡입하는 흡입식 치료제 등이 독감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한편 타미플루의 주된 부작용으로는 경미한 메슥거림이 보고됐다. 문제는 일각에서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보고된 적이 있다는 것이다. 이 부작용은 비정상적인 행동이나 환각, 자살충동 등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극히 드문 경우로 나타나고 있으며, 아직 타미플루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입증되지 않았다. 2005년 일본에서 타미플루를 복용한 청소년 환자가 높은 건물에서 뛰어 내리고 트럭에 뛰어들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면서 부작용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일본 후생노동성은 청소년에겐 타미플루 금지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따라서 복용 후 적어도 2일간 보호자가 소아청소년이 혼자 있지 않도록 하고 아이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이상 징후가 있으면 즉시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2019/10/18
  • 가임기女 15% 고통…35세 이후 만혼도 난임 유발

    [질병탐구/ 불임]

    가임기女 15% 고통…35세 이후 만혼도 난임 유발

    결혼 후 1년간 소식없다면 의심환경유전적 요인 작용30세 이상 환자 정확한 검사로 가임력 끌어올려야불임이란 약 1년간 피임 등 아무런 장애 없이 정상적인 성관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이는 임신이 불가능한 상태를 의미하지는 않고 보통 난임(subfertility)의 상태인 경우가 많다.불임은 과거에 한번도 임신을 해 본적이 없는 1차성 불임과 과거에 임신을 해 본 기왕력이 있으나, 그 후 임신이 되지 않는 2차성 불임이 있다.정상적인 한 부부가 각 배란주기에 임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은 약 20~25% 정도이며, 1년 안에 약 90%의 부부가 임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임의 발생빈도는 보고마다 차이가 있으나 전체 가임기 여성의 약 10~15%라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산부인과 외래 환자의 8%가 불임증이고 이중 1차성과 2차성의 비율은 6:4인 것으로 보고되었다.현재 불임증 빈도는 과거와 유사하다. 최근 임신과 출산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은 불임환자가 늘어서 임신이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 사회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결혼과 출산연령이 늦추어지고 피임법의 발달, 임신계획을 미루거나 아이를 원치 않는 소가족 제도의 확산 등이 원인일 것으로 고려되고 있다. 사람의 임신능력은 남녀 모두 24세에 최대 임신 능력을 보이며 이후 매 5년이 경과될 때마다 임신에 성공하는데 걸리는 기간이 두 배로 길어져서 35세 이후부터는 임신 능력이 현저히 저하된다. 그러므로 30세 이상의 불임 환자의 경우 가능한 지체하지 말고 정확한 불임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원인불임의 원인은 여성 측이나 남성 측 또는 양측 모두에서 기인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알 수 없는 요인이나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기도 한다. 어떤 경우에는 환경적 요인이 불임을 유발하기도 하며, 유전적인 요인이나 질병 등의 요인이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임신은 여러 단계의 과정이 복합적이고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들 단계 중 어떤 한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결과적으로 불임이 일어난다. 불임의 원인을 이해하기에 앞서 정상적인 임신 과정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다.한 달에 한 번 생리를 하는 여성이라면 여성이 마지막 생리를 시작한 지 13~15일이 되면 난소에서 난자가 배란이 된다. 이 시기를 전후로 성관계를 통해 남성의 정자가 여성의 생식기 속으로 사정되어 들어오면 정자는 질과 자궁경부, 자궁내부를 거쳐 난관으로 이동한다.한편, 배란된 난자 또한 난관 속으로 들어와 이동하면서 정자와 만나게 되는데, 이때 수많은 정자 중 단 하나의 정자만이 난자 속으로 뚫고 들어와 수정이 일어난다.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만들어진 수정란은 세포분열을 거듭하면서 난관을 따라 자궁내부로 들어가 자궁내막에 착상을 하게 되고, 자궁내막이 부풀어 올라 수정란을 감싸면서 태반을 형성하면 임신이 이뤄진다.이상의 과정 중 어떤 단계에서든지 정상적인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면 임신이 일어나지 않으며, 이러한 차질이 어떤 원인에 의해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것이 불임을 유발하는 것이다.◇진단1. 여성의 불임증 검사1) 기초 체온표(Basal body temperature)기초체온이란 순수하게 기초대사만을 반영한 체온으로 매일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일어나지 않고 바로 여성의 구강 내 체온을 측정해 기록한 것이다.배란 이후 황체에서 분비되는 황체호르몬(프로게스테론)은 체온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배란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체온이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되다가 배란이 일어난 직후부터는 체온이 상대적으로 상승한다.기초 체온표를 정확히 작성함으로써 배란일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여성의 생리주기가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의 여부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하지만 기초 체온표만으로 정확한 배란일을 예측할 수는 없으며 유사한 의미를 가지는 검사로 소변에서 황체화 호르몬의 상승치를 진단해 배란을 예측하는 방법이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성교 시기나 불임평가에 필요한 다른 검사 시간계획을 세울 수 있다.2) 호르몬 검사정상적인 신체의 호르몬 상태는 성공적인 임신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불임의 원인을 찾기 위해 검사하는 호르몬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검사 시기에 따라 그 의미가 다르다.유선자극호르몬으로도 알려져 있는 프로락틴은 배란기, 황체기 중기에 상승하는 호르몬으로 난포의 발육부전, 경증의 황체기능부전 시에 증가하게 된다. 원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 시상하부에서 갑상선자극호르몬 분비호르몬이 항진되어 뇌하수체의 프로락틴의 분비를 촉진하게 된다.갑상선기능 항진증이나 갑상선기능 저하증의 경우 정상적인 배란을 방해해 임신을 방해할 수 있다.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정상범위는 일반인에서는0.45~4.5miu/L로 알려져 있지만 임신한 여성에서는2.5miu/mL 이하를 정상범위로 간주하고 조절하는 것이 좋다.월경시작 3일째 혈청 내 성선자극호르몬의 일종인 난포자극호르몬(FSH)의 혈중농도를 측정하면 난소의 노화 및 시험관 수정시의 임신성공률을 예측할 수 있다. 또 다른 성선자극호르몬인 황체형성호르몬(LH)의 혈중농도를 측정하면 시상하부, 뇌하수체의 장애평가 및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진단에 이용될 수 있다.에스트라디올은 에스트로겐의 한 종류로서 난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기초치는 월경시작 3일째 측정하며 시상하부, 뇌하수체, 난소기능의 장애평가에 사용되며 이 시기의 높은 농도로 확인될 경우 음성 되먹임기전으로 인해 난포자극호르몬이 과소평가 될 수 있다. 배란이 된 이후인 황체기 중기의 에스트라디올의 농도는 뒤에 설명될 프로게스테론의 농도와 함께 황체기능을 평가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황체기 중간에 황체호르몬을 측정하여 배란 여부와 황체 기능의 정상 여부를 알 수 있다. 배란과 다음 월경 시작의 정중간 시기에 황체호르몬의 혈중 농도를 검사했을 때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농도가 높게 나오면 황체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3) 초음파검사월경시작 3일째 질식 초음파검사를 시행해 자궁의 크기, 모양과 함께 내막형상(궁상, 쌍각자궁, 중복자궁의 유무), 내막용종 유무, 부속기 종양의 유무, 기본난포크기 및 개수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난포크기와 자궁내막을 동시에 관찰함으로서 배란일이나 내분비동태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다.4) 자궁난관 조영술난관의 폐쇄는 여성 측 불임의 매우 중요한 원인이다. 자궁난관 조영술은 방사선을 통과시키지 않는 조영제라는 약물을 자궁 내부로 주입하면서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는 검사법이다. 만일 난관이 막히지 않고 정상적으로 열려 있으면 사진 상에서 조영제가 자궁내부에서 난관을 통해 복강 속으로 빠져나가는 소견이 관찰된다. 그러나 난관이 막혀 있을 경우 이러한 소견이 관찰되지 않고 조영제가 자궁 속에만 머물러 있다. 그 외에도 자궁난관 조영술을 통해 자궁기형, 자궁근종, 자궁내막폴립, 자궁내막 유착, 난관주위 유착, 난관수종 등을 진단할 수 있다.5) 자궁경자궁경은 자궁내에 카메라를 진입시켜 이상을 진단하면서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다. 자궁경을 통해 내강의 크기, 모양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병변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6) 복강경술복강경술은 난관요인을 평가하는 확실한 방법이다. 복강경술은 자궁난관조영술에서 발견할 수 없으나 불임을 일으킬 수 있는 자궁내막증이나 골반 및 부속기 유착, 원위난관폐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가장 중요한 장점은 진단과 동시에 치료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유착박리 및 자궁내막증의 절제, 난소의 자궁내막종의 제거, 난관성형술 등을 할 수 있다.7) 난소예비력(ovarian reserve)난소예비력이란 난소에 남아있는 난자의 개수 및 질(quality)과 이로 인한 생식력을 의미합니다. 현재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지표로는 혈중 난포자극호르몬(FSH), 항뮬러관호르몬(antimullerian hormone, AMH), 초음파로 확인하는 동난포개수(antral follicle count)등이 있으며 이들 지표들은 약제에 대한 난포의 반응과 관련이 있으나 이것이 반드시 임신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2019/10/04
  • 손상된 자궁내막·비만·무정자증 등 불임 원인

    [질병탐구/ 불임] 인터뷰-정재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산부인과 교수

    손상된 자궁내막·비만·무정자증 등 불임 원인

    자궁초음파정액검사로 불임 가능성 확인스트레스체중조절 등 생활습관 교정 필수Q. 천식 등 일부 질환에서는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테로이드가 불임을 유발할 수 있는지요.스테로이드 자체가 불임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그러나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은 임신 기간 동안 유산 및 조산과는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스테로이드를 장기 복용해야하는 만성 질환인 천식 및 류마티스 질환 자체가 임신 및 출산에 미치는 영향 보다는, 스테로이 등의 약 복용이 태아에 미칠 영향이 두려워 임신 기간동안 약물 복용을 소홀히 해 만성 질환 자체가 악화될 경우 임신 및 출산에 미치는 악영향이 더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주치의 선생님과 임신 및 출산에 대한 상담 및 진료를 꾸준하게 받으시는게 매우 중요합니다Q. 불임의 원인으로 남성의 무정자증을 언급하는데, 무정자증의 비율은 어느 정도 되는지요.불임의 원인을 여성에서만 찾으려는 노력에는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보고자들마다 상이하기는 하나, 난임의 원인은 여성과 남성에서 거의 비슷한 비율로 나타납니다. 무정자증은 정액 내 정자가 존재하지 않는 질환으로, 남성 인구 전체의 약 1%에서 나타나고, 불임으로 진단 받은 남성의 약 20%에서 확인됩니다. 원인으로는 호르몬, 염증, 정액역류증 등이 있습니다. 특히 근래에 남성 비만과 무정자증과의 연관성이 높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으나, 그 병태생리적 기전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Q. 결혼 연령의 고령화로 인해 난자 동결보존법을 하는 여성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난자 동결보존법이란 무엇인지요.여성의 난자동결법이란 항암 치료를 앞두고 있거나 학업 및 취직 등의 이유로 임신을 미루고자 할 때 미리 여성의 난자를 체취해 이를 동결하고, 차후에 임신을 원할 때 다시 해동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을 하게 되는 시술방법입니다.여성은 나이와 비례해 자궁의 기능은 비교적 유지되나 난자의 질은 매우 감소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노화가 되기 전 미리 건강하고 기능적으로 우수한 난자를 미리 체취해 향후 임신에 대비하기 위해 난자동결을 하는 것이지요. 보고자들 마다 상이하기는 하나 같은 방법으로 난자동결을 하고 이후 해동해 시험관 시술을 하는 경우, 가장 중요한 성공 인자는 동결 당시 여성의 나이로 되어 있습니다. 여성 연령 20대 중반에 난자 체취가 이루어진 경우에 약 30%에서 향후 임신에 성공한다면, 여성 연령 40대에 난자 체취한 경우 그 절반도 안되는 15% 미만에서만이 임신으로 이어집니다. Q. 남성 혹은 여성이 결혼 이전에 검사를 통해 불임(난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지요.물론입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 확인, 호르몬 검사, 자궁 초음파, 나팔관 조영술 등을 시행하고, 남성의 경우 정액 검사를 통해 난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난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위의 검사들을 통해서 난임 유무를 전부 확인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불임 원인 확인을 위한 모든 검사에서 정상 소견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건강한 생활습관이 유지되지 않고, 체중 증가 및 감소가 현저하거나, 불면 등의 스트레스 자체도 불임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Q. 중절수술을 한 여성의 경우 불임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중절수술 1회로 불임 가능성이 높다지는 것은 아닙니다.단 3회 이상 반복되는 습관성 유산자의 경우 임신 및 출산을 위한 세심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중절 수술이란 자궁내 내용물을 날카로운 기계를 이용해 제거하는 수술로, 수술 과정에서 정상 자궁내막 또한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손상된 자궁 내막은 향후 임신 및 출산에 불리한 영향을 끼칩니다.

    2019/10/04
  • [질병탐구/ 불임]

    난임치료 시술 종류

    △시험관 아기시술시험관아기 시술의 정확한 의학 용어는 체외수정(invitro fertilization) 시술이다. 자연임신에서는 여성의 체내(정확히는 나팔관)에서 난자와 수정이 이루어지고 자궁 안으로 옮겨져 착상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 중 나팔관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체외에서 재현해 임신을 시도하는 방법이 시험관아기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나팔관이 막혀 임신이 되지 않는 부부를 대상으로 처음 시도했던 시험관아기 시술은 오랜 기간을 거쳐 현재는 남성 난임, 자궁내막증, 난소기능저하는 물론 특별한 이유 없이 반복적으로 인공수정 시술에서 실패하는 경우까지 폭넓게 적용하고 있다.△정자직접주입술(ICSI)흔히 미세수정이라고 불리며, 정자의 수가 매우 적거나 운동성이 약해서 자연수정을 기대하기 어려울 경우 난자의 세포질에 정자를 직접 주입하여 수정을 유도하는 방법이다.체외수정의 경우 남편의 정자와 아내의 난자는 난관과 비슷한 환경의 체외 배양기에 함께 넣어져서 정자는 자신의 힘으로 난자에 들어가게 된다. 정자직접주입술이란 이러한 수정단계에서 인공적으로 난자의 세포질내로 정자를 주입함으로써 수정이 이루어 지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시술법은 남편의 정액이 극히 불량한 경우 즉, 정자의 수가 너무 적어 1cc당 100만마리 미만이거나, 또는 정자의 운동성이 거의 없거나 기형율이 매우 높은 경우에 한해서 시술할 수 있다. 정자직접주입술은 전세계적으로도 아직 기술보급이 제대로 되지 않은 기술로서 고도로 숙련된 연구원에 의해서만이 실시할 수 있는 기술이다. △PICSI정자집적주입술(ICSI)에서는 현미경에서 눈으로 보이는 형태만으로정자를 골라내는데 비해 PICSI라는 특수 장치를 이용해 성숙도가 높고 DNA 손상이나 염색체 이상이 상대적으로 적은 정자를 선별해낼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정자의 심한 이상을 보이는 경우, 이전에 수정률이 낮았던 경우,습관성유산, 반복적 착상실패 등에서 적용할 수 있다.△난자활성화(oocyte activation)이전 시술에서 수정에 실패하거나 수정률이 낮았던 경우 난자의 활성화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아 칼슘이나 스트론튬이라는 특수 물질을 배양액에 첨가하여 난자의 활성화를 도와줌으로써 수정률을 높이고 임신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정자직접채취법(PESA/TESE)무정자증 남성에서 간단한 수면마취 후에 가는 바늘을 이용하여 부고환(PESA) 혹은 고환(TESE)에서 정자를 직접 채취하는 방법이다.전신마취나 피부절개가 필요하지 않아서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보조부화술(Assisted Hatching)수정된 배아가 정상적으로 자궁에 착상하기 위해서는 착상 직전에 배아를 둘러싼 껍질을 벗는 부화(hatching) 과정이 필요한데 배아의 껍질이 너무 두껍거나 단단한 경우 이 과정이 원활치 않아 착상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이런 경우 배아의 껍질을 일부 제거하여 부화를 도와주면 착상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다. 난소저반응군, 고령, 반복적착상실패군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2019/10/04
  • “면역력 저하시 발생…치료시기 놓치면 골반염·불임 유발”

    [질병탐구/고환염] 인터뷰 / 채수현 건국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

    “면역력 저하시 발생…치료시기 놓치면 골반염·불임 유발”

    통풍청결 유지로 혐기성균 증식 예방해야타이트한 옷 피하고 충분한 휴식수면 도움Q. 질염의 종류도 여러가지다, 종류에 따라 약이나 치료방법은 어떻게 다른지?A. 질은 정상 균총이 존재한다. 이러한 유산균들은 질을 산성으로 유지하게 만들어준다. 정상 균총의 분포가 변화가 되면 질 내 산성도가 변화하면서 흔히 아는 질염이 발생한다. 주로 혐기성 균들이 분포가 커지면서 냄새가 나는 냉이 나오게 된다. 이러한 질염은 성관계를 하지 않아도 발생 할 수 있다. 질염은 통풍이 잘되고 청결을 유지하고 건강을 유지하면 호전될 수 있으며 항생제를 복용을 하면 호전된다. 비누로 씻는 것 보다는 여성청결제나 물로만 씻는 것이 좋습니다. 질염이 있을 시에는 성관계는 피하는 것이 좋다.또 하나는 질내 감기처럼 발생하는 캔디다 질염(진균증)이 있다. 캔디다 질염은 간지러움증을 발생시키고 하얀 분비물을 만든다. 이 또한 질내 균총의 변화와 몸의 컨디션 변화로 생기는 질염이다. 주로 진균증을 치료하는 약을 한번 먹으면 호전되거나, 질정이나 외음부에 바르는 크림으로 호전될 수 있다. 몸의 컨디션을 회복하면 좀더 효과적으로 호전된다.마지막으로 성병 관련 균으로 인한 질염이 있을 수 있다. 이는 앞서 말한 두가지 질염 치료로도 호전이 없을 시에 균검 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균 검사에서 성병 관련 균이 검출되면 그에 맞는 약을 복용하면 호전되며, 약 복용이 끝나는 시점까지는 성관계는 하면 안된다.Q. 팬티라이너는 여성들이 청결때문에 쓰는데, 오히려 질염을 유발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A. 팬티라이너는 공기를 통하지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습한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생리하는 경유가 아닐 때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습진을 발생 시킬수 있다. 습한 환경에서는 감염이 더 잘 일어나므로 평소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질염은 주로 혐기성 균이 발생시키므로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기가 통하도록 하여 혐기성균의 증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Q.질염이 심해지면 골반염 등 다른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지, 또 치료를 완벽하게 하지 않았거나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 어떤 위험이 있나?A. 질에서 자궁, 나팔관, 복강안쪽으로 모두 연결돼 있다. 질염이 심해지면 균이 질에서 자궁경부를 타고 올라가 자궁까지 감염 될 수 있다. 일반적인 질염이나 캔디다 질염은 골반염까지 발생시키는 경우는 드물지만, 환자의 면역력이 낮아진 상태에서는 골반염이 발생 할 수 있다. 성병관련 균들은 골반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더 높다. 그리하여 질염이 있는 경우 질염의 원인을 확인하고 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골반염은 젊은 여성들에서 나팔관에 염증을 발생하여 불임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불임이 될 수 있다. 아랫배 통증, 열감, 심한 냉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Q.질염 재발이 잦은 이유는?A. 질염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는 비누로 질을 세척하는 경우, 면역력이 낮은 경우, 성병관련 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비누는 약알칼리성인데 질을 비누로 씻게 되면 질내 산성도가 변화하여 질균총의 변화가 발생한다. 질균총 변화는 혐기성균의 증식으로 진행되어 질염이 발생하게 된다. 면역력이 낮은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해도 감기처럼 재발하게 된다. 잠을 제대로 못자거나 심한 다이어트를 한다거나 다른 병으로 치료중이라면 이를 먼저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병관련 균을 치료하지 않으면 이 균은 질내정상균총이 아니므로 복강내까지 감염될 수 있다. 그러므로 재발하는 질염인 경우 성병균 검사를 시행하고 그 치료를 해야 질염에서 골발염까지 예방 할 수 있다.Q. 질염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법?A. 생활속에서 질염을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은 우선 타이트한 옷을 입지 않는 것이다. 스키니진이나 딱 붙는 속옷 보다는 헐렁한 옷 위주로 입어 공기를 잘 통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여성 청결제를 사용하거나 물로만 질을 씻어야 한다. 비누는 알칼리성이므로 질내 산성 환경을 변화시키게 되므로 지속적인 질염을 발생 시킬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도 필요하다. 면역력이 낮아지면 질염도 자주 발생하게 되므로 충분한 휴식, 수면, 그리고 충분한 영양섭취가 도움이 된다.

    2019/09/23
  • [질병탐구 / 질염]

    여성 75% 한번쯤 경험…방치하면 만성화

    칸디다성 질염 75% 차지 만성재발률 높아 관리 중요면역력 저하혐기성 세균 증가 원인 청결함 유지해야'여성의 감기'라고 불리는 질염은 질 부위의 염증 상태를 말한다. 보통 여성 중 약 75%는 한 번쯤 질염을 경험하며 치료를 한 이후에도 재발률이 50% 이상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질염 증상이 나타났을때 질환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산부인과를 가는 것이 두려워 질염을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질염 증상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증상과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 빠르게 치료해야 하는 여성질환 중 하나다.특히 난임 치료를 받는 여성들은 이식을 준비하며 질정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관리가 미흡하면 질염이 생기기가 쉽다. 질염 중 가장 흔히 발생하는 것은 칸디다 질염으로 여성의 75%가 평생 적어도 한 번은 경험하며, 약 5~10%에서는 반복적으로 감염된다. 이 질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균은 칸디다 알비칸스라는 진균으로 칸디다 질염의 85~90%를 차지하고 있다.◇원인건강한 질은 90~95% 이상이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균으로 이뤄져 있으며 세균성 질염은 락토바실러스균이 줄어들고 가드넬라, 유리아 플라스마 등의 혐기성 세균의 양이 늘어나 질의 환경 균형이 깨져 발생한다. 다른 질염과는 달리 성교통이 없으며 비릿한 냄새가 나거나 회색 분비물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질은 평소 pH 3.8~4.5로 강한 산성을 유지해 외부로부터 세균이 침입하는 것을 막는다. 그러나 질 안의 산성도가 정상적인 범위를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하면 질염이 악화할 수 있다.건강한 질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유익균 락토바실러스균이 줄어드는 등 질 내 환경 불균형에 의해서도 질염이 발생하거나 심해질 수 있다. 여성 청결제와 세정제도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여성 청결제를 자주 사용하면 질이 건조해지고 방어 기능을 떨어트릴 수 있다. 또 알칼리성 세정제로 질 내부를 씻으면 질 속의 산도 균형이 파괴되고 유익균까지 공격해 질염에 더 취약해진다.질염의 근본적 원인은 면역력 저하이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 유지, 충분한 수면과 올바른 식습관을 꾸준히 지켜야 한다.질 내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는 한 번 사라지면 다시 서식하기 힘들어 질염 환자의 50% 이상이 재발한다. 만성화되면 골반염이나 방광염으로 발전하거나 임신했을 때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하다.◇종류세균성 질염- 만약, 생선 비린내와 비슷한 악취가 나고 회색의 질 분비물이 증가한 증상이 있다면 세균성 질염일 가능성이 높다. 세균성 질염은 질을 산성으로 유지하게 하는 락토바실러스라는 유산균이 줄어들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우리 몸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유익한 균인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이 줄어드는 요인은 잦은 성관계 또는 질 깊숙한 곳까지 물이나 비누로 씻는 뒷물과 같은 습관이다.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은 줄어든 후 다시 서식하기 어렵기 때문에 세균성 질염이 재발하기 쉽다. 그러므로 세균성 질염을 치료하기 위해 혐기성 세균에 대한 적절한 항생제 사용과 함께 물이나 비누 대신 질 세정제를 사용하거나 외음부 부분만 씻고 잘 말리는 습관 교정이 중요하다.질편모충증- 질염은 성 접촉을 통해 발생하기도 하는데 그 중 질편모충증이 대표적이다. 질편모충증은 트리코모나스라는 원충이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요 증상은 가려움증과 외음부 부위의 홍반이나 부종이 있을 수 있다. 주로 세균성 질염과 동반돼 나타나기 때문에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생길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성 파트너와 함께 치료해야 하며, 원충은 물에서도 움직일 수 있으므로 목욕탕, 수영장, 젖은 수건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곰팡이성 질염- 하얀색 질 분비물이 증가하고 가려움증까지 있다면 곰팡이성 질염을 의심해야 한다. 가려운 증상 때문에 피부를 심하게 긁는 경우에는 외음부 작열감과 질 동통, 성교통, 배뇨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곰팡이성 질염은 항진균제로 치료가 가능하며, 병변 부위의 국소적 치료는 질정이나 연고로 잘 치료되어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당뇨병, 비만, 항생제 치료, 임신, 면역이 약화된 환자 등에서 잘 나타나는 편이다. 재발이 흔한 편이며, 1년에 4회 이상 곰팡이성 질염이 발병하는 경우에는 6개월간의 장기 요법으로 치료하기도 한다.위축성 질염- 가려움은 심하나 질 분비물이 많지 않고, 가끔 출혈도 동반될 때는 위축성 질염을 의심할 수 있다.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양이 감소하면서 질 점막이 얇아지고 질 분비물이 줄어들면서 질이 건조해지고 메마른 상태가 되어 가벼운 자극에도 출혈이 생기게 된다. 또한, 질 점액의 방어 기능도 줄어들어 세균에 쉽게 감염되는 경향도 있다. 이는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져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에스트로겐 투여가 치료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국소 증상만 있을 때는 질 크림을 도포하거나 질정을 투여해 치료를 하며 다른 전신적인 폐경 증상이 있다면 경구복용 약을 고려해야 한다.◇증상질분비물이 흔하고 심한 경우 속옷이 젖을 정도로 질분비물이 많은 경우도 있으며 질분비물에서 비린내 같은 악취가 나는 경우도 있다. 정상적인 질분비물과는 구분해야 합니다. 정상적인 질분비물은 질에서 떨어져 나오는 세포 사이의 조직액이 밖으로 스며 나오는 삼출액과 자궁경부에서 나오는 점액, 자궁내막, 나팔관의 삼출액 등이 있는데, 색이 희고 뭉쳐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질염에 걸리면 질입구의 가려움, 화끈거림, 성관계 시 통증, 배뇨 시 쓰라림 등을 동반한다.◇경과/합병증세균성 질염은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골반염으로 진행할 수 있고 심한 경우 불임, 만성 골반통, 또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임산부가 질염에 감염된 경우 조기파수나 조산, 융모양막염, 자궁내막염의 위험도 있으므로 적기에 치료해야 한다.

    2019/09/23
  • 볼거리 환자 고위험군…결핵균·매독균도 원인

    [질병탐구 / 고환염]

    볼거리 환자 고위험군…결핵균·매독균도 원인

    고열오한전신피로감에 고환 비대해지고 통증 동반적절한 치료 안하면 만성부고환염으로 발전불임초래고환은 음낭 안에 위치하는 내분비기관으로 한 쌍의 달걀 모양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정자와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을 생산한다. 고환의 겉은 두껍고 단단한 백색막으로 덥혀 있고 부고환과 매우 인접한 위치에 있다.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는 부고환과 정관을 차례로 거쳐 사정 시에 요도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지만 남성호르몬은 혈관을 통해 체내로 이동하게 된다.◇원인고환은 감염에 대한 강력한 방어체계를 갖추고 있어서 부고환염 없이 고환에만 침습된 고환염은 매우 드물다. 고환에 감염이 발생한다면 이는 대부분 다른 장기의 감염이 혈관, 림프관, 정관 등을 따라서 고환까지 퍼지는 이차감염이라고 할 수 있다.고환만을 단독으로 침범하는 고환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대개 15세 이하에서 호발하는 바이러스성 볼거리인데 볼거리를 앓은 환자의 14~35%에서 고환염이 발생한다. 예방 접종이 보편화되면서 볼거리에 의한 고환염의 발생 빈도는 급격히 감소했으나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청소년과 성인에서는 아직도 발생 빈도가 높다. 그 외에 결핵균, 매독균 등으로 인해서 고환염이 발생하기도 한다.결핵성 고환염의 경우 폐결핵으로부터 혈관을 따라 감염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는 결핵성 부고환염이 직접고환에 감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매독성 고환염의 경우 후기 매독의 합병증으로 생긴다.고환염 외에도 고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음낭수종, 잠복고환, 고환꼬임, 고환종양 등이 있다. 비정상적으로 작은 크기의 고환의 경우 내분비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증상환자는 고환이 비대해지며 아픈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때 음낭은 붉은 색을 띠며 부기를 보인다. 고열과 오한, 전신피로감이 나타나며 의사가 음낭을 만졌을 때 고환과 부고환이 잘 구별되지 않을 수 있다. 복부의 불편함과 구토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볼거리 고환염의 경우 귀밑침샘(이하선)이 커지게 된 후 8일 이내에 고환이 비대해지고 아픈 급성기 증상을 4일 정도 보인다. 발병 후 7~10일 정도 지나면 모든 증상이 서서히 사라진다. 볼거리는 재채기에 포함된 타액(침)에 의해 쉽게 전파된다. 환자가 전염성을 보이는 시기는 침샘이 커지기 1~2일 전부터 부기가 사라진 후 3일까지 정도이다.◇합병증급성부고환염은 대부분 고환에도 염증을 일으켜 이를 부고환-고환염이라고 부른다.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부고환 염으로 발전하며 드물게 부고환 고름집이 생기기도 한다. 드물게 양측에 발생하는 부고환염인 경우 불임을 초래할 수 있다.◇진단의사에 의한 자세한 문진과 음낭과 고환을 촉진하는 신체검사를 통해 진단을 한다.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증가증을 보일 수 있고 소변검사에서 혈뇨, 단백뇨를 보이기도 한다. 고환의 부기가 심해지면 부고환 염과의 감별이 어렵게 된다.요도 분비물이나 소변검사에서 고름뇨 소견을 보이는 경우 혹은 소변이나 전립샘액 배양검사에서 양성 소견을 보이는 경우는 부고환 염을 의심할 수 있다.그 외에 고환종양, 고환혈종과의 감별을 위해 초음파검사, 수술적 검사가 추가적으로 필요하기도 한다. 특히 자연 발생적인 혈종은 고환염, 고환종양과 매우 흡사하므로 전문가의 진찰이 필요하다.◇치료급성기 증상에는 소염진통제 투여와 함께 절대안정, 수분섭취와 환부의 얼음팩 마사지로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때 통증과 부기를 줄이기 위해 음낭을 두덩뼈쪽으로 받쳐주어야만 한다. 만약 통증이 견디기 힘들만큼 심한 경우 정삭에 국소마취제를 주사하기도 한다. 이 방법은 매우 유용해 고환의 혈액순환이 호전되고 정자생성작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볼거리 고환염은 볼거리 발병 초기에 면역글로불린 투여로 고환염 발생 빈도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세균에 의한 고환염의 경우는 치료를 위해서 항생제를 투여해야만 한다.◇예방볼거리 바이러스 백신이 급성 고환염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1세 이상의 소아에서는 백신의 투여가 필수적이다. 증상이 없어도 볼거리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볼거리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하면 고환염의 발생 빈도를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19/08/30
  • [질병탐구 / 고환염]

    고환염과 동반되는 부고환염

    고환염과 동반되는 질환인 부고환염은 주로 하부 요로에 있던 병원균의 상행성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대개 35세 이하의 성생활이 활발한 남성에게는 클라미디아나 임균과 같은 성교 전파성 세균에 의해 생기고, 35세 이상은 대장균 같은 장내세균이 가장 흔한 원인균이다. 심한 운동, 성적 흥분이 기존의 요도염이나 전립선염을 부고환염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그외 다른 원인으로는 외상과 전립선 또는 상부 요로 감염, 요도내 기구 삽입, 전립선 수술 등이 가능하다.간혹 소아나 청소년에서 발생하는 부고환염은 요관이 후부요도나 정낭에 개구하는 선천성 기형에 의한 경우가 있다. 우리나라와 같이 결핵이 호발 하는 지역에서는 결핵균의 침범으로 부고환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폐결핵이나 요로결핵의 존재 여부를 살펴야한다.통증은 음낭 내부에서 발생하고 심한 경우에는 아랫배와 옆구리까지 이어지며 이로 인한 보행 곤란이 발생한다. 부고환을 만질 때 매우 민감하고 통증을 호소하며 통증이 시작되고 불과 3~4시간 이내에 음낭의 크기가 커져 고환과 부고환을 구별할 수 없을 정도가 된다.고열과 함께 음낭내 통증이 있는 큰 덩어리가 생기며 음낭 피부가 붉어지는 등 음낭 고름집으로 진행된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파열되기도 한다. 때로는 요도 분비물, 배뇨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급성 부고환염일 때에 전립선 마사지를 하면 부고환염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한편 결핵으로 인한 부고환염인 경우는 오히려 통증이 전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부고환의 농양이 진행하면 부고환-고환염을 유발시킬 수 있으나 매우 드물고, 오히려 만성부고환 부고환염으로 발전할 기회가 많다. 드물게 양측에 발생하는 부고환염의 경우 불임을 초래할 수 있다.성전파성 부고환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배우자의 성병 여부를 확인해 배우자와 함께 치료받아야 한다. 환자와 성배우자 모두 소변검사에서 정상이고 증상이 모두 사라지기 전까지 성관계를 금하는 것이 좋다.

    2019/08/30
  • “세균·바이러스 감염 취약…성기능장애 가능성 낮아”

    [질병탐구/고환염] 인터뷰 / 최태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세균·바이러스 감염 취약…성기능장애 가능성 낮아”

    정관 수술 위생상태 불량시 발생할 수도볼거리 접종 등 위험인자 교정 재발방지고환은 정자 형성 및 스테로이드호르몬을 생합성 또는 분비하는 남성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생식기관이다.음낭 내에 위치하고 있는 한 쌍의 구조물로 타원형의 모양을 이루고 있다. 250개의 소엽으로 이루어져 있고 백색막으로 싸여 있다. 고환 소엽은 1~4개의 꾸불꾸불한 곱슬정세관으로 이루어져 있고, 곱슬정세관은 곧은정세관으로 연결된다. 곧은정세관은 고환 중격으로 들어가서 수출세관이 되어 부고환의 머리 부위와 연결된다. 이처럼 중요한 생기기관인 고환에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고환염이다. 최태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에게 고환염에 대해 알아봤다.Q. 고환염에 걸리면 나중에 암이 되나요?일반적으로 고환염을 앓았다고 해서 고환암으로 진행이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고환염 발생 원인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있는데, 흔하게 볼거리 바이러스가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는 고환암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기타 고환암 발병 위험인자로 잠복고환, 서혜부 탈장, 클라인펠터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Q. 고환염이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없습니까?고환염 자체가 남성 호르몬 생성에 지장을 주지는 않으며, 성기능 장애는 가능성이 낮습니다. 다만,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고환 위축, 불임 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Q. 정관 수술을 하면 고환염이 생기나요?모든 수술이 합병증 가능성이 있듯, 정관 수술도 감염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환염을 포함하여 부고환염, 정관염 등이 생길 수 있어 수술 전후 소독 및 수술 부위의 위생상태에 신경을 쓰게 되며, 수일간 예방적 항생제를 투약하기도 합니다.Q. 고환염은 성병인가요?고환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원인에 의해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세균 감염의 경우에는 부고환에서 고환으로 염증이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임균이나 클라미디아 같은 성매개성 감염에 의해 발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전한 성생활(e.g. 콘돔 사용)을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겠습니다.Q. 고환염의 재발률은 얼마나 되는지요?적절한 치료를 거친 고환염은 재발률이 낮지만, 요로 감염 혹은 생식기 감염력이 있거나, 요로의 선천 기형이 있는 경우, 볼거리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앞서 언급한 고환염의 대표적 원인인 세균/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이런 위험 인자들을 교정해줌으로써, 고환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2019/08/30
  • 세균감염 원인…방치하면 자궁유착으로 불임 유발

    [질병탐구 / 난소난관염]

    세균감염 원인…방치하면 자궁유착으로 불임 유발

    원인균은 클라미디아 트라코마임질균 등 다양하복부 통증에 열구토비정상적 질 분비물 동반난소난관염은 조금은 생소한 이름이지만 여성들은 뗄 수 없는 질환이며, 여성의 생식기에서 비교적 빈도가 높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난소에 염증이 단독으로 발생하는 일은 드물며, 주변 장기에도 쉽게 생기기 때문에 보통 골반염이라 부르기도 한다.특히 난관의 섬세한 구조와 기능은 감염이나 자궁 및 난소 수술 과정 등 손상에 취약하다. 난소 주변에는 나팔관에 인접해 있어 난관염과 그 주위의 골반 내 염증에 합병해 나타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난관의 질환과 골반 유착은 생식세포의 원활한 이동을 방해하는 구조적, 화학적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난소는 여성의 골반 내에 있는 작은 기관으로 자궁의 양 위쪽에 위치하며 여성호르몬 분비와 배란의 주된 기능을 한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라고 하는 두 종류의 여성호르몬이 분비되어 임신을 위한 수정란의 착상을 준비하고 월경을 나오게 한다. 나팔관은 정상적인 배란 이후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이루어지는 곳이면 수정이 이뤄지면 이 수정란은 나팔관에 머무르다가 자궁까지 이동해 착상을 하게 되고 이로써 임신이 이뤄지게 된다.난관이란 난소와 자궁 사이를 연결하는 부분으로 난소로부터 난자를 수집하고 수정을 이뤄 수정란을 안전하게 자궁으로 이송하는 생식기관이다.이 같은 난소난관염은 난소와 난관에 세균이 감염돼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말한다. 난소에 염증이 단독으로 발생하는 일은 드물며, 대개는 난관염과 그 주위의 골반 내 염증에 합병해 나타난다.이러한 증상을 빠르게 치료해주지 않거나 일차적인 치료만 진행해 뿌리뽑지 않으면 자궁 유착이 일어나 수정란이 통과하지 못하므로 불임까지 유발할 수 있다.◇원인여성 생식기 특성상 난관은 몸의 외부와 연결돼 섬세한 구조와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염증 감염의 취약한 기관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신체를 지키기 위한 내부 방어 체계가 무너졌을 때 외부 세균이 침투하게 되면서 난관염증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 자궁 내 피임장치, 소파수술, 난관 조영술 등 자궁의 손상에 의한 요인도 상당부분 존재하고 있다.먼저 난소염은 수술 후 발생하거나 질염이 제때 치료되지 못해 세균이 상행, 자궁을 통과해 골반 안으로 들어오면서 발생한다.난관염은 흔히 클라미디아 트라코마, 임질균, 미코플라즈마,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등이 원인균이 된다. 난소에 염증이 단독으로 발생하는 일은 드물며, 주변 장기에 쉽게 발병한다. 난소 주변에는 나팔관이 인접해 있어 난관염도 함께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난관은 흔히 나팔관이라고 하는데 난관은 몸의 외부와 통하기 때문에 세균에 감염되기가 쉽다. 난관염에서 파급돼 난소 주위 복막염을 일으키기도 하고, 난소 주위와 난소 자체에 염증이 퍼져 난관 농양이나 난소 농양을 형성하기도 하는 등 난소염과 난관염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증상난소염은 만성과 급성으로 나뉘는데, 급성 난소염은 고열과 구토를 수반하고 나팔관염을 유발하며 격렬한 동통이 뒤따른다. 만성 난소염의 경우는 하복부에 중압감 혹은 동통을 느끼며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증상은 감염 세균과 환자의 저항력에 따라 다르다.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모르고 지내는 사례도 많다.임질균에 의한 경우 약 1/2~2/3에서 월경 시작 후 1주일 내에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월경기간 동안 임질균이 상부 생식계로 상행하기 때문이다. 클라미디아는 증상이 약하지만 임질균에 비해 더 심한 난관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월경 기간과는 관련성이 없다. 이 밖에 열, 구토, 비정상적 질 분비물과 불규칙한 질출혈이 동반될 수 있다.난관에 염증이 발생하면 아무래도 기능적인 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20~30대 여성이 임신을 원할 때 뜻대로 되지 않아 불임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또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하복부 통증이나 성교통이 만성으로 나타난다. 단순히 항생제로만 치료할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완화될수 있지만, 조금만 관리에 소홀해도 이러한 통증들이 다시 유발할 수 있다.◇진단감염(염증)의 횟수와 강도에 비례해 난관 손상과 그로 인한 난임의 위험이 증가한다. 골반염에 걸린 여성일지라도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뤄진다면, 생식능력을 보존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이다.보통 혈액검사와 자궁경관 분비물 검사로 진단된다. 혈액 검사에서 백혈구 증가, 적혈구 침강 속도 증가가 나타난다. 또 자궁경으로 내진해 경관 분비물을 검사하게 된다.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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