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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요법·수지침
유태우 대한서금요법학회장, "염파요법 개론(1) 출간" "30년 연구 집대성, 환자 손 안대고 치료 획기적 요법"
염파요법, "정신질환-간경화 치유에 탁월"
정신질환-간경화 등 현대인의 대표적 질병을 '생각하고 기도' 만으로, 더욱이 환자에게 일절 손을 안대고 치료하는 획기적 치료법이 나와 보건의료계에 적잖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염파요법을 말한다.화제의 치료법인 염파요법은 보건신문 발행인 유태우 대한서금요법학회장(사진. 고려수지침학회장)이 30년간 연구에 몰두 이를 집대성한 '염파요법 개론(1)'에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유태우 회장은 고려수지침을 지난 1971~75년 사이에 개발, 지난 1980년부터 30여년간 연구, 염파요법을 정리했다.■ 염파요법 이란?...환자에게 일체 자극을 안 줌(고통-위험-부작용 없어)이에 대해 유 회장은 "염파시술자가 목적한 사람의 질병을 낫게 해 달라고 간절한 생각과 동시에 고려수지침의 이론에 따른 손모형도나 수지침 도보에 수지핀(가는 핀)으로 자극하면 목적한 사람에게 전달 돼 질병을 낫게 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유 회장은 "염파요법의 특별한 장점은 "생각하고 기도만 해주면 된다"면서 "환자에게 일체 손을 대지 않고 즉, 자극을 주지않고 치료하기 때문에 고통이나 위험 또는 위생상의 부작용과 후유증이 없는 간편한 치료법"이라고 강조했다.나아가 유 회장은 "종전까지는 수지침 바늘로 직접 사람의 손에 찔러서 질병을 낫게 하거나, 신체 14개 금경(경락을 보완한 것) 금혈에 직접 자극을 주어 질병을 낫게 하는 치료법과 큰 차이가 있다"고 염파요법의 각별함을 이같이 부연 설명했다. ■ 근거리-원거리, 환자가 몰라도...질병 낫게 하는 새로운 염파요법"염파요법은 자신의 질병이나, 또 옆에 있는 사람, 근거리-원거리(저 멀리 외국 등)에 있는 사람도 병을 낫게 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유태우 회장은 "염파요법은 30여년간 수많은 연구와 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임상사례가 있다"고 소개했다.염파요법 기구와 관련 유 회장은 "수지침 손모형도(표지사진 참조)는 대-소형(좌 우손)이 있고 영상을 이용한 사이버 수지침 (1)-(2)가 연구 개발됐다"면서 "지난 2010년에는 금경모형도(인체모형)이 또 지난 2011년에는 금경금혈위치도, 사이버 수지침 도보, 패드, 수지핀-염파핀 등이 개발됐다"고 밝혔다.유 회장이 집대성한 염파요법개론에는 이같은 내용들이 총체적으로 정리돼 있는데, 염파요법 시술을 위한 질병 판단법도 개발 일목요연 하게 정리돼 있다.■화제의 신간 염파요법 개론(1)은 ▷4x6 배판, ▷200쪽, ▷양장 제본으로 정가 2만5000원(고려수지침 발행) ■ 질병판단법과 염파요법 개론, 염파사 검정시험 연구교재 될 것여기엔 ▲운기체형 구별법 ▲진동자 구별법 ▲수지력 테스트 ▲삼일체형 분별법 등이 대표적이다.유 회장은 "이 번 염파요법 개론이 앞으로 염파사 민간자격 검정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연구교재로도 이용될 것"이라면서 "염파요법의 특징은 수지침의 기맥이론과 금경 이론만이 대뇌혈류를 조절하고 효과시간도 오래가면서 원거리에서 모든 환자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의학의 발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대법원 판례, 염파요법 주요 치료법...의료법으로 처벌할 수 없다 판시(염파요법 개론 6쪽)▲대법원 판례(1992.3.10)-선고 91도3340 판결(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공1992.5.1(919),1341)▲[판시사항]-환자에게 질병을 낫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게 한 다음 환부 등 신체부위를 손으로 쓰다듬거나 만져 주는 방법으로 시술한 것이 의료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소극)▲[판결요지]-어느 행위가 의료행위인지 여부는 구체적 사안에 따라 가려져야 하고, 그 판단 기준은 의학상 전문지식...(중략)."환자들에게 질병을 낫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게 한 다음, 환부나 다른 신체부위를 손으로 쓰다듬거나 만져 주는 방법으로 시술을 하였다면 이러한 행위는 사람의 생명, 신체나 공중보건위생에 무슨 위험을 초래할 개연성은 없는 것이므로, 이를 '의료행위에 속하는 것'으로 볼 수 없다."▲[참조조문]-의료법 제25조 제1항▲[참조판례]-대법원 1974.11.26. 선고 74도 1114 전원합의체 판결(공1975.8222)■ 염파요법 임상사례유태우 회장의 염파요법 임상사례는 보건신문 3849호 2012년 3월12일자 ▲정신질환증 염파요법으로 해소 ▲간경화증 염파요법으로 호전 등에 효과가 상세히 게재돼 있다."놀라운 염파요법 직접 경험했어요"...(지난 2.20일 염파요법 세미나, 중부지회 사례)▷박영애 회원-"아들의 심한 코골이 염파로 많이 호전됐어요"▷이재환 회원-"금경모형도, 사이버 수지침 도보에 염파 자극해 경항통과 견통이 완화됐어요"▷강명식 회원-"피곤에 지쳐 힘든 여동생에게 사이버 염파요법으로 편안하게 해줬어요"▷조무호 회원-"이규일 씨의 발목 화상을 염파요법으로 3주일 정도 자극하니 완화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 졌어요, 그래서 염파요법에 관심이 커졌어요"▷김형숙 회원-"동생의 가슴통증 염파요법 자극으로 통증 없어지고 편안하다고 하네요"▷임혜영 회원-"두통과 눈밑 떨림 증상이 호전됐어요. 염파요법 효과는 9시간 정도 지속되는 것 같아요"▷김국희 회원-"군대 간 아들 치통과 손목 통증 염파요법으로 해결했어요"▷김재홍 회원-"당뇨합병증 관리에도 염파요법의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나승권 교수
의료공학 교재 50권 출간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나승권 의용공학과 교수가 의료공학 관련서적 50권을 출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관련서적은 의료공학 8권, 서울시교육청과 강원도교육청 승인 고교 교과서 4권, 의공관련 19권, 의공기사·기능사 문제집 12권, 공학계열 교재 8권 등 총 50권이다. 특히 서울시 및 강원도 교육청 승인을 받은 고등학교 교과서인 의료기기실무 등 4권을 단독으로 출간해 올해부터 교재로 사용하게 된다.
[신간]중국인 의료관광에 유용한 '정명숙의 쏙쏙중국어 1,2'
병원의료진과 의료관광에이전시들이 의료관광 업무현장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생활중국어회화 「상황별로 뽑아 쓰는 쏙쏙중국어 1,2」(정명숙저,이담북서,각권478/468쪽,각권22,000원)가 출간됐다. 이 책은 EBS-TV중국어 명강사로 유명한 저자가 일간신문에 7년 동안 인기리에 연재했던 회화칼럼 2500개 중 876개를 엄선하여 일상생활의 여러 상황에서 연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실용회화서다. 기초 생활회화를 포함해 비즈니스·교육·문화·여행·쇼핑 등 모든 일상생활을 19개 주제로 분류하고 있는데, 특히 제8장(병원/의료)·제19장(헬스/신체)에서는 100여개의 의료·건강 관련 회화문장을 별도로 정리해놓아 환자마케팅이나 진료안내, 병원현장 등에서 실제로 응용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 회화문장의 본문 아래에는 한어병음을 표기하고 사용된 단어에는 한어병음과 한글발음을 함께 표기해서 중국어 초보자들도 쉽게 연습할 수 있도록 꾸몄다.
[신간] 내가 먹는 약이 독일까? 약일까?
건강지킴이라면 알아야 할 약 사용설명서가 출간돼 화제다 요즘 일고 있는 약의 일반 판매를 둘러싼 논란은 결국 약의 안전한 사용에 관한 이야기로 귀결되며 약은 안전 하게 사용하면 약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된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다. 책 ‘내가 먹는 약이 독일까 약일까’는 약 판매와 관련된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지는 않지만 약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약을 먹게 되는 환자 본인이 자신의 약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공동저자인 최혁재 팀장(경희의료원 약제본부)은 이는 약사로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의사나 약사는 하루에도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며 개개인의 체질과 사정을 모두 고려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지금껏 의사의 처방에 의해 약사가 조제해 준 약을 아무런 질문도 없이 먹은 당신이라면 이제부터는 의사가 처방하기 이전에 나의 상태에 대해 우선 잘 알려주고, 내가 먹게 될 약에 대해 의사와 약사에게 꼼꼼히 물어볼 것이며, 집에 와서 먹기 전에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먹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은이 : 최혁재, 송연화‣ 펴낸곳 : 송정문화사‣ 페이지 : 272쪽‣ 가 격 : 14,000원‣ 발행일 : 2012.03.03‣ 문 의 : 02-2265-9097 ‣ 최혁재 : 경희대 약학대학 약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박사 취득, 現 경희대 약학대학 및 한의대 대학원 객원교수, 現 경희의료원 약제본부 팀장, 現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홍보이사, 한국병원약사회 홍보이사 역임, 조선일보 ‘영화속약이야기’ 연재. ‣ 송연화 : 경희대 약학대학 약학과 졸업, 동덕여대 대학원 박사 취득, 現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CBS변춘애의 웰빙다이어리 약이되는 약이야기 방송출연중.
중앙대병원 안지현 교수, 한글판 도서 출간
[신간]한눈에 알 수 있는 중환자 관리
중환자 의학 분야의 대표적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한눈에 알 수 있는 중환자 관리'(Acute & Critical Care Medicine at a glance, 범문에듀케이션, 안지현 역) 한글판 도서가 출간됐다.중앙대병원 안지현 내과 교수가 번역한 이번 도서는 임상경험이 부족한 학생에서부터 바쁜 진료현장에 있는 의사, 간호사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교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중환자를 접하는 의사, 간호사라면 한번 쯤 두꺼운 중환자 관련 서적을 펼치지만 막상 방대한 분량 앞에서 완독을 포기하기 십상인데, 의학 분야에서 다수의 인기작을 내놓은 ‘한눈에 알 수 있는(at a glance)’ 시리즈 중에 하나인 이번 도서는 150여 쪽 분량에 각 주제를 그림 위주로 쉽게 설명을 담아 구성됐다.특히 이 책의 원서의 경우 주로 영국 등에서 사용하는 검사 단위를 쓰고 있어 국내 독자들이 읽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한글판은 우리 의료계에서 사용하는 국제단위(SI)로 전환하여 번역하였기에 실제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또한, 책 뒷부분에 다양한 증례 연구를 소개해 각 단원에서 익힌 개념을 보다 탄탄히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환자실에서 필요한 최신 정보 제공
[신간] ‘심장수술환자관리’
가천대길병원 박국양 흉부외과 교수가 현직 의료인들을 위한 ‘레지던트와 간호사를 위한 심장수술환자관리’ 제 2판을 발간했다.이 책은 인터넷 매체의 발달로 지식 습득이 쉬워졌지만 신규간호사와 전공의 교육을 위한 현실에 맞는 체계적인 지침서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박 교수를 책임저자로 편찬됐다.제2판에서는 실제 중환자실 임상에서 필요한 최신 지견들을 수술 전, 수술 중, 수술 후로 나누고 관상동맥이식술, 대동맥박리증 수술, 승모판막 치환술, 소아심장 수술 후 관리와 심장마취 분야를 추가했다. 또 일반 중환자실에서 필요한 순환관리, 호흡기관리, 합병증에 대한 내용도 포함했다.박 교수는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이 곁에 두고 쉽게 참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책임저자 박국양/ 고려의학/ 508쪽/ 4만5000원
[신간]'한눈에 보는 내분비학'
'한눈에 보는 내분비학'은 영국의 Churchiull Livingstone 출판사에서 시도한 혁신적인 임상 교과서인 'Illusteated Colour Text' 시리즈에서 '임상 내분비 및 당뇨병'을 번역했다. 특징은 설명하려는 주제를 두 페이지(내분비학, 당뇨병)에 간결하게 요약해 중요한 요점을 강조하며 임상 진료에 도움이 가능하도록 명료한 그림과 사진 등을 컬러화 했다. 책은 내분비학, 당뇨병으로 크게 구성됐다. 공역자인 김영설 교수(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와 이윤정 교수(경희대학교 내분비내과)는 서문을 통해 "내분비학을 학습하기 시작하는 학생에서부터 내과 전공의에게 내분비학의 개념을 쉽게 습득하도록 해 줄 것"이라며 "쉽지 않다고 알려진 내분비학 시험에 좋은 대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대안암 강윤규 교수
[신간]'그림으로보는 TPI 통증치료'
고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강윤교 교수가 발간한 베스트셀러 의학교과서 ‘그림으로 보는 TPI 통증치료(ISBN : 978-89-94993-16-4, 한미의학)’가 최근 2판이 출판됐다.이 책은 근골격계 질환 중 가장 많은 근막통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그림을 통해 골격근에 생긴 ‘통증유발점’과 그 곳에서 시작한 ‘전이통’까지 상세하게 보여주어 근막통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007년 처음 발간한 이후 의학교과서로는 드물게 약 3000부를 인쇄하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대만에서도 2,000부가 발간되며 외국 수출길에 올랐다. 2판은 총론의 순서를 더욱 이해하기 쉽게 바꾸고, 만성통증의 개념을 강화했다. 각론의 경우 설명된 근육의 개수가 1개 늘었다. 이외에도 표지와 책의 디자인을 눈에 잘 띄고 선명하게 바꿨으며, 통증이 나타나는 몸의 부위별로 책의 내용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설명 아이콘 역시 각 내용에 의미를 담은 모양으로 세심하게 변경했다. 강윤규 교수는 “2판에서는 만성통증이 근육통과 어떤 관계가 있고,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를 정리하고 그 근저에 근막통이 있음을 부각시키려했다”며 “보면서 눈이 즐겁고 기분이 흡족한 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 동안 책을 아껴주신 독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통증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윤규 교수는 1982년 고려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재활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현재까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동시에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 대한의료감정학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근막통’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초대병원장 백승완 교수 발간, 병원건축의 새로운 지평 제시
[신간]'생명 건축, 그 아름다운 원풍경'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초대병원장을 지낸 마취통증의학과 백승완 교수가 병원 건립 과정과 건축, 삶을 담은 '생명건축, 그 아름다운 원풍경(출판사 산지니)'을 발간했다.'최고보다 유일을 추구하는 양산부산대병원 건립 과정을 기록하다'는 부제처럼 이 책에는 병원 건립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한 백 교수의 8년간 체험이 담겨 있다. 백 교수는 '병원건립추진본부장'을 맡았을 때부터 병원 완공까지 8년간의 과정을 일일이 27권의 노트에 기록했다. 병원 건립을 위한 준비부터 예산 편성, 인력 관리, 건축, 준공 및 병원 개원 과정 하나하나를 정리한 노트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병원 건축에 관심 있는 기획사, 설계사, 건축학도, 병원 관계자 모두에게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백 교수는 "병원 건축은 일반 건축과는 달리 아픈 사람들과 아픈 사람을 돌봐줄 여러 사람들이 이용하는 건물입니다. 그러므로 쾌적하고 편리해야 할 뿐만 아니라 특별한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교수의 이런 생명건축관이 반영돼 양산부산대병원은 16만5000㎡의 너른 대지 위에 국내 최초로 분산형 병원으로 지어졌다. 대학병원, 어린이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재활병원이 떨어져 있다. 협소한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빌딩형(탑상형)으로 지어져 갑갑한 대부분의 병원과 다르다. 이 덕분에 양산부산대병원은 새로운 개념의 공간 구성과 디자인을 담아내 병원 건축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08년 양산건축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20102년부산건축대전에서 편의시설동이 BEST 7 선정, 2011년 의료복지건축상 최우수 건축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건양대 병원관리학과 안상윤 교수, 국내 첫 이론서 츨간
[신간]'의료소비자행동의 이해'
갈수록 병원경영 환경이 복잡하고 경쟁적이 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병원들이 생존을 위해 앞 다투어 마케팅을 도입하고 있다. 실제로 이른바 국내에서 BIG 5 안에 든다는 대형 병원들은 억대 연봉을 내걸고 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하고 있다. 의사를 제외하고 이와 같은 고액연봉을 받는다는 것은 병원업계에서는 상상하기가 어려운 일이었지만 최근 들어 관리 분야에서 병원기획전문가나 마케팅전문가의 몸값이 억대에 이르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만큼 병원들이 돈이 되는 신사업 추진을 위한 새로운 경영전략의 수립이나 고객을 잡기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에 치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병원들이 효과적으로 마케팅을 수행하기 전 단계로 반드시 조사하여 이해하고 있어야 할 의료소비자행동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연구한 이론서가 없는 것이 국내 의료시장이나 병원경영학계 사정이었다. 이러한 실무적, 학술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건양대학교 병원관리학과 안상윤 교수가 5년 전부터 연구를 시작해 이번에 '의료소비자행동의 이해'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번이 그의 14번째 저서이다.안상윤 교수는 대부분의 병원 경영자들이 아직까지 의료서비스의 생산과 공급의 중심에 의료진을 놓고 경영의 사고를 하고 있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제하고, 병원 경영자들이 소비자 중심으로 경영을 할 수 있는 마인드의 전환을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밝혔다. 병원 경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의료소비자의 욕구와 행동의 변화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이번에 안 교수가 발간한 이론서의 핵심적 주제다.그것의 실천과제로서 안 교수는 책머리에서 “21세기 병원 발전의 신(新)동력은 두말할 것도 없이 의료서비스 디자인혁명이며, 그 핵심은 소비자의 욕구와 행동의 변화를 포착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오늘날 병원들이 그 생존을 보장받을 수 있는 단서는 소비자의 욕구와 행동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 기반위에서 효과적인 마케팅을 수행하려는 노력을 부단히 전개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모두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의료소비와 의료소비자의 개념 정립에서부터 의료소비자의 행동연구 및 조사, 의료소비자행동의 변화, 의료소비자들의 불평행동, 의료서비스의 질, 비용, 정보의 비대칭성 등 의료시장 현장에 발생하는 각종 현상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와 행동의 변화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의료소비자들이 어떤 심리적 변화과정을 거치면서 병원을 방문하는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노인 의료소비자행동, 의료소비자의 권리와 교육 등 의료서비스의 구매와 관련된 소비자행동을 광범위하게 연구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따라서 모든 병원 종사자들이나 병원경영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한번은 읽어야만 하는 병원경영관리의 기본서라고 할 수 있다. 총 455쪽으로 서울 보문각에서 펴냈으며, 가격은 2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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