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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2010 백봉신사상’ 수상
전현희(민주당·국회 복지위) 의원이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2010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독립운동가인 백봉 라옹균 선생은 해방 후 제헌의원을 거쳐 4선 의원, 보건사회부 장관,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정치인이다. ‘영국신사’는 위엄 있는 풍모와 의로운 행동으로 얻은 선생의 별명이기도 하다.기념사업회에서는 이 같은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매년 현역 국회의원 중 가장 합리적이고 신사다운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정치부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신사의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현희 의원을 비롯한 10명의 의원이 선정됐다.전현희 의원은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훌륭한 의원들과 함께 신사의원에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신사의원 선정에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전 의원은 올 한 해 동안 최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상, 매니페스토 운동본부가 선정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거짓말 안하는 국회의원 베스트5, 국감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1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3년 연속)으로 선정돼 수상한 바 있다.
전혜숙, 옥은성 이어 3대째 약사 출신… 6일 취임
심평원 상임감사에 권태정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에 권태정 전 서울시약사회장이 임명됐다.심평원은 3일 신임 상임감사에 권태정씨가 임명됐다고 밝혔다.권태정 신임 감사는 동덕여대 약대 출신으로 영등포구약사회 부회장, 서울시약사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취임식은 6일 있을 예정이다.
한독약품, 김철준 대표이사 사장 선임
한독약품은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어 김철준(56, 사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의학박사 출신으로 서울아산병원, 한국MSD를 거쳐 2006년 부사장으로 한독약품에 입사해 전략연구개발본부장직을 맡아왔다.이와 함께 한독약품은 한독중앙연구소 장우익 전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했으며, 메디컬사업본부의 김현익 상무를 전무로 선임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에 차흥봉씨
차흥봉(68)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30일 한국사회복지사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1년 1월부터 3년간이다.차 당선자는 재적회원 134명 가운데 133명이 투표한 선거에서 79표를 얻어 당선됐다. 함께 나선 김성이 전 보지복지부 장관은 48표를 얻는데 그쳤고, 김문동 후보는 6표를 얻었다.차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가로 가는 길목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이끌고 선진 복지국가로 가는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면서 ‘사회복지발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중앙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림대 부총장, 한국노년학회장, 한국사회복지학회장,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미약품 새 대표이사에 이관순 사장
한미약품 새 대표이사에 이관순 사장이 선임됐다.한미약품은 30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최근 임선민 사장이 자진 사퇴함에 따라 후임으로 이관순 R&D본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1984년 한미약품에 연구원으로 입사했으며, 1997년 연구소장직을 거쳐 지난 1월부터 R&D본부 사장을 맡아왔다.
전현희 의원,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보건복지위원회 전현희 의원(민주당)이 원내대변인으로서의 바쁜 행보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평가·선정하는 ‘2010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전 의원은 국정감사 첫 날부터 복지와 국민건강에 관련된 핵심쟁점들의 문제점을 깊게 파고들었다. 서민복지 예산을 더욱 확충해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장섰으며, 시급하고 개선이 필요한 보건의료 환경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은 물론, 탁월한 정책제안과 분명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정책전문가 다운 노련함을 보여줬다.특히 △식·의약품 안전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선 △장애인 구강건강 지원 △초고도 비만 대책 △선천성미숙아 지원 △중환자실 개선 △사회적 소외계층 의료환경 개선 △여성전공의의 임신과 출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개선활동과 활발한 감사활동을 전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치과의사와 변호사출신인 전현희 의원은 현재 민주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정감사 우수의원(국감NGO모니터단) 선정 이외에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매니페스토운동본부 선정) △공동선 의정활동상(사회정의시민행동 선정) △2년 연속 최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상(국회의장 선정) △2년 연속 거짓말 안하는 정치인 BEST 5인(신라대학교 선정) 등으로 선정된바 있다. 전현희 의원은 “매년 드러나고 지적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국민과 전문가 등과 함께 최선의 방향으로 개선시킬 계획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전 국민의 보건향상과 보건의료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명세 연세대 보건대학원장, UN 특별보좌관 임명
손명세 연세대 보건대학원장이 22일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추천으로 유엔의 UNAIDS(Joint United Nations Programme on HIV/AIDS) 특별 보좌관으로 임명됐다.UNAIDS는 각 국가들의 에이즈 관리 및 예방사업을 돕기 위해 1996년 1월 창설된 UN산하 에이즈(AIDS) 전담기구다.
11대 인구보건복지협회장에 김영순씨 선출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 11일과 18일 개최된 총회에서 김영순(61)씨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김영순 신임회장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전대 경영행정대학원 객원교수, 일본 와세다대 정치학과 연구교수로 활동했다.또한 90년대 정무 제2차관과 여성정책실무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2003년 전문직 여성한국연맹 회장과 2006년 여성 최초의 서울 송파구청장을 역임했다.특히 송파구청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아동과 부모의 자녀 양육을 위해 ‘아토피 없는 친환경어린이집’, ‘아동문화센터’, ‘도서관’ 등을 통해 여성이 행복하고 부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가정문화 조성에 앞장서왔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99~2004년 인구보건복지협회 부회장을 맡으면서 인구의 자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김 신임회장은 “우리사회의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해 보다 큰 역할을 감당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취임식은 11월 중 인구협회 당산동 본부에서 가질 예정이다.
2010년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유태우·본지 발행인)는 오는 19일 오후 5시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46주년을 맞아 2010년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 대해 정부포상과 전문신문상을 시상하며, 식전 행사로 ‘미디어환경 변화와 주간전문신문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의 강연회도 갖는다.
분쉬의학상 역대 수상자 20인 김중만 작가 작품으로 재조명… 9~16일 예술의전당서
‘한국을 빛낸 20인 의사들 인물사진전’ 개최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상인 ‘분쉬의학상’ 역대 수상자 20인의 인간적인 모습이 김중만 사진작가의 작품을 통해 재조명된다.‘김중만이 만난, 한국을 빛낸 20인의 의사들 인물사진전’이 바로 그것인데, 올해 분쉬의학상 20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다.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예술의전당 갤러리 7에서 열리며, 의사들은 물론 일반인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김중만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역대 수상자들이 환자들을 치료하는 병원, 그들의 땀과 노력이 담겨있는 연구실,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자택 등 다양한 장소를 직접 방문해 수상자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그는 “의사 선생님과 촬영을 했다. 모든 분, 모두들 한결같이 맑았다. 겸손하셨고, 열정적이었다. 저는 행복했고, 한 분 한 분의 모습과 마음이 가슴에 와 닿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한국의 노벨의학상이라고 할 수 있는 분쉬의학상을 수상한 존경 받는 의학자들과 함께한 이번 촬영은 외과의사셨던 돌아가신 아버지 영전에 자랑할 수 있는 뜻 깊은 일이었다”고 밝혔다. 분쉬의학상 운영위원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모델로도 참여한 대한의학회 김성덕 회장은 “사진 찍히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지만, 유쾌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분쉬의학상 20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역대 수상자들께 기억에 남을 만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의료와 예술, 각 분야의 거장이 만나 만들어낸 작품의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고 지난 20년간 분쉬의학상을 공동 주최한 독일계 제약회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군터 라인케 사장은 “오늘날 분쉬의학상의 권위와 명성은 역대 수상자들과 그들을 선정한 운영위원회에 의해 만들어졌다”면서 “이번 전시와 김중만 작가의 작품이 역대 수상자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 후세와 뒤를 잇는 젊은 의학자들에게는 숭고한 연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쉬의학상은 독일의 선진의학을 한국에 전수해 한국의 의학발전에 크게 기여한 고종의 시의(侍醫) ‘리하르트 분쉬’ 박사의 이름에서 유래된 상으로,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1991년 공동으로 제정했다.한편 이번 사진촬영에는 LG패션 마에스트로에서 의상협찬을 진행했다.
"식품산업 수출 1천억달러? 꿈 아…
"식량은 무기, 기후변화 대책 마련…
"농정원 경영철학에 맞춰 다양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
대구시의사회,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나누기' 개최
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