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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여의사지도자상에 이대 서현숙 의료원장 선정
서현숙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제4회 ‘한독 여의사 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 여의사 지도자상’은 한독약품(대표 김영진)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인숙)가 대한민국 의료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 독려와 여의사 지도자 양성을 위해 제정한 상이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로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 방사선종양학의 발전과 연구 성과를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특히 2002년 국내 처음으로 유방센터를 개설했으며, 2009년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여성암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이대여성암병원’을 개원했다. 더불어 국내 최초의 여성암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국내 여성암 연구, 진단, 치료 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 남녀의 성 차이(Gender Difference)를 고려해 연구하고 진료하는 ‘성인지 의학’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한국성인지의학회를 창립, 초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성인지 의학 연구발전을 주도해 여성 질환에 대한 새롭고 근본적인 치료방법을 모색해 왔다.
먼디파마 경영전략부 책임자로 류준수 상무 임명
한국먼디파마(대표 이종호)는 경영전략부서를 개설하고 책임자로 류준수 상무를 15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류준수 상무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생명공학박사학위, 미국 터크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류준수 상무는 박사 학위 취득 후 이수앱지스 연구개발센터에서 약물개발공정을 이끄는 연구자로서 제약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한화그룹 바이오사업부에서 제품포트폴리오관리, 한국 IMS 컨설팅그룹에서 다수의 제약회사 경영전략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류준수 상무는 생명과학분야와 경영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약품의 개발공정 과정부터 경영전략수행 과정을 두루 경험한 경영전략전문가로서 평가받고 있다. 한국먼디파마 이종호 사장은 ‘한국먼디파마는 항암제, 류머티스관절염 치료제, 호흡기 치료제 등을 제품포트폴리오에 영입시켜 통증치료제중심의 사업활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기를 준비중’이라며 “류준수 상무의 영입으로 한국먼디파마의 제품포트폴리오 관리 역량 및 경영전략실행력이 강화돼 지속적인 사업성장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임상시험 대규모 확대 일익
이동수 화이자 대표 보건의 날 대통령 표창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동수 대표가 지난 5일 제 41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내의 폭넓은 연구개발 지원 및 협력을 통해 한국 보건의료 산업에 기여한 바를 높이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동수 사장은 글로벌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화이자 그룹의 한국법인 한국화이자제약의 대표로서, 혁신적인 R&D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 임상시험 분야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내 연구개발 기관 및 정부와의 상생협력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연구개발 전문 인력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등 국내 의약산업 및 지역 사회발전에 공헌해왔다.특히, 이동수 사장은 2002년 단 3건에 불과했던 글로벌 임상시험 유치 규모를 2011년 100건으로 확대시켰다. 국내 임상연구기관들이 화이자 본사와 공동 임상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2010년 기준 12개국 화이자 핵심임상연구기관 중 한국이 수행 임상시험 수 및 등록환자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최고 임상시험 국가로 도약하는데 기여했다.
에세이문학 봄호 발표 ‘빨간 고구마’
보령제약 김광호 고문 수필가로 등단
보령제약 전 대표이사 김광호 고문이 수필가로 등단했다.김 고문은 2013년 에세이문학 봄호에 발표한 ‘빨간 고구마’ 수필을 통해 추천 작가로 등단하게 됐다. 추천 완료작품으로 발표된 ‘빨간 고구마’는 김광호 고문이 대장암을 앓고 있는 남편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아주머니와의 인연을 이야기한 글로 치료제를 생산하는 회사의 사장이면서도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아주머니의 헌신적인 노력을 ‘빨간고구마’에 비유해 군더더기 없이 진솔하게 표현해 잔잔한 감동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고문의 이번 등단은 에세이문학에 2회 이상 수필을 발표한 작가를 대상으로 심사위원 평가와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김 고문은 초편으로 ‘유기견 가족’을 발표했다.김 고문은 “나의 삶의 전반기를 형성시켜 준 시골 냄새를 부족한 솜씨로 끄적거린 것이 등단이라는 영예를 안겨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시가 그리워하는, 도시사람들의 아련한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풀벌레 소리를 많이 전하고 싶다”는 등단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인 최초..국내 정형외과 세계적 권위 인정
분당서울대 김태균 교수 국제학술지 ORR 부편집장 임명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은 정형외과 김태균 교수가 정형외과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인 ‘임상 정형외과와 관련연구(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CORR)’의 부편집장(Deputy Editor)으로 임명됐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이 학술지의 부편집장으로 임명된 김 교수는 앞으로 3년 간 본 학술지에 투고된 논문 심사 및 선정, 심사 위원 추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김 교수는 국제 학술지에 80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슬관절 인공관절치환술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임상 정형외과와 관련연구(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CORR)’에 초빙 편집장(Guest Editor)으로 참여해 ‘아시아인의 인공슬관절치환술에서의 특수성(Special Considerations for TKA in Asian Patients)’을 주제로 한 특별판 발간을 주도하기도 했다. 김 교수가 아시아 여러 국가의 저자 위촉 및 논문 심사를 담당하고 편집인 서문(Editorial)을 작성한 본 특별판이 2013년 5월호에 출판될 예정이다. 김태균 교수는 “CORR 부편집장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나라 정형외과 임상 연구 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 정형외과의 임상연구 수준은 지난 10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는데, 앞으로 대한민국 정형외과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개발 역량강화·신약개발통한 글로벌 전략실현
녹십자 개발본부장에 지희정 전무 영입
녹십자는 R&D 역량강화를 위해 개발본부장에 지희정(54) 전무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신임 지희정 전무는 연세대학교 생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미국 퍼듀(Purdue)대학교에서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또 LG화학 바이오텍연구소 책임연구원, LG생명과학 제품개발 팀장을 거쳐 상무를 역임했다.
건강기능식품 GMP 공장 경영정상화 토대 마련
이오니아, 건식사업부 사장에 류시한 씨 영입
이오니아(회장 권순선)가 건강기능식품사업의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건식사업부 총괄 경영사장에 류시한 전 부산식약청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이오니아는 지난해 1월 건강기능식품 OEM·ODM 전문업체인 한국메디를 인수 합병해 건강기능식품사업에 진출했다. 류시한 사장은 경북안동 출신으로 1981년 보건복지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1998년부터 식약청으로 자리를 옮겨 행정관리 담당관, 의료기기관리과장, 의료기기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을 거쳐 부산식약청장으로 공직을 끝내고 2013년 3월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의 임기 3년을 마쳤다.이오니아는 의료기기인 알칼리이온수기(의료용물질생성기), 치과용 레이저(통증, 시린이 치료), IPL미용기기, 비데 등 친환경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건강 가전 전문기업이며 특히 알칼리이온수기 분야에서는 30년 넘는 국내 선두 장수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오니아는 류시한 사장이 공직재직 시 의약품관리 분야에만 10년 이상의 근무 경력이 있는 등 다양한 행정 경험과 특히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추진력을 가지고 있어 건강기능식품사업을 조기에 정상화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건강기능식품의 특성상 동 사업의 조기 정상화의 관건인 철저한 제조․품질관리를 위해 내용액제 생산 전문가로 알려진 전 동아제약 생산팀장(부장 오영근)을 서평택 GMP 공장을 책임질 공장장으로 영입하고 품질관리인을 재 선임하는 등 제조․품질관리 시스템을 재구축했다.류시한 사장은 “건강기능식품사업의 현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한 발전전략을 가지고 있다”면서 “‘生卽死, 死卽生’이라는 각오로 건강기능식품사업을 조기에 정상화해 이오니아의 보답에 기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철저한 제조․품질관리를 토대로 고객에 대한 신뢰회복을 기하고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자세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올 美아디아바이오사이언스 김홍우 박사 영입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가 미국 아디아바이오사이언스 출신 김홍우 박사를 연구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디아바이오사이언스는 2007년에 에이즈 치료제, 항암제 및 통풍 치료제 개발을 위해 샌디에고에 세워진 바이오텍으로 지난해 4월 아스트라제네카에 13억 달러에 인수 합병됐다. 한올이 이번에 영입한 김홍우 박사는 고려대학교에서 이학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네브래스카대학교에서 유기화학 박사를 받은 분자표적 항암제 개발 전문가다.김 박사는 LG화학 연구소와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소, 미국 아디아바이오사이언스, 보스턴에 위치한 제노스코 연구소 등에서 항바이러스제와 분자표적 항암제 등을 개발해왔다.특히 김홍우 박사가 아디아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에 참여한 항암제 RDEA119(BAY 86-9766)는 고형암(유방암, 폐암 등) 치료제를 목적으로 개발된 저분자 MEK 저해제로서 지난 2009년 임상1상 후 독일 바이엘사에 4억700만달러에 라이선스 아웃됐다. MEK는 암세포의 분화, 전이 외에 조직의 염증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로 알려져 있다. 현재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중에 있다.
R&D·생산부문 경영담당
한올 대표이사에 박승국 연구소장 추가선임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 22일 주총에서 박승국 연구소장(사진)을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김성욱 대표는 인사, 재무, 기획 등 관리와 영업부문을, 박승국 대표는 연구개발 및 생산부문의 대표로서 경영을 맡게 된다. 한올은 각 사업부문의 전문경영성 확보와 의사결정 및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된 박승국 대표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선구자다. 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로 등재돼 있는 대웅제약의 ‘이지에프 외용액’의 개발에 성공한 경력이 있다. 2007년부터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며 한올의 바이오베터 연구개발 분야를 이끌고 있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 김석중 교수
골절 클램프 수술 기구 특허 획득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가 최근 '골절 부위 지지용 클램프' 라는 이름으로 수술 기구에 대한 특허를 특허청으로부터 획득했다. 이 기구는 골절 수술 시에 부러진 뼈를 맞춘 후 그 상태를 잘 유지해서 쉽게 금속판이나 금속정수술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기존에 사람의 힘을 빌어 골절 부위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제한적인 환경을 극복한 것으로 그 효율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특허를 획득한 것. 이외에도 김교수는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용 수술 기구,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시술용 핀가이드 및 무릎 관절염 보조기 등 여러 수술 기구 및 보조기구에 대해서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도 정형외과 수술의 효율성과 발전을 위해 많은 기구를 고안 및 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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