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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최초..국내 정형외과 세계적 권위 인정
분당서울대 김태균 교수 국제학술지 ORR 부편집장 임명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은 정형외과 김태균 교수가 정형외과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인 ‘임상 정형외과와 관련연구(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CORR)’의 부편집장(Deputy Editor)으로 임명됐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이 학술지의 부편집장으로 임명된 김 교수는 앞으로 3년 간 본 학술지에 투고된 논문 심사 및 선정, 심사 위원 추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김 교수는 국제 학술지에 80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슬관절 인공관절치환술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임상 정형외과와 관련연구(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CORR)’에 초빙 편집장(Guest Editor)으로 참여해 ‘아시아인의 인공슬관절치환술에서의 특수성(Special Considerations for TKA in Asian Patients)’을 주제로 한 특별판 발간을 주도하기도 했다. 김 교수가 아시아 여러 국가의 저자 위촉 및 논문 심사를 담당하고 편집인 서문(Editorial)을 작성한 본 특별판이 2013년 5월호에 출판될 예정이다. 김태균 교수는 “CORR 부편집장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나라 정형외과 임상 연구 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 정형외과의 임상연구 수준은 지난 10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는데, 앞으로 대한민국 정형외과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개발 역량강화·신약개발통한 글로벌 전략실현
녹십자 개발본부장에 지희정 전무 영입
녹십자는 R&D 역량강화를 위해 개발본부장에 지희정(54) 전무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신임 지희정 전무는 연세대학교 생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미국 퍼듀(Purdue)대학교에서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또 LG화학 바이오텍연구소 책임연구원, LG생명과학 제품개발 팀장을 거쳐 상무를 역임했다.
건강기능식품 GMP 공장 경영정상화 토대 마련
이오니아, 건식사업부 사장에 류시한 씨 영입
이오니아(회장 권순선)가 건강기능식품사업의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건식사업부 총괄 경영사장에 류시한 전 부산식약청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이오니아는 지난해 1월 건강기능식품 OEM·ODM 전문업체인 한국메디를 인수 합병해 건강기능식품사업에 진출했다. 류시한 사장은 경북안동 출신으로 1981년 보건복지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1998년부터 식약청으로 자리를 옮겨 행정관리 담당관, 의료기기관리과장, 의료기기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을 거쳐 부산식약청장으로 공직을 끝내고 2013년 3월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의 임기 3년을 마쳤다.이오니아는 의료기기인 알칼리이온수기(의료용물질생성기), 치과용 레이저(통증, 시린이 치료), IPL미용기기, 비데 등 친환경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건강 가전 전문기업이며 특히 알칼리이온수기 분야에서는 30년 넘는 국내 선두 장수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오니아는 류시한 사장이 공직재직 시 의약품관리 분야에만 10년 이상의 근무 경력이 있는 등 다양한 행정 경험과 특히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추진력을 가지고 있어 건강기능식품사업을 조기에 정상화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건강기능식품의 특성상 동 사업의 조기 정상화의 관건인 철저한 제조․품질관리를 위해 내용액제 생산 전문가로 알려진 전 동아제약 생산팀장(부장 오영근)을 서평택 GMP 공장을 책임질 공장장으로 영입하고 품질관리인을 재 선임하는 등 제조․품질관리 시스템을 재구축했다.류시한 사장은 “건강기능식품사업의 현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한 발전전략을 가지고 있다”면서 “‘生卽死, 死卽生’이라는 각오로 건강기능식품사업을 조기에 정상화해 이오니아의 보답에 기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철저한 제조․품질관리를 토대로 고객에 대한 신뢰회복을 기하고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자세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올 美아디아바이오사이언스 김홍우 박사 영입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가 미국 아디아바이오사이언스 출신 김홍우 박사를 연구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디아바이오사이언스는 2007년에 에이즈 치료제, 항암제 및 통풍 치료제 개발을 위해 샌디에고에 세워진 바이오텍으로 지난해 4월 아스트라제네카에 13억 달러에 인수 합병됐다. 한올이 이번에 영입한 김홍우 박사는 고려대학교에서 이학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네브래스카대학교에서 유기화학 박사를 받은 분자표적 항암제 개발 전문가다.김 박사는 LG화학 연구소와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소, 미국 아디아바이오사이언스, 보스턴에 위치한 제노스코 연구소 등에서 항바이러스제와 분자표적 항암제 등을 개발해왔다.특히 김홍우 박사가 아디아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에 참여한 항암제 RDEA119(BAY 86-9766)는 고형암(유방암, 폐암 등) 치료제를 목적으로 개발된 저분자 MEK 저해제로서 지난 2009년 임상1상 후 독일 바이엘사에 4억700만달러에 라이선스 아웃됐다. MEK는 암세포의 분화, 전이 외에 조직의 염증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로 알려져 있다. 현재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중에 있다.
R&D·생산부문 경영담당
한올 대표이사에 박승국 연구소장 추가선임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 22일 주총에서 박승국 연구소장(사진)을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김성욱 대표는 인사, 재무, 기획 등 관리와 영업부문을, 박승국 대표는 연구개발 및 생산부문의 대표로서 경영을 맡게 된다. 한올은 각 사업부문의 전문경영성 확보와 의사결정 및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된 박승국 대표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선구자다. 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로 등재돼 있는 대웅제약의 ‘이지에프 외용액’의 개발에 성공한 경력이 있다. 2007년부터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며 한올의 바이오베터 연구개발 분야를 이끌고 있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 김석중 교수
골절 클램프 수술 기구 특허 획득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가 최근 '골절 부위 지지용 클램프' 라는 이름으로 수술 기구에 대한 특허를 특허청으로부터 획득했다. 이 기구는 골절 수술 시에 부러진 뼈를 맞춘 후 그 상태를 잘 유지해서 쉽게 금속판이나 금속정수술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기존에 사람의 힘을 빌어 골절 부위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제한적인 환경을 극복한 것으로 그 효율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특허를 획득한 것. 이외에도 김교수는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용 수술 기구,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시술용 핀가이드 및 무릎 관절염 보조기 등 여러 수술 기구 및 보조기구에 대해서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도 정형외과 수술의 효율성과 발전을 위해 많은 기구를 고안 및 발명하고 있다.
병원협회, 성상철 전 회장 명예회장에 추대
성상철 전 대한병원협회장이 명예회장에 추대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7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성 전회장을 명예회장에 추대하기로 의결했다.성 전 회장의 명예회장 추대는 4월 정기이사회와 5월 3일 정기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성 전 회장은 재임시절 의약분업 제도 개선 전국민서명운동을 벌여 264만명의 서명실적을 이끌어낸 바 있다. 병협은 당시 성 전 회장이 환자의 약국 선택권 확보를 위한 병원계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줬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병협은 태석기 감사, 차순도 이사, 권성준 정책이사 등의 자격에 대한 심사도 진행했다.병원협회 정관은 원장직에서 물러나면 정회원 자격을 잃어 이사지위를 상실하고, 새로운 원장이 이사지위를 얻도록 돼 있다.이에 따라 동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직에서 물러난 태석기 병협 감사가 자격을 상실해야 하는데, 병협은 총회를 열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태 감사를 개인 정회원 자격으로 오는 5월 3일 정기총회일까지 감사직을 유지하도록 했다.또한 권성준 한양대병원장과 차순도 계명대동산의료원장(대구경북병원회장)이 각각 대한병원협회 정책이사와 이사에 보선됐다. 권 정책이사와 차 이사에 대한 보선은 이춘용 전 한양대병원장과 박경동 대구경북병원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른 것이다. 박경동 전 대구경북병원회장(효성병원장)의 국제이사직은 그대로 유지된다.
공중위생관리 등 다양한 의정활동 노고감사
중앙회, 양승조 의원에 감사패 전달
한국이용사회중앙회(이하 중앙회)는 26일 민주통합당 양승조(천안갑)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시상은 한국이용사회중앙회의 제68차 정기총회의 식전에 수여된 것으로 공중위생관리를 위해 노력해온 양승조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고 중앙회는 밝혔다.중앙회 김진용 회장은 “양승조 의원께서는 그간 중앙회의 발전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협조를 보여줬으며, 이를 통해 중앙회는 물론 공중위생관리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주셨기에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전·현직 국회의원 최초로 감사패를 전달해 드린다”고 말했다. 양승조 의원은 “전·현직 국회의원 최초로 중앙회의 감사패를 수여받게 된 점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중보건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3년 새 이사진 구성
KRPIA 부회장에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2013년을 맞아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 선출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1월 KRPIA의 부회장을 역임해 온 김진호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대표의 신임회장 선출에 이어,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사진(이 최근 KRPIA의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협회는 김진호 회장, 폴 헨리 휴버스 부회장과 함께 장마리 아르노 부회장(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 박상진 부회장(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으로 새롭게 회장단을 구성했다.
한국BMS제약 신임 사장에 조던 터 씨
한국BMS제약 신임 사장에 조던 터(Jordan Ter)씨가 선임됐다. 조던 터 사장은 한국BMS제약의 사장과 본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 환태평양 지역 담당 부사장을 겸임한다. 신제품 출시 및 성장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바이오파마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기업전략 개발과 실행, 외부환경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전략적 역량 개발과 수행을 위한 인재 발굴 및 평가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조던 터 사장은 25년 이상 대만,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 다양한 아시아 지역 제약 시장에서 경력을 쌓으며, 깊이 있는 리더십과 전략적 성장, 신흥시장 개발 등 업무성과와 인재관리 측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던 터 사장은 “한국BMS제약은 최근 몇 년 간 높은 성장을 보여 BMS 본사에서도 한국을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그간의 경험을 살려 한국BMS제약이 바이오파마 리더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직원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식품산업 수출 1천억달러? 꿈 아…
"식량은 무기, 기후변화 대책 마련…
"농정원 경영철학에 맞춰 다양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
대구시의사회,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나누기' 개최
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