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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요법·수지침
2018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기부활동 앞장
대구달서구의사회,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성금 100만원 전달
대구달서구의사회(회장 서영진)는 지난 21일 달서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매년 후원해 주신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복지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서영진 회장과 조규현 부회장은 김병우 관장을 만나 복지관 현황 및 현안에 대해 담소 한 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이 잘 전달되기를 소망했다.대구달서구의사회는 2018년부터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건보공당 대경본부 공동 개최
대구시의사회, 취약계층 320세대 맛남 도시락 전달
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지난 20일 오후1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맛남 도시락 나눔행사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시락 제작비용을 전달, 맛남 도시락을 주문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강당에서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320세대에 포장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정홍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소상공인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적십자사 대구지사와 건보공단 대경본부 관계자님을 비롯한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는 대구시의사회 정홍수 회장과 봉사단장을 맏고 있는 민복기 부회장, 김용한 기획이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경본부 현재룡 본부장, 주영국 행정관리부장 외 임직원, 대한적십자사 송준기 회장 외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 더욱더 뜻 깊은 행사로 개최됐다.
신임회장에 이동욱 동국의대교수 선출
대한가정의학회 대구・경북지회 제35차 정총 개최
대한가정의학회 대구, 경북지회(회장 이근미)는 지난 14일 오후7시 30분 호텔인터불고 아망떼홀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이동욱 교수(동국의대 가정의학과)를 선출하는 한편 새 예산안 1억 3000만 여원의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김도균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이근미 회장의 인사말이 있은 후 곧바로 2부 본회의에 들어가 2021년도 주요회무 및 감사보고와 지난회기 일반회계 결산안 7027만 여원과 특별회계 결산안 8571만 여원을 이의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집행부가 상정한 2022년도 새 사업계획안을 비롯하여 일반회계 예산안 4716만 여원과 특별회계 예산안 8591만 여원을 원안대로 심의 통과 시켰다.임기만료에 따라 임원 선출에 들어간 총회는 새 회장에 이동욱 교수(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를 경선 없이 추대하는 한편 감사에 서영성 교수(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와 이근미 교수(직전회장,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를 각각 선출했다.총회는 이와 함께 평의원 선출과 부회장, 상임이사 선출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 선출토록 했다.신임 이동욱 회장은 회장 수락 인사말을 통해 회장이란 중책을 맏고 보니 먼저 책임감이 앞선다며, 앞으로 가정의학회 발전을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주어진 회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척추 분야 진료 ·수술 ·연구 부문 활발 연구 활동 ·탁월한 업적
부산백병원 팽성화 교수 ‘정안 학술상’ 수상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병원장 이연재) 신경외과 팽성화 교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 2021년 제35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International joint Meeting of KSNS WSCS)에서 정안 학술상을 수상했다.팽성화 교수는 부산울산경남지회 회원으로서 지난 1년간 척추 관련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보여 이번 학술상을 수상했다.팽 교수는 최근 경추 척추성 척수병증에 대한 연구와 수술적 치료에 대한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했으며, 척수 종양에 대한 수술적인 치료 및 진단 치료 결과에 대한 분석을 국내외 SCIE 저널에 발표한 바 있다.또한 2013~2014년 1년간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방문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척수 손상에 대한 실험적인 모델 및 이에 대한 재생과 줄기세표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도 임상 접목을 위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팽성화 교수는 척추 분야에서 진료, 수술, 연구에 최선을 다하는 교수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특히 부울경 동남권 지역에서 환자 치료를 위해 적극적으로, 또 겸손하게 최선을 다할 것이며 척추 분야 연구와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팽성화 교수는 부산백병원 신경외과 정교수로 재직 중이며 목, 허리디스크, 경추 척수병증, 척수 종양, 척추협착증, 척추 전방 전위증, 고난이도 척추재수술, 중재적 척추시술 등 신경 척추 분야에 대해 중점적인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로 이전 … 접근성·편의성 높여
대구지방식약청,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로 이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18일 대구 달서구에서 동구 혁신도시 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대구광역시 동구 이노밸리로 345)로 이전한다. 한편 부서별 전화번호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한다.대구지방식약청은 장비의 검교정이 진행되는 동안 식․의약품 검사가 부산지방식약청과 관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되도록 조치하는 등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실험실의 경우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이전을 완료했고 현재 정밀 분석 기기 등 특수장비에 대한 검교정을 진행하고 있다. 사무실 이전은 행정 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주말 동안 진행한다.홍헌우 대구지방식약청장은 청사 이전으로 시험분석 업무환경이 개선돼 더욱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접근성편의성을 높이는 등 국민에게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대구지방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할 것이라고 한다.한편 부서별 전화번호는 바뀌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
의대생·전공의와 올바른 대한민국 미래 의료를 말하다
대구시의사회 '안철수와 함께하는 미래의료 토크콘서트' 개최
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지난 8일 오후 6시40분 라온제나호텔 5층 에떼르넬홀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이하 안 대표), 대한의사협회, 광주광역시의사회, 대구지역 전공의 및 의대생, 언론사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철수와 함께하는 국민을 위한 미래 의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강미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식, 코로나19 백서 및 감사패 전달식, 명예회원 위촉식, 기조연설,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 됐다.이날 특별 이벤트는 작년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대구로 내려와 자원봉사에 힘써준 안 대표에게 감사패와 대구시의사회 명예회원 위촉장과 코로나 백서를 전달식을 가졌다.대구시의사회 정홍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가을 저녁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다며, 오늘은 특별히 국민의당 대표이신 안철수 대표님을 초청하여 대한민국 미래 의료의 지향점을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이어 정치인이기에 앞서 의사이신 안철수 대표님과 함께 국민 건강수호와 올바른 미래 의료를 위해서 우리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할 것인지, 코로나19 방역의 공과는 어떠한지, 위드 코로나 시대의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해 열린 마음으로 토론을 하고자 한다며, 오늘 함께 하시는 안철수 대표님, 의대생과 전공의 선생님들, 그리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대한민국 의료가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열띤 토론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대의원회 김정철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구시의사회가 올바른 대한민국 미래의료를 위한 토론의 장을 의대생 및 젊은 의사들과 함께 가지게 된 것에 대해 늦었다는 후회와 함께 제대로 된 한국의료의 미래에 대한 희망의 끈이 아직 살아있다는 안도의 마음을 같이 느끼게 했다고 밝히고 지난달에 있었던 이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에 대한 공청회에 이어 가지는 이 행사가 국민들이 제대로 된 의료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한국의료가 제대로 된 길을 갈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진 축사에서 의협 대의원회 박성민 의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대구시의사회 정홍수 회장님과 김정철 의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이번 콘서트는 안철수 대표님께서 그동안 강점으로 갖고 계신 토크콘서트계의 달인답게, 여기 자리하신 의대생과 전공의들께 살아가면서 많은 시사점을 던져 줄 것이며, 일반 회원분들께도 국민건강과 우리의료의 미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좋은 기회를 선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의협 이필수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무열 부회장은 축사에서 대구지역은 제41대 대한의사협회의 구성에 가장 힘이 된 지역으로, 각종 의료계의 악법이 의사들을 힘들게 하고 있고, 앞으로 젊은 의사들이 이것으로 인해서 의료에 전념할 수 없는 상황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다.이 의장은 이어 대구지역은 의료의 메카가 될 수 있는 요건이 갖춰진 곳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수 있는 곳이다. 다시 한 번 국민을 위한 미래 의료 토크 콘서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광주시의사회 박유환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가 대구에서 발생했을 때 잘 대처하시고 슬기롭게 막아준 대구시의사회에 존경을 표한다며, 오늘 우리가 국민건강을 위해서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내빈 축사말에 이어 안철수 대표로부터 세계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와 코로나19 사태4차 산업혁명mRNA 백신 개발과정에 대한 기조연설을 듣고 마지막으로 이날의 메인 행사인 토크 콘서트는 박원규 부회장의 사회로 의대생 및 전공의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한 안철수 대표가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안 대표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격리병동 근무당시 상황에 대한 얘기와 함께 위드 코로나로 살아가기 위해선 전 국민의 70~80%가 2차 접종까지 완료, 누구나 원할 때 백신접종 가능국민 참여형 방역으로 전환 등의 조건이 있어야 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도 과학적 근거에 맞추어 바뀌어야 한다는 얘기가 있었다.또한 기초의학이 제대로 발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의료가 발전할 수 없으므로 기초의학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센티브를 주어 기초의학 지원을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와 함께 수술실 CCTV법이나 각종 의료법으로 인하여 수술을 하는 전문병원 등이 힘들어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법이고, 이 법이 시행 된다면 가장 많이 피해를 보는 것은 환자일 것이라며, 의료전문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가 이 부분을 국민들에게 잘 설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문재인 케어는 말 그대로 문제가 되는 정책으로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모자라면 결국 국민들이 건강보험료를 많이 낼 수밖에 없다면서, 건강보험 재정을 국민들에게 걷기 보단 국민건강을 위한 다른 방안을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고 했다.또 최근 모 대형병원에 흉부외과 전문의가 단체로 퇴직하는 일이 발생하는 등 필수과 지원 기피 현상에 대해서는 정말 중요하고 필수적인 과에 대해서 제대로 노력한 만큼 수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그렇지 않다면 중요한 과의 의사들을 수입해서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안 대표는 다시 태어나면 의사, 사업가, 정치가 중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안 대표는 의사라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의사가 가지고 있는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함이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살릴 수 있는 것이 의사이기 때문이며, 그리고 정치도 누군가를 돕는 일이므로 지금 정치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외에도 의대생 및 전공의들이 의학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배워나갔으면 한다며, 발생한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가를 판단하는 것이 기업가 정신이라는 설명도 덧 부쳤다.이날 토크 콘서트는 2가지 주제 (1. 코로나19 대응 정책(with 코로나 시대) 주제 (2. 국민건강수호와 올바른 미래 의료를 위한 우리의 준비)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패널로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박성민 의장, 대구지역 의대생 및 전공의 등 19명이 참여했다.
부·울·경 지역 최초 갑상선내분비외과 로봇수술 11년 만 성과
해운대백병원 '로봇갑상선 수술 400례' 달성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최영균)은 자넌 10월 1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로봇갑상선 수술 4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해운대백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최초로 로봇갑상선 수술 400례를 달성을 했으며, 이는 2010년 3월 병원 개원 이래 지난 9월까지 약 11년 만의 성과라고 자축했다.로봇수술은 최소 절개로 확대된 3차원 수술시야 확보, 혈관 및 신경 손상 최소화 등 장점을 갖고 있어 갑상선 수술 시 출혈 및 통증 뿐만 아니라 삼킬 때 불편감도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현재 해운대백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는 양측겨드랑이와 유륜을 통해 로봇기구를 사용하는 바바(BABA: Bilateral Axillo-Breast Approach) 로봇수술과 입속에 구멍을 뚫고 로봇팔을 넣어 갑상선을 제거하는 구강(TORT: Trans Oral Robotic Thyroidectomy) 로봇 수술방법을 사용하고 있어, 기존 절개 수술에 비해 흉터통증부작용이 적어 환자 만족도가 높다.특히 해운대백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는 여러 연구를 통하여 로봇갑상선 수술의 안정성과 유효성 그리고 기존 절개술에 비해 목소리나 부갑상선 회복 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다고 세계 최초로 국외학술지에도 보고한 바 있다.이번 기념식에서 갑상선내분비외과 배동식 교수는 이제 지역사회에서 어떤 병원에서 어떤 의사에게 수술을 받을 지 뿐만 아니라, 어떤 수술을 받을 지도 선택할 수 있는 기술적 발전을 이루었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환자 개개인에 맞는 최선의 치료법으로 보다 안전하고 완벽한 갑상선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백병원과 공동 운영이 분리됨으로 효율적 안전관리 기대
해운대백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개소 심포지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최영균)은 지난 9월 29일 오후 4시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개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지역의약품안전센터 정소영 부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COVID-19 백신과 그 부작용(감염내과 노태훈 교수) △중증 약물부작용 피해구제제도(지역의약품안전센터 박찬선 센터장) 순으로 강의와 질의 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해운대백병원은 올해 3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 부터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선정돼 △원내 및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의약품 부작용 사례 수집 및 보고 활성화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교육과 홍보 △집중모니터링 대상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와 집중 모니터링 대상약제 발굴 △연차별 중점사업을 통한 선도적 약물이상반응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최영균 병원장은 심포지엄 개최 축사를 통해 그간 부산백병원과 공동으로 운영해 왔으나,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올해 해운대백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새롭게 개소해 앞으로 동부산권의 의약품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은 해운대백병원 최영균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직원들이 코로나 대응지침을 준수해 제한적으로 참석했으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정수연 본부장의 축사 또한 영상으로 대신했다.
환자 연령 어려져 정기검진·조기진단 관건
저출산·서구화 식습관 ‘젊은 유방암’ 주의보
최근 종영된 한 TV드라마는 임신 여성 유방암에 관한 가족간 갈등을 그려내 사회적 주목을 끌었다.이달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로 한국유방암학회 및 세계 관련 기관에서 핑크 리본을 내걸고 유방암 예방 및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달이기도 하다.유방암은 유방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세계 여성암 1위, 한국 여성암 2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여성암이다. 해마다 2만 명 이상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여성 25명 중 1명이 유방암 환자다.유방암은 현재까지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이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빠른 초경이나 늦은 폐경은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을 길게 한다. 임신이나 모유 수유는 일시적으로 생리를 중단시키나 출산 및 수유를 하지 않는 경우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이 길어 유방암 발병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또한 고지방, 고칼로리 등 서구화된 식습관은 과체중으로 이어지며 이는 에스트로겐이 활성화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가족력, 음주, 흡연, 호르몬 대체요법, 경구피임약 등이 영향을 준다.2019년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연도별연령별 유방암 환자 수 추이를 살펴보면 유방암이 가장 많이 발병하는 연령대는 40대, 50대, 60대, 30대 순이었다. 하지만 한국유방암학회가 2020년 발간한 유방암백서에 의하면 여성인구 10만 명당 유방암 환자 수가 3044세 구간에서 미국, 일본에 비해 다른 연령대와 달리 가장 높게 나타나 비교적 젊은 나이의 유방암 환자 증가세가 심각하다는 것이 확인된다.유방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유방이나 겨드랑이에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를 들 수 있다. 때에 따라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두가 갑자기 함몰되는 증상도 나타난다. 드물게 유두 부위의 반복적인 습진과 귤껍질 모양이나 보조개처럼 유방이 들어가는 유방 피부의 변화 혹은 궤양이나 유방 전체가 부어올라 염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멍울이 만져지고 증상이 있다고 하여 모두 유방암으로 진단되는 것은 아니므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유방암을 진단할 때는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세침 생검이나 조직 생검, 유방 조직검사기 등을 시행한다. 유방촬영술은 조기에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다. 유방초음파는 유방촬영술에서 이상이 발견되었거나 유방조직이 치밀할 경우 좀 더 정확한 검사를 위해 실시한다. 젊은 여성의 경우 유방조직이 매우 치밀하여 초음파를 먼저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유방촬영술을 실시하기도 한다. 생검은 가느다란 주사침이나 특수한 기계를 이용하여 유방의 멍울이나 의심스러운 혹의 세포나 조직을 채취하여 암세포인지 유무를 검사하는 방법이다.치료는 유방암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치료와 방사선을 이용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치료, 호르몬 치료 등을 환자 상태에 적절히 병행하여 시행한다. 수술의 경우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유방절제술과 암 조직을 포함한 일부 조직만을 절제하고 유방의 원형을 남겨놓는 유방보존술 등이 있다.대동병원 유방갑상선센터 김병형 과장(외과 전문의)은 젊은 층에서 발생률이 높은 만큼 성인 여성이라면 매월 자가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해 빠른 치료를 시행할 경우 완치율이 매우 높은 암이므로 평소 금연, 규칙적인 운동, 식이섬유가 풍부한 신선한 야채 및 과일을 섭취하고 장기간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것을 삼가하며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헌우 청장 ‘플라스틱 줄이기 친환경 캠페인 고고첼린지 동참’
대구지방식약청,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 전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홍헌우 청장은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홍 청장은 최근 배달 음식 증가로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이 늘고있다며 '일회용 식품용기는 거절하Go! 다회용 식품용기를 사용하Go!' 표어 아래 생활 속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우리 모두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하자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올해 1월부터 시작됐으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해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을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홍헌후 청장은 김용재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신봉재 대구조달청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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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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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사회, 3400명 회원에게 산불피해 성금모금 호소문 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