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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의료는 쇼핑이 아닙니다’ 호소문 게시

    부산시치과의사회, 포스터 제작 배포

    ‘의료는 쇼핑이 아닙니다’ 호소문 게시

    『당신의 소중한 치아를 최저가에 맡기지 마십시오! 의료는 쇼핑이 아닙니다』라는 포스터가 부산시내 치과의원 곳곳에 내걸렸다.무면허 불법 시술업자들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부작용 등으로 낭패를 보는 경우와 치료비를 앞세운 홍보물에 현혹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가 발벗고 나섰다.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저수가를 앞세운 무분별한 지하철 및 전단지 광고로 회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역방송 KNN 정준희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임명하여, 전문 사진작가의 촬영, 도안 구성작업을 끝내고 4종의 포스터를 제작 배포했다.일선 치과의원 내 접수대기실에 게시하였는데 내원하는 환자들의 반응과 호응도도 좋아 대다수의 원장들은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일련의 이런 과정은 지난 3월 전국 지부 최초로 부산시치과의사회는 부산일보와 국제신문에 대 시민 공익성 홍보 광고를 통해 전단지 광고로 시민들과 회원들의 피해를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2016/08/13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능 재난 대비 교육

    동남권역 소방서 구조구급대원 대상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능 재난 대비 교육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양광모)이 8월 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동남권역 소방서 구조구급대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방사능 재난 대비 초동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방사능 재난 대비 초동대응 역량강화 교육은 ‘원자력 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대책법’ 제36조 및 동법 시행령 제33조(방사능 방재교육)에 따른 것으로, 기장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특수구조단 소속 구조구급대원 등 동남권 지역 소방서 구조구급대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이다.이번 교육에서는 방사선비상진료센터 최철원 센터장(방사선종양학과 주임과장)이 방사선의 인체 영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방사선비상진료센터 전문가들이 방사선 계측기 및 개인 피폭 선량계 사용법, 방호복 착·탈의, 방사능 오염 환자 제염 처치법 등의 실습 교육을 제공하여 구조요원들의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해 10월 21일 처음으로 기장소방서 구급대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방사능재난대비 방사선 인체 영향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방사능 재난에 대비하여 지역 구급대원들의 초동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08/03
  •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주, 주민 2,450명 사랑의 인술 펼쳐

    경북의사회 및 치의, 한의, 약사, 간호사회 등 경북 5개 보건의료단체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주, 주민 2,450명 사랑의 인술 펼쳐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주에서 지난 7월 23∼28일까지 69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실환자 2,450명 진료 (1인 환자가 2, 3개과 진료를 반영하면 연인원 환자는 엄청난 숫자)와 함께 분만셋트 장비, 영양제, 돋보기, 등 각종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단장 이우석)은 지난 7월 23일 오후 2시, 경북의사회관에서 “새마을과 함께하는 사랑의 인술, 미래로 나아가는 캄보디아”라는 슬로건으로 출정식을 갖고.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에 나섰다.해외의료봉사단은 경상북도의사회를 비롯해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회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의료인력 38명, 통역·행정지원 등 지원인력 31명 등 총 69명의 의료봉사단원과 경북 구미시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주여성 본쳉리씨가 동행해 친정방문과 함께 봉사단의 통역과 안내를 전담했다.지난달 23일 개최한 이날 출정식은 이우석 의료봉사단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김재왕 경북의사회장의 인사말과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의 격려사,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의 축사에 있었으며, 결혼이주여성 친정방문을 지원하는 항공권 전달,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김재왕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봉사단은 6일 동안 내시경, 초음파, 치과유닛, 각종 수술 처치도구, 한방기기 등으로 종합병원 하나의 규모를 이뤄 프레아 비헤아르 지역의 주민을 진료하는 한편 현지인과 미래의 재원인 학생들에게도 특별히 새마을운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들에게는 희망을 안겨주고, 경상북도가 선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도 함께 동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또한,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은 경상북도 보건단체 봉사단이 의료봉사활동을 4년째 수행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전하고,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의 의술, 경상북도의 정신이 자랄 수 있도록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국민과 국가를 위해 봉사를 하겠다는 경상북도 보건단체의 뜻이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는 축사가 있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해외의료봉사활동은 지난 7월 23일∼7월 28일까지 6일 간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주에서 펼쳐졌고, 내과·신경과·외과·마취통증의학과·소아청소년과·안과·이비인후과·피부과·가정의학과·일반과·치과·한의과의 12개 과목으로 구성했다.사랑의 인술로 현지 주민 실환자 2,450명 진료, 사회공헌 파트너십 MOU체결진료장소는 캄보디아의 변방 프레아 비헤아르주로 3시간을 가는길에 전세버스 차량 뒷바퀴가 터져 다른 자동차로 옮겨 타는 등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진료는 현지 및 인근지역 주민의 기본 외래진료를 비롯하여 위내시경검사, 복부초음파, 갑상선초음파, 외과수술(절개 및 배농술, 연부종양 적출술), 노인환자 돋보기 처방, TPI(통증유발주사)시술, 영양제 처방, 발치 및 충치치료, 침·뜸시술 등 실인원 2,450명을 진료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이와는 별도로 노인들에게 1,000여 개의 돋보기를 처방 눈에 맞추어 나누어 주기도 했다. 특히 위내시경검사를 통해 위궤양, 조기위암 등을 진단하였고, 복부초음파에서는 복수를 동반한 진행성 간암, 자궁암, 만성 B형간염, 비대사성 간경변 환자를 포함한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기도 했다.또 감상선 유두암 등을 발견하긴 했으나 더 이상의 치료를 해줄 수 없는 안타까움도 있었다.매년 봉사 활동시 ‘결혼이주여성 천정국가 보내기 사업’을 진행, 올해는 캄보디아에서 2010년 구미로 시집온 ‘본쳉리’씨가 동행하여 친정방문과 함께 봉사단의 통역과 안내를 도왔다.물품지원으로는 프레아 비헤아르주 의료원에는 의약품과 의료물품(800만 원 상당)을 현지 주민들에게는 치약칫솔세트, 비누, 돋보기, 상처용 밴드, 학용품 등의 생활용품(1,500만 원 상당) 진료의약품(3,400만 원 상당) 등 총 5,7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특히 진료이외에도 경상북도의사회를 비롯한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과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주를 대표하는 수스야라 국회의원간에는 경상북도가 추구하고 있는 건강새마을 세계화 사업 및 사회공헌과 의료지원 활동을 실현하며 캄보디아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공동사업 MOU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향후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을 상대로 하는 대량 스크리닝과 유일한 병원인 의료원의 진료역량 강화를 통해 환자가 지속적으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의료 환경과 주민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목표를 정하고 캄보디아 현지 의사를 초청 연수교육을 지속해 줄 것을 협약하고, 그 일환으로 의사 초우 포니나씨를 동행(2016. 8. 1∼ 2017. 1. 31, 6개월간 의학연수)해 오기로 했다.▲자라나는 초등학생에게 건강검진 및 위생교육 전개의료봉사 첫날인 7월 24일에는 인근에 위치한 프레아 비헤아르 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 21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 및 보건교육 사업’을 진행했다.이날 내과에 김재왕 경북의사회장, 안과에 이우석 봉사단장, 소아청소년과에 이정미 과장, 치과에 김원표 원장, 보건교육에 간호사회 윤난숙 회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구강상태를 점검하고 소견이 발견될 시에는 봉사활동 진료소 현장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 개인위생 및 손씻기, 양치질 교육을 실습을 겸해 진행함으로써 질병예방과 건강한 삶, 개인위생의 관념을 심어주기도 했다.▲새마을운동으로 하나된 ‘잘살아보세∼∼’셋째날 7월 25일에는 진료를 마친 후 저녁에는 통역 인력인 캄보디아 프놈펜대학 한국어과 학생들을 상대로 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의사회 채한수 기획이사는 ‘새마을운동’의 강의 자료에서 새마을운동의 3대 기본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바탕으로 땀흘려, 내힘으로, 서로 도와, 잘 살아보자는 정신을 담아 강의 중간 중간 함께 ‘잘살아보세∼∼’를 외치며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굳은 의지를 심어주었다. 또한 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담긴 새마을의 메아리가 인류행복으로 울려 퍼지길 바라며, 가난과 빈곤이 없는 행복한 지구촌을 만들자는 말로 끝을 맺고, 캄보디아 프놈펜대학 학생들이 준비한 캄보디아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있은 후, 캄보디아 전통춤인 ‘압사라’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기도 했다.▲의료봉사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봉사활동의 방향을 정하고 캄보디아 당국과 행정적 협의를 통해 봉사활동을 진행시킨 경북의사회 김재왕 회장은 마지막 인사를 통해 “이번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를 위해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으며, 특히 캄보디아 당국의 행정적 지원과 현장을 지키면서 까지 챙겨 도와준 수스야라 의원과 운짠다 부지사 등 현지 인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특히 “이는 김관용 지사님과 경상북도의 큰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번 캄보디아 의료봉사 활동에는 경상북도(지사 김관용)에서 행정적 지원과 함께 5,000만 원의 지원금을, 의사 회원들은 매월 사회공헌 및 의료봉사 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내었고, 의료봉사단원들은 일체의 경비 모두를 자부담과 함께 개인휴가를 이용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대구,경북개원내과의사회(회장 구성모)서 후원금을, 경상북도의사회(회장 김재왕)는 의료봉사활동의 전반적인 진행과 칫솔·치약 2,000개, 비누 300개, 상처밴드 2,000개, 쿨타올 150장, 손수건 300장을, 부담했다.또 경북치과의사회(회장 반용석)는 칫솔 1,300개, 치약 300개를, 경북한의사회(회장 이재덕)는 한방파스 1,000장을, 경북간호사회(회장 윤난숙)는 팔토시 200장을, 경상북도약사회(회장 권태옥)에서 어린이 비타민과 구충제를 지원해 주었다.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대구지원(지원장 김종철)은 상처밴드와 물티슈를, 지멘스코리아에서 초음파기기 1대를 대여, 동국대학교의과대학 아토피센터에서 어린이용 색연필 300개를, 안동MBC에서 영상촬영을, 국내외 41개 제약회사에서 진료약품 일부를 지원해 주어 원활한 의료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2016/08/02
  • 부산시병원회 임직원교육비 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병원사업주에 통보

    부산시병원회 임직원교육비 지원

    부산시병원회(회장 박경환)는 고용보험료 납부 사업장의 임직원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회원 병원들에 공지하고 있다.이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남부지사에서 근로자에 대한 직업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사업주에게 일정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아예 관심이 없거나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병원 경영자에 대한 홍보와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 관내 사업장에 알림으로써 소속된 근로자의 잠재능력을 극대화하고 효율화 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이며 무관심한 사업주에게 일종의 계도시책으로 보인다.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교육비를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받고 있는데 ▲훈련비 ▲숙식비 ▲훈련수당 ▲유급휴가 훈련 등의 항목과 관련된 세금계산서나 법인카드 매출전표, 금융기관 이체내역 등으로 적용을 받을 수 있으니 증빙서류를 갖춰 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다.그러나 사업주가 부담하는 고용보험료 체납이 있거나 개인이 직접 지불한 신용카드 영수증으로는 청구 불가하고 훈련종료일로부터 3년 내 환급 청구 및 훈련에 대한 지원금은 해당연도 고용보험료 중 고용안전 직업능력 개발사업 보험료의 100%이고 최소한도는 5백만 원이라고 밝혔다.부산시병원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남부지사(☎051-620-1933~4)로 연락하면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16/07/29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찾아가는 건강주치의…

    이동노인복지관 운영 주민 의료봉사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찾아가는 건강주치의…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양광모)이 7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장안초등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이동노인복지관’ 행사에 참가하여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노인복지관 행사는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연간 6회 건강 및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기장군 노인복지관의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7월 행사에는 기장군 보건소를 비롯하여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 지역 병·의원이 참여하여 기본 검진부터 내과 진료, 치매상담, 안과 검진, 물리치료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자원봉사자들의 공연과 여가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서 건강 검진 뿐 아니라 전문의가 직접 내과 진료를 실시하여 필요한 약을 제공하고, 평소 걱정되는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시간이 되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광모 의학원장은 “기장 지역에는 고령 인구가 많고 거동이 힘든 분도 많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기장군과 공동으로 군민을 위한 의료봉사에 적극 참여하여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기장 군민들이 가장 믿고 찾는 건강 주치의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07/29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감염 관리 당부

    암 환자의 여름나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감염 관리 당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세균이 더 쉽게 번식하고 곰팡이 등으로 인해 암 환자들의 감염 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진다.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항암 치료 이후 감염 질환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감염내과 임승진 과장은 암 투병 환자들이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감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들을 지적했다.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입원 중일 경우 면회를 가급적 금하고 전화나 메시지로 안부를 전하는 것이 환자의 안전에 도움이 된다. 꼭 필요한 경우에는 짧은 시간 면회로 제한해야 한다. 면역력 감소 시기와 상관없이 지속적인 금연을 하는 것은 말초 혈액 순환을 증진시키고 면역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항암 약물 치료 이후는 특히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이므로 각별히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구강은 미생물의 번식처이므로 수시로 생리식염수 또는 멸균 증류수와 적절한 구강 세척제로 가글하고, 부드러운 칫솔모를 사용하여 양치를 한다. 심한 면역 저하 상태에서 칫솔질을 너무 세게 하는 것은 패혈증이나 출혈의 위험을 높으므로 주의하고, 금식을 하더라도 양치질은 주기적으로 하도록 한다.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고, 매해 유행 시기 전에 당해 년도의 독감 접종도 받을 것을 권고한다. 또한 지속적인 구강 위생 관리를 해야 한다. 폐렴의 상당 수는 구강 내 상재균의 흡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균의 흡인을 예방하기 위해 식사 시 바로 앉아서 고개를 약간 숙인 상태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의식이 흐리거나 흡인 위험성이 있는 환자의 경우 완전히 누운 자세보다 약간 상체를 올린 자세가 흡인을 예방할 수 있다.욕창도 여름에 더욱 발생하기 쉽다. 스스로 거동이 힘든 환자는 최소한 두 시간에 한번 씩 자세를 변경하도록 도와주고, 한 부위가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지 않도록 한다. 또한 보습제를 발라 적절한 피부 장벽을 유지하며, 피부가 지속적으로 접히고 눌리지 않도록 하여 욕창을 예방하도록 한다. 이외에도 여름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위생수칙을 지키고, 주위 환경관리를 철저히 한다. 면역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꽃과 같은 식물을 멀리하고 손위생을 철저히 하며 음식은 익혀먹고 생과일과 생야채도 잠시 제한하는 것이 좋다. 목욕을 할 때 때를 밀지 말고 간단히 샤워하고 항문 주위, 회음부 주위, 피부가 접히는 부위는 과도한 분비물과 땀으로 젖지 않도록 청결하게 유지한다. 애완 동물의 배설물을 다루지 않고 기침을 할 때 티슈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중심정맥관 감염을 주의해야한다. 중심정맥관이란 말초 정맥을 통해 중심정맥까지 삽입되는 관을 말한다. 중심정맥관의 하나인 케모포트(chemoport)의 주위 및 연결 부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감염내과 임승진 과장은 "중요한 점은 환자 자신의 면역력과 개인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다. 또한 이상 증상이 생기면 바로 의료진과 상의를 하고, 손씻기, 적절한 구강 관리와 피부 관리,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충분한 영양 섭취와 수분 섭취를 하도록 해야 한다"며 누구나 알고 있고 쉽지만 실천하는데 소홀한 부분이 개인 위생의 기본임을 재차 강조했다.

    2016/07/26
  • 해운대부민병원 'U-Hospital'로 발돋움

    치매예방으로 부산시민 건강도 챙겨

    해운대부민병원 'U-Hospital'로 발돋움

    해운대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오는 29일(금)로 개원 1주년을 맞이해 해운대보건소와 함께 1층 로비에 건강부스를 설치하고 건강체크에 나섰다.7월 25일과 26일 오후 2시 지하 4층 강당에서 뇌신경센터 조유나 과장의 부민치매교실을 운영한다. 강연을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치매의 기본개념과 효과적인 대처관리와 대사증후군, 금연 등 사례상담을 중점으로 이뤄진다.기본적인 신체계측으로 치매진단, 치매환자를 위한 건강식이 상담과 건강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신청자에 한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금연클리닉 가입과 금연패치, 보조재를 지원해 준다.정흥태 이사장은 "해운대부민병원은 새로운 도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1년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하고 "향후 해운대부민병원은 지역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의학 중심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당찬 약속으로 부산시민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맞춤형 토탈 케어'를 지향하는 종합병원 부민병원은 서울, 부산, 구포, 해운대의 4개 지역병원으로서 1천여 병상에 32명의 의료진과 1천 2백여 명의 직원으로 24시간 응급의료실, 중환자실, 인공신장실 운영 등을 통해 적극적인 사고 대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또한 세계 최고의 미국 뉴욕 정형외과 전문병원(HSS, Hospital for Special Surgery)과 글로벌 얼라이언스 멤버로 지정되어 척추·인공관절수술과 줄기세포연골재생술 치료 및 고난이도의 고관절 내시경 수술, 스포츠 재활 등 정형외과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고 국제의사센터, 국제진료센터를 운영함으로써 해외 의료진 교육과 해외 환자유치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부민병원은 아시아 태평양 최소침습 척추학회(PASMISS), 대한척추학회, 정형외과학회 등 국내외 학회에 최신 의료술식에 관한 논문발표로 연구하는 병원을 표방하고 있다.특히 해운대부민병원은 1985년 설립한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의 네 번째 병원으로 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으로 IT기술이 접목된 U-Hospital로 해운대 지역의 새로운 특화된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2016/07/26
  • "치과기공물 '제작지시' 아닌 '의뢰'로 칭해야"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기자간담회

    "치과기공물 '제작지시' 아닌 '의뢰'로 칭해야"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는 16일 부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한치과의사협회와의 불편한 관계를 토로하고 수십 년간 쌓인 한을 풀 요량인 듯 작심하고 나섰다.로컬 치과병·의원의 환자 치과기공물 제작본과 제작지시서가 함께 치과기공소로 전달돼 보철물이 제작된 후 환자에게 장착되어 맞으면 다행인데 안 맞으면 다시 치과의사로부터 재지시를 받는 등 치과의사 입장에서는 지시이겠지만 기공사 입장에서는 껄끄럽고 듣기 불편하다는 것을 모를 리 없건만 한국만의 수직적 관계로 고착화된 치과의사와 기공사 두 직종 간의 마찰은 오늘도 지속되고 있다.적과의 동침이란 표현으로 이런 상황을 빗대어 웅변한다면 영원한 갑질에서 벗어날 수 없는 현실은 의료법과 교육제도에서 근원을 찾아 볼 수 있거니와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에다 서구식 의료와 교육제도가 이러한 비대칭적 관계로 정형화 돼버린 것이다. 치과기공사는 「의료법」과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등에서 그 자격과 업무범위 등이 정의되고 있는데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과의사를 보조하는 부수 업무로 국한되지만 다른 의료기사와는 달리 단독으로 창업을 할 수 있어 독립적 형태의 사업장을 개설할 수 있다.하지만 4년 전에는 자본력을 갖춘 일부 임플란트 업체가 맞춤지대주를 제작 판매한 혐의로 치기협이 고소를 해 1심판결에서 맞춤지대주 제작은 기공사의 고유업무라는 판결이 나왔고 작년 9월에 대법원은 원심을 확정한 바 있다. 2011년에는 36년간 치과기공사의 족쇄가 되어 온 지도치과의사제도 폐지를 골자로 한 의료기사법 개정으로 부정기공물 제작 유통을 막기 위한 목적에 반해 치과의사회의 연간 회무보고에 의하면 부정기공물 유통은 여전하고 치과기공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은 보장됐지만 두 직종 간 횡적협업의 근본적인 접근방식은 아니었다. 17대부터 보건복지위원이었고 20대 보건복지위원장인 양승조의원과 문재인 의원, 서병수 부산시장, 이태식 물리치료사협회장, 이용문 방사선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도 대한치과의사협회 관계자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이런 상황을 두고 치기협에서 못내 섭섭한 정도를 넘어서 자못 치욕적으로도 볼 수 있다는 이유는 업무적 상하관계로 인식해서 학술대회가 소위 그들만의 잔치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점에 유념해야 할 것이다.

    2016/07/17
  • 'KDTEX 2016' 부산 개최…

    치과기공사 디지털 진화의 리더

    'KDTEX 2016' 부산 개최…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는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학술대회 KDTEX 2016이 개최됐다.16일 개회식에서 김춘길 치기협회장은 "3만여 명의 치과기공사의 축제인 KDTEX2016을 부산에서 회원들과 마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5대 집행부가 치과기공사의 사회적 위상과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5월에 치과기공사의 정의가 시행령에서 모법에 명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강조했다.이어 "KDTEX2016은 치과기공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최고의 학술대회이니 최신 지식을 논의하는 아름다운 회원들의 한마당을 음미해 달라"고 당부했다.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KDTEX2016은 '디지털로의 진화'라는 주제로 수준 높은 학술강연과 최신 치과기자재 전시는 명실상부한 국제학술대회로 면모를 갖춰 가고 있다.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은 "올해는 구강보건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어 국민들께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5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학술연마와 기술향상을 통해 치과기공분야에서 한국의 치과기공사의 수준이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자리매김하고, 국가의 위상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치기협의 현주소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이날 학술대상으로 충청북도치과기공사회 박범우 총무이사가 차지했는데 치기협과 중부권 연합학술대회와 서울 강원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에서 심미 가철성학회 연합학술대회에서 연자로 강연을 하고 다수의 포스터와 JPD에 등재(volume 155 issue5) 되는 등 소록도 한센인 의치 봉사활동 등으로 치과기공인으로서 위상 향상에 매진해 왔다.학술강연에서 '치과기공은 점점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다'는 CAD/CAM 시스템을 이용한 지능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보인 Mr. Wilfeied Trstter의 강연을 필두로 일본의 후지 나리유키(Mr. Fujii Nariyuki)의 Dental Engineering Plastic(덴탈엔지니어링 플라스틱)TUM을 이용한 최신 보철 시스템에서는 의치제작의 소재인 강화플라스틱을 소개하고 있다.이로써 43편의 학생들의 포스터와 대학원생 14명의 학술논문 및 임상적용 사례 발표와 일본과 국내연자들의 29강좌로 이어졌고 신흥, 메디트케어 등 88개 업체가 참가한 치기공기자재 전시회에서는 회원들과 가족들에게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이어졌고 150여 명의 외국인도 등록해 KDTEX2016는 학술분야와 기자재전시 등 양적, 질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풍성한 대회로 치뤄졌다.박형랑 준비위원장은 폐회식에서 "전시 참가업체 예상보다 많아서 놀랍다"고 말하고 "풍성한 국제학술세미나에 회원들의 참여 열의에 감사하고 내년에도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해 그간 회원들의 높은 호응도에 감사를 표하며 '치과기공사 만세삼창으로 KDTEX2016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2016/07/18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 환우에 희망 메시지

    암 예방 위한 투병기 상시 접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 환우에 희망 메시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이 병원동 2층 벽면공간을 활용해 암 환자들과 진솔한 투병 이야기를 나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12년부터 매년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기념해 암 수기 공모전을 실시해 왔으며, 암 투병 환우들에게 힘이 되는 사연 및 조기 검진 우수 사례 등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특히 암 환우들이 직접 쓴 수기들이 암 투병 중인 환우나 가족들에게 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기관 블로그(http://blog.naver.com/dirams)나 원보에 게재해왔으며, 이번에 더 많은 환우 및 가족들과 공유하고자 벽면에 게시하기로 했다.이번에 희망의 벽에 게시된 사연은 40대 가장의 간암 극복 수기와 50대 여성의 융모상피암 극복 사연이다. 게시물을 읽은 한 환우는 “실제로 이곳에서 암을 극복한 환우의 생생한 경험담이라 더 힘이 된다. 나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고 암을 잘 이겨내고 싶다”고 밝혔다.이외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13년과 2014년에도 이 공간에 치유의 벽을 조성하여 환우들이 직접 써내려가는 포스트잇 희망 메시지로 벽을 가득 채웠다. 또한 희망 메시지 중 감동적인 글들을 선별해 환우들의 이동 동선과 화장실 거울 등에 부착하여 희망 에너지를 확산한 바 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매년 3월 한 달 동안만 수기를 접수받던 방식에서 벗어나, 연중 상시로 수기를 접수받는다. 접수된 작품 중에 우수작을 선별하여 종합검진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전할 예정이다.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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