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합동 주한 프랑스대사관저에서 진행된 훈장 수여식에서 엘리자베스 로랭 주한 프랑스 대사는 “SPC그룹 허영인 회장이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를 통해 한국 내 프랑스 베이커리 이미지를 향상시켰고, 프랑스 직접투자를 통한 고용확대와 통상증대로 한·불 경제협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프랑스 정부 국가공로훈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 공로훈장은 1963년 샤를르 드골 대통령에 의해 제정돼 국내에서는 한·불간 협력과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고 있다. 이번 허영인 회장의 수훈은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발의하고 프랑스 EU-외교부의 제청을 받아 프랑스 대통령 결정에 따른 것이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