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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협회 신임 회장에 일동 이정치 회장
한국광고주협회는 29일 서울 플라자호텔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정치 회장을 신임 한국광고주협회 회장으로 임명했다.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광고는 좁게 보면 기업의 마케팅활동이지만, 넓게 보면 소비와 생산을 촉진해 경기를 부양하는 산업”이라며 “광고주와 매체사가 상호 존중하며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광고주, 매체사, 광고대행사 등 광고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광고의 선순환적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산재병원 정욱재 간호사
나이팅게일상에 국내 첫 남자간호사 선정
사랑과 봉사 그리고 참 간호를 실천하는 간호사에게 수여하는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 산재병원 나이팅게일상에 대전산재병원 정욱재 간호사(43세)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의사에게‘히포크라테스 선서’가 있다면 간호사에게는‘나이팅게일 선서’가 있다.근로복지공단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과 고객을 위한 헌신, 최고를 향한 열정, 사회에 대한 책임 등 공단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공단이 직영하는 10개 산재병원(인천, 안산, 창원, 대전, 대구, 순천, 동해, 태백, 정선, 경기요양)에서 재직하고 있는 간호사 1,000여명 중에서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나이팅게일’을 선정한다.2013년도 나이팅게일 수상자인 정욱재 간호사는 산재병원 1호 남자간호사이면서 국내 최초, 남자간호사 나이팅게일이 됐다. 정욱재 간호사는 1997년 4월 대전산재병원에 입사해 응급실, 수술실, 정형외과 등 16년간 간호업무를 수행하면서 참 간호를 실천하고 있다.응급구조사 1급 자격 취득, 산재환자 통합적 재활치료 제공 주도적 참여, 대전산재병원 관절전문센터 특화영역인 인공 관절 성공적 수술(1102건)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그리고 2010년부터 대전역 광장에서 대전곰두리자원봉사단의 일원으로 부인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노숙인과 어르신 약 300여명에게 매월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신영철 이사장은 “간호는 직업이 아니라 사명이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고귀한 사명을 수행하고 있는 간호사여러분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방암의식향상 캠페인 추진위원으로서 소임다해
데비코어 김순중 대표 암협회 집행이사로 위촉
데비코어메디칼코리아 김순중 대표가 대한암협회(회장 구범환) 집행이사로 위촉됐다. 협회 집행이사 위촉으로는 제약과 의료기기 기업을 통틀어서 김순중 대표가 처음이며, 임기는 3년이다.김순중 대표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영업이사에 이어 현 데비코어메디칼코리아 대표로 재직하면서 약 10여년간 대한암협회의 유방암의식향상(핑크리본)캠페인 추진위원으로서의 헌신과 맡은바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위촉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고혈압학회 회장에 인하대병원 김문재 교수
인하대병원 신장내과 김문재 교수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고혈압학회 제 22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2013년-2014년)으로 선출됐다.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된 김문재 교수는 1979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에서 내과전공의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1986년 인하의대 신장내과에 부임한 이래로 각종 신장질환에 따른 고혈압의 연구와 진료를 수행하여 왔다. 1992년 미국 뉴욕 코넬대학병원의 Rogosin 고혈압센터에서 교환교수로 근무한 바 있으며, ‘고혈압 약제에 의한 신장보호 효과’에 대한 많은 연구업적을 가지고 있다.김문재 교수는 “급격히 변화하는 국내외 의료 환경과 학문동향에 발 맞추고, 더 나아가 국제적으로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기 위하여 외국 학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도 실시하고, 학회 회원과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련지식을 제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9대 가톨릭대의정부성모병원장에 전해명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제19대 병원장에 외과 전해명 교수를 임명했다.전해명 병원장은 가톨릭의과대학 졸업 후 1999년부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위암과 비만대사수술의 권위자이다.전 신임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 수련교육부장, 외과과장, 응급의료센터장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서울성모병원 암센터 준비위원장 및 진료부장, 성의교정 기획실장을 지낸 바 있다. 현재는 대한외과대사 영양학회 회장, 대한임상종양학회 차기 회장 등으로 활발한 대외활동하고 있다.
개인사재로 핵심인재육성 앞장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 모교에 장학금 전달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이 최근 모교인 중앙대학교에 추가로 개인 사재 2억원을 장학기금으로 내놓으며 기부실천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지난 2006년 10억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중앙대학교에 기부한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이 총 20억원에 이른다.중앙대학교는 어준선 회장이 기탁한 기금(안국 어준선 장학기금)을 매년 어려운 여건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재학생 연구능력 향상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한편, 어준선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한마음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충북 보은군내 청소년들에게 학력신장과 사기진작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사재 10억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회사의 핵심인재 육성을 취지로 사내 장학제도인 ‘혜정장학회’를 운영하는 등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남다른 열정을 펼쳐왔다.특히, 이 모든 기금이 개인의 사재에서 출연한 것으로 출신 지역과 모교의 학생들, 회사의 핵심인재육성을 위해 기업가로서 모은 개인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어준선 회장은 “중앙대학교 경영경제관 건립기금 등의 기부 활동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한독여의사지도자상에 이대 서현숙 의료원장 선정
서현숙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제4회 ‘한독 여의사 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 여의사 지도자상’은 한독약품(대표 김영진)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인숙)가 대한민국 의료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 독려와 여의사 지도자 양성을 위해 제정한 상이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로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 방사선종양학의 발전과 연구 성과를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특히 2002년 국내 처음으로 유방센터를 개설했으며, 2009년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여성암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이대여성암병원’을 개원했다. 더불어 국내 최초의 여성암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국내 여성암 연구, 진단, 치료 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 남녀의 성 차이(Gender Difference)를 고려해 연구하고 진료하는 ‘성인지 의학’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한국성인지의학회를 창립, 초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성인지 의학 연구발전을 주도해 여성 질환에 대한 새롭고 근본적인 치료방법을 모색해 왔다.
먼디파마 경영전략부 책임자로 류준수 상무 임명
한국먼디파마(대표 이종호)는 경영전략부서를 개설하고 책임자로 류준수 상무를 15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류준수 상무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생명공학박사학위, 미국 터크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류준수 상무는 박사 학위 취득 후 이수앱지스 연구개발센터에서 약물개발공정을 이끄는 연구자로서 제약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한화그룹 바이오사업부에서 제품포트폴리오관리, 한국 IMS 컨설팅그룹에서 다수의 제약회사 경영전략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류준수 상무는 생명과학분야와 경영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약품의 개발공정 과정부터 경영전략수행 과정을 두루 경험한 경영전략전문가로서 평가받고 있다. 한국먼디파마 이종호 사장은 ‘한국먼디파마는 항암제, 류머티스관절염 치료제, 호흡기 치료제 등을 제품포트폴리오에 영입시켜 통증치료제중심의 사업활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기를 준비중’이라며 “류준수 상무의 영입으로 한국먼디파마의 제품포트폴리오 관리 역량 및 경영전략실행력이 강화돼 지속적인 사업성장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임상시험 대규모 확대 일익
이동수 화이자 대표 보건의 날 대통령 표창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동수 대표가 지난 5일 제 41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내의 폭넓은 연구개발 지원 및 협력을 통해 한국 보건의료 산업에 기여한 바를 높이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동수 사장은 글로벌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화이자 그룹의 한국법인 한국화이자제약의 대표로서, 혁신적인 R&D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 임상시험 분야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내 연구개발 기관 및 정부와의 상생협력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연구개발 전문 인력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등 국내 의약산업 및 지역 사회발전에 공헌해왔다.특히, 이동수 사장은 2002년 단 3건에 불과했던 글로벌 임상시험 유치 규모를 2011년 100건으로 확대시켰다. 국내 임상연구기관들이 화이자 본사와 공동 임상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2010년 기준 12개국 화이자 핵심임상연구기관 중 한국이 수행 임상시험 수 및 등록환자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최고 임상시험 국가로 도약하는데 기여했다.
에세이문학 봄호 발표 ‘빨간 고구마’
보령제약 김광호 고문 수필가로 등단
보령제약 전 대표이사 김광호 고문이 수필가로 등단했다.김 고문은 2013년 에세이문학 봄호에 발표한 ‘빨간 고구마’ 수필을 통해 추천 작가로 등단하게 됐다. 추천 완료작품으로 발표된 ‘빨간 고구마’는 김광호 고문이 대장암을 앓고 있는 남편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아주머니와의 인연을 이야기한 글로 치료제를 생산하는 회사의 사장이면서도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아주머니의 헌신적인 노력을 ‘빨간고구마’에 비유해 군더더기 없이 진솔하게 표현해 잔잔한 감동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고문의 이번 등단은 에세이문학에 2회 이상 수필을 발표한 작가를 대상으로 심사위원 평가와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김 고문은 초편으로 ‘유기견 가족’을 발표했다.김 고문은 “나의 삶의 전반기를 형성시켜 준 시골 냄새를 부족한 솜씨로 끄적거린 것이 등단이라는 영예를 안겨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시가 그리워하는, 도시사람들의 아련한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풀벌레 소리를 많이 전하고 싶다”는 등단 소감을 밝혔다.
"식품산업 수출 1천억달러? 꿈 아…
"식량은 무기, 기후변화 대책 마련…
"농정원 경영철학에 맞춰 다양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
대구시의사회,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나누기' 개최
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