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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관 도축현장서 쉽게 활용가능
검역본부 도축병리 자료모음집 발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18일 도축장에서 근무하는 검사관들이 도축검사 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도축병리 자료 모음집’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도축검사 단계 중 도축병리 검사는 사람이 섭취하기에 부적합한 식육을 찾아내어 폐기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그러나 국내에서는 검사방법에 대한 조사연구가 많지 않았고 현재 활용하고 있는 자료는 1997년 제작된 책자로, 현장 검사관들은 최근의 자료가 담긴 책자 발간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이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연구과제(국내 도축가축에 대한 병리학적 연구)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도축병리 자료 모음집’을 발간하게 됐다. 이 책자에서는 국내 도축장에서 빈번히 관찰되는 소와 돼지의 장기별 병변 총 76개를 선정해 임상증상, 육안소견, 조직소견, 원인검사, 발병기전, 중요성에 대해 기술했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관찰한 육안사진을 실어 현장 근무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주이석 본부장은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현장에서 활용할만한 도축병리 책자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연구사업의 결과물인 이 책자가 검사관이나 검사원이 현장에서 도축검사를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간]복부초음파진단학
1997년 출간된 '상복부초음파진단학'의 개정판인 '복부초음파진단학'이 2006년 출간돼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초음파 영상의학의 기술적 발전에 따른 최신 지식이 축적되고 있어 이를 담은 새로운 교재가 필요하게 됐다.'복부초음파진단학' 제3판은 최병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와 45명의 전문필자들이 참여하였으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개정판 작업 이후 발전된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보완해 총 36장으로 구성했다.최근의 전자 트랜스듀서의 발전과 더불어 더 정교해진 삼차원 초음파 검사, 21세기 촉진법이라고 부르는 초음파 탄성 영상술, 복부 종양 진단 및 치료에 필수적인 초음파 융합 영상 등 새로운 초음파 영상기법들을 추가했으며, 최근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가장 이상적인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한 치료 초음파에 대한 내용도 더하였다.이러한 첨단 초음파 영상기법뿐만 아니라 최적의 초음파 검사를 위해 필요한 초음파 영상 장비 최적화에 대한 내용과 진단용 초음파 장비의 품질 관리 분야도 담아 내실을 기했다.또한 각 질환마다 대표적인 증례의 사진, 모식도, 도표 등을 보강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이전 판과 유사하게 각 장마다 초음파 검사 중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요약하여 중요한 사항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해 복부초음파진단학에 관한 교과서로서 충실도를 높였다.
[신간]'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콧병 완전정복
현직 이비인후과 교수가 코 관련 질환을 일반인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풀어쓴 책을 발간했다.홍석찬 건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최근 코와 관련한 50가지 질환과 증상을 담아낸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콧병 완전정복’을 출간했다.책에는 △콧털을 마구 뽑아도 괜찮을까? △건조한 콧속을 물로 세척해도 괜찮을까? △수면무호흡증이 몸에 미치는 영향은? △임신 중 비염, 어떻게 하여야 할까? △항상 막혀있는 코, 어떻게 할까? △알레르기성 비염환자에게 자주 발병하는 질환은? △코를 세게 풀어도 괜찮을까 등 코 질환과 더불어 일반인들이 잘 모르고 있는 코관련 건강 상식이 담겨 있다.또 책에는 단순히 내용을 나열하지 않고 질문과 답변으로 추려내 독자들이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각 질문마다 일러스트를 함께 담아 이해를 도왔다고 홍 교수는 설명했다.홍석찬 교수는 “이비인후과 외래진료 시에 보면 콧병을 가진 환자들이 코에 관한 잘못된 지식에 의하여 콧병이 발병된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며 “콧병은 조금만 조심하면 큰 질환으로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그 방법들을 일반인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홍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30년간 비과학을 연구해 온 ‘코 전문가’로 지난 1999년 한국 최초로 한국형 후각검사인 KVSS Test를 개발하기도 했다.
축산농가·가축방역기관에 예방 교육자료로 활용
검역본부 ‘보툴리즘’ 책자발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12일 국내 목장 또는 양계장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툴리즘의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보툴리즘’ 책자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이 책자에는 보툴리즘의 특성과 국내 발생현황, 다른 질병과 감별법, 보툴리즘 방제를 위한 농장 관리방안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보툴리즘은 2014년에도 경기, 충남, 강원지역의 9개 농장에서 약 120여두의 소가 보툴리즘으로 폐사돼 이에 대한 관리방안 제시가 절실한 실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주이석 본부장은 “축산농가와 가축방역기관의 보툴리즘 예방과 교육 자료로 이 책자가 유용하게 활용돼 축산농가의 보툴리즘 피해방지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 예방 위해 일반인·환자·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모든 정보
[신간]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녹내장…
박기호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가 녹내장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속 시원하게 설명하는 ‘서울대학교병원 Health+ 대한민국 최고 명의가 들려주는 녹내장’을 출간했다. 이 책은 녹내장의 증상, 진단, 치료, 건강관리 등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중심으로 저자의 오랜 경험과 의학지식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사진과 삽화를 통해 녹내장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책 말미에는 △녹내장에 안 좋은 자세는? △녹내장 환자는 어떤 운동을 해야 하나? △녹내장에 좋은 음식은? △녹내장 진단을 받았는데 술, 담배는 해도 될까? △녹내장 환자는 커피를 마셔도 될까? 등 환자들이 많이 하는 질문 15개를 QA 형식으로 묶어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다.박기호 교수는 “녹내장은 환자와 의사가 평생 동반자처럼 함께 병을 관리해 나가야 하는 질환이다. 최근 20~30년 동안 새로운 녹내장 치료제와 수술법들이 개발됐고 치료법의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져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 “이 책이 환자분들에게 녹내장 치료에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Health+시리즈는 정보의 홍수시대에 근거가 빈약한 의학정보가 무분별하게 난무하는 상황에서 의학적 근거와 기준을 제시하며 표준화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자 발간됐다. 가격: 1만원/페이지: 135쪽/출판사: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대표 역자 박원명 교수 "통계학 실제 목적이 무엇인지 일깨워"
여의도성모병원, 의사가 알아야 할 통계학과 역학 발간
임상의사의 관점에서 통계학과 역학의 핵심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가이드북이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우영섭, 송후림, 이대보 교수팀이 세계적인 학자인 S. Nassir Ghaemi 교수의 명저 '의사가 알아야 할 통계학과 역학(원제-A Clinician’s Guide to Statistics and Epidemiology in Mental Health)' 을 국내에 번역 출간했다. 총 6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에서는 통계학과 역학의 기본 개념, 2부에서는 편견의 종류와 해결 방법, 3부에서는 우연의 문제를 극복하고 가설을 검정하는 방법, 4부에서는 인과 관계와 통계의 철학, 5부에서는 통계학의 한계점들, 6부에서는 통계학과 저널 발행에 영향을 주는 정치사회적 요소들, 그리고 부록으로 회귀 모형과 다변량 분석에 대해 다루고 있다. 기존의 관련 책들과 구분되는 이 책만의 특징은 통계학적 개념뿐 아니라 근거기반의학의 장단점, 임상 연구에서 제약 회사의 역할,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 등 철학적, 정치사회적인 요인들까지 포괄적으로 통찰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 역자인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는 "이 책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이 아닌, 달 그 자체를 설명해 주는 책이다. 최근 들어 기계적으로 적용되는 경향마저 생긴 통계학의 실제 목적이 어떤 것인가를 새삼 일깨워준다" 면서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세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수많은 임상 연구들을 보다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고, 스스로 그 연구들을 평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무엇을 믿어야 하고, 무엇을 믿지 말아야 하는지,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렌던 라일리 저
의사, 인간다운 죽음을 말하다
사람을 살리는 사람, 의사. 하지만 환자를 살리는 것이 결코 최선이 아닌 상황이라면, 과연 의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최첨단 의학의 집결지이자 미국 최고의 종합병원, 뉴욕-프레즈버티어리언 병원의 내과 의사, 브렌던 라일리 박사는 치매에 걸린 노모 앞에서 그리고 자신의 부모와 같이 늙고 병들어 죽음을 목전에 둔 수많은 환자들 앞에서 번민한다. 과연 무엇이, 어디까지가 올바른 치료인가?일단 책을 펼치면 마치 메디컬 드라마를 보는 듯 구구절절한 사연을 가진 환자들의 이야기가 흡인력 있게 펼쳐진다.자신의 상황에 대해 깊이 있게 의사소통할 주치의도 없이 이 병원 저 병원을 떠돌며 수술만 받으면 완쾌하리라 믿는 말기암 환자, 언뜻 매우 건강해 보이지만 사실은 심각한 섬망 증세에 시달리고 있는 치매 환자, 의식적 자해로 의료진을 감쪽같이 속여온 정신질환 환자, 그리고 아무런 사전 징후나 조짐 없이 어느 날 문득 갑작스런 자살로 생을 마감한 환자 등……. 하지만 저자의 시선은 단순한 이야깃거리에 머무르지 않는다. 병원 밖에 있는 사람들, 환자로서는 결코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없는 의료 시스템, 현대의학의 불편한 진실과 선뜻 드러낼 수 없는 속사정 그리고 한계를 이야기한다.생명을 다루기에 그 무엇보다도 가장 고귀한 기술이어야 할 의학이 현실에서는 얼마나 많은 오류와 허점으로 얼룩져 있는지, 시장 논리와 의사소통의 부재, 불합리한 시스템으로 인한 실수를 가감없이 들춰낸다.결국 그 모든 폐해는 내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그 분들과 다를 바 없는 환자들, 특히 생의 황혼기에 죽음을 목전에 둔 중증 질환자들에게 가장 크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생자필멸(mortality)의 운명을 가진 우리 모두는 언젠가 늙고 병들어 마지막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바로 그 순간을 과연 우리는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인공호흡기와 심폐소생술, 심박조율기 등 무의미한 연명 치료로 수많은 기계에 둘러싸여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과연 행복할까?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마지막이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저자 브렌던 라일리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이러한 질문을 남긴다.
최근 노화로 인한 질환 및 치료법 등 담아
함준수 한양대 교수, '인생 2막을 건강하게' 책 발간…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함준수 교수는 최근 노화로 인한 질환 및 치료법, 건강한 노년과 죽음을 담은 ‘인생 2막을 건강하게’라는 책을 발간했다.책에는 인간의 수명과 관련한 의학적 지식을 비롯해 △노인의 정의와 노년의 특징 △노화로 인한 질환 △노인과 영양 △젊음을 오래 유지하는 법 △건강한 노년의 삶과 죽음 등의 주제로 노인들이 해야 할 생활수칙과 건강 유지법 등이 담겨있다.함 교수는 한양대 의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양대구리병원장, 대한췌담도학회 회장,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 대한소화기학회 회장, 한국 기독의사회 회장,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써낸이 : 함준수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펴낸곳 : 도서출판 건강과 생명/페이지 : 155쪽/책값 : 1만원.
연구자주도 임상시험 수행에 새로운 지침서 될 것 기대
산학 협력 통해 연구자주도 임상시험 지침서 발간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수행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지침서가 나왔다. 이번 지침서는 학계와 업계가 산학 협력을 통해 만들어져 이론과 실무를 모두 담았다. 발간에는 세계적 바이오제약 기업 퀸타일즈가 지원했으며, 방영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을 비롯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역에 걸쳐 학계와 업계를 대표하는 20명의 임상연구자들이 저술에 참여했다.책자의 대표 저자 겸 제 1 코디네이터인 퀸타일즈의 스테파니 탄(Stephanie Tan) 박사는 "환자 중심의 연구자주도 임상시험은 실제 환경에서 환자의 보호와 진료를 개선하고 확대하는데 중대한 역할을 한다"며 지침서 발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방영주 교수는 "이 책자는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전세계 20명의 저자들의 전문성을 한군데에 모으고 있다"며 "높은 수준의 연구자주도 임상시험을 통해 의학을 발전시키고 환자의 삶을 개선하고자 모두 힘을 모으게 됐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이 책자가 더 많은 연구자주도 임상연구가 이루어지도록 도와 의학발전과 질병치료 연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마르 쿠레이쉬(Amar Kureishi) 퀸타일즈 아시아지역 최고의학책임자 겸 신약개발부문 대표는 "어디에서나 의사들이 자신의 소속 기관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환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과학적 탐구를 계속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이번 책자를 발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책자는 퀸타일즈 홈페이지(www.quintiles.com/IIT-Made-Easy)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퀸타일즈는 포춘 500대 기업 중 한 곳으로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판매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대표저자 여의도성모 박원명 교수…조울병의 정의, 진단 등 상세한 지식 담고 있어
[신간]'조울병으로의 여행'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가 지난 6일 조울병(양극성장애)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일반인을 위한 ‘조울병으로의 여행’을 발간했다.국내 양극성장애(조울병)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바이폴라포럼(Korean Bipolar Disorders Forum, KBF)에서 발간한 이 책은 이 책은 조울병에 대해 꼭 알아야 될 조울병의 정의, 진단, 치료와 가족들의 대처 등 상세한 지식들을 담고 있다. 대표저자로 바이폴라포럼 대표이자 대한우울조울병학회 회장인 여의도성모병원 박원명 교수와 계요병원 손인기 부장,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부장, 강북삼성병원 신영철 교수가 작업을 했으며, 전국 주요 병원에 근무하는 총 32명의 양극성장애 전문가가 집필진으로 참여했다.양극성장애(bipolar disorder)란 조증(mania)과 우울증(depression)의 서로 양극단에 위치한 상태가 불규칙적으로 반복해서, 혹은 뒤섞여서 삽화(episode)적으로 나타나는 질병이다. 대중적으로는 조울증, 조울병이라는 말로 더 익숙하다. 양극성장애는 대개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처음 발병해서 일생 동안 여러 차례 재발하는데, 재발을 거듭할수록 재발 간격이 짧아지는 경향이 있다. 전체 인구의 1~3% 정도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전체 3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는 조울병에 대해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요약, 정리했다. 2부는 조울병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조울병을 앓았던 각계각층의 유명 인물들의 이야기로 구성했다. 3부는 국내 유수 대학과 병원의 조울병 전문가들인 저자들이 설문을 통해 조울병에 궁금한 사항들을 수집해 꼭 설명이 필요한 것들로만 질문을 구성했다. 각 질문에 답을 작성한 뒤 다른 전문가가 그 답을 검증하는 과정을 논문 집필하듯이 신중하게 진행해 비전문가뿐 아니라 전문가들도 참고할 만한 내용이다. 또한 조울병이 불치의 병이 아니며 적절한 양질의 치료를 통하여 얼마든지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대표저자인 박원명 교수는 “국내 최고의 양극성장애 전문가들이 모인 바이폴라포럼은 학술적 연구뿐 아니라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 책은 그러한 고민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조울병으로의 여행' 출간으로 박원명 교수는 양극성장애 분야에서 의사와 의대생, 환자, 가족뿐 아니라 일반인에 대한 저서까지 모두 완성해 양극성장애에 관한 독보적인 업적을 이룬 것으로 학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박원명 교수는 기존에 환자를 위한 안내서인 '양극성장애 극복 가이드-조울병 치유로 가는 길(시그마프레스, 2013)'과 환자 가족을 위한 안내서인 '조울병 환자의 가족으로 살아가는 법(시그마프레스, 2014)'을 번역 출간한 바 있다. 2002년도부터 정신과 의사를 위한 '한국형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지침서(KMAP-BP 2002, 2006, 2010)'을 4년마다 주기적으로 개정 출간했고, 최근 2014년에 4번째 개정판(KMAP-BP 2014)을 출간했다. 또한 2차례에 걸쳐 양극성장애 교과서(시그마프레스, 2009, 2014)를 대표저자로 집필했다.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서울우유, 2030년까지 전 제품 A…
농촌진흥청 "중장기 비전 통해 R&…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시의사회, 대선기획본부 및 지원단 출범식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지난 15일회관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의사회…
대구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독립운동가 최재형 상 수상
경북의사회 임원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순회 진료 실시
경북의사회, 3400명 회원에게 산불피해 성금모금 호소문 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